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에 들어온 자 [빈지노 - NOWITZKI] vs 바나를 나간 자 [이센스 - 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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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4
- 요새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 힙합
2023년 7월 한국 힙합씬의 두 거장 랩퍼 빈지노와 이센스가 동시에 앨범을 발매한다
빈지노의 NOWITZKI , 이센스의 저금통 이 두 탑급 랩퍼의 앨범은 느슨해진 한국 힙합씬에 활력소가 되어줄 수 있을것인가
#빈지노 #이센스 #한국힙합 #NOWITZKI #저금통 #바나 #뮤직메카
![빈지노에게 고민이 있다고??!! [P&Q 국힙상담소] S2 EP 01 빈지노 (Beenzino) / 더콰이엇(The Quiett) / 팔로알토(Paloalto)](http://i.ytimg.com/vi/9WP_1vV1nPE/mqdefault.jpg)
![Beenzino "I made 100 songs by myself and thought about it." | HIPHOPPLAYA Interview [ENG Sub]](http://i.ytimg.com/vi/y8LvJZZmjHc/mqdefault.jpg)
![투명인간이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벌이는 일 [결말포함]](/img/n.gif)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vs 가장 잘하면 장땡이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빈지노는 누구도 할 수 없는, 빈지노만 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담은 앨범을 만들었고
이센스는 누구나 손 댈 수 있는 주제를 타인이 범접 불가능한 최상의 퀄리티로 만들어낸 것 같음
본능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앨범은 이센스였고, 들을수록 앨범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지는건 빈지노인듯
진짜 공감 많이 되네요 자주 듣는건 저금통인데 진득하게 들을 시간 있을땐 노비츠키 듣게 되는거 같아요
너가 리드머 해라
이새끼 말 왜이렇게 잘해 이정도는 돼야 리스너 라고 할 수 있는거냐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건 이센스의 랩임
이센스는 이센스만 할 수 있는게 보임
작년 스웨덴에서 100번 넘게 돌렸던 노비츠키...
순수 랩 하나만큼은 진짜 이센스가 너무나도 독보적이다.. 대체 누가 뛰어넘을까
이센스는 국힙에서 시들어가던 정통빡센랩을, 빈지노는 자기 이야기와 시선을 새로운 사운드와 함께 평범한 서사앨범을 벗어난 앨범을 냈기에 국힙의 마지막 불꽃같음
그냥 힙찔이들만열광하지 대중적으로는 ㅈ도 관심없는거 같은데 ㅋㅋㅋ
@@김도헌-n3w 한국힙합 대중음악된지 오래됨.. 이센스는 몰라도 빈지노는 차트인도하고 인지도 많음
@@김도헌-n3w 그렇게 치면 오아시스 재결합해도 락찔이만 열광하지 다른곳은 무관심함
@@김도헌-n3w 힙합은 나름 마이너 음악 장르 중에서 파이 큰 편인데 사실 그 팬들만이라도 열광하면 성공 아닌가? 그리고 어짜피 대중적으로 관심 받는 음악 할려면 빅나티 애쉬처럼 하면 되는데 굳이 대중 의식 해야하나 싶음 ㅇㅇ
이센스 앨범이 묻혔다기엔 예스24 앨범판매순위에서 뉴진스랑 nct 제끼고 1등이였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센스는 트렌드에 신경쓰지 않는 게 아니라 이센스가 곧 하나의 장르라는 생각
올해는 노비츠키랑 저금통만 들어도
든든한 국밥같이 배부름ㅋ
오랜만에 CDP로 저금통이나 돌려야지
3:19 4:23 서로 제목이 바뀌어서 나왔네요
5:11 오이글리입니다 :)
둘 다 트렌드 신경 안쓰고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게 나와서 좋게 들었던 앨범들이네요
빈지노는 트랜드에 신경 이빠이 썻는데
그중에 극을 달리는 랩임
오글리는 ㅅㅂㅋㅋ
죄송합니다 편집 과정에 실수가 있었네요
@@musicmeccatv 괜찮아요 실수할 수 있죠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개구리-l4g 개인적으론 영상과 비슷하게 트랜드보단 개인의 삶에 대해서 더 집중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빈지노 이센스 컴백의 가장 큰 의의는 나처럼 국힙 유기하고 다른 음악으로 넘어 갔던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국힙으로 돌아 오게끔 만들었다는것에 있다고봄
빈지노와 이센스는 음악에 대한 철학이 비슷하니
빈지노는 나의 이야기와 음악성의 대한 재미를
이센스는 내가 느낀것과 랩스킬의 대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앨범이다
귀가 즐겁습니다. ㅋ
굵직한 엘범이 두장이나 나오니
올해는 든든하다 생각합니다.
진짜 둘다 개 잘만들어서 요즘 전음 디깅 하던거 멈추고 요것들만 듣고 슈게이징 디깅 만 하면서 살고 있음
클라스는 영원합니다
2:51 그와중에 이센스 빈지노 샤라웃 진짜 멋있게 했다
요즘 패스트푸드처럼 싱글로 유튜브 뮤직마냥 빨리 빨리 소비되는 것이 아닌 진득하게 앨범을 통으로 듣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빈지노랑 이센스가 앨범 자체에 의미를 둔 것 같아서 아티스트가 말하고 싶은 것을 같이 느끼고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앨범 소비문화에 긍정적인 기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요새 이 둘 덕분에 국힙 듣는 맛이 납니다
팔로알토의 빈지노 이센스 음반 평과 일맥 상통하는 뮤직메카의 총평. 두 래퍼다 장단점이 명확한 앨범을 내서 듣는 즐거움이 있음.
이센스는 진짜 와
빈지노 앨범해석보면서 앨범다시들으니까 무슨 영화한편 본거같드라 여유있는삶도 부럽고 국내힙합에서 이룰건 다이룬사람같음
요즘은 디깅의 시대인듯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좋은것들을 듣거나 예전 아티스들이 새로운 앨범 내는걸 듣거나
요새 디깅하기에도 편한 시대죠
느슨해진 힙합씬의 자리에 한국에 락이 들어왔으면 좋았을껀만 ㅠㅠ
저도 이 그림 기대중😊
실리카겔 지금 정규 2집에 넣을 곡이 차고 넘친다는데 빨리 내주길 기다리는 중요.. 머신보이 너무 잘뽑아서 완전 기대되요,, 힙합도 좋아하는데 락도 국내에서 조명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zzz2505 개인적으로 실리카겔 사운드가 뭔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도 듣다보니 좋은데 대중들에게 잘 먹힐까 걱정입니다 ㅠㅠ
@@zzz2505 실리카겔 흠,,,
전 국밥 락 사운드 부흥하길 바라는중
@@zzz2505 실리카겔은 오히려 입문하는데 장벽이 높아 락 부흥에 도움이 안됨
잘 보고 갑니다 :) 두 사람의 명성을 떼놓고 듣더라도, 노비츠키와 저금통은 요즘 가장 즐겨듣게 되는 앨범들입니다. 쇼미더머니에 기대지 않은 두 래퍼가 전혀 다른 방법론을 취하고, 또 리스펙트를 받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센스형도 지노형도 적이 없네요
요새 몇안되는 진득하게 들은 웰메이드 국힙 앨범이네요
이센스와 빈지노는 무게감이 다른건 말할 필요도 없고 그들이 걸어온 길과 하는 음악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듯..
이번 센스앨범 들으면서 많이 느낀게. 예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3음절 랩이 은근 많더군요..
노비츠키는 처음 통째로 들었을때 그냥 자전적인 앨범이구나 생각했는데 원래 이름이 스테파니 였다는 인터뷰를 듣고 다시 통째로 들으니 확실히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팔로알토는 둘이 브랜드 때문에 더 조명받고 있고 다른 좋은 랩퍼들의 곡들도 관심가져주면 좋겠다고 했지만, 반대로 쇼미 이후 시들해진 힙합의 인기를 두 스타의 앨범 발매로 다시 관심을 가져오게 된거라고 생각함.
예상은 가능할수도있지만 늘 상상 이상을 해버리는 몇 안되는 랩퍼 이센스
둘 다 진짜 ㄹㅈㄷ
나는 센스❤
빈지노 이센스를 같이 다뤄주시다니 미쳐날뛴다....ㅎㅎㅎ 국힙 래퍼는 꼭 두명을 동시에 다루는거 같네요 ㅋㅋ 나중에는 한 사람 역사도 다뤄주세요. 다른 채널에서 이미 다루고 유명해서 다룰 필요 없다지만 뮤직메카님 시선도 보고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따로 다룰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같이 다루게 됐네요 ㅠㅠ
제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싱글 찔끔보다 앨범으로 내주면 더 찾아듣게 되더라구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그러네요 ㅠㅠ
3:18 침대에서/막걸리가 아니라 monet입니다!!…
죄송합니다 편집하는데 실수가 있었네요 ㅠㅠ
3:20 monet입니다
이 둘을 깐 팔로알토 그는 도대체
아마 실험적이고 항상 새로운거 해야돼고 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에 삐뚤어진 정서에서 나오는 실험충들은 이 두 앨범을 그렇게까지 좋다고 생각하지 못할 거임 ㅋㅋㅋ
근데 둘을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이센스는 힙합 그자체아님?
슈프림팀때 율동하면서 랩하는건 힙합 그 자체가 아니지 ㅋ
@@user-mo2uv5mk4n 그런 시련이 이센스를 키운거임
@@blacksinusecho 근데 그게 시련은 아니지 않나 ㅋㅋ
@@user-mo2uv5mk4n 가수 인생의 황금기였나
@@blacksinusecho 사실 슈프림팀이 최전성기였지
Monet 이랑 침대에서/막걸리 바꼈음
죄송합니다 편집 과정에 실수가 있었네요 ㅠㅠ
국힙은 싱잉에 이어 드릴로 유행이 이어지면서 큰 스타도 없이 자잘한래퍼들이 자기들끼리 잡음을 만들어내면서 흥미가 많이 떨어졌었어요. 근데 지금 빈지노랑 이센스가 앨범을 내면서 뭔가 옛날 힙합씬 들을 앨범 많았던 시절 느낌도 나고 관심이 들고 있어요. 노엘도 앨범냈던데 더 어린 래퍼들이 힙합으로 들을만한 랩음악 정규를 많이 냈음 좋겠어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싱글만 내는 지금 이렇게 탄탄하게 앨범 내주는 자체가 개 리스펙
한국힙합 침체기라고 하는데, 사실 코로나+전쟁 등으로 그냥 뭐 딱히 유행하는게없음 힙합히나 음악을 떠나서. 음악만 보자면 뭐..힙합죽었다고 락의 부흥? 아니고 트로트는 더 반짝이었고, 발라드는 스테디셀러고 곳간에서 여유나온다고 경기가 안좋으니 랩하는애들 랩잘하는게 뭐 대수라고 ㅋㅋ가 되는거.. 물론 우리가 좋아했던 그 시절 레이블들이 다 해체하고, 그 사람들이 나이를 먹은것도 있고
힙합 이센스
이센스 힙합
확실히 ‘바나’라는 회사가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주도하는듯. 진짜 하입인 뉴진스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고… 대중성과 헤비팬들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같은 둥지에 있었던 적은 프라이머리스쿨이랑 수프림팀으로 있었던 아메바컬쳐가 아닌지.
프리아머리 스쿨 활동은 아메바 컬쳐 소속으로 있던게 아니라 객원 랩퍼로 참여한것입니다~
5:43 에 나오는 이야기가 참 좋네요. 🥹 ua-cam.com/video/zS_K44DhlDg/v-deo.html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박국님~!!!!
바나나
3:19 이거 침대에서 막걸리 아니고 Monet 입니다
죄송합니다 편집중에 실수가 있었네요 ㅠㅠ
우리나라에도 미디어에 잘 비춰지지 않을 뿐이지, 위대한 음악가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두수님이라던가 이승열님이라던가 이상은님 배호선생님 등등...
명반이나 평론가들의 기준에 준거한 명아티스트들을 다뤄주시는 것도 좋지만 숨겨진 옥석같은 음악가들을 재조명해주시는 것도 한번 보고 싶네요.
모네랑 인베드/막걸리 자막이 서로 바꼈네요!
죄송합니다 편집 과정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ㅠㅠ
monet 인데 자막 잘못 다신듯?
죄송합니다 편집 과정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ㅠㅠ
침체기?.. 그냥 이제야 거품 싹 다 걷어진거죠.. 홍대도 k-pop과 외국인들에게 먹혔으니 돌아갈곳도 없을듯
쇼미도 그렇고 이젠 힙합 “트렌드” 안따라가면 구린다 붐뱁 속사포 구린다 어쩌고 저쩌고 떠드니까 저도 국힙의 관심도 진짜 많이 식어버린건 사실이죠. 그나마 몇 안되는 아티스트로 겨우 버티는데 간만에 이센스와 빈지도 정규로 조~금이라도 뒤찾았네요. 그렇다고 침체기는 쉅게 벗어나기는 힘들듯해요
둘다 넘좋다 비프리처럼 40대까지 명반뽑아주길
??? : 사장님고기좀구워주세요!!!!!
현재 한국힙합 탑3는
이센스 빈지노 비프리 이다
아이돌 + 트로트 좀 가고 하드락 시티팝 펑키락 소울알앤비 랩/힙합이
흥 했으면 좋겠다.. 그 시작이 이들의 앨범이였으면 좋겠네
더 이상 멋지거나 쿨하지않은 힙합의 내리막은 당연함
힙합 특유의 저항정신 그리고 멋은 점점 퇴색되고있음.각종 범죄와 비행의 온상으로 탈바꿈한 주류힙합씬에게 더이상의 관심은 주어지지않을 것임
하느님 부처님 알리신 제발 락 부활시켜주세요 젭ㅂ발
무대에서 팬티까지 벗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영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고 좋은데
--합니다 --니다 같은 어미부분의 딕션만 조금 선명해도 훨씬 좋을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당
피드백 감사합니다!
어 느새 부터 힙 합은 안멋져
우리 이센스 빈지노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4:20 노래 제목 매칭 잘못됬어요
죄송합니다 편집 과정중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