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분야이고, 예전에 포폴 만들 때 배운 적이 있는데, 그 선생님은 기본적인 틀만 알려주고 내부의 디자인 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를 안 하셨음.. 자신의 생각과 피드백이 들어가면 모든 학생의 포폴이 똑같아지고, 그 특유의 학원산 양산형 포폴들이 돼버린다고. 대신 포기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해주셨고, 시간을 절약적으로 효율 있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음.
목소리 굳은 살 배겨가면서 다듬어가는 게 랩이고 이센스 본인도 필드에서 선수로 여전히 로컬라이징 등 다방면적으로 발전을 위해 움직이는데 검증도 확실히 안된 사람이 돈까지 받아가며 정형화할 수 없는 힙합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재능’이라는 단어로 ‘노력’을 폄하해버리니 이센스 입장에서는 짜증날만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까지는 짜증의 이유가 맞는데 재능 노력타령은 짜증보단 그냥 프로가 당연히 감이 있지 없으면 프로냐? 근데 그거는 하다보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느낌온다. 레슨하는거 핑계대지마라 이거임. ”남들보다 잘해지네“ 에서 남들=감 없는, 재능없는 사람 이라고 볼수있음. 프로할라면 재능있어야지… 근데 레슨으로 없던 감이 생기는 게 아니고 레슨이든 혼자하든 가능하다면 둘다 가능하고 불가능하다면 둘다 불가능하다. 만약에 레슨으로 그게 됐다고 치자 그러면 그게 뮤지션이냐? 이런느낌이지 내가 노력한거 재능으로 퉁쳐? 짜증나네; 이게 전혀 아님.
요약 1. 작곡 프로그램 다루는 방법/연주방법 등 음악적 기반을 알려줄 수는 있으나 음악적 방향성을 알려줘서는 안되고 배워서도 안된다. 애초에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거다. 2. 아예 안된다는 건 아닌데 그런 식으로 타인의 의견에 하나하나 휘둘리면 창의성이고 나발이고 안 자라난다. 말인즉슨 니가 진짜로 뭘 하고 싶었는지는 사라지고 남이 정한 정답만 쫓는 인생이 된다. 3.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남한테 다 의지하는 놈들이 예술가의 에고 어쩌고 타령하는 것도 존나 웃기다. 지 자의식 없는 줄도 모르는 의존적/순종적이기만 한 빡대가리들이 똥존심 부리지 마라. 4. 아니 그리고 애초에 기본 실력도 안되는 놈들이 남한테 가르칠 수도 없는 걸 가르친답시고 훈수나 픽픽 두면서 돈 받아쳐먹는 게 말이나 되냐.
@@selfsacrifice1726 걔넨 아무리 비싸도 욕 안 먹음 ㅋㅋ 그 분야의 탑 컨텐더고 가르칠 자격이 있다는걸 모두가 아니까. 비싸도 배울 의향 있는 사람만 내면 되는거고. 저스디스도 1회차에 80만원인가 랩레슨 냈는데 비싸다고 욕은 먹었어도 이센스처럼 화내고 납득 못하는 사람은 안 생겼음. 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니까. 여기서 문제는 가르치는 주체가 손심바인거임. 비와이가 저 가격에 랩레슨 했으면 욕 할 사람 아무도 없음 ㅋㅋ
손심바 논점 -> 이센스 정도 위치의 사람이 왜 굳이 랩레슨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다 머저리 취급해서 불특정 다수의 랩레슨 받는, 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주냐 이센스 논점 -> 랩레슨 하는 건 상관없는데 랩이 수능공부도 아니고 누구한테 배워서 되는 거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내 생각 표현했을 뿐.
그냥 어떤 문화에나 교육이 붙기 시작하면 그게 산업화 되고 어느정도 이러면 된다는 방법론에서의 트렌드가 생기면서 여기서 오는 낭만이 사라지는 것에서 느껴지는 상실감 아쉬움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음. 자기가 갈고 닦다가 자기가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막히는게 생기면 조언을 구하고 배울 수 있다고 봄. 다만 잘하는 것이라는 게 결국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인데 과연 예술이나 힙합이라는 것의 본질이 그런 것에 있느냐 식의 비꼼의 표현이기도 한 것 같고. 그냥 최종적으론 스스로 연습하거나 레슨이거나를 떠나서 랩에 접근하는 방식과 신념의 차이가 아닐까
내 생각이기는 하다만 이센스가 랩레슨에 대해 이번에 한 얘기는 물론 진짜 뭣같이 레슨이랍시고 자기 실력조차 증명도 안된 사람들이 돈받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한테 한것도 있겠지만 랩퍼가 되고싶고 힙합뮤지션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정신차리고 똑바로 보라고 한마디 한 느낌이 더 크다고 본다. 결국 랩퍼, 힙합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한테 좀 더 현실적으로 이 판을 바라보는 시각도 좀 키우고 랩레슨 받겠다고 돈 낭비하지 말고 그것보다 몇만배는 더 가치있고 배울게 있는 음원과 음반, 뮤지션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스스로 먼저 찾아보고 듣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직접 따라도 해보고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갖추고 재능과 감각을 깨우고 그게 음악이고 아티스트고 뮤지션이지 않냐 라는 말이라고 생각함 나는.
난 개인적으로 랩 레슨 자체는 문제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게 랩 음악적으로 안 짜치냐 하면 짜치는 거 맞다고 생각함 슈퍼비, 키드밀리, 양홍원, 씨잼, 릴타치 등등 지금 잘된 얘들 중에도 랩 레슨 받은 놈들은 차고 넘침 김심야 말마따나 피 빨고 도움 되면 본인 선택이지 근데 그거 짜치다고 누군 가는 욕할 수도 있는 거고 이센스 한마디에 수강생들이 갑자기 아 ㅅㅂ 내가 호구였노 이런 생각 들어서 학생이 줄어든다? 학생 본인이 존나 만족하면 이센스가 뭐라 하든 수강 받겠지 일단 심바는 본인 랩 레슨에 자신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레슨을 배우면서 또 자기창작에 영역으로 나아갈순 잇어서 레슨 하면안된다는 동의 못하지만. 아티스트로써 자기 개성을 위해선 배우기만으론 절대 아티스트가 될 수 없다에는 동의합니다. 어느정도 기본기가 생긴 상황에선 어쨋든 스스로 나아가야하니깐. 멋이라는건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기때문
그니까, 이센스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힙합은 결국 음악보다는 애티튜드다" 인 것 같음. 언더그라운드, 스타팉프롬더바름, 게토, 갱 등등등 온갖 남자답고 빠꾸없는 힙합의 크레딧은 전부 가져가려하면서 정작 뒤에서는 선배 래퍼들한테 빌빌 기면서 레슨받고 영광이라고 돈 갖다바치고 이 행태 자체가 이미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이건 충분히 공감이 감 ㅇㅇ
여타 학문적 기본이 되어있는 다른 장르와 다르게 힙합은 어떤 문화같은거라 (댄스, 그래피티, 랩 등 전반을 아우르는) 랩만을 놓고 주 1회에 월 4-50은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봄. 대부분 래퍼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색깔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런저런 습작들을 통해 자기만의 폼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랩 레슨이라는, 힙합을 학문화하는듯한 트렌드가 누구에겐 아니꼬울 수 있을 수 있지. 도끼같이 힙합이란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는 이해 못할거라고 봄. 그런데 취미로 이 문화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에게 돈을 받고 알려주는게 뭐가 문제냐하면 또 그건 문제될건 없지. 그저 이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 시선차 아닐까
근데 그 문화라는게 미국 길거리에서 자라온 사람들에 문화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할수 없는 경험이라는 거임. 힙합이 우리나라로 건너왔고 우리가 그 문화를 즐김에 있어서 사교육이 발달한 우리나라 문화대로 흘러 갈수밖에 없던거임. 당장 뉴욕만 나가봐도 힙합에 근본이라고 할수있는 4대요소, mc,dj,b boy, tagger들 활발하게 활동하고 길거리만 걸어도 그 문화들을 쉽게 접할수 있음.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가 우리 나라에서는 씨가 말라가는 터라 한국인 특성대로 랩으로 경연을 한다던가 레슨을 한다던가 식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다는거여 이미 랩으로 오디션을 하고 그 오디션에서 악감정도 없는 사람 데려다 디스하라고 시키는 거 부터 대한민국에 힙합은 이미 근본을 잃었었음
솔직히 손심바가 프로들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힙찔이들중에 좀 잘해볼려고(?) 진짜 래퍼한번 해볼려고(?)하는 아마추어 or 초보들일텐데 어느분야들 공부 예술 스포츠 기술 등 다양하게 우리가 하는 취미활동들도 보면 학원 다~있음 학원없으면 숨고에서 고수가 돈내고 레슨해줌ㅋㅋ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예술은 할 수 있는 사람이 애초에 정해져있고, 그 사람들은 레슨같은걸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빠져들어서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성장함. 레슨이라도 받아볼까? 이딴 생각을 애초에 하지도 않고 할필요도 없는 사람인거지. 예술가는 레슨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이 애초에 그냥 거기에 스스로 미치게 되있음. 미쳐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거기서 개성이 생기는거고 그런거지. 아니 태어나면서 자기 재능을 아는사람이 어딨냐고? 그렇게 레슨을 찾아서 받고나서야 겨우 그제서야 뭘 좀 알게 되는 사람은 아무리 잘해봐야 그냥 남 따라하는 범부밖에 안됨. 그 누구도 그저 범부가 되려고 예술하는 사람은 없음. 내가 그냥 재밌고 좋으니까 범부면 어떻냐?? 그건 걍 취미지, 프로가 아니잖아. 반대로 레슨을 하는 사람도, 기본적으로 돈을 받고 누구를 가르친다고 하면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한다는게 전제여야 하는데, 예술에서 잘하고 못하고가 무슨 수학문제처럼 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뭘 보고 판단할 수 있냐는 거지. 랩레슨이 실제로 뭘 가르치는건지 보진 못했지만, 무슨 혓바닥 잘 굴리고 말빠르게 하는법 가르치는건 아닐거 아니야.
힙합 뿐만아니라 어떤 예술 장르이든 자기안의 무형의 무엇을 자기만의 유형의 형태로 나타내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센스님은 이런 자기안의 아직 형성되지않은 무형의 어떤 거를 다른 사람이 만든 틀로 떠서 내놓는 시스템이 존재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게 가짜다 라고 생각하셔서 하는 말인듯 자기안에있는거의 형태를 아는건 자기밖에없기때문에 그거를 조심스럽게 긴 시간을 들여서 온전히 건져내야하는데 자기안의 무언가를 알지도못하는 다른사람이 급하게 떠내면 그건 그 결과물이 어떻던간에 실패한거라고 생각하시는듯 나도 비슷하게 생각됨 그거는 예술이아니라 공장에서 물건 뽑아내는식이지 예술은 원래 귀찮고 번거로운 방식으로 밖에는 만들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면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 문외한에게 어떤 선입견이나 특정 관점을 갖지 않게하면서, 그사람이 만들 수 있을 미래의 가능성을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은 아주아주 적은 혼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에 불과하지 않을까 싶음
힙합은 정의나 진리가 없고 본인만의 색을 찾는게 중요하다 음악을 아예 못하는 사람에게 뭐 기본을 알려주고 배우는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도 중요한건 자기 경험을 쌓아서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창의의 영역에서 뭘 더 도와줘야하느냐?? 연습생이냐?? 개성은 돈으로 나올 수 있는게 아니다 랩레슨 진짜 올릴거다 죄책감 들어서 안되겠다 의역 솔직히 랩하는애들,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다가 공부하기 싫고 그러니까 노래방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다른 문화에 관심갖는거 아니냐??? 그런애들이 힙합시작해놓고 뭘 레슨을 받는것이냐?? (학교에서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님 말도 안들은 것들이 뭔 가르침을 받느냐??) 그러니까, 랩레슨 받아서 힙합하는애들 학교, 시스템 욕하지 말아라!
왠만한 현대 음악(실용 음악)은 레슨이 필요하고 시행되고 있다. 힙합이 비교적 가장 최근에 자연발생된 장르이긴 하나 이제는 어느정도 와꾸가 잡혀있고(아니 이미 프로그레시브 너머에 도달해있음) 랩도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한 퍼포먼스. 이센스군의 말도 맞지만 이제는 랩도 레슨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다 - 마스터플랜 잠시 공연했었던 틀딱 탈피 형 (단 이센스가 지적한 부분도 염두해야할것)
세상 모든 분야에서 레슨이 있는데 힙합은 다른 차원이야? 창의력 개성 느낌이 필요한 다른 예술에서도 레슨이 있고 어느 정도 배우면 그 다음부터 스스로 완성시켜 나가는거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주입받으면서 개성을 죽이는게 아님 작곡도 레슨받고 마이클 잭슨도 보컬 트레이닝 받고 봉준호 감독도 영화 아카데미에서 배웠어 랩이라고 뭐가 달라
맞말 개추긴 함... 뭐 어디에 라임을 찍는 경우가 이런 아티스트들이다, 아닌 아티스트들은 이런 아티스트들이다. 이러면 이런 느낌이, 저러면 저런 느낌이 "일반적으로" 난다. 하는 기술적, 개념적, 구조적인 구분과 구조화는 시켜줄 수 있겠지 근데 절대 아티스틱한 감각은 못가르침 거기에는 영혼과 삶을 담는거니까. 근데 사실 그런걸 가르쳐주는데 돈을 받는다 이것 자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긍정함. 근데 힙합스럽지 않은건 사실이지.
랩레슨이라는 개념이 진짜 한국적인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긴함, 미국이 힙합본토인데 랩레슨? 개념이 있나? 보컬레슨은 진짜 나도 인정인데 랩레슨은 나도 좀 아니라고 보는게 나도 방구석 래퍼지만 걍 각자가 좋아하는 힙합음악을 듣고 느끼면서 자기만의 색갈이 나오게끔 즐기고 해보면서 자기 개성이 나오는건데 이게 마치 무슨 수학공식이 있는것처럼 랩을 가르친다는게 과연 맞나싶음 오히려 랩레슨 받으면 자기개성을 잃어 버릴거 같다는 생각함 진짜 특히 힙합엔 정답이 없어서 발성 개구려도 느낌좋으면 좋은대로 인정받는게 힙합임.
유튭만 봐도 있으니깐 찾아봐라 난 근데 렙레슨 자체가 ㅈㄴ 궁금하다 이수린이나 jjk같이 ㅈㄴ 결과물이 확실한 경우도 아닌데 그 돈을 쳐 내고 수업을 듣늗데 수업 하는 애가 커리어도 딱히 없고 외국처럼 재능기부식도 아니고 생계형으로 레슨 하는거보면 확실히 국힙 스텝 ㅈ같이 밟는건 맞는듯?
음악 레슨에서 알려 줄 수 있는건 기본적인 기술정도 밖에 없다 봄 음악이든 무엇이든간 예술업계에서 예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때 표현창구가 되는것이 자신의 음악,미술,사진,글 과 같은 것들이고 이것들의 기본 토대는 다른이가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다고는 보지만 그 이상으로 레슨을 받는다면 자신의 자주성 또는 자아의 힘이 떨어진다고 봄 자신의 자아, 생각을 표현하는 창구로 쓰는 곳에서 자신의 자아를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건데 받을 이유가 없다는거지 물론 그 레슨으로써 알려줄수 있는 '기본 토대'가 어느정도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만은.. 이게 이센스가 하고 싶은 말임 ㅇㅇ
![- 이센스 랩레슨에 대한 생각 [연습생이야?!] -](http://i.ytimg.com/vi/5no4UdIkxyQ/mqdefault.jpg)
![- 이센스 랩레슨에 대한 생각 [연습생이야?!] -](/img/tr.png)
“우리 삶은 거기랑 다른데, 이 끌어오름을 어떻게 전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고민하는거 자체가 그 치와와랑 다름
“또 막히면 선생님한테 물어보게? 그게 래퍼냐 힙합이냐를 떠나서 그게 뮤지션이냐? ” ㅋㅋㅋㅋㅋ 캬
근데 그러면 실용음악과 나온 사람들은 뭐임 ㅋㅋ 실용음악과 출신 가수들도 많은데 그사람들도 다 훌륭한 뮤지션인데 박효신이 그렇다고 획일적 뮤지션이냐? 아니죠.
타고나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가 필요하다 생각하면 수업도 받고 하는거겠죠.
@@kminari-w9j 이센스도 실용음악과임. 그런 정식 음악 수업에서 본인이 배운건 창의성이 아니라 기본기의 영역이었다는 소리겠지..
지금 랩레슨 한다는 애들은 개성을 심어준답시고 가르치려고 드니까 그걸 비판하는거고
@@kminari-w9j 랩레슨이랑 실용음악과를 비교하네ㅋㅋㅋㅋㅋㅋㅋ
@@kminari-w9j힙합의 본질을 생각했을때 레슨이란 단어가 맞나? ㅋㅋㅋㅋ
힙합은 음악이라기보다 문화에 가깝고, 그 시작이 빈민가 흑인들에서 시작되어서 체계적 교육, 레슨 이런건 힙합의 태도, 문화, 정체성이 아니라는 거지.
더이상의 편견을 심어주면 안된다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타인은 나보다 더 독창적이고 발전될 수 있다고 보는 마인드 같습니다.
"레슨받는 애들은 학교 시스템 욕하지마 랩에다가" ㅋㅋㅋㅋ
급식 사클래퍼들 뜨금ㅋㅋ
이게 레슨이지~
캬
업계 탑에 있는 이센스의 생각을 이렇게 듣는 것도 진짜 너무 유익하네.
정말 아티스트적인 사고방식이고 굉장히 맘에듬
이센스보고 그냥 타고난 사람이라고 손심바는 말하는데 분명히 이센스는 혼자서 손심바보다 랩연습과 가사쓰는연습,라이브공연에 투자한 시간이 훨씬 더 많을거라고 장담한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으니까 지금의 이센스가 존재하는거아닐까
이럴땐 센스형이 부러워 적이 없으니
이영상 자체가 레슨임
미술 분야이고, 예전에 포폴 만들 때 배운 적이 있는데,
그 선생님은 기본적인 틀만 알려주고 내부의 디자인 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를 안 하셨음..
자신의 생각과 피드백이 들어가면 모든 학생의 포폴이 똑같아지고, 그 특유의 학원산 양산형 포폴들이 돼버린다고.
대신 포기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해주셨고, 시간을 절약적으로 효율 있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음.
시청자 1600ㅋㅋㅋㅋ
심바 저번에 “저 지금 80명 들어오고요?” 이러면서 신나는거보면 진짴ㅋㅋㅋㅋㅋㅋ
???: 제가 그렇게 영향력이 없으면 이 시간에 80명 봐요?
레슨 받는 애들은 학교 시스템 욕하지마 랩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손심바=용찬우
@@owiajwjrakwmcirra ㄹㅇ
5:03 기본만 알려주고 대가리를 박아야 개성이 나온다.
랩 외에도 연기, 미술 등 여러 예체능 분야를 관통하는 말 같기도 하네요..
Real이 fake real에게
목소리 굳은 살 배겨가면서 다듬어가는 게 랩이고 이센스 본인도 필드에서 선수로 여전히 로컬라이징 등 다방면적으로 발전을 위해 움직이는데 검증도 확실히 안된 사람이 돈까지 받아가며 정형화할 수 없는 힙합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재능’이라는 단어로 ‘노력’을 폄하해버리니 이센스 입장에서는 짜증날만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까지는 짜증의 이유가 맞는데 재능 노력타령은 짜증보단 그냥 프로가 당연히 감이 있지 없으면 프로냐? 근데 그거는 하다보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느낌온다. 레슨하는거 핑계대지마라 이거임. ”남들보다 잘해지네“ 에서 남들=감 없는, 재능없는 사람 이라고 볼수있음. 프로할라면 재능있어야지… 근데 레슨으로 없던 감이 생기는 게 아니고 레슨이든 혼자하든 가능하다면 둘다 가능하고 불가능하다면 둘다 불가능하다. 만약에 레슨으로 그게 됐다고 치자 그러면 그게 뮤지션이냐? 이런느낌이지 내가 노력한거 재능으로 퉁쳐? 짜증나네; 이게 전혀 아님.
@@Illhwa 2:29
@@Illhwa 2:38
2:20 2:29 2:38 5:47 6:08
@@Illhwa
나더러 재능이라던데 내가 얼마나 연습했는지 알고 떠들어라.
번개송 7-800개 만들다보면 남들보다 잘해질 수 밖에 없다.
기본적인 레슨은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이 습득해야 하는 것이 ‘랩’이다.
이게 제 해석. 3줄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요약
1. 작곡 프로그램 다루는 방법/연주방법 등 음악적 기반을 알려줄 수는 있으나 음악적 방향성을 알려줘서는 안되고 배워서도 안된다. 애초에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거다.
2. 아예 안된다는 건 아닌데 그런 식으로 타인의 의견에 하나하나 휘둘리면 창의성이고 나발이고 안 자라난다. 말인즉슨 니가 진짜로 뭘 하고 싶었는지는 사라지고 남이 정한 정답만 쫓는 인생이 된다.
3.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남한테 다 의지하는 놈들이 예술가의 에고 어쩌고 타령하는 것도 존나 웃기다. 지 자의식 없는 줄도 모르는 의존적/순종적이기만 한 빡대가리들이 똥존심 부리지 마라.
4. 아니 그리고 애초에 기본 실력도 안되는 놈들이 남한테 가르칠 수도 없는 걸 가르친답시고 훈수나 픽픽 두면서 돈 받아쳐먹는 게 말이나 되냐.
ㅅㅂ 이센스 손심바 둘다 entp라 ㅈㄴ 반박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토론에 미친 놈들이라, 걍 둘이 앉혀놓고 100분 토론 찍으면 됨.
정리 잘했네. 이 말도 있음. 노하우 전수나 방향성 교환은 돈 받고 해서 권위를 부여하면 안 된다. 이거 아님. 아니 이센스 도인 다 됐네. 힙합 하는 애들 중에 젤 칼럼리스트 같은데...
마지막에 배까고 드러누운 개 보여주는게 ㅈㄴ웃기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낑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존나 멋있다..
ㅋㅋㅋㅋㅋ 제대로 멕이네ㅋㅋㅋ
킬포 : 1. 그게 뮤지션이냐? / 2. 배깐개 ㅋㅋㅋㅋㅋ
다 떠나서 랩레슨 한달에 4번 해주고 40 이상씩 받는건 어디서 나온 계산법이냐? 세금도 안떼고ㅋㅋㅋㅋㅋ
미술학원도 시발 이렇게 비싸지는 않아
50만원이다 ㅅㅂ 심지어 회당 90분이라 시급으로 치면 8만원 넘는데 걍 심바는 양심이 없음
@@최건우-n2i 허각 박효신의 보컬레슨은 얼마게여
@@selfsacrifice1726 얼만데요?
@@selfsacrifice1726 걔넨 아무리 비싸도 욕 안 먹음 ㅋㅋ 그 분야의 탑 컨텐더고 가르칠 자격이 있다는걸 모두가 아니까. 비싸도 배울 의향 있는 사람만 내면 되는거고. 저스디스도 1회차에 80만원인가 랩레슨 냈는데 비싸다고 욕은 먹었어도 이센스처럼 화내고 납득 못하는 사람은 안 생겼음. 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니까. 여기서 문제는 가르치는 주체가 손심바인거임. 비와이가 저 가격에 랩레슨 했으면 욕 할 사람 아무도 없음 ㅋㅋ
@@selfsacrifice1726누구나 인정하는 보컬 전문가와 쇼미 n수생 래퍼는 비교군이 아니지
문화안에 힙합이 있고 힙합에 랩이 있고, 센스님은 문화, 뮤지션 시각에서 말씀하시는 거고 뭐 뎀바바인지 심바인지 분은 수요가 있으니 공급해준다는 말인거 같네용 그나저나 센스님 화난모습 보기 좋네요 ㅋㅋㅋㅋ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거랑 다를수 있다고봄, 예술 영역을 가르치는건 분명 한계가 있지만 기본기를 알려주는 거 까지는 레슨가능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걸 하기위해서 꼭 성공한 래퍼 랩을 존나 잘하는 래퍼가 아니더라도 할수 있다고봄
손심바 논점
-> 이센스 정도 위치의 사람이 왜 굳이 랩레슨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다 머저리 취급해서 불특정 다수의 랩레슨 받는, 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주냐
이센스 논점
-> 랩레슨 하는 건 상관없는데 랩이 수능공부도 아니고 누구한테 배워서 되는 거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내 생각 표현했을 뿐.
그럼 노래도 마찬가지임. 노래가 배워서 되는거냐 라는 논쟁과 똑같음
그냥 노래랑 힙합이라는 문화랑은 다름 ..
@@treewon1787근데 힙합도 노래임. 기초 화음부터도 공부해야되고 비트찍을때 공부없이 할수있는건가? 아니다. 센스형도 실용음악과를 나오기는 했고 기본 음악이라는 컬처 기본공부는 했다인듯
@@탱니-e4f 랩이 노래겠죠..
@@탱니-e4f힙합은 노래이기 이전에 태도, 문화임. 흑인들의 자유로운 문화가 먼저고 그 다음이 그걸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로써 음악임. 그래서 패션도 힙합이 될 수 있는 거고
그냥 배워놓은 기술도 없고 공부도 안하고 이미 랩퍼라고 나오긴 했고 뜨진 못하고 얼굴은 팔려있고 나이는 들어가고 어떻게든 먹고는 살아야죠.. 지들도 알거에요 속으로는 ㅋㅋ 그냥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코묻은돈이락도 가져가는거죠
국힙원탑이 하는말이라 토를 못달겠어맨ㅋㅋ
07:07 힙합 레슨에 대한 본질을 관통하는 이센스의 한마디.
이게 맞지 ㅇㅇ 개성을 원하면서 그에 따라오는 고독은 못 받아들이면 되겠나?? 스스로 깊어질 줄 아는 자가 일류가 된다
이센스가 좋아하는 나스가 최근 프리모랑 작업한 곡에서 쓴 가사가 떠오른다. The truth is poison to any fraud. 사짜한테는 진실이 독약임.
난 랩퍼들 랩레슨말고 차라리 보컬레슨받았으면좋겠음 랩퍼도 결국 공연을해야되는데 발성 호흡법 이런거 엄청중요한테 요즘 랩퍼들 스킬은화려한데 마이크울림은 1도없어보임 특히 노엘저게 무대설만한 발성이되냐 일반인보다도 마이크울림없어보임
손심바는 래퍼아니고 뮤지션도아니고 그냥 시크한척 깡있는척하는 연예인이 되고싶은 사람
실력은 없어도 취미로라도 음악을 접하고있으면
이런마인드셋이라도 탑재하고 취미질 시작해야됨
실력이나 재능은 없더라도 마인드만큼은 무겁고 진중한 마인드로 시작하자
힙합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이 다 저럼, 남한테 배워서 쉽게 갈수는 있지만, 남의 기준에 의지하다보면 절대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없음
마즈음
그냥 다떠나서 "프로라면 요령피우지말고, 가성비 시성비 따지지말고 전념하라. 레슨을 받는다는건 요령 피우는거고 그걸 따지는거다"같음. 결국 손심바는 본질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 센스는 심바보다 그 위의단계에 도달한거다.
아무리 좋은 인강 백번 들어도 자기가 꺠닫지 않으면 소용없다.고로 자기가 스스로 꺠닫고 그 과정을 알아야 한다.
그냥 어떤 문화에나 교육이 붙기 시작하면 그게 산업화 되고 어느정도 이러면 된다는 방법론에서의 트렌드가 생기면서 여기서 오는 낭만이 사라지는 것에서 느껴지는 상실감 아쉬움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음.
자기가 갈고 닦다가 자기가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막히는게 생기면 조언을 구하고 배울 수 있다고 봄. 다만 잘하는 것이라는 게 결국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인데
과연 예술이나 힙합이라는 것의 본질이 그런 것에 있느냐 식의 비꼼의 표현이기도 한 것 같고.
그냥 최종적으론 스스로 연습하거나 레슨이거나를 떠나서 랩에 접근하는 방식과 신념의 차이가 아닐까
내 생각이기는 하다만 이센스가 랩레슨에 대해 이번에 한 얘기는 물론 진짜 뭣같이 레슨이랍시고 자기 실력조차 증명도 안된 사람들이 돈받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한테 한것도 있겠지만 랩퍼가 되고싶고 힙합뮤지션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정신차리고 똑바로 보라고 한마디 한 느낌이 더 크다고 본다.
결국 랩퍼, 힙합뮤지션을 꿈꾸는 사람들한테 좀 더 현실적으로 이 판을 바라보는 시각도 좀 키우고 랩레슨 받겠다고 돈 낭비하지 말고 그것보다 몇만배는 더 가치있고 배울게 있는 음원과 음반, 뮤지션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스스로 먼저 찾아보고 듣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직접 따라도 해보고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갖추고 재능과 감각을 깨우고 그게 음악이고 아티스트고 뮤지션이지 않냐 라는 말이라고 생각함 나는.
정확함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레슨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프로페셔널을 꿈꾼다면 레슨이라는 것은 가르치는이와 배우려는자 둘 모두에게 옳지 못한 것이다
맞다
진짜 맞음 안타까운 부분은 본인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 그게 왜 중요한지 전혀 모른다는것.. 결국 아티스트는 자신의 예술과 작업을 즐기고 미쳐서 몰두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쉽지도 않고 그런 아티스트가 많이 없는 거 같네요
이 영상 킬포는 마지막 보리네 ㅎㅎㅎㅎ 👍 👍 👍
손심바는 이리저리 어그로끌고 다니면서 인지도랄거 조금 쌓아서 어린애들 랩레슨 시켜준답시고 돈받아먹는 수준임.
대단한 작업물 한번 만들어본 적 없고.
한번도 하입받아본적 없음.
커리어 하이가 씨잼 신기루에서 언급된거임.
코뭍은돈 빨아먹는 수준이면서 누가 누굴 가르치는거야 대체
그리고 커리어 하이가 쇼미 2차예선 떨어진애들도, 랩레슨 하던데
너넨 예술가 아니야.
이거 보니까 왜 이 사람이 독자적인 위치에 올라와있는지 알겠네요 ㄹㅇ
래퍼면 다아는 내용임ㅋㅋㅋ 그냥 등쳐먹으면서 돈빠는거지
난 개인적으로 랩 레슨 자체는 문제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게 랩 음악적으로 안 짜치냐 하면 짜치는 거 맞다고 생각함 슈퍼비, 키드밀리, 양홍원, 씨잼, 릴타치 등등 지금 잘된 얘들 중에도 랩 레슨 받은 놈들은 차고 넘침 김심야 말마따나 피 빨고 도움 되면 본인 선택이지 근데 그거 짜치다고 누군 가는 욕할 수도 있는 거고 이센스 한마디에 수강생들이 갑자기 아 ㅅㅂ 내가 호구였노 이런 생각 들어서 학생이 줄어든다? 학생 본인이 존나 만족하면 이센스가 뭐라 하든 수강 받겠지 일단 심바는 본인 랩 레슨에 자신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애 얘 구분도 못하는 새끼들이 더 짜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음 난 한국처럼 학원 찾아다니는 사람은 한국인밖에 못봤어
국힙투톱은 민희진 이센스다
레슨을 배우면서 또 자기창작에 영역으로 나아갈순 잇어서 레슨 하면안된다는 동의 못하지만. 아티스트로써 자기 개성을 위해선 배우기만으론 절대 아티스트가 될 수 없다에는 동의합니다.
어느정도 기본기가 생긴 상황에선 어쨋든 스스로 나아가야하니깐. 멋이라는건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기때문
그냥 깜이 안되는 사람이 그걸 하고있는게 싫은게 아닐까 싶음
깜이 되는 사람이 하는 것도 싫어함 ㅇㅇ
난 이 형이 너무 좋아
7:07 연습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심바는 1차원적으로 센스에 말에 답했고..그 1차원적인 반응에 개 빡쳐서 자세히 말해주네..센스 누굴 가르칠려고 저렇게 말 길게 하는게 흔하지 않은데 빡치긴 했누..
그 어떠한 음악보다 랩이 쉽지 않은 이유가 스킬도 스킬이지만 삶이 뒷받침 되는 철학이 없으면 유지가 안 됨. 그게 8할인데 그걸 레슨을 하겠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뭐 아이돌 랩파트 하겠다하면 레슨해도 되겠지.
보컬트레이닝은 납득이 돼도 랩트레이닝은 납득이 안되지.
그니까, 이센스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힙합은 결국 음악보다는 애티튜드다" 인 것 같음.
언더그라운드, 스타팉프롬더바름, 게토, 갱 등등등
온갖 남자답고 빠꾸없는 힙합의 크레딧은 전부 가져가려하면서
정작 뒤에서는 선배 래퍼들한테 빌빌 기면서 레슨받고 영광이라고 돈 갖다바치고
이 행태 자체가 이미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이건 충분히 공감이 감 ㅇㅇ
확실히 울림이 있다
와 예전 에센스룸 라이브 김운님 보는거같네..
여타 학문적 기본이 되어있는 다른 장르와 다르게 힙합은 어떤 문화같은거라 (댄스, 그래피티, 랩 등 전반을 아우르는) 랩만을 놓고 주 1회에 월 4-50은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봄. 대부분 래퍼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색깔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런저런 습작들을 통해 자기만의 폼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랩 레슨이라는, 힙합을 학문화하는듯한 트렌드가 누구에겐 아니꼬울 수 있을 수 있지. 도끼같이 힙합이란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는 이해 못할거라고 봄. 그런데 취미로 이 문화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에게 돈을 받고 알려주는게 뭐가 문제냐하면 또 그건 문제될건 없지. 그저 이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 시선차 아닐까
좋은 의견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그 문화라는게 미국 길거리에서 자라온 사람들에 문화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할수 없는 경험이라는 거임. 힙합이 우리나라로 건너왔고 우리가 그 문화를 즐김에 있어서 사교육이 발달한 우리나라 문화대로 흘러 갈수밖에 없던거임. 당장 뉴욕만 나가봐도 힙합에 근본이라고 할수있는 4대요소, mc,dj,b boy, tagger들 활발하게 활동하고 길거리만 걸어도 그 문화들을 쉽게 접할수 있음.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가 우리 나라에서는 씨가 말라가는 터라 한국인 특성대로 랩으로 경연을 한다던가 레슨을 한다던가 식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다는거여 이미 랩으로 오디션을 하고 그 오디션에서 악감정도 없는 사람 데려다 디스하라고 시키는 거 부터 대한민국에 힙합은 이미 근본을 잃었었음
근데 이센스가 취미로하는걸 문제 삼는 느낌은 아니었음. 왜냐면 본인도 축구 배워볼까 생각하고 했다하니까. 근데 짜증나는건 프로까지 생각하는 래퍼지망생이라는 새끼들이 레슨을 받고 누구는 또 그걸 해주고 이게 싫은거
손심바는 알아서 자멸 하였습니다.......
뭐 어쩌겠어 본인들이 돈을 지불하고 하고싶다고 하는걸....
책임을 물으려면 구입한쪽에 물어보는게 맞지않나싶음.
다른 건 모르겠고, 이센스 뚝배기 툭 튀어나온거 웃기네 허허허허
내 아임다
이런걸 빨아줘야돼
낭만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본질이 뭔지를 알려주고 지키려고 하잔아
힙합은 힙합다워야지
👍
그럼 씽크빅은 뭘가르치는 건가요?
학교에선 원하는 선생을 고를수가없는데..
레슨 자체보다 레슨에 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듯
좋은스승을 볼줄아는 능력 본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소중히 간직하는 마음 거를걸 구별하는 기준 등
언컷퓨어 아직도 존나 좋은앨범인데. Circus 아직 들어도 신나. 구렁이담넘어 가듯쩔어. 수줍은용기도 너무좋은데
형 그냥 시원하게 디스전 가자 ㅋㅋㅋ
외힙도 켄드릭이 물꼬 틀어서 개꿀잼 디스전 펼쳐지고 있는대
국힙도 가보자고 ㅋㅋㅋㅋ
가치가 없음
손심바가 드레이크급이아닌데 어떻게 디스전을함
데이터로 라이브 갈기는 게 리얼 힙합이다
나얼이 그랬지 어떻게하면 잘해질수있냐는 질문에 lp앨범을사라고
솔직히 손심바가 프로들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힙찔이들중에 좀 잘해볼려고(?) 진짜 래퍼한번 해볼려고(?)하는 아마추어 or 초보들일텐데 어느분야들 공부 예술 스포츠 기술 등 다양하게 우리가 하는 취미활동들도 보면 학원 다~있음 학원없으면 숨고에서 고수가 돈내고 레슨해줌ㅋㅋ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예술은 할 수 있는 사람이 애초에 정해져있고, 그 사람들은 레슨같은걸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빠져들어서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성장함.
레슨이라도 받아볼까? 이딴 생각을 애초에 하지도 않고 할필요도 없는 사람인거지. 예술가는 레슨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이 애초에 그냥 거기에 스스로 미치게 되있음. 미쳐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거기서 개성이 생기는거고 그런거지.
아니 태어나면서 자기 재능을 아는사람이 어딨냐고?
그렇게 레슨을 찾아서 받고나서야 겨우 그제서야 뭘 좀 알게 되는 사람은 아무리 잘해봐야 그냥 남 따라하는 범부밖에 안됨.
그 누구도 그저 범부가 되려고 예술하는 사람은 없음. 내가 그냥 재밌고 좋으니까 범부면 어떻냐?? 그건 걍 취미지, 프로가 아니잖아.
반대로 레슨을 하는 사람도, 기본적으로 돈을 받고 누구를 가르친다고 하면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한다는게 전제여야 하는데, 예술에서 잘하고 못하고가 무슨 수학문제처럼 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뭘 보고 판단할 수 있냐는 거지.
랩레슨이 실제로 뭘 가르치는건지 보진 못했지만, 무슨 혓바닥 잘 굴리고 말빠르게 하는법 가르치는건 아닐거 아니야.
랩레슨을 배워야 하는 이유
- 인맥을 위해 정치를 위해
지들도 배워야 하는
놈들이 누가
누굴 가르쳐 ㅋㅋㅋㅋㅋㅋ
꺄 시원하다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법... 손심바가 누가들어도 개잘한다 생각되었으면 편이 많았을 듯
안경낀 장이수 왜이렇게 화가 났엌ㅋㅋㅋ
이센스 정도의 위치에서 저런말 할수 있다는것과
손심바는 거기에 반론을 제기하고 말하는 용기
힙합의 순기능같아서 좋음
자기 생각과 안맞으면 디스를 하든 떠들어제끼면
우리들은 팝콘먹으면서 재미있게 보면 됨
걍 공무원 시험 7번 떨어진 놈한테 행정법 강의 받는것도 웃긴데 법도 아니고 '랩'을 배운다니까 더 얼탱이가 없는거지
그러네... 스웨그는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고민하고 노력해서 새로운걸 이루어 냈을때 나오는건데 렙학원에서 공부해가지고 렙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렇게 배운 사람들에게 스웨그 할 자격이 있냔 말이지
이센스가 하는 말이 정말 맞다
정말 기본 개념정도를 제외하곤 랩레슨은 의미가 없지
다 똑같은 래퍼들 양성할 것도 아니고
노력파 아티스트는 역시 성을 중요시하네요! 저의 1:1 리듬교수 강민호 교수님 덕분에 [저금통 리믹스]가 데드마우스와 스크릴렉스 에게 전달 될 수 있었어요
제이지 나스에서 멈추겠네 핵심이었다
힙합 뿐만아니라 어떤 예술 장르이든
자기안의 무형의 무엇을 자기만의 유형의 형태로 나타내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센스님은 이런 자기안의 아직 형성되지않은 무형의 어떤 거를
다른 사람이 만든 틀로 떠서 내놓는 시스템이 존재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게 가짜다 라고 생각하셔서 하는 말인듯
자기안에있는거의 형태를 아는건 자기밖에없기때문에
그거를 조심스럽게 긴 시간을 들여서 온전히 건져내야하는데
자기안의 무언가를 알지도못하는 다른사람이 급하게 떠내면 그건 그 결과물이 어떻던간에 실패한거라고 생각하시는듯
나도 비슷하게 생각됨 그거는 예술이아니라 공장에서 물건 뽑아내는식이지
예술은 원래 귀찮고 번거로운 방식으로 밖에는 만들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면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 문외한에게 어떤 선입견이나 특정 관점을 갖지 않게하면서, 그사람이 만들 수 있을 미래의 가능성을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은 아주아주 적은 혼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에 불과하지 않을까 싶음
근데 또 상업에서의 성공의영역은 또 다를 수도 있을듯
애초에 이센스님의 관점에서 랩이나 예술의 본질에 파고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만들어서 성공하고싶은 래퍼의 모습을 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니까
또 대충만들고 기믹으로 컨셉잡고 괜찮게버는 래퍼들도 꽤 있으니
보리(?)랑 깜빵가기 전에 키우던 바나랑 다른 강아지임? 비슷하게 생겼는데ㅋㅋㅋㅋ
이형님 시청자 잘나오네
힙합은 정의나 진리가 없고 본인만의 색을 찾는게 중요하다
음악을 아예 못하는 사람에게 뭐 기본을 알려주고 배우는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도 중요한건 자기 경험을 쌓아서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창의의 영역에서 뭘 더 도와줘야하느냐?? 연습생이냐?? 개성은 돈으로 나올 수 있는게 아니다
랩레슨 진짜 올릴거다 죄책감 들어서 안되겠다
의역
솔직히 랩하는애들,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다가 공부하기 싫고 그러니까 노래방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다른 문화에 관심갖는거 아니냐???
그런애들이 힙합시작해놓고 뭘 레슨을 받는것이냐?? (학교에서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님 말도 안들은 것들이 뭔 가르침을 받느냐??)
그러니까, 랩레슨 받아서 힙합하는애들 학교, 시스템 욕하지 말아라!
그 치와와래퍼 무서워서 오줌싸고 있을듯
오히려 디스들어올까봐 센스 쫄릴듯 이겨도 본전이하인매치라서 쫄릴듯
@@후..하 개코는 얻는싸움이고 이건 센스가 심바 은퇴못시키면 잃는싸움임
@@후..하이센스 체급에 손심바랑 디스전하는거면 쫄린다기보단 똥파리 꼬이는 느낌이지. 이센스가 제대로 하면 손심바가 개쳐발리겠지만 손심바고 디스 짬밥이 있는데 껄끄러운 상대인건 맞지 ㅋ
@@추하다김체급부터 키우고와 센스가 심바한테 쫄기는 ㅅㅂ ㅋㅋㅋㅋ
@@추하다김무서워서 디스는 커녕 라방도 못키고 빤스런한 그 랩퍼 ㅠㅠ
이센스는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이나 지금 이런 사태에 대한 견해등등 풀어내고 있는데 정작 리스너는 거기에 대한 호응 보단 누구까기 바쁘고 지들하고 싶은 얘기만 하기 바쁘네... 유튜브나 인스타나 댓글 수준보면...
5:05 "자기가 대가리를 박아야 개성이 나오는 거예요"
왠만한 현대 음악(실용 음악)은 레슨이 필요하고 시행되고 있다. 힙합이 비교적 가장 최근에
자연발생된 장르이긴 하나 이제는 어느정도 와꾸가 잡혀있고(아니 이미 프로그레시브 너머에 도달해있음) 랩도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한 퍼포먼스. 이센스군의 말도 맞지만 이제는 랩도 레슨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다 - 마스터플랜 잠시 공연했었던 틀딱 탈피 형 (단 이센스가 지적한 부분도 염두해야할것)
세상 모든 분야에서 레슨이 있는데 힙합은 다른 차원이야?
창의력 개성 느낌이 필요한 다른 예술에서도 레슨이 있고
어느 정도 배우면 그 다음부터 스스로 완성시켜 나가는거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주입받으면서 개성을 죽이는게 아님
작곡도 레슨받고 마이클 잭슨도 보컬 트레이닝 받고 봉준호 감독도 영화 아카데미에서 배웠어 랩이라고 뭐가 달라
영상 제대로 안보고 씨부리네 이센스가 랩레슨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본인들도 배워야 할사람들이 누가 누굴 가르치고 레슨한다는게 병신같다는 거지
그냥 서로 의견이 다른건데 어느 한쪽을 깔필욘 없다고 봐요
맞말 개추긴 함...
뭐 어디에 라임을 찍는 경우가 이런 아티스트들이다, 아닌 아티스트들은 이런 아티스트들이다.
이러면 이런 느낌이, 저러면 저런 느낌이 "일반적으로" 난다.
하는 기술적, 개념적, 구조적인 구분과 구조화는 시켜줄 수 있겠지
근데 절대 아티스틱한 감각은 못가르침
거기에는 영혼과 삶을 담는거니까.
근데 사실 그런걸 가르쳐주는데 돈을 받는다 이것 자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긍정함. 근데 힙합스럽지 않은건 사실이지.
형님 혹시 이센스 5월6일 11시 라이브 녹화하신거 있으신가요?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장이수 폼 미쳤다
랩레슨이라는 개념이 진짜 한국적인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긴함, 미국이 힙합본토인데 랩레슨? 개념이 있나? 보컬레슨은 진짜 나도 인정인데 랩레슨은 나도 좀 아니라고 보는게 나도 방구석 래퍼지만 걍 각자가 좋아하는 힙합음악을 듣고 느끼면서 자기만의 색갈이 나오게끔 즐기고 해보면서 자기 개성이 나오는건데 이게 마치 무슨 수학공식이 있는것처럼 랩을 가르친다는게 과연 맞나싶음 오히려 랩레슨 받으면 자기개성을 잃어 버릴거 같다는 생각함 진짜 특히 힙합엔 정답이 없어서 발성 개구려도 느낌좋으면 좋은대로 인정받는게 힙합임.
있다 검색하고 와라
본토에서도 강의를 오고 하더라구요
유튭만 봐도 있으니깐 찾아봐라 난 근데 렙레슨 자체가 ㅈㄴ 궁금하다 이수린이나 jjk같이 ㅈㄴ 결과물이 확실한 경우도 아닌데 그 돈을 쳐 내고 수업을 듣늗데 수업 하는 애가 커리어도 딱히 없고 외국처럼 재능기부식도 아니고 생계형으로 레슨 하는거보면 확실히 국힙 스텝 ㅈ같이 밟는건 맞는듯?
미국에서도 랩레슨 엄청 많이 하는데,, 정답을 가르치는 느낌보다는 스킬을 알려주는 방식의 랩레슨. 한국 랩레슨도 그렇고
네 형님들 사실 미국에도 랩레슨 있을거 같긴했음 알려줘서 감사
음악 레슨에서 알려 줄 수 있는건 기본적인 기술정도 밖에 없다 봄
음악이든 무엇이든간 예술업계에서 예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때 표현창구가 되는것이
자신의 음악,미술,사진,글 과 같은 것들이고 이것들의 기본 토대는 다른이가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다고는 보지만
그 이상으로 레슨을 받는다면 자신의 자주성 또는 자아의 힘이 떨어진다고 봄
자신의 자아, 생각을 표현하는 창구로 쓰는 곳에서
자신의 자아를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건데 받을 이유가 없다는거지
물론 그 레슨으로써 알려줄수 있는 '기본 토대'가 어느정도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만은..
이게 이센스가 하고 싶은 말임 ㅇㅇ
준아 폼 미쳐따
“지름길이랍시고”
연습생이야? 어? 😂
✌️ peace~ e sense!!!!
장이수가 되고있는 이센스
형님 범죄도시4 너무잘봤어요!
심바자낑낑 그저 배까고 주인님 헥헥
이게힙합이지 민희진vs이센스
실제로 둘이 싸우고 언팔함 ㅋㅋ
@@qwerasdf-wi2uj둘이 싸웠다고요??? 먼소리임??
@@나의멋진피부 민희진 이센스 언팔 사건 나름 핫했음
@@qwerasdf-wi2uj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이걸 속냐 ㅋㅋㅋ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기초교양이지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 배우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