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itzki를 이번 여름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축복입니다... 스웨덴에서 작업했다는 점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24/26를 고등학생때부터 이십대 중반 24살이 된 지금까지 듣고있는데, nowitzki 도 저의 남은 이십대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빈지노 화이팅!
24 26에서는 ‘어떻게 쿨해보여?‘ 이 모습이었다면 노비츠키에서는 35살이 되어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 드는 앨범이었다. 항상 지노 형의 인생을 녹여내는 앨범을 만드는 그는 진짜 아티스트라고 느낀다. 40,50대가 되서 나올 앨범이 기대되는 ‘노비츠키’가 된 것 같아 기분 좋게 들었다.
전 이번앨범 들으면서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에서 말한 “제일 개인적인게 제일 세계적인거”란 수상소감이 떠올랐네요 유행을 쫓거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성에 목메다는 비트가 아니라 정말 독특하고 개인적인 사운드가 느껴져서 저는 오히려 여태 앨범 중에 노비츠키가 제일 좋았어요
24 26는 여자들한테 인기를 얻고싶어서 만든 계기가 어느정도 있는 앨범인만큼 대중성이나 상업성으로는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이제 반려자를 만나서 한 여자한테 정착하는 가장으로서는 지금 빈지노의 가사가 좀더 차분하고 본인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는거같아서 더 와닿네요 제가 주변에서 본 바로는 나이는 먹어가는데 열정과 청춘만 운운하면서 늙어가기 싫어하고 젊음과 트렌드를 억지로 붙잡는 사람만큼 추해보이는게 없던라구요 이번 인터뷰를 보고 아 이사람은 정말 멋있게 늙어가고 있고 역시 사람은 본연의 모습이 제일 멋있다는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내청춘의 시작과 끝자락을 함께 보낸 시인이여
인정합니다 전 재지팩트나 2426 12도 정말 좋아하지만 노비츠키는 또 지금의 빈지노한테서만 나올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듦 상업적인 욕심보단 진짜 차분하게 하고싶은걸 잘 담은듯 빈지노 앨범은 이것저것 재지 않고 그냥 즐기는걸 좋아하는데 굳이 음악성을 따쟈봐도 굉장히 높은 퀄리티임 한대음 충분히 탈만한 작품이었음
빈지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악 뿐만 아니라 빈지노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자유롭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존감, 삶의 태도같은 것들이 너무나 멋진 아티스트인데 그걸 음악에 녹여내니 음악을 넘어 그 사람이 좋아질 수 밖에. 절대 래퍼로 국한할 수 없는 아티스트.
20대 통을 힙합에 빠져지내며 핫클립, 일리네어, 빈지노에 빠져 살았음. 빈지노 청춘을 눈으로 보고 즐기고 영감을 얻은 사림으로서 행보가 처음엔 아쉬웠음. 근데 읻터뷰나 시간이 이제 10년 가까이 지났고 생각의 깊이가 다른데 젊음 열정이 징그러운건 동감가네요. 노비츠키 또힌 그간 작업 결과물 처럼 호불호 갈리고. 사실 팬이면 이런 평가 나온지 정날 오래됐고.. 전에는 슬프고 아숴웠지만 이젠 그렇구나 하네요. 내가 좋아랬던 아티스트가 요즘 이렇세 느끼고 저렇게 말하는규나 싶어요. 항상 하고싶은말, 표현 계속 해쥬세요. 팬이니 당연히 듣고 즐기며 감상 하겠습니자
이전 빈지노의 음악들을 생각하면서 노비츠키와 비교하며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빈지노가 7년이라는 시간동안 있었던 전역, 미래에대한 고민, 무료함, 결혼 등 그동안 본인의 음악을 도화지라 생각하고 그려왔듯이 본인이 하고싶은 말과 하고싶은 음악을 노비츠키 앨범에 일기처럼 다 담았다고봄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 (19살, 한창 런칭파티와 여러 공연들했던 형을 쫓아 지금까지 12년간의 시간을 봐왔는데 항상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예술성에 늘 감명 받고있습니다 고마워요 형)
썸네일 제목보고 딱 들어왔다.. 맞다 평범할거면 예술 왜하는건지 모르겠다.. 요즘에는 예술이라는게 그냥 일반적인 직업처럼 '월급제'다 '적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 대중적인거' '평타치' '하방보장되는' 힙합 음악뿐만아니라 한국은 모든 예체능이 점점 이런식이다 시간이지나도 기억나는 래퍼라하면 빈지노 라는 아이덴티티가 있는 사람이나 정말 상업성으로 정점을 찍어서 기억나는 래퍼들 밖에 없다 나머지는 그냥 다 '평범한 예술'로 돈벌이 하는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러다보니 색깔이라는게 딱히 와닿지 않는 음악인들 방송몇번나오고 나서 3개월뒤면 잊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적당히 하고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 이럴거면 그냥 일반적인 직업하고 말지.
좋은 곡 좋은 앨범 사실 팬의 입장에서 형님이 해준다면야 좋겠지만, 내 고등학생 대학생 군대 20대 후반 지금 30대 초반까지 같이 와줬고 콘서트도 처음으로 가 본 내 time travel같은 뮤지션이기에 그냥 어디서 뭘하던 행복하게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빈형님 god bless you
와,, 빈지노님,, 빈지노님처럼 자신의 색깔이 강하신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특히 결혼생활을 커리어처럼 해야 된다는 말에 큰 배움을 얻고 갑니다.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새로운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노형이 말한 킫밀리 앨범에서 한 영비 벌스 안그래도 듣고 오 지노 형이 할 법한 벌스인데? 디게 신선하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취향 저격이었네 ㅋㅋㅋㅋ 역시 늘 신선한걸 좋아하는듯 뻔한거 싫어하고 시도하려고 하고.. 그래서 매번 작업물 내면 띠용하는 사람들 반 좋은 사람 반 이러다 나중가면 좋다는 사람 계속 쌓이고 이러는게 지노형 음악 특징인듯
지노형. 청춘에 아이콘으로 형을 기억하는 리스너야. 이 댓들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24 26 당시의 형을 너무너무 멋지고 맘속에 담고 있는건 맞아. 하지만은 지금도 24 26 같은 엘범을 기대하고 형음악을 듣진 않거든. 우리는 그냥 형의 이야기와 랩을 듣고 싶을 뿐이지... 청춘의 아이콘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지금 하는것도 웃기다고 우리도 생각해. 다만, 앨범명으로 예를 들자면 34 36, 44 46 같은 걸 듣고 싶은거 가다. 마지막으로 다 무시 해도 되고 그냥 형 ㅈㄴ 조아.사랑해
재지팩트와 일리네어 시절의 빈지노와는 다른 그냥 빈지노 그 자체의 앨범인거 같아서 오히려 색달라서 좋고 가사를 통해서 그 동안 어떠한 일들을 보냈는지 그 안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는지 공유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침대에서/막걸리 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곡 비트와 사운드도 좋지만 특히 침대에서의 전체적인 가사들이 누구나 느껴 봤을 무기력한 감정에 대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듬
재지팩트 waves like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 빈지노 본인은 미완성이라고 생각하나보네.. Cross the street 이나 하루종일 이런건 걍 빈지노 커리어 완성판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라이브도 안해주고 아쉬웠는데 곡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라이브를 안한거였구나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 인프피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역시 인프피..ㅎㅎ 그치 무슨 일을 할때 스스로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흔들고 보채도 절대 안하지. 아니 못하지. 이런 빈지노인걸 아니까 그가 뭘 들고 나오든 일단 믿고 듣게 된다.
4년 전 빈지노 인터뷰도 함께 체크!
ua-cam.com/video/v665UaMDOwc/v-deo.html
"결혼도 커리어다" 완벽한 사람이 노력까지 하다니..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느꼈으면 좋겠는 발언이다 너무나 큰 영감
결혼생활도 커리어다! 그래서 노력해서 이야기를 써나가야한다니.... 낭만 없는 말이 아닌, 오히려 잘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존나 멋진 말.
ㅇㅈ
엥 이 말을 왜 욕함..? 진지하게 모르겠음
사랑 못받고 살아서그럼
너무 멋지다
띠용
음..? 이왜진
힙합에 진심이시네요 ㅋㅋㅋ
이 형 불쑥불쑥 다른 채널들 댓글창에 나타나는거 보면 음식 다음으로는 음악에 항상 진심인거같음 ㅋㅋㅋㅋ
ㄹㅇ
nowitzki를 이번 여름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축복입니다... 스웨덴에서 작업했다는 점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24/26를 고등학생때부터 이십대 중반 24살이 된 지금까지 듣고있는데, nowitzki 도 저의 남은 이십대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빈지노 화이팅!
크 ㅇㅈ입니다
빈지노가 멋있는 이유는
음악을 잘해서이기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그냥 자기 걸 한다는 게 멋지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삶
주체적인 삶
24 26에서는 ‘어떻게 쿨해보여?‘ 이 모습이었다면 노비츠키에서는 35살이 되어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 드는 앨범이었다.
항상 지노 형의 인생을 녹여내는 앨범을 만드는 그는 진짜 아티스트라고 느낀다.
40,50대가 되서 나올 앨범이 기대되는 ‘노비츠키’가 된 것 같아 기분 좋게 들었다.
인간 임성빈은 요새 뭘 좋아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가 궁금해서 뭘 하든 찾아듣고 또 매번 감탄합니다. 그저 압도적 감사,,,
이글에 격한 동의를 담는 감탄을 표합니다
ㅇㅈ
전 이번앨범 들으면서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에서 말한 “제일 개인적인게 제일 세계적인거”란 수상소감이 떠올랐네요
유행을 쫓거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성에 목메다는 비트가 아니라 정말 독특하고 개인적인 사운드가 느껴져서 저는 오히려 여태 앨범 중에 노비츠키가 제일 좋았어요
24 26는 여자들한테 인기를 얻고싶어서 만든 계기가 어느정도 있는 앨범인만큼 대중성이나 상업성으로는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이제 반려자를 만나서 한 여자한테 정착하는 가장으로서는 지금 빈지노의 가사가 좀더 차분하고 본인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는거같아서 더 와닿네요
제가 주변에서 본 바로는 나이는 먹어가는데 열정과 청춘만 운운하면서 늙어가기 싫어하고 젊음과 트렌드를 억지로 붙잡는 사람만큼 추해보이는게 없던라구요
이번 인터뷰를 보고 아 이사람은 정말 멋있게 늙어가고 있고 역시 사람은 본연의 모습이 제일 멋있다는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내청춘의 시작과 끝자락을 함께 보낸 시인이여
나랑 같은 문장을 떠올린 사람이 있었다는 반가움
렛미텔유 스콜세지 손흥민(?) 봉준호 빈지노 레쓰고
인정합니다 다른 곡도 천천히 들어야 되는데 일단 change에 꼳혀서 무한 반복중
인정합니다 전 재지팩트나 2426 12도 정말 좋아하지만 노비츠키는 또 지금의 빈지노한테서만 나올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듦
상업적인 욕심보단 진짜 차분하게 하고싶은걸 잘 담은듯
빈지노 앨범은 이것저것 재지 않고 그냥 즐기는걸 좋아하는데 굳이 음악성을 따쟈봐도 굉장히 높은 퀄리티임 한대음 충분히 탈만한 작품이었음
진짜 ㅈㄴ 멋있다... 가사가 머릿 속에 그려지는 노래를 만드는 예술가...
빈지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악 뿐만 아니라 빈지노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자유롭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존감, 삶의 태도같은 것들이 너무나 멋진 아티스트인데 그걸 음악에 녹여내니 음악을 넘어 그 사람이 좋아질 수 밖에. 절대 래퍼로 국한할 수 없는 아티스트.
'또 다른 Always Awake'를 요구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노비츠키처럼 멋진 오늘이 있으니까요. 최근 본 모든 장르의 아티스트 인터뷰 통틀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공감!
크
빈지노가 나랑 같이 나이를 먹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는 사람. 무엇보다 솔직하고 가식없고 느낀것을 그대로 표현해줘서 좋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누구보다 예술가인거 같다.
빈지노라는 예술가가 태어나줘서, 건강해줘서 정말 좋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와 창민이형 살아계시네
힙합팬이창민이다
반갑소
ㄹㅇ
창민이형 어서오고
인터뷰 보면서 되게 신인 래퍼 인터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쩌면 빈지노의 진짜 커리어는 이제 시작일수도...
안물었고 니생각 하나도 안궁금해 ㅋㅋ
@@DdD7-fx6fy 비루한 삶 그만 사시고 새사람으로 거듭나세요
크
난지노형이 성수동에서 향수 설명하는데도 3일동안 피곤하지만 열일하는거보고 진짜 열정이느껴짐...
빈지노는 진짜 예술가 그 자체다
노래 ㅈ구리던데
ㅇㅈ
@@천재스캘퍼싸우자
@@이정민-o2w3c 나 빈지노 팬이야 예전 믹테 핫클립 노래 까지 찾고 들었어
청춘의 상징이던 10년전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갖고 와줘서 어떤 앨범이든 감사할 따름
진짜 왜이렇게 멋있냐
이센스랑은 다른 멋이 있고
김심야랑은 다른 야마가 있다
멋있는 모든 예술가는 각자의 멋이 있더라
최고 멋진 사람이라도 그 사람과 비슷하면 안 멋짐
크
20대 통을 힙합에 빠져지내며 핫클립, 일리네어, 빈지노에 빠져 살았음. 빈지노 청춘을 눈으로 보고 즐기고 영감을 얻은 사림으로서 행보가 처음엔 아쉬웠음. 근데 읻터뷰나 시간이 이제 10년 가까이 지났고 생각의 깊이가 다른데 젊음 열정이 징그러운건 동감가네요. 노비츠키 또힌 그간 작업 결과물 처럼 호불호 갈리고. 사실 팬이면 이런 평가 나온지 정날 오래됐고.. 전에는 슬프고 아숴웠지만 이젠 그렇구나 하네요. 내가 좋아랬던 아티스트가 요즘 이렇세 느끼고 저렇게 말하는규나 싶어요. 항상 하고싶은말, 표현 계속 해쥬세요. 팬이니 당연히 듣고 즐기며 감상 하겠습니자
아진짜 형 너무멋있어
형도 멋있어
일리네어에서 도끼더콰를 더 좋아하긴했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그럴나이가 지났음에도 꿈과 열정만을 말하는것은 징그럽다', '결혼도 커리어다'. 인상깊은 말들을 많이하네요 역시빈지노
다른 아티스트 음악 칭찬할 때 진짜 음악 좋아하는 아이처럼 얘기하는 거 매력터진다 진짜 ㅋㅋ
7년 전 에도 똑같은거 할려면 굳이 밤을 왜 새? 라는 가사를 쓰던 빈지노였다.
오래 기다렸다. 즐기자.
크
Flexin!
도끼 저격 ? ㄷㄷ
빈지노는 진짜 아티스트. 노래 듣고있으면 미술작품 보고있는 느낌이 신기해요. 새앨범 해줘서 고맙고, 빈지노 그대로를 담아 재밌게 작업했다니, 팬으로써 더 애정이 가는 앨범이네요
사람이 여유롭고 깊이 있네 멋지다
어떤 평가가 있더라도 올타임 레전드. 어떤 행보가 있더라도 믿고 들어줄만한 아티스트고 그 뒤의 결과까지 보장되니까 이번 앨범도 기대된다
earl sweatshirt 느낌이 사뭇 들더라구요. 한국에는 이런 사운드 내는 메이저 래퍼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노비츠키 잘들었습니다
그런걸 앱스트랙트힙합이라고 하죠
산소, 체인지로 들어갔다가 샌드맨으로 나올때 진짜 감동받았어요. 잘듣겠습니다 빈진호우 행님
인간적인 면모, 실험정신, 열정까지.. 빈지노는 전설이다❤️
ㅇㅈ
이전 빈지노의 음악들을 생각하면서
노비츠키와 비교하며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빈지노가 7년이라는 시간동안 있었던
전역, 미래에대한 고민, 무료함, 결혼 등
그동안 본인의 음악을 도화지라 생각하고
그려왔듯이 본인이 하고싶은 말과 하고싶은 음악을
노비츠키 앨범에 일기처럼 다 담았다고봄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
(19살, 한창 런칭파티와 여러 공연들했던
형을 쫓아 지금까지 12년간의 시간을 봐왔는데
항상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예술성에 늘 감명 받고있습니다 고마워요 형)
진짜 천재는 왔던길을 다시 가지 않는구나 느낍니다. 굳
이번 앨범 너무 좋다..... 빈지노만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임
양홍원은 국힙 원탑이맞다 ㄹㅇ
아 진짜 최고임......2집을 이렇게 ㄹㅈㄷ로 내주다니...
2집 커버를 아내분으로 한 것도 로맨틱하고. 그냥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빈지노 포에버.!!!)
아 커버 다른사진으로하지
@@쿼크그냥 좀 즐겨라
니 얼굴로 했으면
아무도 안들었어 ㅋㅋ
@@leeManager 내얼굴이었어도 빈지노가 발매했으면 다 들었음ㅋㅋ
자기가 하고싶다는데 왴ㅋㅋㅋㅋ
근데 왜 미초바 예쁜 사진 많은데 굳이 저사진을함?
썸네일 제목보고 딱 들어왔다.. 맞다
평범할거면 예술 왜하는건지 모르겠다..
요즘에는 예술이라는게 그냥 일반적인 직업처럼 '월급제'다
'적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 대중적인거' '평타치' '하방보장되는'
힙합 음악뿐만아니라 한국은 모든 예체능이 점점 이런식이다
시간이지나도 기억나는 래퍼라하면 빈지노 라는 아이덴티티가 있는 사람이나
정말 상업성으로 정점을 찍어서 기억나는 래퍼들 밖에 없다
나머지는 그냥 다 '평범한 예술'로 돈벌이 하는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러다보니 색깔이라는게 딱히 와닿지 않는 음악인들
방송몇번나오고 나서 3개월뒤면 잊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적당히 하고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
이럴거면 그냥 일반적인 직업하고 말지.
빈지노도 언급한 양홍원 그는 대체..
좋은 곡 좋은 앨범 사실 팬의 입장에서 형님이 해준다면야 좋겠지만,
내 고등학생 대학생 군대 20대 후반 지금 30대 초반까지 같이 와줬고 콘서트도 처음으로 가 본 내 time travel같은 뮤지션이기에
그냥 어디서 뭘하던 행복하게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빈형님 god bless you
재지팩트 3집도 기다릴게
나온데요??
노비츠키 너무 좋습니다 진짜… 벌써 수십번은 들었어요
진짜 ㅈㄴ 간지난다
와,, 빈지노님,, 빈지노님처럼 자신의 색깔이 강하신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특히 결혼생활을 커리어처럼 해야 된다는 말에 큰 배움을 얻고 갑니다.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새로운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31 양홍원 ㄷㄷ
차분하이 말 잘한다. 말 함에 있어 그 말에 곤조가 들어있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빈지노 사랑해
빈지노 샤라웃 받고 서버린 홍원게이면 개추 ㅋㅋ
갠적으로 이번 앨범 ㅈㄴ좋음
지노형이 말한 킫밀리 앨범에서 한 영비 벌스 안그래도 듣고 오 지노 형이 할 법한 벌스인데? 디게 신선하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취향 저격이었네 ㅋㅋㅋㅋ 역시 늘 신선한걸 좋아하는듯 뻔한거 싫어하고 시도하려고 하고.. 그래서 매번 작업물 내면 띠용하는 사람들 반 좋은 사람 반 이러다 나중가면 좋다는 사람 계속 쌓이고 이러는게 지노형 음악 특징인듯
힙할엘이 언제나 고마워~
진짜 지노형은 생각의 틀을 깨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매번 새로운 시각, 새로운 행보, 새로운 생각들을 하려는 모습이 진정한 아티스트 같음
정제된 생각들을 거친 표현들로 내뱉는 모습들이 너무 섹시함..!!
역시 리빙레전드 앨범 정주행중 너무좋다...
진짜 코르캐쉬 1집 들어보셈 ㄹㅇ ㅈ됌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얌~
빈지노 사랑해
홍원아 이렇게 많은 거장들이 널 언급하는데 좀 일하자 자식아
어림도 없지ㅋㅋㅋ숨 참고 바로 다이브
학폭옹호
거장? ㅋㅋ
@@sicario1689빈지노가 거장이 아니면 뉴가 거장임?
고삐리냐 뭔 양홍원을 빨아대`~
지노형. 청춘에 아이콘으로 형을 기억하는 리스너야. 이 댓들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24 26 당시의 형을 너무너무 멋지고 맘속에 담고 있는건 맞아. 하지만은 지금도 24 26 같은 엘범을 기대하고 형음악을 듣진 않거든. 우리는 그냥 형의 이야기와 랩을 듣고 싶을 뿐이지... 청춘의 아이콘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지금 하는것도 웃기다고 우리도 생각해. 다만, 앨범명으로 예를 들자면 34 36, 44 46 같은 걸 듣고 싶은거 가다.
마지막으로 다 무시 해도 되고
그냥 형 ㅈㄴ 조아.사랑해
진짜 존나 멋있다 진짜 씹 리얼이면서 멋있다니...
이번 앨범은 빈지노가 아니라 임성빈 그자체인거 같아서 좋았어!! 재지팩트도 얼른 내줘 기대할게
다시는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3번째 반복재생중입니다 GOAT
너무 새롭고 달라서 더 좋은거같아요 정체성이 뚜렷하고 더 농익은 듯한 느낌의 음악과 빈지노님 ! 좋은 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
피스쿨부터 들었는데 여전히 재밌는 음악이다 크크 감사합니다
음악이 자유로워서 듣고 있으면 나도 자유로워지는 느낌임
한정반 받고 느꼈다 빈지노의 사랑은 찐이라는걸
이번 앨범으로 내기준 원탑
재지팩트와 일리네어 시절의 빈지노와는 다른
그냥 빈지노 그 자체의 앨범인거 같아서 오히려 색달라서 좋고
가사를 통해서 그 동안 어떠한 일들을 보냈는지
그 안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는지 공유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침대에서/막걸리 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곡
비트와 사운드도 좋지만 특히 침대에서의 전체적인 가사들이
누구나 느껴 봤을 무기력한 감정에 대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듬
정말 많이 기다렸다
12:24 지노 표정 너무 황홀하네 ㅋㅋㅋㅋㅋ
요즘 빈지노 치면 새로운 영상이 나와서 너무 행복해
형 이번에도 개쩔었어 오래 들을거같아 난 형한테 이런걸 기다렸어 고마웡
호불호 좀 갈등했는데 인터뷰 보니까 이해가 갑니다 호!입니다
이번 앨범에 비트안에서 빈지노는 엄청 자유로워 보였음
재지팩트 waves like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 빈지노 본인은 미완성이라고 생각하나보네..
Cross the street 이나 하루종일 이런건 걍 빈지노 커리어 완성판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라이브도 안해주고 아쉬웠는데 곡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라이브를 안한거였구나
저는 공연으로는 풀어가기 힘든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음원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앨범
공연으로 풀어가기 힘들다는 말에 동의해요
7:20 Shout out to 도끼.. 빈지노의 도끼 언급은 귀한 장면이네요 ㅋ
귀하긴 무슨 도끼 일리네어 그만두고 해외활동하면서 노래 내고 할 때 스토리에 올리고 했는데 ㅋㅋ여전히 서로 리스팩 하면서 잘 지냄
@@Aabbddgg 더콰랑은 사이 어떰
나와 동시대를 살았던 가장 젊고 트랜디 했던 랩퍼들이 함께 나이들어가며 낸 앨범을 듣는 게 감회가 남다르네.. 계속 활동하고 앨범 내줬으면 좋겠다!!!!
존경하고 찬양합니다 GOAT
앨범 개좋다 진짜 ㅋㅋㅋㅋ 미친
이번앨범 너무 좋아요 특히 캠프랑 산소❤❤ 산소같은 음악 길게 듣고 싶어요 많이 만들어 주세요🫶🏻
빈지노X양홍원 작업 기대해도 되는건가? 홍원이 또 잠수탈려나 ㅋㅋㅋ..
샤라투 이센스 빈지노❤
11:20 행보가 아니라 '횡보'입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단순히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뿐만이 아닌 멋있게, 자연스럽게 조금씩 나이와 연륜을 쌓아가는 현재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빈지노
형 그냥 존재 자체가 살아있는
만들어가고있는 레전드야
평생 랩해줘요🙆♀️👍
브렌드 자체가 이름인 빈지노
김정미 햇님이라는 곡은 사실 독재시절 탄압 받던 곡인데 미국에서 앨범이 재발매 해서 어느정도 알려진 느낌이더군요. 미국 세션과 함께 같이 부른 적도 있고 영미 영화 엔딩에도 쓰이고 샤넬 패션쇼에서 흘러나오기도 해서 유명해서 아는 것일수도
8:35 룩삼형이 그냥 빈지노 생각이랑 똑같았네… 대단하다
빈지노라는 장르가 따로 있죠
뭔가 이번 앨범은 빈지노의 사생활을 엿본 느낌
노비츠키 조온나 좋습니다 엉님… 충성하겠읍니다 엉님..
항상 최고야 사랑해 형
전무후무한 매력을 가진 사람
비트 감상하는 거 좋아해서 그런지 노비츠키 ㅈㄴ 좋다
돌아왔구나 빈지노. 너무 반갑다 😊
사람들 지노형이 싸우라니까 진짜 열심히 싸워주네
홍원아 .. 홍원아 ..!
노비츠키 나오기 전부터 싸우고 있습니다 ^^7
콜캐쉬가 드디어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국힙원탑 빈지노한테도 인정받았다 시발
빈지노 폼 미쳤다
우키팝 폼 미쳤다
앞으로 늙어가는 과정도 꾸준히 음악 해주세요 제발 ...!! 죽기전까지 같이 늙어가면서 듣고싶어요
작은 한국 시장 속 작은 힙합씬에서 너무 다양한 음악이 생기니깐 안그래도 작은 파이를 나눠가져가서 침체라고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대중적으로는 쇼미더머니의 인기가 점점 식는 것도 사실이고
그동안 빈지노에게 너무나도 궁금하던 질문들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지노 멋있다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 인프피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역시 인프피..ㅎㅎ 그치 무슨 일을 할때 스스로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흔들고 보채도 절대 안하지. 아니 못하지. 이런 빈지노인걸 아니까 그가 뭘 들고 나오든 일단 믿고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