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타임머신] 가야산 호랑이를 만나다 - 백련암 (2006년 作)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암자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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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ют 2021
  • #암자 #사찰 #백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산내암자이며 해인사 일주문에서 걸어서 약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창건자 및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605년(선조 38)에 서산대사(西山大師)의 제자 소암(昭庵)스님이 중창하였습니다. 전설에는 임진왜란 당시 소암스님이 해인사를 수호하였는데, 왜병들이 소암스님의 명성을 듣고 해인사 앞의 산마루턱에서 넘겨보았을 뿐 감히 침범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왜병들이 엿보았다는 산마루를 왜규치(倭窺峙)라 부르며 그 뒤 환적(幻寂)이 이 절에서 수도하였다 합니다. 환적은 암자의 동쪽에 토굴을 파서 환적대(幻寂臺)라 이름 짓고, 그 곳에서 오래 좌선하다가 입적하였다고 합니다.
    늘 한 마리의 호랑이와 벗하였는데 그 호랑이가 제자를 해치자 산신(山神)에게 명하여 다시는 가야산 안으로는 호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그 뒤 가야산 일대에서는 호랑이의 피해를 받는 사람이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문하에는 풍계(楓溪)·명등(明登)이 있으며, 특히 시문에 능하여 『유완록(遊翫錄)』·『문집(文集)』 등을 남겼는데 그 각판의 일부가 백련암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원통전(圓通殿)과 영자당(影子堂) 및 요사(寮舍)가 있는데, 영자당에는 환적·통엽(通嘩)·활해(濶海)·인파(仁坡)·신해(信海)·춘계(春溪)·대송(對松)·월파(月波)·침운(枕雲)·나은(懶隱) 등의 초상화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통전은 1687년(숙종 13)환적스님이 신축하였고 뒤에 응해(應海)스님이 중건하였습니다.
    해인사의 암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기이한 바위의 경치와 탁 트인 전망은 가야산의 제1경승지로 손꼽힙니다. 암자 좌우로 용각대(龍角臺)·절상대(絶相臺)·환적대·신선대(神仙臺) 등의 기암이 있고, 뜰 안의 불면석(佛面石)은 천연의 한 덩이 거암(巨岩)으로서 마치 불면과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예로부터 고승들이 많이 배출된 유명한 수도처로서, 해인총림의 방장 성철(性澈)스님께서 머물렀던 곳이며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비라 기도회’가 1년에 네 차례 백련암에서 열립니다. 이 기도회는 성불을 위한 모임으로서 범어로 된 기도문을 외운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 수행처인 암자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산사의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선사, 나를 찾는 계기를 만든다.
    우리불교의 백미인 암자를 통해 불교적 정신세계와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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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5

  • @user-nn1ih3tv3u
    @user-nn1ih3tv3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Рік тому +3

    인도의붓다가야
    가야산의미가 대단네요 백련암 2020 여름갔는데 고심원이 잠겨있어 아쉬웠어요 하지만 공양도하고 책도 몇권사고 뿌듯했슴다!!!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Рік тому +2

    좌선실 🙏 🙏 🙏염화실 설명감격임다 22/7/1초하루 기쁨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Рік тому +3

    성철스님 3년만에 견성성불 이시라니 가히 대단하십니다 나무아미타불 생가산청겁외사도 가봤습니다 기념관도 멋집니다 👍
    맏상좌 원택스님 😊 🙏

    • @user-pc8cl7mk6j
      @user-pc8cl7mk6j Рік тому +2

      죄송하지만 성철큰스님 맏상좌는 천제스님입니다. 원택큰스님 보다 먼저출가해서 40년동안 시봉하셨다고 합니다.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Рік тому +2

    임종게 😊 🙏 😊 🙏 😊 🙏

  • @user-wn7vs6wm2u
    @user-wn7vs6wm2u 3 роки тому +3

    어물쩍 거리다 몬 물었습니다
    이제야 누구에게 물어
    나아갈까요
    이제야 후회와 아쉬움의
    물결이 입니다

  • @user-po9zx3le7d
    @user-po9zx3le7d 3 роки тому +2

    가슴이 쿵쾅쿵쾅 크게도 뜁니다~ 왜 일까요?

  • @user-rq6rd8rc7d
    @user-rq6rd8rc7d Рік тому +3

    오늘의 해인사 사태를 성철 큰스님은 뭐라 말씀 하실까...

  • @user-nj7tf7jl2t
    @user-nj7tf7jl2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찰에 걸려 있는 한문 주련 글자를 해석하여 붙여 놓았으면 좋겠다 나처럼 한문을 모르는 까막눈 사람들이 좋은 뜻의 주련 한문 글씨의 뜻을 읽는다면 마음에 가슴에 머리속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한글 언어가 아니라 중국 한문 글씨로 주련이 걸려 있으니 답답하고 왕짜증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있다

  • @user-nj7tf7jl2t
    @user-nj7tf7jl2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성철스님 상좌제자들은 더욱 발심하여 정진해서 돈오돈수를 주장했던 확철대오의 정진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선지식이 많이 배출 되어야 한다
    성철스님 상좌제자들에 앵무새처럼 성철스님 노래만 하고 기념사업으로 외형적인 건축물 확장하는 일로 돈을 긁어 모으며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에 안주하고 있는것 같아요

  • @user-nj7tf7jl2t
    @user-nj7tf7jl2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한민국 사찰이 중국 언어 한문으로 좋은 뜻의 글을 주련으로 달아 놓아서 중국 사찰 이냐고 비판 성토해야 한다

  • @user-nj7tf7jl2t
    @user-nj7tf7jl2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문도 모르는 까막눈 사람들이 어떻게 성철스님 임종게 뜻을 읽을수가 있읍니까???
    한글로 해석하여 작은 액자로 주련 옆에 한문을 해석하여 놓으라

  • @user-rl1gq1cm4n
    @user-rl1gq1cm4n 3 роки тому +1

    본디 형상이란 존재하지않거늘 왜 또다른 형상을 만들어서 숭배를하는건지

  • @user-zd5zo6ws3i
    @user-zd5zo6ws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은 이사람도 우주에서 흔적도없이 사라졌다.영혼이 잇다면 살아생전 유명한 스님이닌까.증거를 보여주면 모두가 불교를 믿을탠대 보통사람과 똑같이 죽은지 몇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지않은가.그래서 난 신도.영혼도.없다고본다.죽으면 영원히 사라지는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