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부정확할 수는 있어도 림과 좌우 프레임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서 센터를 확인 후 교정할 수도 있고... 트루잉스탠드가 있다면 디싱게이지가 없어도 센터를 잡을 수 있는데... 이건 글로 설명하기가 조금... 그래도 대충 설명해보면... 기준으로 잡을 한쪽 림의 면에 인디케이터를 아주 바짝 접근시킵니다. 그다음 휠을 반대로 스탠드에 장착하여 처음 접근시켰던 인디케이터와 림 사이 공간이 뜨는지 아니면 많이 닿는지로 센터를 확인하고 어느쪽을 당겨주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해가 갈 겁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안녕하세요? 고가의 공구를 한번에 구매하는 것보다는 일단 스포크렌치로 간단한 트루잉부터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고장부터 정비해보고 잘되면 그때 다른 공구도 구매하시길... 공구부터 충동구매한 다음 작업이 잘되지 않아서 처치곤란한 경우도 봤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요. 트루잉 첫영상 - 휠트루잉1. 래터럴(좌우)교정 - 이 휠의 좌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이 작업만으로 -디싱,센터교정-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레터럴 교정만으로 이 작업을 생략하면 안될까요? 휠교정작업 너무 노동량이 많아서 하나라도 덜한다면 좋겠네요...ㅠㅠ
안녕하세요? 트루잉 스탠드의 센터가 늘 정확한 게 아니라서... 최종적으로 디싱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파크툴 트루잉 스탠드의 경우 스탠드의 중심을 조정해주는 장치도 있는데요... 사실 스탠드의 센터는 여러번 트루잉을 하다보면 틀어지기도 하고... 그 센터를 맞추려면 스탠드용 센터 게이지도 필요하고... 이 과정도 번거로운 일이라...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좌우 레터럴을 정확하게 잡고 나서 디싱을 해보니 미세한 오차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디싱은 필요한 작업입니다. 물론 트루잉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고 세세한 요령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디싱을 거치지 않아도 한번에 좌우 디싱이 정확한 트루잉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영상을 만들 때는 원칙에 따른 작업과정을 보여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반가운 영상입니다~ 6:00 반대로 설명하신 건 아닌지. 드라이브를 풀고 논드라이브를 조여야 맞는 상황인데, 깜빡 실수하신 듯하네요.^^ 그리고, 스포크 끝을 고정한 것인가요? 고무 부분이 움직여서 불편하긴 하던데, 테이프인가요? 순간 접착제 쓸까 싶기도 하고요.. 싸구려 로드에 스탠드 빼고 다 샀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스포크도 블레이드라 너무 불편하고, 눕혀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mdf 자작도 생각했는데, 이것도 어려울 거 같아서 상하,디싱 포기하고 래터널만 해놓고 탑니다. 아직 스포크 파손 등의 문제는 없네요.
안녕하세요? 드라이브 사이드쪽으로 공간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당겨주고 반대쪽은 풀어줘야 센터가 맞습니다. 설명한것이 맞고 실제로 작업도 그렇게 해서 센터를 맞췄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길...왼쪽 논드라이브를 먼저 기준으로 한 뒤 반대편에 올렸을 때 공간이 생겼습니다. 즉 논드라이브쪽으로 림이 치우쳤으니 논드라이브를 풀어주고 드라이브쪽으로 당겨주어야 교정이 됩니다. 스포크를 고정한 것이냐고 질문했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스포크끝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습니다. 그럼...
안녕하세요? 허브축은 한쪽으로 쏠리더라도 센터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시마노 형태의 허브에 그런 일이 보통 일어나지만... 물론 착시는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림이 한쪽으로 쏠리는 데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프레임과 만나서 고정이 이뤄지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허브의 고정너트이니까요. 그래서 눈대중이 아니라 공구를 사용해서 측정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레터럴, 레디얼을 다 따라 했는데 디싱 OR 센터교정에서 막히는군요. 디싱게이지가 없으니 도저히 마무리를 지을 수가 없어요. 망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자상하고 친절한 강좌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파크툴 공구 가격에 쫄아서 그러는 건 비밀이예요.)
안녕하세요?
조금 부정확할 수는 있어도 림과 좌우 프레임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서
센터를 확인 후 교정할 수도 있고...
트루잉스탠드가 있다면 디싱게이지가 없어도 센터를 잡을 수 있는데...
이건 글로 설명하기가 조금... 그래도 대충 설명해보면... 기준으로 잡을
한쪽 림의 면에 인디케이터를 아주 바짝 접근시킵니다.
그다음 휠을 반대로 스탠드에 장착하여 처음 접근시켰던 인디케이터와 림 사이
공간이 뜨는지 아니면 많이 닿는지로 센터를 확인하고 어느쪽을 당겨주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해가 갈 겁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마땅한 공도구가 없지만 지적해주신 가르침만으로도 필요한 정비의 근사값을 얻을 수 있겠어요.원리를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붙여 넣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얼마만에 올라오는 영상인지 ㅎㅎㅎ방갑고 좋은 내용 잘 기억 하겠습니다^^
너무좋은 강좌 금방 이해
되었습니다
전에는 이해 못해 고생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처음에는 그렇죠.
휠은 자전거에 아주 중요한 부품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휠셋정비의 금과옥조로 알고 차분히 따라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좌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휠트루잉은 처음에는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많은 것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바뀌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구독합니다.
전문 자전거포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정비도구나 기술이 부족함이 없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 공구 구입하여 시도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고가의 공구를 한번에 구매하는 것보다는 일단 스포크렌치로
간단한 트루잉부터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고장부터 정비해보고
잘되면 그때 다른 공구도 구매하시길...
공구부터 충동구매한 다음 작업이 잘되지 않아서 처치곤란한
경우도 봤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사장님은 천재에요
차근차근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처음 래터럴부터 가드를 중앙에서 양쪽 림폭만큼만 띄우고 닿아 벗어나는 부분 좌우를 스포크 조정 들어가야겠네요.
뒤바퀴는 많이 헷갈리네요 ㅠㅠ 논드라이브쪽 3점이 다 닿은 것이 기준이고 드라이브쪽이 뜨는거면 이미 드라이브 쪽으로 치우쳐서 뜬거같은 이미지가 ㅠㅠ 즉 논드라이브로 당겨서 중간을 맞춰야하지 않나요 드라이브를 올리면 어차피 얼라인게이지는 계속 떠있을텐데 음 어렵네요
감사합니다.저는 초보자인데 페달에 힘을 주면 뒷쪽 기어체인이 자꾸 밑으로 내려가는데..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요.
트루잉 첫영상 - 휠트루잉1. 래터럴(좌우)교정 - 이 휠의 좌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이 작업만으로 -디싱,센터교정-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레터럴 교정만으로 이 작업을 생략하면 안될까요?
휠교정작업 너무 노동량이 많아서 하나라도 덜한다면 좋겠네요...ㅠㅠ
안녕하세요?
트루잉 스탠드의 센터가 늘 정확한 게 아니라서... 최종적으로 디싱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파크툴 트루잉 스탠드의 경우 스탠드의 중심을 조정해주는 장치도 있는데요... 사실 스탠드의 센터는 여러번 트루잉을 하다보면 틀어지기도 하고... 그 센터를 맞추려면 스탠드용 센터 게이지도 필요하고... 이 과정도 번거로운 일이라...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좌우 레터럴을 정확하게 잡고 나서 디싱을 해보니 미세한 오차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디싱은 필요한 작업입니다.
물론 트루잉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고 세세한 요령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디싱을 거치지 않아도 한번에 좌우 디싱이 정확한 트루잉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영상을 만들 때는 원칙에 따른 작업과정을 보여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자전거공작소-t5h 그렇군요. 바쁘신 와중에 답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같은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반가운 영상입니다~
6:00 반대로 설명하신 건 아닌지. 드라이브를 풀고 논드라이브를 조여야 맞는 상황인데, 깜빡 실수하신 듯하네요.^^
그리고, 스포크 끝을 고정한 것인가요? 고무 부분이 움직여서 불편하긴 하던데, 테이프인가요? 순간 접착제 쓸까 싶기도 하고요..
싸구려 로드에 스탠드 빼고 다 샀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스포크도 블레이드라 너무 불편하고, 눕혀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mdf 자작도 생각했는데, 이것도 어려울 거 같아서 상하,디싱 포기하고 래터널만 해놓고 탑니다. 아직 스포크 파손 등의 문제는 없네요.
안녕하세요?
드라이브 사이드쪽으로 공간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당겨주고 반대쪽은 풀어줘야
센터가 맞습니다. 설명한것이 맞고 실제로 작업도 그렇게 해서 센터를 맞췄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길...왼쪽 논드라이브를 먼저 기준으로 한 뒤 반대편에 올렸을 때
공간이 생겼습니다. 즉 논드라이브쪽으로 림이 치우쳤으니 논드라이브를 풀어주고
드라이브쪽으로 당겨주어야 교정이 됩니다.
스포크를 고정한 것이냐고 질문했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스포크끝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습니다.
그럼...
그러네요. 착각했네요^^ 공간 지각력이 부족하다는.. 저도 같은 스포크를 쓰는데, 사용하면서 그립 고무가 움지이는 불폄함이 있었거든요.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것으로 보였네요~
자전거 정비 장인입니다. 많이 보고 공임절약과 내 자전거에 애착도 갖게 되고요.
? 좌우는 간단헌데 림한쪽이 짱구가 된건 버려야할지.
선생님, 왼쪽 인디케이터를 기준으로 하고 센터는 잡히는데 왜 림을 뒤집으면 림이 중앙으로 오지않고 한쪽으로 치워처 질까요??
소리로는 대충 센터를 맞출순 없을까요? 스포크 튕기는 소리로여
심보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어도 허브가 한쪽으로 쏠린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허브축은 한쪽으로 쏠리더라도 센터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시마노 형태의 허브에 그런 일이 보통 일어나지만...
물론 착시는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림이 한쪽으로 쏠리는 데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프레임과 만나서 고정이 이뤄지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허브의 고정너트이니까요.
그래서 눈대중이 아니라 공구를 사용해서 측정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아 착각했네요
너트 조이면 허브 베어링에 걸리면서 더이상 조여지지 않으니 심보랑 상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