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여기는 소 밥 주는 거 말고 할 일 없어" 아무도 없는 해발 700m 오지 '돈너미'에서 30년째 근심 없이 사는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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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ют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굽이굽이 산길을 숨차게 올라가다 겨우 만난 하늘 아래 첫 번째 마을, 돈너미.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이곳에선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이 펼쳐진다. 카르스트 지형 사람들만의 특별한 생활 방식이 있다는데! 해발 700m 산꼭대기이지만 낮에는 난방을 전혀 하지 않고, 눈이나 비가 오면 물을 받아 사용한다는 돈너미 마을 사람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옛날에 여기서 돈을 많이들 벌어서 지고 가다가 넘어졌대. 그래서 돈너미래요” 고요하기만 할 것 같은 오지마을. 그곳에 알콩달콩 사는 부부가 있다! 자연의 멋에 반해 이곳으로 귀농을 했다는 한영춘, 김하영 부부. 돈너미 마을은 산꼭대기이지만, 먹을 것이 넘쳐 난다는데. 봄 같은 따스한 부부를 만나러 풍요가 넘치는 그곳, 돈너미 마을을 찾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 봄이 오지, 2부, 고개너머 무릉도원, 돈너미
✔ 방송 일자 : 2019. 03. 05
#한국기행 #오지 #부부 #산골생활 #자급자족
교양, 예의 타령을 하는데.. 그건 남한테 잘 보여야 하는, 굽신대야 하는 사람들 이야기일 수 있다고 봄. 저 아저씨가 방송국 직원한테 잘 보여서 뭐 하겠음. 그냥 편하게 하는 거지.
어머나 소 너무 이쁘잖아..??
소들도 어찌저리 맑고 이쁘네요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을 즐기며 자급자족하지만 틈만나면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자연인들 ㅋㅋㅋㅋㅋ
소 축사 지붕 없다는 댓글보이는데 우리밑에 소들 축사랑 연결된거같은데 영상보니
아저씨 몇해 전에 쓰러지셔서 병원 다녀오셨는데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소들 진짜 건강하게 자랐겠네
저 동네 가서 살아야겠다 텃세는없겠다
나무라도 가져와서 외양간이라도 만들어주지
인터뷰 한사람중에 제일 자세가 편하시대ㅋㅋㅋㅋ 엄청 웃었네 저도 저런자세는 처음 봤어요 ㅋㅋㅋ
1:57
ㅎㅎ 어머님 웃음 소리가 진짜 행복해지게 하는 매력이 있으시다
이런 공동체와 인심이 한국사회에 본래있던 모습이다. 불신과 외로움에 지친고 병든 요즘 사람들이 진짜로 바라는건 이런 모습의 회복일 것이다.
송아지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여유롭고 인심 좋고 행복한 마을이네요
유유자적~마음은 넉넉 합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행복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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