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우기 / 제설작업 (브러시 제설기) ssg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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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ssg5562라는 제설기입니다. 멀티 3종 또는 멀티 4종 제설기로 판매되고 있는대요.
    이 제설기는 브러시 제설, 스노우 블로워, 불도저, 집진통 등을 장착해서 제설작업을 하거나 가을에 낙엽 등을 모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설에 주차장의 눈을 치울때에는 방향을 조절해서 눈을 날리는 스노우 블로워를 장착해서 씁니다. 브러시는 눈을 바로 옆으로만 옮겨 놓기에 몇 번 왔다갔다하면 누적되는 눈때문에 눈을 치우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스노우 블로워는 눈을 좀 더 멀리 날리고, 날리는 방향도 조절이 가능해서 폭설에는 스노우 블로워가 정답입니다.
    하지만, 스노우 블로워를 장착하는 경우는 일년에 한 두 번 폭설이 내릴 때이구요. 얕게 쌓인 눈에는 저런 브러시를 장착해서 눈을 치웁니다. 브러시는 바닥을 싹싹 밀어줘서 깨끗하지요.
    브러시를 사용할 경우, 브러쉬 높이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바닥을 싹싹 쓸게 만들면 구동 벨트가 금새 닳아서 자주 교환해야 하거든요. 구동벨트는 바퀴를 굴리는 벨트와 브러시를 굴리는 벨트가 두개 있습니다. 바퀴를 굴리는 벨트는 2년 동안 끊어진 적이 없는데요. 브러시를 굴리는 벨트는 2년 동안 5번 갈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브러시를 땅에 밀착시켜서 하루만에 벨트가 닳아 버렸구요.(처음 사용한 날 온 동네 제설작업을 다 해보았습니다.ㅠㅠ) 그 다음에는 조금씩 요령이 생겨서 적당한 마찰력을 조절하니 벨트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세트로 포함된 불도저는 한 번 달아보았다가 기능을 못해서 창고에 들어가 있구요. 낙엽 등을 모으는 집진통은 한 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낙엽은 송풍기로 불어서 치우는 것이 빠르더라구요. 그래서 집진통도 창고행...
    결론적으로 브러시를 가장 많이 쓰고, 폭설에만 가끔 스노우 블로워를 달아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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