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상권., 유동 인구 감소, 높은 임대료 젊음을 잃은 부산의 대학로.. 상황은? [ 생방송부라보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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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2024년 기준 부산 소재 대학 24개
그리고 젊음과 청춘으로 가득한 대학로
그런데...
부산의 대학로 예전 같지 않다?
위축된 상권, 유동 인구 감소, 높은 임대료
젊음을 잃은 부산 대학로...
부산의 대학로 상황은 어떤지 들여다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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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홈페이지
www.busanmb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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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나와 내 주변인이 생각하고 느낀점을 말하자면 대학가는 학생들이 주 소비층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물가가 쌌다 밥집 술집 등 학생들의 지갑 수준에 맞춰서 물가가 형성되 있었음( 특히 부산대는 국립대 특성상 학비가 싸서 집안 형편 여유 없는 친구들이 서울 사립대 대신 많이 오기 때문에 경대보다도 더 저렴했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임대료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다른 상권(서면이나 동래, 광안리 같은) 곳하고 물가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시작함 학생들은 다른 번화가하고 가격이 비슷한데 굳이 대학가에서 놀지 않고 지하철 타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물가가 싸서 혹은 추억에 젖어 오는 일반 사회인들도 굳이 비슷한 돈 쓰면서 대학가까지 올 이유를 못 느끼는거임 학교 앞 상권 살리고 싶으면 대학가에서만 가능한 가격대 가게들이 많아져야 된다
거기에다가 조카말 들어보니 요즘 대학생들 술도 많이 안마신다고 하네요 옛날처럼 동아리 과대 단합 이런게 20년전하고 완전히 달라요 학교에서는 그냥 공부만 한답니다 그리고 임대료같은 경우는 보통 대출 건물주들이 대다수이기떄문에 임대료 내리는 순간 주위 건물주들 다 박살나요 건물가치 떨어지면 바로 은행에 돈 뱉어내야하기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공실 냅두는거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죠 이건 전정권 문재인 정권의 거대한 실책중 하나죠
부산대학가 싸지도 않는데 음식은 싸구려 그 자체임. 좀 괜찮다 싶어서 다시 가면 싸구려 재질의 꼬지 집으로 바껴 있음.
본인이 직접하세요 ㅋㅋ
서울도 홍대는 대학생과 별개의 이유로 활성화되는 거고..
그 외 신촌을 비롯한 순수 대학가는 대부분 내리막길 중이죠
저출산시대라 갈수록 학생 줄고 있고 대학가 몰락은 전국이 공통입니다.
ㅇㅈ ㅜㅜ 이게 학교앞 물가인가 싶음
대학이 24개라는 사실이 더 놀랍다. 하지만 졸업만하면 떠나야하는 도시라는게 더 문제
텅 비어도 임대료를 안 내리는 이유는 건물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더 큰 손해이기때문이죠.차라리 건물 담보로 은행 대출내는 것이 빈공실손실보다 적다고 계산이기때문입니다. 문제는 서울명동처럼 2-3년만 버티면 금방금방 회복되는 상권이 아닌 부산대학가는 인구소멸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이죠.젊은 인구도 줄어든 상태에서 인서울대학열풍에 부산대학교조차 못 버티고 있습니다.
임대료 낮추면 땅값 떨어진다는 건물주들이 단합력이 다 망친거지 ㅋㅋ
임대료 내리면 올리기 힘든 법을 만들어 놓고는 건물주만 탓하기는... 니들도 자신들 이익 위해 임대차 보호법 만들었잖아. 그러니 건물주도 자기 이익 위해 노력하는 게 당연하지. 그 결과가 공멸인 것 뿐.
@@WNANF주물누가 들으면 임대차 보호법 없을때는 잘 내린줄 알겠네 ㅋㅋㅋㅋㅋ
@@WNANF주물 잘못된걸 알면 법을 보안 하던가 없애던가 해야 하는거 아님????
쭉~~~~내리지말고 팍팍올려요 건물주분들 빠이팅 끝까지공실가즈아~~
@@SF-lg6ye ㄹㅇㅋㅋ
서울 이대앞도 고임대료 감당안되 임차포기로 공실인데 임대료는 안내립니다.건물가치라나뭐라나 ,여기 부산대학로도 고임대료가 문제군요.공실장기화되야 건물주 정신차릴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한산해진걸로 알아요~ 남포동 서면 일부하고 바닷가 인근 조금이 아직 명맥 유지하는 정도인 걸로,,,,
월세 푼돈 몇푼 더 받자고 월세 내리느니, 몇년 버티고 혈기왕성한 호구 세입자 들어오면 5년 잡아놓고 건물가격 안내리고 파는게 젤 이득
@@user-wd5cy3ty3e남포동도 한산해지고 공실 있은지 꾀됬어요
@@사레레 그런 사람 이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임대라고 되어있으니, 다른 방도 빠질일만 남은 느낌.
@@사레레 문제는 젊은이가 줄고 경제성장도 저성장이라 자영업 도전인구는 더 줄예정
공영방송 리포터가 "혹시 왜 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라니 귀를 의심했습니다. 기본적인 국문법도 모르고 방송하는 사람이나 잘 못된 것 인지 못하고 내보내는 편집자나... 반성하세요! 방송인에게 정확한 어법은 기본입니다.
당연하지 아나운서처럼 몇단계 필터링해서 채용하는게 아니라 간호조무사나 미용실스텝처럼 아무나 다 할수 있는 일이니.... 수준이 낮을수 밖에...
이런거 찾아서 지적할때가 아니다.
기래기들부터 처단해야 나라가 산다
공영방송이라고 생각함?? ㅋㅋ
반성하세욧!
이래서 MBC를 잘 안보게 됩니다. 저도 순간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들어봤네요;;;
얼마전에 부산대 앞에 갔는데 그 예전에 젊은이들로
바글바글 했던 곳에 적막이 뚝 끊겼더라구요
진짜 사람이 없었어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평일에는 많긴함 주말에 없는것도 맞고
연간 출생아수가 95년생 70만명에서 05년생 40만명으로 줄었고, 수도권에 몰리는건 변함 없으니 부산이 엄청난 타격 받았겠지
일자리가 없어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간 것도 크다.
일자리는 “서울 & 경기”로 진출 !!!
그건 문재앙 때문아닌가 다들 이상한소리만하고 집값 올린것도 문재앙 애들 없는 이유도 당연 문재앙 아냐 이런것도 모르고 하는 소린가
제일큼..
정말 일자리가 없어요 부산 심각합니다
100대기업 하나있던데 르느삼성이드라..
대학가 뿐일까요?
서면 유흥 노래방 영업하는데 공치는날이 더많아 지금 폐업준비임다.ㅠ
권리금은 꿈도 없고 보증금 끝나면 빈털털이로 나갈수밖에.ㅠ
아직도 임대료 비싸다..
@ZReHY넌 입이싸다
10년뒤 부산이 300만 붕괴되고 300 넘기는 인천한테 인구 역전됩니다
지방 도시는 계속 인구줄어드는데 부산은 대기업이 없어 젊은이들 취업때문에 수도권으로 다 몰려서 젊은인구 유출 1위 도시가 부산이죠
지금도 부산시 하는거 보면 기업유치할 생각은 없고 없어지는 남구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서면NC백화점 빈땅에 다 아파트만 올리네요
남구쪽 부산외대 빠진자리도 아파트 올린다고 합니다
10? 5년만 돼도 깨질듯.
부산만 그런게 아니라 전국이 다 아파트 짓는다고 땅 산 다 파헤치는 공사판임~!
나중에 관리비만 내고 제발 공짜로 살아달라고 비는 시간이 올꺼임. 학자들이 40년 고금리시대 예상하는데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
부산은 위성도시가 많고 이미 땅 값 비싸서 대기업이 굳이 올 필요성을 못 느끼지 ㅋㅋ 와도 빌딩있는 본사인데 본사들 99.999%가 수도권에 밀집돼있는데 떵하니 부산와서 뭐하라고?
공장이나 생산라인도 창원마산이나 김해 양산에 싼 값에 다 들어가지 굳이 부산 한복판에 왜 들어오겠냐 ㅋㅋ
부산에 태어날 때부터 20년 넘게 살았는데 부산은 딱 이정도가 맞다.
영도 사하 사상 다 재개발 들어가고 테마파크 만들어서 대기업보다 볼거리랑 즐길거리 만드는게 맞음
대중이때 대우그룹해체가 주원인다!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방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부산에서 제일 나은 부산대 나와도 부산에 대기업이든 머든 다없어서 공기업,공무원 할거아니면 전부 ㅈ소기업 팔려가는데 이런 머리 좋은 애들이 가겠냐고 ㅋㅋㅋ 그러니 전부 부산 떠나서 서울 경기가서 좀 더 나은 기업들어가서 일하지 부산에는 ㅈ소기업들밖에 없는데 ㅋㅋㅋㅋ 좋은 대학나와도 의미가 없음 부산에 머무를거면
월세내리든 올리든 이제 아무 의미없습니다 인구가없습니다 회복절때 안되고 더 악화될길만 남아습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가합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대학가 상권도 이제 바이바이
그런듯
옷집같은 경우 대부분 쇼핑몰 이용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예전이야 부산대 한번씩 갔지. ㅁㅅㅅ라는 플랫폼이 워낙에 커져서 거의 거기서 구매함.
부산상권 다망하고 일자리도 없고 청년들도 일자리 없어서 부산 다떠나는데 임대료만 과거에 머무르면서 아직도 존나게 높으니 말이되는가 싶음 ㅋㅋ
대학가에서 장사 했지만 임대료 비싼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학생들 돈 없다고 땅값도 싼건 아니니까… 반대 입장에서 생각 한다면 저라도 임대료 굳이 안내려요
왈가왈부 할거없이 망하면 돼, 인구 늘어날 일 없으니까~~
인구가 줄어드는것은 기정사실이고. 건물주가 하느님 취급받던 시대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쓸데없이 임대료 높게 받지말고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쪽박차는 시대가 올것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들어오겠지
하고 비어놓은 건물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안 들어간다. 누가 비싼 임대료 주고 장사하냐...
부산대 옷 골목에서 장사하던 사람인데 ....2010 부터 옷골목은 서서히 죽어 가고 있었음 마지막 털고 나올때 권리금 반도 못받음 저도 몇달전에 가보니 술 마시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보이는 ....
옷가게는 2010년대 무신사가 활성화되고 spa가 성장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노년층 대상 가게, 빈티지 등) 아니면 대부분 내리막길이었죠
부대가 보세브랜드임에도 비싸요 옷이... 말도 안되게 비싸요... 온라인 질좋은 짝퉁들보다도 비싸요.. 그러니 누가 사겠어요...
당신은 아니겠지만 저 중학생 때 옷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니까 그럴거면 사지말라고 팔기 싫다고 가게에서 나가라고 말하던 사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또 바지 사러 왔는데 위에 옷 어울리는거 추천하면서 계산기 두드리다가 10만원 딱 맞춰 주는 상술 …. 그 시대 물가로 엄청 비쌌어요. 부대 옷가게 망한 이유가 이런 것 들이라고 봐요
장사를 양아치같이 하는 놈들이 많으니까 안 가는 거 아님?
@@lapersonade 거기서 옷밥 먹고 살았지만 양아치 같은 애들 천지였음 인정함
행복하시죠?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구요~~
저번주 동아대(하단)앞 가서 간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랑 놀았는데 상권 많이 죽었더라는. 학교 교문부터 하단로터리까지 붐비던 동네였는데 ㅠ
다 그래요 부산대 경대도 다 죽었더라구요...
@@이상엽-c1u 부대는 4년전쯤에 갔었는데 그때도 상태 안좋았고 경대는 줄어들긴 했어도 그나마 명맥은 유지하는 정도는 되어 보이더라고요
세상이 우째 돌아 가는 것도 모르고 덮어 놓고 2번 찍어 되니 발전 할리가 있능교 ㅉ ㅉ
@@마따카이 우리동네는 전재수다 까불지마소
우와~~범죄자가 당대표😊
요즘은 다들 배달 시켜먹고 쇼핑도 온라인으로 하는데 상가가 왜 비었는지를 진짜 모르는건지;;
대기업에서 하는 대형 몰은 여러가지 테마가 골고루 잘 구성되어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일반 길거리 상가는 다 망할 운명이다.
오사카나 고베 가보면 딱 길거리상권 미래가 보인다. 한 골목에 음식점 하나 열려있을까 말까한 정도.
다 밀어버리고 시민공원으로 만드는게 낫겠다.
자영업 줄줄줄 페업 합니다
상가 건물 임대 줄줄줄 나오고요
부산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경기도에 산지 6년째인데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봐요? 저는 명절, 여름휴가때나 내려가고 , 내려가도 대학가 갈일은 없어서.. 북적북적거렸던 기억만 있는데 ㅠㅠ
3:33 내가뭘들은거지.....?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돌려봄... 아니어떻게 방송국 유튜브 채널에서 아무리 아나운서아니고 리포터라지만 너무한거아님??;;; 밝아서 보기좋다만 바른말을 쓰자... 이게무슨 코미디 채널도 아니고 뉴스채널인데...
1999년~2001년까지 부산대 후문쪽에서 살았습니다.
그때가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즈음이었는데
참.. 그때는 정말 사람도 많고 길거리 자판도 많고..
옷가게도.. 먹을거리도.. 놀거리도 많았죠. 중심쪽 지하나 건물엔 오락실도 정말 크게 있었구..
펌프가 한창 유행할 때라 재밋게 즐겼죠 ㅎㅎ
뭔가 활기차고 이 많은 사람들 어디에서 나왔다 싶을 정도로 그게 당연한 시절이었어요.
기억으론 당시에 화장품 가게 앞 광고 포스터 모델은 김희선 이었고
길거리 자판이나 신발 가게엔 컨버스 하이탑 아니면 나이키 운동화 가짜들이 참 많았기도 했어요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을 하기 시작할 즈음이었으며, 약속 장소가 부산대역 입구였었죠.
많이 변했어요 한번씩 드라이브나 볼일있어 지나다닐 떄마다 놀라곤 합니다 임대가 많아서..
경성대 앞도 많이 죽었어요. 여러분들이 힙합을 좋아하신다면 아실만한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슬리피와 액션등도
이곳 클럽 JG라는 곳에서 지키펠라즈라는 크루로 모여서 음악하고 공연하던 그런 정말 사람 많은 젊음의 거리였고..
부산의 클럽 문화를 이끄는 젊음 그 자체였던 곳이죠..
이곳 뿐만 아니라 서면도 마찬가지고, 지금은 노인들의 천국인 자갈치 시장쪽과 광복동등등도 임대가 많아요
애들보기 쉬운 곳은 잘사는 동네들이고.. 그 동네 위주로 학생들과 젊은 부부들 보기 쉬운 것도 사실이죠.
놀거리도 테마파크 등도 그런 곳 위주로 다 개점하고 운영되고 있구요.
영도도 참 아쉬운데.. 아마 전국에서 지역 단위 주택 공실률이 제일 높다죠..
뭐 우리 어릴적엔 영도 사람들 억세다고 멀리하란 말 듣기도 하고 실제로 많이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노인 천국이라.... 그나마 영도는 영화 촬영 장소로 가끔 나오는 조선소 앞 공장 부지들
커피숍 & 레스토랑으로 개조해서 사람이 조금 북적 거리는 편이고,
그 바로 옆의 항구 앞 정말 90년대식 포장마차 촌이 잘 되어 있긴해서
봄 여름 가을쯤 사람이 그나마 좀 있긴해요.
제가 본 곳 중 낮과 밤이 제일 북적거리는 번화가.. 그리고 젊은이와 중장년층이 어우리는 곳은
부평동의 족발 골목인데 낮은 관광객들로.. 밤은 젊은이와 중장년층이 어우러지는 부산에서 몇 없는 장소라고 봅니다.
물론 광안리도 해운대보다 뷰부터 행사, 즐길거리 먹거리등이 있긴해서 좋긴하지만요
참 부산 산지 벌써 34년 째지만.. 초등학교 입학생이 6~7명이면 많다는 뉴스를 접하곤
놀라기도 했는데 아쉽습니다 이 아름다운 부산이 죽어가고 있다는 게...
남포동 안와봤어요? 호텔 올라오고 사람 미어터집니다 외국인들이 겁나많아요 서면 남포가 2탑임
@@messileo8860 어디 호텔 말씀이신지?
내도 부산 토종 이지만 부산 은 덮어놓고 2번만 찍어돼 폭망 했심더 서울 ㆍ경기도 ㆍ인천ㆍ충청도ㆍ제주도 ㆍ전라도 시민들 보이소 4년전 총선 에 이어 이번 총선 도 냉철히 지켜 보다 1번당 몰표 찍어 주는거 안봤능교 ?
부대앞 전성기때 사셨네요 그떄로는 다시는 못돌아가죠 ㅜㅜ 그때 저도 고딩이었는데, 당시엔 PC방 24시간 나이 제한이 없어서 친구들과 부대앞 PC방에서 밤 많이 셌던 추억이 아련하네요 ㅋㅋ
@@messileo8860부산여행 갈때마다 남포동 위치좋아서 남포동에 호텔잡고 여행함. 사람 겁나 바글바글하던데 ㄷㄷㄷ 비프광장은 발디딜틈이없어서 잘 걷지도못하겠음
리포터가 "왜때문일까요" 가 뭡니까..(3분35초 부분) 말좀제대로씁시다.
시장이란 사람이 아파트 허가만 내주고
청년들 무시하고 노인들 표만 받아내려고
감언이설만 내뱉고 있는 정치인들과 함께하니 개판이지뭐
경성대 96학번 입니다. 99년에 군 제대하고 2002년까지 경성대 앞 오피스텔에서 자취했었죠. 금요일은 저 화면에 나오는 길에 사람이 넘쳐났었습니다. 택시들도 삼거리에 들어오자마자 손님 태우고 나가고요. 근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저렇게 사람공기 안 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나도 서울로 왔지만 부산에 사람들, 특히 젊은 인구층은 탈부산 인서울이고, 지금은 300만도 아니라는 부산의 인구를 듣자니 세월이 갈수록 청춘의 낭만과 추억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근데 안타깝다고 한들 그 때의 북적임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지요? 그게 더 서럽습니다. 이러다 경성대와 부경대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건 아닐런지... 5천원 고갈비에 2500원 소주한병의 경성대 앞 낭만이 그리운 날 입니다.
ㅎ지금 쉬고 있습니다.
건물주들은 자기 건물에서ᆢ세입자가 장사 잘되면 배아파 미칩니다.간혹 좋은 건물주들도 있긴 있습디다.그런데
그때는 그 자식들이 배아파합니다
아니 언제적 얘길 하는거에유?
내 건물 임차인이 장사 잘되면 월세도 더 올려 받을 수 있고 좋은데 뭔 소리지??
임차인이 장사안되서 징징거리는거만큼 듣기 싫은 소리가 없는데~
장사안된다면 그나마 올릴수 있는 5%도 올려받기 미안해지는데..자꾸 들락날락 거리면서 간판 갈고 망치질 못질하고 그러면 건물도 훼손되고 노후도 빨리되고
좋을게 1도 없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부동산 수수료도 나가고 아주 귀찮아지는구만..
장사가 잘되야 내 건물 가치가 올라가는건데!! 장사가 잘되야 내 지인도 초청해서 세입자 가게가서 팔아도 주고 하는거지.
파리 날리는데 쪽팔리게 지인 데려올 수 있냐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인가?
부산 정도 인프라면 항만도 잘 되있어서 수출입에도 유리하고 대기업 유치나 IT벤처같은 기업 같은데
세제 혜택도 주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어 볼법 한데....아니 부산이 무너진다고;;;;;;;
ㅋㅋㅋ 항만관련해서도 다망가지고 잇음 ㅋㅋㅋ
@@HH-sy2wh 현재 지방 도시중 인프라로 아무도 부산 못 비빔 이 정도 구성으로도 망하면 다른 도시는 답이 없음..
기본적으로 대학가 상권의 고객층이 꼭 그 대학 학생들과 직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 중,고교생, 직장인 등 젊은층 모두가 고객층인데,,,, 기본적으로 젊은 세대 자체가 부산에서 감소 중이기 때문에 대학가 상권은....ㅜㅜ 어렵지...
심지어 부대앞은 과거에 부산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 10, 20대들도 쇼핑이나 놀이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었다.. 지금은 꿈 같은 과거지...
학생들과 부모들이 돈이 없어서 못쓰는데 상인들이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져요?
나라세금으로 왜 배부른 건물주들을
또지원하냐 누구머리에서 나온거냐
담당자. 가족 직계 계좌 압수수색해라
왜 건물주한테 세금을또 지원하냐
건물주한테 80억을 썻다고????
건물주가 아니라 폐업위기에 빠진 상인들을 국비로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영상 좀 제대로 보시길 ...
이런 사람도 투표한다 생각하니 참...
@@얍야얍-b5j 그게 그말 아님?
@@필기노트-c4y 뭐가 그게 그거냐?? 당장 폐업할 위기에 놓인 영세 상인들 지원하는거래도..
능지가 없는고??
그 임대인 지원하니 건물주한테 다시 돈이가는거고 그러니 임대비를 안내리는거...
어차피 그르지들이 지원받아 들어올테니 갓물주 똥배짱..
늦었어요 ... 사람이 다빠져나가고 사람도 안태어나는데 이제와서 뭘 어쩌자는겁니까
향후 5년간 10년까지 내다봅니다. 우리집 같은 경우는 6년끝 8년째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월세 20% 올리겠답니다. 정신 못 차리는 건물주들 집주인들 세금 핑계 물가 핑계 안주면 나가라~ 임차인은 안들어 옵니다.
사실 부대앞은 앞으로 3년봅니다. 서면도 2번가만 싼술집에 젊은사람많지 1번가는 썰렁한지 좀 오래됐습니다.
부대앞 3년.. 길게보시네요 ㅎㅎ 2년도 길어요 건물주들이 죄다 운이좋아 건물주라서 어떻게 관리해야할지모릅니다
1:40 토스트집 사장님이 한말이 정답임
임대료가 비싸서 그런거 이게 다 건물주떄문이다~
건물주가 욕심이 많아서!!
건물주가 배 곯아봐야 정신차리려나
부산사는사람인데 심각하다 마트 다 사라짐 서면거리자체가 죽음이고 일자리는 금사역 부근, 강서구 공장이 거의 대부분임 ..근데 부산만 이럴까? 나름 대도시인데 난 나라가 걱정되는데 ;;
양산 사람인데 어릴때 부대앞에서 보자 국룰이였는데 안타깝네 양산 사람들도 이제 양산 번화가들이 많이 발전해서 더 이상 부산을 안가도 되니깐 이것도 많이 작용한듯
2000년대 초반부터 예전부대같지 않다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더한거 같네요
노인과 바다가 되어버린 내고향.. 마음아프네요
야.. 진짜 문제는 저출생이야. 아직 20년은 더 줄어드는게 확정이다. 지금부터 이러면 나중엔 어쩌려고?
임대료도 당연히 줄여야지. 근데 임대료 줄이는 것보다 손님이 더 빨리 줄어든다니까??
서울은 그나마 낫겠지. 젊은이들 다 인서울 갈거니까. 근데 지방은? 부산은 더 빨리 줄어들거다.
대학상권은 이제 끝났어.
애초에 대학들이 너무 많았음 전국적으로 절반 이상 폐교 시켜야됨 외국인 유학생들 데려와서 유지 시키는건 더이상 그만해야됨
인구감소 20년 확정에........최소한 10년 이상은 더 추가 될 예정...........사실상 대한민국은 끝났음.
20년 확정이 아니고 영원히 확정.. 가임기 여성이 갈수록 줄고 있음@@sylee481
@@오로치-w5j그래 폐교 가야지 근데 서울 수도권 위주로 가자. 그래야 전국 평균화 된다,
저출생아니고 저출산이야. 저출생은 폐미용어야. 너 혹시 폐미니?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느낀걸 적어보겠습니다. 저도 어릴적 부산대인근 에 살아서 부대를 자주 갔습니다. 아마 한 20년전? 그때는 너무나 좋았죠 유동인구 많고 상가들도 장사 잘되고
하지만 잘못되기 시작한건 아마도 지금생각해보면 임대료의 상승으로 인해서 가게들이 일제히 판매가를 올리는거죠 물론 사입비에 임대료 인건비등을 감안해서 올렷을건데
그런데 뒤집어보면 지금 서면이나 남포동 가면 만원짜리 저렴한 옷들도 허다합니다 아마도 부산대보다 임대료가 더 비쌀건데도 말이죠 이건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어떻게든 장사가 잘된다는 이유로 가게들이 가격경쟁에서 밀려나면서 고가의 제품도 아닌것을 고가에 판매하면서 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동인구가 줄어들었다? 반대로 말하면 여기에 살게 없다고 보면되는데 그걸 자꾸 살기 힘들어졌다 경기가 안좋아졌다고 말하고 있는거죠 지금도 남포동 서면은 유동인구가 넘쳐납니다 지금은 오픈라인메장보다 온라인메장을 이용하는 빈도자체가 늘었기에 오프라인메장에서 비싸게 비브랜드를 구매하는 호구 고객이 사라졌다고 보는게 맞지 트랜드에 맞지않게 그리고 가벼운 주머니의 손님층에게 고가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맞지도 않는
영업을하니 당연히 장사가 안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부대가 다시 살아나려면 저가의 질좋은 제품들을 박리다매로 판매하고 트랜드에 맞는 맛집들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에는 절대 다시 살아날수 없을것이고 임대주들도 상생하려면 임대료를 저렴하게 아니면 월 수익의 몇퍼센트로 정해두고 같이 활성화 시켜야지 그렇지 않다면 뭐 영원히 부대는 살아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2:23 목소리동굴
죽이네요❤
빨리 정리하고 나오는게 돈버는 겁니다 대입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있고 지방대 다 망할껍니다 대학 하나 망하면 일대 상권 완전 초토화 됩니다 대학가에서 빨리 탈출 하세요 출생아수 자료만 봐도 답나오는데 좋아지길 바라는것 자체가 바보짓입니다
대학같은 경우도 일본이나 독일이나 지역 분배가 잘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서울에 너무 집중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대기업 연구소도 5년 전부터 다 수도권으로 이전해버리고 ...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없어요 ㅠ
노인과 바다뿐인 부산인데 당연한 수순 일자리도 없고 그렇다고 아파트값이 싸나? 그것도 아니지 부산 집값 하락과 인구감소 앞으로 더 심해질 거임
다 필요없고 임대료가너무 비싸서.
안그래도 인건비에.전기세.인구도없으니...
상가 임대 료 택도 없이 너무너무 비싼 가격에 누가봐도
나무도 자영업 줄줄줄 페업 합니다
부산에 대기업들이 많이 와야 해결이 될 듯 탈 부산 현상과 저 출산 문제 해결이 될 듯 기업을 쪼아서 세금을 뜻는게 아니라 기업에게 일자리 그리고 매출을 남길수 있게 정치인들이 힘을 싣어주어야 할듯
GTX 깔려서 대기업 최대로 내려가봤자 대전+충남이 마지노선 일겁니다. 이미 늦었다고 봐야죠 지금 부산에 가장 필요한 건 출입국-이민관리청입니다.
부산이 살 수있는 방법은,
미국 일본이랑 인구교류하는거뿐임.
최소한 무지성2찍은 그만하고 수십년간 못하면 갈아치우는식으로 투표하고 이야기하세요. 무지성 2찍하시면서 엄살부리지 마시고요.
@@바다-g3l1f 그거 의미없는게 문재인이 국회의원 뽑힌 사상구 지역도 그냥 지역이 망했음. 재인이가 사상에 있을때 대기업 하나라도 유치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안망가졌을지도
@@바다-g3l1f1이나 2나 그넘이 그넘
출산률이 줄어 상권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작아지고 밀집되겠죠
전국 공통적인 현상이네요
복합적으로는 영상에 나온대로 임대료와 소비위축이 있겠죠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청년도 한 몫 할걸요?
취업준비 내지 수험기간으로 서울에서 합격 혹은 취업 하면 졸업장 받으러 내려 오는게 대학이지 않나
그나마 경성대 부경대 쪽은 조금 있는듯 하고
꼭 부산에 살아야 되는 환경에 있는 20~30대 분들 제외하곤 다들 서울경기지역으로 올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몇년 안남았습니다 인구소멸까진 아니더라도 고령화가 심해질겁니다 다른 직종은 없어져도 노인복지관련 업종은 눈에 뛰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시 공무원들 상사들한테 아부만 하지마시고 직언을 좀 하십시오
👵🇰🇷힘내세요🙏🙏🙏
상가 주인들이 당장 눈앞의 이익만 쫒다가 망하는구만 장기적으로 상인들 하고 공생 관계로 가야지
주인들도 대출이자 내기바쁘고 세금내기 힘듬
일자리는 “서울 & 경기”로 진출 !!!
다 필요없다. 부동산이 전체 나라 경제를 말아먹은 결과다. 저출산. 경제위축.고물가. 모든것에 출발점이 부동산이다. 한국은 미래가 없다. 오로지 부동산으로 한탕 벌려고 한다.
2찍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인사동-o4r그러게 비서 만지다가 자살하고 법정 구속 당한 사람들은 그동안 뭘 했노 ㅠ
글쎄..이시국에 누가 자영업 하냐고?? 제정신이 아닌다음에야......니들이 한번 자영업해봐라..버틸수 있나....
매년 청년인구 3만명씩 순유출되는데..답없지.. 하단,양정,냉정 다죽었다
매년 청년인구 3만명 순유출이 진짜임?? ㅋㅋㅋ
청년 자체도 몇명 없을건데 ㅋㅋㅋ
없는 통계 내지마세요
매년 부산인구는 3천명가량씩 줄고 있습니다.
유입인구 포함한 순수 유출인구 입니다.
청년포함된 총 인구수요.
솔직히 부산은 대학은 엄청 많은데 일자리가 없지.. 인구가 유출될수 밖에 없지
@@호두-e7r 3만은 죽은사람까지 포함에서 나온 전체감소숫자고 청년유출은 연 1만명정도.
코로나 기점이 엄청 큰 거 같은데? 코로나 전만해도 이정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끝나니까 이렇게 됨 신기함
옛날에 저는 금정구에 오래살았고 그때는 부대옷거리 정말 사람 많았죠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까지 옷도 많이사러 갔고 핸드폰이뭐며 아무튼 정말 사람 많았는데 지금 사람보니 참 암담하네요 저기가 원래 저런곳이 아닌데 경기가 많이 안좋긴 안좋나 봅니다
금정구 남산동 토박이인데 2010년대에 사대부고 학생일때만 해도 사람이 많았던게 기억나네요
쉽게 말하면 단물 빠진 거고, 다르게 표현하면 많은 것들의 가치 하락인거고, 코로나 이후 더더욱 온라인쇼핑의 활성화로 오프라인 가게들의 몰락과 함께 대학의 필요성과 가치도 하락, 그리고 물가 상승과 함께 월드컵 때나 그런 이벤트도 없고, 여러가지 이유로 딱히 가야할 필요가 없어진 것임. 이제는 '장소'라는 것의 필요성이 많이 달라진 시점이라 공간의 개념이 떠버린 상태라 굳이 어디를 가야 거기서 무엇을 사고 무엇을 배우고 그러한 것들이 온라인 공간이나 핸드폰에서 해결을 하니 이전되어서 오프라인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고 또 꼭 장소가 필요한 것이 아니게 되었고, 꼭 어디를 가야 무엇을 살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는게 아니니 유동인구 감소의 원인은 적은 모든 것임.
지금도 힘들다고 말하면 나중에 저출산 시기엔 어떻게하려고요?
젊은친구들이 먹고살 알짜배기 직장이없어 다들수도권 빠지는데 상권쑥대밭 현실이지 뭐~
부경대 경성대 상권 장사도 안되는데 임대료너무 높음.. 임대료 줄여야함
학식 이용하고 커피 메가커피 같은데 가고 편의점에서 간식사고 필요한거 인터넷으로 삼.물가도 높아져서 노는게 부담스러움
1240 >>> 56 ...
고향 전라도 정읍에서 학교 다닐때인 1970 년대 우리학교 전교생이 당시
1240 명 까지 재학 하였었는데 지금은 전교생이 56 명 이랍니다.
그 마저도 베트남.캄보디아 등의 여자들과 결혼하여 출생한 아이들의 비율도
어느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긴 저도 1977 년 서울로 온 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우리가 고향을 떠나고 난 후로도 쉼없이 고향사람들이 하나둘씩 도시로 떠나고..
결국 1990 년대 중반 쯤에는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시로 나갔지요.
현재 고향에는 땅이 좀 되고 농사짓는 사촌동생. 작은 어머니.
그 옆의 순창에 고모부.고모님 만 사시는데 (이때문에 그나마 시골을 가긴 가지요..)
15 년 전부터 제가 제사까지 안 지내고 산소를 가는것도 반대하는 입장 이다보니
고향은 점점 더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종교가 기독교도 아니고 무교 인데 제사지내고 산소 다니고 하는것이
언제부터인가 싫어 지더라고요...
와... 10년전만 해도 0:51 에 나오는 오르막길에 사람들 그득그득했는데 완전 빈거리...
3:03 부터 보여주는 경성대 부경대 거리 보니 더하네요...와,...
안타깝다… 부산 사람으로 추억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네. 간만에 부산 내려가보면 확실히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서 유동인구 연령이 확 높은게 느껴짐. 분위기가 00-10년대에 멈춰있고 사람들만 더 고령화된 느낌…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고 변화해야해요. 물론 건물주들이요.
젊은이들의 상권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없음 앞으로는 아파트 주변의 노인들 상권이 대세
서울도 홍대는 대학생과 별개의 이유로 활성화되는 거고..
그 외 신촌을 비롯한 순수 대학가는 대부분 내리막길 중이죠
저출산시대라 갈수록 학생 줄고 있고 대학가 몰락은 전국이 공통입니다
학생들은 돈이 없고 1년중 6개월은 방학이라 학생들 상대로 장사를 하면안됨. 결국 돈버는 직장인들이 와줘야 되는데 직장인들이 갈만한 술집이 없어, 전부 학생들 상대로 하는 곳 뿐이라.. 동래역 메가마트쪽으로 상권이 이동하게된거지..
세상에 영원한건 없습니다. 영원히 잘 될거라고 생각했나요? 건물주 분들 임대료 지금의 70% 정도로 낮추세요. 역시 교수님들은 원론적인 언급.
방금 버스 타고 귀가하는 길에 길거리 풍경이 영~~~ 7시 반 지나니 길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
왜 때문일까요? 공영방송 맞나요?
학원가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용한 게 정상. 유흥은 남포동과 서면에서.
과거 부대앞은 대학생 말고 중고등학생들이 몰려와서상권받쳐줬는데…그게 이제 안되니…
희망이 없다~
희망 버려라~
대 공황이 터진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막을수없는 자연스러운거랍니다 ㅠ 방법이없어요
왜 때문일까요 ㄷㄷㄷ대단하네
임대료 낮춰서 일단 장사라도 하게 하고 상권 좀 살리는게 우선인거 같은데 뭐 다들 사정이 있는거겠지만 갈수록 심해질듯하다
부산대 토박이인데, 예전엔 음식들이 가격, 맛 전부 대학생 호주머니 퀄리티였어요~ 근데 점점 월세따라 가격대가 높아지더니 진짜 몇군대 빼곤 다 문닫음.. 대학가 특유의 특색이 다 사라져버리고 그냥 프차들이 줄지어 입점하다보니 그냥 동네 술집골목 느낌임. 인구 감소도 문제긴 한데, 예전처럼 굳이 부산대를 '찾아올' 이유가 없어짐..
부산대 1층에 공실있는거 30년만에 처음 봄...10년 전만 해도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보면 사람이 많아서 도로가 잘 안보였는데...지금 한번씩 지나가면 빈가게가 너무 많음..국짐 독재 부산이 쇠퇴하는데 여전히 국짐천하...아마 5년 안에 한국 제2의 도시 타이틀을 인천에 넘겨줄 거 같음..
신도시 상가 늘어난거 생각안하세요?
기존 60년대~90년대 태어난세대들이 이제 대학생을 벗어낫죠..인구의 주를 이루는 세대들이 가는곳은 이제 가족중심적으로 움직이겠죠.
그리고 주차장없는 부산대상권 이제 30대40대50대가된세대들은 안갑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중인듯ㅜㅜ
이제는 성장보다 지속가능성이라는것에 고민해야하는 시기 같아요 ㅠㅠ
오프라인 상가는 경기에 상관없이 과포화고 줄어들겁니다 온라인이 너무 발달되는중이라
야 진짜 부산대앞 부대앞이라불렀는데 진짜 사람 많았는데 저렇다니 헐
전국이 똑같다
한국은 유독...수도 집중현상이 심합니다. 더심해질겁니다. 대한민국을 서울국으로 개명해야 할 판입니다.
대개 사람은 그 바닥까지 가봐야 바뀌죠. 근데 그게 너무 늦으면 답이 없죠. 장사 안되면 임대료 내려가고 그리고 건물값 내려가야 정상인데. 옛날 생각하고 본전 생각해서 비싼 임대료 내릴 마음이 없으니 건물주와 세입자가 같이 내려 앉는구나.
제2의 도시인데 수도권이나 경기도 도시 비해 낙후된 느낌 인천이나 수원 평택보다 낙후됨
지방대는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우즈벡 몽고 등등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규모로 유치를 잘 해서 학교 발전을 계속 하도록 해야 하겠지요 ~~? 세계화 대학으로 더욱더 발전을 해야 하겠지요 ~~??
상권에서 메인통이 제일 중요한데
공실률 27%라는건 일부분인 메인 상권 제외하면 나머진 최소 반이상 비었다는 얘긴데
저러면 사람들이 흉물스러워서 더 안가겠네
필연적인 결과인 것 같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한...
부산은 서면 번화가 정도 아니면 나머지 상권은 결국 다 죽게되어 있다 임대료 문제도 이제 아니다 젊은층이 다 떠나고 사람들의 소비패턴도 바뀌고 1인 가구 시대라서 예전저럼 5~6명이 테이블을 채워주는 일이 이제 다 사라질 것이다 인플레이션도 더욱 심화 되어 서민들은 앞으로 더더욱 지갑을 닫을 것이다
예전엔 해당대학교학생아니더라도 가서 놀고 먹고 했지.. 대표적으로 경대(부경대,경대)쪽, 부산대쪽. 근데 지금은 굳이?.. 그냥 서면이나 광안리가지.. 서면도 1번가쪽은 좀죽고 전포쪽이 사람많음..
장기 공실을 불가 하도록 하는 법안 제정이 필요하다. 도시 슬럼화도 에방할 수 있고. 시장가격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야한다. 특히 상가가 저렇게 위축될 수록 내수 시장 축소는 불보듯 뻔하다.
글쓴이 대학가 2년 장사 위치 유동인구 때문에 대학가는 월세 어마무시하게 비쌈 (납득함) 반대로 주 고객층 학생 대부분 용돈 알바로 먹고 사는 친구들 그래서 2만5천원만 넘어도 비싸다고 난리임 단가 마진은 말도 안되고 술로 그나마 남긴다고 봐야함 술은 개 처먹음 개학때는 그나마 간당간당 버티다가 방학 하면 주변 사장들 패닉셀 느낀게 두번다시 대학가에서 장사 안한다고 다짐 또 다짐
동의대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고 20년전부터 시장이 죽어있었음 ㅋㅋ
와 나 중고등학교때 부산대앞에 옷같은거사로가면 사람이너무많아서 치일정도였는데 걍 망했네 ..
3:33 "왜 때문일까요?" 라니..
올바른 표현을 사용해주시길... 😢
부산은 동아, 부산, 부경, 동의, 해양대 빼고는 통합하는게 좋을듯...
영남, 경성도 이미 좀 그렇더라
1.인구 준건 맞지
2.2010년대 폰값 성지로 부대가 뜨면서 상권 망침
3.폰가게가 많아지니 동래쪽으로 술집이생기고 역앞에 부도건물생기고
4.요즘은 폰가게도 없어지고 그냥 밥집위주임 공실
저건 부산이 먼저 스타트 끊은 것 뿐이지, 전국적으로 문제다.
학령인구는 꾸준히 감소할거고
더 문제는 지금 대학생들 2000년대 초반생인데, 그때는 그래도 지금처럼 심각하게 다루던 시절은 아니었는데도 지금 이 모양.
201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애들이 대학생이 될 30년대 중반쯤엔 재앙이 들이닥칠거임...
그리고 걔네들이 사회로 나올 40년대 부턴 한국 경제의 멈출 수 없는 내리막은 이미 예정된 미래.
생산성이야 AI나 로봇으로 얼마든 대체가 가능하지만, 핵심인구 부족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 주체가 사라져서
내수 시장이 축소되는 것.
한국의 부동산은 정말 노른자 땅 아니면 오를 일 없을 거고
기업들의 대부분은 내수시장 타격으로 실적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수준이 될 거임.
그래서 국장과 국내 부동산은 미래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수출 위주 국가라도 조선과 같은 특수한 업계가 아닌 이상, 수출할 제품들은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이 있어야 수출도 하는 것.
세계를 뒤져봐도 일부 특수 업종이 아닌 이상 내수 없이 수출만으로 성장한 기업은 없다.
당장 한국 최고의 기업 삼성전자만 해도 전체 매출의 20% 가까이 내수에서 뽑아내고, LG 전자는 40%에 육박함.
마지노선을 2040년이라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산을 지키고 싶다면 되는대로 해외로 돌리길 바람.
뭐래 부산이 스타트가 아니라 다른 지역이 먼저 스타트고 이제 부산까지도 그러는거야
부산대 주변은 싼 밥값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뭐...
건물들 똥값 되겠다.
이미 상권 다 죽었고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 없음.
젊은 인구들 출생 자체가 없어져서 끝났음.
그래서 요즘은 상업지역도 대부분 오피스텔 빌딩만 자꾸 생김. 부산에 오피스 빌딩도 텅텅 비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