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을 못넘어가면서 정말 세밀하게 레슨을 하고 있지만, 선생님 눈에서 진심으로 학생을 사랑하고 또 학생이 발전하기 원한다는 눈빛이 보여서 보는 제가 다 따뜻해지네요! 그리고 그 어려움 다 안단다 하는 제스쳐와 눈빛까지 그렇지만 예술을 위해 해내야 한다는 중요한 그 메세지까지.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시네요! 제 생각에는 뭐든지 배우는 학생들은 저 선생님의 따뜻한 눈빛으로 부터 성장한다고 생각됩니다. 영상보면서 저까지 따뜻해지고 또 지금까지 거쳐온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따뜻한 눈빛이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가네요! 행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모음인 'a'가 각기 다른 색깔을 같는 이유는 파미나의 아리아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파미나라는 인물 그 자체가 되어서 부르는 차이라는 것을 영상을 보면 다시금 느낍니다... 이래서 모든 예술이 어렵지만 클래식, 특히 사람의 몸이 악기인 성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해낸다면 모든 악기들이 부럽지 않으니... 영상을 보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슈바르츠코프의 노래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마스터클래스나 레슨에 있어서 진정 저렇게 하나를 가지고 30분 동안 똑같은 소리하는게 맞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저번 보여주신 크리스타 루드비히도 이런 방식으로 레슨하던데, 한 프레이즈에 있어서 30분을 저렇게 약간 애매모호한 식으로 레슨한다면(레슨 받는 학생입장에서) 실력이 일취월장할까요? 저 레슨 받는 학생 분 혹시 지금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계신지요? 정말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태리 선생님들은 저런 식의 레슨보다는 발성과 이론에 있어서 애매모호 보단 근거를 둔 나의 소리를 갖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래서 그 근거를 물어보십니다.
제가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 가장 싫어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노래를 감상하는 건 좋아하는데, 이걸 가르치는 과정이나 부르는 모습 등을 보면 정말이지 너무 신경질이 난달까요. 너무 쓸데없이 어렵게 불러야되는... 그러면서도 튀는 것도 없고 보여줄 것도 없고, 노래는 너무 암울하고, 그러면서도 테크닉은 극한까지 쥐어짜서 써야하고... 테너아리아로 치면 UN AURA AMOROSA 와 비슷한데, 이것보다 몇 배는 더 심한 테크닉과 몇배는 더 심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표현해야한다는 게 참.... 사실 남자의 경우엔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노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독일어에 맞는 목소리 색깔을 가진 여자애를 가르치는 걸 정말로 안좋아합니다. 저와 너무 상극에 위치한 목소리여서.... 레슨하시는 방식은 아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반주도 없고 꾸밈도 없어서 극한의 목소리 테크닉을 사용해야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시는 거겠지요! 모짜르트 아리아를 할때만큼은 아주 조금의 spinto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모짜르트나 로시니는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도 없고, 힘들어보여서도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FLOREZ가 로시니를 노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핳핳
편집도 , 설명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감사해요
정말 대가분들의 코멘트를 듣고 있노라면 , 그분들이 얼마나 곡을 많이 분석하고, 또 연습하였는지 또 곡, 곡 마다 얼마나 많은 애정이 담겨 있는지 고스란히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 오늘도 정말 감사한 영상 잘 봤습니다 ^^
작은 차이지만.. 그냥 넘길 수 없는.. :)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우..ㅋㅋ 제가 저 학생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스칩니다. ㅎㅎ 집요하게 파고드시네요. 오페라 고수님 영상처럼 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 제가 저 학생이라면.. 그래도 배우고싶네요..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한 장을 못넘어가면서 정말 세밀하게 레슨을 하고 있지만, 선생님 눈에서 진심으로 학생을 사랑하고 또 학생이 발전하기 원한다는 눈빛이 보여서 보는 제가 다 따뜻해지네요! 그리고 그 어려움 다 안단다 하는 제스쳐와 눈빛까지 그렇지만 예술을 위해 해내야 한다는 중요한 그 메세지까지.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시네요! 제 생각에는 뭐든지 배우는 학생들은 저 선생님의 따뜻한 눈빛으로 부터 성장한다고 생각됩니다. 영상보면서 저까지 따뜻해지고 또 지금까지 거쳐온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따뜻한 눈빛이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가네요! 행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견디고 나면 정제된 음악이 나오니.. 견뎌야겠죠!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김성호님 노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giilin7986 아고 부족한데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채널에서 공부 열심히해서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께요!
와..레슨 너무 좋다.
:) 감사합니다!
두성 두성 두성~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Kopfstimme!!! 두성 두성!!
마리아 칼라스마저 부러워했다는 목소리미인 슈바르츠코프 선생님이시군요...대가 선생님들의 레슨을 볼때마다 직접받는 학생들이 너무 부럽습니다.늘 영상으로 간접적으로 나마 함께 공부할수있어서 고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혹시 이번 여름에 한국 오시나요?
마리아 칼라스가 부러워했다니.. 몰랐네요!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8월에 한국에 3주 정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소중한 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전 2002년에 선생님 수업을 3일간 들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눈물납니다. 사랑하는 슈바르쯔코프 선생님!~ㅠㅠ
선생님께 직접 레슨 받으셨다니!!! 부럽습니다!
와 정말 대단하네요. 요나스 카우프만의 무겁고 어둡고 때때로 muffling되는 답답한 음색을 들었으면 슈바르츠코프가 뭐라고 하셨을지 상상이 간다는...
카우프만은 호불호가 분명히 있을 수 있죠..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페라 가수는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하면 모든지 가능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operamaster 오페라고수님 레슨은 엄청 섬세할 것 같아요 ~^^
@@jeun-singer 저도 이런 디테일한 작업을 좋아하지만, 학생의 멘탈과 인격을 존중합니다 ;)
제가 해당 영상을 유툽에서 처음 보고 말씀하신 것처럼 앞 부분만 가지고 이렇게 오래 지적하냐(독일어를 몰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이러고는 앞으로 가기를 눌렀는데...이게 사실은 이렇게 깊은 뜻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군요;;;
할머니라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아름다웠던 분이...할머니가 되셨...
위플레쉬라기보단 즉각즉각 하나하나 침착하게 짚어주셔서 진짜 공부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너무좋아요.와........
이거 원본영상 있어서 봤는데 뭔말인지......번역 감사합니다
:) 이름이 너무 어려우셔서.. 친근한 할머니로… :) 하지만 영상 속 엘리자베트의 귀는 그 어떤 젊은 가수보다 날카롭네요!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30분에 3마디.. 저 레슨받는 학생 정말 멘탈 웬만큼 강하지않으면 넘 힘들겠어요
그렇찮아도 선생님 앞에서면 주눅드는데 ㅠ 암튼 세계적인소프라노 께 저리 세심하게 레슨받았으니 저곡에서만큼은 실력이 일취월장 했을것같네요
:) 멘탈 꽉 잡고 버티고 배우고, 연습하고 하다보면!
경지에 이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같은 모음인 'a'가 각기 다른 색깔을 같는 이유는
파미나의 아리아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파미나라는 인물 그 자체가 되어서 부르는 차이라는 것을 영상을 보면 다시금 느낍니다...
이래서 모든 예술이 어렵지만 클래식, 특히 사람의 몸이 악기인 성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해낸다면 모든 악기들이 부럽지 않으니...
영상을 보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매 영상 댓글을 달지 못하지만 정말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30년전에 듣던 전설의
소프라노 엘리자벳 슈바르찌코프를 여기서 찾았네요
포텔에도 계속 찾았는데..
슈바르찌코프가 독일어로
레슨하네요.. 참 ..7개 언어는 하시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오페라고수님" ....
소프라노 엘레나 수오리티스.. 의
흔적이 있는 곳을 알려주시면
또 감사드립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노래할때 모음처리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정말 어렵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마스터 되겠죠! 응원합니다!
슈바르츠코프의 노래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마스터클래스나 레슨에 있어서 진정 저렇게 하나를 가지고 30분 동안 똑같은 소리하는게 맞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저번 보여주신 크리스타 루드비히도 이런 방식으로 레슨하던데, 한 프레이즈에 있어서 30분을 저렇게 약간 애매모호한 식으로 레슨한다면(레슨 받는 학생입장에서) 실력이 일취월장할까요? 저 레슨 받는 학생 분 혹시 지금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계신지요? 정말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이태리 선생님들은 저런 식의 레슨보다는 발성과 이론에 있어서 애매모호 보단 근거를 둔 나의 소리를 갖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래서 그 근거를 물어보십니다.
댓글과 질문 감사합니다. 20년전 영상이라, 레슨 받는 학생이 커리어를 하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레슨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학생마다 달라서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저는 영상속 레슨은 좋은 레슨이라 생각합니다 :)
@@operamaster 혹시 몰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다른 마스터 클래스 영상 봤는데, 다른 곳에서는 저 정도는 아니네요. :) 제가 한 영상만 보고 오해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_)
아닙니다. 레슨은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니..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항상 좋은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오 너무 멋있는 할머니 오페라 고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대가가 그냥대가가 아닌것이었다
:) 그렇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 가장 싫어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노래를 감상하는 건 좋아하는데, 이걸 가르치는 과정이나 부르는 모습 등을 보면 정말이지 너무 신경질이 난달까요. 너무 쓸데없이 어렵게 불러야되는... 그러면서도 튀는 것도 없고 보여줄 것도 없고, 노래는 너무 암울하고, 그러면서도 테크닉은 극한까지 쥐어짜서 써야하고...
테너아리아로 치면 UN AURA AMOROSA 와 비슷한데, 이것보다 몇 배는 더 심한 테크닉과 몇배는 더 심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표현해야한다는 게 참....
사실 남자의 경우엔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노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독일어에 맞는 목소리 색깔을 가진 여자애를 가르치는 걸 정말로 안좋아합니다. 저와 너무 상극에 위치한 목소리여서....
레슨하시는 방식은 아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반주도 없고 꾸밈도 없어서 극한의 목소리 테크닉을 사용해야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시는 거겠지요! 모짜르트 아리아를 할때만큼은 아주 조금의 spinto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모짜르트나 로시니는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도 없고, 힘들어보여서도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FLOREZ가 로시니를 노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핳핳
소리가 나가면 티도 확나는 정말 어려운 아리아 같습니다.. :) 그래서 잘하면 더욱 빛나는 파미나 아리아!
항상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학생이 안드레아 로스트인가요 ?
아닌것같습니다!
맞는 말씀만을 하고 있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ㅠㅠ
멘탈 꽉 잡고 배워야죠 .. :)
기본 발성은 계단처럼..그 포인트에 바로 꽂히게..
:) 항상 좋은 의견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