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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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10월호 이야기]
    “물러섬… 때가 오면 향해야 하는 곳.”
    2022 [월간 윤종신] 10월호 ‘섬’은 아티스트 윤종신이 자신을 하나의 ‘섬’으로 인식하게 된 사유를 담은 곡이자 자신을 아껴주고 떠올려주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초대장 같은 곡이다. 기나긴 시간 꾸준히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온 창작자로서의 소회가 담겨 있으며, 솔직하고도 냉철한 자기 인식을 통해 앞으로의 음악 생활에 대한 방향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범 대중을 향한 일방적인 설득 같은 음악이 아니라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나누는 정다운 대화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는 치열한 열정과 오랫동안 남아준 사람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저는 섬이 되었다고 느끼는데요. 원래는 대중과 함께 어울리는 육지의 일부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후와 지형의 변화를 겪으면서 작은 섬이 되었달까요. 저만의 규칙과 개성으로 돌아가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섬이요. 생각해보면 저 역시 어렸을 때는 스스로를 대중을 상대하는 사람으로 인식했고, 내 노래를 무작정 널리 퍼뜨리고 싶다는 욕심을 우선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저의 그릇도 알게 되고 또 저라는 사람의 본성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대중을 무작정 설득하려는 시도보다는 내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노력을 하고 싶어요. 나만의 섬을 가장 윤종신스럽게 가꾸고 거기에 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싶은 거죠.”
    윤종신의 ‘섬’은 은둔이나 도피와는 거리가 멀다. 그곳은 육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따라서 약간의 수고만 하면 언제든 넘어가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가까이 있더라도 일단은 떨어져 있다는 것이 그에게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떨어져 있어야만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으니까. 자신만의 섬을 지켜내야지만 비로소 그를 진실로 애정해주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으니까. 세상의 평가나 기준과는 상관이 없는 섬. 좋은 것들에 대해서만 마음껏 얘기 나눌 수 있는 섬. 윤종신이 꿈꾸는 섬은 그런 섬이고, 그곳은 윤종신이라는 콘텐츠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종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저는 30년 넘게 노래로 저의 이야기를 해오고 있는데요. 이제는 진짜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았구나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의리나 추억 때문이 아니라 진짜로 내 음악이 좋아서 남은 사람들. 때로는 대중적이지 않고 때로는 모나 있어도 여전히 내 음악이 잘 맞고 궁금한 사람들. 아마도 이런 분들이 저의 섬으로 기꺼이 찾아와주는 것이겠지요. 버스 안이나 지하철에서 제 노래를 검색해 들어주는 사람들. 쉬고 싶을 때나 가쁜 숨을 돌리고 싶을 때 제 음악을 떠올려주는 사람들. 이따금 제가 생각날 때마다 작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저라는 섬으로 건너와 주는 사람들. 저는 계속 이 섬을 지키고 있을 테니 언제든 놀러와주시길. 함께 끄덕이며 우리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즐겨주시길.”
    [Music Credits]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이근호
    Arranged by 강화성
    piano&keyboard 강화성
    programming 신정은
    whistling 전영세
    Recorded by 윤종신, 김지현(@STUDIO89)
    Mixed by 김일호(Asst.서유덕)(@STUDIO89)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V Credits]
    출연 윤종신
    프로덕션 구달스필름
    감독 장소하
    프로듀서 김형민
    조감독 조영래 최송희
    촬영감독 한상길
    촬영팀 윤여유
    안전요원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 배찬희
    촬영선 마검포항 레드호
    스타일리스트 오영주
    헤어 이재원
    메이크업 최송이
    매니지먼트 정윤진
    편집 장소하
    색보정 김정호
    도움주신 분들
    해마보트웍스 김충곤
    한서대 레저해양스포츠학과 선봉래
    #월간윤종신 #섬 #윤종신
    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yoonjongshin.com/
    월간 윤종신 인스타그램 - / monthly.yoonjongshin
    윤종신 인스타그램 - / yoonjongshin
    윤종신 페이스북 - / monthlyjs
    윤종신 트위터 - / melodymonthly

КОМЕНТАРІ • 164

  • @monthlymelody
    @monthlymelody  Рік тому +109

    거침없던 상상들 늘 맞을 것만 같던 결정들
    이젠 불확신의 속내를 숨기네
    난 어느새 멈춰 서서 세상의 속도를 구경해
    따라가기엔 저 멀리
    날 기대던 사람들 늘 내게 답을 구했던 질문들
    이젠 다들 알아서 잘 해 나가네
    다 고마워 함께 했던 나와의 시간이 조금이나마
    너의 삶에 도움 됐길 바랄게
    나 가까이 떠있는 섬이 될게
    날 좋으면 작은 배를 타고 내게 와줘
    너만 와 모두의 얘기는 자신이 없어
    둘이 나눈 소소한 비밀 이 섬 만의 꽃들이 될 거야
    자 가끔 손 흔들어 줄래 섬을 향해
    거기 가쁜 숨을 한번 돌리고 싶을 때
    사랑해 멀리 떨어져 얼굴 못 보아도
    너도 언젠가 너만의 섬으로 나를 초대할 거야
    설득하지 않아도 막 우기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
    우린 진작 알았지 섬으로 갈 걸
    다 다르던 세상 서로 끄덕였던 놀라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젠 알아
    나 가까이 떠있는 섬이 될게
    날 궂으면 다음 배를 타고 내게 와줘
    너만 와 모두의 얘기는 자신이 없어
    우리만이 통했던 말들 이 섬 만의 언어가 될 거야
    자 가끔 손 흔들어 줄래 섬을 향해
    거기 지친 몸을 쉬게 해주고 싶을 때
    사랑해 멀리 떨어져 얼굴 못 보아도
    너도 언젠가 너만의 섬으로 나를 초대할 거야
    살아줘 기억해 들려줘 그 때 너의 섬에서

  • @디카푸리오-c8l
    @디카푸리오-c8l Рік тому +4

    너만 와 모두의 얘기는 자신이 없어
    이 부분이 정말 알수 없는 슬픔과 추억들이 몰려와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 @sonyun
    @sonyun Рік тому +4

    섬섬옥수로 댓글 남겨 형. 고마와♥ 건강해♥

  • @회색항구
    @회색항구 Рік тому +6

    이번 가을냄새 콘서트에 공개되어 더 많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우리모두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섬이되어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것 같아요. 처음엔 잘 모르니까 그저 좋아보여서 큰 대륙의 주류에 섞이려고 노력하지만, 점차 세월이 흐르고 경험할수록 나만의 섬을 빚고싶어 하는듯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정말 좋아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난 어떤사람이 되고싶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진정으로 알아갈 수 있으니까요.
    조만간 다시 콘서트가 준비되면 또 윤종신 섬으로 놀러가려 합니다😀 그때까지 계속 월간윤종신 들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 @콩이-u2e
    @콩이-u2e 2 місяці тому

    타고난 재능에
    성실까지...
    윤종신님~~내 인생의 반려가수...😊

  • @유한아-v3b
    @유한아-v3b Рік тому +5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섬 한 달에 한번 꼭 가보는 섬

  • @Unknown-xb1iv
    @Unknown-xb1iv Рік тому +12

    이거 찍고 바로 다음날 콘서트 .. 콘서트에서 선공개 감사합니다.

  • @yotjha
    @yotjha Рік тому +1

    넘 좋다.... 🥺🥺🥺

  • @GoActionDo
    @GoActionDo Рік тому

    일본노래인지 생각 먼저 하게되네

  • @ljm531
    @ljm531 Рік тому +87

    토요일 콘서트 너무 좋았습니다.
    윤종신은 이미 최고의 뮤지션 중 한 명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애써 주류에 머무르려, 더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대신 이제 작지만 평화로운 섬에서 윤종신과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이00
      @아이00 Рік тому +4

      그가수 그팬 ㅜㅜ 저도 오늘 공연 너무 좋았어요!! 사랑해요 윤종신 ㅜㅜㅜ

  • @오영일-o9g
    @오영일-o9g Рік тому +46

    제발 노래방에 나와라... KY, TJ 일 좀 해라..ㅠ

    • @준수-j4s
      @준수-j4s 2 місяці тому

      아직도안나옴

    • @om5ck176
      @om5ck176 Місяць тому

      아직도안나옴2

    • @GoldRisk-z7t
      @GoldRisk-z7t Місяць тому

      아직도 쳐안나옴 슈바

  • @cappuccino_05
    @cappuccino_05 Рік тому +45

    이번호는 자신만의 왕국이 건설된 섬을 가진
    대가의 여유가 느껴지는 곡이네요🖤🖤🖤
    음악가님의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그곳은
    윤종신 아티스트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겠군요😌 창작이라는
    외롭고 힘든 작업을 30년 동안 쉼없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는
    확답이 담긴 편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제가 쭉 기댈 수
    있게 그 자리에 그대로 계셔주세요🥰
    요즘 배웅을 들으며 잘 버티고 있었는데
    오늘부턴 이곡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어제 공개 해주시는걸 알고 있었는데 몸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바로 들으러 오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 콘서트도 꼭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늘 멋진 뮤비와 함께 매달
    행복한 시간 안겨주시는 음악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야해요

  • @콜라맨-i7x
    @콜라맨-i7x Рік тому +13

    1.성공한 사업가
    2.작사 작곡 보컬 3가지가 충족되는 몇 안되는 아티스트.
    3.명 MC
    윤종신은 천재가 맞지.

  • @김주연-v2n
    @김주연-v2n Рік тому +13

    오늘 가을냄새 콘서트 보고
    집으로 가는 KTX에 몸을 싣고 섬 듣고있습니다.
    동갑내기 종신님.
    평생 친구로 찜 했어요 ^^
    오늘 좋은 공연 넘 넘 감사했어요♡

  • @김슬라맛
    @김슬라맛 Рік тому +9

    오빠 어제 콘서트 최고였어요..남편과 냉전중이었는데 콘서트 다녀오는길에 오랫만에 아이없이 밖에서 식사도하고 훈훈해졌어요..ㅎㅎ
    히트곡 릴레이 리사이틀 해주시겠단 약속 꼭 지켜주셔야해용^^
    공연 끝엔 늘 겸손한자세로 저희를향해 90도로 인사해주시는거 볼때마다 감동이에요..
    사랑해요.그리고 늘 좋은음악..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점점 고급진 음악들 들려주셔서 정말감사해요.

  • @ROBOTISLIVE
    @ROBOTISLIVE Рік тому +5

    퇴근길에 이 노래를 듣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저도 이제 아버지가 된 지금 한참을 반복해 들으며 가사를 곱씹었네요...

  • @빠지직-g1z
    @빠지직-g1z Рік тому +5

    섬 주민이 되고싶어요ㅎ

  • @인마룸
    @인마룸 Рік тому +2

    어머니와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프신 후로 어머니 아버지는 제주도로 이사를 가셨어요
    늘 저한테 친구 그리고 정답을 알려주던 분들이 제주도라는 작은 섬으로 떠나셨는데
    섬이란 노래를 들은 뒤로 늘 부모님생각이 나네요
    늘 제주도에 가면 반겨주시고 늘 좋은이야기 나누고 오곤합니다
    저는 저희 엄마를 큰나무라고 부르는데
    멀리 떠있는 가까운 섬이기도 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남겨주셔서

  • @AsilisM
    @AsilisM Рік тому +7

    개인적으로 올해 월간 윤종신에서 최애곡

  • @로스트앜
    @로스트앜 Рік тому +5

    오늘 콘서트때.. 마지막 열차때문에
    마지막 곡 1절때 나와버려 아쉽지만..
    22년 9, 10월호가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월간인 것 같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 사람들을 고마워하고 생각하는 아티스트 윤종신..
    감사합니다.

  • @H_oTremmus
    @H_oTremmus Рік тому +4

    삶에 찌들고 지쳐서 그런지 아무렇게나 내버려둔 마음 속 저 깊은 곳의 나 자신한테 하는 말로 들리네요.. 힘든 때 진짜 좋은 노래 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한번 이렇게 생각 할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 @vgmusicq0524
    @vgmusicq0524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들을 노래가 생겼습니다

  • @meongbau
    @meongbau Рік тому +2

    좋다

  • @동일신-z2o
    @동일신-z2o Рік тому +5

    어제 콘서트는 가사를 참 많이 곱씹게 만들어주셨어요 가을 냄새 가득....

  • @1000song.e
    @1000song.e Рік тому +3

    세로 버드맨 모난돌 섬
    으로 오는 스토리 텔링

  • @다비쀼쀼쁍
    @다비쀼쀼쁍 Рік тому +19

    최근에 월간 윤종신에 빠진 사람인데 진짜 재미있어요....노래, 디자인 등 흥미가 많아서인지 달에 한번씩 열리는 전시회처럼 느껴지네요, 이번 노래도 설명을 읽으며 보니 오래 노래와 인생을통해 배운게 느껴지는 곡이네요♡

  • @망고띵
    @망고띵 Рік тому +2

    형님 오늘 콘서트 다녀왔어요 저랑 같이 지내왔었네요

  • @김도윤-v6g
    @김도윤-v6g Рік тому +3

    섬을 계속 지키고 계시겠다니... 감동ㅠㅠ 좋니로 처음 관심 갖게 된 뒤 5년간 빼먹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 매달 저의 위로와 영감이 되어주는 소중한 섬... 앞으로도 평생 들릴게요!!

  • @현이-i8d
    @현이-i8d Рік тому +3

    종신님 연말콘서트도 해주세요….🙏🙏
    내 위로 내 응원 종신님 음악❤

  • @김준성-w4j
    @김준성-w4j Рік тому +4

    우아 종신형ㅠㅠ

  • @tarkyoung11
    @tarkyoung11 Рік тому +2

    이번 노래는 종신님의 팬 송? 이라고 해야할까요? 월간 윤종신 처음부터 매번 들어오면서 종신님에게 스며든 팬으로서 항상 꾸준한 음악활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못갔지만 다음 콘서트에는 꼭 윤종신 섬에 찾아갈게요!!

  • @scy426
    @scy426 Рік тому +1

    뭔가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 같은 노회한 느낌이 나네요. ^^

  • @florist_verona
    @florist_verona Рік тому +3

    섬에 머무릅니다🚣‍♀️🏝️

  • @susanna723
    @susanna723 Рік тому +16

    종신님의 음악을 한 번이라도 들은 사람이라면 이미 섬으로 초대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역시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짜몽-b8l
    @짜몽-b8l Рік тому +2

    윤종신님이 28사단 신병훈련소에서 버스 햇빛가리개에 사인하신거 기억하실지요? 그 버스 운전하고 그 사인 항상보며 종신님 노래들으며 위로받는 1인입니다.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겸손하기라도
    @겸손하기라도 Рік тому +3

    콘서트 최고였어요 다음에 또 갈게요

  • @nswrth
    @nswrth Рік тому +1

    hello, 尹鍾信! I like the songs you make, like "happy rainy day"(This song is the first I listen to).And the lyric of "섬" is so beautiful, I also like it very much🥰🥰 Please keep making good songs!(I'm from Taiwan and of course I know korean)

  • @동그라미-x5t
    @동그라미-x5t Рік тому +9

    노래 제목에 심장이 반응했고.
    가사에 귀가 놀라더니
    눈엔 눈물이
    가슴은 그 친구를 떠올렸다.

  • @하하하호호-f3n
    @하하하호호-f3n Рік тому +2

    가을냄새 너무 좋았어요.. 윤종신님 콘서트 처음 가 본 건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눈물 흘리며 들었답니다. 마스크 없이 콘서트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멋있는 음악인이세요.

  • @2213-o1s
    @2213-o1s Рік тому +2

    올 가을에도 종신오빠 노래를 듣습니다. 나이들수록 마음에 사무치는 종신오빠의 곡과 가사들. 오늘도 퇴근길 힘겨운 나에게 위로를 건네네요.

  • @smh9754
    @smh9754 Рік тому +2

    원래 윤종신님 노래 간간히 듣긴했는데
    이번 가을냄새 콘서트에서 노래해주신 이번 신곡 정말 가슴 찡하게 잘들었습니다.
    담에도 꼭 갈거임!

  • @황-f9t
    @황-f9t Рік тому +1

    노래방에 이노래 없는데 혹시 나올 계획같은건 없는건가ㅠㅠ

  • @guswn8031
    @guswn8031 Рік тому +12

    콘서트에서 듣고... 윤종신님께서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기에 오늘날 이런 귀한 가사들이 나올수 있었던 건지 감사하고 또 감사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애써 묻어둔 지난날의 상처들이 그날의 콘서트 시간으로 치유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혼자 갔었고 노래 듣는 내내 울어서 주변분들에게 조금은 멋적긴 했지만 훌륭했고 너무나 감사했던 시간이었기에 여기에 감동을 그대로 전합니다🙂

  • @atriosp6622
    @atriosp6622 Рік тому +17

    Even though I’m not fluent in korean, Yoon Jongshin’s songs always resonates with my heart…. ❤

    • @yotjha
      @yotjha Рік тому +5

      Ikr... his songs are just magical✨️

    • @e98-l2q
      @e98-l2q Рік тому +2

      Same! I always look forward to his monthly songs!!

  • @phamtomtics6501
    @phamtomtics6501 Рік тому +1

    Home made라는 노래는 집으로 초청하더니 이번 섬이라는곡은 섬으로 데려다주네
    다음번엔 어디로데려다줄까...

  • @딱대-q5n
    @딱대-q5n Рік тому +11

    첫 콘서트때 말씀해주신 곡 소개랑 종신형님의 섬과 육지에 설명 듣고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울림이 다시 한번더 느껴지네요
    언제가 종신님의 섬에 또 놀러가고싶네요 ^^

  • @김정자-j5k
    @김정자-j5k Рік тому +1

    윤종신 님
    섬"
    특이하고
    멋지네요.
    그리고 뭔가
    생각하게 하내요-!!"

  • @Icandoit98
    @Icandoit98 Рік тому +3

    처음 들어보는 멜로디의 리듬.. 좋다

  • @schigo
    @schigo Рік тому +3

    아주 좋습니당

  • @유니유니지니
    @유니유니지니 Рік тому +2

    토요일 콘서트에서 듣고 계속 듣고있네요 오랫동안 노래해주세요~

  • @요리덕후김주임
    @요리덕후김주임 Рік тому +3

    잔잔하니 좋네요

  • @토마토-r1h
    @토마토-r1h Рік тому +11

    오랜만에 종신옹표 정통 발라드 너무 좋습니다

  • @신짱-l7w
    @신짱-l7w Рік тому +11

    콘서트에서 듣고 울었잖아요ㅜㅜ

  • @nypd38317
    @nypd38317 Рік тому +1

    아 종신옹 진짜 너무 해요
    10월호 섬 왜 이리 중독성 높아요
    종신옹 때문에 굳이 운전까지 해서 파주찍고 왔잖아요

  • @모아-r2c
    @모아-r2c Рік тому +1

    노래는 좋은데,, 화면 오래보니깐 계속 멀미가 나요 ㅠㅠ

  • @doomanner
    @doomanner Рік тому +1

    일요일 마지막 콘서트 다녀왔어요. 히트곡 메들리는 아녔어도 더더 좋았어요.... 벅찼고 행복했고 뭉클했고.. 그냥 계속 음악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 저도 좋은날 궂은날 그 섬으로 놀러갈께요

  • @윤소연-d7k
    @윤소연-d7k Рік тому +3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 @해피해피-x7s
    @해피해피-x7s Рік тому +1

    마치 오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노래네요
    이런 친구
    이런 사람 한 명이라도 있으면
    괜찮은 인생이겠죠 ?
    문득 한 명 한 명 떠오르는 밤입니다

  • @nypd38317
    @nypd38317 Рік тому +2

    종신옹 월간 종신옹 10월도 너무 좋아요
    오늘도 반복 청취 !!

  • @시마노멍멍이
    @시마노멍멍이 Рік тому +34

    자기 섬으로 한명만 오라면서 이미 노래들로 크루즈 배편을 뿌린 종신옹..

    • @소로-u2n
      @소로-u2n Рік тому

      반어법의 대가😁=종신섬 주인님💕

  • @sujinchoi3160
    @sujinchoi3160 Рік тому +1

    말씀하신 대로 종신님 뵈러 섬에 갈게요....! 그러니 계속 음악 해주세요 감사해요!

  • @히포-y7d
    @히포-y7d Рік тому +1

    자전적인 콘서트 너무 좋았습니다. 3-4phase의 윤종신님도 응원할게요

  • @xdaldjjx83222
    @xdaldjjx83222 Рік тому +45

    종신님께서 어떤 섬에 계시든 배를 구해서 매번 찾아갈테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섬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지금처럼만... 감사합니다 :)

  • @user-cgvcuuuuuu
    @user-cgvcuuuuuu Рік тому +6

    오랜 시간 팬들이 섬같다고 생각한적이 많았어요 그만큼 팬들한테는 거리를 두고 표현도 잘 안해주셔서 섭섭했는데 이제 좀 치유된 느낌ㅠㅠㅠ 둘다 섬이니 배를 타고 우리 서로 번갈아가며 놀러가요 종신님도 와주세요

  • @갊갊
    @갊갊 8 місяців тому

    폴인에서 아티클 보고 노래 들으러 왔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다 저를 어루만져주고 토닥여주는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 내주셔서 감사해요

  • @아리나남편
    @아리나남편 Рік тому +8

    이틀전 콘서트에서 미리듣고 너무 좋아 노래 나오기만 손꼽아 기다렸네요. 저에게 종신이형은 섬이라기엔 너무 큰 대륙같습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 @KeS2an
    @KeS2an Рік тому +2

    고마워요

  • @train0general
    @train0general Рік тому +1

    들으면 들을 수록 진국인 노래! 월간윤종신 2022 중에서 최고인 듯!

  • @토니-r2n
    @토니-r2n Рік тому +7

    아티스트 윤종신님의 사운드를 들을때마다 이런저런 추억들에 잠기곤합니다 혼자 콘서트가서 트랙들을 귀담아 듣다보면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또 이렇게 많은 기억들이 쌓였구나 하게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성인 종신님의 음악들위에 앞으로도 쭉 제기억들이 올라가길 바라며 파이팅입니다~!!

  • @미미-o2w3f
    @미미-o2w3f Рік тому +9

    휘파람소리까지 적절히ㅜ 완벽하네요

  • @flipmansince2013
    @flipmansince2013 Рік тому +5

    그 섬에 계시면 저도 이따금씩 찾아 뵐게요. 사실 육지여도 좋고 섬이여도 좋아요. 이런 음악이 있어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 저 포함하여. 감사합니다. 또 봬요.

  • @mjs8657
    @mjs8657 Рік тому +2

    이섬은 돌아갈 배가 필요없는 섬이네요...

  • @k2park650
    @k2park650 Рік тому +7

    종신형님의 섬이 있어 위로가 많이 됩니다. 그 섬을 가끔 잊고 치열한 뭍에서 뒹굴지만 또 찾게 되는 순간, 그곳에 있었으면 합니다. 고마워요.

  • @DAY-mj6sz
    @DAY-mj6sz Рік тому +2

    ㅠㅠ 그저 울지요

  • @썸머맨
    @썸머맨 Рік тому +6

    진짜 대종신 빛종신..!!
    종신섬으로 가즈아아아

  • @cfsinc
    @cfsinc Рік тому +2

    이번에도 잘 듣고갑니다 ㅋㅋㅋ

  • @dhyi1176
    @dhyi1176 Рік тому +1

    아버지...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는 날까지 저 열심히 살께요...

  • @DAY-mj6sz
    @DAY-mj6sz Рік тому +5

    저는 진짜 윤종신의 음악이 좋고 윤종신의 결이 잘 맞아서 삼십 몇 년 동안 그 섬 곁에서 파도칩니다

  • @chunoggun
    @chunoggun Рік тому +1

    섬... 가까운 섬! 너무 멀리는 안돼요~~

  • @hikiutada5550
    @hikiutada5550 Рік тому +1

    조회수 400늘려드렸습니다!

  • @jafkd
    @jafkd Рік тому +1

    형 요새 많이 추워지고 있어! 건강도 좋지만 작업 더 챙겨!!

  • @윤가영-b1r
    @윤가영-b1r Рік тому +6

    너무좋네.. 미쳨ㅅ네..

  • @soondubu0
    @soondubu0 Рік тому +7

    월간 윤종신은 노래를 들으면서도 꼭 소개글을 보게 되네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훌륭한 예술을 감상하고 그 예술품의 해석을 접하는 느낌입니다

  • @nypd38317
    @nypd38317 Рік тому +4

    아 종신옹 진짜 너무 해요
    10월호 섬 왜 이리 중독성 높아요
    종신옹 때문에 굳이 운전까지 해서 파주찍고 왔잖아요

  • @lovepoet4862
    @lovepoet4862 Рік тому +1

    💙

  • @찰떡-n7u
    @찰떡-n7u Рік тому +7

    콘서트에서 들었을때 되게 좋았는데 드디어

  • @user-oi5kc9cv4k
    @user-oi5kc9cv4k Рік тому +1

    💙

  • @jongshinvocal5704
    @jongshinvocal5704 Рік тому +1

    나이같이 떡상가자 제발

  • @ramdah
    @ramdah Рік тому +8

    노래가사와 영상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노래가 더 와닿아요. 좋은 곡 덕분에 즐거운 종신섬주민 ♪

  • @kakakoko4819
    @kakakoko4819 Рік тому +1

    오~ 태안에서 찍었네요^^

  • @170cm59kg
    @170cm59kg Рік тому +1

    윤종신 이라는 섬...이 섬은 영원했으면...

  • @자현윤-q8x
    @자현윤-q8x Рік тому +6

    제가 왜 윤종신이라는 가수를 좋아하는 지 다시 한번 알게 되네요.

  • @오호동동
    @오호동동 Рік тому +1

    월간윤종신💙갓종신

  • @alexgim81
    @alexgim81 Рік тому +5

    섬이 곧 내가 되고 내가 곧 섬이 되는 그런 노래인 것 같네요. 비록 다른 세상과 단절된 것 같지만 마음만은 연결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이 지금의 제 마음과 너무 맞닿은 것 같아요. 늘 고마워요😀😀😀

  • @JJAMIN
    @JJAMIN Рік тому

    조회수 많이 올랐네요 ㅋㅋㅋ
    콘서트땐 2만 이라고 하셨는데.
    거의 3배 ㅋㅋㅋ
    (저번 주 토요일 콘서트 다녀온 13살 초딩 입니다😂 마지막 좋니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 @happylifep6092
    @happylifep6092 Рік тому +1

    깊어가는 윤종신님의 감성을 사랑해요.😊

  • @yoon822
    @yoon822 Рік тому +1

    윤종신 섬에 머무름~♡♡

  • @mugcup.
    @mugcup. Рік тому +7

    콘서트에서 첨 듣고 이날만을 기다렸어요

  • @김형우-z6x
    @김형우-z6x Рік тому +6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듣고 이 가수의 노래를 좋아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든 들으러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free-ol9rb
    @free-ol9rb Рік тому +6

    삶에 지친 저에게 가사가 위로가 되주는 노래에요. 좋은노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