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이름을 불러주기만 하여도 그 삶은 구원된다. 어렸을땐 그저 국어지문에 나오던, 사랑과 관련된 시라 여겼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자존감과 관련된 시였네요. 아주 작은 눈짓에 지나지 않지만, 그 사람의 인생은 180도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숨어지내는 몸짓들을 위해 작은 눈짓을 보내며 살아가야겠어요.
김춘수의 시, 은 인식'을 주제로 한 시입니다. 시에서 화자와 '그'는 서로에게 무의미한 존재였으나 상호 인식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변모하고. 마침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의 일에 쌓여 서로 의 일에 무관심한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에게 무관심한 채로 지내다보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영원히 아무것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우리가 서로에 게 관심을 가짐으로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시를 읽고 제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제 꿈은 스타트업 기 업가로서 세상을 바꿀 발명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시를 읽음으로서 저는 발명은 기존의 없 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더한 새로운 발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주변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야함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름을 불러주기만 하여도 그 삶은 구원된다. 어렸을땐 그저 국어지문에 나오던, 사랑과 관련된 시라 여겼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자존감과 관련된 시였네요. 아주 작은 눈짓에 지나지 않지만, 그 사람의 인생은 180도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숨어지내는 몸짓들을 위해 작은 눈짓을 보내며 살아가야겠어요.
선생님 학교는 아니지만 진짜 인강보다 제가 다니는 학교 국어 선생님보다 수업 완전 잘하세요! 최고입니다. 진짜 도움 너무 많이 됐어요 항상 파이팅 하세요
헉 감사합니다..! 인강보다 더 좋아요 벼락치기 중인데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근데 시험 문제 대비해서 확실하게 알아두려고 하는데 14:15 정리하는 내용에서 구체적 대상은 꽃과 무엇, 눈짓도 될 수 있나용?
넵 그렇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무엇은 구체적 대상이라 보기는 어려워서 애매하긴 하지만ㅎㅎ 실제 자연물로서 꽃은 아니지만~ 꽃이라는 시어를 본다면!
미래엔 고2 문학에도 나와서 한번 방문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_^
오랜만에 들어와보는 아람쌤의 국어수업...!! 물론 전 금희쌤 1년이었지만ㅎㅎ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소리도 좋구 설명도 또박또박 잘해주시네요~^^
좋네요
김춘수의 시, 은 인식'을 주제로 한 시입니다. 시에서 화자와 '그'는 서로에게 무의미한 존재였으나 상호 인식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로 변모하고. 마침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의 일에 쌓여 서로 의 일에 무관심한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에게 무관심한 채로 지내다보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영원히 아무것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우리가 서로에 게 관심을 가짐으로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시를 읽고 제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제 꿈은 스타트업 기 업가로서 세상을 바꿀 발명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시를 읽음으로서 저는 발명은 기존의 없 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더한 새로운 발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주변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에서 출발해야함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사랑해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꽃이라는 시는 대조적인 시어를 사용하고있나요?(꽃이나 몸짓처럼)
존재론적 의미의 유무를 대립적 의미로 볼 수 있으니 대조적인 시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4연의 '우리'를 설명하실 때 인식의 주체가 확장되었다고 하셨는데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 의미 있는 대상이 되고 싶다. '로 해석되니 인식의 주체가 아니라 인식의 객체가 확장되는 것 아닌가요?
덧붙여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글씨체 너무 예쁩니다 ㅜㅜㅜㅜㅜㅜ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에요 ㅋㅋ
우리는 인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인식의 주체이기도 하겠죠? 서로 인식해 상호의미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거니까요ㅎㅎ
@@아람쌤의국어수업 아하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_^!!
선생님 라디오~에서 전파는 4연의 사랑과 대비되는 참된 사랑이라고 해석해도 되나요??
목소리만 들어도 존예일듯 ㄹㅇ 전학 마렵다
항상 감사합니다 ^^ 아웃트로 바뀌었네요 ㅎㅎ
새로운 느낌으로 바꿔봤어ㅋㅋ 댓글 고마워:-)
개리형 쳤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