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가 재능보다 중요하게 여긴 것ㅣ윤석화 도슨트 ㅣ 문화 예술 재능 교양 인터뷰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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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бер 2020
- #알폰스무하 #인물탐구 #도슨트윤석화
아르누보의 거장, 체코의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는 어떤 화가의 삶을 살았을까?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예술을 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했던 알폰스 무하,
우리가 몰랐던 알폰스 무하, 위대한 화가이자 고뇌하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윤석화 도슨트와 함께 나눕니다.
윤석화 도슨트 insta : @seokhwa_0406
촬영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MY ART MUSEUM
알폰스 무하 전시 : 2019년 10월 24일 - 2020년 04월 05일
앗 지난주에 나의 바다에 대해 이야기 하셨던 도슨트시네요b
넵 시리즈로 천천히 이어집니다. www.myartmuseum.kr 알폰스 무하전도 4월5일까지로 이어지니까 참고해주세요^^*
무하는 체코에서는 나치의 블랙리스트에도 올랐던 애국지사더군요...탐미적 심미주의자 일거라 생각했는데 약소국의 존경받는 예술가가 걷게 되는 길은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나 독재 치하 예술가 들과 그 모습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오 무하가 그런점이 있었군요! 저도 탐미주의자 일거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윤동주 처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저항예술가 였다는 점 놀랍습니다.
전시 실제로 가보니 그림이 생각보다 크고 작품수도 많더군요. 입장료가 만원 정도라 들어가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찬찬히 보면 생각보다 시간도 꽤 걸리고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나 전공자 들은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 영화 한편 본다고 생각하고 꼼꼼히 감상하니 전혀 아깝지 않은 알찬 전시였습니다.
이렇게 알아주시는 분들 덕에 아름다운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도슨트의 해설이 더해지는 전시! www.myartmuseum.kr 에서 보시면 4월 5일로 연장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무하도 어마어마한 사람 맞는거 같아요. 광고용으로 저런 조형적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는게.. 저는 아름다운 타로카드 그림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암튼간 설명하시는 이분도 꽤 어마어마한 분인것 같네요. 되게 무하 좋아하시는 듯
무하도. 본국의보수적이고 답답한 미술 아카데미아분위기에 숨막혀하다가 프랑스에서 국제적 인지도를 얻었지요
느껴지죵? 좋은 영감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알폰스무하전에서 이분 해설 들었는데,
전시도 꽤 다니고 도슨트도 많이 들었지만 이분 해설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윤석화 도슨트님 덕분에 전시가 더욱 알차고 의미있었습니다ㅠ
다른전시에서도 뵙고싶네요 :)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쏟아지는 시대가 따로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 . 다른 시대에 태어났으면 더 대단했을 만한 사람들이 보통이 되기도 한다
맞습니다! 대단했을 사람이 보통이 되기도 하지만, 보통인 곳 혹은 별것 아닌곳에서 대단한 사람이 탄생하는 시대이기도 하죠! 이렇게 영감을 주는 영상을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시는 fesso ayde님도 보통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감사드려요^^*
갑자기 이런 고퀄 채널이 하나 또 생겨났네요 ..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그림은 많이 봤는데 작가에 대해선 처음 알게 되었네요
옙! 훨씬 재미난 이야기 알폰스 무하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www.myartmuseum.kr 참고해주세요 찡긋 -^^*
꾸준하고 성실한 자 이길수 없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외국 명언에 있더라구요. 멋진 말씀 감사드려요^^*
일등. 잘 봤습니다.
맨 처음으로 오신 윤석님! 영감을 주는 분이네요 일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엄지척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b 척
한국에서 무하는 여전히 신선하네요. 그림은 누구나 알지만 이야기는 없지요
진짜 많이 봤던 그림이고 애니메이션 작화 같기도 했는데, 우선 체코 사람 인 거에 놀랐음. 체코에서 난 것 중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게 이 그림들 아닐까 싶음.
저도 엄청 놀라웠어요! 체코에서 유명한 것은 아름다운 고성 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 D 좋은 영감 얻어가셨길 바래요~*
처음에 보면.. 오.. 일본애니랑 똑같은데.. 베꼈냐..
어라.. 이거 100년전 작품인데????
아르누보라는 형식을 대표하지만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고민에 점철했던 무하의 삶이 느껴지네요. 유럽에서 이리저리 치이던 작은 나라의 위대한 미술가는 희망과 의지를 전하기 위해 자신의 유려하고 섬세한 붓을 바쳤어요
알폰스 무하가 이른바 '입시'에서 재능이 없다고 평가받았다니 놀랍고, 한편으론 참 이런 사례는 많지않나 싶어요.
맞습니다. 누군가의 평가가 나의 미래가 되지는 않는것 같네요. 좋은 영감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히틀러도 그랬지.
신선하고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해요
로트렉은 진짜 천재, 무하는 범재...혹시 당시 체코가 유럽의 변방이라서 그런 건. 아니었나 싶기도 함
무하가 본격적으로 상업미술, 즉 포스터나 시각디자인 작업을 한 곳은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로댕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내에서도 유명인사였어요.
결국 국내에선 답없어서 해외에서 성공ㅎ한 것, 그리고 높은 슬라브 민족 부심까지 이르러서도 뭔가 국제적으로 성공한 한국인들 모습이 겹쳐지네요
어디에나 천재가 있지 않지만 천재는 어디에서든 탄생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 )
확실한 건, 그가 활동했던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 사이 미술이 문화에서 가진 위상은 지금 시대 영화에 준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재능있고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들었을테고 그 사이 어린 무하가 가진 미래에 꽃 필 탁월함이 보여지지 않았것은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올 초였나 정말 인상깊은 전시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그림이 커서 놀랐음
재능 비중이 생각보다 작다에공감
배경음이 목소리보다 상대적으로 커서 말씀에 집중이 어려운 것 같아요! mc님의 말소리가 좀 더 뚜렷하게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답니다:)
정우철 도슨트 영상부터 보고 왔는데, 도슨트분들이 말하실때 강약을 조절하시는데 배경음악에 목소리가 뭍히는 순간이 있어요. 음향 조정 부탁해요!!
음악.. 왜이럼? 설명이 안들려요
전시료 만원, 만 오천원은 아까워하고, 술값 만원은 싸네? 하는 말도 안되는 인간들..
브금때문에 집중 존나 안되요
영상에서 배경음악 굉장히 신경쓰이네여;;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 어울리는 음악을 넣어주세요 편집자님;;;
bgm누가 넣음? 머라는지 하나도 안들리는데
배경음이 커서 내용에 집중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