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19 월간 윤종신 12월호 - 기다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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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26

  • @monthlymelody
    @monthlymelody  2 роки тому +18

    오래된 꿈이었어 무작정 떠나가 언제 돌아올 지 모를
    익숙함이 고여있어 추억에 갇혀있어 여지없이 오는 같은 계절
    낯선 눈빛 속에 허기를 채우면 긴 밤을 보낼 잠자리
    낯선 밤 거리는 저만치 날 경계하네 조금씩 곧 알아가겠지
    떠나왔던 그 곳을 물어 본다면 난 어떤 얘기 부터 들려줄까
    지쳤던 나의 날들과 색바랜 나의 추억들 그 어떤 하나도 싫어
    그 아무도 없어서 그 하루의 피곤함 만이 날 재우는 단 한가지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얽혔던 그 감정들이 이 밤의 물 한 모금만 못해
    기다리지 말아요 나를 찾지 말아요 이젠 난 떠도는 의미없는 스쳤던 기억의 한 점
    내일 눈이 떠지면 지워요
    향해 가는 그 곳을 물어 본다면 난 어딜 가고 있다 대답할까
    사람들 나란히 앉아 서로 끄덕끄덕이는 아무도 못 가본 그 곳
    그 아무도 없어서 그 하루의 피곤함 만이 날 재우는 단 한가지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얽혔던 그 감정들이 이 밤의 물 한 모금만 못해
    기다리지 말아요 나를 찾지 말아요 이젠 난 떠도는 의미없는 스쳤던 기억의 한 점
    내일 눈이 떠지면 지워요

    • @johnpx4541
      @johnpx4541 Рік тому

      가사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 @admiringatJ
    @admiringatJ 4 роки тому +384

    종신옹, 당신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쉽사리 입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내 삶의 멋쩍은 부끄러움"을 노래하기 때문,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담백하게" 노래하기 때문이에요. 대신 말해줘서, 노래해줘서 고마울 따름.

    • @kwangjinkim9186
      @kwangjinkim9186 Рік тому

      종신옹과 작업해도 될 듯
      여기 작사가 한 명 추가요

  • @rokmcguy
    @rokmcguy 4 роки тому +147

    이형은 가수가 아니라 시인인듯..
    가사를 쓸때 들어가는 전형적인 말들이 아니라
    일상의 언어,진짜 하고싶은말,생각했던것들을
    풀어 써주는거 같아요.
    어떨땐 내 속마음도 들킨기분

    • @jang0jun__
      @jang0jun__ 4 роки тому +4

      당신또한 시인인듯 하네요
      아주 감명깊습니다.

  • @quietdolls
    @quietdolls 4 роки тому +59

    92년생으로서 노래보다 예능으로 먼저 만난 윤종신은 처음에 그냥 웃긴 아저씨였다.
    유재석과 이효리에게 당하기만 하는 한없이 가볍고 재미있는 아저씨.
    서른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만난 윤종신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개척하는 가수였다.
    사랑과 이별을 뒤늦게 알고, 하루하루 일만 하던 챗바퀴 같은 회사에서 벗어나,
    내가 진정 살고 싶은 인생은 무엇이었을까.
    한강 다리에 걸려있는 붉은 해를 보았을때 만난 윤종신은 너무나 멋있게 나이 들어가는 예술가였다.

    • @jeongkr
      @jeongkr 2 роки тому

      나랑 똑같다

  • @nayoungsuh6984
    @nayoungsuh6984 4 роки тому +36

    역설적으로 기억해요 잊지 말아줘요 라고 들리는 건 왜일까요 떠나있는 자들, 남아서 기다리는 자들 그리고 돌아갈 이들 모두다가 공감할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 @homestudy_korean
    @homestudy_korean 4 роки тому +66

    월간 윤종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니 종신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011년 1월호 happy new year 꼭 들어보세요. 숨겨져 있는 명곡입니다. 이 겨울에 딱 맞는 노래입니다

    • @lisil
      @lisil 4 роки тому +2

      쉿 저만 알겁니다

    • @ASH-zq1rh
      @ASH-zq1rh 4 роки тому +2

      Happy New Year... With You 입니닷

    • @abc2892
      @abc2892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하나 남기자면 12월 노래도 좋습니다 주변에 이 노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나만 좋아해 나만ㅜ..

  • @송광우-n5c
    @송광우-n5c 4 роки тому +204

    오래된 꿈이었어
    무작정 떠나가
    언제 돌아올 지 모를
    익숙함이 고여있어
    추억에 갇혀있어
    여지없이 오는
    같은 계절
    낯선 눈빛 속에
    허기를 채우면
    긴 밤을 보낼 잠자리
    낯선 밤 거리는
    저만치 날 경계하네
    조금씩 곧 알아가겠지
    떠나왔던
    그 곳을 물어 본다면
    난 어떤 얘기부터
    들려줄까
    지쳤던 나의 날들과
    색바랜 나의 추억들
    그 어떤 하나도 싫어
    그 아무도 없어서
    그 하루의 피곤함 만이
    날 재우는 단 한가지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얽혔던 그 감정들이
    이 밤의 물 한 모금만 못해
    기다리지 말아요
    나를 찾지 말아요
    이젠 난 떠도는
    의미없는 스쳤던
    기억의 한 점
    내일 눈이 떠지면
    지워요
    향해 가는
    그 곳을 물어 본다면
    난 어딜 가고 있다
    대답할까
    사람들 나란히 앉아
    서로 끄덕끄덕이는
    아무도 못 가본
    그 곳
    그 아무도 없어서
    그 하루의 피곤함 만이
    날 재우는 단 한가지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얽혔던 그 감정들이
    이 밤의 물 한 모금만 못해
    기다리지 말아요
    나를 찾지 말아요
    이젠 난 떠도는
    의미없는 스쳤던
    기억의 한 점
    내일 눈이 떠지면
    지워요

    • @남겨레-t4y
      @남겨레-t4y 4 роки тому

      가사가 너무 좋네요
      알고리즘 보고 듣고 가요

  • @qudqn15
    @qudqn15 4 роки тому +130

    '정착' 과 ' 안정'에 목말라 있지만 언젠간 끝이 날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때가 되면 떠날거에요
    좋은 음악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 @민병수-c9i
      @민병수-c9i 4 роки тому +3

      댓글을 보면서 감탄하기는 처음이군.

    • @tigerj6690
      @tigerj6690 4 роки тому +5

      님과 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많은 분들이 변화에 관대한 것 같지만 정착과 안정이 없는 것은 허영이죠. 만물은 공동체란 틀을 벗어날 수 없기에 실체는 올바른 희생입니다. 모래 위 누각도 불안정한데 물 위에 어찌 삶을 지어요~ 당신의 실체 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 @그여자제제
      @그여자제제 4 роки тому +1

      정착하지않고 새로운 세계를 찾는 종신옹 너무 멋져요.

  • @w별
    @w별 4 роки тому +41

    이유를 모르는 눈물 나는 곡

  • @jysss2215
    @jysss2215 4 роки тому +24

    젊었을 때는 빨리 안정되고 싶었다는 그 말, 이십대 후반에 접어드는 제 상황에서 너무 간절하게 다가오네요. 너무나도 불안한데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만 들어요. 지금 이렇게 잠시 버리고 떠날 수 있으신 것도 뿌리내리고, 이룬 것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건 제가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은 거겠죠.ㅠ 저도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은데, 돌아올 곳도 없고 해낸 것도 없어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노래와 영상, 정말 아름답습니다. 공감되는 노래 써주셔서 감사하고 몸 건강히 좋은 음악과 함께 다녀오시길 바래요!!

  • @최병철-k2c
    @최병철-k2c 4 роки тому +21

    맨 처음에 운전자랑 대화할때 뮤직비디오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아련한 뮤직비디오네.. 이 여정을 떠나면서 느꼈을 감정들을 우리에게도 전해주려했던 거 같다

  • @땅땅-g3j
    @땅땅-g3j 4 роки тому +84

    프랑스 파드칼레 바다 보니 반갑네요.
    프랑스에서 가이드로 일하면서 거의 매일 떠나는 일을 하다보니 언젠가부터 정착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요즘은 다시 그 때 그 일이 참 좋았네 그립네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뿌리내리고 산다는 건 나를 둘러싼 계속해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견뎌내는 삶이란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떠남의 삶은 변화의 바람에 내 몸을 맡기는 삶인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윤종신님!
    뭔가 위로가 되는 노랫말이에요.

    • @bmw7671
      @bmw7671 4 роки тому +2

      당신 그루트잖아요. 뿌리 내려진 대로, 씨앗 닿는 대로 살아요. 어디에 있든 새로이 자리잡고 사는게 그루트지

  • @hyp-sl6io
    @hyp-sl6io 4 роки тому +79

    윤종신과 같은 시대를 산다는것

  • @solaisbest
    @solaisbest 4 роки тому +54

    살아온게 반백년이 다되어서..
    이젠 삶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티는거라느껴질때즈음이면..
    지금의 너무 익숙해진 현실을 떠나 머나먼 나만의 동굴속으로 가고싶어진다... 부디 나도 떠날수있는 용기와 그때가 오길바래본다.

    • @곰백-d4e
      @곰백-d4e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도 왠지 같은 마음이실 것 같은....저도 모르게 공감이되어 눈물이 주르륵 나네요. 살아계신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더 마음을 쓰며 살아가기를,,, 스스로에게 약속해보는 오늘이에요 감사해요.

  • @ansyd81
    @ansyd81 4 роки тому +46

    유퀴즈 소방관편 마지막 BGM 찾아 들어왔네요. 소방관 편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인데 노래 자체도 너무 좋습니다.

  • @Funkim92
    @Funkim92 4 роки тому +115

    요즘은 사랑과 이별 같은 노래 위주로만 접하게 되니, 식상해지고 공감도 안되더라구요.
    '나'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는,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노래를 듣게 되어 좋습니다.
    '개인주의'에 이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abc2892
      @abc2892 4 роки тому +6

      HJ K 윤종신의 매력이죠 노래 주제가 사랑, 이별뿐만 아니라 인생, 계절에 대한 노래가 많아서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가수입니다😁

    • @Funkim92
      @Funkim92 4 роки тому +2

      이도윤 공감합니다👍

    • @jeongjisoo32
      @jeongjisoo32 4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저는 '월간 윤종신'같은 이런 인생의 다양한 부분들을 소재로 쓰는 노래들을 좋아한답니다.

  • @단테선생압구정아이엘
    @단테선생압구정아이엘 4 роки тому +17

    응원합니다. 그리고 좋은 노래 듣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이가 들어도 , 좀 성숙해졌다고 느껴지다가도 커다란 인생의 문제와 마주칠때면 한 없이 작아지는게 인간인가봅니다. 성숙에 성숙을 더 한다면 삶이 더 편하고 순탄할 줄 알았는데
    노랫가사처럼 고단함에 고단함을 더하네요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건 어렵고도 고단하고 외로운길인가 봅니다.
    40중반이 넘어도 어머님품이 한없이 그리운 이 밤에 종신형님 노래로 그 위로를 대신합니다.

  • @monsooonwithme
    @monsooonwithme 4 роки тому +13

    사람들 나란히 앉아 서로 끄덕끄덕이는 아무도 못 가본 그 곳.
    이게 종신이형이 떠난 이유 같다. 그곳을 꼭 찾고 돌아오시길.

  • @mjs8657
    @mjs8657 4 роки тому +49

    월간 윤종신 작업을 계속 쉬지않고 이어간다는게 대단... 11월, 12월호 연작에서 많은 생각들이 느껴지네요

  • @윤춘기-y9g
    @윤춘기-y9g 4 роки тому +18

    누구든 나이가 들며 한사람 한사람 계절이 바껴가며 주변사람들은 바뀌며 떠나가죠
    지금 이 순간이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려야 합니다.항상 부모님이 떠나가기 전에 못했던 일들 다 같이 해보고 맛있는것도 같이 먹야 되요.항상 부모님이 좋은추억이 있게 여러분들도 좋은 아내 남편 만나서 한 가정의 부모가 되고 가장이된다면 자기 자식한테도 항상 행복할수있게 해주세요.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항상 좋은일 하며 살아서 모든 해야할일을 마치게 된다면 천국에서 뵈요.
    이 순간을 즐기시고 행복하세요.

  • @황경숙-r1k
    @황경숙-r1k 4 роки тому +19

    내 청춘이 이렇게 지내다 끝나버리는건가?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뒤돌아보면 지금이 얼마나 젊은지 무엇이든 할수있을 때라고 분명히 생각할텐데...
    앓는 소리만하는 하루하루가 답답했습니다.
    바닷바람 같은 이 노래를 듣고 듣고 또 들으며 피곤함이 아닌 꿈틀거리는 설레임으로 잠이 들것같습니다. 이름자체로 표현되는 분 윤종신님
    정말 감사합니다.

  • @l.m.1982
    @l.m.1982 4 роки тому +30

    "이 풍경이 이제 곧 없어진다고 하죠 "
    내가 있는 풍경도, 내 사람들이 있는 지금 이 풍경들도 훗날에는 없어지겠죠
    의미부여인지는 몰라도 마지막 떡볶이 코트를 입으신 모습은 우리네가 가진 삶에대한 애증을 입으신것 같아요 ..

  • @소중한존재-e1c
    @소중한존재-e1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울거같엥.❤.......

  • @창백한푸른점박이
    @창백한푸른점박이 4 роки тому +42

    매주 쳇바퀴 돌던 예능이나 방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아 보입니다.
    저도 종신님 나이에는 저렇게 자유로운 시간을 잠시라도 보낼수 있을까요

  • @nagyeongkim5963
    @nagyeongkim5963 4 роки тому +25

    유퀴즈에서 듣고 바로 들어왔어요 너무 좋네요...

    • @한지민-y5u
      @한지민-y5u 4 роки тому +3

      저두요

    • @lovehouse4154
      @lovehouse4154 4 роки тому +1

      @@한지민-y5u 와.. 소름... 같은사람이 꽤 있군요..!

    • @손재익-p4i
      @손재익-p4i 4 роки тому +1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ㅎㅎ

    • @jehee052
      @jehee052 4 роки тому +2

      저도요...다른내용일수있지만 소방관편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음악이에요...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참좋은 노래에요
      윤종신씨 노래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 @hojungyoon3876
    @hojungyoon3876 4 роки тому +18

    노래가 너무 좋네요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느낌에 누워 듣다가 일어났어요
    저도 타국에서 어쩌다 정착하게 되었고 삶이 내 예상과 너무 반대로 흘러가고 있지만 견뎌내고 있어요
    그 견뎌냄을 위로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쉽고 쓸쓸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멜로디에 감동입니다
    잊지 않고 계속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네시모-f7n
    @오네시모-f7n 4 роки тому +36

    존경스럽네요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 @kyeoulgom
    @kyeoulgom 4 роки тому +30

    와 인트로 진짜 좋네요.... 이런식의 인트로는 처음봅니다.. 너무좋아요 역시 종신옹 노래는 감성을 건드리는 게 있어요

  • @홍이-o4q
    @홍이-o4q 4 роки тому +55

    처음에 인트로에서 급 종신님 얼굴 비춰지는 순간 왜 눈물이 날뻔 한건지...ㅠㅠ 왜 벌써 그리운거죠 종신님 무탈하게 나중에 콘서트에서 만나요...♥

    • @jwk1114
      @jwk1114 4 роки тому +1

      혹시 팬클럽이따로있으실까요? 있다면가입하고싶은데 어딘지모르겠어요ㅜㅜ

    • @MrBehind9
      @MrBehind9 4 роки тому

      @@jwk1114 공존이라고 팬클럽 있어요ㅎㅎ

    • @jwk1114
      @jwk1114 4 роки тому

      @@MrBehind9 있다고만들었는데 어디서 가입을할수있는지요?ㅜ

    • @MrBehind9
      @MrBehind9 4 роки тому

      @@jwk1114 카톡 오픈채팅방 있는데 거기가 더 활발하긴해요 홈페이지보다

    • @jwk1114
      @jwk1114 4 роки тому

      @@MrBehind9 앗 완전감사합니다^^

  • @whysoserious5708
    @whysoserious5708 4 роки тому +8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에서 윤종신님은 아직 청춘입니다.

  • @장여진-n2c
    @장여진-n2c 4 роки тому +34

    고3 때 015B 테이프를 늘어지도록 듣게 만든 종신형님.
    형님은 모르시겠지만 제 인생과 같이 가고 있는 형님의 노래들. 고맙습니다.
    기다리지말라고 해도 기다립니다.

    • @cutie_thorax
      @cutie_thorax 4 роки тому

      유튭재미져 딱 제 맘이네요

  • @hanjooncho8619
    @hanjooncho8619 2 роки тому +2

    나는 익숙한것들에 작별을 고할 용기가 있을까? 새삼 놀라운 도전이었고, 그로인해 선물같은 이런 음악들까지. 윤종신님 뿐만아니라 우리에게도 치유의 시간이었지 싶네요. 고맙습니다.

  • @Dtlas
    @Dtlas 4 роки тому +13

    이런 노래를 듣고 어떻게 안 기다릴 수가 있겠습니까

  • @나브-b1o
    @나브-b1o 4 роки тому +4

    우리가 가는 곳은 지금 계속 비가 올겁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을 지금 만끽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이 말에 울컥 했습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치만 담담하게 비가 오는 것이라고
    비가 개인 날이 오면 만끽하면 그만이라고 툭 던지는 말 같아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yuncosmos2898
    @hyuncosmos2898 4 роки тому +6

    나이 들수록 목소리가 더 멋있어지는 가수. 혼자서만 감성이 짙어지는 계절에 살고 있는 것처럼..

  • @강병희-l1p
    @강병희-l1p 4 роки тому +3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며 많으것이 변해간다
    어릴적 나에겐 당신의 목소리는 너무 일렀던것인가! 헐벗은 내몸을 따스하게 감씬주는 당신의 목소리 녹아 진하게 풍기는 감정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를 듣습니다 연륜을 즐기시길 빕니다

  • @모르포-h7y
    @모르포-h7y Місяць тому

    자기자신에 대한 것들을 시퍼렇게 날이 선채로 보며..
    담백하고 덤덤하게 표현하는 시인중 시인 종신이형
    일생에 한 가수의 노래만 들으라면
    주저없이 선택할 나의 영웅!

  • @짜리-l8d
    @짜리-l8d 4 роки тому +1

    의미없는, 스쳤던 그 기억의 한점, 내일 눈이 떠지면 지워요- 이 노랫말이 너무나 와닿아요 하루하루, 아픈 추억을, 기억을 지우며 오늘도 다시, 살아갑니다.

  • @jjy1573
    @jjy1573 4 роки тому +10

    왜 저는 이노래 듣고 눈물이 나는지 펑펑 우는중입니다 ㅋㅋㅋ

  • @serankim341
    @serankim341 4 роки тому +9

    오오오오... 종시니혀엉~~~~
    사실 난 아줌마지만 되게 동료애 느껴지는 ...
    이런 적품을 남기려 그 많은 걸 놓고 떠났구나...
    브라보..

  • @bobee1010
    @bobee1010 4 роки тому +5

    찾지 않고 기다리지 않을게요. 단지 돌아오실 때 그 때 누구보다 환한 미소로 즐거운 여행이었냐고 물어봐줄게요. 오늘 하루 너무 고됐는데 이 노래에 기대서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윤종신.

  • @정근호-m2q
    @정근호-m2q 4 роки тому +11

    참 이게 뭐라고,,,노래가 마음을 울리네요

  • @hodupielover
    @hodupielover 4 роки тому +8

    윤종신 목소리가 제일 멋있어 정말 ! 트렌디한 노래에는 섹시하게 들리고 발라드에는 다른 가수들은 잘 표현하지못하는 깊이가 있는것같아요 🥰 좋은노래 고마워요

  • @GansiikTV
    @GansiikTV 3 роки тому +4

    계속 돌려서 듣던게 벌써 1년이 됐구나. 도입부분에 "이 풍경이 곧 없어진다고 하죠" 뭔가 모든 것을 예측한 덤덤한 목소리 같아서 슬프다.

  • @junoyoo2105
    @junoyoo2105 4 роки тому +6

    늘 듣던 월간 윤종신인데, 왜 이번엔 자구 눈물이 나지..?

  • @eun-gyeongpark591
    @eun-gyeongpark591 4 роки тому +26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군요,
    저 역시 윤종신가수님 응원하는 1인입니다.
    사십대 중반 이후 낯선 도시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어서
    월간 윤종신을 기대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라이프치히도 지나쳐 주세요,
    이곳을 경험한 윤종신님의 곡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handleisdifficult
    @handleisdifficult 4 роки тому +6

    와 유튜브 보는데 딱 보이자마자 바로 들왔습니다 믿고 듣는 종신옹......

  • @gagaho79
    @gagaho79 4 роки тому +1

    참 나와 같은 나이인데 멋있게 늙어 간다는게 어떤것인지를 아는 사람 같아 너무 부럽네요
    이런 음악적 여행을 인정해주는 가족도 부럽고....

  • @mshonej4293
    @mshonej4293 4 роки тому +4

    반가워요! 낯선곳에서도 부디 잘 지내요. 저역시 타국땅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울컥하네요... ㅠㅠ

  • @Honggigae
    @Honggigae 4 роки тому +11

    야경을 잇는 명곡입니다

  • @88부부
    @88부부 4 роки тому +3

    떠나서도 걱정을 하곤 하지만
    평생 이 추억 하나만으로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여행..👍

  • @카운터어택
    @카운터어택 4 роки тому +6

    앞으로 월간 윤종신 노래 12번이나 들으면 전역이다....윤종신가수님의 좋은 노래 감사히 공감하며 듣고 있어요 부디 더 오래 이런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 @2333-l9q
    @2333-l9q 3 роки тому +2

    윤종신님. 정말 사랑합니다. 이 시대의 예술가.

  • @maydo1722
    @maydo1722 4 роки тому +3

    역시 나의 슈퍼스타 종신오빠
    존경합니다♡

  • @김빙구-m3r
    @김빙구-m3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왈칵 났던 그 밤의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 내가 되었는데 아릿하게 남은 감정만 남았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계속 해주셔서.

  • @건도튜브
    @건도튜브 4 роки тому +246

    너무 멋있게 늙는다..

    • @뽀잉뽀잉-x3x
      @뽀잉뽀잉-x3x 4 роки тому

      얼굴 빼고..

    • @honghong3350
      @honghong3350 4 роки тому +24

      지들은 얼마나 잘생겼다고 얼굴 지적이누...

    • @G70G80
      @G70G80 4 роки тому +20

      멋있게 늙는다는 말에 너무 공감,,

    • @crazysuya
      @crazysuya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 나쁜놈들 ㅋㅋㅋ 그치만 맞는 말이라 반박불가

    • @김민수-t2j8u
      @김민수-t2j8u 4 роки тому +3

      나도 윤종신처럼 멋있게 늙고싶네

  • @nypd38317
    @nypd38317 3 роки тому +1

    종신옹 듣고 또 듣고.. 너무나 좋네요.. 종신옹 이풍경이 곧 없어진다죠 하시는데 왜 라스나 예전 국민학교때 종신옹의 라디오 진행이 생각나는지.. 고맙습니다 종신옹.. 앞으로도 좋은 음악 더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rmtearth8466
    @rmtearth8466 4 роки тому +10

    1:02 딱 배경전환되면서 노래흘러나오는 부분이 미쳤네..

  • @Noback-gp1uj
    @Noback-gp1uj 4 роки тому +3

    언제부턴가 익어가고 있는중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뮤지션.
    항상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 @lazyy_camp
    @lazyy_camp 4 роки тому +5

    기다리지 말라지만 돌아오기까지 얼마가 걸릴지 몰라도 기다려달라는 얘기같은..😭 정말 기다렸어요..진짜 최고👏🏻👏🏻👏🏻

  • @strike_gd
    @strike_gd 4 роки тому +14

    형, 돌아오면 꼭 콘서트장에서 다시 만나요..

  • @iiiiIiIillllI-f8g
    @iiiiIiIillllI-f8g 4 роки тому +3

    종신이형 너무 좋다. 그냥 좋다. 사람이 좋다. 노래가 좋다.

  • @이건기회야-g6d
    @이건기회야-g6d 4 роки тому +4

    수도없이 들었지만, 들을때마다 전주부터 코끝이 찡해지네요..
    저는 기분이 매우 가라앉거나 슬픈일이 있을 때 오히려 윤종신님의 음악을 더 찾습니다
    가사 한 마디마디가 들을때마다 다른 감정으로 저에게 말해주는거 같거든요 그걸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그 슬픔은 더 깊어지다 어느순간 위로가 되어 다시 감정이 회복 되곤 합니다
    제가 좀 특이할까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이잌-n1o
    @이잌-n1o 4 роки тому +1

    형님..여기서의 삶이 얼마나 힘드셨는지 노래를 듣는 내내 느껴지네요..형님이 있기에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언젠가 당신의 여정이 끝나는 날, 우리가 다시 만나 힘들었던 나날을 추억으로 기억하며 술 한 잔에 털어버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김선희-j5y
    @김선희-j5y 4 роки тому +2

    월간 윤종신 사랑합니다.
    종신옹 진짜 멋있음

  • @songofthewind7446
    @songofthewind7446 4 роки тому +16

    기다 리지 말라는 말이, 저에게는 반어법으로 들리네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라.. 라고.

  • @인생은한편의영화
    @인생은한편의영화 4 роки тому +16

    노래에 삶이 녹아져 있을 때
    진실함이 담겨 있는 노래를 들을 때
    우린 잠시나마 행복의 충만감을 즐길 수 있다는 거
    정말 잘 아시네요
    이래서 담배끊기 보다 월간 윤종신 끊기가 더 어렵다니까요 ㅠ

  • @kaist526
    @kaist526 4 роки тому +7

    삶이 이토록.. 찐하게.. 묻어날수 있을까 ..나를 찾지마라요..

  • @jeonghyeonmoon6430
    @jeonghyeonmoon6430 4 роки тому +13

    종신형님 항상 노래에 아련함과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도 행복하십쇼(__)

  • @jjjhan1
    @jjjhan1 4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울러 왔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샘 터져요ㅎㅎ

  • @Kmgw2
    @Kmgw2 4 роки тому +3

    가사의 차원이 다르다, 윤종신님 노래들 가사만 모아놔도 시집 완성입니다.

  • @celestekim8595
    @celestekim8595 4 роки тому

    윤종신님 노래를 들으며 울고 웃으며 청춘을 지나 중년의 길목에서 같이 인생의 걸어가고 있는 인간 윤종신님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치유와 평안 찾으시고 언제든 내키실때 돌아와주세요...우린 언제나 종신님의 노래를 맞아 드릴 작은 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 어느 슬픈 골목 귀퉁이 그 어느 어두운 싸늘한 골방 그 어느 비참한 벼랑 끝에서 들려왔던 종신님의 노래를 듣고 치유받았던 그 어느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엔 종신님께 갚을 마음의 빚이 있으니 언제든
    빚을 갚을 기회를 주세요
    부디... 꼭 돌아와주세요

  • @육삼이-j4f
    @육삼이-j4f 4 роки тому +3

    내일이 되면 잊어야할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슬프네요.
    윤종신씨 당신의 감성을 사랑해요. 좋은노래 고마워요!

  • @청와대지심
    @청와대지심 4 роки тому

    20대 그 감성 지금도 여전한 아티스트. 젊은 시절 감성을 저세상으로 보내고 무미건조한 삶에 하루하루 견뎌내듯 살아가는 나를 새 내기 대학생 그시절로 다시 데려다 놓네. 좋다...

  • @Vnnvccc
    @Vnnvccc 4 роки тому +3

    눈물이 나요...그리고 그만큼 너무나 좋습니다....💕

  • @conniejung8449
    @conniejung8449 4 роки тому +2

    종신오빠 노래를 들을수 있음에 늘~ 감사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박보-x3v
    @박보-x3v 4 роки тому

    표정이 나의 감정공감
    최고의 감수성 노래 입니다
    윤종신씨 또래로서 공감하며
    좋은 노래에 늘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 @mudeul_note
    @mudeul_note 4 роки тому +5

    온전한 삶을 위해서 그 하루를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나 보다. 수 천 갈래로 찢긴 기억을 묻어놓고 단 하루를 그렇게.

  • @mindykim8272
    @mindykim8272 4 роки тому +1

    넘 귀하고 소중한 음, 뭇어나는 혼, 때 ..시간...넘 멋찐 거아니예요....달려가고프네요 곳!

  • @in2491
    @in2491 4 роки тому +1

    이건 뭐~! 그 여느 드라마보다 그림이 훨씬 아름다워요. 너무요. 가사도 전달하는 내용이 깊이가 있고, 멜로디는 정서안정에 최고! 20년간 사랑, 인생 항상 나이에 맞는 답을 주는 노래를 주시니 팬이 아닐수 없네요~ 사실 50대신데 얼마나 멋지게 보이는지 아시나요~! 윤작가님 최고입니다!!! 그림, 가사 정말 대단!!!

  • @mukjinkim1143
    @mukjinkim1143 4 роки тому +2

    평범한 퇴근길도 형님 노래덕에 세상이 뮤직비디오처럼 보이네요.. 윤종신이라는 가수를 알고 난 이후로 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건강히 오래 노래해주세요

  • @mkchang9567
    @mkchang9567 4 роки тому +2

    윤종신 천재..였어

  • @jamieoh6375
    @jamieoh6375 4 роки тому +2

    또 한번 멍~ 하게 나를 만드는 노래....

  • @ericson241
    @ericson241 4 роки тому

    이 아저씨 노래를 처음들었던게 2005년 10집때였고 30대가 되어버린 지금도 이 아저씨가 새로이 내는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 @호주수피
    @호주수피 4 роки тому

    어떻게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이방인으로 산지 4년인되어가는데, 아직도 내일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이방인이 되길 선택 할때 까지 엄청난 어둠과 힘든 시기였는데, 저는 이방인이 되고서 진정한 자유 행복을 맡보고 있고 한 뼈 그 이상 더 커가고 있음을 느껴요 :) 이방인 응원해요:) 마음이 일렁거립니다.

  • @san74662
    @san74662 4 роки тому +3

    멋집니다 형님, 쉽지 않은 결정... 정말 응원합니다. 외국에서 지내고 있는 저의 감정도 어루어만져주시네요. 몸 조심하시고 많이 느끼다 오세요!!

  • @Twenty1world
    @Twenty1world 4 роки тому +4

    윤종신만의 갬성은 누구도 따라하기 힘들다..

  • @노긍정선생-l8f
    @노긍정선생-l8f Рік тому

    좋은 날이었길 누구보다 그 순간에 충실했길 그보다 더 아쉬숨이 없길 그 보다 자신의 길이었길

  • @WannabeHyosin
    @WannabeHyosin 4 роки тому +4

    이런 분위기의 노래 너무 좋아요 종신이형 ㅜㅠ

  • @whitestark272
    @whitestark272 4 роки тому +2

    진짜 뮤지션 윤종신! 멋지다 정말...

  • @로스엔젤레스
    @로스엔젤레스 4 роки тому +8

    좋니처럼 대박 나길 바랍니다.
    음악을 위한 여행을 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좋은 노래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종신형님 화이팅

  • @박뾱뾱-x2p
    @박뾱뾱-x2p 4 роки тому +6

    알람뜨자마자 바로 들엇는데..역시 마음이 평안해지는 노래입니다❤

  • @졍졍-c2s
    @졍졍-c2s 4 роки тому +1

    처음 '이제 이 날씨는 사라질 거예요'라는 말과 함께 나오는 오케스트라를 듣자말자 눈물이 나올 뻔했다. 엉켜있던 실들을 풀어내는 과정이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사람이 나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 @heyrikim8845
    @heyrikim8845 4 роки тому +4

    음악 진짜 좋다..이방인 감성 사랑합니다 종신옹

  • @라떼크림-n4t
    @라떼크림-n4t 4 роки тому +2

    여러 번 들으며 울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힐링도 되구요.
    스트링화음이 감성을 건드리며 아름답게 펼쳐지네요.
    감사합니다.

  • @짱아랑-p7i
    @짱아랑-p7i 4 роки тому +3

    진짜 멋지게 인생사시는분👍

  • @ohuhbttff416
    @ohuhbttff416 4 роки тому

    거이 사랑노래가 주를이뤗던 우리나라발라드속에 요즘 이렇게 다른주제를꺼낸노래는 윤종신님밖에없을듯... 고맙습니다

  • @happy_guy
    @happy_guy 4 роки тому +1

    난 종신이형 노래를 들으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이 형 노래는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야.. 아주 부담스럽지 않은 사랑이야기 말이야..

  • @lululala_hahahoho
    @lululala_hahahoho 4 роки тому

    요즘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꼬질해진 종신님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어떤 생각으로 떠나셨는지 가늠해 보게 되네요 지금 행복하신 것 같아 좋아요. 많이 외롭고 많이 방황하고 많이 채우고 돌아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터틀대디
    @터틀대디 4 роки тому +1

    윤종신만의 색깔...멋...어떻게 이런 멋진 노래들만 계속 낼 수 있는지..오늘도 귀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