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랩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 버벌진트의 [1219 에피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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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이번 영상은 버벌진트의 [1219 에피파니]입니다
자기 서사란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스스로 나침반이자 교과서를 역임하는 버벌진트가
음악의 즐거움에 눈을 뜨게 되는 유년의 현현의 장면들을
세련된 비트에 녹여 문화적 성장기를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부디 즐거운 시청 되시길...
#버벌진트 #1219에피파니 #누명
한국 힙합에서 가장 중요한 기점이 되는 노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들어도 엄청나게 세련된 노래이기도 하구요.
참고 삼아 부족한 지식 몇 자 적자면, Pearl Jam에서 Fugees로 당대 락을 대표하는 그룹과 힙합을 대표하는 그룹의 이름을 인용해서, 스스로를 락 키드라고 지칭하던 시절의 버벌진트가 힙합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라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istory~ 나오는 부분은 버벌진트 Modern Rhymes EP(2001)에 History in the making 트랙 부분을 차용했습니다
이곡은 자전적인 가사 내용에 맞게 반주도 깊이를 점차 더해갑니다. 처음엔 드럼 하나만으로 시작했다가 2절 3절 넘어가면서 점차 다른 악기들이 추가되어 어우러지죠 자신이 성장하는 내용을 함께 성장해가는 반주로도 표현한 진짜 명곡입니다
2022년에 들어도 너무 세련됐네요..... 이래서 vj vj하는거지........
진짜 클래식같은 대단한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국힙에 있어서 역사적인 인물의 일대기가 담겨있기도 하지만
음악적으로 봐도
유니크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비트와 착 달라붙는 지금 들어도 세련된 래핑으로
자극적인 면이 강해 몇번 들을 땐 좋지만 자주 듣기엔 귀도 힘들고 질리는 요즘 노래들과 달리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은 곡인듯 함
1줄 요약: 이런게 진짜 명곡
가사 스킬 비트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누명이란 명반에 선발매 곡이었고 당시 한국힙합 황제였던 VJ의 일생이 담긴 곡이라 한국힙합에서 가장 뛰어난 상징성을 가진 곡이라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힙의 클래식을 꼽으라면 아주 많은 곡 중에 꼭 꼽는 곡. 지금 래퍼들은 이 사람이 뱉는 이야기에 주목해야 함.
즐겁게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앨범을 안 들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게 2009년 앨범이라고??? 라는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게.
와 이걸 해주시다니😭
QM이라는 래퍼의 [돈숨] 앨범 수록곡들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6.5, 카누, 다시 섬 이런 곡들 부탁드려요
추천 감사합니다!!
오!!! ㅎㅎ
오 이걸 해주시네요
클래식이죠
VJ하셨으니까 다음곡은 테이크원 암전하면 재밌을거같아요
추천곡 감사합니다!!
누명은 언젠가 꼭 앨범 전체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힙합 앨범에 있어 바이블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