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다보니 Sub Tuum Presidium 이 A.D 250년경에 발견됐다고했는데, 발견된 시기가 A.D 250년이 아니라 "A.D 250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가 발견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기도문은 교회 내에서 여전히 쓰이는 가장 오래된 기도문입니다.
질문하는 분들에게정통의 명답으로 가르침을 주시니 가톨릭 신자로써 마태오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중세때 개신교가 갈라져 나간이후 예수님께서 침히 이땅에 세우신 당신의교회와 믿음으로부터 너무도 많은 오해와 그릇된 가르침으로인해 멀어져있읍니다. 누가 그들을 바로 바르치고 깨우쳐 줄수있을까요. 그분들의 가톨릭에대한 불편한 믿음과 교리에대해 누가 가르쳐줄수있겠읍니까. 마태오님의 유튜브 강의를통해 카톨릭 신자들은물론 그리스도교회의 진리와 교리에대해 바로 배울수있으니 큰 은총입니다.
마태오 형제님 주일 아침에 이렇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개신교에서 하느님에 대한 흠숭지례 (欽崇之禮) 공경지례(恭敬之禮), 상경지례(上敬之禮)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영어로도 Adoration/Worship 과 Veneration 으로 구분합니다. 형제님께서 너무나 잘 설명해주셨듯이 성모님에 대한 공경은 바로 육화의 신비의 정점에 계신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증거하는 기반입니다. 예를 들어 제 신앙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저는 성모님을 사랑합니다.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제 신앙의 대상은 아니십니다.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존경과 사랑을 성모님께 드립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 신앙의 가장 큰 모범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하여서도 말씀하시는 많은 개신교 신자들을 보았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두가지 기준이 필요한데 개신교 교파들을 모두 하나로 볼 것인가? 아니면 개별적으로 볼 것인가입니다. 몇몇 개신교들의 (이단을 제외한 전통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교단들의 교리는 가톨리과 개신교의 차이 이상의 교리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 기준은 과연 부의 기준이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질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신적인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숫자로 신앙의 지표를 삼을 수는 없다는 소견입니다. 신자의 숫자로 이야기하자면 유럽과 미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그리스도교/기독교 신자들이 줄고 있습니다. 일부 개신교의 주장처럼 개신교를 믿는 나라는 부자라는 논리가 맞으려면 앞으로 신자들이 줄어드는 유럽과 미주의 나라들이 가난해져야 합니다. 미국의 예만 보아도 가톨릭이 그리스도교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정 종교나 교단에 소속된 사람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오 형제님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지적해주셨듯이 우리의 믿음이 어떠한 형태의 부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일 아침 미사 준비하다가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말씀이 길어졌습니다. 여하튼 요즘 마태오 형제님의 말씀을 들으며 묵상을 더하게 되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 마지막에 말씀하셨듯이 형제님과 기도가 필요한 이들 기억하며 오늘 미사 봉헌하겠습니다.
마론 신부님 감사합니다. 저를 미사중에 기억해주시고 기도가 필요한 이들 기억해주셔서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은 참으로 우리의 어머니이시며 신앙인의 모범입니다. 언젠가 흠숭지례 (欽崇之禮) 공경지례(恭敬之禮), 상경지례(上敬之禮) 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신앙 고백문인 사도신경에서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한 뒤에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셨음’을 고백합니다. 참 하느님이신 분께서 성령의 힘으로 말미암아 마리아로부터 참 인간으로 태어나셨음을 고백하는 이 신앙이 그리스도교회의 신앙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도를 받은 엘리사벳의 고백인 “내 주님의 어머니”라는 말은 성령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유다인들에게 있어 ‘주님’은 ‘하느님’을 부르는 칭호였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마태1,16) 성경은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지만 마리아는 통로다. 육체의 어머니일 뿐이다. 라는 개신교의 주장은 개신교인들 스스로 성경말씀에 믿음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다니던 제자 마태오의 증언에는 믿음이 없고 그리스도를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론을 더 믿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개신교인들은 그리스도는 하느님이 아니라고 고백하고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분리될 수 없는 본성을 가지신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성경말씀을 개신교인들은 배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말씀”이 성모님의 품안에서 인간성을 취했다는 속성 교환의 원칙에 따라서 태중에 계신 “말씀”의 신성을 입은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라 부를 수 있으며 성모님은 일차적으로는 당신의 절대적인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모친이 되셨고 그 다음에야 비로소 육신을 취하시는 예수님의 모친이 되셨습니다. 3세기경부터 시작된 기도문에서 알 수 있듯이 성모님을 악에 대한 승리자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하느님의 어머니 되심’은 마리아께서 여신임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신성 때문이라는 사실이 에페소 공의회에서 명확하게 드러났기에 교부들은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 Theotokos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훗날 칼케돈 공의회에서도 이를 재확인하였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라는 하였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는 마리아께서 낳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하느님이시며 동시에 온전한 인간이시라는 고백입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교부들은 이 신앙의 응답으로 말미암아 하와의 불순종을 회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하와’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성모님 공경의 역사는 초대교회부터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활동 무대였던 카타콤바에는 200년경에 그려진 성모 마리아의 그림들이 남아 있는데 이는 성모공경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성모님 공경은 이미 성경에도 뚜렷하게 나타나 있지요. 예수님의 유언을 받들어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셨으며 마리아와 함께 기도 생활을 하였습니다. (요한 19,25-27 참조, 사도 1,12-14 참조) 교회가 시작되는 자리에 성모님께서 함께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태초부터 그리스도를 위해 준비되셨고 때가 되자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낳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의 목격 증인일 뿐만 아니라 부활과 승천 성령강림까지, 성령께서 세우신 교회의 창단 멤버로서 교회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시작부터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신 분을 개신교는 배제시켜 버렸습니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우상숭배, 마리아여신숭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kimsooyoung_Jeanne ^^ 해박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이끌어주심을 느낍니다. 무슨 말을 할까?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해야할 말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천성적으로 나태함을 타고난 저인데 영적인 갈망을 주셨습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어차피 죽을 것인데 뭣때문에 사는가? ㅎㅎㅎ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이 저를 하느님께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개신교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모자람 부족함 그리고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음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 .. 등등이 저를 공부(?)하게 만들었습니다. 가톨릭 교리부터 제대로 알아야 저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내 신앙이 얼마나 보물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개신교가 얼마나 거서기(?) 한지도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거서기...는 알아서 들으십시요....... ^^) 과거에 하마터면 개신교신자가 될 뻔 했으나 천만다행으로 가톨릭신자가 되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톨릭신자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지상에서 받을 복은 다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보물들을 만끽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채널을 개설하여 가톨릭의 보물들을 선포해볼까도 했으나, 저의 성격이 온화하지를 못합니다. 쌈닭기질이 있다보니......ㅡ,,ㅡ 주저하던 차에...... 하느님께서 이곳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 그래서 마태오 형제님 지원사격조가 되기로 맘먹고 미력하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태오 형제님이 저때문에 쫌 피곤하실 것입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코뿔소가 되어 들이박기도 하니까요...... 알아서 삭제해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답니다....ㅠㅠ 같이 기도하시게요~~^^
저도 개신교를 다녔으나 전혀 성령의 울림을 못 받았어요. 도저히 아니더라고요. 2주후면 세례를 받고 카톨릭신자가 정식으로 될거예요. 아직 세례는 못받았어도 성령님이 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을 느껴요. 깊은 곳에서 울컥하게 감동하게 하셔요. 성모님의 거룩하신 절대적인 순종이 저에게 너무도 깊은 감동과 부러움을 느끼게 해요. 그래서 닮고 싶은 소망을 담아서 세례명을 마리아로 할려고해요. @@천베로니카
형제님의 말씀들은 개신교 카톨릭 을 떠나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올바른 믿음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주시는것 같네요. 천사의 방문에 성모님이 하느님의 뜻을 거절 했다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의 탄생은 어찌되었을까요? 성모님의 답하신 그것만 생각해도 성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NZ.
1.영상이 너무 너무 좋아요..😅😅😅좋아요 100개도모자라요.. 2.세번째 질문 가톨릭국가가 쇄퇴한다고 하나 가톨릭국가가 쇠퇴하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하나의 국가처럼 연결되면서 종교가 다양화된 것입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개신교와 가톨릭이 반반 입이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자신들도 이단으로 정죄한 교단까지 포함해서 발표한것입니다. 이단이 아닌 교단과 가톨릭을 비교하면 아직도 가톨릭이 상대적ㅇ으로 많습니다.
성경 이외의 것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성경에 야고보 사도 순교..사도요한은 유배.. 나머지 사도들은 순교했다고 나오지 읺습니다. 배드로가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고 성경에 나옵니까? 순교 자체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순교했다고 개신교에서도 가르치지요? 십자가 아래에 있던 제자가 사도 요한이라 어디 구절에 있습니까?? 하지만 이것도 사도요한이라 개신교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크리스마스...이건 성경적인 근거도 없을뿐만 아니라 로마 태양신 탄신일을 덮어쒸운겁니다.... 자.. 의외로 성경적이지 않지만 믿는게 많지요? 이런게 전승입니다... 단지 개신교는 자기들 신학에 맞지 않는 전승만 거부 하는것 뿐입니다. 오직 성경으로 판단한다면.. 이런거 믿으면 안됩니다..
선별해서 필요한것만 추리는게 문제입니다.. 교부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성경을 신약, 구약 같이 짜르지말고 같이 받아들여야하는데 그러지 않는게 문제죠 단순히 가톨릭을 이해못하는것보다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자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은 신앙의 근본에 문제가 생기는 심각함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요한복음을 읽어보시면 특히 예수님의 인성과ㅜ신성이 나뉘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글자만 읽어보면 그렇게 해석이 될수도 있는 오류가 있는거 같아요. 하와와 밧세바 그리고 성모님, 아담과 이사악과 파스카와 예수님.. 구약을 많이 읽어봐야 그 의미를 희미하게나마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앙은 하느님과의 관계라고 하는데, 성경의 지식만이 아니라 많은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 청하고 소통하다 보면 가끔 주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메세지를 보내시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묵주기도 속에서 특히 많은 채험을 하게 되네여. 마태오 형제님의 채널을 통해 개신교와 천주교가 서로 손잡고 올바른 방향으로신앙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안셀름그륀 신부님 책에서 읽고 감동한 말인데, 마리아 안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고, 그녀가 신을 낳았듯 진실한 신앙인이 되면 우리안에도 예수님이 계시게되고, 우리는 신의 흔적을 남기게됩니다. 그걸 성공한 인생이 성인들이고요. 성모님 관련해서 고대여신 운운하는 개신교 주장을 종종 만나는데, 우리는 그녀가 철저히 인간이라서, 지극히 인간이라서 사랑합니다. (세기의 영웅이 흙수저 출신일때 대중들이 더 감동하고, 롤모델 삼는것과 일면 비슷하죠.)
마리아가 하느님을 낳았다는 명제로 이해해야 삼위일체 신비가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성자하느님은 그저 성부하느님의 도구가 아니고, 하느님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성령님이 성자성부의 무슨 마리오네트가 아니고 그자체로 하느님이시라 우리가 성령님께도 직접 기도해야하는것처럼요.)
@@june_joy 故 차동엽 (1958-2019, 노르베르토) 신부님의 「신영성운동 (뉴 에이지) 왜 위험한가? 무엇이 문제인가?」에 보면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영성은 일명 뉴에이지 입니다. 2003년 2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뉴 에이지에 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을 통해 뉴 에이지를 현대판 영지주의로 규정하면서 뉴 에이지를 가장한 고대 영지주의로의 회귀를 경고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명상, 요가, 단전호흡, 에니어 그램, 심리학, 마인드컨트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베로니카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그리스도'~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천베로니카님♡ 얘기 못했는데~ 용사같으십니다~ 저는 솔직히 댓글들 읽기도 전에 쓰러져 있어요~ 🛌 제 주특기가 분노인데~ 당해낼 수도 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요~ 모래속에서 보석💎찾는 심정으로~ 영상보고 댓글들 읽습니다~
이동오 분의 답답한 해석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개신교 성경은 원본과 다르게 씌여져 있으며 씌여진글 그대로 해석을 합니다. 개신교를 다닐땐 느끼지 못했던 성경말씀을 캐톨릭으로 옮기며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성경 말씀은 함부로 쉽게 해석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관한 공부는 아무에게서나 배우는게 아닙니다. 한형제들인 개신교의 성경 가르침은 옳지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원본에 " 아델포스" 가 무슨뜻인지도 모르니 예수님의 친형제란 뜻인지 사촌형제란 뜻인지도 모르기에 성모께서 예수님 동생들을 낳았다는 무지한 가르침이 계속 되고있는거죠. 무엇때문에 원본대로 해석하지 않고 ,뺄것은 빼고 신앙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상상할수없는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 말씀지켜 순교한 성인들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요? 마틴도 성모님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공경했으며 마지막날에 묵주기도를 없애지말라는 말을했기에 제대로 공부한 외국인 목사님들은 지금도 그기도를 바치고 있고 독일의 은퇴 목사님은 정원에 성모상을 만들어 방문하는 성도들에게 가르칩니다. 목사사모에게 절하며 존경은 하면서 어찌 하느님을 낳고 젖을 먹이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주시며 성령으로 잉태되신 아들에대한 사랑은 어떠한 사랑 이었을까요? 구약에서부터 준비된 하느님을 담을 그릇이 마리아인데 아버지께서 아무 그릇이나 준비 하셨을까요? 하물며 우리도 아이를 가질때 술담배 끊고 몸에 나쁜거 먹지않고 미리 준비하지 않나요? 생각들좀 제대로하고 살았음 좋겠네요. 성모발현은 무엇을 의미 하나요? 개신교 성도들에게 묻고 싶네요. 파티마발현 실제동영상을 제가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돌려 보았거든요. 증인만도 사만명이 넘었다했는데 실제 그분들의 표정하나하나 다볼수 있었고 그발현은 한두곳이 아니었어요. 이틀전 개신교 장로 두분과 성도, 불교신자와 함께 식사 자리에서 캐톨릭은 왜 마리아를 믿느냐는 질문을 만나자마자 하는데 놀랐습니다. 두장로는 각기 다른 교회소속이죠. 불교분은 놀라 식사자리에서 실례는 하지말자며 수습을 했지만 개신교분들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마태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도움 주시리라 기대 합니다.
말씀하신 구절 하나도 빼놓지 않고 반박할수 있으나 넘기겠습니다.. 교부들과 교회가 결정한 정경 목록은 사람에 불과한 인간이 결정했는데 신약 목록은 어찌 믿으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구약 목록은 또 어찌 믿으시는지 또 오직 성경이라는 인간의 전통은 어찌 믿으시는지.. 전승을 안받는줄 알지만 인간들의 전승을 따르시고 있죠 할말은 많지만 어차피 제 손만 아프기에 오늘은 넘기겠습니다
@@DailyBible 1.이재석안드레아 신부- 빛 주님만을 따라 살아 가려했던 내 마음 하지만 어느새 그분을 떠났었네 세상만을 살아 가려했던 내 삶에 주님의 그 자리 어디에도 없었네 어두운 길에도 그 손길 나를 향해 언제나 주님은 빛이시며 힘이셨네 그늘 진 마음속에 사랑의 빛을 주신 놀라운 주님 이름 찬양해 그 빛을 바라보며 따라가네 구원의 길로 가리라 ~~~~~~~~ 2.어제 잠들기전 성모님 칠고기도를 바쳤습니다~ 3.성체찬미가를 흥얼거립니다~ 저의 비참한 내면을 봅니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어머니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가 기도를 잘 못하더라도 하느님이신 예수님과 누구보다 친밀하신 우리 어머니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설령 제가 죄에 빠져 은총상태에서 벗어나 한 눈을 팔고 있을 지라도 제 한손을 하느님께서 놓지않고 계시고 제 다른 한손은 성모 어머니께서 잡고 계십니다. 집에 아빠밖에 없는 집 아이들과 아빠 엄마 다 있는 집 아이들 정서에서 차이 많이 납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그런거 느껴지네요. 램브란트의 돌아온 탕자그림에 아버지의 손에는 아빠엄마의 손이 다 있는데 일부 개신교 신자들 말투엔 편부모밑에서 자라나 무서운 아빠에게 교육받은 그런 느낌이라 많이 아쉽네요. 갖다 붙일게 없어서 여신숭배? 부흥회할때 통성기도할때 아버지 아버지 부르짖으며 성령이 내려오는 소리를 입으로 쉭쉭쉭 ㅋ ㅠㅠ 거룩함없어요! 개신교 신자분들! 제대로 교육받은 집이면 아무리 사이 안좋은 친구어머니한테도 그 친구앞에서 친구어머니 이름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어머님께 감히 마리아라고 불러요?
어수선한 세상에서 참 그리스도인들이 세속적으로도 풍요롭고 권력을 가진 위치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있다면 그자체로 선교가 아닐까 생각해본적이 많습니다. 그러면 하느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그만큼 더 많아질테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실 이 부분은 어떤 종교인이든 다를게 없겠지만, 하느님은 왜 어려운 길을 걷게 하시는지 알듯 모를듯 합니다. 진리를 찾고 붙잡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예수님이 완전한 신이지만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면 예를들어 피가 없다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으시다거나 내장기관이 없으시다면 마리아가 단지 자궁으로 신을 이세상에 보낸 존재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예수님은 저희 인간과 같이 피와 고통을 느끼며 내장기관도 가지신 완전한 인간이셨읍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죠 전에 예수님의 수의에서 DNA가 검출되었는데 부계 유전자는 하나도 없고 모계 유전자만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성모 마리아의 유전자가 예수님을 육신의 몸으로 만드는데 저희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기여하셨습니다 저도 개신교신자입니다 예를들어 여러분들의 어머니가 만약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수절을 지켰다고 말하셨는데 남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모욕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이시겠읍니까 하물며 하나님의 친어머니를 여러분들이 평생 동정이 아니라고 모욕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시겠읍니까 정말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믿는다면 그런 생각 조차도 할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성요셉 성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하신 것을 믿지 않았다면 요셉 성인은 마리아를 부정한 여인으로 고발하여 돌로 맞아 죽게하셨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고 천사의 말을 믿고 마리아를 출산하시게 하셨죠 다시말해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인정하시고 예수님을 사랑으로 돌보셨죠 그런데 한번 결혼까지 했던 사람이 성욕을 참지 못하고 하나님의 어머니를 부부라는 이유로 잠자리를 강요한다 여러분이라도 하나님의 어머니를 성욕의 대상으로 잠자리를 강요하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두려워서라도 하나님께서는 요셉 성인이 어떤 분인지 다 아시고 택하신 겁니다 원죄를 가졌지만 의로운 분이라는 것을
헉 안녕하세요 개신교 근본주의(!)신자입니다 확실히 '마라아의 방주'같은 해괘한 이단 안생기려면(카톨릭에도 이단이 있다는걸 처음알고 까무러칠뻔함) 올바른 신학 선에서의 적당한 경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ㅠ 물론 마태오 형제님 같은 분이 교회에 많이 있기에 그런일은 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ㅎㅎ 좋은영상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DailyBible 박사님~ 성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보면 겸손하시고 식별력이 뛰어나신 건 분명해 보여요~ 열매로밖엔 알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병근 대건안드레아신부님~ 땜에 성모님께 더 끌렸습니다~ 저도 저렇게 겸손함을 주실까 ㅠ 식별력 주시려나ㅠ 하는 희망을 갖게 해주신 신부님이시랍니다 😁
하느님의 일을 대하는 데 있어서 '인과관계'와 '선후관계'를 따지는게 생각보다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계에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상대성이론 하에서의 설명이 맞는 대응과 비유일 지 모르나 신(하느님)의 일을 다루고 믿는데 있어 (이해는 인간인 이상 못할테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필요가 없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아직도 우리나라 일부 목사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하느님을 영빨 좋은 귀신 정도로나 취급하는 지를 보여주는 안타까운 예가 아닌가 합니다. 심지어 어떤 ㅇㅇㅇ은 임진왜란 당시의 고니시 유키나가가 기독교인(가톨릭 신자인지 몰랐던 모양입디다 ㄷㄷ)이란 이유로 그를 선역으로 대비하고 이순신 장군을 악인으로 대비하는 ... 한국사람 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석과 설교😮로 많은 한국인들을 기독교의 적으로 만들려는 시도까지 했었지요. (실상은 저 전쟁이 끝난 뒤 일본 열도 내에서 얼마나 잔인한 가톨릭 박해가 생겼고... 심지어 교황청과의 연결까지 끊어져서 진실한분들의 신앙까지 변질당하는... 비극까지 생겨난게 일본인데 ㅠ) (제가 교리만으로 누구 누구를 비판을 넘어 단죄하려는 유혹에 빠질 때마다 일본에서의 카쿠레 키리시탄 사례 때문에 멈추고 기도하곤 합니다...) 3번 질문 같은거 볼 때 마다 성경만으로 주님의 뜻을 찾아내고 실천하시는 좋은 분들과 손잡고 나아가려해도 멈칫멈칫하거 되는 아직도 무도한 비유로 주님을 영빨 좋은 무당정도로 끌어내리려는 시도 때문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생님께서 저런 댓글 들어 분노에 휘몰아쳐지지 않고 차분히 설명하는 것들이 참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큰 은총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올려주신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제가 개신교를 다니다 지금 가톨릭에서 예비신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전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교부들의 신앙, 마리아의 신비를 풀다, 네 번째 잔의 비밀 같은 책들도 읽어보면서 가톨릭의 풍부함과 많은 개신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깨닫고 있는데, 전대사와 미카엘 묵주기도, 비르지타의 예수 수난 기도가 약간 이해가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고해성사로 죄를 용서받아도, 우리가 갖고 있는 죄의 흔적, 더러움, 그리고 하느님 앞에 더러운 채 나아갈 수 없는 마음 때문에 연옥에서 정화과정을 겪는데, 전대사로 이걸 없앨 수 있다는게 아직 이해가지 않습니다. 전대사를 받았다고 내 죄의 흔적? 양심의 가책이 줄어드나? 하는 의문도 있고, 잠벌을 없애주시는 건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일텐데 사람이 정한 것을 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의문이에요. 고해성사에 대해 배울때 우리의 기도만으로도 용서해주시지만, 우리가 용서받은 걸 더 잘 느끼게 해주시려고, 죄에서 해방감을 더 잘 느끼게 해주시기 위해서 고해성사를 세우시고, 사제의 입을 통해 용서받았다는 말을 듣게 하셨다고 배웠거든요. 보속은 죄의 댓가가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으로 거저 용서를 받은 건데, 그게 너무 감사해서 ’그럼 제가 ㅇㅇ라도 해볼게요‘라는 개념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잠벌이라는 것도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에 언급한 미카엘 묵주기도와 비르지타의 기도는 기도를 얼만큼 하면 어떤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부분에서 의문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댓가를 바라고 하는 기도 같기도 하고, 평소 기도를 할 때 많이 기도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주실거라고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고 들었는데 좀 모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카엘 묵주기도는 천사가 공경받길 원한다고 말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의 사자로써 일을 한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도 모순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적계시는 믿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하지만, 이런 환시를 인준받은 부분이 이해가지 않고 미카엘 묵주기도는 이전에 교황님도 권유하셨다고 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대사와 관련해서는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이게 면벌부랑 연관이 되서 잘 조사를 하고 올려야되서 좀 걸릴 예정입니다. 전대사는 사도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무엇이든 매고 풀 수 있는 권한’(마태오 16,19; 요한 20,23)에 근거합니다. 이 권한은 영원한 벌과 잠벌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기반을 두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원죄와 영원한 벌에서 해방시키셨지만, 그 이후에도 죄를 짓고 용서를 받으며, 그 죄의 영향때문에 잠벌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잠벌이 뭔지를 설명을 잘 해야되는데, 저도 준비가 부족하고 길어지니 다음에.. 둘째로, 사적 계시는 교회가 공적 계시와 모순되지 않고 영적 유익함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경우에 인준하지만, 공적 계시와 동일한 권위를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그 진리를 모두 보장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공적 계시에 있으므로, 사적 계시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공적 계시 위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저도 사적계시들 중에 이건 좀..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러면 믿거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미카엘 묵주기도는 저는 잘 모르지만 예로 미카엘 대천사 기도는 매일 하는데, 미카엘 대천사의 능력과 권한이 모두 하느님께 근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미카엘 대천사가 하느님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하는 기도이기에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질문들이시고 나중에 영상에서 다루어볼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네~ 마태오 형제님이 자세히 준비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당연히 그런 의문들이 들 것입니다. 영적분별력, 식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대사에 대해서는 우선 이렇게 이해를 돕고 싶습니다. 죄와 벌의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공로때문입니다. 우리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사함을 받습니다.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도 당신의 사죄권을 주시며 이것을 성령께서 보증하셨습니다. 때문에 죄는 특히 대죄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사함을 받습니다. 고해성사 중에 사죄경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선언하면서 이어서 보속이 주어집니다. 이는 성경에 근거합니다. 코린토 교회에 근친상간을 범한 한 죄인이 있었는데 사도 바오로는 그를 단죄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습니다. “나는 비록 몸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과 다름없이, 그러한 짓을 한 자에게 벌써 판결을 내렸습니다.” (1코린 5,3) 그리고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자 그 때에는 그 벌을 면제해 주도록 했습니다. “그 사람은 여러분 대다수에게서 충분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제 반대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빠지고 맙니다.” (2코린 2,6-7) 죄의 무겁고 가벼움에 따라 며칠 동안부터 일생동안까지 이르기까지 고행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었으며 교회는 처벌권 행사에 대하여 벌에 대해서도 경감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교회에 ‘맬 권한’과 ‘풀 권한’을 모두 부여하였기 때문입니다. 테오도로가 지은 보속서를 보면, 살인죄 7년, 손발을 자른 죄 1년, 상처 입힌 죄 40일, 간음 7년, 사음 2년, 거짓 맹세한 죄 또는 거짓 맹세를 하도록 유인한 죄 7년, 도둑질은 훔친 물건의 종류에 따라 3년, 2년, 1년, 20일 등이었습니다. 이런 규정은 박해시기에 지키기 힘들었고, 신자들이 다시 교회공동체에 돌아오는데 일종의 장애요소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주교들은 특별한 경우에는 속죄기간을 단축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대사의 기원입니다. 테르툴리아노와 치프리아노의 저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처벌 중에 회개할 빛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이미 선언한 벌을 감면해 주었고 314년 안키라 지방 교회회의의 법규 제 5조에도 주교들은 회개자들의 회개의 정도를 감안하여 보속 기간을 연장하거나 널리 용서해 줄 권한을 가진다고 선언하였으며 제1차 니케아 공의회의 법규 제 12조에도 주교에게 같은 권한이 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보속에 대한 감면은 하늘나라의 열쇠로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그대로 매이고 풀릴 것이라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약속에 대한 신뢰입니다. 때문에 주교들이 행사하는 대사 선언은 교회에서는 물론 하느님 앞에서도 유효하다는 인정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그 후 보속 행위가 초대 교회 때와는 많이 달라져서 기도, 선행, 고행, 성지 순례, 봉헌금 등의 행위로 치르도록 규정되었는데 이를 테면 이런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이 10억을 빌려놓려 사업을 하다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먹튀를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죄책감에 사로 잡혀 고해성사로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하지만 선의로 돈을 빌려준 사람의 피해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먹튀한 사람이 고해성사로 죄를 용서받았지만 선의를 베푼 그 사람은 여전히 고통속에 있기 때문에 나로부터 비롯된 모든 것들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속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완전히 보상하지 못하고 죽으면 연옥에서 마저 기워 갚아야 합니다. 피해자가 당한 고통은 하느님만이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가 연옥에 받는 정화의 강도나 기간을 인간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천국과 연옥, 지상의 순례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형제적 사랑의 일치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공로는 나눌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공로'에 대해서는 마태오 형제님의 '성경을 통해 보는 가톨릭 교회의 구원관 (행위 구원도 아니며 오직 믿음도 아닙니다. 단, 그 믿음이..) 에' 남긴 저의 댓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럴때 주어지는 것이 전대사인데 이 전대사는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 덕분입니다.^^
두번째 비르지타 성녀에게 알려주신 기도들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교회의 가르침을 위해 가톨릭교회의 교회교리서를 인용합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 이라는 말은 ‘거룩한 것들(sancta)의 공유’와 ‘거룩한 사람들(sancti) 사이의 친교’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공유로서 신자들의 신앙은 사도들에게서 받은 교회의 신앙이며, 나눔으로써 풍부해지는 생명의 보화이다" 라고 948항은 설명합니다. 첫째는 성사의 공유입니다. (950항) 모든 성사의 효과는 신자 전체의 것이며 성사들, 특히 사람들이 교회로 들어오는 문과 같은 세례성사는 모두를 서로 묶어 주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 결합시키는 거룩한 끈과 같은 것이기 때문인데 즉 성체,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는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지체입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우리는 지체입니다. 교부들의 신경 풀이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성사의 공유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교리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성사는 우리를 하느님과 결합시켜 주므로, 모든 성사는 친교의 성사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친교를 완성시키는 주된 성사는 성체성사이므로 친교의 성사라는 말은 성체성사에 더 적합하다." 둘째는 은사의 공유입니다. (951항)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신다.”(1코린 12,7) 교회의 친교 안에서 성령께서는 교회의 건설을 위하여 모든 계층의 신자들에게 특별한 은총도 나누어 주십니다. 세 번째는 사랑의 공유입니다. (953항) 이것이 교회 안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자신을 위하여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로마 14,7)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1코린 12,26-27) 사랑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1코린 13,5) 우리가 사랑으로 한 가장 작은 행위라도 모든 성인의 통공을 바탕으로 모든 산 이와 죽은 이의 연대 안에서 모든 이의 유익이 되도록 퍼져 나가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죄도 역시 이러한 친교에 해를 끼친다고 설명합니다. 네 번째는 공동의 소유입니다. (952항) 그래서 ‘재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소유하는 외적 사물을 자기 사유물만이 아니라 공유물로도 여겨야 하며, 그러한 의식에서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고 설명합니다. "재산을 공등으로 소유함으로써 소유자는 하느님의 관리인이 되어 그 재산에서 이익을 내고, 그 혜택을 다른 사람들에게, 그 누구보다 먼저 자기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진심으로 하는 자선은 하늘에 보물로 쌓여지는 것입니다. 이 하늘에 쌓인 보물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므로 이 보물들을 천국에서 지상으로 줄 수 있고 우리의 기도나 자선으로 쌓은 하늘의 보화를 연옥 영혼에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대사의 효과이며 비르지타 성녀의 기도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비르지타 성녀를 통해 주신 그 기도를 공동으로 소유하기에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연옥의 영혼이나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의 죽은 가족들에게 까지 효과가 미치는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잠언 8장 22-31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이 부분을 '지혜와 창조'라고 소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생겨난 '성령마리아교회'라는 곳에서는 이 부분을 마리아라고 해석합니다. 마리아를 인간이 되신 성령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환시가들 가운데에서도 이 부분을 성모님으로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책이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1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생애 ; 아그레다의 예수의 마리아 수녀 )'와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마리아 발토르타)가 그것입니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 말들을 지혜(Wisdom)에게 적용했지만, 그것들은 아름다우신 어머니, 거룩하신 어머니, 지금 너에게 말하고 있는 지혜인 나의 동정 어머니이신 그분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참고로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는 교의신학자이신 전삼용신부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며 신부님이 로마 유학시절 바티칸 라디오에서 풀이해주던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비오 12세 교황님이 단 한자도 빠뜨리지 말고 그대로 다 출판하라 하셔서 출판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없는 내용들이 무척 많으며 성경을 풀이해주고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활이 얼마나 힘겨운 것이었는지 펑펑 울기도 했었습니다...... 이 책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밀라노 공과대학의 공학 교수인 에밀리오 마트리차니와 이탈리아 국립 연구 위원회의 물리학자 리베라토 데 카로라는 사람이 1994년 물리학자 로니 반 잔트의 초기 연구에 따라 발토르타의 저서의 다양한 부분에서 언급된 야간 하늘에 대한 설명 중 일부를 분석했다고 말합니다. 발토르타의 책에서는 날짜가 없지만 3월의 일요일 밤에 가다라에서 행성의 삼중 합이 보인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합이 드물게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관심을 두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관측한 시스템에 의하면 서기 31년 또는 서기 33년의 하늘이라고 합니다. 또 신학자 르네 로랑탱 등은 시에 언급된 고대인의 이름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는데 발토르타의 텍스트에 있는 이름 중 일부는 그녀의 작품에서만 발견되지만, 다른 이름은 성경,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작품 또는 탈무드 텍스트에도 언급된 이름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서기 1세기 30년 동안 산헤드린 구성원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이 중 9개는 신약에 언급되어 있고 나머지 40개는 요세푸스의 작품과 탈무드에도 기록된 이름들입니다. 올해 9월에 드디어 메주고리예 신심이 '장애없음' 판정을 받아 공식 승인되었습니다. 물론 성모님 발현과는 별개의 성격이지만 어쨌거나 성모님의 메시지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1982-1983년에 한 신학생이 성모님께 ‘이 작품’을 읽어도 괜찮을지 질문했는데 성모님께서 “당신은 그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하셨다가 2011년에는 성모님께서 “읽어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성모마리아가 성령 하느님이라고 하는 건...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믿어선 안됩니다..ㅠㅠ 성령마리아교회는 처음 들었지만 큰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저는 교회가 인준한 사적 계시 서적이라도 보통은 와닿지 않아서 잘 읽지 않게 되더라고요 도움이 되면 읽고 도움이 되지 않으면 읽으면 되겠습니다 !!
@@DailyBible 당연합니다. 마리아 = 성령하느님은 명백한 오류이니 믿어선 안되지요 그런데 그 교회에서 가톨릭의 마리아교리를 상당히 옹호한다는게 더 문제입니다.. 가톨릭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더한 반발을 심어주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가톨릭을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DailyBible 그런데 저는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8편까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편까지만 인준이 되었고 5편부터는 인준 받지 못했습니다. 읽어보니 그럴만 했습니다. 책의 내용이 사실일지는 모르겠으나 우려되는 부분들이 존재했으니까요. 그래서 주교회의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4편까지 인준은 부산교구에서 한 것인데 일단 읽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해외싸이트를 통해 읽긴 했습니다만, 번역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마리아론이 그리스도론을 덮어버린 느낌입니다... ^^
@@DailyBible성모님이 가장 슬퍼하시겠어요 ㅠ 하느님께서 선택하신건 다 이유가 있으실텐데 인간은 참......저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겸손하신 주님의 종임을 신앙고백하신- 우리와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만을 바라보신 그 모범을 본받고 싶습니다
마태오형제님에게 이런 예기 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개신교에서는 나주성모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벗어난 단체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성모마리아에 대해 잘못이해되고 거부감이 생기는 경우가 생겨 가톨릭교회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저는 테오토코스 교리가 정통교리라고 생각했기에 나주성모를 잘모를때 가톨릭교회에서 인가된 단체인지 의심이 되어 확인해보았고, 가톨릭교회 광주대교구장님의 교령을 읽고 인가된 단체가 아닌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톨릭교회밖 분들 (저같은 개신교신자) 위해서도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단체들이나 주의해야한 분들에 대한 (최근 저는 가톨릭교회 전주교구장님 교령을 읽어 보았음요) 내용을 지금보다 더 가톨릭교회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 가톨릭교회가 법을 어긴 사람에게 강제권이 없습니다. 국가는 범죄자를 법으로 가둘수 있지만 가톨릭교회에는 그런 법이 없습니다. 가장 큰 법이 파문입니다. 2. 파문 당한 집단에게 가톨릭교회가 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교회는 나주 성모를 방문하거나 그런곳에 현혹 되지 않기를 당부 할 뿐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첫번째 답변을 듣고 문득 의문이 생긴 가톨릭 예비신자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야훼에게 종속됨이 다르지 않다면 더더욱이 마리아는 예수의 인성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낳은 거라고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야훼와 마리아가 합작으로 만든 건 아닐까요? 각자 신성과 인성만 맡아서 예수를 만들었다거나
@DailyBible 어떤 말씀인지는 이해하였습니다만 궁금했던 것은 신성에 해당하는 부분이 마리아의 권한 밖에 있는 요소라서 결국엔 야훼가 부여해줘야만 성립하는 것이라면 마리아가 최종적으로 신성과 인성이 합치된 예수를 낳은 건 맞으나 저한테는 뭔가 예수라는 인간에게 신성이 부여된 채로 낳았다고 보여서요 신성의 그릇을 낳은 것일 순 있어도 신성 그 자체를 낳았다는 것처럼 표현하는 건 조심해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가지고 한번 여쭤봅니다
신성은 태어날 수 없기에 마리아께 태어난 것은 "예수님의 육신"이다 라고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신성은 죽을 수 없기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의 육신"이다 라고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성과 인성의 분리이며 그리스도교의 복음을 망가뜨립니다. 그리스도교의 십자가 사건은 영원하신 하느님이 잠시 육신만 빌렸다가 육신만 죽었다 부활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태어나셨고 하느님이 돌아가셨다 부활하신 것 그것이 그리스도교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어머니" 호칭이 중요한 것입니다. 해당 내용이 자세히 ua-cam.com/video/6a-nAbOKbCc/v-deo.html 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주 고차원적인 질문으로 가시고 계십니다-!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위격 안에 있으며 예수님의 인성은 완전한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죽어 무덤에 묻혔고, 예수님의 영혼은 '쉐올'(구약의 죽음의 영역)에 내려가셨습니다(1베드로 3,19 참조). 하지만 신성은 여전히 돌아가신 몸과 영혼과 완전히 결합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본질(신성)은 생명 그 자체이시기에 결코 죽음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죽으셨던 몸과 영혼이 다시 결합되었으며, 그 부활한 몸은 새로운 영광스러운 상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신성과 인성은 완전히 일치되어 있음을 교회는 가르칩니다. 예수님 강생의 신비는 죽을 수 없는 하느님께서 완전한 하느님으로,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 세상에 오셔서 완전한 인간으로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시면서도 여전히 완전한 하느님으로 계셨다는 놀라운 신비입니다. ‘일부 인간, 일부 하느님’이 아니라 완전한 하느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라는 의미가 바로 이것을 뜻합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CCC 464-469, 624-625, 629, 646, 650를 참고하세요
@DailyBible 그러다 마리아 선재설 성모몽소승천설 이런대로 가시더라구요 역사적 예수와 존재론적 혹은 내제적 삼위하나님과 혼동하시면 곤란 한데요 마리아께서 주님을 낳은것이 혹은 창조한것이 아니라 그태를 사용하시어 오셨다구요 !그래서 그태가 복되다구요 마리아는 하나님의 창조자가 아니다구요 그냥 흠숭하는데 그쳐야지요!
@@윤경록-z3e 성모몽소승천은 가톨릭의 믿을 교리 중 하나입니다. 성경이 암시한바 전승과 교도권으로 확정된 교리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낳은 것이 창조한것이 아니라는 것은 가톨릭 기본 상식입니다. 마리아가 삼위일체와 혼동할일 없다는 것도 가톨릭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흠숭"하면 안됩니다. 흠숭은 오직 하느님께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께는 "상경"합니다. 깊은 공경입니다. 가톨릭에서는 그것이 엄격히 구분되어있어요.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도를 바치느냐 중요하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증인들인 사도들의 가르침이냐 아니냐로 갈라집니다. 사도들은 마리아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12-14절이 그것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를 창설하실 때 마리아도 그 현장에 계셨습니다. 그리스도교회는 처음부터 마리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하다보니 Sub Tuum Presidium 이 A.D 250년경에 발견됐다고했는데, 발견된 시기가 A.D 250년이 아니라
"A.D 250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가 발견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기도문은 교회 내에서 여전히 쓰이는 가장 오래된 기도문입니다.
질문하는 분들에게정통의 명답으로 가르침을 주시니 가톨릭 신자로써 마태오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중세때 개신교가 갈라져 나간이후 예수님께서 침히 이땅에 세우신 당신의교회와 믿음으로부터 너무도 많은 오해와 그릇된 가르침으로인해 멀어져있읍니다. 누가 그들을 바로 바르치고 깨우쳐 줄수있을까요. 그분들의 가톨릭에대한 불편한 믿음과 교리에대해 누가 가르쳐줄수있겠읍니까.
마태오님의 유튜브 강의를통해 카톨릭 신자들은물론 그리스도교회의 진리와 교리에대해 바로 배울수있으니 큰 은총입니다.
마태오 형제님 주일 아침에 이렇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개신교에서 하느님에 대한 흠숭지례 (欽崇之禮) 공경지례(恭敬之禮), 상경지례(上敬之禮)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영어로도 Adoration/Worship 과 Veneration 으로 구분합니다.
형제님께서 너무나 잘 설명해주셨듯이 성모님에 대한 공경은 바로 육화의 신비의 정점에 계신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증거하는 기반입니다.
예를 들어 제 신앙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저는 성모님을 사랑합니다.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제 신앙의 대상은 아니십니다.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존경과 사랑을 성모님께 드립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 신앙의 가장 큰 모범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하여서도 말씀하시는 많은 개신교 신자들을 보았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두가지 기준이 필요한데
개신교 교파들을 모두 하나로 볼 것인가? 아니면 개별적으로 볼 것인가입니다.
몇몇 개신교들의 (이단을 제외한 전통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교단들의 교리는 가톨리과 개신교의 차이 이상의 교리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 기준은 과연 부의 기준이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질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신적인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숫자로 신앙의 지표를 삼을 수는 없다는 소견입니다.
신자의 숫자로 이야기하자면 유럽과 미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그리스도교/기독교 신자들이 줄고 있습니다.
일부 개신교의 주장처럼 개신교를 믿는 나라는 부자라는 논리가 맞으려면 앞으로 신자들이 줄어드는 유럽과 미주의 나라들이 가난해져야 합니다.
미국의 예만 보아도 가톨릭이 그리스도교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정 종교나 교단에 소속된 사람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오 형제님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지적해주셨듯이 우리의 믿음이 어떠한 형태의 부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일 아침 미사 준비하다가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말씀이 길어졌습니다.
여하튼 요즘 마태오 형제님의 말씀을 들으며 묵상을 더하게 되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 마지막에 말씀하셨듯이 형제님과 기도가 필요한 이들 기억하며 오늘 미사 봉헌하겠습니다.
마론 신부님 감사합니다. 저를 미사중에 기억해주시고 기도가 필요한 이들 기억해주셔서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은 참으로 우리의 어머니이시며 신앙인의 모범입니다.
언젠가 흠숭지례 (欽崇之禮) 공경지례(恭敬之禮), 상경지례(上敬之禮) 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신앙 고백문인 사도신경에서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한 뒤에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셨음’을 고백합니다.
참 하느님이신 분께서 성령의 힘으로 말미암아
마리아로부터 참 인간으로 태어나셨음을 고백하는 이 신앙이 그리스도교회의 신앙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도를 받은 엘리사벳의 고백인 “내 주님의 어머니”라는 말은 성령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유다인들에게 있어 ‘주님’은 ‘하느님’을 부르는 칭호였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마태1,16)
성경은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지만
마리아는 통로다. 육체의 어머니일 뿐이다. 라는 개신교의 주장은
개신교인들 스스로 성경말씀에 믿음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다니던 제자 마태오의 증언에는 믿음이 없고
그리스도를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론을 더 믿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개신교인들은 그리스도는 하느님이 아니라고 고백하고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분리될 수 없는 본성을 가지신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성경말씀을
개신교인들은 배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말씀”이 성모님의 품안에서 인간성을 취했다는 속성 교환의 원칙에 따라서
태중에 계신 “말씀”의 신성을 입은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라 부를 수 있으며
성모님은 일차적으로는 당신의 절대적인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모친이 되셨고
그 다음에야 비로소 육신을 취하시는 예수님의 모친이 되셨습니다.
3세기경부터 시작된 기도문에서 알 수 있듯이 성모님을 악에 대한 승리자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하느님의 어머니 되심’은 마리아께서 여신임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신성 때문이라는 사실이 에페소 공의회에서 명확하게 드러났기에
교부들은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 Theotokos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훗날 칼케돈 공의회에서도 이를 재확인하였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라는 하였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는 마리아께서 낳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하느님이시며 동시에 온전한 인간이시라는 고백입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교부들은 이 신앙의 응답으로 말미암아 하와의 불순종을 회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하와’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성모님 공경의 역사는 초대교회부터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활동 무대였던 카타콤바에는 200년경에 그려진 성모 마리아의 그림들이 남아 있는데
이는 성모공경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성모님 공경은 이미 성경에도 뚜렷하게 나타나 있지요.
예수님의 유언을 받들어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셨으며
마리아와 함께 기도 생활을 하였습니다. (요한 19,25-27 참조, 사도 1,12-14 참조)
교회가 시작되는 자리에 성모님께서 함께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태초부터 그리스도를 위해 준비되셨고 때가 되자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낳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의 목격 증인일 뿐만 아니라 부활과 승천 성령강림까지,
성령께서 세우신 교회의 창단 멤버로서 교회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시작부터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신 분을 개신교는 배제시켜 버렸습니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우상숭배, 마리아여신숭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저는 마태오형제님 만큼이나 천베로니카자매님도 너무 신기합니다. 어찌 평신도께서 이리도 신학을 잘 아시면서 신학에만 갇히지 않고, 가톨릭 전반에 관해 해박하실까..
저희 카톨릭의 미래는 밝네요!! ㅎㅎ
두분을 보니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kimsooyoung_Jeanne
^^ 해박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이끌어주심을 느낍니다.
무슨 말을 할까?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해야할 말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천성적으로 나태함을 타고난 저인데 영적인 갈망을 주셨습니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어차피 죽을 것인데 뭣때문에 사는가? ㅎㅎㅎ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이 저를 하느님께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개신교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모자람 부족함 그리고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음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 .. 등등이
저를 공부(?)하게 만들었습니다.
가톨릭 교리부터 제대로 알아야 저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내 신앙이 얼마나 보물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개신교가 얼마나 거서기(?) 한지도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거서기...는 알아서 들으십시요....... ^^)
과거에 하마터면 개신교신자가 될 뻔 했으나 천만다행으로 가톨릭신자가 되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톨릭신자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지상에서 받을 복은 다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보물들을 만끽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채널을 개설하여 가톨릭의 보물들을 선포해볼까도 했으나,
저의 성격이 온화하지를 못합니다. 쌈닭기질이 있다보니......ㅡ,,ㅡ
주저하던 차에...... 하느님께서 이곳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
그래서 마태오 형제님 지원사격조가 되기로 맘먹고 미력하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태오 형제님이 저때문에 쫌 피곤하실 것입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코뿔소가 되어 들이박기도 하니까요......
알아서 삭제해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답니다....ㅠㅠ
같이 기도하시게요~~^^
저도 개신교를 다녔으나 전혀 성령의 울림을 못 받았어요. 도저히 아니더라고요.
2주후면 세례를 받고 카톨릭신자가 정식으로 될거예요. 아직 세례는 못받았어도 성령님이 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을 느껴요. 깊은 곳에서 울컥하게 감동하게 하셔요.
성모님의 거룩하신 절대적인 순종이 저에게 너무도 깊은 감동과 부러움을 느끼게 해요. 그래서 닮고 싶은 소망을 담아서 세례명을 마리아로 할려고해요. @@천베로니카
형제님의 말씀들은 개신교 카톨릭 을 떠나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올바른 믿음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주시는것 같네요.
천사의 방문에 성모님이 하느님의 뜻을 거절 했다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의 탄생은 어찌되었을까요? 성모님의 답하신 그것만 생각해도 성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NZ.
아멘~~🙏
성모님에 대한 전구와 사랑이 더 깊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답변까지..ㅎㅎ
열정 마태오님..
저도 계속 채널에 붙잡혀 모든 댓글을 읽게됩니다. 허허허
저도 지치는데.. 채널주인인 형제님 너무 힘드실듯..ㅠㅠ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은 적당히 스쳐지나보내기 능력을 청해보렵니다. 🙏
넘기는 연습중입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지요 댓글을 달아가며 반박을 다 하겠다는 것 부터 교만인데 참아지지가 않네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DailyBible 평화의 모후여, 마태오 형제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희들이 믿고
고백하고있지만
더 확실하게 믿고 당당히 얘기할 수있도록 시원한 설명을 해주시는
평신도이신 마태오 형제님의 열정과 전문성에
정말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기도중에 꼭 기억하고 주변에 널리 나누겠습니다.
형제님 좋은 영상에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오해와 핍박속에 명맥을 이어온 가톨릭 신앙… 명쾌한 해설에 고맙습니다!!! 하느님 은총과 축복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신앙을 머리로만 이해하려는 물질과 이성주의에 강한 현 세대에 아픔을 느끼며 그것을 이해시키시려는 형제님의 변증적 시도에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형제님을 위해서 많은 이들이 기도하시고 계시는듯 하네요~^^🙏
수메르 이집트설화 차용한 유대야훼설화.
사람의 아들 예수로 사기친 바울.
인류최악의 세뇌, 사기,비극.
감사드립니다 시원합니다 더욱 성숙한 신앙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며칠전인가 감동받았던 댓글을 공유하고 싶어요
eyndm1님 댓글이었는데요~
성모님은 나의 엄마입니다
마태오형제님도 그리 말하시니 틀림없는 형제간이네요 사랑합니다 내 형제여
마태오형제님의 답글: 고맙습니다 우리는 참 형제입니다♡
~~~~~~~~~~~
왜 제가 두분의 답글에 감동을 받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뭉클하더라구요~
성모님은 제게도 엄마🤰🤱👰📿👑이십니다^~^
성모님 ♡♡♡♡😘🙈
아멘!!!!ㅠㅠ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성령칠은중에 piety를 우리말로 효경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비슷한 맥락인듯해요. 신에대한 경외심을 유교문화인 효를 넣어서 번역한것은 하느님을 아버지로서 공경하는것이 (같은 아버지밑에 있는) 다른 교우들을 형제들로 여기는걸 포함하니까요.
@@june_joy 다른 교우들을 형제로 여김...>> '피에리'를 유교문화로 번역해서 효경이 된거군요~ 공경,경외,경건
경외는...>피얼 오브 갓...두려워함...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님 ^~^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형제님은 이 일이 사명이신것 같아요
복된 사명이세요
늘 도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특히 마지막 질문에 대한 말씀이 더욱 인상적입니다.주님께 감사드립니다.아멘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공부가 많이 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찬미예수님~~
바쁘신데 일일히 어려운 답변까지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주님축복 가득하실꺼예요^^~♡♡♡
1.영상이 너무 너무 좋아요..😅😅😅좋아요 100개도모자라요..
2.세번째 질문 가톨릭국가가 쇄퇴한다고 하나 가톨릭국가가 쇠퇴하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하나의 국가처럼 연결되면서 종교가 다양화된 것입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개신교와 가톨릭이 반반 입이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자신들도 이단으로 정죄한 교단까지 포함해서 발표한것입니다. 이단이 아닌 교단과 가톨릭을 비교하면 아직도 가톨릭이 상대적ㅇ으로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개신교 에서는 인정하지 않아서 카토릭을 잘 이해 못하는 거네요.
개신교는 성경이외의것은 가르치지 않으니까요.오늘도 다는 이해못하지만 도움이 되었어요.항상 열심히 하시는 마태오형제님께 평화!
성경 이외의 것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성경에 야고보 사도 순교..사도요한은 유배.. 나머지 사도들은 순교했다고 나오지 읺습니다. 배드로가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고 성경에 나옵니까?
순교 자체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순교했다고 개신교에서도 가르치지요?
십자가 아래에 있던 제자가 사도 요한이라 어디 구절에 있습니까??
하지만 이것도 사도요한이라 개신교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크리스마스...이건 성경적인 근거도 없을뿐만 아니라 로마 태양신 탄신일을 덮어쒸운겁니다....
자.. 의외로 성경적이지 않지만 믿는게
많지요? 이런게 전승입니다...
단지 개신교는 자기들 신학에 맞지 않는 전승만 거부 하는것 뿐입니다.
오직 성경으로 판단한다면.. 이런거
믿으면 안됩니다..
선별해서 필요한것만 추리는게 문제입니다.. 교부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성경을 신약, 구약 같이 짜르지말고 같이 받아들여야하는데 그러지 않는게 문제죠
단순히 가톨릭을 이해못하는것보다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자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은 신앙의 근본에 문제가 생기는 심각함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각자의 종교를 넘어 사랑을 전하는 댓글이 넘치는 채널이 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교리 배울 때 자주 결석을 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형제님 영상 보면서 채우고 있습니다.
미리 성탄을 축하합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요한복음을 읽어보시면 특히 예수님의 인성과ㅜ신성이 나뉘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글자만 읽어보면 그렇게 해석이 될수도 있는 오류가 있는거 같아요. 하와와 밧세바 그리고 성모님, 아담과 이사악과 파스카와 예수님.. 구약을 많이 읽어봐야 그 의미를 희미하게나마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앙은 하느님과의 관계라고 하는데, 성경의 지식만이 아니라 많은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 청하고 소통하다 보면 가끔 주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메세지를 보내시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묵주기도 속에서 특히 많은 채험을 하게 되네여. 마태오 형제님의 채널을 통해 개신교와 천주교가 서로 손잡고 올바른 방향으로신앙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댓글들 때문에 좀 피곤하실거 같아서요…형제님을 위해 응원과 기도 하겠습니다!
제가 그냥 보고 넘기면 되는데.. 저의 인내심 부족으로 자꾸 댓글을 답을 해주다보니..ㅜㅠ 잘 대처할게요 고맙습니다
아~!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성 카를로 아쿠티스, 마태오 형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카를로 아쿠티스 마태오 형제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안셀름그륀 신부님 책에서 읽고 감동한 말인데,
마리아 안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고, 그녀가 신을 낳았듯
진실한 신앙인이 되면 우리안에도 예수님이 계시게되고, 우리는 신의 흔적을 남기게됩니다.
그걸 성공한 인생이 성인들이고요.
성모님 관련해서 고대여신 운운하는 개신교 주장을 종종 만나는데,
우리는 그녀가 철저히 인간이라서, 지극히 인간이라서 사랑합니다.
(세기의 영웅이 흙수저 출신일때 대중들이 더 감동하고, 롤모델 삼는것과 일면 비슷하죠.)
마리아가 하느님을 낳았다는 명제로 이해해야 삼위일체 신비가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성자하느님은 그저 성부하느님의 도구가 아니고, 하느님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성령님이 성자성부의 무슨 마리오네트가 아니고 그자체로 하느님이시라 우리가 성령님께도 직접 기도해야하는것처럼요.)
안셀률 인도 힌드교와 불교 교리를 교묘히 끌어들여 가톨릭 정체성을 흔드는 사람입니다
@@박창숙-l8b 우려하시는 부분도 공감합니다. 가장 완전한 진리는 카톨릭이지만, 오랜 종교들이라면 "부분"적 진리를 포함하고 있고.
그륀신부님께서 카톨릭의 진리를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인도철학식의 언어를 조금 사용하셨다고 느껴지는 면도 일면 있긴 했어요. 어쩐지 그륀신부님의 마리아책은 신부님들께서 추천하는걸 못보긴했네요. 카톨릭교리가 선명하지않은 우리 신자들에게 추천하긴 조심스러울수 있는 책일수 있겠네요.
@@june_joy
故 차동엽 (1958-2019, 노르베르토) 신부님의 「신영성운동 (뉴 에이지) 왜 위험한가? 무엇이 문제인가?」에 보면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영성은 일명 뉴에이지 입니다.
2003년 2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뉴 에이지에 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을 통해
뉴 에이지를 현대판 영지주의로 규정하면서 뉴 에이지를 가장한 고대 영지주의로의 회귀를 경고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명상, 요가, 단전호흡, 에니어 그램, 심리학, 마인드컨트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베로니카 '생명수를 지니신 예수그리스도'~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천베로니카님♡ 얘기 못했는데~ 용사같으십니다~ 저는 솔직히 댓글들 읽기도 전에 쓰러져 있어요~ 🛌 제 주특기가 분노인데~ 당해낼 수도 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요~ 모래속에서 보석💎찾는 심정으로~ 영상보고 댓글들 읽습니다~
이해 못한다고 빼액 대는 사람은 한글을 모르거나 교리를 모르거나 아님 둘 다 모르는 사람
이동오 분의 답답한 해석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개신교 성경은 원본과 다르게 씌여져 있으며 씌여진글 그대로 해석을 합니다. 개신교를 다닐땐 느끼지 못했던 성경말씀을 캐톨릭으로 옮기며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성경 말씀은 함부로 쉽게 해석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관한 공부는 아무에게서나 배우는게 아닙니다. 한형제들인 개신교의 성경 가르침은 옳지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원본에 " 아델포스" 가 무슨뜻인지도 모르니 예수님의 친형제란 뜻인지 사촌형제란 뜻인지도 모르기에 성모께서 예수님 동생들을 낳았다는 무지한 가르침이 계속 되고있는거죠. 무엇때문에 원본대로 해석하지 않고 ,뺄것은 빼고 신앙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상상할수없는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 말씀지켜 순교한 성인들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요?
마틴도 성모님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공경했으며 마지막날에 묵주기도를 없애지말라는 말을했기에 제대로 공부한 외국인 목사님들은 지금도 그기도를 바치고 있고 독일의 은퇴 목사님은 정원에 성모상을 만들어 방문하는 성도들에게 가르칩니다.
목사사모에게 절하며 존경은 하면서 어찌 하느님을 낳고 젖을 먹이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주시며 성령으로 잉태되신 아들에대한 사랑은 어떠한 사랑 이었을까요? 구약에서부터 준비된 하느님을 담을 그릇이 마리아인데 아버지께서 아무 그릇이나 준비 하셨을까요? 하물며 우리도 아이를 가질때 술담배 끊고 몸에 나쁜거 먹지않고 미리 준비하지 않나요? 생각들좀 제대로하고 살았음 좋겠네요. 성모발현은 무엇을 의미 하나요? 개신교 성도들에게 묻고 싶네요. 파티마발현 실제동영상을 제가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돌려 보았거든요. 증인만도 사만명이 넘었다했는데 실제 그분들의 표정하나하나 다볼수 있었고 그발현은 한두곳이 아니었어요. 이틀전 개신교 장로 두분과 성도, 불교신자와 함께 식사 자리에서 캐톨릭은 왜 마리아를 믿느냐는 질문을 만나자마자 하는데 놀랐습니다. 두장로는 각기 다른 교회소속이죠. 불교분은 놀라 식사자리에서 실례는 하지말자며 수습을 했지만 개신교분들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마태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도움 주시리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답한 댓글 보고 욱하지 않고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구절 하나도 빼놓지 않고 반박할수 있으나 넘기겠습니다..
교부들과 교회가 결정한 정경 목록은 사람에 불과한 인간이 결정했는데 신약 목록은 어찌 믿으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구약 목록은 또 어찌 믿으시는지
또 오직 성경이라는 인간의 전통은 어찌 믿으시는지..
전승을 안받는줄 알지만 인간들의 전승을 따르시고 있죠
할말은 많지만 어차피 제 손만 아프기에 오늘은 넘기겠습니다
@@DailyBible
1.이재석안드레아 신부- 빛
주님만을 따라 살아 가려했던 내 마음 하지만 어느새 그분을 떠났었네
세상만을 살아 가려했던 내 삶에 주님의 그 자리 어디에도 없었네 어두운 길에도 그 손길 나를 향해 언제나 주님은 빛이시며 힘이셨네 그늘 진 마음속에 사랑의 빛을 주신 놀라운 주님 이름 찬양해 그 빛을 바라보며 따라가네 구원의 길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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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제 잠들기전 성모님 칠고기도를 바쳤습니다~
3.성체찬미가를 흥얼거립니다~
저의 비참한 내면을 봅니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어머니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가 기도를 잘 못하더라도 하느님이신 예수님과 누구보다 친밀하신 우리 어머니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설령 제가 죄에 빠져 은총상태에서 벗어나 한 눈을 팔고 있을 지라도 제 한손을 하느님께서 놓지않고 계시고 제 다른 한손은 성모 어머니께서 잡고 계십니다. 집에 아빠밖에 없는 집 아이들과 아빠 엄마 다 있는 집 아이들 정서에서 차이 많이 납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그런거 느껴지네요. 램브란트의 돌아온 탕자그림에 아버지의 손에는 아빠엄마의 손이 다 있는데 일부 개신교 신자들 말투엔 편부모밑에서 자라나 무서운 아빠에게 교육받은 그런 느낌이라 많이 아쉽네요. 갖다 붙일게 없어서 여신숭배? 부흥회할때 통성기도할때 아버지 아버지 부르짖으며 성령이 내려오는 소리를 입으로 쉭쉭쉭 ㅋ ㅠㅠ 거룩함없어요! 개신교 신자분들! 제대로 교육받은 집이면 아무리 사이 안좋은 친구어머니한테도 그 친구앞에서 친구어머니 이름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어머님께 감히 마리아라고 불러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드릴게요 아멘...
어수선한 세상에서 참 그리스도인들이 세속적으로도 풍요롭고 권력을 가진 위치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있다면 그자체로 선교가 아닐까 생각해본적이 많습니다. 그러면 하느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그만큼 더 많아질테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실 이 부분은 어떤 종교인이든 다를게 없겠지만, 하느님은 왜 어려운 길을 걷게 하시는지 알듯 모를듯 합니다.
진리를 찾고 붙잡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
신약성경에 (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았다 ) 고 쓰여있어요.
네, 그리고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라고 고백했고요(루가 1,41-45). 여기서 고백된 주님은 하느님을 뜻합니까 아니면 하느님을 뜻하는게 아닙니까?
마지막 댓글은 저도 화가 났던 댓글이네요. 복음 한줄도 모르는 소리고 혹여나 개신교인이라면 부끄러워해야할 댓글이었어요. 차라리 말씀대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그런 생각도 있구나 싶겠지만..
예수님이 완전한 신이지만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면 예를들어 피가 없다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으시다거나 내장기관이 없으시다면 마리아가 단지 자궁으로 신을 이세상에 보낸 존재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예수님은 저희 인간과 같이 피와 고통을 느끼며 내장기관도 가지신 완전한 인간이셨읍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죠 전에 예수님의 수의에서 DNA가 검출되었는데 부계 유전자는 하나도 없고 모계 유전자만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성모 마리아의 유전자가 예수님을 육신의 몸으로 만드는데 저희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기여하셨습니다 저도 개신교신자입니다 예를들어 여러분들의 어머니가 만약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수절을 지켰다고 말하셨는데 남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모욕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이시겠읍니까 하물며 하나님의 친어머니를 여러분들이 평생 동정이 아니라고 모욕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시겠읍니까 정말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믿는다면 그런 생각 조차도 할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성요셉 성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하신 것을 믿지 않았다면 요셉 성인은 마리아를 부정한 여인으로 고발하여 돌로 맞아 죽게하셨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고 천사의 말을 믿고 마리아를 출산하시게 하셨죠 다시말해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인정하시고 예수님을 사랑으로 돌보셨죠 그런데 한번 결혼까지 했던 사람이 성욕을 참지 못하고 하나님의 어머니를 부부라는 이유로 잠자리를 강요한다 여러분이라도 하나님의 어머니를 성욕의 대상으로 잠자리를 강요하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두려워서라도 하나님께서는 요셉 성인이 어떤 분인지 다 아시고 택하신 겁니다 원죄를 가졌지만 의로운 분이라는 것을
헉 안녕하세요 개신교 근본주의(!)신자입니다
확실히 '마라아의 방주'같은 해괘한 이단 안생기려면(카톨릭에도 이단이 있다는걸 처음알고 까무러칠뻔함) 올바른 신학 선에서의 적당한 경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ㅠ 물론 마태오 형제님 같은 분이 교회에 많이 있기에 그런일은 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ㅎㅎ
좋은영상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나주는.. 거기는 이단을 넘어 사이비이니 관심을 주지 맙시다 ㅠ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DailyBible 박사님~ 성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보면 겸손하시고 식별력이 뛰어나신 건 분명해 보여요~ 열매로밖엔 알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병근 대건안드레아신부님~ 땜에 성모님께 더 끌렸습니다~ 저도 저렇게 겸손함을 주실까 ㅠ 식별력 주시려나ㅠ 하는 희망을 갖게 해주신 신부님이시랍니다 😁
마리아를 앞장세운듯 하지만 나주에서 율리아라는 자매가 교주가 되어버린 사이비예요.
이런 사이비도 가톨릭인준 단체라 오해하는 개신교인들이 계시다니..
슬프죠.. ㅠㅠ
@준크리스티나 저도 병근병근신부님 강론열심히 듣는답니다 ㅎ
@@DailyBibleㅠㅠ 박사님영상과 대건안드레아신부님영상 너무 너무 좋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하느님의 일을 대하는 데 있어서
'인과관계'와 '선후관계'를 따지는게 생각보다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계에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상대성이론 하에서의 설명이
맞는 대응과 비유일 지 모르나
신(하느님)의 일을 다루고 믿는데 있어 (이해는 인간인 이상 못할테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필요가 없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아직도 우리나라 일부 목사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하느님을 영빨 좋은 귀신 정도로나 취급하는 지를 보여주는 안타까운 예가 아닌가 합니다.
심지어 어떤 ㅇㅇㅇ은
임진왜란 당시의 고니시 유키나가가 기독교인(가톨릭 신자인지 몰랐던 모양입디다 ㄷㄷ)이란 이유로 그를 선역으로 대비하고 이순신 장군을 악인으로 대비하는 ...
한국사람 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석과 설교😮로
많은 한국인들을 기독교의 적으로 만들려는 시도까지 했었지요.
(실상은 저 전쟁이 끝난 뒤 일본 열도 내에서 얼마나 잔인한 가톨릭 박해가 생겼고...
심지어 교황청과의 연결까지 끊어져서 진실한분들의 신앙까지 변질당하는... 비극까지 생겨난게 일본인데 ㅠ)
(제가 교리만으로 누구 누구를 비판을 넘어 단죄하려는 유혹에 빠질 때마다 일본에서의 카쿠레 키리시탄 사례 때문에 멈추고 기도하곤 합니다...)
3번 질문 같은거 볼 때 마다
성경만으로 주님의 뜻을 찾아내고 실천하시는 좋은 분들과 손잡고 나아가려해도 멈칫멈칫하거 되는
아직도 무도한 비유로 주님을 영빨 좋은 무당정도로 끌어내리려는 시도 때문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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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저런 댓글 들어 분노에 휘몰아쳐지지 않고 차분히 설명하는 것들이 참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큰 은총입니다...
본문 내용이랑 무관하긴 한데 중간에 언급된 url같은거는 영상 설명부분에도 기재하면 좋을거같아요
네 신경써볼게요 ..
성모 마리아의 태중에 (아기예수님만 계셨던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께서 (즉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께서)
인성과 신성을 갖추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마리아의 태중에 계셨던 것입니다.
성부가 보내시고 성령으로 잉태하신 성자 하느님이 태중의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성부와 성령하느님이 태중에 있으셨던 것은 아니에요
아뇨, 성모님은 성자의 어머니이시지, 성부의 어머니가 아니고 또 성령의 어머니가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성부도 아니고, 성령도 아니시며, 오직 성자이기만 하십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올려주신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제가 개신교를 다니다 지금 가톨릭에서 예비신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전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교부들의 신앙, 마리아의 신비를 풀다, 네 번째 잔의 비밀 같은 책들도 읽어보면서 가톨릭의 풍부함과 많은 개신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깨닫고 있는데, 전대사와 미카엘 묵주기도, 비르지타의 예수 수난 기도가 약간 이해가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고해성사로 죄를 용서받아도, 우리가 갖고 있는 죄의 흔적, 더러움, 그리고 하느님 앞에 더러운 채 나아갈 수 없는 마음 때문에 연옥에서 정화과정을 겪는데, 전대사로 이걸 없앨 수 있다는게 아직 이해가지 않습니다.
전대사를 받았다고 내 죄의 흔적? 양심의 가책이 줄어드나? 하는 의문도 있고, 잠벌을 없애주시는 건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일텐데 사람이 정한 것을 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의문이에요.
고해성사에 대해 배울때 우리의 기도만으로도 용서해주시지만, 우리가 용서받은 걸 더 잘 느끼게 해주시려고, 죄에서 해방감을 더 잘 느끼게 해주시기 위해서 고해성사를 세우시고, 사제의 입을 통해 용서받았다는 말을 듣게 하셨다고 배웠거든요.
보속은 죄의 댓가가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으로 거저 용서를 받은 건데, 그게 너무 감사해서 ’그럼 제가 ㅇㅇ라도 해볼게요‘라는 개념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잠벌이라는 것도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에 언급한 미카엘 묵주기도와 비르지타의 기도는 기도를 얼만큼 하면 어떤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부분에서 의문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댓가를 바라고 하는 기도 같기도 하고, 평소 기도를 할 때 많이 기도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주실거라고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고 들었는데 좀 모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카엘 묵주기도는 천사가 공경받길 원한다고 말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의 사자로써 일을 한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도 모순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적계시는 믿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하지만, 이런 환시를 인준받은 부분이 이해가지 않고 미카엘 묵주기도는 이전에 교황님도 권유하셨다고 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대사와 관련해서는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이게 면벌부랑 연관이 되서 잘 조사를 하고 올려야되서 좀 걸릴 예정입니다. 전대사는 사도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무엇이든 매고 풀 수 있는 권한’(마태오 16,19; 요한 20,23)에 근거합니다. 이 권한은 영원한 벌과 잠벌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기반을 두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원죄와 영원한 벌에서 해방시키셨지만, 그 이후에도 죄를 짓고 용서를 받으며, 그 죄의 영향때문에 잠벌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잠벌이 뭔지를 설명을 잘 해야되는데, 저도 준비가 부족하고 길어지니 다음에..
둘째로, 사적 계시는 교회가 공적 계시와 모순되지 않고 영적 유익함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경우에 인준하지만, 공적 계시와 동일한 권위를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그 진리를 모두 보장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공적 계시에 있으므로, 사적 계시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공적 계시 위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저도 사적계시들 중에 이건 좀..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러면 믿거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미카엘 묵주기도는 저는 잘 모르지만 예로 미카엘 대천사 기도는 매일 하는데, 미카엘 대천사의 능력과 권한이 모두 하느님께 근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미카엘 대천사가 하느님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하는 기도이기에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질문들이시고 나중에 영상에서 다루어볼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 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익한 내용의 영상들 많이 올려주시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네~ 마태오 형제님이 자세히 준비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당연히 그런 의문들이 들 것입니다.
영적분별력, 식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대사에 대해서는 우선 이렇게 이해를 돕고 싶습니다.
죄와 벌의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공로때문입니다.
우리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사함을 받습니다.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도 당신의 사죄권을 주시며 이것을 성령께서 보증하셨습니다.
때문에 죄는 특히 대죄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사함을 받습니다.
고해성사 중에 사죄경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선언하면서 이어서 보속이 주어집니다.
이는 성경에 근거합니다.
코린토 교회에 근친상간을 범한 한 죄인이 있었는데 사도 바오로는 그를 단죄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습니다.
“나는 비록 몸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과 다름없이, 그러한 짓을 한 자에게 벌써 판결을 내렸습니다.” (1코린 5,3)
그리고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자 그 때에는 그 벌을 면제해 주도록 했습니다.
“그 사람은 여러분 대다수에게서 충분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제 반대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빠지고 맙니다.” (2코린 2,6-7)
죄의 무겁고 가벼움에 따라 며칠 동안부터 일생동안까지 이르기까지 고행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었으며
교회는 처벌권 행사에 대하여 벌에 대해서도 경감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교회에 ‘맬 권한’과 ‘풀 권한’을 모두 부여하였기 때문입니다.
테오도로가 지은 보속서를 보면,
살인죄 7년, 손발을 자른 죄 1년, 상처 입힌 죄 40일, 간음 7년, 사음 2년,
거짓 맹세한 죄 또는 거짓 맹세를 하도록 유인한 죄 7년, 도둑질은 훔친 물건의 종류에 따라 3년, 2년, 1년, 20일 등이었습니다.
이런 규정은 박해시기에 지키기 힘들었고,
신자들이 다시 교회공동체에 돌아오는데 일종의 장애요소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주교들은 특별한 경우에는 속죄기간을 단축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대사의 기원입니다.
테르툴리아노와 치프리아노의 저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처벌 중에 회개할 빛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이미 선언한 벌을 감면해 주었고
314년 안키라 지방 교회회의의 법규 제 5조에도 주교들은 회개자들의 회개의 정도를 감안하여 보속 기간을 연장하거나
널리 용서해 줄 권한을 가진다고 선언하였으며
제1차 니케아 공의회의 법규 제 12조에도 주교에게 같은 권한이 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보속에 대한 감면은 하늘나라의 열쇠로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그대로 매이고 풀릴 것이라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약속에 대한 신뢰입니다.
때문에 주교들이 행사하는 대사 선언은 교회에서는 물론 하느님 앞에서도 유효하다는 인정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그 후 보속 행위가 초대 교회 때와는 많이 달라져서 기도, 선행, 고행, 성지 순례, 봉헌금 등의 행위로 치르도록 규정되었는데
이를 테면 이런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이 10억을 빌려놓려 사업을 하다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먹튀를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죄책감에 사로 잡혀 고해성사로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하지만 선의로 돈을 빌려준 사람의 피해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먹튀한 사람이 고해성사로 죄를 용서받았지만 선의를 베푼 그 사람은 여전히 고통속에 있기 때문에
나로부터 비롯된 모든 것들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속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완전히 보상하지 못하고 죽으면 연옥에서 마저 기워 갚아야 합니다.
피해자가 당한 고통은 하느님만이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가 연옥에 받는 정화의 강도나 기간을 인간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천국과 연옥, 지상의 순례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형제적 사랑의 일치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공로는 나눌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공로'에 대해서는 마태오 형제님의 '성경을 통해 보는 가톨릭 교회의 구원관 (행위 구원도 아니며 오직 믿음도 아닙니다. 단, 그 믿음이..) 에' 남긴
저의 댓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럴때 주어지는 것이 전대사인데 이 전대사는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 덕분입니다.^^
@@천베로니카 든든~~♡♡
두번째 비르지타 성녀에게 알려주신 기도들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교회의 가르침을 위해 가톨릭교회의 교회교리서를 인용합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 이라는 말은 ‘거룩한 것들(sancta)의 공유’와 ‘거룩한 사람들(sancti) 사이의 친교’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공유로서 신자들의 신앙은 사도들에게서 받은 교회의 신앙이며,
나눔으로써 풍부해지는 생명의 보화이다" 라고 948항은 설명합니다.
첫째는 성사의 공유입니다. (950항)
모든 성사의 효과는 신자 전체의 것이며 성사들,
특히 사람들이 교회로 들어오는 문과 같은 세례성사는 모두를 서로 묶어 주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 결합시키는 거룩한 끈과 같은 것이기 때문인데
즉 성체,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는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지체입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우리는 지체입니다.
교부들의 신경 풀이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성사의 공유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교리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성사는 우리를 하느님과 결합시켜 주므로, 모든 성사는 친교의 성사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친교를 완성시키는 주된 성사는 성체성사이므로 친교의 성사라는 말은 성체성사에 더 적합하다."
둘째는 은사의 공유입니다. (951항)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신다.”(1코린 12,7)
교회의 친교 안에서 성령께서는 교회의 건설을 위하여 모든 계층의 신자들에게 특별한 은총도 나누어 주십니다.
세 번째는 사랑의 공유입니다. (953항)
이것이 교회 안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자신을 위하여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로마 14,7)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1코린 12,26-27)
사랑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1코린 13,5)
우리가 사랑으로 한 가장 작은 행위라도 모든 성인의 통공을 바탕으로
모든 산 이와 죽은 이의 연대 안에서 모든 이의 유익이 되도록 퍼져 나가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죄도 역시 이러한 친교에 해를 끼친다고 설명합니다.
네 번째는 공동의 소유입니다. (952항)
그래서 ‘재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소유하는 외적 사물을 자기 사유물만이 아니라 공유물로도 여겨야 하며,
그러한 의식에서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고 설명합니다.
"재산을 공등으로 소유함으로써 소유자는 하느님의 관리인이 되어 그 재산에서 이익을 내고,
그 혜택을 다른 사람들에게, 그 누구보다 먼저 자기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진심으로 하는 자선은 하늘에 보물로 쌓여지는 것입니다.
이 하늘에 쌓인 보물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므로 이 보물들을 천국에서 지상으로 줄 수 있고
우리의 기도나 자선으로 쌓은 하늘의 보화를 연옥 영혼에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대사의 효과이며 비르지타 성녀의 기도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비르지타 성녀를 통해 주신 그 기도를 공동으로 소유하기에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연옥의 영혼이나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의 죽은 가족들에게 까지 효과가 미치는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잠언 8장 22-31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이 부분을 '지혜와 창조'라고 소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생겨난 '성령마리아교회'라는 곳에서는 이 부분을 마리아라고 해석합니다.
마리아를 인간이 되신 성령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환시가들 가운데에서도 이 부분을 성모님으로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책이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1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생애 ; 아그레다의 예수의 마리아 수녀 )'와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마리아 발토르타)가 그것입니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 말들을 지혜(Wisdom)에게 적용했지만, 그것들은 아름다우신 어머니, 거룩하신 어머니,
지금 너에게 말하고 있는 지혜인 나의 동정 어머니이신 그분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참고로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는 교의신학자이신 전삼용신부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며
신부님이 로마 유학시절 바티칸 라디오에서 풀이해주던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비오 12세 교황님이 단 한자도 빠뜨리지 말고 그대로 다 출판하라 하셔서 출판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없는 내용들이 무척 많으며 성경을 풀이해주고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활이 얼마나 힘겨운 것이었는지 펑펑 울기도 했었습니다......
이 책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밀라노 공과대학의 공학 교수인 에밀리오 마트리차니와
이탈리아 국립 연구 위원회의 물리학자 리베라토 데 카로라는 사람이
1994년 물리학자 로니 반 잔트의 초기 연구에 따라
발토르타의 저서의 다양한 부분에서 언급된 야간 하늘에 대한 설명 중 일부를 분석했다고 말합니다.
발토르타의 책에서는
날짜가 없지만 3월의 일요일 밤에 가다라에서 행성의 삼중 합이 보인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합이 드물게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관심을 두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관측한 시스템에 의하면 서기 31년 또는 서기 33년의 하늘이라고 합니다.
또 신학자 르네 로랑탱 등은 시에 언급된 고대인의 이름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는데
발토르타의 텍스트에 있는 이름 중 일부는 그녀의 작품에서만 발견되지만,
다른 이름은 성경,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작품 또는 탈무드 텍스트에도 언급된 이름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서기 1세기 30년 동안 산헤드린 구성원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이 중 9개는 신약에 언급되어 있고 나머지 40개는 요세푸스의 작품과 탈무드에도 기록된 이름들입니다.
올해 9월에 드디어 메주고리예 신심이 '장애없음' 판정을 받아 공식 승인되었습니다.
물론 성모님 발현과는 별개의 성격이지만 어쨌거나 성모님의 메시지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1982-1983년에 한 신학생이 성모님께 ‘이 작품’을 읽어도 괜찮을지 질문했는데
성모님께서 “당신은 그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하셨다가
2011년에는 성모님께서 “읽어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성모마리아가 성령 하느님이라고 하는 건...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믿어선 안됩니다..ㅠㅠ
성령마리아교회는 처음 들었지만 큰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저는 교회가 인준한 사적 계시 서적이라도
보통은 와닿지 않아서 잘 읽지 않게 되더라고요
도움이 되면 읽고 도움이 되지 않으면 읽으면 되겠습니다 !!
@@DailyBible
당연합니다.
마리아 = 성령하느님은 명백한 오류이니 믿어선 안되지요
그런데 그 교회에서 가톨릭의 마리아교리를 상당히 옹호한다는게 더 문제입니다..
가톨릭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더한 반발을 심어주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가톨릭을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DailyBible
그런데 저는 '하느님의 신비로운 도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8편까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편까지만 인준이 되었고
5편부터는 인준 받지 못했습니다.
읽어보니 그럴만 했습니다.
책의 내용이 사실일지는 모르겠으나
우려되는 부분들이 존재했으니까요.
그래서 주교회의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4편까지 인준은 부산교구에서 한 것인데
일단 읽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해외싸이트를 통해 읽긴 했습니다만,
번역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마리아론이 그리스도론을 덮어버린 느낌입니다... ^^
@@DailyBible성모님이 가장 슬퍼하시겠어요 ㅠ 하느님께서 선택하신건 다 이유가 있으실텐데
인간은 참......저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겸손하신 주님의 종임을 신앙고백하신- 우리와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만을 바라보신 그 모범을 본받고 싶습니다
마태오형제님에게 이런 예기 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개신교에서는 나주성모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벗어난 단체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성모마리아에 대해 잘못이해되고 거부감이 생기는 경우가 생겨 가톨릭교회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저는 테오토코스 교리가 정통교리라고 생각했기에 나주성모를 잘모를때 가톨릭교회에서 인가된 단체인지 의심이 되어 확인해보았고,
가톨릭교회 광주대교구장님의 교령을 읽고
인가된 단체가 아닌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톨릭교회밖 분들
(저같은 개신교신자)
위해서도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단체들이나 주의해야한 분들에 대한
(최근 저는 가톨릭교회 전주교구장님 교령을 읽어 보았음요)
내용을 지금보다 더 가톨릭교회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 가톨릭교회가 법을 어긴 사람에게 강제권이 없습니다. 국가는 범죄자를 법으로 가둘수 있지만 가톨릭교회에는 그런 법이 없습니다. 가장 큰 법이 파문입니다.
2. 파문 당한 집단에게 가톨릭교회가 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교회는 나주 성모를 방문하거나 그런곳에 현혹 되지 않기를 당부 할 뿐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주고싶지않아 다루지않는데 정말 문제입니다
첫번째 답변을 듣고 문득 의문이 생긴
가톨릭 예비신자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야훼에게 종속됨이 다르지 않다면 더더욱이
마리아는 예수의 인성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낳은 거라고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야훼와 마리아가 합작으로 만든 건 아닐까요?
각자 신성과 인성만 맡아서 예수를 만들었다거나
예수님께서 육화되신 순간
신성과 인성을 절대로 분리할수 없다
가 핵심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시며 하느님이시고
예수님이 태어나신건
하느님이 태어나신것이고
예수님을 낳으신건
하느님을 낳으신 것입니다
제2위인 말씀이 마리아께 육신만을 취하신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께서 육신만을 낳으신건 아닙니다
태어나는건 위격(인격과신격의결합)이지 육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나라는 인격을 어머니께서 낳아주신것지 나의 육신만을 낳았다고 하지 않듯이요
@DailyBible
어떤 말씀인지는 이해하였습니다만
궁금했던 것은 신성에 해당하는 부분이
마리아의 권한 밖에 있는 요소라서 결국엔
야훼가 부여해줘야만 성립하는 것이라면
마리아가 최종적으로 신성과 인성이 합치된
예수를 낳은 건 맞으나 저한테는 뭔가 예수라는
인간에게 신성이 부여된 채로 낳았다고 보여서요
신성의 그릇을 낳은 것일 순 있어도 신성 그 자체를
낳았다는 것처럼 표현하는 건 조심해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가지고 한번 여쭤봅니다
신성은 태어날 수 없기에
마리아께 태어난 것은 "예수님의 육신"이다 라고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신성은 죽을 수 없기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의 육신"이다 라고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성과 인성의 분리이며 그리스도교의 복음을 망가뜨립니다.
그리스도교의 십자가 사건은 영원하신 하느님이 잠시 육신만 빌렸다가
육신만 죽었다 부활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태어나셨고
하느님이 돌아가셨다 부활하신 것
그것이 그리스도교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어머니" 호칭이 중요한 것입니다.
해당 내용이 자세히 ua-cam.com/video/6a-nAbOKbCc/v-deo.html 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DailyBible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십자가에 못박혀서
예수가 죽은 그 순간에는 해당 교리대로라면
부활하기 전까지 신이 없던 순간이 된 건가요?
하느님께서 매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다면
사흘간은 신이 없는 상태여야 맞는 거 같아서요
아주 고차원적인 질문으로 가시고 계십니다-!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위격 안에 있으며
예수님의 인성은 완전한 죽음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죽어 무덤에 묻혔고,
예수님의 영혼은 '쉐올'(구약의 죽음의 영역)에 내려가셨습니다(1베드로 3,19 참조).
하지만 신성은 여전히 돌아가신 몸과 영혼과 완전히 결합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본질(신성)은 생명 그 자체이시기에 결코 죽음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죽으셨던 몸과 영혼이 다시 결합되었으며,
그 부활한 몸은 새로운 영광스러운 상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신성과 인성은 완전히 일치되어 있음을 교회는 가르칩니다.
예수님 강생의 신비는
죽을 수 없는 하느님께서
완전한 하느님으로,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 세상에 오셔서
완전한 인간으로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시면서도
여전히 완전한 하느님으로 계셨다는 놀라운 신비입니다.
‘일부 인간, 일부 하느님’이 아니라
완전한 하느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라는 의미가 바로 이것을 뜻합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CCC 464-469, 624-625, 629, 646, 650를 참고하세요
역사위에 예수그리스도를 낳으신 분이다!그런의미죠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의미는 조금 그래요. 자꾸 설명이 길어. 지잖아요 항상 그걸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서신은 하나님의 어머니에 대한 어떤 말씀이 없어요 이단과의 싸움에서 강조된 교리지만. 성경적 근거가 없어요 자재해야죠
루카 1,42
주님이 하느님이 아니시고 무엇이겠습니까?
@DailyBible 그러다 마리아 선재설 성모몽소승천설 이런대로 가시더라구요 역사적 예수와 존재론적 혹은 내제적 삼위하나님과 혼동하시면 곤란 한데요 마리아께서 주님을 낳은것이 혹은 창조한것이 아니라 그태를 사용하시어 오셨다구요 !그래서 그태가 복되다구요 마리아는 하나님의 창조자가 아니다구요 그냥 흠숭하는데 그쳐야지요!
@@윤경록-z3e
성모몽소승천은 가톨릭의 믿을 교리 중 하나입니다. 성경이 암시한바 전승과 교도권으로 확정된 교리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낳은 것이 창조한것이 아니라는 것은 가톨릭 기본 상식입니다.
마리아가 삼위일체와 혼동할일 없다는 것도 가톨릭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흠숭"하면 안됩니다. 흠숭은 오직 하느님께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께는 "상경"합니다. 깊은 공경입니다.
가톨릭에서는 그것이 엄격히 구분되어있어요.
@@DailyBible 교도권에 하느님도 순종해야 하나요 그리고 인도에 있던. 도마가 사흘만에 오나요 무염시태는 성육신을 가현설로 대려가구요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는 오직 중보는 예수그리스도 뿐이라는 ᆢ
@@윤경록-z3e
인도에 있던 도마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하느님이 순종한다는 결론으로 가는지도 모르겠네요..중재자는 오직 예수님 뿐이시지요 그럼요. 제가 아무리 길게 댓글을 달아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차라리 축복과 기도를 드리곘습니다!
카토릭이냐? 프로테스탄트냐?의 문제가 아니고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 그렇지 못하냐 인것같습니다.
개신교도 기도많이하는 교회,가정, 개인이 복을 많이 받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면 복의근원하나님과 점점 멀어집니다.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도를 바치느냐 중요하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증인들인 사도들의 가르침이냐 아니냐로 갈라집니다.
사도들은 마리아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12-14절이 그것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를 창설하실 때 마리아도 그 현장에 계셨습니다.
그리스도교회는 처음부터 마리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때 같이 살던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을 알고 고민을 했다는데 오늘 우리가 왈가왈부하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