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방송에서 흑염소 의 아라키돈산 성분이 여성의 기력회복과 당뇨에도 좋다고 하면서 홍보가 많이 되고 있어 어머니께서 흑염소진액 을 드시는중인데 아라카돈산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하니 가급적 다음부터는 흑염소진액를 안드시는게 좋을까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큰것 같아서요. 현재 허리통증과 약간의 무릎관절염도 있으신데 흑염소의 아라키돈산은 여기서 말하는 아라키돈산과 같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영양제 입문자인데요. 'MRM 크로뮴', '블루보넷 칼슘마그네슘비타민D3',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투퍼데이 종합비타민', '여에스더 유산균' 이렇게 5가지를 먹고 있는데 유산균은 아침공복일 때 먹고 있습니다. 나머지 4가지는 같이 먹으면 안 좋은지 만약 그러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5desaturase 효소가 EPA/아라키돈산 합성에 모두 관여를 하기 때문에, 5desaturase 효소가 오메가6에 달라붙기 전의 경쟁적 저해제로서 오메가3를 투입한다는 개념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오메가3를 먹는가보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다뤄주는 곳이 흔치 않아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EPA/DHA는 말씀하시는 촉매의 작용을 이미 거쳐간 결과물이라고 표에 나와있기 때문에, EPA/DHA를 섭취하더라도 아라키돈산 생성에 직접적인 길항 작용을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EPA의 전구체인 다른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흔히 오메가3:오메가6 비율이라는 개념이, 이러한 길항 작용에서 유래하는 것이라면 오메가3 에 해당하는 값을 EPA+DHA 로 대치하는 것이 맞는지 곧바로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ㅡEPA/DHA를 섭취하면 그 전구체도 다시 생성되는 경향이 있다거나 ㅡEPA/DHA의 주입에 따라서 어떤 항상성 메커니즘이 작동한다거나 ㅡ아니면 보통 EPA/DHA 식품을 섭취하다보면 그 전단계의 오메가3 도 같이 섭취하게 된다거나 ㅡ아니면 혹시 위의 촉매 작용의, 인풋이 EPA vs 오메가6(20:3 n-6) 이고 아웃풋이 PG3 vs PG2 라는 의미인지 이러한 중간 단계가 확인이 된다면 제가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놀레산이 어차피 감마리놀레산 단계를 거쳐가기 때문에, 감마리놀레산은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지 하는 궁금증은, 다른 답변을 보고 해결하였습니다 통상적인 아이디어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좀더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들어가면 이해가 가는 현상들이 우리 몸에는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메가6가 염증을 촉진하는 경로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라키돈산에 의한 것이라면, 들기름으로 ALA 를 보충해주어서 5desaturase 가 EPA를 합성하는 쪽으로 유도하여 아라키돈산의 합성을 저해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식물성 오메가3는 EPA/DHA 전환율이 낮아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들었고 약사님께서도 언급해주셨고 평소에 식물성 오메가3 그 자신의 고유한 쓰임새를 궁금해 하였는데 (EPA/DHA 전환으로서가 아닌, ALA 그 자체의 효과) 그 중 하나로, 아라키돈산의 합성을 줄일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하여 아카리돈산이 증가했다는 것은 리놀렌산 > 감마 리놀렌산 > 아카리돈산 이 되었다는 건데 당연히 감마 리놀렌산 섭취시 아카리돈산이 증가하는거 아닌가요? 리놀렌산을 섭취하여 몸속에서 감마리놀렌산이 된 것과 감마리놀렌산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 몸에서 다르게 작용한다는 말씀이신지..?
연구 대부분이 감마리놀렌산섭취시 pg1 을 늘린다고 알려져있는게, 효소 affinity가 그쪽으로 더 활성화되는거같습니다. 또한 맨위의 리놀렌산에서 하단으로 가는 pathway 자체 변환효소들도 여러가지 체내 상황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단순히 산술적으로 되지않는거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으나 연구결과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성인 아토피 환자로서 감마리놀렌산(GLA)은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치료약이 아닌 영양제로 접근한다면 말이에요. 기본 피부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꽤 됩니다. 아토피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GLA를 하루 200mg 이상 먹어야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토피 환자라면 피부과에서 에보프림연질캡슐을 처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하루에 총 6알 먹어보았습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라서 GLA로서 40mg이기 때문에 200mg 이상 섭취하려면 5알 이상 먹어야 하거든요. 아침 3알 저녁 3알 먹었구요, 캡슐이 크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오메가3도 총 2g 가까이 매일 함께 먹었습니다.) 200mg보다 적은 양을 먹을 때에 비해, 200mg 이상 섭취하니까 확연히 좋아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섭취 했었는데, 그마저도 몇달 지나니까 다른 이유 때문이었는지 피부염이 다시 올라오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염과 가려움이 있어도 GLA를 꾸준히 먹는 동안에는 피부가 탄탄해집니다.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고, 긁어도 상처가 덜 나는 느낌입니다.
1. 리놀렌산은 어차피 감마리놀렌산을 거쳐서 아라키돈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리놀렌산과 감마리놀렌산 비율을 살펴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2. 탄수화물이 아라키돈산을 높인다고요?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 열량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그 열량을 지방이나 단백질로 섭취해야하는데, 고지방식단을 십년이상 과다섭취하면 각종 염증이 발생하고, 고단백 식단을 십년이상 하게될경우 신장에 무리가가게되며 체내에 종양발생 확률이 증가하게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중에서 에너지원으로 가장 적합한건 탄수화물이며,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지방이나 단백질보다 많아야 이상적인 식단입니다.(식후에 20~30분 간단히 걷거나 팔다리를 많이 움직여주면 손발 신체 곳곳에 포도당이 전달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지 않으며 탄수화물 많이 먹어도 당뇨에 걸리지 않습니다. 현대인이 당뇨걸리는 이유는 밥먹고 가많이 앉아있어서 복부 주변에 포도당이 과다하게 몰려있다보니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져 당뇨가 걸리는것입니다.) 3. 오메가6 지방이 함유된 식품을 최대한 먹지 않으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튀김, 식물성식용유,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기름(라드, 계유), 계란노란자는 대표적인 오메가6 고함량 식품이기때문에 먹으면 안되고, 라면 튀길때 사용하는 팜유에 한해서는 하루 라면1~2개정도의 양(팜유로 15~30ml정도이며 여기에는 오메가3가 약 1.5~3g 포함됨)까지는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4. 밤에 잘 자는게 중요합니다. 몸에 생긴 약간의 염증은 밤에 잘 때 대부분 치유됩니다. 아침에 확인한 상처가 저녁때까지는 그대로였는데 자고나서 다음날 보면 눈에띄게 아물어있던 경험 다들 있을겁니다. 밤에 잘때는 신체의 모든 염증반응이 대부분 셧다운(종료)되며 신체 복구작업이 진행됩니다.따라서 지구가 태양을 등지고 있는 밤 12시 전에는 숙면에 들어가는게 각종 염증질환(아토피, 만성 콜린성 두드러기,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모든 염증성질환)치료에 필수적입니다. 5. 오메가3 챙겨드세요. 요약하자면, 오메가6 관련지방산(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보라지꽃 달만이꽃 등 모든 감마리놀렌산은 먹지마세요 오메가3가 훨씬 항염증효과 큽니다.) 먹지않기, 오메가6 섭취량 줄이고 탄수화물위주의 식사 + 식후에 20~30분 걷기나 팔다리 운동을 통해 손발끝까지 에너지 전달하기, 밤에 잠 잘자기(낮밤 바꾸지 않고 밤에 숙면취하기), 마지막으로 오메가3 챙겨먹기. 이게 최고에요. 감마리놀렌산 먹으면서, 인슐린 줄인답시고 탄수화물 안먹고 단백질 지방위주 식사하면 몇년안에 몸 만신창이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몸의 대사 상황에 따라 PG1계열로 가서 긍정적 효과를 보기도하고 몸의 대사의 affinity는 그쪽 대사경로에 더 가있습니다. 체내 inflammation 에 상황에 따라 하단 경로인 아라키돈산쪽의 대사경로로 증가될수있는데 이런부분이 일부 임상연구에서 리놀레산과의 비율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어서 말씀드린거랍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직접적으로 아라키돈산을 높히는게 아니라, 탄수화물의 당은 체내 인슐린저항성을 높히고 이는 inflammatory cytokines를 증가시키고 이는 꼭 아라키돈산의 대사경로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에서 탄수화물이 높은게 이상적이죠. 근데 이미 당은 넘치고도 넘치게 먹고 있다는게 문제고 복부비만이 증가되는것 역시도 지방의 섭취문제가 아니라 당의 섭취가 많고 그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하고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서 생기는 이유가 제일 크니까요. 그리고 몸에 다양한 영양소는 우리몸에 다 필요하지만, 그 균형이 깨진상태가 문제인거고, 오메가3든 오메가6이든 당이든, 단백질이든 지방이든 몸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그 대사경로가 다 다르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가감해서 드셔야하는 거겠죠. 그런의미에서 리놀레산의 식용류들은 줄이고, 감마리놀레산의 섭취를 하면서 오메가3나 올리브유같은 오메가9을 적절히 섭취하시면 된답니다. 실제 콜레스테롤의 ldl같은경우는 오메가6인 감마리놀렌산이 가장많이 줄여주고, 그래서 식약처에서 콜레스테롤감소에 도움이라는 기능성을 받은겁니다. 오메가6인 리놀레산과, 감마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을 헷갈려하시고 단순히 모든 대사경로가 아라키돈산으로 갈것이다 단순화해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느 대사경로를 활성화할것인지는 염증성소인,수면,운동,식이 다관련이 되니까요.. 그리고 아라키돈산의 하단경로로 Δ5-desaturase 효소는 오메가3의 epa 전환효소로 둘다 같이 쓰이기때문에 오메가3를 충분히 같이드시면 이 역시 affinity가 오메가3 대사경로에 더 가있기때문에 같이드시면 더좋겠죠.~
1빠... 잘보겠습니다
자 오늘댓글도.. 화이팅한번 외치고..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ㅎㅎㅎㅎㅎ
리틀약사님 유툽에서 고약사님을 뵈니 반갑습니다
두분약사님 늘 귀한말씀으로 귀한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유익함이 명확한 영상 감사합니다.
약사님.소중한정보.감사합니다.🙏🏻🙏🏻🙏🏻....
약사님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좋았어요 .그럼에도 깊이인지할려고 두번 돌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오메가6는 적절한 양을 먹는게 오히려 더 어려운거 같아서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 음식이나 튀기는 음식은 가급적 제한해요. 오메가3는 8~10g을 먹어봤는데 오히려 2~3g 먹을때보다 부종이 덜한듯하고 장건강도 좋아지는듯 해서 넉넉히 사놓고 먹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들을 좋은 퀄리티로 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안구건조 때문에 감마리놀렌산 먹으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약사님 너무 좋아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오늘도 잘봤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닭이여 자주보지 말자~
감사합니다^^
달맞이꽃도 염증성으로 안바뀐다는 보장이 없다니까
그래도 안먹는게 낫겠네요...좋은 오메가3열심히먹고 오메가 6해독하는일을 한다니..
도움이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메가3은 체감효과가 없어서 그만 먹어야겠다 하다가도 이런 정보들 때문에 계속먹게되네요
먹는 목적에 따라 그용량도 잘써야되구요.. 보이지않는 역할들이 있으니 꾸준히 섭취해도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빠.. 잘 보고 도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빈속일때 속이 쓰린데 도움되는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제품에 대한 상담은 불편하시겠지만 유튜브 여건상 직접적으로 못 해드려서
리틀랩스 상담하기( www.littlelabs.co.kr/ ) 에
자세히 남겨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몇년전부터 방송에서 흑염소 의 아라키돈산 성분이 여성의 기력회복과 당뇨에도 좋다고 하면서 홍보가 많이 되고 있어 어머니께서 흑염소진액 을 드시는중인데 아라카돈산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하니 가급적 다음부터는 흑염소진액를 안드시는게 좋을까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큰것 같아서요. 현재 허리통증과 약간의 무릎관절염도 있으신데 흑염소의 아라키돈산은 여기서 말하는 아라키돈산과 같은 건가요?
비슷한 성분이겠죠. 하지만, 흑염소자체는 아라키도산도 일부분일뿐이지 다른 다양한 성분들이 그 역할들은 있겠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근데저는 보라지유보다 달맞이꽃이 더 잘맞는 느낌이던데 ㅠ 보라지유가 더 좋다니 바꿔야할까요? ^^
아니예요.. 자신에게 잘맞는다고 생각되어진다면 그게 더 정답입니다~
복용했는데
보라지유 는 몸이
가렵더라구요
조심하세요
저한테는 안맞고
달맞이종자유 는
딱맞더라구요
잘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식물성 오메가369는 보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쉽게 산화되기때문에 몸에 좋자고 먹는게 독이 될 수 있거든요
보관하는 방법도 같이 언급해줬으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양제 입문자인데요. 'MRM 크로뮴', '블루보넷 칼슘마그네슘비타민D3',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투퍼데이 종합비타민', '여에스더 유산균' 이렇게 5가지를 먹고 있는데 유산균은 아침공복일 때 먹고 있습니다. 나머지 4가지는 같이 먹으면 안 좋은지 만약 그러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나머지는 적절히 나눠서 같이드셔도된답니다. 근데 투퍼데이도 크롬이 높아서 구지 따로 안챙겨드셔도 될듯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청소년 고딩 저희 아이는 튀긴 치킨을 주 2회이상 말려도 먹고있습니다.트랜스지방이 안좋다고 말해도 듣질않네요.ㅠ
장도 안좋은지 화장실도 자주가고....
그래서 오메가 3 를 하루 한알 복용하는게 괜찮은걸까요?
아무래도 안드시는것보다야 낫겠지만, 근본적인 부분이 바뀌어야 건강도 좋아져요^^
좋은 엽산제를 추천해주세요
제품에 대한 상담은 불편하시겠지만 유튜브 여건상 직접적으로 못 해드려서
리틀랩스 상담하기( www.littlelabs.co.kr/ ) 에
자세히 남겨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3빠...감사합니다!
👍👍👍
먹고는 살아야죠..ㅎ
어떤제품을 먹어야하나요?
제품에 대한 상담은 불편하시겠지만 유튜브 여건상 직접적으로 못 해드려서
리틀약사 블로그 ( blog.naver.com/staroot99 )에 댓글로
자세히 남겨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오, 오늘은 집을 털다가 발견한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 종자유 (한 알에 240mg짜리)
ㅇㅅㅇ)* 오 득템! 하고 하나 덥썩 먹어봤죠. 이 영상 보고 아하 오메가3랑 같이 먹어야겠구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정보. 메모메모.
도움이되셨기를 바랍니다^^
2빠... 잘보겠습니다
가격이알고싶어요
직구 제품들이라 각각 알아보시는 게 더 정확하실거예요^^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점심2알 저녁 1알
보라지유 240 점심2알 저녁 1알
너무 과한가요?
얼굴 등 가슴에 뾰루지가 잘 생겨요~~
공복에 유산균 이랑 홍삼 같이복용해도되나요
프로폴리스는 식후 복용가능한지요?
되도록 유산균은 단독으로 드시고 홍삼은 식후에 프로폴리스등과 같이드셔도 될듯합니다.
보라지유는 줄여드세요.
오늘도 영상잘봤습니다^^
하나 궁금한게 지금 여자친구가 생리통이 심해서 감마리놀렌산을 섭취하고 있는데 남자가 먹어도 상관없나요?
네 상관없습니다^^;
@@리틀약사 답변감사합니다!! 여자친구꺼 뺏어먹어야겟네요ㅎ
안녕하세요 약사님
일전에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근종,물혹 제거수술을 받은적이 있어서 관련된 영상들을 보던 중에 (다른유투버분영상입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오메가6를 섭취하면 안된다고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
요즘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양도 왔다갔다해서 나우푸드 flax oil 제품을 섭취하려고하는데
.제가 섭취하려는 제품에 오메가6가 포함되어있습니다 ㅠㅠ섭취해도 될까요?!
ua-cam.com/video/DbdCFGtgie8/v-deo.html
이거 참고해보세요. 오메가6라고해서 다같은것이 아닙니다. ^^
헐 ㅠㅠ 감사해요🥺🥺
5desaturase 효소가 EPA/아라키돈산 합성에 모두 관여를 하기 때문에,
5desaturase 효소가 오메가6에 달라붙기 전의 경쟁적 저해제로서 오메가3를 투입한다는 개념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오메가3를 먹는가보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다뤄주는 곳이 흔치 않아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EPA/DHA는 말씀하시는 촉매의 작용을 이미 거쳐간 결과물이라고 표에 나와있기 때문에,
EPA/DHA를 섭취하더라도 아라키돈산 생성에 직접적인 길항 작용을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EPA의 전구체인 다른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흔히 오메가3:오메가6 비율이라는 개념이, 이러한 길항 작용에서 유래하는 것이라면
오메가3 에 해당하는 값을 EPA+DHA 로 대치하는 것이 맞는지
곧바로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ㅡEPA/DHA를 섭취하면 그 전구체도 다시 생성되는 경향이 있다거나
ㅡEPA/DHA의 주입에 따라서 어떤 항상성 메커니즘이 작동한다거나
ㅡ아니면 보통 EPA/DHA 식품을 섭취하다보면 그 전단계의 오메가3 도 같이 섭취하게 된다거나
ㅡ아니면 혹시 위의 촉매 작용의, 인풋이 EPA vs 오메가6(20:3 n-6) 이고 아웃풋이 PG3 vs PG2 라는 의미인지
이러한 중간 단계가 확인이 된다면 제가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놀레산이 어차피 감마리놀레산 단계를 거쳐가기 때문에,
감마리놀레산은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지 하는 궁금증은, 다른 답변을 보고 해결하였습니다
통상적인 아이디어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좀더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들어가면 이해가 가는 현상들이
우리 몸에는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간단히 설명해서 이해시켜드릴문제는 아니라서, 제 블로그가시면 오메가3검색하셔서 내용들 천천히 다 읽어보시면
조금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될꺼랍니다.
블로그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메가6가 염증을 촉진하는 경로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라키돈산에 의한 것이라면, 들기름으로 ALA 를 보충해주어서
5desaturase 가 EPA를 합성하는 쪽으로 유도하여 아라키돈산의 합성을 저해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식물성 오메가3는 EPA/DHA 전환율이 낮아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들었고
약사님께서도 언급해주셨고
평소에 식물성 오메가3 그 자신의 고유한 쓰임새를 궁금해 하였는데
(EPA/DHA 전환으로서가 아닌, ALA 그 자체의 효과)
그 중 하나로, 아라키돈산의 합성을 줄일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하여 아카리돈산이 증가했다는 것은 리놀렌산 > 감마 리놀렌산 > 아카리돈산 이 되었다는 건데 당연히 감마 리놀렌산 섭취시 아카리돈산이 증가하는거 아닌가요?
리놀렌산을 섭취하여 몸속에서 감마리놀렌산이 된 것과 감마리놀렌산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 몸에서 다르게 작용한다는 말씀이신지..?
연구 대부분이 감마리놀렌산섭취시 pg1 을 늘린다고 알려져있는게, 효소 affinity가 그쪽으로 더 활성화되는거같습니다.
또한 맨위의 리놀렌산에서 하단으로 가는 pathway 자체 변환효소들도
여러가지 체내 상황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단순히 산술적으로 되지않는거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으나
연구결과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좋아요
울 강아쥐 피부 푸석푸석 탈모여서 GLA 섭취하려고 대마씨유 샀는데 GLA가 생각보다 눈꼽만큼 들어있네요 ㅡ.ㅡ 저건 제가 다 먹고 보라지나 달맞이꽃 알아봐야겟어요 👍
네^^ GLA 섭취가 목적이면 그게 더 낫습니다^^
약사님 리놀렌산이아니라 리놀레산아닌가요 리놀레산이 감마리놀렌산으로 대사되는거 아닌가요
lienoleic acid요
리놀레산이 맞습니다^^
악의 사슬이네요 동물을 제대로 대해주지 않으니까 결국 인간이 그 독을 먹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4빠
성인 아토피 환자로서 감마리놀렌산(GLA)은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치료약이 아닌 영양제로 접근한다면 말이에요. 기본 피부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꽤 됩니다.
아토피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GLA를 하루 200mg 이상 먹어야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토피 환자라면 피부과에서 에보프림연질캡슐을 처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하루에 총 6알 먹어보았습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라서 GLA로서 40mg이기 때문에 200mg 이상 섭취하려면 5알 이상 먹어야 하거든요. 아침 3알 저녁 3알 먹었구요, 캡슐이 크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오메가3도 총 2g 가까이 매일 함께 먹었습니다.)
200mg보다 적은 양을 먹을 때에 비해, 200mg 이상 섭취하니까 확연히 좋아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섭취 했었는데, 그마저도 몇달 지나니까 다른 이유 때문이었는지 피부염이 다시 올라오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염과 가려움이 있어도 GLA를 꾸준히 먹는 동안에는 피부가 탄탄해집니다.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고, 긁어도 상처가 덜 나는 느낌입니다.
1. 리놀렌산은 어차피 감마리놀렌산을 거쳐서 아라키돈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리놀렌산과 감마리놀렌산 비율을 살펴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2. 탄수화물이 아라키돈산을 높인다고요?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 열량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그 열량을 지방이나 단백질로 섭취해야하는데, 고지방식단을 십년이상 과다섭취하면 각종 염증이 발생하고, 고단백 식단을 십년이상 하게될경우 신장에 무리가가게되며 체내에 종양발생 확률이 증가하게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중에서 에너지원으로 가장 적합한건 탄수화물이며,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지방이나 단백질보다 많아야 이상적인 식단입니다.(식후에 20~30분 간단히 걷거나 팔다리를 많이 움직여주면 손발 신체 곳곳에 포도당이 전달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지 않으며 탄수화물 많이 먹어도 당뇨에 걸리지 않습니다. 현대인이 당뇨걸리는 이유는 밥먹고 가많이 앉아있어서 복부 주변에 포도당이 과다하게 몰려있다보니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져 당뇨가 걸리는것입니다.)
3. 오메가6 지방이 함유된 식품을 최대한 먹지 않으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튀김, 식물성식용유,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기름(라드, 계유), 계란노란자는 대표적인 오메가6 고함량 식품이기때문에 먹으면 안되고, 라면 튀길때 사용하는 팜유에 한해서는 하루 라면1~2개정도의 양(팜유로 15~30ml정도이며 여기에는 오메가3가 약 1.5~3g 포함됨)까지는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4. 밤에 잘 자는게 중요합니다. 몸에 생긴 약간의 염증은 밤에 잘 때 대부분 치유됩니다. 아침에 확인한 상처가 저녁때까지는 그대로였는데 자고나서 다음날 보면 눈에띄게 아물어있던 경험 다들 있을겁니다. 밤에 잘때는 신체의 모든 염증반응이 대부분 셧다운(종료)되며 신체 복구작업이 진행됩니다.따라서 지구가 태양을 등지고 있는 밤 12시 전에는 숙면에 들어가는게 각종 염증질환(아토피, 만성 콜린성 두드러기,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모든 염증성질환)치료에 필수적입니다.
5. 오메가3 챙겨드세요.
요약하자면, 오메가6 관련지방산(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보라지꽃 달만이꽃 등 모든 감마리놀렌산은 먹지마세요 오메가3가 훨씬 항염증효과 큽니다.) 먹지않기, 오메가6 섭취량 줄이고 탄수화물위주의 식사 + 식후에 20~30분 걷기나 팔다리 운동을 통해 손발끝까지 에너지 전달하기, 밤에 잠 잘자기(낮밤 바꾸지 않고 밤에 숙면취하기), 마지막으로 오메가3 챙겨먹기. 이게 최고에요.
감마리놀렌산 먹으면서, 인슐린 줄인답시고 탄수화물 안먹고 단백질 지방위주 식사하면 몇년안에 몸 만신창이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몸의 대사 상황에 따라 PG1계열로 가서 긍정적 효과를 보기도하고
몸의 대사의 affinity는 그쪽 대사경로에 더 가있습니다.
체내 inflammation 에 상황에 따라 하단 경로인 아라키돈산쪽의 대사경로로 증가될수있는데
이런부분이 일부 임상연구에서 리놀레산과의 비율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어서 말씀드린거랍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직접적으로 아라키돈산을 높히는게 아니라, 탄수화물의 당은 체내 인슐린저항성을 높히고
이는 inflammatory cytokines를 증가시키고 이는 꼭 아라키돈산의 대사경로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에서 탄수화물이 높은게 이상적이죠. 근데 이미 당은 넘치고도 넘치게 먹고
있다는게 문제고 복부비만이 증가되는것 역시도 지방의 섭취문제가 아니라 당의 섭취가 많고 그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하고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서 생기는 이유가 제일 크니까요.
그리고 몸에 다양한 영양소는 우리몸에 다 필요하지만,
그 균형이 깨진상태가 문제인거고, 오메가3든 오메가6이든 당이든, 단백질이든 지방이든
몸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그 대사경로가 다 다르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가감해서 드셔야하는 거겠죠.
그런의미에서 리놀레산의 식용류들은 줄이고, 감마리놀레산의 섭취를 하면서 오메가3나 올리브유같은 오메가9을 적절히 섭취하시면 된답니다.
실제 콜레스테롤의 ldl같은경우는 오메가6인 감마리놀렌산이 가장많이 줄여주고, 그래서 식약처에서 콜레스테롤감소에 도움이라는 기능성을 받은겁니다.
오메가6인 리놀레산과, 감마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을 헷갈려하시고 단순히 모든 대사경로가 아라키돈산으로 갈것이다 단순화해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느 대사경로를 활성화할것인지는 염증성소인,수면,운동,식이 다관련이 되니까요..
그리고 아라키돈산의 하단경로로 Δ5-desaturase 효소는 오메가3의 epa 전환효소로 둘다 같이 쓰이기때문에 오메가3를 충분히 같이드시면 이 역시 affinity가 오메가3 대사경로에 더 가있기때문에 같이드시면 더좋겠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