라오어1을 하고 라오어2를 하고도 라오어2가 재밌었다고 하면 진짜 게임을 게임으로만 즐기는 프로 게이 머 이긴할듯. 게임에 감정이입같은거 하능거 아니라구 아햏햏 이런거지 뭐. 미천한 나 같은 유저들은 라오어1에 너무 몰입했지 뭐야. 그래서 라오어2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화가 남
새로 올려주신 영상 댓글창이 닫혀 있어 여기다가 답니다. 먼저 저도 라오어2를 재밌게 즐긴 유저로서 정말 완벽하게 동감 했고, 리뷰내용의 설득력과 그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싶어도 매번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지금 분위기에 쉽게 올리기도 꺼려지고) 이런 높은 퀄리티에 리뷰영상을 제작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스토리 해석, 인물에 대한 생각, 게임산업의 예술성에 대한 도전 등등 다 담겨있네요👏👏 그리고 지금 이 분노의 분위기속에 대충 편승해서 라오어2 씨디나 망치로 깨부수면 편하게 조회수도 늘고 구독자도 늘텐데, 소신 있는 행보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채널 입니다 좋아요, 구독 박고 가요
저도 새로 올리신 영상에 댓글이 막혀서 여기에 올립니다 ^^ 라오어2에 대해 해설하신 부분에 거의 대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양가감정이 있는거 같아요 제작자의 의도가 공감이 되면서도 안되는 양가감정이 있네요 그 이유를 요근래 나온 스타워즈3부작에 비교하면 느닷없이 나타난 레이와 카일로렌이라는 인물이 시리즈의 전통적 캐릭터인 한솔로를 죽이고 루크스카이워커를 발라버리는 설정과 느닷없이 포스를 구현하는 레아장군?공주? 시리즈의 세계관 확대를 위한 이런 "설정 파괴"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느닷없음"에 많은 관객들이 받아들이지 못했죠 라오어의 유저들은 무조건 조엘과 엘리의 편입니다 "대척점"에 있는 에비에 대해 감정을 이입하기위해선 지금 플레이 타임의 2배를 더 늘려서 게임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물론 끝내 불편함을 지울수는 없지만 게임은 "더 차근차근" 이야기를 설명했어도 먹힐까 말까하는데 느닷없이 "탁"하고 에비에 대해 던저주니깐 감정에서 반감이 일어난거 같아요 박찬욱감독이 영화 아가씨 인터뷰때 친절하게 설명하느라 영화가 길어졌다고 했죠 라오어2에서의 패착은 유저를 "다독이는 설명"의 부재라고 봅니다 에비라는 "정이 안가는 캐릭터"에 대해 "너무 요약적" 설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2편이 아니라 1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1편의 주인공을 죽이는 새로운 캐릭터라면 더 깊은 설명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물론 이 개똥같은 게임을 2배더 플레이하라고? 싫어하실분들도 계시겠고 ㅎㅎㅎㅎ 설명을 친절하게 했더라도 싫어하실 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지금같은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봅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게임이라고 하는 컨텐츠는 오락물이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오락성이 예술성에 오염되는 것을 꺼려하는거 같아요 예술성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오락성을 침해하지 않는 선안에서만 존재하길 바라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유명한 영화평론가인 "로저에버트"에게 사람들이 게임의 예술성에 대해 물었을때 그 분은 마지막까지 "게임이 가지는 예술적 한계"를 분명하게 집어주셨죠 그래서 폴리곤의 분석기사 또한 굉장히 공감을 합니다 라오어2의 이번 시도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많이 아쉬웠다고 보여집니다
스토리 요약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라오어2 스토리 요약도 정말 잘 봤어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스토리 요약의 집중도는 다른 어떤 채널보다 좋습니다~~!!!
P
23여분 시간에 완벽히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엘 아저씨 돌아가신것 넘 충격
돌아가신 것 보니 맘 아프고 가슴도
뻥 뚫리고 먹먹함 아저씨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애비론 플레이 하고 싶지
않음 의사를 죽이지 말고 엘리만 데려왔음
좋았을걸 마들렌이 수술에 동의만 안했다면
좋았을듯 딸이 죽는 것도 마음아팠는데ㅜㅜ
두 성소수자 파벌들이 벌이는 대환장 학살파티;;;
라스트 오브 어스3
엘리는 스카한테 잡혀서 죽고
주인공이 애비로 바뀌면서
라오어3 제작사는 폭탄테러로 건물이 통째로 날아가고... 영원히 GG
ㄴㄴ 디나아들이 주인공으로 복수하러 나가는 스토리일듯 ㅋㅋ
조엘 죽이는건 좀 에바였다
제가 본 라오어2 영상 중에 가장 몰입되고 와닿던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파트2가 나올거라 생각도 안했다가
2가 잘 만들어 주겠지 생각했는데..
조엘 죽는거야 누군가에게 원망을 쌓았으니 납득 가능함
근데 1편 결말이 엘리 살리고 거짓말하면서, 마지막에 엘리가 맹세할 수 있냐고 진짜냐고 물었는데
그걸 진짜 몰랐고 병원을 다시 찾아온 다음, 조엘이랑 싸우는 이유가 뭔지 납득이 안됨
저야 겜도 안해봐서 애정이 없어서 스토리만으로 잘봤습니다. 다만 드라마로 나 게임정주행했을때 독자층은 열불노 할만하겟네요. 내 강정이입한 캐릭터들을 조저 놓으니 조엘 최애 인데 애들 감정싸움만 남으니 짜증 날수받게
엘리가 누굴 사랑하건 누구를 그리워하던 왜 싸우던간에..잘 모르겠고
그런 상황에 놓인 엘리가 너무 안쓰럽다..
결론: 모든것의 원흉은 조엘이였다
라오어1을 하고 라오어2를 하고도
라오어2가 재밌었다고 하면
진짜 게임을 게임으로만 즐기는
프로 게이 머 이긴할듯.
게임에 감정이입같은거 하능거 아니라구 아햏햏 이런거지 뭐.
미천한 나 같은 유저들은
라오어1에 너무 몰입했지 뭐야.
그래서 라오어2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화가 남
새로 올려주신 영상 댓글창이 닫혀 있어 여기다가 답니다.
먼저 저도 라오어2를 재밌게 즐긴 유저로서 정말 완벽하게 동감 했고, 리뷰내용의 설득력과 그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싶어도 매번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지금 분위기에 쉽게 올리기도 꺼려지고) 이런 높은 퀄리티에 리뷰영상을 제작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스토리 해석, 인물에 대한 생각, 게임산업의 예술성에 대한 도전 등등 다 담겨있네요👏👏
그리고 지금 이 분노의 분위기속에 대충 편승해서 라오어2 씨디나 망치로 깨부수면 편하게 조회수도 늘고 구독자도 늘텐데, 소신 있는 행보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채널 입니다
좋아요, 구독 박고 가요
서양판 엘리, 애비의 복수는 나의 것.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편한 말투로 설명해 주는 게 너무 좋네요.
그런데 왜 구독자랑 리플이 없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전빵 오픈한지도 좀 되었는데 말이죠
1편: GOAT
2편: GOLF
좀 더 객관적으로 작품을 볼수 있게되서 감사합니다
좀비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좀비보다 인간이 더욱 위험하다는 사실...
생존자끼리 서로 돕고 힘을 합치면 좋을텐데...
서로 죽이고 죽고...
좀비에게 물려 죽는사람보다 같은 인간끼리 죽이고 죽는 숫자가 더 많음...ㅉㅉㅉ
오~ 썸네일이 참 적절한듯요
👍👍 👍
저도 새로 올리신 영상에 댓글이 막혀서 여기에 올립니다 ^^
라오어2에 대해 해설하신 부분에 거의 대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양가감정이 있는거 같아요
제작자의 의도가 공감이 되면서도 안되는 양가감정이 있네요
그 이유를 요근래 나온 스타워즈3부작에 비교하면
느닷없이 나타난 레이와 카일로렌이라는 인물이 시리즈의 전통적 캐릭터인 한솔로를 죽이고 루크스카이워커를 발라버리는 설정과 느닷없이 포스를 구현하는 레아장군?공주?
시리즈의 세계관 확대를 위한 이런 "설정 파괴"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느닷없음"에 많은 관객들이 받아들이지 못했죠
라오어의 유저들은 무조건 조엘과 엘리의 편입니다 "대척점"에 있는 에비에 대해 감정을 이입하기위해선 지금 플레이 타임의 2배를 더 늘려서 게임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물론 끝내 불편함을 지울수는 없지만 게임은 "더 차근차근" 이야기를 설명했어도 먹힐까 말까하는데 느닷없이 "탁"하고 에비에 대해 던저주니깐 감정에서 반감이 일어난거 같아요
박찬욱감독이 영화 아가씨 인터뷰때 친절하게 설명하느라 영화가 길어졌다고 했죠
라오어2에서의 패착은 유저를 "다독이는 설명"의 부재라고 봅니다
에비라는 "정이 안가는 캐릭터"에 대해 "너무 요약적" 설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2편이 아니라 1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1편의 주인공을 죽이는 새로운 캐릭터라면 더 깊은 설명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물론 이 개똥같은 게임을 2배더 플레이하라고? 싫어하실분들도 계시겠고 ㅎㅎㅎㅎ
설명을 친절하게 했더라도 싫어하실 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지금같은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봅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게임이라고 하는 컨텐츠는 오락물이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오락성이 예술성에 오염되는 것을 꺼려하는거 같아요
예술성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오락성을 침해하지 않는 선안에서만 존재하길 바라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유명한 영화평론가인 "로저에버트"에게 사람들이 게임의 예술성에 대해 물었을때
그 분은 마지막까지 "게임이 가지는 예술적 한계"를 분명하게 집어주셨죠
그래서 폴리곤의 분석기사 또한 굉장히 공감을 합니다
라오어2의 이번 시도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많이 아쉬웠다고 보여집니다
소중한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잘하셨는데 왜 조화수가 없지
애비이름이 왜 애비인줄 알것같아요! 애비가 터졌기 때문이죠~
애비는 죽었어야지!!! 왜 살려둔거야!!!!
제작자 닐드럭만 =나르시시스트
이렇게 스토리 요약만봐도 JOAT인게 느껴지네 ㅋㅋㅋ
스토리를 이렇게 기분 ㅈ같이 만드는것도 재주다 재주;;
손가락 두개까지 잘려나가면서 복수하려고 했으면서 결국 복수는 하지도 못하네
개똥겜인데 너무 과대평가됨게임 1에서 끝냈어야했다.
유럽 독립영화급 감성
라스트 오브 어스 3가
나올 때는
2의 내용이
엘리의 꿈이라고
한다면....
진짜로
다시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를
찬양 한다...
엑션만 담은 게임이나
골프 ㅋ
으읔 스토리 개구려
이영상 내용은 모르겠고 다음 영상에서 개똥같은 소리를 하며 이게임을 실드 치는거 같은데. 댓글 막아둬서 여기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