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미쉐린이 소비자들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라인업을 나눠서 가져가서는 재고관리 측면이나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하나로 합치는 전략을 택한거겠죠... ㅋㅋㅋㅋㅋㅋ 다만 어차피 최근 내연기관 차들의 무게와 출력도 전기차 못지 않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비슷한 규격의 타이어가 대응해야 하는 차량의 스펙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아서, 라인업을 굳이 구분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기다려봐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반응 뿐이겠네요 😅
다이나믹한 혹은 와인딩, 혹은 서킷 주행등은 뭐... 뭘해도 무거운차라 더 잘 녹는거 같고요. 콘티넨탈에서도 미쉐린처럼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만들 계획이 없이 타이어 스펙 자체를 올리는 것처럼 전기차 전용이 최소한 내마모도 측면에서 내연기관 처럼 천천히 몰면 더 오래 탈 수 있는 타이어임에는 분명한거 같아요 (EV6 OE타이어인 크로스컨택트RX요) 굳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라고 붙일 거 없이 타이어 능력치가 올라간 당장엔 비싼 타이어요. 차량별 하중차이 때문에 내연 차에 맞을진... 취향에 대해서는 케바케겠지만요 저도 넥센타이어 간담회에서 동일한 얘기를 들었네요 라고 영상 시청 전에 댓글 달고 시작해봅니다 ㅋㅋ 아마.. 비슷한 말씀을...
폴리 우레탄이 들어간 타이어들의 수명이 궁금합니다. 주행 거리가 크지 않아서 타이어 교환을 그리 자주 하지 않는데. 보통 타이어 회사들이 10년은 써도 된다고들 하는데 (물론 쓰레드가 남아 있는 기준) 폴리 우레탄이 내부에서 10년은 우리나라 기온에서 가능한가? 궁금하네요.
@@ChulhoLee-cg2ln 예 저도 테슬라나 다른 대형차들 탈때 보통 4ㅡ5만 마일 선이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기본 타이어가 pirelli verde인데.. 저만이 아니라 포럼 사람들 보면 보통 13k에서 25k정도 탄다고 불만이 많더라고요... 보통 20인치 at나 22인치 스포츠 타이어 쪽이 25k에 근접한 마일리지고 21 로드 타이어가 좀 짧게 타더라고요
구분하지 않고 가는건 그냥 미쉐린에 전략인거지 전기차 타이어에 정답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사실 기업 입장에서 편한거지 실제 소비자들에겐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전기차에게 내연차에게 장착 했을때 필요없는 요소까지 장착되는거고 저 또한 전기차인 제차에 저 미쉐린 프라이머시 a/s가 순정으로 달려나와 쓰면서 느꼈지만 2만5천 키로에 다 닳아버려서 갈았습니다 순정이라 그렇지 저걸 돈주고 샀다면 "잘 샀다 전기차에 딱이네"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돈이 아까웠겠죠..그 반대인 내연기관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필요이상으로 과분하거나 체감이 안되는 부분까지도 돈을 더주고 구매를 해야하는건데.. 자신의 차의 특성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타이어를 찾고 구매하는게 일반적이고 그게 가장 만족도가 높을텐데요.. 윈터,스포츠,사계절등등 도 그러하듯이요 전기차와 내연기관 타이어에 구분을 없애는게 과연 좋은것인지 근데 이상하게 광ㄱㅗ를 받은건지 마냥 좋고 정답인냥 얘기하는게 이상합니다..
반대로 이해한 듯 해요. 소비자 입장에선 전기차용 타이어 라인의 단편적인 선택권에서 벗어나 윈터 스포츠 사계절 등등 개인 취향에 맞는 타이어를 자유롭게 고르기가 더 좋아진거죠. 기업 입장이라면 비싼 EV 전용 모델을 구축하는게 더 마진이 좋답니다. 그래서 다른 타이어 브랜드가 지금도 EV 타이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거죠. 과연 EV 전용 타이어가 진짜로 필요할까 하나 둘 의문을 던지는 시점에 미쉐린은 일종의 양심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미쉐린 : 기존 타이어 대비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높은 등급이고, 써보니까 내연차에 써도 되고, 그냥 전기차용으로 내놓은거 내연차에도 쓰자. 구별 안해도 되겠네.(상향 평준화) 불안점 : 미쉐린이 기존 타이어랑 전기차 전용 타이어랑 구별 안하네? 그럼 기존 타이어도 그냥 전기차 전용이라고 하고 팔아도 되겠네.(하향 평준화)
가격 인상은 하나만 보고 쉽게 예단하긴 어렵습니다. 가격 올려버리면 내연차 소비자 시장을 그만큼 잃게 될텐데요? 타이어는 다수의 브랜드가 존재해서 가격 독점력을 지닌 구조도 아니고요. 그리고 대댓글 달아주는 분처럼 흡음제가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EV 전용 타이어 아니어도 흡음제는 미쉐린에서 추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타이어에 대한 제 생각은 약간 달라요. 현직 10년차 수입차 영업사원이어서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습니다. 간혹 신차 출고시 끼워진 타이어가 1년을 못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월 근처 테두리가 지우개처럼 닳아 없어져서 불만이 상당했죠. 대부분 일반 타이어였구요, 제 생각에는 전기차가 무겁기 때문에 핸들을 많이 돌려서 바퀴가 누운 상태에서 악셀링 부하를 주면 그 부분만 빠르게 삭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 타이어마다 하중지수가 있는것은 다들 잘 아실텐데요, 그 무게를 넘지 않으니 된 것 아니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타이어 1본에 하중 지수가 750인 타이어와 950인 타이어는 차량의 무게를 버티는 것은 똑같겠지만 애초에 한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마모도와 급선회시 안정성 면에서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레이서처럼 뒤를 흘리며 타는 것은 아니잖아요? 차량 전체의 무게를 버티는 것은 하중 지수가 동일하다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만약 핸들링 상태에서 어느 한 면만 마모되는 상황이라면 컴파운드부터 다른 전기차용 타이어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마일리지냐, 아니면 약간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냐의 선택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재미가 있으려면 지우개가 될 것이고, 마일리지로 가려면 재미를 포기하는 것이니까요. 제조사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 일반 타이어를 끼워서 파는게 여러 모로 이익입니다. 전기차의 무게를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펀 카를 몰듯이 운전하다가 급정거를 할 때의 그 위급함을 닥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고성능에 가까운 타이어가 스탁으로 달려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타이어 업체의 입장에서도 윈터타이어를 예를 들어 보자면, 일반 타이어는 연중 쉬지 않고 생산을 합니다만 윈터타이어는 전년도 주문량 만큼만 빠르고 짧게 생산을 하고 끝내는 것처럼 전기차용 타이어도 한정된 생산 가동률 사이에 끼워서 생산을 해야 하다보니 그 수량이 부족해서 공급이 딸리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그래서 사이드월이 조금 더 보강된 전기차용 타이어가, 그 재미나 성능은 조금 애매하더라도 전기차에는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기차 오너이고, 브레이킹이나 코너링에서 느낀 점들을 고민하다가 바로 오늘 전기차용 윈터타이어로 바꾸고 왔다보니 몇 자 써봤습니다.
EV6 3년 3개월 47,000km 타고 전기차 전용 아이온 SUV 105V로 바꿨습니다. 짝당 20만 5천원 OE타이어는 금호 쿠루젠 HP71 101H이었는데 2만km 넘어가니까 확 닳아서 늘 불안했는데.. 아마도 하중지수가 영향이 크게 작용한듯.. 광고처럼 소음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핸드폰 어플로 재보니 1~2데시벨 정도는 작아졌습니다. 대신 타이어 마일리지는 많이 늘어날듯
오랜만에 같이 달리며 즐거웠어요. 채널 구독자 분들과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날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뭐 사실 미쉐린이 소비자들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라인업을 나눠서 가져가서는 재고관리 측면이나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하나로 합치는 전략을 택한거겠죠... ㅋㅋㅋㅋㅋㅋ 다만 어차피 최근 내연기관 차들의 무게와 출력도 전기차 못지 않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비슷한 규격의 타이어가 대응해야 하는 차량의 스펙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아서, 라인업을 굳이 구분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기다려봐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반응 뿐이겠네요 😅
전기차타이어가 무게에 견디는 강성이 강했는데 일반타이어도 2022년이후는 같아지면서 의미 없습니다. 스펀지를 넣어서 소음감소? 그보다 피치늘린 일반타이어가 4대쉬벨 더 조용하더군요.
@@uwin-rj4rj 그 모델이 뭔가묭?
감기 얼른 나으십쇼 형님! 🥹
재고 구하는게 쉽지 않은점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국산 타이어인데도 구하기 힘든게 있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19인치 한타 슈퍼스포츠 ZR이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AS도 일주일 기다려서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기차용타이어 제작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수요가 아직 많지 않으니 올려 받는 꼼수를 부리고 있죠.
20:36 에서 나오듯 생산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떄문에 탄소세 내면 비용 면에서도 투자 가치가 그닥이죠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텍사스 지역이고 2022 볼트 EUV 타고 있습니다. 이제 타이어를 곧 바꿔야 하는데 겨울에 눈도 가끔 오니까 미쉘린 크로스클라이밋 2 로 갈까 하는데 레인지가 5-10% 정도 떨어진다고들 하네요. 일단은 불안해서 EV 라고 써있는 타이어를 쓰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2:45 아이오닉5 N 배터리는 LG엔솔이 아니라 SK온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저도 skon ni88양극재 들어간 배터리로 알고있습니다
차주입니다
sk on 9반반 배터리 맞습니당
맞습니다. 제가 잘못 이야기했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Sk on이라고 현대차에서 봤습니다.
다이나믹한 혹은 와인딩, 혹은 서킷 주행등은 뭐... 뭘해도 무거운차라 더 잘 녹는거 같고요.
콘티넨탈에서도 미쉐린처럼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만들 계획이 없이 타이어 스펙 자체를 올리는 것처럼
전기차 전용이 최소한 내마모도 측면에서 내연기관 처럼 천천히 몰면 더 오래 탈 수 있는 타이어임에는 분명한거 같아요
(EV6 OE타이어인 크로스컨택트RX요)
굳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라고 붙일 거 없이 타이어 능력치가 올라간 당장엔 비싼 타이어요.
차량별 하중차이 때문에 내연 차에 맞을진... 취향에 대해서는 케바케겠지만요
저도 넥센타이어 간담회에서 동일한 얘기를 들었네요
라고 영상 시청 전에 댓글 달고 시작해봅니다 ㅋㅋ
아마.. 비슷한 말씀을...
감기 걸리셨군요. 쾌차하시길...
지금 아이오닉 5 N에 순정으로 달린 P Zero 다 쓰면 미쉐린 PS5 로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5N 275 35 21 사이즈는 Ps5로 안나온다고 해요.. PS4S or 순정 Pzero 로 쓰셔야 할듯 합니다. 참고하세용
@@K불벼락 감사합니다
전용타이어 안쓰지만 출고타이어랑 크게 다른걸 모르겠음..저처럼 무던한사람은 내연차타이어 써도 될듯
수명도 팰리세이드 탈때랑 차이 없더군요
무난히 5만 탔습니다
0:20 ??? : 으히이이이잇 !!
이동희 기자님을 여기서 보네요. 예전에 포니2, 티뷰론 스페셜 뭐 이런걸로 특이한 시도 하셔서 기억합니다.
아이오닉6 225 55 18
일반 금호타이어로 교환.
소음 차이 없음.
전비 낮아짐 사실.
오늘 아침 교환 후 국도,고속도로 왕복 300km 운행 함.
굳이 차이라고 느낀점: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한 느낌.
내연기관 타이어도 전기차 타이어값만큼 받을려나 ㄷㄷ
21/7 아이오닉5도 출고타이어가 프라이머시 올시즌였는데 더 보완이 된건가요?
전기차 판매량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라는 것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카페에서 뉴아이오닉5 AWD모델로 776km 인증하신분 계십니다...^^
해당 타이어가 제가 타고있는 ev9에도 끼워있는데요 이타이어 흡음제 이탈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로인해 핸들 떨림이 엄청나지고.. 이거 잡기 위해 사업소 들락날락해도 안잡혀서.. 결국 흡음제 제가 후 해결되는 사례들이 많은데 이부분도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미쉐린에서 리콜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병휘형 옆에 옆집형인줄..
오 저도 재미지게 타고 있습니다 ㅋㅋ
00:17 ㅋㅋㅋㅋㅋ 저형은 무슨차를 가져다 줘도 재밌게 탈것 같은데;;
저 어제 타이어 교체 했습니다 출고 타이어 빼보니 스펀지 없고 그냥 타이어 드라고요 첫 교체도 그냥 타이어 교체했는데 소음 없고 만족 이제브터 그냥 타이어 미리주문할갓임
폴리 우레탄이 들어간 타이어들의 수명이 궁금합니다. 주행 거리가 크지 않아서 타이어 교환을 그리 자주 하지 않는데. 보통 타이어 회사들이 10년은 써도 된다고들 하는데 (물론 쓰레드가 남아 있는 기준) 폴리 우레탄이 내부에서 10년은 우리나라 기온에서 가능한가? 궁금하네요.
10년 쓰기 어렵죠. 트레드 표면에 크랙 발생이 더 중요한데 트레드가 남아있어도 크랙 시작되면 경화가 상당 부분 진행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트레드가 남아 있어도 접지력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트레드 잔량과 크랙 발생 다 보시는게 좋습니다.
@@StationB 내부에 장착된 폴리 우레탄은 타이어 수명 (제조사 지정) 까지는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아이온 에보 as타이어가 좋다고 하던데
R1t타는데... 기본달려나오는 275 55 21 피렐리 타이어가 트레드가 빨리 다는걸로 유저들 사이에서 욕 많이 먹는건 알고 있었지만.. 14000마일에 1mm 남아서 타이어 교체를 할줄은 몰랐습니다.. 세상에... 마침 타이밍 맞게 미쉘린 디펜더가 나와서 그걸로 교체했네요 8천 파운드에 육박하는 차라서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14000마일은 테슬라도 타보고 대형 트럭이랑 벤들도 많이 타봤지만 처음이네요.
뭔가 잘못 된것 같아요. 저는 TESLA Y 2년 8개월 53500 마일 인데 아직 생생 해요.
처음 초기 타이어 입니다
@@ChulhoLee-cg2ln 예 저도 테슬라나 다른 대형차들 탈때 보통 4ㅡ5만 마일 선이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기본 타이어가 pirelli verde인데.. 저만이 아니라 포럼 사람들 보면 보통 13k에서 25k정도 탄다고 불만이 많더라고요... 보통 20인치 at나 22인치 스포츠 타이어 쪽이 25k에 근접한 마일리지고 21 로드 타이어가 좀 짧게 타더라고요
목소리가 맹맹하신게 감기조심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미쉘린 타이어 4짝 ㅇ;ㄹ반 타이어로 겨체 127만으로 너무 아까워요 너무 비싸요❤❤❤
전기차 차주로 그가격이먄 최고급타이어 장착하세요. 더 조용하고 성능도 더 좋습니다.
모델3 7.5만에 4륜이라 내짝 다 갈았음. 한국타이어로 ~ 가장 저렴한 2024년 개발품으로 소리 충격흡수 다 보니 압도적으로 좋았음
전부터 테슬라 딱딱한 승차감 타이어만 바꿔도 많이 나아진다고 했었죠
내짝에서 거른다
짐 i4 순정이 ps4인데요 타이어 소음 때문에 PS EV를 가야 하나 고민이 조금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특별히 전용 타이어 쓸 필요 없이 ps5로 가야겠네요 ㅎㅎ
무게지수만 맞으면된다😊
사이드월에 EV 각인만 없으면 그냥 일반 타이어잖어 ㅎㅎㅎ
괜히 EV전용이다 해서 소비자만 더 헷갈리게 해놨어
그리고 타이어 값은 EV타이어나 일반 타이어나 별 차이없음
배터리 skon 아닌가요?
구분하지 않고 가는건 그냥 미쉐린에 전략인거지 전기차 타이어에 정답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사실 기업 입장에서 편한거지 실제 소비자들에겐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전기차에게 내연차에게 장착 했을때 필요없는 요소까지 장착되는거고 저 또한 전기차인 제차에 저 미쉐린 프라이머시 a/s가 순정으로 달려나와 쓰면서 느꼈지만 2만5천 키로에 다 닳아버려서 갈았습니다 순정이라 그렇지 저걸 돈주고 샀다면 "잘 샀다 전기차에 딱이네"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돈이 아까웠겠죠..그 반대인 내연기관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필요이상으로 과분하거나 체감이 안되는 부분까지도 돈을 더주고 구매를 해야하는건데.. 자신의 차의 특성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타이어를 찾고 구매하는게 일반적이고 그게 가장 만족도가 높을텐데요.. 윈터,스포츠,사계절등등 도 그러하듯이요 전기차와 내연기관 타이어에 구분을 없애는게 과연 좋은것인지 근데 이상하게 광ㄱㅗ를 받은건지 마냥 좋고 정답인냥 얘기하는게 이상합니다..
반대로 이해한 듯 해요. 소비자 입장에선 전기차용 타이어 라인의 단편적인 선택권에서 벗어나 윈터 스포츠 사계절 등등 개인 취향에 맞는 타이어를 자유롭게 고르기가 더 좋아진거죠. 기업 입장이라면 비싼 EV 전용 모델을 구축하는게 더 마진이 좋답니다. 그래서 다른 타이어 브랜드가 지금도 EV 타이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거죠. 과연 EV 전용 타이어가 진짜로 필요할까 하나 둘 의문을 던지는 시점에 미쉐린은 일종의 양심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미쉐린 : 기존 타이어 대비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높은 등급이고, 써보니까 내연차에 써도 되고, 그냥 전기차용으로 내놓은거 내연차에도 쓰자. 구별 안해도 되겠네.(상향 평준화)
불안점 : 미쉐린이 기존 타이어랑 전기차 전용 타이어랑 구별 안하네? 그럼 기존 타이어도 그냥 전기차 전용이라고 하고 팔아도 되겠네.(하향 평준화)
아이오닉N에 있는 가상배기음을 일반 아이오닉에도 옵션 넣어준다면
진짜 타는맛 날텐데
그러니까요 돈주고 살 수 있게라도
N line 나오면 들어갈듯?
@@마요네즈-m1p ㅋㅋㅋ이미 있어요 제차가 n라인임
@@scourtone5840 아이오닉n라인에 가상배기 들어가있나요?
제일 걱정인게 전기차가 무거워서 내연기관 타이어. 내구성이 보장되는지요?ㅋ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 무게 대응할 스펙을 갖췄기에 구분 없이 써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감기 걸리셨나요? 제 이어폰이 이상이 있나 싶었네요. 쾌유하세요.
기존타이어도 전기차타이어만큼 가격을 올리겠다로 해석되는건 나만 그런가
흡음제가 빠지는 만큼 그 값정도 빠지겠죠
가격 인상은 하나만 보고 쉽게 예단하긴 어렵습니다. 가격 올려버리면 내연차 소비자 시장을 그만큼 잃게 될텐데요? 타이어는 다수의 브랜드가 존재해서 가격 독점력을 지닌 구조도 아니고요. 그리고 대댓글 달아주는 분처럼 흡음제가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EV 전용 타이어 아니어도 흡음제는 미쉐린에서 추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형 M5 2.3톤가량 하고 아이오닉5는 2톤도 안하는데 굳이 전기 내연 나눌 필요는 없어 보임
맞아요 내연 차량 몸무게가 전기차급에 육박하게 되었죠
처음부터 전용은 멍멍소리였죠.
규격하고 하중지수만 맞으면 되니까요.
전기차전용 타이틀로 눈탱이 치려다 관리 안되니까 포기한거죠.
전기차라고 해서 굳이 전기차용 타이어를 고집할 필요는없다고 들었네요.
문제는 없겠죠. 다만 노면소음이 더 올라올뿐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량이 많이 나가서 트레드웨어도 고려를 해야겠죠?
같은 사이즈 타이어라도 전기차에 쓰려면 하중지수는 보셔야 돼요
전기차 전용 아니면 마일리지가 넘 짧아져요 ㅠㅠ
전용 추천합니다
전용아니여도 윗분이 말한것처럼 하중지수 보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마일리지가 과하게 짧아집니다
어차피 타이어는 사이즈가 같으면 허용하중도 같은데요 뭐..
XL이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
다만 전기차들이 토크들이 좋아서, 내연차용대비 좀더 종접지력에 신경을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DWS06+만 해도 횡접지력은 영 별로인데, 종접지력은 괜찮더라고요.
혹시 XL 의 의미를 알수 있을까요? 콘티 MC7 쓰는데 XL이 적혀 있어 궁금합니다
@@곽정규-y7k엑스트라 로드 하중 마니 견딘다 이거에요
@@illliiliilliilili 아 제가 생각한게 맞았군요 근데 아반떼 스포츠라 겨우 1.3 톤인데 xl 의미가 없네요 ㅋㅋ
타이어에 대한 제 생각은 약간 달라요. 현직 10년차 수입차 영업사원이어서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습니다.
간혹 신차 출고시 끼워진 타이어가 1년을 못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월 근처 테두리가 지우개처럼 닳아 없어져서 불만이 상당했죠.
대부분 일반 타이어였구요, 제 생각에는 전기차가 무겁기 때문에 핸들을 많이 돌려서 바퀴가 누운 상태에서 악셀링 부하를 주면 그 부분만 빠르게 삭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 타이어마다 하중지수가 있는것은 다들 잘 아실텐데요, 그 무게를 넘지 않으니 된 것 아니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타이어 1본에 하중 지수가 750인 타이어와 950인 타이어는 차량의 무게를 버티는 것은 똑같겠지만 애초에 한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마모도와 급선회시 안정성 면에서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레이서처럼 뒤를 흘리며 타는 것은 아니잖아요?
차량 전체의 무게를 버티는 것은 하중 지수가 동일하다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만약 핸들링 상태에서 어느 한 면만 마모되는 상황이라면 컴파운드부터 다른 전기차용 타이어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마일리지냐, 아니면 약간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냐의 선택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재미가 있으려면 지우개가 될 것이고, 마일리지로 가려면 재미를 포기하는 것이니까요.
제조사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 일반 타이어를 끼워서 파는게 여러 모로 이익입니다.
전기차의 무게를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펀 카를 몰듯이 운전하다가 급정거를 할 때의 그 위급함을 닥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고성능에 가까운 타이어가 스탁으로 달려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타이어 업체의 입장에서도 윈터타이어를 예를 들어 보자면, 일반 타이어는 연중 쉬지 않고 생산을 합니다만 윈터타이어는 전년도 주문량 만큼만 빠르고 짧게 생산을 하고 끝내는 것처럼
전기차용 타이어도 한정된 생산 가동률 사이에 끼워서 생산을 해야 하다보니 그 수량이 부족해서 공급이 딸리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그래서 사이드월이 조금 더 보강된 전기차용 타이어가, 그 재미나 성능은 조금 애매하더라도 전기차에는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기차 오너이고, 브레이킹이나 코너링에서 느낀 점들을 고민하다가 바로 오늘 전기차용 윈터타이어로 바꾸고 왔다보니 몇 자 써봤습니다.
EV6 3년 3개월 47,000km 타고 전기차 전용 아이온 SUV 105V로 바꿨습니다.
짝당 20만 5천원
OE타이어는 금호 쿠루젠 HP71 101H이었는데 2만km 넘어가니까 확 닳아서 늘 불안했는데.. 아마도 하중지수가
영향이 크게 작용한듯..
광고처럼 소음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핸드폰 어플로 재보니 1~2데시벨 정도는
작아졌습니다. 대신 타이어 마일리지는 많이 늘어날듯
병휘님 목소리가 코로...
모델3보다 M4기 훨씬무겁던데 무ㅛㅡㄴ짓을한거지
고부과 상품으로 가겠다는거지
부가
저도택시인데 넥센타이어를 쓰고
있는데요 전기차용
이라고 해도 수명에는
차이가있을지라도
승차감은 미쉐린 보다
좋은것같아서 계속 넥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마모에 강해서 오래감
넥센은 크게 장점이 없다고 하시던데 무난무난
지금은 차가 아니다.수동일때가 자동차였다.
“자동”차인데 수동일때만 차래 ㅋㅋ
달구지끌고다니셨나
@@이름-y8i 살돈이 없나봄
스마트폰으로 즐겁게 놀지만 자치기가 그리운 부분도 있죠ㅋㅋ
상술아닌가 이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