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송도'가 꼭 되겠다는 한 지방 도시의 격한 움직임 / KBS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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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청주 오송 관련 소식 살펴봅니다. 명문고를 표방한 학교 설립은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역세권 개발은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먼저, 청주 오송의 AI바이오영재고와 국제학교 추진 상황을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의 송도를 목표로 2033년까지 인구 10만 명의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주 오송.
    기존 초·중·고등학교 5곳에 이어, AI 영재고등학교와 국제학교 건립이 추진 중입니다.
    두 학교 모두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사업입니다.
    AI 바이오 영재고는 카이스트 부설로 2027년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 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 수 150명 규모로, 무학년, 졸업 학점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올해 안에 설계를 마친 뒤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착수합니다.
    오송 국제학교 신설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미국과 영국, 스위스, 싱가폴의 학교 법인 4곳이 국제학교 운영 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7월 이후, 교육 과정 등을 비교 평가해 올해 안에 우선 협상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오송 내 후보지 두 곳 가운데 오는 9월까지 입지를 확정해 청주시에 도시개발계획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실시 계획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학사 운영안을 마련한 뒤 2027년쯤 학생 천 명 규모의 국제학교를 개교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AI 영재고와 국제학교 입학 정원에 충북 출신 지역 인재를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맹경재/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 "우선은 충북의 인재들이 갈 수 있는 룸(학교)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학부형들이 (교육적 측면에서)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전국적으로 특목고와 영재고, 국제학교 설립이 경쟁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충북만의 차별화된 인재 유치 전략과 교육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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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 #영재고 #국제학교

КОМЕНТАРІ • 6

  • @enyoh321
    @enyoh321 Місяць тому +3

    잘 되길!!

  • @junhyuk0615
    @junhyuk0615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럼에도 그 누구도 오송역의 존재를 용서하지 않는다

  • @알렉시가감보아
    @알렉시가감보아 2 місяці тому

    국제도시니 바이오니 그럴싸해보이지만 기대는 안합니다~오송거주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