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 8시 뉴스에서 아프간에 관한 보도가 나왔는데 극빈층의 한 가족의 아버지가 9살 짜리 딸 파르와나를 55세의 할아버지에게 단 돈 200만원에 파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익숙해서 눈을 돌려보니 할아버지에게 손을 잡히고 가기 싫은 걸음을 떼는 어린아이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카불 시민의 인터뷰에 8명의 아이들이 굶어죽는걸 봤다고 하는데 아프간의 현실은 정말이지..언제 나아질 수 있을까요..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요새 아프간 난리통에 이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몇년전 읽은 책이라 내용은 잘 기억 안났는데 뉴스를 보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먹먹한 느낌이 계속 떠오르네요... 주인공들에게 빙의된 것 마냥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책이에여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유~~
![북리뷰53 할레드 호세이니 장편소설 3종 종합세트 리뷰 [연을 쫓는 아이], [천 개의 찬란한 태양], [그리고 산이 울렸다]](/img/n.gif)
오늘 SBS 8시 뉴스에서 아프간에 관한 보도가 나왔는데 극빈층의 한 가족의 아버지가 9살 짜리 딸 파르와나를 55세의 할아버지에게 단 돈 200만원에 파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익숙해서 눈을 돌려보니 할아버지에게 손을 잡히고 가기 싫은 걸음을 떼는 어린아이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카불 시민의 인터뷰에 8명의 아이들이 굶어죽는걸 봤다고 하는데 아프간의 현실은 정말이지..언제 나아질 수 있을까요..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을 읽고 멈추지 않는 슬픔에 우연히 왔네요~^^구독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본 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리뷰하니까 놀러오세요ㅎ
요새 아프간 난리통에 이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몇년전 읽은 책이라 내용은 잘 기억 안났는데 뉴스를 보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먹먹한 느낌이 계속 떠오르네요... 주인공들에게 빙의된 것 마냥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책이에여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유~~
저도..이 소설이 딱 생각이 났어요, 소설 줄거리처럼 이슬람 율법이 강하게 적용될까봐 아프간이, 여자와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네요ㅠ
❣️
옴니버스 형식으로 집필된 줄 알았는데, 결국엔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이 되는 거군요.
네네! 맞아요! 1,2부는 두 여인의 사연이고 3부 부터는 둘의 인연이, 4부는 그 후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