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내 이웃,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의 숨 막히는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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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여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국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만남이 늘 항상 재미있고 신나는 것은 아니죠! 당시에는 정말 무섭고 울고 싶었지만 그 끝에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깊어진 스스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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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호주 원주민 혐오에서 끝나는 영상일까 걱정됐는데 굉장히 좋은 영상이네요. 애보리진들 문제 많죠, 많은데 말씀하신데로 그들의 땅, 생활, 문화를 빼앗긴 채 호주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살아가는 정말 가슴아픈 민족입니다.
얼마전 호주의 날 (Australia Day) 였는데 이 날이 바로 영국인들이 호주 땅을 밟은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즉 침략의 시작이었죠. 젊은 호주친구한테 What is Australia Day about? 라고 물어봤더니 "Invasion" 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가 아직도 일본 식민지 아래있는데 일본이 우리 나라 침략한 날을 일본의 날이라고 지정한다 생각해보세요. 미친거죠.
@@darlene4981 원주민들 솔직히 냄새도 상당히 심한편이고 굉장히 시끄러울때도 많고 도서관에서 춤도 추는 아이들이라 참 미운 마음도 들었는데, 역사를 보니 원주민들은 정말 피해자고 오히려 호주가 잘못한거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hyeinpark5983 띠용 대체 이게 무슨말...어차피 1차침략자들이 안막아줬으면 또 다른 민족의 식민지가 되었을터이니 1차침략자들의 마음도 이해해줘야한다?.......이건 아니잖아
그들이 같은호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한다면, 호주의 날은 호주원주민들이 기리는 날로 함께 기리는 것이 맞겠죠
미래를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호주의 날로써 보듬어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 호주의 날이 1월 26일 이라는 사실 자체가 원주민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친구들도 차라리 호주가 영구으로부터 독립한 1월 1일을 호주의 날로 하는게 낫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호주 기득권은 1월 26일이 원주민을 차별하는 것이라면 그 전날인 25일을 원주민의 날로 정하는게 어떻냐는 말도안되는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ANZAC Day (호주에서 이 날은 굉장히 의미있는 날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갖추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를 통해서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동물과 같은 취급을 당하며 (실제로 원주민들을 풀어놓고 재미를 위해 사냥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빼앗기고 (Stolen Children) 땅을 빼앗긴 이들을 보듬어 주는 "날"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써 우리나라도 일본에게서 해방하지 못했다면 비슷한 취급을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긴 글 적어봅니다.
@@hyeinpark5983 지금 님이 하시는 말이 일본정부의 식민사관과 100 맥락을 같이 한다는 걸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조선을 침략해서 우리가 철도 깔아주고 경제 발전 시켜준거다랑 뭐가 다른 말이죠? 평생 과거에 머무를거냐는 등 일본 우익여론이 하는 말을 똑같이 하고 계시네요. 충격받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발언하면 엄청난 속도로 이슈화되고도 남을 만한 발언을..이미 피해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동등한 윤리를 적용시키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실제로 어떤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게 될까요? 저는 이 발언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전세계에 참 많은 똥을 싼 것같아요.
동영상 긴거 잘못보는데 바나나님 얘기들으면 진짜 시간순삭... 너무 얘기를 재밌게 하세요ㅋㅋㅋㅋ
호주 여행다니시다가 무리지어 다니는 애보리진들 보면 걍 피하는게 나아여.. 옆에 지나만 가도 인종차별적인 말하고 비웃고 합니다. ㅠㅠ 배경을 알지만 당하면 너무 속상하다는... 근데 아티의 사고가 진짜 너무 좋네요. 저도 이렇게 배우고 갑니당!
좋은 이야기였네요. 사실 환경과 상황들을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일이 뭐있겠습니까.. 사실 인간들은 누구든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만약 내가 그런 환경에서 그렇게 자라오고 영향받고 생활해왔다면 나라고 저렇게 살고있지 않을거라 그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하려하면 이해할 수 없는게 없습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사고의 방식과 기준점이 다르다고해서 잘못된걸 마냥 이해만 하고 포용해야한다면 과연 이세상에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잘못을 잘못이라 할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그런식으로 보면 그들을 혐오하는 백인들의 시선 또한 정당치 못하다할 수 있을까요. 참 사람 사는일이 젤 어렵죠. 완전히 다른 두 관점 사이 어딘가에는 답이 있기를.. 그리고 언젠간 다같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평생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진짜 새로운 유형의 사람들을 소개해주는 바나나님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저는 호주의 애보리진들을 보고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었어요. 애보리진 대부분이 교육도 못 받고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술 마시고 난동 피우며 살고 발전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유령도시 같은 곳에서 모여 사는 모습을 보니 (엘리스스프링스는 유령도시가 아니지만 사람이 살기 척박한 사막지역임엔 틀림없죠. 엘리스스프링스뿐 아니라 주위의 다른도시에서도 많은 애보리진들을 봤었는데 그 곳은 인구자체가 정말 적은 유령도시 같은 곳이 었습니다.)그걸보고 드는 생각은…아 오지들은 애보리진들의 땅을 빼앗고 문화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그들이 호주사회로 들어올 수 없도록 배제시키고 차별하는구나. 참 나쁜사람들이다. 이런 걸 보고도 과연 이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들… 참 많이 들었습니다 ㅜㅜ
yerin kim 이 정도인줄 몰랐네요 . 거의 뭐 모든걸 다 뺏아 버렸네요 ㅠㅠㅠ
공감
근데 대부분 노력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왜 빼먹으신지?
안녕하세요..
저는 1년반점쯤에 퍼스에 처음 도착했는데요..
첫날 아침 일찍 엘리자베스키에서 프리맨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세명 정도의 에보리진을이
서로 소리지르며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술에 취해보였고 무서워서 저어기 맨끝 동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쭈굴이처럼 있는데 버스가 들어오니 그 분들이 저를 막 부르더라구요..
왜 그러지?? 하는데 " 너 짐 있으니깐 먼저 타 " 하면서 양보해주시는거에요..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저에 대한 부끄러움과 넌 그럴수 밖에 없었지 머 라는 자기 변명과 그밖에 많은 것들..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는데 "Aborigine" 는 역사적으로 어보리진을 무례하게 표현하는 말입니다. 호주인들이 아니면 잘 모르고 실수로 "Aborigine" 라고 많이 부르시는데 "Aboriginal people" 아니면 "Indigenous Australian" 으로 부르셔야합니다!!! 호주에 오시려는 분들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아픈 역사를 무례하게 말하는 단어이므로 그렇게 부르시면 안됩니다 ㅠㅠ
바나나 님이 겪으신 일은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영상 잘 봤습니당
캐미!!!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진짜 유익한 이야기네요!! 저는 이렇게 언니랑 대화하는듯한 콘텐츠 너무 좋아요ㅠㅠ 거의 이십분 순삭..!! 호주에서 힘든 일이 많으셨던거 같은데 앞으로는 언니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짜 틀어두고 한번에 다 봤어요.. 토크 영상을 매번 이렇게 보게되는건 바나님 영상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말 잘하셔서 그런지 정말 할상 이야기도 집중,몰입되고 편집도 관련 설명이나 요약을 넣어주셔서 정말 매번 잘 보고있어요! 중간에 멈추고 끈 적이 1번도 없어요,,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토크 영상도 벌써부터 궁금하고 정말 기다려지네요😍
그들은 풍요로운 땅에서 걱정없이 문명화되지 않은 삶을 영위할수 있었는데 영국인들이 들어와 풍요를 빼앗고 노력하지 않으면 주지 않겠다고 하니깐 화가 날만도 하네요..
그들의 현실이 너무 맘 아프고 .. 아티의 이해가 감동적이고.. 나였다면 미친 쥐 사건 이후로 이사갔겠다 싶고..
언니는 정말 감정과 이성이 골고루 잘 키워진 멋진 분 같아요.
애보리지널한테 한 반응도 그렇고, 아티님이 한 말에 대한 수용도 그렇고요. 정말 닮고 싶어요 언니! 제 롤모델
꽤나 오래전에 시드니였는지 멜번이었는지 박물관에서 Stolen generation 과 관련된 동상들(statues)을 본적이있는데 부모에게서 강제로 떨어져 가는 아이들 동상을 보면서 갑자기 위안부에 끌려가는 어렸던 할머니들의 모습과 겹쳐져서 동상엾에서 조용히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영국 경찰들의 제복이 일본 제복과 비슷했던건지 아니면 그냥 제 눈에만 그렇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아픔을 가진 동질감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오래전에 일이 머릿속에 스쳐 이리 한자 적어봤네요..
앞의 얘기만 하셨더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원주민 혐오에서 멈출 수도 있었는데 갈등의 원인인 역사 설명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애보리진 입장에서는 백호주인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울지...마음아프네용...저는 바나나님 토크영상이 가장 좋아요. 많이 올려주세요!♡
뉴질랜드와 너무 다르네요. 뉴질랜드는 원주민 문화에대해 굉장히 자부심느끼던데 ㅠㅠ
ㅇㅈ..ㄴㅓ무 과대포장정도로..
호주랑 뉴질랜드는 시작부터 다름 호주는 영국 죄수들의 유배지로 쓰였음 반면 뉴질랜드는 중산층 사람들이 이주해서 원주민들과 평화롭게 지냄
뉴질랜드에 정착한 백인들도 처음엔 원주민 (마오리족) 을 말살하려고 했슴. 하지만 마오리들은 용맹하고 똘똘 뭉쳐서 백인들과 싸워서 지켜낸거임. 거기 백인놈들은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 ㅎㅎ
@@jkim1115 마오리족은 실제로 칼과창들고 한국전쟁파병도했죠. 그걸본미군이 총을 나눠줬다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참 ... 마음 아픈일이 너무 많네요ㅠㅠㅠ 각자의 상황들이 있고 저도 가끔 저 사람은 왜 그러는거지? 하고 판단할때가 있고는 했는데... 바나나님 얘기 듣고 하나 더 배워갑니다..! 진짜 20분 순삭이네요 ㅋㅋㅋㅋㅋ 라이브해도 재밌을꺼 같아용ㅋㅋㅋㅋ
아티말이 100% 맞아요. 영국놈들이 얼마나 잔인한지 호주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에버리진들은 마약과 술에 쩔어 삽니다 보기만해도 맘이 아프더라구요.
일본도 영국보고 제국주의 배운 겁니다. 악의 근원...
너무슬프네요 너무슬퍼요. 남의땅을 침략하는 양아치짓은 정말 너무 분노스러워요. ㅜㅜ 남친분도, 언니도 정말 멋지세요. 감자칩이랑 소다 먹으며 봤어요 .ㅎㅎ 함께 술마시는 기분내려고 ㅎㅎ
ㅋㅋ 저도 감자칩 먹고 있어욬ㅋ
이거 진짜 유익한 영상이에요..유튜브 중에서 외국생활썰 푸는 영상 많은데 바나나님 영상은 항상 비슷하면서도 다른 포인트가 많아서 좋아요
오늘 영상으로 호주 원주민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것 같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봤네요
너무 재밌네요 언니 제발 자주 올려주세요ㅠㅠ빨리감기 안하고 보는 유일한 언닝..
자신의 관념을 고치고 문제점을 인정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바나나님은 삶에 대한 태도가 다르신 것 같아요. 그 안에서 더 배우고 행동을 고치시고… 다음날 애보리진 애기들한테 사과하며 과자 줬다고 하시는 부분 듣고 진짜 대단하시구나 하고 느꼈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이래서 사람이 배워야하는구나 또 깨달았습니당
유튜브 내용도 너무 좋고 책 한권 읽은 것처럼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영어공부도 덕분에 즐겁게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용❤️
아무리 영국인들한테 당했어도 그걸 다른 사람들에개 푸는건 옳지 않죠 ㅎㅎ 저도 시드니 살면서 몇 번 부딫친적 있는 문제인데.
사실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위해 그냥 이해하고 끝내는 건 괜찮아도, 불쌍하다고 봐주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유튜버분 말고 댓글에 옹호하는 분들이요.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호주에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바나나님 덕분에 호주에대해 많이 알게 되고 최근엔 유학에도 관심이 생기되 됬어요 말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고 보는내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스토리텔링 진짜 잘하시네 몰입도 개쩐다... 내 옆에서 얘기라는가 같아
개꿀잼😍 재밌어서 보다보면 그냥 엄청 배우게됨
진짜 너무 재밋어요 ........... 언니 말 왜 이ㅓ=렇게 재밌게해용,,, 이번 기회에 저도 호주 원주민들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려구용 !!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좋은 영상이네요. 에보러진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제시대 때 받았던 가슴 아픈 일은 비교대상도 안될 정도죠... 게다가 아직도 사회적으로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정말 불쌍하다는 마음이에요... 호주정부가 사과한지도 얼마 안되었죠... 그들의 땅을 무상으로 강탈해서는 지금 적선 베풀듯이 하는 정책이 그들에게 더 독이 되는 것 같네요
호주 박물관 가도 황당해요. 전투인데 백인들은 총들고 있고 애보리진은 나무 막대기 들고 있죠. 아무튼 강대국의 침략의 역사가 문제에요.
해외 여행시 대화해 보면 그런 침략의 역사가 있는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사람들이 일본에 대해(일본인 아님) 갖는 인식을 이해 못하고 편협하다 생각하는 것 자체도 침략국에게만 너그러운 해석인거 같아 우습더라고요.
강대국이니깐 약한나라를 침략하는거죠.
따지고보면 조선도 여진족 말살을 한적도있고 광개토대왕도 ‘침략’을 통해 나라를 확장시킨건데 강했기때문에 다른 나라를 침략한거지 다른나라들이 강했지만 착해서 침략을 안한게 아닙니다.
@@홍길동-c3x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죠? 강하면 다른 나라를 침략해도 된다? 저런 잔혹 행위도 정당하다? 뭐 이런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lovewaterhouse9088 침략의 역사가 문제라면서 한국이했던 침략은 모르길래 적은건데요.
한국사에서도 침략을 빼놓을 수 없는데 강대국의 침략의 역사는 잘못된거고 한국은 침략만 당한것처럼 댓글싸지르는데 ㅋㅋ
저도 호주에 살고 있는데 도시 주변에 살고 있어서인지 애보리진 사람들과 교류가 거의 없고, 있어도 사회에 완전히 적응한 사람들이어서 이번 이야기가 굉장히 새로웠어요! 1월 26일 Australia Day에 관해 의견이 있으시다면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런저런 논란이 많은 날이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
북호주 같이 더워서 사람살기 힘든 곳으로 가면 애보리진들 엄청 많아요.. 저도 퍼스 근처에 있었는데 퍼스에선 잘 못보고 북호주로 지역이동 해서 많이 봤네요.. 살기 괜찮은 곳은 백인들 몰려있고 그렇지 않은 곳에 내몰려서 맨바닥에 앉아서 구걸하고 거기서 배변하고 하는 거 보니까 피하고 싶기도 했지만 마음도 아프더라고요. 근데 진짜 호주에 살고 있는 백인 친구 (아직 많이 어려서 그렇겠지만) 애보리진들 돈 받으면 됐지 왜 이렇게 백인들만 미워하고 백인들한테 달걀 던지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좀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되나..ㅎ.. 우리가 식민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더 밉더라구요ㅜㅜ 옆나라 뉴질랜드랑 너무 비교가 되기도 하고... 암튼 영상 보다 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들으면서 진짜 과격하다 뭐 저렇게까지 하나 했는데 새로운 사실 알아가요~ㅜ 아티님 마인드가 멋지시네요 두분 다 너무 발전하는 관계같아요❤️
백호주인들이 많이 깨닫고 변화하고 있다고 믿고 싶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닫힌 마음으로 원주민들을 대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이웃나라 뉴질랜드의 마오리와는 정 반대로 대해지죠..
헉 진짜 무서우셨을듯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일없으셨어서 다행이에요... 만약에 우리가 일본한테 독립을 못했으면 에보리진처럼..? 한국에 사는 한국인인데 마이너그룹인..?????????? 그렇게 되었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네요 ㅠㅠ!!!!!!!!!
저도 몇년전에 저희 집앞에 마당에서 (아파트에 있는 마당이라서 떠들면 직빵으로 다들려요) 새벽내내 (아침7시까지) 술먹고 깔깔거렸던 밑층 애랑 머리채잡고 싸운적있는데 약간 그 백인 아저씨랑 그때 저랑 갑분 오버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 유아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원래 이 땅의 원래 주인이 누구인지 아이들 모두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편 재밌게 봤어용~
우와 애보리진에 대해 진짜 많이 배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또 애보리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아티도 멋지고, 아티이야기를 듣고 생각도 많이하고 더 나아가서 다른 생활문화를 가진 사람들까지 이해하게 됐다는 바나나님도 멋져요. ! :)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요즘 제일 많이 배우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넓은 식견 늘 감사합니다.
인내심이 더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런 관용정신은 저는 안될 듯 ㅠ 아티도 프랑스 출신이라 그런게 있는 듯
아티님이 상당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네요. 저는 한국만 살았어서 이런이야기들 들으면 되게 신세계같고 딴세상 이야기같애요. 세상엔 저렇게 다양하고 많은 세상사람들이 있구나싶어요. 너무 재밌고 멋져요.
와...정말 끝까지 집중해서 잘봤어요 ㅠ.ㅠ 두분의 이해태도에 대해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Your story touched my heart..learned a lot thanks again
그냥 원주민들이랑 있었던 썰인줄 알았는데 깊이 있는 역사적 배경까지 알아가네요. 고마워요 바나나!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작년에 시골(애보리진 비율 약 35%)에 살았을때 일어난 일인데, 백패커들이 지내는 카라반 파크에 애보리진 몇명이 찾아와 술과 담배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유럽에서 온(에스토니아) 백패커들이 거부를하는 과정에서 말싸움이 있었고 잠시 뒤에 애보리진 십수명이 카라반파크에 쳐들어와 불지르고 도망갔습니다. 저희 옆집에 사는 애보리진들은 주말만 되면 밤새도록 노래를 틀어놓고 난리 부르스를 쳤네요 ㅠ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든 당장 내눈앞에서 그런 행돌들을 한다면 감정이 앞서서 그분들을 옹호하긴 힘들것 같은데 남편?분도 그렇고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신거 같아요.영상 감사합니당
영상 보면서.. 영국이란 한 나라가 미국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 정말 세계 곳곳에 정착하면서 미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네요
언니 카메라 뭐 쓰세요? 오늘 영상미 너무 예뻐요!! 내용도 몰랐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좋네요 호주 정부가 에보리진들에게 이렇게나 무책임하고 멍청한 대책을 했을 줄은 정말..어이가 없을 정도예요
아티 멋진 생각 본받아야겠어요 ㅠㅠ
동감이요^^
매번 좋은 내용과 현실적인 영상으로 많이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와..진짜 살벌하네요...
처음에 사건이야기만 들었을때는 저도 에보리진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구나 했는데 역사적인 배경을 들으니까 이해가 되네요
바나나언니 영상 중에서 에보리진이 뭐지?하고 그냥 생각없이 들어가서 들어본 거였는데 이번영상에서도 뭔갈 배우고 느끼게 되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바나나님 말씀도 너무 조리있고 재치있게 잘하시고 다양한 경험을 얘기해주셔서 여러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생각하게하는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올 2월 영상이었네요 옳은 말씀입니다 색안경 끼지말고 남을 본다는게 참 어려워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바나나언니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요😭😭 너무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영상 너무 기대되네요😀
언니 썰 푸는거 진짜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 더더 많이 다 풀어주세요 !!길어도 언니 영상은 끝까지 다봐요ㅋㅋㅋ진짜 말을 너무 재밌게 잘하세요
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엄ㅋ ㅋㅋㅋㅋㅋ 빨리 다음영상 올려주세요 ㅠㅠ
헉 너무 신선하고 재밌고 무섭네요ㅠㅠ
제꿈이 결혼하면 미국이나 호주가서 사는건데..
모든 양면성이 있군요 ㅠㅠ
언니 넘 재밌어요~~^^ 3만 축하해용!!!❤️❤️4만 5만 10만까지 화이팅!!^^
이런 얘기 너무 좋네요ㅋㅋ같이 경험하는거 같아요ㅋㅋ앞으로의 썰 벌써 기대되요~~
정말 유익한 얘기가 많은거 같아요ㅠㅠ 심지어 저 예능보다가 이게 더 재미있어서 티비 끄고서 이거 하네요ㅠㅠ 진짜 유튜브에서 교육영상 찍어도 될거같아요.. 정말 정말 유익하고 저도 어쩌면 나중에 그렇게 비판적으로 에보리지널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 있었는데 여기서 많이 배우고 가네요ㅠㅠ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영상 초반부를 들으면서 좀 우려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 걱정이 무색하게 좋은 내용으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영국의 만행에 대해서는 얼추 알고있었지만 잃어버린 세대에 대해서는 이번 영상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애보리진을 사회문제로만 대할게 아니라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고 토론해야할 것같아요. 세상은 넓고 사회마다 정말 다른 형태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네요.
와 명석하신분이라 그런지 말씀도 군더더기없이 엄청 재밌게 하시네요. 애들 얘기에선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바텐더 스토리도 빨리 보고싶네요~ 바텐더도 하셨었어요? 경력 없는데 영어만 잘하면 처음부터 바텐더 할수도있어요? ㄷㄷ 그냥 영어만 잘하면 가서 다 들어가서 처음부터 배우면되는건가 직업이 몇개셨던건지... 정말 대단하시고 진취적이시네요 부럽다~
아티 참 괜찮은 사람이다~그리고 바나나언니도 너무 멋지다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말을 재밌게 잘하셔서 영상이 기다려지네요^-^
옆에 두고 배우고 싶은 언니. ㅠㅜ♥ 유투브 영상 많이 올려주쎄요
와... 언니 남자친구 진짜 잘 만나셨네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보탬이 되는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남자친구랑 사겼으면 좋겠어요
원주민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조장하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음... 그랬는데 결국은 내면을 들여다 보는 얘기라 좋았어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내 이웃이면 정말 미칠일이지만 ..ㅠㅠ 역사적으로 보면 안타깝네요 .. 진짜 따로 사는게 맞을 거 같기도 ..
여러모로 외국에서 사는건 진짜 서바이벌인거 같아요. 길가에서 누가 저에게 인종차별하든 캣콜링하든 . 신경도 안써주는 현지사람들 처음엔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이젠 좀 이해가 가요
저희 동네에서도 사건이 몇개 터졌다고 들었거든요 .. 살떨려요 진짜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잘 들었습니다~
저는 모아나에 나온 그런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좀 더 무섭게 생긴거 같아요 😖 실제로 성격은 어떤가요?
길거리에 술먹고 널브러져있고 막그렇다던데...나라에서돈은줘도 교육시키고 그런건안해주나봄;
카페에서 아는 언니랑 얘기하는 듯한 이 콘텐츠 넘나 죠음..❤️ 섯댓후감상!!
아티 천사.. 멋있는 마인드에요
저도 맥주먹으면서 언니 영상 봤네요 ㅋㅋ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호주 살다보면 지하철에서 만난 애보리진이 괜히 아시안한테 소리지르고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욕하는 때가 많아요. 저는 애보리진에대해 잘 알지 못하고 피해다니기만 했어요. 여자 애보리진이 강도질을 하려고 했을때 길가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기도 하구요. 혐오감 이전에 그들이 왜 그렇게 사는지는 생각해보지 못한거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었어요! 감사해요^^
에버리진에 대해 너무 모르셨군요. 일단 집값이 싼곳은 에버리진이나 마약중독자나 알콜중독자들이 사는 동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주도 집값싸면 일단의심을 하십시요.
와 들으면들을수록 화나네요 ... 정말 호주에 가서 살고싶다는 로망갖고있었는데 살짝 겁이나기도 하네요...
예오 저도 호주에서 사는데 에보리진이 많이 사는 동네에 바나나님이 사신 것 같아요! 같은 퍼스인데 저희 동네에는 전혀 없었어요~
아티님 생각이 참 멋지시네요👍두분 환상의커플💜
와 제가 몰랐던 사실 제대로 배워가요ㅜ 빼앗긴 세대에 대해서는 고등학생 때 공부한 적 있는데 실질적으로 애보리진이 어떻게 사는지 환경은 몰랐거든요ㅜㅜ 언니 영상 진짜 너무 유익해서 좋아요
역시 토크영상이 몰입도 짱👍
유럽인이라고 다 아티처럼 생각하진 않더라구요ㅠㅠㅠ 아티가 걍 타문화에대한 이해가 좋은거같아요큐ㅠㅠ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ㅎㅎ
호주에 그런 사회문제가 있는줄 몰랐네요....마음이 아프기도하고 바나나님과 아티의 대처가 굉장히 성숙하고 교훈적이여서 배울점이 많았어요!!!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백호주의부터 강압적인 원주민 동화정책까지 호주는 문제가 많은 나라네요. 아티는 정말 멋진 남자인거 같아요 :)
호주 워홀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도움받네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요 제가 가지고있는 생각을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영상감사해요!
너무 멋있어요 👍 얘기도 빨리 더 듣고싶네요 살떨리는 이야기 헤헤헤
애보리진 아내를둔 사람으로써 동영상 인상깊게봤습니다. 남편분의 인종 차별하지않고 존중하는 모습이 가슴뭉클해질만큼 멋지네요 👍그들은 안타까운 역사를 가지고있지만 자부심또한 가지고있습니다 😎 그들은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받으면 사회에 스며들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편견없이 그들을 존중해셔서 감사합니다
넘넘 재밌습니당😆
이 얘기 기다리고 있었는데ㅎㅎ!
역시 아티 너무 멋찐분.... 그런일 당했는데도 침착 앤드 잘 다스리기 어떻게 그러죠??? 언니 너무 그때 당시에 무서웠겠어요... 😭
언니 영상 잘보구있어요😆😆문화차이하니깐 종교적인부분도 궁금해요 이슬람이나 유대인 등 다른종교는 한국에는 많이 없다보니 썰이있다면 한번 소재로 써주세요!!!
안녕하세요 호주에 살고있는 간호대 학생입니다! 사실 학교에 다닐때부터 어보리지널들에 대해 교육을 받았었는데 실감은 전혀 안났었어요. 근데 이렇게 한국말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들으니까 느끼는 점이 많네요.. 이런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울 뿐입니다 ㅠ
배울점이 참 많은 영상이에요!
영상.너무 잘.봣어요!! ♡
저역시 다른 나라에 새로이 이주해 살면서
일반화와 선입견을 너무나 쉽게 만드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놀랬어요
인종차별을 당할일이 없는 한국에서 살다가 비주류인 이곳에 오니 음...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스스로의 인종차별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고쳐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일본과 우리의 역사와 비슷하지만 같은 땅에서 아직도 살고 그 상처속에서 아파하는 원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착잡하네요...어디서부터 어떻게 보상해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