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다(五反田) 고독이 흐르는 킷사텐(喫茶店) ‘뚜주르 데뷔테(TOUJOURS DEBUTERトゥジュールデビュテ)’. ‘찻집을 사랑해서(純喫茶に恋をして)'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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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5
- 소란스러운 오피스거리인 고탄다(五反田)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고요한 동굴 같은 곳이 있어요. 체인커피점들 가운데 개인이 꾸려가고 있는 킷사텐, ‘뚜주르 데뷔테(トゥジュールデビュテ)’. 1986년에 오픈한 곳입니다.
드라마 ‘찻집을 사랑해서(純喫茶に恋をして)‘ 4화에 등장하는 곳으로 맛있는 융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재즈가 흐르는 어두운 실내에는 백발이 근사한 마스터가 고요히 커피를 내리고 있고 혼자 온 손님들은 오렌지빛에 기대어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흡연이 가능한 곳이라 시간대를 잘 맞추지 않으면 담배 연기에 불편할 수도 있어요.
TOUJOURS DEBUTER
g.co/kgs/RpCn3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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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늘 너무 이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벚꽃이 수 놓인 봄하늘이 정말 예뻤어요. 와주셔서 고마워요❤
오레그랏세.. 한동안 너도 나도 앞다퉈 판매하던 메뉴였죠.
지금도 소개하고 있는 카페가 있겠지만, 한국은 유행이 빨라서 많이 소멸된 카페 메뉴예요.
저렇게 우유와 커피를 층지게 붓는 것이 포인트고요.
사실 맛은 연유가 든 카페오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 되지만, 눈으로 마시는 부분도 있으니까요.ㅎㅎ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을 보니 그 많던 한국의 다방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 때 아빠 따라 간 다방에서 마셨던 따끈한 우유가 진짜 맛있었는데.... 그 정서가 이제는 어디에도 없어요.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한국이 가끔 아쉽답니다.
제가 다닌 킷사텐 중에서 보면 커피에 힘이 좀 들어간 집 메뉴에 오레그랏세가 등장하더라구요.
섞지 말고 그대로 마시라고 하던데 집집마다 그들만의 고집이 있는 것 같아 재밌어요.
드라마에 등장한 메뉴를 그대로 따라해 봤는데 여기서 마신 오레그랏세는 각별히 맛있었어요(달달해서 좋았는지도).
쪼꼬바님은 참 사랑스러운 꼬마였나 봐요.
이모님도 그렇고 아버님도 다방까지 데리고 가서 자랑하고 싶으셨던 거지요😊
일본 같은 경우도 붐이었던 시기에 우후죽순격으로 생겼던 수많은 킷사텐들이 이제는 반 이상 사라졌고
어떻게든 명맥을 유지하려는 곳만 자녀 혹은 지인이 이어가고 있어요. 동네에서 허름한 킷사텐을 만나면 그래서 더 반갑죠.
편안하게 하루 마무리하시길요🍀
기다렸어요 사랑스런 영상입니다~~
사랑스러운 분이 다녀가셨네요. 늘 감사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깃사텐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공통점이 많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입구, 간판, 실내분위기, 조명, 실내장식, 찻잔, 메뉴, 음악등 참 많은 부분에 공통분모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일본만이 가지고 있는 참 묘한 독특한 분위기였습니다.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또 한주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킷사텐을 다니다 보면 정말 닮았다 싶은 곳이 많아요.
그 시대에 유행했던 실내 장식이나 메뉴 등이 그대로 남아 요즘의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내면서 그들만의 공통분모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고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킷사텐을 만나면 더 반갑지요.
이번 킷사텐은 회반죽벽에 조도가 낮은 조명, 재즈, 융드립, 고급 찻잔 등 프랑스의 분위기가 나는 킷사텐 중에 속해요.
이런 분위기에는 고독감이 느껴져서 저는 좋더라구요^^
허리와 발목은 좀 좋아지셨는지요.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잘볼게요❤
시청하고 계시다는 걸 늘 바로 알려주시니 영상을 업로드하고 나서 안심이 푹 되고 기분이 좋아져요. 늘 감사드려요❤
바람이 몹시 분다고는 하시지만 파란 하늘 아래 노랑, 빨강 전철이 지나는 풍경이 보기 좋네요. 서울의 한강은 너무 커서 걸어서 건널 엄두가 나지도 않고 걷기 좋은 환경도 아니지만 도쿄 도심을 흐르는 강은 천천히 풍경도 살피며 걸어서 건너기 좋은 것 같아요. 강은 걸어서 건너야 제맛인데 말이죠. 밥집이나 이자카야에서 고항, 나마 오카와리나 소심하게 말할줄 알았지 커피 오카와리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휴대폰은 전파가 안 터진다는 소중한 정보와 함께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찻집을 사랑해서' 도장깨기인 듯ㅎㅎ)
아니 그 깨알만한 글씨를 읽으셨어요!🫣
전파는 안 터지지만 wifi가 되더라구요. 편집하다 발견했어요~
찻집을 사랑해서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니 정말 작은 강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돼요. 게다가 요즘 계절에 강가에 핀 흐드러진 벚꽃은 장관이지요🌸
오카와리 부분이 너무 웃겨요~ 그러고 보니 고항 나마에나 어울리는 말이지 커피에는.. 그런데 이곳에서는 카운터 여기저기서 오카와리 오네가이시마-스, 하더라구요. 반값이기도 하지만 오래 있고 싶어 자꾸 시키는 것 같았어요. 커피 마시다가 갑자기 케이크도 시키고 샌드위치도 시키고. 그나저나 고항 오카와리 하시나 봐요~~^^
이래 봬도 純喫茶に恋をして 중에서 엄선한 곳입니다요~😁
shall we dance 에서 또 반가웠고 오레그랏세 너무 궁금합니다. ❤
제가 쓴 작은 부분에 공감해 주시면 너무너무 기쁘더라구요. 오레그랏세는 양도 적은 데다 달콤해서 홀짝홀짝 맛있었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렌토님♥️
0:45 여기 위치가 정확히 어디일까요? 영상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물어봐요!
@@minsoo00 감사합니다☺️ 걷다가 나온 곳이라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요. 그 다리를 지나면 바로 ‘Tri Force’라는 이름의 체육관이 나와요. 구글에서 고탄다 tri force 검색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maps.app.goo.gl/KTtrnqUGrorRv5GY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flowerchip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