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왕가의 비극 한가운데로 들어가야 했던 오를레앙 공녀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3
  • 마르가리타 황후는 어떻게 죽었을까?
    괴물이라 불렸던 왕의 왕비로 정해진 여인은?
    이번 영상에서는 스페인 이야기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16세기부터 17세기가지 스페인을 지배한 가문은 합스부르크였죠. 비엔나에 근거를 둔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와 구분해서 스페인 합스부르크라고 부르는데요. 17세기 후반 펠리페 4세가 죽으면서 스페인 합스부르크는 큰 위기상황에 처하게 되죠. 그 시기 스페인을 통치했던 아주 불쌍한 왕과 그의 배필로 정해진 공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아트인문학, 재미있는역사,
    재미있는인문학,명화해설,역사유튜브,
    #펠리페4세, 마르가리타공주, 인판타마르가리타,
    마르가리타테레사, 마르가레테테레지아,
    마리테레즈,레오폴트, 레오폴트1세, 레오폴트황제,
    마리루이즈,마리루이즈도를레앙,
    카를로스2세,스페인역사,스페인합스부르크,
    #marielouisedorleans, #carlos2,
    인기 재생목록
    프랑스 궁정 이야기 모두 보기
    • 베르사유
    스페인 이야기 모두 보기
    • 스페인
    17세기 영상 모두 보기
    • 17세기 모두 보기
    겨울왕비 이야기 모두 보기
    • 겨울왕비
    메리 스튜어트 이야기 모두 보기
    • 메리스튜어트

КОМЕНТАРІ • 137

  • @user-qg9kp1lf5n
    @user-qg9kp1lf5n 9 місяців тому +226

    암 진단후,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도 9개월을 견뎌내는 에너지였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 @user-se4nt5ph9w
      @user-se4nt5ph9w 9 місяців тому +37

      항암치료 잘 견뎌내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lucymom4720
      @lucymom4720 9 місяців тому +32

      저도 유방암진단후 방사선치료, 2달전재수술 현재 어깨재활치료까지 ..아트인문학 보는 낙으로 지금껏 잘버틴것같아요.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py4dl1ee3t
      @user-py4dl1ee3t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쾌차 하시길 기도합니다.

    • @user-bd9tg6qt4u
      @user-bd9tg6qt4u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ep7vg8zx9u
      @user-ep7vg8zx9u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쾌유를 빕니다

  • @ladykoko0809
    @ladykoko0809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오늘도 달려왔습니다~~
    그렇죠.. 주어진 환경은 어쩔 수 없다해도 매순간 선택들이 모여 인생이 되니까요. 왕녀의 선택과 그녀의 인생이 궁금해집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댓글에... 다 보시고 또 감상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rarakids27
    @rarakids27 9 місяців тому +57

    그 시기에는 근친혼 때문에 영아 사망률이 높다는 것은 몰랐던 것이죠? 건강한 아기를 낳지 못해 마음 쓰다 죽은 마르가리타 공주가 너무 불쌍하네요. 카를로스와 새왕비의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네 당시는 전혀 몰랐어요. 합스부르크 때문에 유전병 연구도 생겨난 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

  • @lucymom4720
    @lucymom4720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시녀들에서만봤던 꼬맹이 마르가리타가..21세때까지 7번이나 임신을 했다니 너무놀랍습니다...또 그때문에 요절했다는 사실도 슬프구요.무슨 아기 공장도아니고...어휴 저시대엔 미개한건지 ,의료지식이 부족한건지 ..저리 쉬지않고 임신과사산을 반복하면 감염에의 잦은 노출로 몸이 정상적일수가 없고 합병증도 발생할텐데 그러면서 수명이단축된다는 생각은 아무도 안했나봐요?
    하긴 외삼촌은 엄마와 부모가 같아 같은dna를 물려 받은사람인데 외삼촌과결혼해서 애를 낳는다는건 모녀지간의 dna가결합된 아이가 태어나는거랑 뭐가 다른지 ...돈권력을 아무집안에게 나눠줄수없어.우리집안끼리만다해먹을꺼야...란 탐욕이 비극을 낳는군요. 저시대에 합스부르크왕가에 태어났더라도 하나도 안행복했을것같아요~~~여튼 저 주걱턱집안은 참.할말을잃게만드는 집안인듯합니다

    • @samgukjilover
      @samgukjilover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 그래도 애기들이 툭하면 죽는데 한명만 낳는 거보다 여러명 낳아야지 그래도 생존하는 애 확률 높아지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대가 끊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당시에는 마르가리타처럼 너무 많이 임신하는 바람에 혹은 임신 도중에 죽는 그런 일들이 꽤 많았어요 당장 조선시대로만 가봐도 애기 임신 반복하다 죽은 의빈 성씨라는 후궁이 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네 그 당시 근친혼의 폐해를 잘 몰랐다 보니 이런 비극이 이어졌네요. 조급해진 마르가리타가 스스로 무리한 면도 있었다고 하니 더 안타깝죠.

    • @shep4140
      @shep4140 9 місяців тому +5

      @@samgukjilover 의빈 성씨는 확정된 게 총 두 차례의 출산 이후 임신 중에 사망했으며 유산 두 번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 사례는 현대에도 흔합니다. 반면 잦은 임신이라면 후궁 소생은 왕이 될 수 없던 외국에선 왕비들에게 자주 있었습니다. 물론 여러 명 낳는 게 그나마 낫지만, 여성의 몸을 약화시키죠. 그런데 그러면 재혼하면 그만이라는 식이었던 겁니다. 모든 왕비가 사랑받았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합스부르크는 남자도 오래 산 사람이 적긴 하지만, 근친혼 했던 여자들이 더 피해가 컸죠. 마리 테레즈만 해도 근친혼을 안 해서 임신 진짜 많이 했는데 아이들도 그녀도 살아남은 겁니다. 마르가리타의 죽음은 잦은 임신 더하기 근친혼의 여파가 크죠.

  • @user-og2vy9hx4p
    @user-og2vy9hx4p 9 місяців тому +40

    오를레앙 공의 딸이니 공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피으 드 프랑스였기 때문에 왕녀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유럽 왕가에서는 차남의 딸이라 해도 왕의 손녀까지는 프린세스 대접해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영국의 현재왕 찰스 3세도 딸이 없기 때문에, 앤드류 왕자의 딸인 베아트릭스와 유진도 프린세스이고. 이번 경우에도 루이 14세가 딸이 없었기 때문에 필립 공의 딸들이 왕녀에 준하는 대접을 받고 외국으로 시집간 겁니다. 그리고, 루이 14세의 정부들 사이에서 나은 딸들은 사생아 취급을 받았기 떄문에 당연히 왕비가 될 수 없었습니다. 애당초 후보취급도 못 받았습니다. 통치가문은 통치가문과 결혼하는 관례상 왕실에서는 동등결혼은 필수였습니다. 루이 14세가 자신의 서자들을 적자로 만들려고 이런 저런 노력도 많이하고, 오를레앙 가문과 강제로 혼인도 시키기도 했지만, 그조차도 많은 반대에 부닥쳐야 했죠.
    그리고 스페인 왕위계승 문제를 보면 명분상으로도 프랑스 쪽이 더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마리 테레즈가 언니였고 프랑스 쪽이 그랑 도팽, 프티 도팽, 앙주 공, 베리 공 등등 자식들이 번창했지만, 마르가리타 테레사 쪽은 요제프 페르디난트가 죽으면서 완전히 단절되었거든요. 더 선대로 올라가더라도 안 도트리슈의 아들들인 루이 13세와 오를레앙 공 쪽이 장녀의 자손이었기 때문에, 마리아 안나의 아들인 레오폴트 1세가 후순위였구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네 자세한 부연설명을 해주시니 시청자분들이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wertyq6325
    @wertyq6325 9 місяців тому +8

    ㅠㅠㅠ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와서 기쁘고
    금방 다 본 것 같은 기분에 슬픕니다ㅠㅠㅠ
    남의 나라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나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금방 지나가서요?^^; 아껴 들어 주시니 감사하네요.

  • @ttsis01
    @ttsis01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도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mham9004
    @mham9004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카를로스2세를 대체로 근친혼의 폐해 집합체이자 바보로 설명하는데 아트인문학에서는 뭔가 인간미가 있는걸 설명해주시니 색다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조상들 때문에 장애를 가졌는데 나름 열심히 살았던 인물이죠

  • @user-ze6mj8qb4l
    @user-ze6mj8qb4l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병원근무 퇴근 후 교수님강의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줄알았네요 ㅎㅎ😅
    너무너무 재밌는 교수님강의 정주행 가쥬아❤❤❤❤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ㅎㅎ 목 빠지시면 안 되죠. 저녁 8:30에 업로드 됩니다^^

  • @user-ep7vg8zx9u
    @user-ep7vg8zx9u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오늘도 흥미있는 얘기 감사합니다. 좀 더 자주 듣고싶은 것은 욕심일까요??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ㅎㅎ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주 2회 올릴 것 같네요^^;

  • @hblyg7188
    @hblyg718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항상 기다립니다.

  • @user-zg9jn1nr5u
    @user-zg9jn1nr5u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커피 마시며 강의듣는 것이 토요일의 루틴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분위기가 상상이 됩니다^^

  • @user-uh9ij8hu4n
    @user-uh9ij8hu4n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앗!!!
    방금 올려주신 따끈따끈한 세계사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y-ot7ck
    @may-ot7ck 9 місяців тому +8

    교수님 영상도 정말좋지만 댓글에서 느껴지는 구독자분들의 지식수준도 대단하네요! 본 영상외에도 많이 알아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정말 대단하시죠! 저도 많이 배웁니다~

  • @user-sp4el8qs8q
    @user-sp4el8qs8q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교수님! 설명을 너무나 잘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f9sj9up5j
    @user-qf9sj9up5j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기다리는 시간 재미나게 보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늘 기다려주시니 감사하네요^^

  • @user-gk9ty7tj6b
    @user-gk9ty7tj6b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시려나 교수님의 강의를 기다리며 삽니다. ㅎ 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구.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 @plmqaz1836
    @plmqaz1836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멋진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일지 설렘을 배가시키는 인트로의 멋진 기타연주도 너무 좋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제 인트로 음악에 좀 익숙해 지셨죠^^

  • @user-sd7rp7eh3g
    @user-sd7rp7eh3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참.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

  • @eyh9152
    @eyh9152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인생을 배우네요
    교수님 고마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i9of8vr4u
    @user-xi9of8vr4u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너무 재밌어요!! 마르가리타가 엄청 어린나이에 죽었군요,, 마리 루이즈가 어떻게 살았을지도 너무 궁금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네 너무 일찍 죽었죠 ㅜㅜ 마리 루이즈 이야기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 @yoo-rilee1419
    @yoo-rilee1419 9 місяців тому +8

    마르가리타도 마리 루이즈도 참 가엽네요 ㅠㅠ 그나마 마르가리타는 남편 사랑이라도 듬뿍 받았지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네 두 사람 다 참으로 가여운 주인공이네요^^

  • @user-we3ol3or3g
    @user-we3ol3or3g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재밌는 이야기 늘 감사합니다 이제 유럽역사 잘 알것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차근차근 들으시면서 명칭도 관계도 친숙해 지실 거에요^^

  • @dsds0310
    @dsds031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ㅏ~~~~~~~~드디어 올라와주셨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네 드디어^^ 오래 기다리셨네요^^;

  • @yeosookkim6914
    @yeosookkim6914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듣기도전에 꾸ㅡㅡ욱 교수님해설할때눈감고 영화한편상상해봅니다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 한편이요?^^ 감사합니다~

  • @inni0214
    @inni0214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아니 근데..여자들 이름이 대부분 마리..좀 참신한 이름이라야 기억하기 싶지..이 마리가 저 마리인지 저 마리가 이 마리인지..

  • @silver0267
    @silver0267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다음 이야기 속히 올려 주세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잘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 @user-fq9bi6dr2y
    @user-fq9bi6dr2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넘 흥미진진해요 왕가이야기는 잼있는게많네요 교수님께서 핵심만쏙쏙 설명해 주셔서 그런거같아요

  • @user-xt5tl5xk6m
    @user-xt5tl5xk6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교수님 영상은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특별한 하루요!^^ 감사합니다~

  • @Yrachel935
    @Yrachel935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스페인으로 떠나는 마리에게 루이가 마지막으로 했던말이 맴찢이네요.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들다고 돌아와서는 안된다는말이,옛날 우리나라 엄마들이 딸 시집 보낼때 했던말과 같네요. 그래도 마리 루이즈가 스페인에서 잘 견뎌냈으리라 믿어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정말 엄마가 딸에게 하는 말과 같네요^^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와~ 교수님 강의 기다리는 팬들이 엄청 많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 정말 그렇습니다^^;

    • @dokyoungkim2789
      @dokyoungkim2789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교수님 영상 업로드 되기전에는 그 전 영상 재탕재탕재탕하다 새로 올라오면 옳다쿠나 하고 들어옵니다 ㅎㅎ 듣기 편하고 이야기 듣는것처럼 재밌어요 유럽사 이해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ㅎㅎㅎ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dokyoungkim2789 ㅎㅎ 저도 한번 좍 다 역주행 했더랬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dokyoungkim2789 재탕재탕 옳다쿠나... 표현도 어쩜 이리도 재밌게 하시나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tl7et4nk5w ㅎㅎ 역주행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vt8jf5ie5s
    @user-vt8jf5ie5s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음편 너무 궁금헤요 드라마보다 재미있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재밌으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ng5jr1jz7i
    @user-ng5jr1jz7i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두근두근... 무슨 얘기일지 기대돼용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마르가리타 공주의 개인적 불행은 안타깝지만 그로 인한 레오폴트 1세의 유대인정책은 레콩키스타 이후 펠리페 2세가 반포한 알람브라 칙령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를레앙 공녀의 상황은 또한 펠리페 2세의 왕비였던 - 그 유명한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딸 엘리자베트 드 발루아와도 겹쳐 보이네요. 과거의 인물들이 겹쳐 보이는 건 역사가 반복되기 때문인지, 그 역사속 인물이 인간이기 때문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흥미진진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정말 엘리자베트 드 발루아와 너무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모두 스페인이라는 점에서 반복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sojungsavignac783
    @sojungsavignac783 9 місяців тому +4

    폭탄 돌리기 ㅋㅋㅋㅋ 역사를 정말 재미있게 배울수 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리 루이즈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 @user-jy4pf1kf6k
    @user-jy4pf1kf6k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왕가로 시집가는게 거이 팔려가다시피 하는거였다고는 하지만 명분이 국익에만 있다면 그리행복한 결혼생활은 포기해얄거 같습니다. 아무리 사랑받고 애지중지 귀하게 자라나면 무었합니까. 스페인의 왕자는 죽을까,살까,아슬아슬하게 자라난걸보면 기품있거나 인품이 뛰어나거나 하진못할거 같은데요,,,,,,,,,,,그리고 유대인들을 미워한것두 꽤 깊은역사가 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략결혼에서는 공주들이 희생되는 분위기죠. 공주로 태어나는 것도 참 고생길입니다.

  • @user-pikapikarome
    @user-pikapikarome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럽 왕실 이야기 매우 꿀잼입니다❤

  • @user-gx5lo7nk8p
    @user-gx5lo7nk8p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게 중요한 결혼이면 루이 지가 또 결혼하던가 굳이 싫다는 조카딸 보낸게 빡치네요.
    물론 루이입장에선 어쩔수 없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머리로 아는거랑 가슴으로 받아들이는건 다른 문제니깐요. 차선책 찾을려고 했다면 아예 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닐텐데요ㅡㅡ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게요 싫다 그랬는데 그렇게 냉정하게 못을 박아가면서... 좀 심했죠

  • @user-tr3vg1uo1h
    @user-tr3vg1uo1h 9 місяців тому

    마르가리타 테레사는 외모가 참,... 그런데도 남편한테 사랑받았으니 복이 많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릴 때처럼만 잘 자라주면 참 좋았을 텐데요.^^;

  • @samgukjilover
    @samgukjilover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카를로스 어릴 땐 잘생겼네….약간 로판에 나올법한 병약한 귀족 왕자님 같음(실제로도 왕자신분이지만 ㅋㅋㅋㅋ)
    +마르가리타가 낳은 안토니아라는 딸도 엄마처럼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합니다…..안토니아는 죽기 전 요제프 페르디난트란 아들을 남기고 갔는데(마르가리타에게는 손자죠)그 아들마저도 6살 어린 나이에 요절해 후계자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릴 적 모습은 성인 때보다는 좀 괜찮죠. 왕의 초상이니 많이 미화한 면도 고려해합니다.^^

  • @user-tc1jh3dd4e
    @user-tc1jh3dd4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몸이 약한 카를로스 2세의 스페인은
    그야말로 풍전등화, 백척간두에 서 있는 상태네요
    왕비들 일찍 죽고
    왕세자(태자)들도 요절하고
    조카들 계비(두번째 왕비)로 들여
    거의 손자뻘 아들 낳고
    이렇게 태어난게 카를로스 2세입니다.
    증조부인 펠리페 2세와 나이차는
    무려 134년이나 나더군요
    족보상 3세대 윗대인데
    나이차로는 5~6세대 윗대라고 해도...
    이러니 30년전쟁 개전때만해도
    서유럽 최강국이던 스페인이
    불과 100년도 안되어서
    프랑스 2중대로 전락하고
    강대국에서도 탈락하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들을 얻기 위해 애를 쓰다 마지막에 겨우 낳고 하다 보니 나이가 그렇게까지 벌어지네요^^;

  • @user-zs4ul3fq2c
    @user-zs4ul3fq2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불쌍해요 마르가리타 공주 21살 그렇게 어린나이에 죽다니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너무 일찍 죽고 말있죠 ㅜㅜ

  • @user-ez6nm3sk2d
    @user-ez6nm3sk2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안돼~~벌써 끝났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악이 너무 빨리 나오죠^^;

  • @sykim3989
    @sykim398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를레앙 공녀는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 죽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다음 영상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user-wd3uj1cv4m
    @user-wd3uj1cv4m 4 місяці тому +1

    마르가리타의 생각
    "이 모든 것은 유대인 때문이다"
    위의 생각은 마르가 종교와 주술에 빠져들고부터
    어렸을때는 명랑했던 마르였지만 지 자식들이 연이어 아주 어릴때 죽는 참담한 역경... 마르의 성격도 변했다는
    그런데 당시 오스트리아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었던 바로 그 유대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으니
    자 빈 합스는 어떻게? 그건 영상을 계속 보아야. 현재는 5분 정도 본 시점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4 місяці тому

      자식을 잃고 그렇게 되어버린 마르가리타 황후의 마음이 참 안 됐죠.

  • @user-hf6th1mu9i
    @user-hf6th1mu9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늘도 잘배웠어요 이름땜에 헷갈려너 몇번더봐야 할것같습니다 그런데 아주오래 전부터 유대인을 배척하고 사람취급안했던데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유대인들 불쌍합니다 그래서 더지독하게 사는가봅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대인들의 설움은 참 뿌리 깊습니다. 고생도 많았죠.^^;

  • @user-zu9rf6wv3r
    @user-zu9rf6wv3r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루이 14세가 마리 루이즈와 왕태자의 결혼을 반대하고 스페인에 시집보낸 이유 중 하나가 마리 루이즈가 루이 14세의 딸이기 때문이란 설이 있습니다. 앙리에트 당글테르가 루이 14세의 첫번째 정부였다는 건 너무 유명한 사실이라 왕태자와 이복남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거죠. 마리 루이즈가 그리 싫어하는데도 딱 잘라 스페인으로 보낸게 이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부모가 정도를 지키지않고 무책임한 결혼이나 연애를 하면 자녀 세대가 대가를 치른다는 프랑스판 사례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 그런 설이 있죠. 자기 딸이라고 생각했다면 더더욱 안되는 일이었겠네요.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9 місяців тому

    조선후기 장터마다 돌아 다니며 춘향전이나 심청전 삼국지 수호지같은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재밋게 해주고 돈을 버는 프로 이야기꾼이 있었다던데 혹시 교수님 전생이 그렇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게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천성이 거기서 왔나 보네요^^

  • @dokyoungkim2789
    @dokyoungkim278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엘리자벳 샤를로트 그림보고 남자인줄 알았어요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젊었을 때는 남자처럼 꾸미고 다녔다고 하네요^^

  • @user-dw9vj5dt9g
    @user-dw9vj5dt9g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그시녀들 귀엽던 고주인가요 허가엽네요 잘돼시길 봐랐는데
    😢21살라고 그리 힘들게 사신거요 공주님여ㅡㅡㅡㅡ가엽네요 귀엽더니 자기나라서 결혼하지ㅡㅡㅠ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일찍 죽고 말았죠 ㅜㅜ

  • @user-eq7sv9lg2p
    @user-eq7sv9lg2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녀와 야수)결혼식의 모티브가 (카를로스&마리 루이즈 오를레앙) 공녀 같네요!? 루이 14세의 인척관계가 무척 복잡하네요.
    루이曰: 너 혼자만의 結婚이
    아니다 ! 의미심장 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네 정략결혼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죠^^

  • @shep4140
    @shep4140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프랑스 궁정에서는 마리루이즈가 루이 14세의 친딸이어서 조카의 부탁을 거절했을 거라고 수군대는 이들이 분명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생 시몽은 좀 눈치 없고 무뚝뚝한 팔츠의 엘리자베트를 인상적으로 묘사했는데 스위스 근위병 같다는 얼굴도 그렇고 딱히 엄마를 닮지 않은 거 같아요. 아들을 시아주버니의 사생아와 결혼시킬 때 펄펄 날뛰었다는 것도 그렇고ㅋㅋㅋ 그리고 마리아나 황후도 그닥 호세보다 나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스페인 왕가는 읽다 보면 반복되는 거 같아요. 프랑스 출신 왕비가 죽고 비엔나 출신 조카와 재혼, 줄줄이 죽는 애들, 몸 약한 왕세자, 대조되게 강한 사생아 삼촌, 레콩키스타 이전부터 나폴레옹 침략 때까지 늘 시끄럽던 왕비의 총신 스캔들. 교수님이 지난 강의들에서도 언급하셨던 일이 반복되고 있네요. 그리고 마르가리타의 마지막 초상화는 지난 강의 때 보여주신 레오폴드의 젊었을 적 초상화와 매우 닮았어요. 어렸을 때는 죽은 친오빠와 닮았는데 커가면서는 레오폴드를 닮아간 거 같아요. 그리고 2년 간 결혼식 비용이면 지참금 문제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합스부르크 보면 돈이 없을 수가 없는데 맨날 스페인이고 오스트리아고 돈 없대요. 카를 5세도 돈이 없어 사코디로마 터진 거잖아요. 펠리페 2세도 돈 없었고, 그러니까 펠리페 4세 이전부터 파산 직전인 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역시 사치인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스페인에선 묘하게 반복되는 게 있네요. 스페인이나 오스트리아나 돈이 없어 파산을 계속한 주된 이유는 전쟁입이다. 스페인은 네덜란드 독립전쟁에 모든 돈을 쏟아부었는데, 그 이후 프랑스와도 치열하게 싸웠죠. 오스트리아는 오스만투르크와 전쟁이 돈 먹는 하마였습니다.

  • @user-tr3vg1uo1h
    @user-tr3vg1uo1h 9 місяців тому

    사생아놈 돈 후안 호세가 사생아답게 악한 짓만 골라서 했구나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권력은 얻었지만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 @user-tr3vg1uo1h
    @user-tr3vg1uo1h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대인이 어딜가나 말썽인건가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대인은 오래도록 박해도 받아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