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선수 잘 계신가요?^^ 3년 전 쯤 된 것 같네요. 운동 끝내고 광주 전남대학 근방을 지나가다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고 한 눈에 하승진 선수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가게에서 지인 분하고 대화 중이셨고 추운 겨울이었는데 밖에서 10분 정도 갈팡질팡하다가 저는 이때가 아니면 언제 하승진 선수하고 기념사진 한번 찍겠냐하고 용기를 내어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때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순간 당황하셨지만 이내 따뜻하게 웃으시면서 같이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악수도 하고 기분 좋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그 사진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타지만 너무 인간적이고 따뜻하시다 생각하면서 선수는 은퇴하셨지만 계속 유튜브랑 방송 잘 되길 바랬는데 그 뒤로 더 잘나가셔서 좋네요.^^
@@Woongverin 시엠은 2010년대 중반부터 가드 포워드들이 먹다가 근 5년간 거의 후보까지 빅맨들이 독식하고 있긴합니다 쿤보 요키치 엠비드 등 앞으로 가드나 포워드가 특별하게 잘하는게 아니면 거의 다 잘하는 빅맨이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같은 실력이라고 했을때 파괴력이 달라요 점점 다재다능한 센터도 많아지고
절대정답이 있는 문제는 사실 아니죠. 루카돈치치 같은 경우 PG 보는데 사이즈는 SF 급이니까... 이제는 특정 포지션이 특정 롤을 수행한다는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는 듯 해서. 그리고 상대팀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겠죠. 우리나라 국대가 미국 상대로 하프코트도 못넘어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었는데, 드리블 실력 좋은 가드가 없으면 잘못하면 반코트 가둬패기 당할테고. 중국 상대로 뛰던 시절에 현주엽 서장훈 없었으면 (현주엽은 센터는 아니지만) 야오밍 상대로 정말 리바운드 탈탈 털렸을꺼고. 이건 상성이 중요한 문제죠. 대신 뭐가 점점 더 도태되고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키 작은 가드' 라고는 할 수 있겠네요. 매치업 헌팅 당하니까. 현 미국 국대 농구팀도 제일런 브런슨이 매치업헌팅 엄청 당하는데 사이즈가 좀 아쉽죠. 요새는 1번들도 점점 장신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정말 궁금한게 농구는 5:5 게임이고 중간에 교체도 정말 많이하는데 부상없고 최전성기 하승진에 역대 한국 올스타로 최고 컨디션에 몸상태로 팀을 구성하고 마이클 조단과 로드맨 샤크면 올림픽 우승이 가능할까요? 특히 하승진 서장훈 샤크는 다 느림보 스타일에 올드스쿨 빅맨인데 현대 농구에 적응이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농구를 사랑하고 즐겨보든 시절은 조단 전성기 시절이고 요즘 가끔 NBA보는데 센터가 스몰센터라고 작디작은 선수가 기동력으로 하든데 옛날 레전드 선수들이 요즘 농구에 적응 가능한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하승진님이나 전태풍님도 선출이시니 선수의 입장에서 비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user-kg7wz9ks7k 비슷한거죠ㅋ 우리 국대 올스타(하석진 포함) 조던이랑 nba레전드 2명 넣는다고 올림픽 같은 단기전에서 우승이 가능한가 싶어서요^^ 질문이 바보 같은데 그래도 nba레전드 3명이면 단기전은 우승 가능할거 같기도하고 나머지 2명이 수비 못해서 털릴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조단이나 샤크 이런 선수들 레전드고 대단하지만 올드스쿨 선수들인데 특히 룰도 바꼈고 샤크의 경우 대단한 빅맨인데 요즘은 스몰라인 센터도 빠르고 3점 가능해야 하는데 전설들이 가능 할까 싶기도 해서요ㅋ
@@user-td1li4mk9g센터도 3점을 쏘는 시대가 왔다는건 센터 고유 역할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드는거고, 포워드의 역할에 가까워지는거라고 생각하는 입장. '스몰맨이 골밑을 지배하지는 못함' 이라고 하는데 골밑을 지배할 필요가 줄어든게 현대 농구임. 골스가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되고 있고. 게다가 키는 굳이 센터가 아니라도 포워드도 큰 선수들이 많음.
스몰라인업이 프로레벨에서 쎌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상대 센터에 대한 매치업 헌팅이 잘 이뤄져서 센터가 수비 구멍이 되어야 합니다. 즉, 이를 원활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있어야 되고 나머지가 3점이 가능해서 1:1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야됩니다. 2. 만약 상대 센터가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면, 골 밑에서 1:1로 버텨줄 선수가 있거나 (골스 그린), 아니면 더블팀 후 로테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수비 완성도가 높은 팀이어야됩니다. (모리볼 휴스턴). 3. 센터들이 대체로 백코트가 느리니 얼리 오펜스를 아주 잘 가져가야됩니다. 4. 아니면 걍 에이스가 북치고 장구치고 알아서 함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 등) 즉 매치업 헌팅, 뛰어난 수비시스템, 확률 높은 얼리오펜스를 잘 가져가야 스몰라인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세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팀이 NBA 역사에도 몇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센터가 무쓸모하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천하의 르브론도 마이애미 첫 시즌때 파이널때 스몰라인업으로 실패를 맛봤으니깐요.
개인적으로 '볼 핸들링 안하는 가드'가 가장 덜 중요한 것 같네요 요즘 가드니 포워드니 의미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브래드 스티븐스 말마따나 '핸들러, 윙, 빅'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치환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 구분이 없어진게 아니라 새 이름을 달고 재편됐을 뿐이라는거죠 모션 오펜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골든스테이트 조차도 핸들러 따로 있고 윙 따로 있죠. 커리와 그린의 독특한 공생 관계에서 보듯 꼭 가드가 핸들링과 오펜스 조립을 전담할 필요도 없고요 물론 팀마다 윙만 3명 두는 팀도 있고 아예 빅맨 없이 1핸들러 4윙으로 가는 팀도 있고 1윙에 투빅 세우는 팀도 있지만, 전통적인 2가드 2포워드 1센터 조합을 꾸린다 치면 역시 핸들링 안하는 가드(일반적으로 슈팅가드)가 가장 덜 중요한 것 같네요. 전통적인 의미에서 가드의 가장 중요한 롤인 핸들링과 공격 조립 업무로부터 자유로우니까요
근래들어 제일 재밌는 컨텐츠 같아요. 노비츠키의 스트레치4 등장 이후에 스트레치5도 나오고 르브론이 이것저것 다해서 포인트 포워드라는 말도 생기고 더이상 포지션의 경계가 사라지는거 같아요. 예전 NBA는 투웨이 또는 각 포지션별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어서 재미를 줬다면 지금은 엄청 다양하고 세분화된 느낌이 들어 신선하긴한데 시스템화되어서 예전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발전되었음에도 예전의 날것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그전보다는 많이 재밌진 않은 듯해요. 마치 스타크래프트 드래프트 시대 전 후를 보는 듯해요. 그나마 카이리 어빙이나 자 모란트의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면 예전의 날 것의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농구에서 없어도 되는 포지션은 없는거 같아요.
힘든건 센터가 제일 힘들지... 달리기는 5명 중 제일 느린데 코트 끝과 끝을 계속 왕복해야함. 포지션 중 이동거리가 제일 길어. 그리고 자유투라인쯤부터는 단순달리기의 문제가 아니라 몸싸움하면서 머리도 같이 쓰면서 들어가야함. 우리슈터 상대슈터 둘다 슛 컨디션 안 좋은데 난사 주고받으면 죽어라 왕복달리기만 하다 퍼짐.
일반적 포지션으로 보면 센터가 코트 끝과 끝을 뛰는건 맞지만 가드 포워드는 컷인 패턴 같은 경우도 센터는 스크린 위주 가드 포워드는 공간 찾아 들어가는 경우도 많기도 하고 수비는 스위치 가장 많이 하는 포지션이 가드 포워드이긴 하네요. 그래도 센터는 리바운드, 박스아웃, 신체적 조건 생각하면 안 힘든 포지션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거 동농에서 실험해보면 쉽게 답나옴 4번 5번 보는애들 2번 3번 시켜보면 죽을려고함 금방 퍼짐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코트끝에서 끝까지 가야하는 빅맨이 힘들거같은데 실제농구에서는 그냥 몇발작 더 가면 그만임 앞선에 개같이 뛰어야 하는 1번 2번 3번이 젤 힘듬 물론 하승진처럼 너무 큰 사람은 좀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거임 존디펜스해도 힘들어하고 로테이션 수비 걸리면 계속 땜빵 땜빵 땜빵 돌아야 하는데 앞선에 선수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게됨 특전사와 일반사병의 뛰는 양 차이라고 말해도 무방함
솔직히 단순히 보여지는 이동거리가 길 뿐이지 실제로 가드나 포워드들 전부 돌아뛰니 그걸 직선으로 생각하면 센터보다 더 긴 거리를 뛰는거라고 봄. 거리도 거리지만 뛰는 양이 다름. 수비 시에도 가장 넓은 범위 커버하고 속공은 무조건 다 뛰고 지공 시에도 컷에 백도어에 반코트 전체 다 뛰어 다니고..물론 요즘 동호회 나가니 가드들 죄다 3점 라인에 가만히 서서 3점 던지고 패스도 가만히 서서 피구처럼 밖에서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는 곳이 많아서 빅맨보다 더 안 뛰는거 같아보이긴 하지만😂
솔직히 빅맨들은 그 자체가 무기잖아요. 페인트존 안쪽에서 공격성공률을 60%까지 먹어줄 수 있는 강한 센터가 공격리바운드 5~7개만 잡아주면 정말 게임이 쉽게 가던데. 그런데 센터가 3점 슛까지 커버가능하다면 믿을만한 포워드가 있다는 거니까.. 세 분이 한 팀으로 3:3 시합 뛰는 영상 나오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겠네요. 기대합니다.
하승진님.이번영상 잘봤습니다. 좀 뜬금없는 얘기긴한데요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음번에 이번 농구월드컵에서 일본의 돌풍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귀화선수와 일본내에 선수에 투자 등을 30년간 한 끝에 2명의 NBA리거와 올림픽진출을 이룰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난하지않고 꾸준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국민들도 한 몫 했죠. 솔직히 우리나라 히딩크때 생각해보세요. 평가전때 짤라라 어째라 말 많았지만 결국 4강가니까 주민증만들어줘야된다고하면서 금새 뒤집어지는 국민들의 의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NBA리거였던 하승진님이 보기에 어떤지 태풍님과 얘기 나눠봐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필요한 포지션은 각 개인 생각이 있어 잘 모르겠는디 가장 똑똑한 선수가 하나 있다고 하면 무조건 포인트가드임 우리나라 최고센터이자 최고선수인 서장훈만 해도 매번 본인 컨트롤해줄수있는 이상민이라는 불세출의 포가 찾았음 전성기 다 지난 KCC에서 한번 더 호흡 맞추고 싶어서 서로 연봉버려가며 희생되기는 했지만... 그정도로 지휘관의 중요성이랄까
Nba기준)정통뚱띵이빅맨 필요없음, 트랜지션 공격속도 빨라졌고, 사이즈랑 스피드 핸들링 좋은 3번 4번이 그 자리 다 채워냄 KBL기준)3번보는 195전후의 포워드 가장 필요없음, 대학때 4번 5번 보다 프로와서 3번봄, 볼 핸들링 개구리며 외곽 슈팅과 간간히 컷인 득점만 함, 페인트존에선 외인이나 국내 파포급들한테 발리고 외곽에선 스피드 핸들링 가드한테 밀려서 계륵같은 존재임.
가드 포지션은 빅맨을 대체할 수 없지만 키가 커도 드리블 잘하고 패스 잘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포워드가 가드를 대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가드가 없어도 포인트 포워드가 있어서 대체할 수 있을거 같네요. 르브론, 돈치치 등등 2미터가 넘지만 리딩도 하니까요.... 그리고 농구는 기본적으로 일단 키가 크면 유리한건 사실이잖아요 골대가 지상에서 3.05미터에 있고..... 이건 불변이니깐....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진지 좀 빨자면 현대농구는 그냥 3 포지션이라고 보면 됨. 핸들러 윙 빅. 각 팀마다 핸들러2 윙2 빅1 또는 핸들러1 윙3 빅2의 투빅 라인업 또는 핸들러3 윙2 이런 노빅 라인업 뭐 개념으로 접근 하게 되고. 같은 윙2 라도 빅윙을 쓸껀지 스몰윙을 쓸껀지에 대한 차이가 생겨남. 요즘은 키크다고 슛 못던지고 키 작다고 덩크 못찍는 시대가 아니라서 각 선수의 장점을 살려서 3빅 , 3핸들러 등의 기괴한 라인업도 운영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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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매인 느낌 ㅎㅎ 쿠폰 적용되면 3.6만원이네요 참고.
3대3 아님 5대5
센터3 포워드3 가드3 하면 누가 이길거같음???
난 포워드가 우승할거 같은데
이거도 함 다뤄주세요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
형 이런광고감사야 ㅋㅋ 싸게구입
한포지션만 없에야한다 > 포워드
한포지션만 가지고 게임을 굴려야한다 > 포워드
이거인듯
이조합에서 승준이형이 제일 연장자라는게 신기하다
구라치지마😂😂😂
아니 막내인줄알았네ㅡㅡ
@@user-dx6nr8ie9d혼자 수염 안길러서 더 그래보이는듯
@@이훈희그게 문제가 아닌거 알면서..ㅠ
ㅋㅋ 태풍에킨스가 10년은 많아보임
그럼...게임으로 정하는거 어때요...
전태풍-하승진 대 이승준-이동준 형제 2대2 농구로 결판 냅시다.
가드 센터 팀 대 포워드 팀
어느 팀이 이길지 되게 궁금하네
이게 맞는듯
아이디어 개 좋다.
이거 재미있겠다
이승준선수? 가 거의 현역느낌이라서 3-3 하고 있으니까 게임이 안될듯
이거다!!!!!!!
근데 하승진 5명, 이승준 5명, 전태풍 5명 중에 뭘 고를꺼냐 물어보면.......
당연히 이승준 5명 고르지 않을까? ㅋㅋㅋ
그치 하승진 5명.. 끔찍...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것도 아니고 느리고 센스가 없어서..
하승진 선수 잘 계신가요?^^ 3년 전 쯤 된 것 같네요. 운동 끝내고 광주 전남대학 근방을 지나가다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고 한 눈에 하승진 선수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가게에서 지인 분하고 대화 중이셨고 추운 겨울이었는데 밖에서 10분 정도 갈팡질팡하다가 저는 이때가 아니면 언제 하승진 선수하고 기념사진 한번 찍겠냐하고 용기를 내어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때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순간 당황하셨지만 이내 따뜻하게 웃으시면서 같이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악수도 하고 기분 좋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그 사진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타지만 너무 인간적이고 따뜻하시다 생각하면서 선수는 은퇴하셨지만 계속 유튜브랑 방송 잘 되길 바랬는데 그 뒤로 더 잘나가셔서 좋네요.^^
승준이형 ㅈㄴ 착하네ㅋㅋㅋㅋ 다받아주네ㅋㅋㅋㅋ
최근 우승한 팀들의 파엠보면 르브론 제임스, 카와이 레너드, 쿰보, 듀란트처럼 포워드가 대다수고 커리, 요키치는 각 포지션별 1번이라 포워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단기인 파엠 보단 시엠으로 평가해야죠 요키치 엠비드 칼앤주 부세비치 고로 답은 센터죠 ^^
@@user-ll6mr9dk8c씨엠으로 하자면서 칼타주 부세비치가 왜 나와요 ㅋㅋ 그렇게치면 포워드는 쿤보 르브론 가드는 커리가 있는데?
포지션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수 실력이 중요한거임 센터 키 아무리커도 커리 조던 같은선수가 뛰면 되겠어?
@@user-tc5um7rz1u 그럼 센터도 비슷한 실력에 센터랑 비교를 해야죠 하킴이나 오닐이라던가 올라주원같은 역대로 드는 센터로
@@Woongverin 시엠은 2010년대 중반부터 가드 포워드들이 먹다가 근 5년간 거의 후보까지 빅맨들이 독식하고 있긴합니다 쿤보 요키치 엠비드 등
앞으로 가드나 포워드가 특별하게 잘하는게 아니면 거의 다 잘하는 빅맨이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같은 실력이라고 했을때 파괴력이 달라요 점점 다재다능한 센터도 많아지고
센터와 가드는 특정 역할에 전문화되어 있지만 요즘 농구는 유틸리티를 중요하게 여기니 포워드만 살아남는다 이게 맞는 거 같네요 가장 중요한 건 모르겠는데 살아남는 것이 곧 강한 거죠
포워드가 올라운드(센터 가드 가능) 라서 가장 중요하다는건 역설적으로 센터와 가드도 필요하다는 말 같네요. 결론은 셋 다 중요한걸로... 😅
원초적으로 달리고 패스하고 슛하고 점프한다가 농구의 근간으로서 포워드가 베이스라고 생각함 거기서 패스를 잘하거나 슛을 잘하면 가드 키가 커서 리바와 골밑이 된다 그럼 센터 즉 어떤 한가지 부분이 튀어 올라서 갈라진게 각 포지션이라고 봄 ...
승준형님이 한마디로 정리 하셨잖아요 현대농구는 포워드 하나만 있으면 돼 늘 영상 감사합니다
빅 윙의 시대죠ㅋㅋㅋ
요즘은 포인트가드가 리딩을 보는게
아니고 그냥 농구 제일 잘하는 선수가
리딩을 하는 시대입니다.
이게 찐이지ㄹㅇㅋㅋ
그럼에도 좋은 정통 포인드가드는 어느시대나 귀함 ㅋㅋ 클리퍼스도 하든이 1번보면서 성적올라간거 보면 좋은 포가는 언제나 팀에 +임
요즘의 농구가 전통적으로
정의되어왔던 롤과 포지션이
일치하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애매한부분이 있기는하나
적어도 원론적인 포지션대로보면
일반적으론 슈팅가드가 제일 필요없는듯여.
포워드나 센터는 높이와 피지컬 때문이라도
필요하고
포가는 핸들러 역할의 비중이 있으니
중요한데
슈팅가드는 막말로 대충 아무나 끼워넣어도
팀은 굴러감
아직까지 없어도 되는 포지션은 없는듯 하지만 센터도 3점슛이 대세로 자리잡았고 살아 남을려면 다양한 스킬을 요 하긴 하죠
나는 딴건 몰라도 이 한국말이 되는거에서 문씨네보다 이씨네 형제가 훨씬 좋음
NBA 슈퍼스타급에서는 포워드가 올라운더니 가장 중요하지만, KBL 프로급에선 지역방어로도 어느정도 수비가되기때문에 센터 가드 포워드 순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2부리그나 아마추어로 갈수록 그 격차가 심화된다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는 사이즈 좋은 포워드가 폭격함
슈팅가드가 제일 쓸모없음
Nba도 쿤보 엠비드 요키치가 먹고 있음 그냥 포지션은 무의미해
@@user-zr7hj6rk4u하위리그 말하는 거 잖 슴 어 휴..
@@kibaeklee1121 nba에서 포워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단정 지으니까 하는 이야기잖아 어휴
이번편이 제일 웃겨서 구독함 ㅋㅋ
옛날에 카페에서 이승준선수 본적 있는데 진짜 너무 멋있었습니다. 잘생긴게 다라는 말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현대 포지셤 구붐에 대해 얘기해보는거도 재밌을거 같아요. 빅, 윙, 핸들러 이런식의 포지션 구분에 대해서요
이승준 선수 첨에 가만히 있다 조금 지나니 두분한테 동화되서 발끈하는게 엄청 재밌네요 ㅋㅋ 자주 나오셔야 겠네요 ㅋㅋㅋ
하승진 폰본체, 전태풍 폰운영체제, 이승준 폰케이스ㅋㅋ 하지만 얼굴로 이승준 승리
전문영역에서 편하게 웃고 얘기하니까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정답이 있는 문제는 사실 아니죠. 루카돈치치 같은 경우 PG 보는데 사이즈는 SF 급이니까... 이제는 특정 포지션이 특정 롤을 수행한다는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는 듯 해서. 그리고 상대팀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겠죠. 우리나라 국대가 미국 상대로 하프코트도 못넘어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었는데, 드리블 실력 좋은 가드가 없으면 잘못하면 반코트 가둬패기 당할테고. 중국 상대로 뛰던 시절에 현주엽 서장훈 없었으면 (현주엽은 센터는 아니지만) 야오밍 상대로 정말 리바운드 탈탈 털렸을꺼고. 이건 상성이 중요한 문제죠. 대신 뭐가 점점 더 도태되고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키 작은 가드' 라고는 할 수 있겠네요. 매치업 헌팅 당하니까. 현 미국 국대 농구팀도 제일런 브런슨이 매치업헌팅 엄청 당하는데 사이즈가 좀 아쉽죠. 요새는 1번들도 점점 장신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I have played all 5 positions growing up in the 80s and 90s of LA. skills required to play each position is in descending order of PG>SG>SF>C>PF
ㅋㅋㅋㅋ승준이 형 블락+비하인드 백드리블+슬램덩크 혼자 센터+가드+포워드 가능 ㄷㄷ
와 근데 승준이형 한국어 이젠 진짜 잘하네 ㅋㅋㅋㅋㅋ 내기억엔 그냥 영어만 쓰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옛날인가 ㅋㅋㅋㅋㅋ
아 오늘 완전 재밌네요. ㅋㅋㅋ
농구에서 리바운드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센터가 중요했지만
요즘 nba 포워드도 키가 2m넘고 점프력 좋고하니 충분히 리바운드 가능하다고봄
스몰포워드같은 포지션이 올라운드 만능 포지션이다보니 이런 포지션이 많을수록 팀이 유리하겠네요
포워드3명에 가드2명으로 세팅하는게 이상적일거 같습니다 좀더 세분화 한다면 파워포워드1명 스몰포워드 2명 슈팅가드or 듀얼가드1명 포인트가드1명
손님 초대해놓고 극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포지션 경계가 흐려질수록 올라운더가 살아남는건 당연한 듯.
슈팅능력만 좀 받쳐주면 포워드만으로 구성된 팀으로도 질 돌아갈 듯.
요즘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얘기만 해도 진짜 웃김
솔직히 이건 포지션 역할수행을 기준으로보면 포인트가드 아닐까요 아무래도 시야나 센스같은건 타고나야하는데 매치업도 이걸 타고난 선수들하고 매치업붙으니 경기흐름 읽어야하고 작전수행 지시해야하고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 수싸움 많이해야해서 최우선으로두는 1번이라고 부르기도하고
근데 수행능력이 가장 뛰어난게 스몰포워드라.. 공격 옵션도 가장 다양하고 수비도 준수한 경우가 많죠. 르브론 테이텀 듀란트처럼
이런 주제 꿀잼ㅋㅋ
요즘 농구는 센터가 필요 없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필수 포지션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있죠
센터도 필요하면 외각 수비를 해야하는 시대임
NBA레벨로 가면 뭐 요즘은 포워드 5명으로도 포지션 구성이 되니까 포워드가 가장 중요하겠고... 물론 아마추어 레벨로 오면 센터는 꼭 있어야하고요.
정말 궁금한게 농구는 5:5 게임이고 중간에 교체도 정말 많이하는데 부상없고 최전성기 하승진에 역대 한국 올스타로 최고 컨디션에 몸상태로 팀을 구성하고 마이클 조단과 로드맨 샤크면 올림픽 우승이 가능할까요?
특히 하승진 서장훈 샤크는 다 느림보 스타일에 올드스쿨 빅맨인데 현대 농구에 적응이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농구를 사랑하고 즐겨보든 시절은 조단 전성기 시절이고 요즘 가끔 NBA보는데 센터가 스몰센터라고 작디작은 선수가 기동력으로 하든데 옛날 레전드 선수들이
요즘 농구에 적응 가능한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하승진님이나 전태풍님도 선출이시니 선수의 입장에서 비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무슨말임 하승진 + 역대 한국 올스타 + 조던 로드맨 샤크 = 말하는거임?
@@user-kg7wz9ks7k 비슷한거죠ㅋ
우리 국대 올스타(하석진 포함) 조던이랑 nba레전드 2명 넣는다고 올림픽 같은 단기전에서 우승이 가능한가 싶어서요^^
질문이 바보 같은데 그래도 nba레전드 3명이면
단기전은 우승 가능할거 같기도하고 나머지 2명이
수비 못해서 털릴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조단이나 샤크 이런 선수들 레전드고 대단하지만 올드스쿨 선수들인데 특히 룰도 바꼈고 샤크의 경우 대단한 빅맨인데 요즘은
스몰라인 센터도 빠르고 3점 가능해야 하는데
전설들이 가능 할까 싶기도 해서요ㅋ
없어도 티안나는 포지션은 4번이긴하지 요즘은 팀마다 스몰볼로 로테이션돌릴때도 많고 에너지랑 속도가 중요하다고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물론 다 필요한건 맞는데 센터도 3점을 던지는 트렌드가 자리 잡은지 오래 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센터의 필요성이 예전 대비 줄어든거라고 생각함. 스몰 라인업도 거기서 파생된거고
반대로 훨씬 더 필요성 중요성이 지대해 진거지; 그만큼 센터의 역할이 늘어난거니까 농구에서 키는 절대적 요소이자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요소임 빅맨이 3점 쏘는건 되는데 스몰맨이 골밑을 지배하지는 못함
@@user-td1li4mk9g그게 아니라 3점 때려박는 기계들 때문에 골밑 싸움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애초에 지배할 필요성이 없음. 오히려 느린 발 때문에 수비가 더 힘들어질 뿐이고 그게 nba 평균신장이 줄어든 이유임
@@user-td1li4mk9g센터도 3점을 쏘는 시대가 왔다는건 센터 고유 역할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드는거고, 포워드의 역할에 가까워지는거라고 생각하는 입장.
'스몰맨이 골밑을 지배하지는 못함' 이라고 하는데 골밑을 지배할 필요가 줄어든게 현대 농구임. 골스가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되고 있고. 게다가 키는 굳이 센터가 아니라도 포워드도 큰 선수들이 많음.
@@user-id8pk9ll5w 그건 느바고 ㅋㅋㅋㅋkbl보면 센터싸움인데
@user-vl2sc4re6o 본인이 답을 알고 계시네요. 3점이 말이 안됐다고
토탈바스킷볼...포인트포워드 현주엽선수 생각하면 포워드만 있어도 될 것같은데요ㅎ센터가 그나마 없어도 될 포지션이라 생각됩니다 :)
근데 재밌기는 샤킬오닐-올라주원 빅맨시절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
스몰라인업이 프로레벨에서 쎌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상대 센터에 대한 매치업 헌팅이 잘 이뤄져서 센터가 수비 구멍이 되어야 합니다. 즉, 이를 원활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있어야 되고 나머지가 3점이 가능해서 1:1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야됩니다.
2. 만약 상대 센터가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면, 골 밑에서 1:1로 버텨줄 선수가 있거나 (골스 그린), 아니면 더블팀 후 로테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수비 완성도가 높은 팀이어야됩니다. (모리볼 휴스턴).
3. 센터들이 대체로 백코트가 느리니 얼리 오펜스를 아주 잘 가져가야됩니다.
4. 아니면 걍 에이스가 북치고 장구치고 알아서 함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 등)
즉 매치업 헌팅, 뛰어난 수비시스템, 확률 높은 얼리오펜스를 잘 가져가야 스몰라인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세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팀이 NBA 역사에도 몇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센터가 무쓸모하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천하의 르브론도 마이애미 첫 시즌때 파이널때 스몰라인업으로 실패를 맛봤으니깐요.
예전 배구장에서 승준이형 만났는데 진짜 친절하게 사진 찍어줌. 매너 최고!
이승준선수 몇년전에 이태원 뉴에라매장에서 아침에 봤는데 운동하고 오셨는지 굉장히 피곤해보이셨는데도 사진찍어주시고 마지막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한마디에 평생 응원하기로했습니다 실물보면 왠만한 연예인 진짜 압살합니다😂
화면으로 봐도 그래요 ㅋㅋㅋㅋ
이승준 원주 시절에도 그저 빛이났죠. 본인도 팀도 성적이 부진해서 힘들텐데도 경기 시작전에 팬들이랑 눈인사 일일이 다 해주고 팬서비스 좋으셨음
화면으로도 어지간한 연예인들 압살이죠ㅋㅋ 이승준선수 현역때도 진짜 열정넘치는 플레이가 멋있어서 팬 이었어요.
승준님 올해 환갑이신데도 제일 젊어보여요~
태풍이형 승준이형 한국말 하는거 자체로 너무 호감 ㅋ
포워드는 힘들고 다양한걸 소화해서 제일 좋지만 센터 2명에 가드3명 이렇게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3가지 포지션중 하니를 버리라면 포워드
각자 서로 점점 빈정상해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잼나..😝👍💖
크으 앞광고 좋아요 🤩
포워드 역할이 지대해질거 같긴함 들어보니까 키큰 사람 작은사람으로만 구분하고 전 포지션 메꿀 수 있으면 가장 베스트일듯
스페이싱 농구시대에서 볼핸들러가 가장 힘들거같은데
그리고 센터는 이동거리는 길지만 볼핸들러만큼 안뛰는거같은데
픽앤롤, 팝 플레이에서 스크리너역할만 하고
그리고 스몰라인업 시대에 센터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키크고 스피드 빠르고 똑똑한 가드같은 만능 포워드가 필요함 힘도쎄서 센터도 역할도 되면 더 좋음
개꿀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썸네일부터 누르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ㄹㅇ진짜롴ㅋㅋㅋ
다 필요한 포지션!!
승준이형 같은 아들 나오면 진짜 세상 다 얻은것 같은 느낌일듯. 와...ㅠㅠ
비엉신새기 ㅋㅋㅋㅋ
세포지션중 굳이 뽑자면 제일 필요 없는 포지션이 포워드지만 한가지 포지션 선수들만 골라서 스타팅5 만들면 포워드 선택할듯 ㅋ 다재다능이냐 이도저도 아니냐의 갈림길
갠적으론 (센터형) 포워드가 제일 힘들지 않을까..(강백호?ㅋㅋㅋ) 센터랑 위치 안겹치게 센터 역할 다 하고, 그 외 잡다한 스크린 리바운드 몸싸움 속공수비까지 해야 ㅋㅋㅋ
'없어도 된다'는 표현이 좀 애매한데.. 센터가 없어도 된다고 말해도 그건 다른 사람이 센터를 맡아 줄 수 있다는 거지, 센터 역할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는 건 아닌 거 같거든요. 전 농구가 4명 스포츠가 된다면 가장 필요없는 역할은 SG 또는 SF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포지션을 빼야한다면 포워드. 한 포지션으로만 구성해야한다면 그것도 포워드. 갠적으로 이 이유는 1센터 1리딩가드는 전문적으로 잘하는 선수 필수고 나머지3명은 포지션구분없이 다 잘할수있는 만능형 선수여야한다는 생각
느바기준 팀적으로 가장 쓸모없는건 3점이 없는 선수/수비가 없는 선수겠죠
근데 KBL에서 동네농구까지 내려올수록 가장 쓸모없는 선수는 슈팅가드가 맞다고 봅니다.
슛 명중률이 유의미하게 높지 않거든요
포워드,가드,센터 5명씩 뽑아서 농구하면 포워드>가드>센터 이순서 일듯 센터들만으로 4쿼터를 뛰는건 체력적을 힘들거같고 포워드하고 가드는 아무래도 신체조건차이가 있기때문에 포워드가 유리할듯 커리5명vs릅5명이라고 생각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어느쪽이 우세할지 그려짐
결론 키크고 기동력 빠른 포워드가 제일 좋다~~
사실상 포지션은 공격보다 수비 때문에 중요한듯.
(센터)골밑 수비가 강하냐 (가드)앞선 수비가 강하냐. (포워드)둘다 가능하냐 이걸로 포지션이 나뉜다고 봄. 공격에선 포지션 불문하고 이제 3점슛만 갖춰도 1인분이라서
KBL 기준으로 보면 포워드가 젤 필요 없고 NBA 기준으로 보면 센터인듯요. 가드는 코트를 가장 넓게 쓰는 사령관포지션이기 때문에 무조건 있어야하는거 같음.
센터 3명 포워드3명 가드3명 3대3 승부해서 누가제일 필요한지 결정 지읍시다.
10:49 태풍이형 폰에 피카츄 봐봐ㅜㅜ
아이들이 아빠 폰에 붙여줬나봐
근데 그대로 가지고다니는 스윗함ㅜㅜ
이승준 선수 삼성팀 선수시절에 하승진 선수 앞에놓고 인유어페이스 덩크찍는거 직관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볼 핸들링 안하는 가드'가 가장 덜 중요한 것 같네요
요즘 가드니 포워드니 의미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브래드 스티븐스 말마따나 '핸들러, 윙, 빅'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치환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 구분이 없어진게 아니라 새 이름을 달고 재편됐을 뿐이라는거죠
모션 오펜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골든스테이트 조차도 핸들러 따로 있고 윙 따로 있죠. 커리와 그린의 독특한 공생 관계에서 보듯 꼭 가드가 핸들링과 오펜스 조립을 전담할 필요도 없고요
물론 팀마다 윙만 3명 두는 팀도 있고 아예 빅맨 없이 1핸들러 4윙으로 가는 팀도 있고 1윙에 투빅 세우는 팀도 있지만, 전통적인 2가드 2포워드 1센터 조합을 꾸린다 치면 역시 핸들링 안하는 가드(일반적으로 슈팅가드)가 가장 덜 중요한 것 같네요. 전통적인 의미에서 가드의 가장 중요한 롤인 핸들링과 공격 조립 업무로부터 자유로우니까요
마이클조던 의문의 1패 ㅋㅋ
조던은 볼운반까지 했어요.불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 포인트 가드는 수비 죽어라하고 줏어먹기만하면 제 몫 다 하는거였어요.
현대 농구가 2번 포지션의 개념이 사라지긴 했음
포워드가 가드의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기왕이면 키큰놈 쓰는게 낫게됬음
@@user-xl8xx8gd7o 조던은 볼운반 안하는걸로 체력 아꼈다 쳐도 수비하는데 그 체력 다 썼음 ㅇㅇ
이게 제일 맞는 의견인듯
ㅋㅋㅋ최고
근래들어 제일 재밌는 컨텐츠 같아요. 노비츠키의 스트레치4 등장 이후에 스트레치5도 나오고 르브론이 이것저것 다해서 포인트 포워드라는 말도 생기고 더이상 포지션의 경계가 사라지는거 같아요. 예전 NBA는 투웨이 또는 각 포지션별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어서 재미를 줬다면 지금은 엄청 다양하고 세분화된 느낌이 들어 신선하긴한데 시스템화되어서 예전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발전되었음에도 예전의 날것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그전보다는 많이 재밌진 않은 듯해요. 마치 스타크래프트 드래프트 시대 전 후를 보는 듯해요. 그나마 카이리 어빙이나 자 모란트의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면 예전의 날 것의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농구에서 없어도 되는 포지션은 없는거 같아요.
개꿀잼 ㅎㅎㅎ
태풍이형 입담 미쳤다 🤣🤣
힘든건 센터가 제일 힘들지...
달리기는 5명 중 제일 느린데 코트 끝과 끝을 계속 왕복해야함. 포지션 중 이동거리가 제일 길어.
그리고 자유투라인쯤부터는 단순달리기의 문제가 아니라 몸싸움하면서 머리도 같이 쓰면서 들어가야함.
우리슈터 상대슈터 둘다 슛 컨디션 안 좋은데 난사 주고받으면 죽어라 왕복달리기만 하다 퍼짐.
일반적 포지션으로 보면 센터가 코트 끝과 끝을 뛰는건 맞지만 가드 포워드는 컷인 패턴 같은 경우도 센터는 스크린 위주 가드 포워드는 공간 찾아 들어가는 경우도 많기도 하고 수비는 스위치 가장 많이 하는 포지션이 가드 포워드이긴 하네요. 그래도 센터는 리바운드, 박스아웃, 신체적 조건 생각하면 안 힘든 포지션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거 동농에서 실험해보면 쉽게 답나옴
4번 5번 보는애들 2번 3번 시켜보면 죽을려고함 금방 퍼짐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코트끝에서 끝까지 가야하는 빅맨이 힘들거같은데 실제농구에서는 그냥 몇발작 더 가면 그만임
앞선에 개같이 뛰어야 하는 1번 2번 3번이 젤 힘듬
물론 하승진처럼 너무 큰 사람은 좀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거임
존디펜스해도 힘들어하고 로테이션 수비 걸리면 계속 땜빵 땜빵 땜빵 돌아야 하는데 앞선에 선수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게됨
특전사와 일반사병의 뛰는 양 차이라고 말해도 무방함
동농 5번 보고있습니다..
안힘든 포지션이 어디있겠습니까ㅠ
그래도 농구할때 편한건 가드가 있을때가 편하긴해요!
빅맨도 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속공때는 항상 트레일러 역할로 따라들어갑니다.
솔직히 단순히 보여지는 이동거리가 길 뿐이지 실제로 가드나 포워드들 전부 돌아뛰니 그걸 직선으로 생각하면 센터보다 더 긴 거리를 뛰는거라고 봄. 거리도 거리지만 뛰는 양이 다름. 수비 시에도 가장 넓은 범위 커버하고 속공은 무조건 다 뛰고 지공 시에도 컷에 백도어에 반코트 전체 다 뛰어 다니고..물론 요즘 동호회 나가니 가드들 죄다 3점 라인에 가만히 서서 3점 던지고 패스도 가만히 서서 피구처럼 밖에서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는 곳이 많아서 빅맨보다 더 안 뛰는거 같아보이긴 하지만😂
겜수준이 낮을수록 가드가 시야가 없고 하이 로우 볼투입 못하고 잡쏴에 수비는 압박도 제대로 안하니까 센터가 힘든거임~~픽업겜만 가봐도 알죠 죄다 가드고 골밑은 없음 ㅋㅋ
승준이 형 여농 컵대회때 봤을때 엄청 무서운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재밌는 형이었네 ㅋㅋ
솔직히 빅맨들은 그 자체가 무기잖아요. 페인트존 안쪽에서 공격성공률을 60%까지 먹어줄 수 있는 강한 센터가 공격리바운드 5~7개만 잡아주면 정말 게임이 쉽게 가던데. 그런데 센터가 3점 슛까지 커버가능하다면 믿을만한 포워드가 있다는 거니까.. 세 분이 한 팀으로 3:3 시합 뛰는 영상 나오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겠네요. 기대합니다.
농알못
앞으로 더욱 사이즈 좋고 기동력 좋은 포워드농구가 대세임.
갓양양행에서 협찬이네 선한영향력 존경합니다😎😎
아 오늘영상 너무재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풍이형 입담봐라
하승진님.이번영상 잘봤습니다.
좀 뜬금없는 얘기긴한데요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음번에 이번 농구월드컵에서 일본의 돌풍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귀화선수와 일본내에 선수에 투자 등을 30년간 한 끝에 2명의 NBA리거와 올림픽진출을 이룰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난하지않고 꾸준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국민들도 한 몫 했죠.
솔직히 우리나라 히딩크때 생각해보세요.
평가전때 짤라라 어째라 말 많았지만 결국 4강가니까 주민증만들어줘야된다고하면서 금새 뒤집어지는 국민들의 의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NBA리거였던 하승진님이 보기에 어떤지 태풍님과 얘기 나눠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센터는 늘 귀하다.
하지만 '훌륭한' 가드는 더 귀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필요한 포지션은 각 개인 생각이 있어 잘 모르겠는디 가장 똑똑한 선수가 하나 있다고 하면 무조건 포인트가드임
우리나라 최고센터이자 최고선수인 서장훈만 해도 매번 본인 컨트롤해줄수있는 이상민이라는 불세출의 포가 찾았음
전성기 다 지난 KCC에서 한번 더 호흡 맞추고 싶어서 서로 연봉버려가며 희생되기는 했지만... 그정도로 지휘관의 중요성이랄까
이번편 태풍이형 입담 미쳤넼ㅋㅋㅋㅋㅋ
포워드 같은 만능 해결사가 있어야죠~
승준이형 해방촌에서 한번 봤느데 개간지ㄷㄷㄷ
포워드가 풀코트를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니까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힘도 필요하죠 리바경합할때도
솔직히 포워드라고 봄. 센터라는 포지션이 없어졌다라기보단, 빅맨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스트레치빅맨이 됐다고 생각함
실제로 선수들 구분을 예전처럼 센터/포워드/가드로 구분하기보단 백코트/프론트코트 플레이어로 구분하는 추세로 바뀌기도 했고..
태풍이형 말처럼 1번의 코트에서의 사령관 역할때문에 가드는 농구라는 스포츠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진 않을듯.
포워드가 그걸 둘 다 하는 거 아님..?
진짜개웃기네태풍이형ㅋㅋㅋㅋㅋ
Nba기준)정통뚱띵이빅맨 필요없음, 트랜지션 공격속도 빨라졌고, 사이즈랑 스피드 핸들링 좋은 3번 4번이 그 자리 다 채워냄
KBL기준)3번보는 195전후의 포워드 가장 필요없음, 대학때 4번 5번 보다 프로와서 3번봄, 볼 핸들링 개구리며 외곽 슈팅과 간간히 컷인 득점만 함, 페인트존에선 외인이나 국내 파포급들한테 발리고 외곽에선 스피드 핸들링 가드한테 밀려서 계륵같은 존재임.
너무재밌다 ㅋㅋㅋㅋ
마이크 착용 상태로 보아 이 논쟁은 포지션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ㅋㅋㅋㅋㅋ정은이형 친구 로드맨도 한 수 접고가는 코걸이ㅋㅋㅋ
가드라고 생각함 리딩은 재능이 있으면 포워드가 볼 수도 있고 빅맨이 요키치처럼 어시 잘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굳이 리딩과 득점이 필요한 가드가 없어도 될 것 같음 물론 이 모든건 대체 가능한 포워드가 있다는 전제임
진짜 승준이형 곧 50인데 개잘생...
가드 포지션은 빅맨을 대체할 수 없지만 키가 커도 드리블 잘하고 패스 잘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포워드가 가드를 대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가드가 없어도 포인트 포워드가 있어서 대체할 수 있을거 같네요. 르브론, 돈치치 등등 2미터가 넘지만 리딩도 하니까요.... 그리고 농구는 기본적으로 일단 키가 크면 유리한건 사실이잖아요 골대가 지상에서 3.05미터에 있고..... 이건 불변이니깐....
와 진짜 국보급 트래쉬토크 ㅋㅋㅋ
아 진짜 매운맛 토론 너무재밋게 잘봣습니다 ㅋㅋㅋ
저는 일단 까드요 ㅋㅋ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진지 좀 빨자면 현대농구는 그냥 3 포지션이라고 보면 됨. 핸들러 윙 빅. 각 팀마다 핸들러2 윙2 빅1 또는 핸들러1 윙3 빅2의 투빅 라인업 또는 핸들러3 윙2 이런 노빅 라인업 뭐 개념으로 접근 하게 되고. 같은 윙2 라도 빅윙을 쓸껀지 스몰윙을 쓸껀지에 대한 차이가 생겨남. 요즘은 키크다고 슛 못던지고 키 작다고 덩크 못찍는 시대가 아니라서 각 선수의 장점을 살려서 3빅 , 3핸들러 등의 기괴한 라인업도 운영이 가능함.
센터가 중요한건 맞지만 게임에서도 센터 5명 VS 포워드 5명 VS 가드 5명 하면 센터가 농락 당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태풍이형 웃는거봐 ㅋㅋㅋㅋㅋ
"포워드"
센터 는 그 역할이 약화됐을 뿐이지 여전히 중요함.
센터 + 가드 vs 센터 + 포워드.. 경기하면 암만 봐도 센터 + 가드가 유리.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