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 불안이 높아져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깊은 곳은 잘 하고 싶은 마음인데 불안이 올라와 그때그때 핸드폰으로 쉰다는게 점점 더 빠져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해라해라 해도 몸과 마음이 잘 안될거에요. 성실한 아이는 자기자신을 질책하면서 몰아치기때문에 애쓴 그 마음을 헤아려주셔야 해요. 결국 스스로 일어나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그걸 빨리 알아채고 엄마가 엄마욕망을 빨리 놓으시는 것이 더 빨리 가는 길이에요. 마음을 수용하고 쉬게 하면서 운동삼아 햇빛받고 산책하거나 꾸준하게 걸어보세요. 일단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칭찬하고 알아주시면서요. 완전히 엎어지진않고 다시 리듬을 찾을거에요.
저희 아들도 딱 고2 겨울방학부터 공부를 안하는게 눈에 보이고 2점대 초반 일반고였는데 고3부터는 엄마가 말해도 잘 안들어요. 저 많이 울었어요. 고3 2학기에는 영어 수학은 혼자 하겠다고 해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인강으로 돌렸는데 하나도 안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교재는 다 풀었더라고요. 수능보고 점수도 안가르쳐 주고 최저도 모르고 논술 보러가고 그냥 내비뒀어요. 수능 성적표 보니 수학은 99퍼 나오고 영어도 6,9 보다 한등급 올라서 제가 미얀했어요. 학종으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갔어요.
어머 제 사연이 ㅜㅜ 올라왔네요 개학일주일 남기고 일주일 휴가줬었어요. 맘편하게 놀더니 개학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계속 맘편한 느낌이 ㅜㅜ있어서 지난 주 미리예약한 입시왕 컨설팅 세훈쌤한테 받고 왔어요. 받자마자 정신이 들었는지 조금씩 조금씩 공부량을 늘리고 있어요^^ 세분 선생님들 말씀하신 내용들 잘 참고하여 좋은 결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대 한트럭 보낸 전문가의 선택 [학생의 자질? vs 부모님의 케어?] "저는 부모님 쪽에 한표입니다" 이병훈 소장](http://i.ytimg.com/vi/dOGeTBSDViA/mqdefault.jpg)
고3이라 불안이 높아져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깊은 곳은 잘 하고 싶은 마음인데 불안이 올라와 그때그때 핸드폰으로 쉰다는게 점점 더 빠져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해라해라 해도 몸과 마음이 잘 안될거에요.
성실한 아이는 자기자신을 질책하면서 몰아치기때문에 애쓴 그 마음을 헤아려주셔야 해요.
결국 스스로 일어나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그걸 빨리 알아채고 엄마가 엄마욕망을 빨리 놓으시는 것이 더 빨리 가는 길이에요.
마음을 수용하고 쉬게 하면서 운동삼아 햇빛받고 산책하거나 꾸준하게 걸어보세요.
일단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칭찬하고 알아주시면서요.
완전히 엎어지진않고 다시 리듬을 찾을거에요.
고3 시한폭탄이죠. 몸과 마음 다 건강하게 1년 마무리하길 빕니다~
저희 아들도 딱 고2 겨울방학부터 공부를 안하는게 눈에 보이고
2점대 초반 일반고였는데 고3부터는 엄마가 말해도 잘 안들어요. 저 많이 울었어요.
고3 2학기에는 영어 수학은 혼자 하겠다고 해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인강으로 돌렸는데 하나도 안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교재는 다 풀었더라고요.
수능보고 점수도 안가르쳐 주고 최저도 모르고 논술 보러가고
그냥 내비뒀어요. 수능 성적표 보니
수학은 99퍼 나오고 영어도 6,9 보다 한등급 올라서 제가 미얀했어요. 학종으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갔어요.
어머 제 사연이 ㅜㅜ 올라왔네요
개학일주일 남기고 일주일 휴가줬었어요.
맘편하게 놀더니 개학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계속 맘편한 느낌이 ㅜㅜ있어서 지난 주 미리예약한 입시왕 컨설팅 세훈쌤한테 받고 왔어요. 받자마자 정신이 들었는지 조금씩 조금씩 공부량을 늘리고 있어요^^
세분 선생님들 말씀하신 내용들 잘 참고하여 좋은 결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 모를 친구관계 문제잇는거 아닐까요 심리적문제가 행동으로 나타나자나요 울기까지햇다면 뭔가 안풀린단건데😢 심리적이든 체력이든 문제해결되고 힘내면 좋겟네요!!
시험을 아침부터 보는데, 아침부터 집중하는 습관을 안기르면 시험장 가서 망하려고?
지금도 공부하기 싫어하는데, 지긋지긋한 재수 또 하려고? ㅋㅋㅋ
평소에 하던 습관이 긴장할때 그대로 나타남
연습에서 잘 해야 함
누가 몰라서 안하겠어 ㅋㅋㅋㅋㅋ 웃김
고3이라 더 유심히 보게되네요.
울 두 딸도 천재였을까요??? ㅎㅎ
선생님 같은 분들이 학교에 계셔야 하는데~~~~~
심리적으로 방전된 듯 합니다ㅠㅠ
쌤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넘 감사한 영상이네요!!
천재가 흔한
제 아이는 천재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