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町田) 카운터 일곱 석 도쿄에서 제일 맛있는 카레집 '아사노(アサノ)' ｜ 이따금 문 여는 장미로 이층집 '헨젤과 그레텔(ヘンゼルとグレーテル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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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도쿄의 중남부에 있는 마치다(町田)시. 신주쿠에서 전철로 30분이면 도착한답니다.
도쿄에서 카레, 하면 이곳을 떠올릴 만큼 유명한 카레집이 있어서 먹으러 갔어요. 리치한 카레집 '아사노(アサノ)'. 얇고 바삭한 돈가스가 밥 위에 올려진 묽은 카레지만 맛이 아주 진하고 매콤합니다. 볶은 양파를 많이 넣고 나흘간 끓이고 재우고 하면서 만든 카레라고 해요. 37년간 부동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아사노'카레에 저는 이미 중독된 듯합니다.
세리가야(芹が谷)공원을 걷다가 넝쿨장미가 담벼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2층집을 발견했어요. '헨젤과 그레텔(ヘンゼルとグレーテル)'. 동화 속 과자집 같은 설렘 가득한 그 집은 70대 여성분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독일 유학 후에 이곳에 독일 문화를 전하기 위해 지었다고 하는군요. 좋은 계절에만 가끔 문을 여는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비정기적으로 클래식 연주회도 열고 독일 가정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런치회도 연다고 합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연히 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 건 정말 행운이었지요.
헨젤과 그레텔(ヘンゼルとグレーテル)
doitsu-bunkaka...
리치한 카레집 아사노(リッチなカレーの店アサノ)
g.co/kgs/mbi1E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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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대신으로 육성을 넣으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목소리가 너무 고우시니깐^^ 조용히~ 따라가는 여행 너무 좋아요 영상이 길어서 더더더더 좋아요^^
곱다고 해주시니 목소리 변조한 보람을 느껴요😝
이래 봬도 너무 샤이한 저라서 아주 쬐금씩 넣어 볼게요. 지루해 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참새 들렀다 갈게요~~
에서 빵 터졌어요😂
사사사사~~
목소리 좋으세요!
계속 들려주세요
푸짐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저도 모르게 사사사사 따라 했어요☺️
덕분에 용기 내어 조금씩 목소리 넣어 볼게요. 감사해요!
오늘은 볼 게 많네요. 녹차 덖는 기계(이발소 표시등도 생각나고 뻥튀기와 군고구마 생각도 나구요)도 도쿄에서 제일 맛있는(카레집까지의 좁은 골목이 무척 맘에 드네요.) 카레집도 온통 초록초록한 가정집같은 카페 '헨젤과 그레텔'도 아무리 친절하신 할머님이라도 아이의 진짜 머리카락으로 만든 조금은 무서워보이는 인형에 차마 귀엽다고는 선뜻 말하기 힘든 그런...ㅎㅎ 카페에 흐르던 음악 덕분에 오랜만에 콜트레인의 my favorite things 들어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카레 골목길이 마음에 드신다니 옥토버레드님도 허름한 분위기의 매력을 아는 분이시군요! 장미의 집도 특별한 경험이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카레가 정말 맛있었어요. 한밤중인 지금도 생각나네요. 덕분에 저도 콜트레인의 색소폰 연주로 My Favorite Things를 듣고 있어요😊잘 자요~💤
오 가봐야 겠네요
카레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려요☺️
5일간 끓이고 재우고 했다네요.
카레집 소개 너무너무 감사해요. 돌아오는 여행때 꼭 가볼래요❥･•
크림님☺️
카레 좋아하시나 봐요.
여긴 진짜 맛있었어요. 좀 멀긴 해도 추천입니다! 오픈 전부터 줄 서 있으니 점심은 2시 전후, 저녁은 8시 전이나 오픈 시간 맞춰 가시면 조금 나을 거예요♥️
사사사사 오늘도 영상보고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감사해요
@@렌토-x2l 렌토님 기분이 활짝 개일 수 있도록 다음엔 사사사사 말고 뭘 해볼까요. 저도 늘 힘을 얻고 있어요☺️
@@flowerchips 목소리 자주 들려주세요 ❣️
@@렌토-x2l 고마워요♥️
도쿄는 오전부터 비가 엄청 쏟아져요. 오늘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