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개발…4천 가구 입주에도 학교 신설은 없어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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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news.kbs.co.kr...
    [앵커]
    전주시와 주식회사 자광이 추진하는 대한방직 터 민간개발 사업.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모두 4천 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찌된 일인지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빠져 있습니다.
    이대로 문제는 없는 걸까요?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4백70미터 초고층 타워를 비롯한 대규모 민간 개발을 위해 현재 행정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옛 대한방직 터.
    20만 제곱미터가 넘는 면적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5개를 새로 지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곳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주거시설을 모두 완공하면, 4천 가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초등학교 등 학교 신설 계획이 빠져 있습니다.
    현재 규정을 보면 4천 가구에서 6천 가구가 사는 정주 여건이 생기면 학교 신설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전주시와 전북교육청 등은 일단 초등학교 수요를 8백여 명 정도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학령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데다, 신시가지에 다른 학교가 있는 점을 들어 추가 신설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전주교육지원청하고 상의해서 검토했었고, 학교가 지금 학교 용지를 잡아서 세운다고 답이 아니거든요. 학생 수 전망이나 학교 여건을 봐서 판단하지요."]
    문제는 5백50여 가구 규모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분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가구가 사는 인근 효천지구에 학교를 신설한 것과는 대조를 보입니다.
    전주 신도심 한복판의 대한방직 터 개발, 학교 등 정주 여건을 외면하고 개발 사업에만 치중하면서 교통 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대한방직 #개발 #입주 #학교 #신설 #부동산 #전주

КОМЕНТАРІ • 5

  • @하하-i8m
    @하하-i8m 3 місяці тому +8

    여기에 아파트 오피스텔 지을일이 아니지

  • @림태수
    @림태수 Місяць тому

    결혼도 안하는디 먼 초딩시설 하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북에 일자리가 급급한데 별걸다 가지고 넘어지네... 초중고 다 ㅋㅋㅋ 폐교이전인디 말이냐 막걸리냐 ㅡ,.ㅡ 아혀 쓰렉 전북

  • @실비-j1v
    @실비-j1v 18 днів тому

    야구장이나 건설해라...

  • @세이브어스라젠카
    @세이브어스라젠카 3 місяці тому +2

    아파트공화국😊

  • @입술의말-k4e
    @입술의말-k4e 3 місяці тому +1

    초등학교 신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