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접은 가슴 물소리 깊어도 바람소리 깃드는 밤이면 홀로 선 마음이 서글퍼라 청춘의 가을은 붉기만 하더니 중년의 가을은 낙엽 지는 소리 옛 가을 이제 다를 바 없고 사람 늙어감에 고금이 같거늘 나는 왜, 길도 없이 빈 들녘 바람처럼 서 있는가, 모든 것이 그러하듯 영원한 내 소유가 어디 있을까 저 나무를 보라 가만 가만 유전을 전해주는 저 낙엽을 보라 그러나 어느 한 순간도 어느 한 사람도 살아감에 무의미한 것은 없으리 다만 더 낮아져야 함을 알뿐이다,
세상이라는 큰 집에 잠시 머물다 가는 나는 주인이 아니라 한 작은 손님, 세상이 날 대하든지 간에 불평하거나 슬퍼할 것 하나 없으리, 밝고 따스한 햇살도 찬이슬 비바람도 모두 온몸으로 기꺼이 맞는 꽃같이 세상이 내게 베풀어주는 대로 그저 고마워하며 잠시잠깐 있다가 떠나면 그뿐, 설령 좀 많이 서운한 게 있다고 해도 손님은 주인 앞에서 다소곳해야지!
![[원본/고음질] 배호(Bae Ho)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12곡 |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공원, 안녕, 두메산골, 능금빛 순정 등](http://i.ytimg.com/vi/oNQ885w3NMA/mqdefault.jpg)
![[원본/고음질] 배호(Bae Ho)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12곡 |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공원, 안녕, 두메산골, 능금빛 순정 등](/img/tr.png)
가슴으로 부르는노래 애절하고 서글퍼서 가슴시립니다, 이 또한 명곡!!!그대의 삶이 노래속에 담겨 영혼까지 울립니다, 애달픈 배호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냥 그냥 그립고 울고만 싶습니다,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워 문 입술로 이 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천 번을 접은 가슴 물소리 깊어도 바람소리 깃드는 밤이면 홀로 선 마음이 서글퍼라 청춘의 가을은 붉기만 하더니 중년의 가을은 낙엽 지는 소리 옛 가을 이제 다를 바 없고 사람 늙어감에 고금이 같거늘 나는 왜, 길도 없이 빈 들녘 바람처럼 서 있는가, 모든 것이 그러하듯 영원한 내 소유가 어디 있을까 저 나무를 보라 가만 가만 유전을 전해주는 저 낙엽을 보라 그러나 어느 한 순간도 어느 한 사람도 살아감에 무의미한 것은 없으리 다만 더 낮아져야 함을 알뿐이다,
What an amazing singer nearly unmatched in emotion and colour and smooth as silk ,Beautiful musis the man is a legend!!! Thank you for posting,
세상이라는 큰 집에 잠시 머물다 가는 나는 주인이 아니라 한 작은 손님, 세상이 날 대하든지 간에 불평하거나 슬퍼할 것 하나 없으리, 밝고 따스한 햇살도 찬이슬 비바람도 모두 온몸으로 기꺼이 맞는 꽃같이 세상이 내게 베풀어주는 대로 그저 고마워하며 잠시잠깐 있다가 떠나면 그뿐, 설령 좀 많이 서운한 게 있다고 해도 손님은 주인 앞에서 다소곳해야지!
세상이라는 여인숙에 손님으로 와서 잠시 머물다가 총총 떠나가야 하네, 영영 살 집이 아니라 아무 때고 떠날 집이기에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없을수록 좋네, 세상이 날 어떻게 대하든 불평할 것도 하나 없네 어차피 나는 손님인 걸 주인 행세는 하지 말아야지,
배호님 살아계신다면 행복에 빠저 정신줄잃어버려겠죠 싫증은커녕 들을수록 빠저버려요 넘 그립고 보고싶어요 그립고 보고싶어요~~~
배호님의안개낀장충당공원ᆢ누가울어ㅡㅡ마지막잎새ㅡㅡ명곡이죠
우리 인생의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가장 절절하게 부르신 배호님!
이렇게 위로의 노래만을 남겨놓고 가시다니.....
마치 이 곡은 운명의 교향곡처럼 들립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가수
배호님의 죄많은 밤비 추위를 재촉하는 밤비가 내리내요 여러날 김장 준비하라고 날씨가 그렇게 포근한 날씨 더군요 김장도 했고 이젠 겨우내 배호님 노래 들을 일만 남았습니다 배호님 만나서 제 여생에 행운이고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태금님 늘배호님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송덕수 덕수님 반갑고 감사한 답글 고맙습니다 성함이 낯익은거 같아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 보건소에 페규균 예방 접종 준비하고 갔다오느라고 늦었내요 혼란한 세상에 평안 하시길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다면 또 뵙지요
네 반갑습니다 배호님 노래를좋아해서 잘듣곤하지요 태금님이 올리는댓글잘읽어봅니다 말씀도잘하시고
어떤분이지 궁금했어요 김장도하시고 여성분인것 같네요 저도요 고맙습니다
같은 배호님의펜으로서 코로나19조심하시고
다음에또뵙겠어요
국민의 멋진가수
배호님 이름 과 가요만
남기고20후반에
떠나셨습니다.
지금 배호가수님같은신
계신가요.
고음.저음 특이한
발브레션 목소리토
음색 따라올분 없습니다
배호님께서는 아무리
슬픈일이있어도
무대위 노래하시며
공연장관객들앞어서
눈물을전혀 안보였
습니다.그당시에는
흑백 TY이라서또
TY이가별로 없었습니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배호님 노래 죄많은 밤비 들으니 가슴 한가운데 강한 울림과 절절함이 다가오네요 빗줄기 속에서 마이크 잡고 노래하는 배호님 사진보니 더욱 그립습니다
김프로님 반갑습니다 항상고맙습니다 facebook으로 가져갑니다
너무나 아쉬웠던
오빠님 오늘도.기다려요.
돌아와 오세요^^♡
처음.듣는곡.^^♡
넘조아요^^♡
모두모두건강하십시요^^♡
불멸의 가수
배호님의 노래 들으면
항상 행복감에 젖어요~^^
가을비가 곳내릴듯 하늘이 어두컴컴 하내요 선생님 죄많은 밤비와 잘어울 닐듯 합니다 강열하고 웅장한 선생님 노래가 너무나 좋아요 이시대 최고의 가수 배호 !
강렬한 기타 줄의 튕김이 매우 감동입니다.또한 강하게 내리는 빗줄기 소리가 노래의 감동을 더하게 합니다. 넘 멋진 배호님의 목소리의 매력에 오늘같이 늦가을 비가 내리는 지금, 흠뻑 젖어듭니다.고맙습니다.
인생의 아픔 고독 슬픔이 녹아있네요...
좋아요 배호님노랜 뭐든다 담엔 파란낙엽 조용한이별도 듣게해주세요
이곡도 명곡이죠!!?~~^^
소리도 없이 나리는 궂은비
사랑에 버림받은 눈물만 같구나
지나간 과거사가 흘러간 로맨스가 죄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이 노래 들을 때는 그렇게
눈물이 나오더니만
막상 제가 부르려하니 집중이 안돼 고생 좀 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배호님 그리워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고경숙-o9t
고여사님 감사합니다♡
천상에가수~~~~
불멸(不滅)의 가수(歌手)
매혹(魅惑)의 가수(歌手)
양심(良心)의 가수(歌手)
천상(天上)의 가수(歌手)
裵湖先生任 !!! 恒常 尊敬 합니다.
苦海를 벗어나 편히 쉬소 서 !!!
先生任의 永遠한 팬 正法居士 合掌.
배호님이 살아계셨다면 71년 가수왕까지 바라 볼 수 있었지만 타계로 수상이 이루어지질 못했죠 이부분이 좀 아쉬움으로 남습이다 사후에도 수상이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인생은 그런것 같아요.아쉬움과 그만큼 사랑받은만큼 팬들은 또 기억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