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1. 팀원 한 명이 4:1로 맞아서 죽을 위기상황 2. 페이커는 "영웅출현" 이라는 이름의 엄호형 궁극스킬로 팀원 머리위에 순간이동으로 등장하면서 구하러 옴 (갈리오의 전투 합류 멘트가 이 스킬로 등장한 시작점임) 3. 그래도 4:2로 둘다 죽을만한 상황에서 페이커는 4명의 적 중에서 가장 화력이 쎈 챔피언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수인 단 한번의 논타겟팅 스킬샷을 정확히 성공시켜서 상대의 화력이 크게 줄어들고 그로인해 나머지 팀원이 합류할 때까지 맞으며 버틸 시간을 벌어서 생존에 성공함 4. 이 장면을 만들어낸 결과로 우승이 걸린 마지막 세트 경기를 이기면서 우승함
2013 월즈 첫 우승 2015 월즈 두번째 우승 2016 월즈 세번째 우승 2017 월즈 준우승 (영상속 빨간옷 퇴물소리 듣기 시작함) 2022 새 팀원들과 리그 무패 우승을 했지만 월즈 준우승 (영상속 검은옷) 2023 월즈 네번째 우승 2024 월즈 다섯번째 우승(영상속 흰옷)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팀원을 구하기 위해 가능성 없는 싸움인걸 알면서도 '영웅출현'이라는 궁을 타고 적진으로 뛰어들었음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듯 보이던 순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장면처럼 구마유시, 오너, 케리아가 합류하며 판도를 완벽히 바꿔버림... 진짜 마치 명작 영화를 감상한 듯 역대급 서사를 만들어버린 순간이었음... 그냥.. 온몸에 전율이 쫙 돋는 순간이었음 진짜..
첫 장면 굿바이 페이커 굿바이T1 : 13년 LCK 데뷔하자마자 그 해 월즈 우승한 당대 천재가 15년, 16년 월즈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하고 17년에도 월즈 결승에 진출! 그러나 결승에서 3:0으로 패배하며 T1은 무너짐(페이커 빼고 모두 팀을 떠나 하나둘 은퇴) 두 번째 장면 까비다 얘들아 잘 했다. : 2018년부터 이젠 페이커도 늙었다고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라는 손가락질을 받았고, 이젠 중상위권 선수라는 오명을 받으면서 비슷한 또래 선수들이 모두 은퇴하는 가운데 끝끝내 살아남아 기량을 끌어올린 끝에 2018년으로부터 4년이 지난 2022년에 월즈 결승에 올라온 페이커와 새로운 T1...그러나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팀원들의 눈물.. 주장이 되어서 팀원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페이커. 세 번째 장면 4번째 우승은 우리팀을 위한 것입니다. 5번째 우승은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2022년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페이커의 월즈 결승전이 패배한 이후로 LCK 리그 내내 젠지에게 패배하며 팀이 많이 흔들렸으나 끝끝내 월즈 진출을 이루었고 2023년, 202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15년, 2016년에 이어 2번째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씀. 2022년부터 T1의 팀 멤버들은 페이커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인이라해도 무방했는데 가장 중요한 무대인 세계 대회를 2연속으로 제패하며 T1은 역대 세계 최고의 팀임을 게임 제작회사인 라이엇으로부터 공인받음
오늘부로 대상혁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대상혁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대상혁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대상혁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대상혁, 나의 사랑, 대상혁, 나의 빛. 대상혁, 나의 어둠. 대상혁, 나의 삶. 대상혁, 나의 기쁨. 대상혁, 나의 슬픔. 대상혁, 나의 안식. 대상혁, 나의 영혼. 대상혁, 나.
롤 시즌3부터 하면서 바로 티원 페이커 팬 된지 수년..(난못해서 바로때려침) 이번만큼 벅차오른적은 없다ㅜㅜ 최근에 하도 숏츠든 뭐든 다 페이커 티원 떠서 그런지 유튜브 보다 잠들었는데 상혁씨가 꿈에서 나랑 놀아줬다... 꿈에선 워터파크 였는데 (남편도 같이왔으나 어느새 도망,,) 이커 선생님과 함께 있었더니, 사람들이 페이커 아니냐고 수군댔으나 이상한 평범한 여성이랑 있으니 아닌것 같다고 곧 의심을 거둠. 그래서 나랑 잼나게 놀이기구 즐겁게 탐 ㅋ 두번째꺼 타러 가자하니 알겠더니 바로 빛의 속도로 사라짐 ㅠㅠ 너무 슬퍼서 꿈에서 깸.,,,,.. 그치만 이렇게라도 저랑 놀아줘서 감사합니다 이커 선생님.....즐거운 꿈 이었습니다.....😢
2년전엔 붉어진 눈으로 패배한 팀원들이 괜찮은지를 살폈고 올해는 승리한 팀원들을 자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게 너무 좋다ㅠㅠ
쵸오오오오오오비!!!
1승 9패 승률9.9%가 어떻게 고트인지
의문이다
@@user-pu6jg1zi9b그래도 니 엄마가 고트일순없자나 ㅠ
@@user-pu6jg1zi9b1승 9패면 승률 10%아님?
0.1프로는 누가가져감?
@@user-pu6jg1zi9b 어리구만 오히려 먹칠을 하네 쵸비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aivo5940쵸비도 대단하고 페이커도 대단하고 더잘한다는걸 떠나서 둘다 대단한데 업적은 페이커다 이거지😅😅
"Faker still stand here" 이말 들을때 지려버렸다.. 페이커는 아직 굳건히 서있다. 그 누가 뭐라하고 욕을 할지라도 페이커는 항상 증명해오며 굳건히 롤 최정상에 서있다.
Stands here임
페적페
진짜 울컥 했음.
Stands here
stands 입니다.
그냥 들어도 stand 뒤에 s 가 있는 것으로 들려요.
진짜 마지막 전투는 진짜 영화였음 ㅋㅋㅋ 4대 1은 버릴만 한데 영웅출현해서 버티면서 시간 끝다가 죽기 직전에 팀원들이 나타나서 정리하고 경기 끝내기. 진짜 영화같은 장면 아니냐 ㅋㅋ
미쳐따
궁 이름도 영웅출현 ㅋㅋ 간지 ㅈ댐
그리고 페이커의 살려줘 는 참 귀욤한 장면
황제출현 지렸고
그리고 안죽고 딸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게 ㄹㅇ전설
이겼을 때는 배려심에 적당히 기쁨을 표현하는데.. 슬플 때는 너무 슬프게 울어서 감정이입이 크게 돼요 . 벽에 머리 찧는 거 아직두 크게 각인 되어있어요. 멋있는 사람이에요
❤❤
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1. 팀원 한 명이 4:1로 맞아서 죽을 위기상황
2. 페이커는 "영웅출현" 이라는 이름의 엄호형 궁극스킬로 팀원 머리위에 순간이동으로 등장하면서 구하러 옴 (갈리오의 전투 합류 멘트가 이 스킬로 등장한 시작점임)
3. 그래도 4:2로 둘다 죽을만한 상황에서 페이커는 4명의 적 중에서 가장 화력이 쎈 챔피언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수인 단 한번의 논타겟팅 스킬샷을 정확히 성공시켜서 상대의 화력이 크게 줄어들고 그로인해 나머지 팀원이 합류할 때까지 맞으며 버틸 시간을 벌어서 생존에 성공함
4. 이 장면을 만들어낸 결과로 우승이 걸린 마지막 세트 경기를 이기면서 우승함
롤이란 게임을 잘 모르지만 그냥 ㅈㄴ 멋지네
저도요 한개두 모르는데 찾아다니면서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롤이란 게임을 알고
롤이란 게임을 직접해보면
페이커가 왜 대단한지, 왜 공항이 마비가 되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될것입니다.
@ 전 첨에 봇이랑 한 6개월 밤새면서 했내요 ㅋㅋㅋ
나도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봄ㅋㅋㅋ
롤 게임룰을 모르는데 어디서 보면 이해가 빠를까요?
해설진짜잘하네 서사를 완성하는데도 이게 한몫한거같음 감정 올라오네
그래서 국제경긴 영어해설 찾아봄 맛이 달라
롤 1도 몰랐는데 케리아 우는거 보고 입문하고..왜 페이커페이커하는지도 알게됨..덕분에 너무 재밌음~
케리아도 잘 운거야? ㅋㅋㅋㅋ
난 아직도 롤 1도 모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룰이 어떤건지도 모르는데 왜 보는내내 소름이 돋는건지...그냥 멋있습니다
저랑 같은 루트네요 ㅋㅋ 케리아보고 입문하고 페이커팬되고 올해 제오프구케팬됨
헐 입문 하시고 챗창은 끄고 하세요 ㅎ 부모님 안부 계속 물어 보니간용 ㅎ
케리아 손떨면서 우는 건 볼 때마다 울컥하네ㅠㅠ
스포츠란게 고마운거 같음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열정을 한번씩 깨워줌
멋지다 T1
2222222222222222@@블라블라.블
정신병아니냐
단순 컴퓨터 게임에서 E-스포츠가 되는 순간
연기임 다..그런 퍼포먼스, 쇼맨십 하나로 너네 같은 극성 F인 팬들이 지갑 열어줄거 아니까 개오바 떠는거임
해설자 진심 말솜씨도 감동입니다
똑같은 생각
영어는 표현력 수준이 확실히 높음
그 댓글달려고 왔는데 격공합니다!!
@@billionart6442 저런 표현력이 영어라서 그렇다는건 진심 개 ㅄ이네 ㅋㅋㅋㅋ
저건 해설한 사람이 표현을 잘한거다 빡대갈아 영어라서 그런게 아니라 ㅋㅋㅋㅋ
@@billionart6442한국어는 낮고? ㅋㅋㅋㅋㅋ 뭘 기준으로 한국어를 그렇게 깎아내리는거지? 한국어도 수준력 높게 말하려면 충분히 함. 님이 수준 낮은걸 언어탓 하지 마시길
게임 하나도 모르고 페이커에 대해서만 몇번 듣고 봤는데, 중계도 너무 소름이고... 뭔가 엄청 멋있는 느낌이다 . 팀원 구하고, 자기 죽을뻔한데, 다시 팀원이 구하러 와서 승리..이런건가... 개멋있다
2013 월즈 첫 우승
2015 월즈 두번째 우승
2016 월즈 세번째 우승
2017 월즈 준우승 (영상속 빨간옷 퇴물소리 듣기 시작함)
2022 새 팀원들과 리그 무패 우승을 했지만 월즈 준우승 (영상속 검은옷)
2023 월즈 네번째 우승
2024 월즈 다섯번째 우승(영상속 흰옷)
전쟁에서 왕이 자기의 시민을 구하러 전장에 뛰어들고 이제 곧 전사하기 직전
왕의나라 시민들이 왕을 위해서 개거품 물고 달려오는 장면입니다
페이커, 그 동안 쌓아올린 커리어와 경험으로 앞으로도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도 보이다시피 이제는 패배를 받아들이는 자세부터 달라지신 것이 진짜 영웅 같습니다.
이미 롱런 ㅋㅋㅋㅋㅋ 천리 행군하고 온 군인한테 앞으로 400키로만 더 가보자잉 하는거랑 비슷한가 ㅋㅋ
페이커(99)
@@bj3091일반적으로 천리 행군하는데 그런 행군 데리고 4바퀴 정도 돈 조교한테 1바퀴 더 돌라는격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승하면 저렇게 좋아하는 선수가..어떻게 아쉽게 졌을 땐 저렇게 침착할까..ㅠ
화도내고 울기도하고 그랬음 올해만봐도 근데 극복했고
삼성한테 질때 케리아보다 더 서럽게 울었조...
직접 보고오시는걸 추천해봅니다
벽이었나 거기다가 계속 머리 너무 세게 박아서 옆에 있던 사람이 말리는 장면도 있아요...
@@현-g8h 아니 그건 보면 맘아파서 못 보는데...;;; 17결승보다 더 못보겠어요... 근데... 이번에 젠지 이겨서 봐도 될 듯...? ㅋㅋㅋㅋ
@@laon_DC페이커 얘기하는데 갑자기 젠지가 왜나옴…?
젠장, 또 대상혁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또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그것이 대상혁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케리아 포효하는 건 진짜 울컥한다..ㅠㅠ
나이사~~~~~~이런거 첨본다 눈물나요ㅜㅜ 페이커~~~
자세히 들어보면 가자!!!! 라고 합니다 ㅋㅋㅋ
@@pooocachip 가자 아니라고 ㅋㅋㅋ 다이기고 뭘 가자야 이거 우기는애들 많네 ㅋㅋ
@@yhk59 끝나기 전에 소리친거고 어차피 그쪽 주장도 그냥 그렇게 들렸다 정도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페이커한테 물어보지 않는이상 둘다 추측인거고 난 그렇게 들렸다는건데 시비조네?
100명중 99명이 나이스고 너만 가자면 니가 이상힌거란다@@pooocachip
@@Chan-BM 바보임? 위에 사람이 말하는걸 봐요 우기는사람 많다고 증명 해주는데 무슨 100명중 99명이야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제일 분하고 속상할텐데 '얘들아 잘했어 고생했다' 라고 말해야 하는거 너무 잔인함...ㅠ
"페이커"라는 이름의 무게인듯..속상할텐데도 위로부터 하는게 존경스러움
저 해설은 경우의 수의 대본을 엄청 여러개를 해놓는 걸까. 엄청 장엄하고 멋있는 멘트를 엄청 급박하게 줄줄줄 쏟아내... 대단해
각 팀마다 하나씩 만들어두고 게임 끝난거 같으면 함.
@barcode8077 오 정보추 신기하네요
나보다 엄청어리지만 진짜 존경스럽고 너무멋있음..인성,심성,끈기 모든게 버릴게없음
롤 한번도 안해봤는데 저 손떨면서 우는거에서 뭔가 벅참이 느껴진다
프로게이머가 뭔 스포츠냐 했는데
인생이랑 재능 노력 다 걸고 배팅해서 세계일짱 먹는거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판이 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네
리스펙
손 떨면서 우는 장면에
영상 멈춤하고 한참을
봤네요
정말 최선을 다하려하는
장면에 내 마음도 찢어지는 줄..
무어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응원합니다 우리의 영웅들~❤
마지막에 응시하고 포옹하는거 강백호서태웅 하이파이브 생각난다 페이커 상기되서 쳐다보는데 괜히 뭉클함
둘이 사이안좋아요? 강백호 서태웅 이라니
@@JustHealing-y9k 포인트는 순간의 정적과 응시인데.
페이커는 인생이 영화 그자체다
나는 롤잘모르는 아재긴한데 갈리오 적3명중간으로 뛰어들어 싸우다 존야황금빚 빛날때 소름이었다. 진지최고 명장면
게임에서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무적 아이템을 절묘한 타이밍에 쓴 장면이랍니다 ㅎㅎ
@@rolist819 단 한번만 쓸 수 있는건 아닌데영.... 저 때 초시계 쓴거여도 나중에 템 사면 또 쓸 수 있잖앙여
@@핑구-t9e 그렇긴한데 초시계 한번 쓰면 망가지잖아요 F 행동합니당
@@쿨쿨-z8v 그니까 망가져도 존야 사면 또 쓸 수 있는데 게임에서 무적을 단 한번 쓸 수 잇는건 아니라는거죠.
@@쿨쿨-z8v 롤못 아재인데 초시계란 아이템은 1회용인거에요? 존야는 쿨탐 지나면 다시 쓸수 있던데
해설까지 같이 보니까
게임 몰라도 흐름이나 감정선이
느껴지네 ㄷㄷㄷㄷ
혼자 뛰어들었고
타이밍 맞게 와준 팀원들까지
영화 그 자체다
주인장님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볼때마다 눈물나네.. 진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
오너 구마유시 합류하면서 페이커 구하는거 보면서 울컥했는데 이게 팀웍이다!!
프로게이머로 치면 이제 은퇴를 바라볼 시기일텐데... 폼이 죽지를 않네
이미 은퇴하고 n년차 방송인이나 감코진해도 안이상할 나이인데 아직도 세계1위인거 보면 진짜 대단함
이미 감코하고 있어도 안이상하지
늙지않는 노장...
실제로 페이커랑 동시대 프로게이머들은 죄다 은퇴해서 감코나 스트리머가 되어있지...유일하게 같이 남아있던 마포고 동지는 결국 팀로카에 끌려...
넘었죠 사실… 지금 나이에 결승 4,5세트 폼이 말이 안되는거였음
*굿바이 T1으로 조롱하던 어려움. 전세계의 T1의 팬의 희망이 합쳐져 이긴 마치 영화의 장면이자, 영화의 엔딩을 장식한 빛이다.*
프로게임의 스타가 중요한 이유
그 판 전체의 흥행을 이끄는 원동력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팀원을 구하기 위해 가능성 없는 싸움인걸 알면서도 '영웅출현'이라는 궁을 타고 적진으로 뛰어들었음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듯 보이던 순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장면처럼 구마유시, 오너, 케리아가 합류하며 판도를 완벽히 바꿔버림... 진짜 마치 명작 영화를 감상한 듯 역대급 서사를 만들어버린 순간이었음... 그냥.. 온몸에 전율이 쫙 돋는 순간이었음 진짜..
미국 해설이 말 뽕 잘차게 잘함
작년이 더 뽕찼었는데 skt의 마지막 유산이 다시금 불타오릅니다였었나 ㅋㅋ
@@craresc SKT regacy has been re - ignited !!!!
T1 will be your 2023 world champion!
월즈 세개 먹고도 17년에 져서 울고... 4개 먹고 이룰거 다이룬 고트가 리그서 안풀린다고 머리박고ㅋㅋㅋ 대단한거 같음 한분야에서 이미 커리어 절반에서 공인된 고트인데 아직도 계속 동기부여해 나간다는게 말이안됨
갈리오는 진짜 말그대로 영웅출현이네
롤을 안한다
롤을 모른다
이해 못한다
소름이 돋는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어서 고마워요. 페이커 화이팅~~ 🍀🍀
아직도 뭐가 뭔지 화면을 봐도 모르겠지만 위대한 제국을 세운 페이커라는 한국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걸 알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첫 장면 굿바이 페이커 굿바이T1 : 13년 LCK 데뷔하자마자 그 해 월즈 우승한 당대 천재가 15년, 16년 월즈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하고 17년에도 월즈 결승에 진출! 그러나 결승에서 3:0으로 패배하며 T1은 무너짐(페이커 빼고 모두 팀을 떠나 하나둘 은퇴)
두 번째 장면 까비다 얘들아 잘 했다. : 2018년부터 이젠 페이커도 늙었다고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라는 손가락질을 받았고, 이젠 중상위권 선수라는 오명을 받으면서 비슷한 또래 선수들이 모두 은퇴하는 가운데 끝끝내 살아남아 기량을 끌어올린 끝에 2018년으로부터 4년이 지난 2022년에 월즈 결승에 올라온 페이커와 새로운 T1...그러나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팀원들의 눈물.. 주장이 되어서 팀원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페이커.
세 번째 장면 4번째 우승은 우리팀을 위한 것입니다. 5번째 우승은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2022년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페이커의 월즈 결승전이 패배한 이후로 LCK 리그 내내 젠지에게 패배하며 팀이 많이 흔들렸으나 끝끝내 월즈 진출을 이루었고 2023년, 202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15년, 2016년에 이어 2번째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씀.
2022년부터 T1의 팀 멤버들은 페이커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인이라해도 무방했는데 가장 중요한 무대인 세계 대회를 2연속으로 제패하며 T1은 역대 세계 최고의 팀임을 게임 제작회사인 라이엇으로부터 공인받음
@@juyung1218 와.;;;; 상세한 히스토리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쉽게 얻어진 정상이 아니군요. 알게 된 만큼 더 감동이네요…
대단해 대한건아!대상혁!
50대 아줌마도 고마워요
아들이 안자고 볼때 화장실 가다가 물어보니 거의 패한 게임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적이 일어났더군요.@@juyung1218
@@juyung1218저동안 멘탈 붙잡고 우승에 다시 도전한게 진짜…..
@@juyung1218롤알못 아재인데. 설명감사합니다. 고1아들이랑 다른건 거의 다 소통되는데.오직 롤만 그게 안되서.. ㅜㅜ
천마, 이상혁 크~~
참고로 천마는 중국에서 페이커를 일컫는 말 입니다.. 최초의 적이 최후의 적이며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긴 강이며 수많은 천재호걸 조차 그의 순간 손짓을 당해낼 수 없는 만세의 악몽이다 뭐 이런 의미 ㅎㅎ
제오페구케 제발 2025년에도 함께 해줘...!!!!!!
사실상 불가능함...
@@58214ful 재계약인가요??? 오피셜떴어요???
@@Humor_UNIVERSEㅋㅋㅋ응 전원 재계약이야 붕 ㅅ아 ㅋ
@@Humor_UNIVERSE구마한테 2대1로 발리고 3년내내 월즈에서 발린 룰러를 티원이 와 영입하노?ㅋㅋㅋㅋㅋㅋㅋ
룰러빠들 자신감 과한 거보소?ㅋㅋ
값 싼 페이즈도 못 밀어낼 것 같구만 티원을 희망하네ㅋㅋㅋㅋ😂
@@58214ful ㅎㅇ 내이름은 도란이라고해
몇번을 봐도 벅차오른다
너무 울컥하고 영원히 팬이 될거같아요
갈리오 개멋지다 진짜 볼때마다 온몸에 전율 ㄷ
페이커보면 무슨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서사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기대하게 만듬 재밌음 그냥 애니메이션 보는거 같애
너무 자랑스럽다...e스포츠 역사가 한국인 중심으로 흘러 간다는 사실이....축구는 펠레 마라도나 메날두 처럼 남미 유럽중심으로 흘러가고...마라톤은 케냐, 농구 야구는 미국이라면....e스포츠는 대한민국
저 방송진행자 진행 진짜 ㅋㅋ 극적으로한다 멘트 어떻게 저렇게 찰지게 하지 영어인데 귀에 착착감기네
해설자도 엄청띄워주니좋네❤❤
민석이 손떠는건 진짜 ... 눈물버튼임 ㅠㅠㅠㅠㅠㅠ
롤은 잘 모르지만 ㅈㄴ 멋지다... 페이커 영상은 주기적으로 찾아보는거같음...
페이커 영상 볼 때 마다 눈물 콧물 다 빼고 있는 나를 보니,, N년 내내 심각한 페이커앓이 중임을 또 한번 깨닫습니다😇
페이커도 멋있는데 해설이 진짜 엄청나네 정확하고 멋있는데 찰지고 지려
많은 천재와 영재들이 모였지만
결국 정점은 하나였고
후에 그위에 서있는건
여전히 그 혼자 였다
게임 1도 모르는 아지매인데 진짜 멋지다 해설자의 격앙된 어조가 마치 ost같다
진짜 페이커 마지막 나이스 할때 뽕차서 눈물 찔금났다. ㅠ
이걸 보면서도 감동하다가 페이커의 "살려죠~" 가 생각나네요 ㅋ
이거보고 롤시작한 초보유저인데 다시봐도 대박멋짐.. 아직은 미포밖에 못하지만 넘재밋음ㅋ
인생 살면서 저렇게 손 떨며 오열할 정도로 간절한 노력을 해 본 적이 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실력도 지금껏 최상위권인것도, 롤드컵5회우승도 놀라운일인데 그동안 인성문제가 하나도 없다는게 진짜 말이안됌.
나보다도 어린동생이지만도 배울점이 너무많음
마지막에 벅차오르는 표정으로 현준이 우제 보고 와락 껴 앉는건 언제봐도 참 벅차오르고 멋진것 같아🥲
갈리오 궁으로 한 편에 히어로 영화를 찍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매번 마지막은 정해져 있을텐데 그 직전 순간까지 증명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최강 이랄까?
22년도 롤드컵은 t1이 진게 마음은 아팠지만 DRX 서사가 미쳤어서 너무 재밌게 봤음
게임은 모르는데 왜 감격스럽냐 눈물날뻔했잖아!
끝날때마다 팀원보는거 너무슬프고 예쁨.....😢후엥
롤은 안 하지만 일단 개쩌는건 알겠다
오늘부로 대상혁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대상혁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대상혁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대상혁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대상혁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대상혁, 나의 사랑,
대상혁, 나의 빛.
대상혁, 나의 어둠.
대상혁, 나의 삶.
대상혁, 나의 기쁨.
대상혁, 나의 슬픔.
대상혁, 나의 안식.
대상혁, 나의 영혼.
대상혁, 나.
도라브러 ㅋㅋㅋㅋ
ㅋㅋㅋㄱ 당신이 최고
ㅋㅋㅋ 유 윈!!!
ㅈㄴ 웃긴 뇌절이네 ㅋㅋ
미친게이네 진짜. 화재현장에서 돌아가신 이십대 소방관 이름은 모른지?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저희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
마지막 제우스 구할라고 갈리오 궁 동그랗게 뜰때 난 쌌다. 마치 하늘에서 영웅이 내려와 지구를 구하는거와같이 난 전률을 느꼈음
뭐야 게임 1도 모르는데 눈물이
핑돌고 소름이 돋아 뭐야
수없이 보고 또 보는데 감동이. 가시질 않는다.
그참 롤도 모르는데 이장면을보고 소름돋을정도면
롤을 아는사람들은 얼마나 소롬이 돋는거인...
22년 롤드컵도 자기 모든 커리어를 걸고 싸운 큰 도전이었는데 패배가 확정되고도 주변을 돌아보는 의연한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다
보는데 소름이 쫙....
케리아 포효하고 그뒤에 환호소리가 합쳐져서 ㅈㄴ 멋있네
이거ㄹㅇ
해설 장난아니게.잘하네
왜 페이커 페이커 하는지 보여준 멋진 경기....
특히 4번째 경기는 예술이라고 봐야죠.
작년 아지르토스를 넘는건 안나올꺼라고 봤는데 4세트 사일플레이는 그걸 뛰어넘은 ㅋㅋ
나도 입문할 듯😮 멋지다.
진짜 갈리오 살아남은게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모든서사가 완성됨...
이거 찐찐찐찐 편집 잘하셨어요
함성소리 점점 커지는 거 십오지네 ㄹㅇ
해설자가 기름 콸콸콸 부어주네..! 감동 좔좔
그는 모든 것 위에 서있고 트로피를 갈망하고 있다
저 갈리온 장면 진짜 몇 번을 봐도 페이커 그 자체라 넘 좋음 굳건히 버텨주는 리더!!
해설진도 개쩌네. 그리고 그들에게 도착한 죽음, 페이커!
그냥 한 분야에 이렇게 진심이고 몰두하는 게 너무 멋있음
ㅠㅠ 케리아 선수 감정 공감할 수도 없다..얼마나 어떤 마음에 그랬을지 상상도 안돼서..얼마나 아쉽고 미안하고 슬펐으면 저렇게 손을 떨면서 울었을까
롤 아예 관심도 없는데 페이커는 인간적으로 너무 멋지다.. 진심 팬임
6번째 우승은 도란을 위한것으로 가보자 T1
겠냐
또 당신입니까... 리스펙!!
갈리오 뛰어들고 함성소리 오진다 진짜
스포츠 중계보다 날 울게 하다니..대상혁..
갈리오 궁이 왜 영웅출현인지 이번 월즈를 보고 깨달았다.
손흥민 ~~페이커~~자랑 스럽다
둘다 실력도 최고 인성도 최고
너무나도 잘컸다~~
롤 시즌3부터 하면서 바로 티원 페이커 팬 된지 수년..(난못해서 바로때려침) 이번만큼 벅차오른적은 없다ㅜㅜ 최근에 하도 숏츠든 뭐든 다 페이커 티원 떠서 그런지 유튜브 보다 잠들었는데 상혁씨가 꿈에서 나랑 놀아줬다... 꿈에선 워터파크 였는데 (남편도 같이왔으나 어느새 도망,,) 이커 선생님과 함께 있었더니, 사람들이 페이커 아니냐고 수군댔으나 이상한 평범한 여성이랑 있으니 아닌것 같다고 곧 의심을 거둠. 그래서 나랑 잼나게 놀이기구 즐겁게 탐 ㅋ 두번째꺼 타러 가자하니 알겠더니 바로 빛의 속도로 사라짐 ㅠㅠ 너무 슬퍼서 꿈에서 깸.,,,,.. 그치만 이렇게라도 저랑 놀아줘서 감사합니다 이커 선생님.....즐거운 꿈 이었습니다.....😢
아니 로또를 사셨어야 ㅋㅋㅋ
이분은거꾸로 가도 레전드,진행형도 레전드😊
축빠라 축구아니면 스포스취급도 안하는데 이거ㅋㅋ진짜 이스포츠다 롤을 안해도 페이커는 메시급이라는걸 느꼇다 와우!!!!
전설은 무너지지 않는다
젠장 또
해설도 명품이네요❤❤
*“채널 추천 존나 함”*
와.. 우승의 순간 전율이.. 게임을 하지 않음에도 느낄 수 있는 강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