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엄마가 현지인 영어가 아닌데... 절케 하면 아이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립니다. 제 경우 독일 교포 2세였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영어 배웟는데 한국에 돌아가서 중학교 1학년에 편입, 처음에 고생은 했지만 이년만에 한국어 어휘력 문제를 극복해서 나중에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마쳤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부모가 도와주거나 억지로 뭘 시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었음. 졸업후 중국으로 유학 와서 결국 눌러앉았는데 그동안 현지인과 결혼, 아이 둘은 집에서 중국어 한국어 같이 쓰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미국 국제학교 다녀서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는 곳이 중국이기에 제 모국어인 독일어나 원래 할 줄 알던 영어는 집에서 별도로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성장환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어에 대한 환상 자체가 없어서 학교 다니면서 알아서 배우라고 했네요. (여기서도 한국 학부모들 보면 이해가 안 갈 정도인데 공통점이 본인이 영어를 못하는 거에 무슨 한 맺혀서 그걸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하는 사람들 같음) 한국에서 저러면서까지 애들 혹사시키면서 뭔 조기교육이니 뭐니 영어 파닉스 배운다느니 하는 거 세월 지나면 다 헛돈에 헛수고입니다. 영어도 글코 모든 외국어는 본인의 생각과 논리를 표현하는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언어학 전공자 제외) 현재 아이 하나는 서울에서, 나머지는 홍콩에서 대학교 다니고 둘 다 한중영일 4개 국어 유창하게 합니다. 말만 하는 거 말고 해당 언어로 글도 자유롭게 작성할 정도로. 공부는 알아서 하는 거고 될 넘은 하지 말라고 해도 되며 안될 넘은 아무리 시켜도 안 됩니다.
보니까 엄마가 현지인 영어가 아닌데... 절케 하면 아이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립니다.
제 경우 독일 교포 2세였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영어 배웟는데 한국에 돌아가서 중학교 1학년에 편입,
처음에 고생은 했지만 이년만에 한국어 어휘력 문제를 극복해서 나중에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마쳤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부모가 도와주거나 억지로 뭘 시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었음.
졸업후 중국으로 유학 와서 결국 눌러앉았는데 그동안 현지인과 결혼,
아이 둘은 집에서 중국어 한국어 같이 쓰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미국 국제학교 다녀서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는 곳이 중국이기에 제 모국어인 독일어나 원래 할 줄 알던 영어는 집에서 별도로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성장환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어에 대한 환상 자체가 없어서 학교 다니면서 알아서 배우라고 했네요.
(여기서도 한국 학부모들 보면 이해가 안 갈 정도인데 공통점이 본인이 영어를 못하는 거에 무슨 한 맺혀서 그걸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하는 사람들 같음)
한국에서 저러면서까지 애들 혹사시키면서 뭔 조기교육이니 뭐니 영어 파닉스 배운다느니 하는 거 세월 지나면 다 헛돈에 헛수고입니다.
영어도 글코 모든 외국어는 본인의 생각과 논리를 표현하는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언어학 전공자 제외)
현재 아이 하나는 서울에서, 나머지는 홍콩에서 대학교 다니고 둘 다 한중영일 4개 국어 유창하게 합니다.
말만 하는 거 말고 해당 언어로 글도 자유롭게 작성할 정도로.
공부는 알아서 하는 거고 될 넘은 하지 말라고 해도 되며 안될 넘은 아무리 시켜도 안 됩니다.
미국에서 살아라 진심 이럴려면
언어학자들도 하는 소리가 모국어 우선이고 이후 외국어에 노출시켜야하다더라
2개국어 노출되는 외국인 한국인 부모면 몰라도 이건아님..
어이구야 유학 보내야겄는디
어릴때부터 영어를 더 중요시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