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는 대학졸업후 당시 마이너리그인 IBA리그에서 뛰었습니다. 당시 NBA외 프로리그가 CBA, IBL, IBA, USBL이 있었고, 힉스는 IBA리그의 Siouxland Bombers라는 팀에서 뛰었고 바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인상 수상후 같은 IBA리그의 Dakota Wizards팀의 티크너 감독이 저희 회사에 힉스를 추천하였습니다. 당시 저희 회사가 Dakota Wizards팀의 구단주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힉스는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동양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고 KBL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대구 동양 오리온스가 kbl에서 가장 임팩트 강한 팀이 아니었나 합니다. 농구대잔치에서 kbl로 프로화가 이루어진 초기에는 고대계열 팀답게 주축인 피터팬 김병철 그리고 에어희철이라 불리며 외국인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능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였던 전희철 두명의 눈부신 활약이 수많은 팬을 흡수했고 이어진 동국대 출신의 김승현과 마르커스 힉스의 현란함으로 sk 나이츠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01-02시즌 우승이라는 그 짜릿한 희열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팀이었죠. 그 이후 힉스 떠나고 야반도주라 불리는 팀 연고 옮기고 김승현 선수의 이중계약 파문까지 악재가 겹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해서 팀을 버렸고 그시절 그렇게 뜨겁게 사랑한 팀이니 다른 팀에 애정을 줄 수 없어서 kbl 자체를 외면하기도 했구요.
@@병천식스 팀마다 스타일이 다를수도있죠 김진감독은 그이후로도 테크니션 용병만 데리고왔어요 자유계약으로 넘어가면 네이트 피트마이클 데리왔는데 전부 득점왕했을정도로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수들이였죠 나중에 추일승 감독으로 바뀌고도 역시 조잭슨이라는 최고 테니크니션 용병영입해서 헤이즈랑함께 통합우승했죠 3위로 준플레이오프부터시작해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까지 싹슬한 첫 케이스이죠
힉스 김승현 오기 전에 김병철 전희철 모두 군대 보내버리고 희대의 연패를 하던 가슴 아픈 시즌도 있었다가 갑자기 1위를 해서 놀랐어요 포인트가드의 즐거움도 느꼈고 김승현이 공 잡으면 죄다 달려가면서 속공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탄력이 좋았던 힉스, 세레모니 모두 즐거웠습니다. 힉스는 블락으로 트리플 더블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01년도에 힉스 김승현 덕에 농구 보는게 행복했습니다. 힉스형 좋은 곳에서 푹쉬어 ㅠㅠ
아...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그 때가 딱 군 복무시기랑 겹쳐서 농구 대구 동양 오리온스 첫우승 야구 대구 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첫우승 대한민국 월드컵 4강진출 MLB 김병현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 창단 3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및 우승 이 모든것들을 다 생중계로 보지 못하고 놓쳐야 했던 아픔...ㅠ.ㅠ (훗날 하이라이트로 그 장면들을 봤지만 결과를 알고 보는거니까 아무래도 감동이 떨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전 국민이 환호했던 시기였고 특히 대구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기억에 남는 지역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첫 우승의 순간들이 하필 딱 군복무 기간 타이밍에 걸려버려서 생중계로 볼 수 없었던 얄궃은 운명이란... 지금 생각해도 참...ㅋㅋㅋ
김승현&힉스 두 선수의 등장은 그 전 시즌까지는 농구 대잔치 시절에 뛰던 선수들의 향수가 강했는데 김승현&힉스의 등장과 콤비는 한국 농구의 새로운 농구를 보여주는거 같았음, 그중에서 김승현의 신인시절 첫해부터 보여주었던 재능 잠재력 스타성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던 임팩트는 잊을 수 없다 지금이야 허웅,허훈형제,김선형등 이런 선수들이 인기가 있다지만 그전에 김승현 개인으로 보나 김승현&힉스 이 두명의 콤비 활약상은 소속팀이던 대구동양을 괜히 전국적으로 인기팀으로,스타성 선수로 인기 몰이를 괜히 했던게 아님..
힉스가 이렇게 일찍 세상을 떠났다니.. 해가 두번 바뀌고서야 이 영상을 통해 맘아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그 당시 팬으로써 최고로 좋아했던 선수였던 만큼 팀을 떠날때도 엄청 아쉬웠었는데.. 이젠 근황조차도 전해들을 수 없이 떠나셨다니 너무나 가슴아프네요..ㅠ 뒤늦게 나마 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보고싶습니다 힉스선수!🔥🔥🏀🏀
맥도웰같은 탱크형 용병들을 제압하며 테크니션 용병시대의 서막을 알린 힉스가 그립군아 엄청난 퍼포먼스가 많았지만 특히 공중에서 블락한걸 그대로 잡고 내려오던 블락앤캐취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음 특히 서장훈에서 연속 블락 먹이고 외곽슛 던지는 서장훈에게 날아가 공을 관중석으로 날려버린 블락도 대단했는데 ㄷㄷㄷ
2000년대 초반이 대구 스포츠 르네상스 아니였나 싶음, 삼성라이온즈 우승에 동양오리온스 우승까지, 그리고 거의 끝 순위로 뽑은 성실한 페리맨이 리바운드 1위까지 해주면서 보통 모든 구단이 에이스 용병 한명에 하나는 식물 구성이었는데 시즌 들어가보니 페리맨의 값어치도 상당했음
KBL 최고의 용병은 마르커스 힉스다 힉스는 서장훈과 김주성 , 허재 등 수 많은 국내선수들에게 떡블락을 선사했고 KBL 최초로 블락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전무후무한선수 그의 시즌평균 블락 3.07 개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 시대 라이벌은 리온 트리밍햄, 테런스 블랙, 데이비드 잭슨 등이 있다
당시 서장훈팬이어서 서울삼성 팬이었는데 동양오리온스 정말 너무 강력한팀이었죠 힉스는 말할것도 없이 최강용병이었고 김승현 너무 패스 잘 찌르고 중간중간 얄밉게 3점 잘 터뜨리고 또 김병철이라는 3점 슛터 3점 정확도가 미쳤었고 전체적으로 속공이 진짜 강력한팀이었는데 서장훈도 공격력이 막강했지만 동양이 진짜 너무 강했었음.....
당시 힉스-김승현 조합이 핵심이고 좋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잘 했던거 같아요. 기억나는 선수는 당시 보기 드문 운동능력을 지녔던 박재일. 빠르고 슛이 보장 된 김병철. 훗날 동부서 기량 폭발했던 박지현. 전희철에 가려져 있었지만 만능이였던 박훈근 등 당시 동양 멤버 하나하나 인상적인 선수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때의 동양오리온스는 정말 첫사랑이었어요 눈오는날도 벌벌떨며 티켓 사러 줄서고. 동양오리온스는 슬램덩크 북산 그 자체였죠. 힉스는 팬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김승현과 그 악동같았던 더블플레이가 눈에 선해요 그리고 그 뒤에 든든했던 전희철 김병철.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던 김진감독.. 정말 행복하게 농구봤던 그 때가 그립네요
오리온스의 힉스는 개인이 가진 능력이 출중하여 플레이는 화려했고 김승현 선수의 패스를 잘 받아먹던 선수는 경기당 덩크로만(?) 거의 20점씩 내고 리바운드도 20개 넘게 잡아내던 리 벤슨이 더 위협적이었던 듯. 하위권 성적의 안양 sbs가 단테 존스를 데려와서 15연승을 하며 타팀을 압살하던 기억도 생생.
제가 힉스의 에이전트였습니다.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연봉과 보너스를 모두 가족을 위해 썼던 선수였습니다.
재밌는 얘기 들려주세요~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면 가능한 선에서 좀 들려 주세요~
올려드리자...!
왜 사망한걸까요😢
힉스는 대학졸업후 당시 마이너리그인 IBA리그에서 뛰었습니다. 당시 NBA외 프로리그가 CBA, IBL, IBA, USBL이 있었고, 힉스는 IBA리그의 Siouxland Bombers라는 팀에서 뛰었고 바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인상 수상후 같은 IBA리그의 Dakota Wizards팀의 티크너 감독이 저희 회사에 힉스를 추천하였습니다. 당시 저희 회사가 Dakota Wizards팀의 구단주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힉스는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동양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고 KBL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한국농구리그에 외국인 선수를 뽑는다고 할때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하고 보고싶었던 플레이를
그야말로 완벽하게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부상으로 빠른 은퇴를 할때도 아쉬웠는데 가는것마저 너무 빨라서 너무 안타까웠죠..
그 당시 김승현 힉스 듀오 활약으로 대구 동양오리온스 꼴찌에서 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었어요 2002년 시즌 대구 연고 야구 , 농구 첫 우승의 해 였습니다 눈물나고 기억납니다 그리고 레전드 힉스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힉스형 편히 쉬어요. 진짜진짜 많이 응원하고 좋아했습니다.
동양오리온스 힉스-김승현 콤비 진짜 전무후무한 콤비지 않을까 싶네요 힉스의 퍼포먼스는 그 때 당시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수준의 플레이가 많았어서 어릴 때 동양 팬으로써 즐겁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힉스는 만화를 현실로 옮겨놓은듯한 선수였죠. 농구 로망을 실현시킨 선수라 생각합니다. 제겐 꿈꾸던 농구를 보여준 선수입니다.
대구 동양 오리온스가 kbl에서 가장 임팩트 강한 팀이 아니었나 합니다. 농구대잔치에서 kbl로 프로화가 이루어진 초기에는 고대계열 팀답게 주축인 피터팬 김병철 그리고 에어희철이라 불리며 외국인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능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였던 전희철 두명의 눈부신 활약이 수많은 팬을 흡수했고 이어진 동국대 출신의 김승현과 마르커스 힉스의 현란함으로 sk 나이츠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01-02시즌 우승이라는 그 짜릿한 희열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팀이었죠.
그 이후 힉스 떠나고 야반도주라 불리는 팀 연고 옮기고 김승현 선수의 이중계약 파문까지 악재가 겹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해서 팀을 버렸고 그시절 그렇게 뜨겁게 사랑한 팀이니 다른 팀에 애정을 줄 수 없어서 kbl 자체를 외면하기도 했구요.
정확히 똑같은 마음입니다. 대구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오리온스가 서울 경기오면 직관 많이 갔었는데. 야반도주 이후로 kbl은 전혀 안 봤네요.
크 이형님 그시절에 농구제대로보셨네 동양오리온스 유니폼이 아직도 제 최애 농구유니폼입니다ㅠ
저랑 똑같은 마음이시네요 ㅎㅎ
야반도주ㅋ 그이후로 농구끊었습니다ㅎ 김승현에대한 배신감도있고
오리온 초코파이도 안먹습니다 ㅋㅋㅋ
김승현-힉스 보면서 우리나라 농구도 이렇게 멋진패스와 멋진덩크 할수있구나 하고 처음 느꼈었던.. 농구참 멋지고 재미있게 했었던 시절이네요
당시 드래프트 1순위는 거의 대부분 안드레 페리를 예상했는데 김진 감독이 1순위로 힉스를 지명했을때 의외였다는 반응이었죠. 그 선택은 정확했고 오리온스, 그리고 kbl의 역사를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김승현과 힉스가 함께 뛰었기에 두 선수 모두 빛날수 있었다고 봅니다
의외에 반응 아니였어요 힉스 wfc리그 mvp출신에 외국스카우터는 맥도웰보다 힉스가 낫다고 평가 많이들 했음
의외긴 했음. 페리가 최대어로 꼽힌건 맞음.
의외정돈까지는아니고 페리가 1순위가정배였죠
@@병천식스 팀마다 스타일이 다를수도있죠 김진감독은 그이후로도 테크니션 용병만 데리고왔어요 자유계약으로 넘어가면 네이트 피트마이클 데리왔는데 전부 득점왕했을정도로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수들이였죠 나중에 추일승 감독으로 바뀌고도 역시 조잭슨이라는 최고 테니크니션 용병영입해서 헤이즈랑함께 통합우승했죠 3위로 준플레이오프부터시작해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까지 싹슬한 첫 케이스이죠
힉스형님 감사했습니다. 하늘에선 더 멋지게 날아오르시길....
힉스 김승현 오기 전에 김병철 전희철 모두 군대 보내버리고 희대의 연패를 하던 가슴 아픈 시즌도 있었다가 갑자기 1위를 해서 놀랐어요
포인트가드의 즐거움도 느꼈고 김승현이 공 잡으면 죄다 달려가면서 속공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탄력이 좋았던 힉스, 세레모니 모두 즐거웠습니다. 힉스는 블락으로 트리플 더블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01년도에 힉스 김승현 덕에 농구 보는게 행복했습니다.
힉스형 좋은 곳에서 푹쉬어 ㅠㅠ
박재일 조우현
마르커스힉스.. 진짜 최애선수였는데😢
중딩시절에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I.P
당시 대구동양오리온스 단장하셨던 분이 있었는데 미 독립리그에서 뛰던 힉스를 데리고 온게 자기 큰 자랑이라며 이야기 했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미소가 떠나지 않을 정도로 그 때를 이야기 했었는데... 힉스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ㅠㅠ
김승현 선수 데뷔시즌 신인왕 MVP 어시스트 스틸등 어마무시했고 김병철 전희철에 용병 김진 감독님까지 바로 전국구 구단으로 되었죠.. 거기다 야구팀 삼성라이온즈도 우승해서 대구살때 1년 내내 즐겁게 스포츠를 봤던 추억이 있네요
김진감독은 아시안게임 금까지..최고지도자반열까지감..
간지와 실력이 두루 갖췄던 팀이었죠
역대급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도 4강
아...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그 때가 딱 군 복무시기랑 겹쳐서
농구 대구 동양 오리온스 첫우승
야구 대구 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첫우승
대한민국 월드컵 4강진출
MLB 김병현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 창단 3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및 우승
이 모든것들을 다 생중계로 보지 못하고 놓쳐야 했던 아픔...ㅠ.ㅠ
(훗날 하이라이트로 그 장면들을 봤지만 결과를 알고 보는거니까 아무래도 감동이 떨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전 국민이 환호했던 시기였고
특히 대구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기억에 남는 지역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첫 우승의 순간들이
하필 딱 군복무 기간 타이밍에 걸려버려서 생중계로 볼 수 없었던 얄궃은 운명이란...
지금 생각해도 참...ㅋㅋㅋ
전희철 농구는 진짜 부드럽고 아름다운 플레이어였다
KBL의 전성기...
가장 화려하고 재미있었던 시즌 2002시즌...
직전해 꼴지에서...
마르커스힉스, 김승현, 김병철의 활약으로 우승의 기적을 만든...
마법의 팀...
대구동양오리온스!
.
.
.
마르커스힉스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김승현&힉스 두 선수의 등장은
그 전 시즌까지는 농구 대잔치
시절에 뛰던 선수들의 향수가
강했는데 김승현&힉스의 등장과
콤비는 한국 농구의 새로운 농구를
보여주는거 같았음, 그중에서
김승현의 신인시절 첫해부터
보여주었던 재능 잠재력 스타성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던
임팩트는 잊을 수 없다
지금이야 허웅,허훈형제,김선형등
이런 선수들이 인기가 있다지만
그전에 김승현 개인으로 보나
김승현&힉스 이 두명의 콤비 활약상은
소속팀이던 대구동양을 괜히
전국적으로 인기팀으로,스타성
선수로 인기 몰이를 괜히 했던게 아님..
알고리즘으로 떠서 몇 개 봤는데, 다 재밌네요. 혹시 되면 농구영화나, 만화 드라마 리뷰도 해주세요! 그리고 전탱풍 선수 ㅋㅋㅋ 두 분 나온 영상도 봤는데, 그것도 재밌었어요!
마르커스 힉스!! 광팬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힉스덕에 정말 재밌게 농구본 시절로 기억나네요!!
얼마 안됐지만... 안드레 에밋 선수 부탁드릴게요... 15-16시즌은 진짜 살면서 농구 가장 재밌게 본 시즌이고 에밋 선수를 엄청 좋아했어요 부탁드립니다
에밋도 고인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총맞고 사망한걸로 알고있음
당시 동양팬들은 마학수라고 이름붙여주고 귀화시켜야 된다고까지 했던 선수..유일하게 트리플 더블을 득점 리바운드 블록으로 할 뻔했던 선수...블록이 1개가 모자라서 못했던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의 소유자...이젠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rest in peace
이시즌에 LA의 코비도 득점왕 덩크왕
둘다 78년생 동갑내기 외모도 닮아서
언론에서도 한국의 조던이다 한국의
코비다고 했었죠 공교롭게도 둘다 하늘에 갔네요 하늘에서 둘이 만나
멋진 농구할듯
김승현 & 힉스 콤비는 지금까지 본 크블 콤비들 중 최강사기였었죠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힉스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rip
.
.
.
.
크블 출범시즌 용병들 중 윌리포드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리뷰 부탁드립니다
힉스가 이렇게 일찍 세상을 떠났다니..
해가 두번 바뀌고서야 이 영상을 통해 맘아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그 당시 팬으로써 최고로 좋아했던 선수였던 만큼 팀을 떠날때도 엄청 아쉬웠었는데..
이젠 근황조차도 전해들을 수 없이 떠나셨다니 너무나 가슴아프네요..ㅠ
뒤늦게 나마 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보고싶습니다 힉스선수!🔥🔥🏀🏀
힉스. 가장 인상에 남는 선수😮
아 믿기지가 않네요. 그렇게 젊은 나이에😢 RIP 힉스...김승현과 만들었던 수 많은 하이라이트를 기억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맥도웰같은 탱크형 용병들을 제압하며
테크니션 용병시대의 서막을 알린
힉스가 그립군아
엄청난 퍼포먼스가 많았지만
특히 공중에서 블락한걸 그대로 잡고 내려오던
블락앤캐취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음
특히 서장훈에서 연속 블락 먹이고
외곽슛 던지는 서장훈에게 날아가
공을 관중석으로 날려버린 블락도
대단했는데 ㄷㄷㄷ
군대 상병말호봉때 힉스를 티비에서 처음 보고 열광했고 전역후 대구실내체육관 직관갔었습니다. 그날 힉스가 40점이상 넣어서 확실히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헐.... 대구 동양 오리온스 팬이었는데 힉스선수랑 김승현선수의 멋진 플레이보며 농구의 매력에 빠졌었습니다...그랬던 힉스가..... 와 좀 충격이네요....Rest in peace
힉스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네요
명복을 빕니다.
다큐 감독님들 힉스 영화 하나 찍어주세요.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승현 힉스 이전에도 김병철 전희철의 팬이라서 크블을 봤지만 진심 미친듯이 빠질수 있었던 이유가 김승현-힉스 콤비 덕분이었고 짧았지만 정말 농구가 재밌다라는걸 알려준 힉스선수 영면하시길..ㅠ
힉스가 단연코, 용병 역대1위다.
2000년대 초반이 대구 스포츠 르네상스 아니였나 싶음, 삼성라이온즈 우승에 동양오리온스 우승까지, 그리고 거의 끝 순위로 뽑은 성실한 페리맨이 리바운드 1위까지 해주면서 보통 모든 구단이 에이스 용병 한명에 하나는 식물 구성이었는데 시즌 들어가보니 페리맨의 값어치도 상당했음
맞아요 초딩때 였는데 우리팀은 다 이기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거기다가 대구 fc 까지 출범해서 학교에서 종종 티켓주면 구경도 가고 그랬죠 ㅋㅋ
허동택 - 허동만 트리오로 농구 보기 시작하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KBL 선수들이 저 사람들이지만, 김승현-힉스 콤비는 진짜 농구 볼 맛 나게 하는 뭐가 있었습니다. 설마 그렇게 빨리 세상을 뜰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힉스의 명복을 빕니다.
대우제우스 카를로스 윌리엄스
모비스 크리스 윌리엄스
Kcc 안드레에밋
동양 마르커스힉스까지..
참 안타까운 선수들이 꽤 있네요
@@DD-rz4ez모비스,전자랜드,삼성에서 뛰었던
네이트 밀러
Kt,삼성,sk에서 뛰었던
제스퍼 존슨도
하늘의 별이 되었죠..
난리드보고싶다
힉스형 ㅠㅠ 명복을 빌겠습니다. 대구농구시민들의 영웅이십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립습니다 마르커스 힉스... ㅠㅠ
저는 이등병이엇는데 저희병장님이 대구사람이라서 군대에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말은 못하지만 주먹쥐고 응원하는데 저를 부르면서 너두 대구지 그러면서 일루와 이러면서 같이 목소리터져라 외쳐 "대구~동양~오리온스~~"신나게 외치면서 봤었는데 김철용병장님 잘지내시죠 그립습니다~~^^힉스 김승현 김병철 전희철 짱이었음~^^
당시 대구동양은 전국구 인기팀이었죠 참 추억돋는 영상 오랜만이네요 벌써 20년전이라니
추억의 힉스ㅜㅜ 명복을 빌겠습니다.. 승진이형 계속 농구 콘텐츠 위주로 해주세요!!
블럭이 3점대면 블럭 안당하고 수비 범위가 어마어마 했다는거임
블럭 수치가 중요 한게 아니고 그외 파생되는 수비 범위도가 개 넓었다는 의미
그외 3번 포지션 박재일 헝도 개 쩔었음ㅎ
KBL 최고의 용병은 마르커스 힉스다
힉스는 서장훈과 김주성 , 허재 등
수 많은 국내선수들에게 떡블락을
선사했고 KBL 최초로 블락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전무후무한선수
그의 시즌평균 블락 3.07 개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 시대 라이벌은 리온 트리밍햄,
테런스 블랙, 데이비드 잭슨 등이 있다
아 그립다.. 대구동양..저때 대구의 농구열기는 최고였죠. 마르커스힉스의 퍼포먼스는 진짜 저에겐 맘속에 최고용병입니다
승진님 sk에서 뛰었던 크리스랭 리뷰도 부탁해요 특히 한중 올스타전때 활약했었는데 한중 올스타전 영상이 예전에는 유툽에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찾기 힘드네요 항상 잼나게 영상시청 하고있습니다
와 나만 힉스를 생각하고 있었나 했더니 다들 생각이 비슷하네요 김승현과 콤비는 정말 농구를 열광하게 만들었었는데 그립습니다
당시 서장훈팬이어서 서울삼성 팬이었는데 동양오리온스 정말 너무 강력한팀이었죠
힉스는 말할것도 없이 최강용병이었고 김승현 너무 패스 잘 찌르고 중간중간 얄밉게 3점 잘 터뜨리고
또 김병철이라는 3점 슛터 3점 정확도가 미쳤었고
전체적으로 속공이 진짜 강력한팀이었는데
서장훈도 공격력이 막강했지만 동양이 진짜 너무 강했었음.....
당시 힉스-김승현 조합이 핵심이고 좋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잘 했던거 같아요.
기억나는 선수는 당시 보기 드문 운동능력을 지녔던 박재일.
빠르고 슛이 보장 된 김병철.
훗날 동부서 기량 폭발했던 박지현.
전희철에 가려져 있었지만 만능이였던 박훈근 등 당시 동양 멤버 하나하나 인상적인 선수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페리맨도 있었어요
리바운드1위 리바운드왕 페리맨도있었음
하승진 화이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못할거에요.
김승현, 김병철, 전희철, 힉스, 페리맨 .. 든든했던 대구동양 선수들ㅜㅜ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SBS 스타즈 단테 존스도 해주세요🔥🔥
김승현, 김병철, 전희철, 힉스가 있던 동양 오리온스는 가장 기억에 남는 강팀 중 하나 였습니다.
지금에서야 봤지만 힉스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장 방문, TV 및 잡지로 KBL을 한창 즐길 때의 선수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추후에 피트 마이클, 로렌조 홀 등의 선수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용병이라고 봅니다. 인성까지 좋았던
와 힉스 진짜 오랜만이다
대구출신으로서 마지막으로 kbl보던 시절...그립다
그때의 동양오리온스는 정말 첫사랑이었어요 눈오는날도 벌벌떨며 티켓 사러 줄서고. 동양오리온스는 슬램덩크 북산 그 자체였죠. 힉스는 팬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김승현과 그 악동같았던 더블플레이가 눈에 선해요 그리고 그 뒤에 든든했던 전희철 김병철.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던 김진감독.. 정말 행복하게 농구봤던 그 때가 그립네요
요즘농구보다가 예전농구보니까 너무나 그립습니다 ㅠㅠ
하......
그시절 참 한국농구 재미있고 인기 최고였음 ㅠㅠ
오리온스 팬이었는데 당시에 kcc민랜드 잘했지만 얄미웠어요
기술이 화려하고 그런건아닌데
페이크는 정말 기가 막혔죠 ㅎㅎ
2:40 블록은 벤 월레스를 연상 시키는 엄청난 것이었네요.. ㄷ ㄷ
그립네요
캬~~~ 마르커스 힉스
이름에서부터 간지가 좔좔 흐르던 그 힉스..
앗 내댓글이 뜨다닠ㅋㅋㅋㅋ 진짜 힉스 김승현 콤비가 대단하긴 했었죠 꼴찌팀의 반란까지 해서 되게 흥미있게 농구보던 기억이 나네요. 농구대잔치 시절 이후 제일 재밌게봤던 시즌이 힉스가 있었던 시즌인 기억이납니다
대구에 올 시즌 아이제아 힉스가 함께하는데 저때의 마르커스 힉스처럼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힉스선수 명복을 빕니다
승진형님, 또 별이 된 안드레 에밋 부탁드려요^^
저 시절 정말 KBL 정말 재밌었는데...대구동양팬은 아니였지만...
힉스가 KBL 최고용병이라 생각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8cm의 리바운드왕 페리맨도 생각나네요...
헐 힉스가 갔구나 5월에;; 크윌때도 안타까웠는데
형님 농구유튜버 퀸텀에 나와주세요. 요즘 조회수 너무안나와요.
진짜 저 때 김승현 농구보는게 제일 재미있었음...
힉스가 죽었다고요? 헐 충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리온스 농구가 진짜 잼났는데… 힉스가 김승현과 보였던 콤비, 전희철과 김병철의 플레이가 참 그립네요.
아 2002년 고등학교 2학년 진짜 학교째고 줄서서 농구보러 갈 정도로 그 당시 대구동양은 대구팬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는데...
힉스는 내 추억
고등학교때로 돌아가는 기분..
힉스가 보고싶다...
그당시 농구 좋아했지만 한번도 농구 관람 안해보다가 김승현 힉스 보러 첨 농구장 가봤습니다. 둘 외에 또한명 뛰어난 용병이 있었는데. 그 때가 NBA 부럽지 않은 화려한
정말 kbl 용병하면 힉스가 젤 먼저 생각나네요
오리온스의 힉스는 개인이 가진 능력이 출중하여 플레이는 화려했고
김승현 선수의 패스를 잘 받아먹던 선수는 경기당 덩크로만(?)
거의 20점씩 내고 리바운드도 20개 넘게 잡아내던 리 벤슨이 더 위협적이었던 듯.
하위권 성적의 안양 sbs가 단테 존스를 데려와서 15연승을 하며 타팀을 압살하던 기억도 생생.
코비랑 맞짱뜬 피트 마이클도 다뤄주세요
로즈그린 선수도 다뤄주세요.
탄력형 용병들 그립네요.
저도 정말 좋아했던 선수였죠
로즈그린이 동양에 있던시절 전희철,김병철이 군대갔던시절 아무도없던시절 혼자 고군분투하던 로즈그린....
당시 32연패인가 기네스북까지 세웠던 동양 오리온스.... 물론 얼마뒤 NBA의 LA클리퍼스가 그기록을 깨버렸죠
저때 약간 한국의 불스 같았음
악동들이 모여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농구를 하는 느낌?
진짜 힉스-페리맨 용병 조합에 김승현 전희철 김병철 이렇게 멤버가 진짜 짱짱했던 기억이
거기다 식스맨으로 나오는 선수들도 진짜 알짜배기였던 걸로 기억함
충청도 사람이라 이상민선수 있던 현대 팬이었는데 김승현 힉스 콤비 플레이 하는거 보고 대구는 가본적도 없는데 팬이 되어 버린 기억이 나네요
대구 그당시에 오리온스 팬으로써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4:12 동양 팬이면 잊지못할 박재일 선수 ㅠㅠㅠㅠ
에밋도 좀 영상만들어주세요. 에밋 유니폼도 소장하고있는 찐팬입니다
힉스 3점 40%는 뭐지.. 슛터치까지 좋았잖아. 태업형 용병도 많았는데 kbl에서 모든 걸 보여준 힉스 그립다.
프로농구 시작점에 제럴드 워커 선수도 부탁 드려요 .. 작은 체구에 엄청난 점프력이 지금도 기억 납니다…
이 앞편에 나와요
포워드 이승준 선수 모셔서 피트마이클/크리스윌리엄스 분석해주시면 ㅎ...
김승현이 잘했어
힉스선수의 명복을 빌게요.
그리고 승진이형 예전에 사이다같이 톡톡 튀는 하승진톡 컨텐츠 재밌게봤었는데 다시 할 계획은 없으시겠죠??
힉스 세상 떠난거 이제 알았네요
힉스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원주 나래의 전성기를 열었던 제이슨 윌리포드와 칼 레이 해리스가 보고싶네요
축구팬인 제가 유일하게 농구하는날 약속까지 안잡고 농구보게 만들었던 팀이 01-02 동양 오리온스였습니다 힉스가 고인이 되었는 소식을 이렇게 뒤늦게 알게 되네요 명복을 빕니다
무엇보다 대구동양오리온스가 한국프로스포츠최초 전시즌꼴찌팀이 우승한사례였죠 특히 힉스개인기량도있는선수지만 김승현이란 패스마스터가있어서 더빛났던거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칼말론 존스탁턴같은 콤비가 있구나 잠시나마 느꼈던거같네요 농구에서 슛보다 패스가더아름답다 느꼈던게 김승현선수덕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한참 군생활 할때 이런 괴물들이 날뛰고 있었군요. ^^ 신선하네요. 잘 봤습니다.~
마르크스 힉스....정말 이런 선수가 크블에서 볼 수 있다니??? 처음 느낀 크블 쵝오의 용병이었다
아이고...힉스랑김승현때문에동양팬이였었는대..ㅜㅡ임팩트가너무강해서 동양이32연패인가?할때도동양팬이였었는대ㅜㅡ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ㅜㅡ
90년생으로 대구오리온스 농구경기보러가고 선수들 나오는거기다렷다가 힉스랑 하이파이브한거 농구좀 좋아한다는 친구들한테 자랑처럼 얘기했었는데.. 2시즌밖에 안뛰어서 너무아쉬었는데 그런 이유가있었네요.. R.I.P 힉스
힉스
페리맨
김승현
김병철
전희철
이걸보고 저도 농구를 시작했고
선수까지했죠
저때가 농구 진짜 재밌었음
전자랜드에서 뛰었던 알버트 화이트도 영상 보여주세요.
리바운드왕 페리맨 형님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