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청춘fc 다시보는데 감독과 선수들의 생활, 생각들을 나름 자세히 보면서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중1때 월드컵 4강신화에서의 감독의 존재 중요하긴하지만 선수들 개개인보다 작다고만 느꼈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죠.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에서도 감독의 존재를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근데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에 맞는 훈련과 전반적인 생활 지도,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보석과도 같은 선수를 발굴해내는 안목, 선수들에게 그때그때 해줘야 하는 조언들, 코치지도 이 밖 에도 수없이 해줘야 할 일들이 많았을텐데 정말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었는데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요새 깨닫게 됩니다 ㅎㅎ..
한국 축구를 오래 봐 온 경험으로, 특별했던 2002년을 제외하고도 지금 한국 축구 선수들은 역대 최약. 90년대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 1승도 못하고 아무리 허접했다고 해도, 본선에서 독일 상대로 3대2, 스페인 상대로 2대2 등. 나름의 저력이 있었음. 그런 90년대 선수들과 박지성 같은 신예들, 그리고 홈이라는 이점과 히딩크 같은 월클 감독을 데려와 클럽팀 수준의 장기간의 합숙 훈련이 만들에 낸게 2002년이 성과. 아무튼 지금 국대 선수들의 기량은 냉정하게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서정원 등의 90년대 국대 선수들에 비해서도 평균적으로 두 수 아래. 어떤 감독이 와도 당장의 한국 축구는 특별히 더 나아질 수 없음.
지금 대표팀은 정신줄 놓는거 중심을 잡아줄 놈이 없음. 기성용? 요즘 나아지긴 했는데 과거 저 선배들 만큼은 카리스마 없음. 김태영 정도의 깡과 베짱 정신무장 된 선수 하나만 더 있어도 참 좋을텐데.. 라커룸에 모이면 중국에서 얼마번다. 어디 가니 더 벌더라.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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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ino 자막버튼 어디있나요,,
없어도 해석이 되는 이기분은 뭐죠?
한국축구 4강간걸로 일본방송에서 다큐를 만든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나름 우리랑 라이벌인데 성과폄하하거나 외면하는게 아니라 머 하나 배울점을 찾는다는게
이래서 일본이 무서운거죠 ㅎ
그러는착 하면서 음습하게 심판판정 애매하던거 한국이 오심덕 본 듯이 설계해놨구만 뭐
8:33 20년후에도 우린 포르투갈에 또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20주년 데자뷰를 경험합니다
자막 감사합니다 좋아요 하고 가용!!
수고 하셔서요~~ 덕분에 잘 봤읍니다~~^^
얘넨 진짜 다큐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
감성의 민족 한국, 이성의 민족 닛뽄
히딩크 감독님이 대단하신 분이구나 진짜.... 2002년에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을 이겼다니......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임...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다시 이런날이 올까요 그립다 전설의 2002년 월드컵
임한성 안 옵니다.
김재우 그렇군요ㅠ
제심장은2002년월드컵으로 멈추어있음.
임한성 저도요. 스페인전 승부차기 때 맘졸였던 그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20살 대학교 1학년 좋았던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ㅠ
임한성 저도요
과거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해도 데자뷰는 가능하다는것. 20주년 데자뷰!
포루투갈전은진짜 ㅋㅋㅋㅋ 골포스트도도와주고 상대팀도 이상한태클로 알아서 나가주고 박지성인생골까지 완벽
12:05
자막 추가 감사합니다~
홍명보, 최진철, 송종국, 황선홍 등등 그라운드에서 다시보고 싶은 너무너무 그리운 얼굴들이네요
저 그라운드에서 뛰셨던 유상철 님이 더 그리울듯 합니다 ㅠ
심판덕이라는 축알못들은 뭐냐? 02맴버들은 확실히 경쟁력있었다..월드컵 이후에 행적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냐?
이홍균 글쵸 03년 vs독일 만봐도 우리가 오히려 1.5군이였어요 그 만큼 당시 한국축구 수준 높았슴니다
심판덕 존재 그러나 개빡센 조직력이 있기에 16강 진출 가능했음
스페인은 진짜 홈 어드밴티지라 쳐도 명백하게 오심임
4:05 눈빛 진짜 영롱하다....
피구에게 수비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어서 무력화시키다니 생각도 못한 전술이다
이거 나레이션한 성우가 건담 아무로 레이 성우임...일본 레전드 성우 ㄷㄷ
루이스 피구라면 ...4대 미드필드 중의 하나였는데 ...캬 ...
윙쪽엔 세계 제일 이었죠
미드필더
피구 베컴 베론 지단
히딩크 감독이 지금도 한국에 기여를 많이 해주고 계시지만. 기술위원장이나 감독으로 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해주시고.
키워서 한국축구에 기여 해주셨으면 합니다.
10:45 이영표 헛다리로 피구 제끼는거 봐라...
요새 청춘fc 다시보는데 감독과 선수들의 생활, 생각들을 나름 자세히 보면서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중1때 월드컵 4강신화에서의 감독의 존재 중요하긴하지만 선수들 개개인보다 작다고만 느꼈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죠.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에서도 감독의 존재를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근데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에 맞는 훈련과 전반적인 생활 지도,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보석과도 같은 선수를 발굴해내는 안목, 선수들에게 그때그때 해줘야 하는 조언들, 코치지도 이 밖 에도 수없이 해줘야 할 일들이 많았을텐데 정말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었는데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요새 깨닫게 됩니다 ㅎㅎ..
개인적 이지만 저는....포루투칼 전 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ㅎㅎ 박지성 선수의 골....ㅠㅡㅠ
지금의 대표팀이 저때 보단 능력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정신력,투지는 한참 못 미치는듯...
lck7923 능력도 없는데
lck7923 응 히딩크가 지금 대표팀 기술이 더 좋아보인다 했어
한국 축구를 오래 봐 온 경험으로, 특별했던 2002년을 제외하고도 지금 한국 축구 선수들은 역대 최약.
90년대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 1승도 못하고 아무리 허접했다고 해도, 본선에서 독일 상대로 3대2, 스페인 상대로 2대2 등. 나름의 저력이 있었음. 그런 90년대 선수들과 박지성 같은 신예들, 그리고 홈이라는 이점과 히딩크 같은 월클 감독을 데려와 클럽팀 수준의 장기간의 합숙 훈련이 만들에 낸게 2002년이 성과. 아무튼 지금 국대 선수들의 기량은 냉정하게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서정원 등의 90년대 국대 선수들에 비해서도 평균적으로 두 수 아래.
어떤 감독이 와도 당장의 한국 축구는 특별히 더 나아질 수 없음.
체력도 없고
정말 다시 히딩크 감독님이 한국에 와야 합니다~
이때 한일 관계가 지금보다 훨씬 좋긴 했나보다 ㄷㄷ
당시 2002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겨울연가를 수입해서 일본의 첫 한류 열풍이 불게된 계기가됐죠.
문재앙때문이지
박지성 크~~ 맨유 레전드 클라스
미국이 졌다는 얘기를 알리지 않은 히딩크
신태용이었다면 알리고 무승부만 노리겠지
아무로의 목소리가 너무 멋짐
17:08 ㄷㄷㄷㄷ.......
호의적인 다큐까지 제작한건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박지성 한국대표팀 주력이라 할만한 키플레이어들 상당수가 제이리거였기때문인 이유도 있을거 같음. 일본인들이 유독 좋아했던 한국선수 최용수도 있었고. 부진하긴 했지만
지금 대표팀은 정신줄 놓는거 중심을 잡아줄 놈이 없음. 기성용? 요즘 나아지긴 했는데 과거 저 선배들 만큼은 카리스마 없음. 김태영 정도의 깡과 베짱 정신무장 된 선수 하나만 더 있어도 참 좋을텐데.. 라커룸에 모이면 중국에서 얼마번다. 어디 가니 더 벌더라.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짱구는옷말려 대표팀중에 누가 어디서 얘기했음 저거 유명한 이야기임
손흥민 하고 이강인 있음
키야.. 추억돋네.. 2002년 리즈 시절이구나.. ㅠ ㅠ
첫 선제골 / 첫 16강 / 첫 8강 / 첫 4강 모든기록을 한번에 갈아엎었다............
아무로 레이의 해설이라니 크................
한글자막은 어디있는거죠
최최혁 자막 한국어눌러
닝겐들 우측 상단의 눌러야죠
이게 벌써 15년 전이라니..
화질차이가 별로 없다보니 엊그제 같은느낌
이제 20년전이네요.. 세월이란 참 되돌아보면 빠릅니다..
포르투갈 마지막에 골때 맞지 않고 들어갔으면 한국 아마 결승도 갔을겁니당. 조1위로 올라가서 준결승에서 독일 안만낫겟죠....
그거 들갔으면 한국조1위 포르투갈이조2위였음
미국 폴란드 전을 보여주는 센스... 과연..
11:28
당연히 레드지 저건
잘못 했으면 다리 관절 나갔다
다시보니 포루투 애들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뛰었네 ...
뭔가 측은하지만 완벽한 강호는 아녔음 폴란드한테 지고
미국한테 지고 폴란드한테는 4:0으로 이겼네요
2002 월드컵 신화는 역대 최고 베스트팀 + 히딩크 감독 + 심판덕 + 한국 서포터즈(국민들)의 압도적 열기 이 네가지가 모여 만든 우연이자 기적임.
솔직히 오심은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최하는국가들의 이어드벤티지는 어디서하든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원래 홈 어드밴티지라는게 있죠 허허 딱히 크게 문제 삼을만한건;;
객관적으로 문제 삼을 만한 오심이 있음ㅇㅇ 부정할 수 없는 팩트는 인정해야 함. 특히 스페인 사람들은 쌍욕할만함
벽진이가 우연과 기적이라는게 왜폄하하는거지
쵸리 당시 선수들 훈련하는거 보긴함?? 노력을해서 얻은 결과물을 우연과 기적으로 치부할만한거임?? 그 두단어는 노력을 무시하는 말인데
싸워서 이기는 것이 스포츠 정신이다!!
.히딩크.
역시 우리나라는 축구도 맞춤형 주입식 교육을 해야 효과를 발휘하는거 같음...창의력, 개성있는 플레이 필요없음..ㅋㅋㅋ
일본방송이 잘하고 좋긴하네 화질보소
지미헌터 방송질은 인정합니다.
답노 한국도 hd방송 했어요
@15:09 ??? : 16년 뒤에 다시 보려고 퇴장함
벤투임??
11:20, 17번이 벤투감독님...
베투는 다른사람..
백태클 레드카드 받을만하네 잘못했으면 부상 심하게 될수도 있었을듯
홍명보 선수로서는 엄청 훌륭했었지
저 홍명보의 ㅈㄴ안풀리네 중거리슛이후
주도권 넘어옴
이거 나레이션 하는 사람 아무로 성우 아닌가요?ㅋㅋㅋ
아 내가 저 때 피구 였으면 시합 끝나고 그라운드에 샷건 치면서 울었겄네. 포스트에 2번 ㄷㄷ
지동원 보고 있나?
오잉 성우가 후루야 토오루 아녀? ㅎㅎ 아무로 레이
성우가 아므로레인가
이거 성우.. 설마 아무로 레이인가
역시 일본 화질 봐라
이거 한글 자막이 없는데?
+댄디南 자막버튼이요~
c발 저때 초5.매경기 끝나고 패트병들고 동네 친구형동생 아니 모르는 아파트주민들 하나같이 모여.. 소리지르고 추억이다 그땐 몰랐거든.. 이렇게 한국축구가 수준이하인줄..
저때 국대선수들 얼굴에서 비장함이 딱 보였었는데
화질 실화냐
안 좋음?
요즘은 축구화나 머리로 간지를 표시하지만 예전엔 축구화가 단순하고 머리스타일은 평균적이니 악세서리를 차는구만 ㅎㅎ
2002년 영상을 이렇게 고화질로 올리다니. 우리나라에서 올라온 영상들은 다 엉망인데
왘ㅋㅋㅋㅋ 여캠들 이렇게 쉽게 벗었나 레알 지리네 ;;
요즘축구하는국가대표들이름도모르겠다것멋만들어가지고
솔직히 히딩크가 조련한 역대최강멤버가 잘하긴 했지 그리고 이태리 전은 편파판정? 걔네도 솔직히 비에리랑 토티 진작에 퇴장 당했어야 했는데 안 당했잖아. 근데 스페인 전은 솔직히 편파판정 인정한다. 그 경기는 이운재 하드캐리랑 심판덕에 이긴 게임임ㅋㅋ
八百長は絶対ダメだお!
진짜 총알 티비 여캠들 수위 개쩐닼ㅋㅋㅋㅋ
나레이터 후루야 토오루 같은데
이탈리아전은 그냥 오심
오심이라고 보기엔 이탈리아도 기회가 너무 많았음 승리운이 한국에 더 있었지
이탈리아전 보다 스페인전이 더 하지 ㅋㅋ 이태리전은 솔직히 이태리가 더하면 더했지 우리가 더하진 않았음~
에라이 관종 새키
이탈리 개 새끼들
특히 토티 개 약았다
이새기 풀경기 안본거 인증하네
경기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봤으면 이딴소리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