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의 날'...3년 만에 어린이날 행사 재개 | 전주MBC 2205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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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 앵커 ▶
    어린이 날이라 더 맑고 화창했을까요? 곳곳에서는 3년 만에 사람들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가 어린이날 100주년이라 더욱 뜻깊을 수 밖에 없는데요,
    어린이들의 활기찬 모습, 정자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소방복을 입은 어린이가 심폐소생술 체험에 나섭니다.
    "여보세요도 해야지. (여보세요) 오 잘했어요."
    한쪽에서는 저마다 비눗방울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후우우우"
    백주년 어린이날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이 맞물리면서 어린이날다운 행사가 다시 열렸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쓴 채였지만 고사리같은 손으로 꼬치를 끼우고, 온가족이 줄넘기 시합을 하는 등 정말 오랫만에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수정 /전라북도 전주시]
    "체험관에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유수정 /전라북도 전주시]
    "(어린이날이니깐 좋아요?) 네. (맨날맨날 이랬으면 좋겠어요?) 네."
    자녀와 함께 밖으로 나온 부모들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노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봤습니다.
    [유정은 /전라북도 완주군]
    "조금 걱정되긴 했었는데, 야외이고. 아이들도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나오기 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좋아요."
    전주 노송광장에서는 전주시가 주최한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었고 잔디밭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박세진 /전라북도 전주시]
    "지금은 마스크를 벗으니깐, 체험을 마스크 벗고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오늘은 우리들의 날.'
    100년전 매일매일이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랐던 소파 방정환 선생에게 올해 어린이 날은 얼마나 그의 꿈에 가까워졌는지 생각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MBC 뉴스 정자형 입니다.
    - 영상취재 : 최인수
    - 그래픽 : 문현철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100주년

КОМЕНТАРІ • 1

  • @김한섭-p8g
    @김한섭-p8g 2 роки тому +1

    최고엠씨 세련미의 미남 정진형 아나운서의 세련되고 정확한 뉴스 진행으로 몰랐던 문제를 쉽게 알수가 있네요 정진형 화이팅 오늘은 우리들의 날 3년만에 어린이날 행사 대한민국의 보배 어린이 아끼고 사랑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