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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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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ют 2022
  • 오랜만에 돌아온 #지금무슨생각해 시리즈입니다.
    몸에 대해 말하는 건 여전히, 조심스럽고 쉽지 않은 일이네요.
    내 몸이 얼마나, 어떻게 뚱뚱한지 이런 걸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나의 가치가 내 체형에만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했어요.
    우리 몸을 긍정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계속 같이 얘기 나눠요.
    📌 영상편집 : 김지윤
    🔎 제휴 문의 : hello@the-edit.co.kr
    📝 구독자 리뷰 제보 : ask@the-edit.co.kr

КОМЕНТАРІ • 640

  • @smkfansmk1610
    @smkfansmk1610 2 роки тому +1273

    제가 영어공부하면서 미국인 교사와 한국인의 외모 중시 풍조에 대해 대화 나눈 적이 잇는데요. 제가 한국인들이 외모에 대한 기준이 좀 높죠라고 햇더니 그분 말이 높은게 아니라 좁은 거라며. 그때 깨달았죠. 우리의 외모 기준이 높은게 아니라 사실은 편협한 거구나.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이 낮은 거구나 라구요. 좀 더 넓은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안되면 최소한 제 기준이 편협할수도 잇다는 것은 인정하고 살고 있어요

    • @holasj13
      @holasj13 2 роки тому +40

      와우, 정말 좋은 글이다.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117

      아 이거 정말 좋은 말이네요 눈이 뜨이는 느낌

    • @Kkkynnnusu
      @Kkkynnnusu 2 роки тому +17

      높은게 아니라 좁다니... 이런 생각을 해보지도 못했네요 ㅜㅜ 진짜세상은 커

    • @dripcoffee77
      @dripcoffee77 2 роки тому +19

      와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 들 정도로 번쩍하네요. ‘높아요’라고 표현하는 것부터가 예쁘고 잘 생긴 것의 가치를 높게 두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부터도 편협함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qd2xz2ml8m
      @user-qd2xz2ml8m 2 роки тому +10

      @@so9072 합법적 페미제조기

  • @kkookko998
    @kkookko998 2 роки тому +281

    진짜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넘쳐서 발에 채여요
    그사람들도 결국엔 그런 폭력 속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새에 타인을 똑같은 지옥에 몰아넣는 거라고 생각해요
    불쌍한 인간들아~~ 잘 좀 살자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아요!! ㄷㅣ에디트 항상 너무 재밌게 보면서 첨 댓글달아보네요 ㅎㅎ
    삶과 생각 모두 풍성해지는 채널이에욤
    에디터님들 화이팅!!

  • @user-lv6kw1vr3n
    @user-lv6kw1vr3n 2 роки тому +278

    오늘 하신 말 다아아아 공감이에요. 정말 평생 뚱뚱하게 살다가 생애 첨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했을때도 저는 제가 너무 뚱뚱하고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게 건강한 생각이 아닌걸 알고있어요. 살을 찌고 빼고를 반복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깨달은건 살찌고 마르고 문제가 아니라 나만이 내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돌봐야 된다는 거였어요.
    살이 찐거에 집중하기 보다는 왜 내가 무슨 이유때문에 쪘을까 뭐가 그렇게 강박을 가지게 했을까를 생각하고 그걸 조금씩 인정하고 고치니까 서서히 극복하는 제가 보이더라구요!!ㅎㅎ

    • @nanbiya4905
      @nanbiya4905 2 роки тому +14

      미디어가 우릴 너무 세뇌시킨거 같습니다.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20

      맞아요 ㅠㅠ 살찐것 자체보다 내가 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될까 그 이유를 들여다봐야 해요 ㅠㅠ 천재

    • @user-po4ph1be1e
      @user-po4ph1be1e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살찌고 마르고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돌봐야 한다는 얘기 너무 공감돼요..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는게 최고의 방법인것 같아요!! 건강챙기는게 나를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 @Twitching_Holmes
    @Twitching_Holmes 2 роки тому +451

    언니 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는데 이렇게 인생 얘기? 해주실때마다 언니가 생긴 기분이라 맘이 몽글몽글해요. 저도 똑똑한 어른이 돼서 여동생들에게 이런저런 얘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오늘 얘기 너무나 공감갔습니다! 요 시리즈 많이많이 찍어주세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34

      언니라고 불러주세요 헤헤

  • @gnlwjd231
    @gnlwjd231 2 роки тому +17

    회사를 다니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내가 이쁘거나 날씬하다고 해도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관리를 하려고 투자한 돈은 절대 되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도 느낍니다.
    제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방법은 제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 뿐이고 그건 회사원이든 공무원이든 자영업자든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이걸 사회에 나와서 배우느라 많이 갈렸지만..
    이제는 화장도안하고 안경을 끼고 회사에 나가도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ㅠ

  • @user-ji6bl5fk2w
    @user-ji6bl5fk2w 2 роки тому +183

    이제는 손절해서 보지 않지만
    몇년전에 아는 언니가 한달에 한번정도 만날때마다 살빼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 사람을 만나는게 꺼려졌지만 결국 나에게 문제가 있으니깐..이라는 생각에 한달간 매일 운동을 하고 -5키로 정도 빠진 상태로 조금 당당해진 기분으로 그 언니를 오랜만에 만나게되었는데요
    사람이 무척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만나는데..ㅋㅋ
    살빠졌다고 칭찬을 해주려나?하는 작은 기대를 했던 내가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그 언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는 저를 보고 큰 소리로 야! 너 살이 더 쪘네?라고 외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저에게 집중됬고 너무 치욕스러웠어요
    그 언니와는 그날 그 자리에서 손절했어요.
    내 인생에서 전혀 좋은 영향을 못줄거같으니 이제 얼굴보는 일 없었으면 한다고 말이죠
    씁슬했던 그날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후..! 내 몸매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ㅋㅋ..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46

      개빡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혈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절 굿구ㅛ

    • @pyonamu
      @pyonamu 2 роки тому +13

      굿잡! 안남기려다가 공감백배라서 댓글남겨요.

    • @smikekoala
      @smikekoala 2 роки тому +18

      어머 미쳤나봐요.
      그분은 예의가 없나봐요.
      손절 칭찬해요!!

    • @user-kx7kg8pi5q
      @user-kx7kg8pi5q 2 роки тому +1

      그 언니 진짜 .. 머리채각인디 살빼는데 보태준거도 없으면서 어휴 그놈의 훈수

    • @user-ec5gd3gp5h
      @user-ec5gd3gp5h 2 роки тому

      사람들 많은곳에서 그 ㅈㄹ 하는거 보면 걍 능지수준이 처참한듯

  • @huijujeon4855
    @huijujeon4855 2 роки тому +207

    너무너무 공감이 돼요..대학교 1학년 때 동기남자 한명이 장난조로 "@@아 살 좀빼"라고 한말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 "아ㅎㅎ그래야지.."하며 당황한 마음을 숨겼던 순간이 두고두고 떠올라요..X같은ㅅㄲ 어디서 뭘하고 지내는지 나만큼 잘살지는 말길 빌어요. 이제는 노력한다고 바뀌지 않는 것도 있고, 일상을 지키면서 나를 편안하게 지키는 게 더 낫다는 걸 알아가는 중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31

      그들은 기억하지도 못할 말이 우리한테는 상처라는게 너무나 개빡치는 부분ㅋㅋㅋㅋ❤️❤️

    • @user-jy5dq8qs6p
      @user-jy5dq8qs6p 2 роки тому +1

      @ᄋᄋ ? 살빼라고 한 놈이 내 남친도 아니고 무슨참견인지 ... 빡칠만하구만;; 멸치남 갑자기와서 풀발하는거 너무웃기네

  • @ejsisnwdkd2370
    @ejsisnwdkd2370 2 роки тому +107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셨던 에디터님도 이런 아픔을 안고 계셨군요.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더 어린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누군가에겐 용기나 위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한편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는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남 생김새에 뭐 그리 관심도 오지랖도 많은지. 한 성형외과의 턱뼈 탑을 보면서 숨이 턱 막히덥니다.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는 말그대로 칼이 되어 누군가에게 뼈를 깎는 고통을 줍니다.
    자신 혹은 타인의 외모에 집착하는 태도를 버리면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더 자주 행복할 수 있습니다.

  • @gorae3137
    @gorae3137 2 роки тому +101

    와... 완전 뼛속깊이 공감되는 이야기들에 눈물 핑🥲
    저도 자꾸 쪼그라들고 수시로 작아지는 20대의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더 좋네요!!
    h님도 m님도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줄거에요
    경화미 만세🧡 디에디트 만세 🕊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3

      나를 사랑하는 고래님 화이팅❤️

  • @weallee3136
    @weallee3136 2 роки тому +61

    딸을 가진 아빠로서 이런 클립이 보다 더 많이 확산되고 공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대 20대 때에는 30대 이후보다 외모 이외에 가지고 있는 가치가 그만큼 적기 때문에 사회의 판단기준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사회를 비난하고 이성이나 다른 세대를 적대시하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쌓아나가고 자신감을 보여줄 때 사회가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얼평이나 몸평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매우 소수이며 점점 줄어나가는 추세이므로 젊은 분들도 긍정적으로 대처하셨으면 합니다.

  • @MichelleHJPark
    @MichelleHJPark 2 роки тому +4

    이건 단순히 우리가 스스로에게 (특히 외모에서 만큼은) 가혹하다는 문제라기보다, 무례한 타인이 나에게 던지는 시선들,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나를 지킬수 없게 만드는 사회 문화적 풍조가 진짜 깊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우리 사회가 다양한 외모를 지닌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포용적인 칭찬을 많이 건낸다면, 그 아이들은 커서 몇몇 무례한 사람들을 씩씩하게 무시하고, 당당하게 ‘그건 아니야’라고 말할수있겠죠..?
    근데 우리는 어릴때부터 가장 최측근인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한테 비교당하고 평가당하고 여러 가혹한 말을 들어요. 우리 사회문화가 개인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데 나혼자 아등바등 자존감 지키기를 하는게 과연 효과적? 효율적?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래지만, 따뜻하고 솔직한 언니같은 얘기에 공감(+비슷한 경험들에 울컥)하며 댓글 달아요. ㅎㅎ

  • @ddanggle1
    @ddanggle1 2 роки тому +38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나 혼자가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어요. 경화미님은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고 지적이고 재미있어요! 저도 그냥 저대로 건강하게, 오늘을 재미있게 살면 되겠죠. 지금보다 20kg가 덜 나갈때 제가 세상에서 가장 뚱뚱하고 못난 줄 알고 살았는데, 지금보니 그때 사진이 그렇게 예쁘더라고요. 당시에 스스로 예뻐해주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만큼 지금 스스로 더 삶을 충만하게 살려구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3

      나 자신을 더 다양한 면에서 바라볼 수 있으면 우린 더 행복해질거예요❤️

  • @gayeongbak7425
    @gayeongbak7425 2 роки тому +94

    언니 저는 심지어 혈육 관계인 친척 형제에게 외모 비하를 30년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외모 컴플렉스도 심했고 자전감도 한없이 낮았어요.
    그런데 언니 오늘 영상을 보고 '그래 결국 내가 내 스스로가 자신이 있어야 하는구나'를 깨달았어요! :)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27

      어린 시절부터 나를 깎아먹는 말을 들었을 어린 아이를 너무 위로해주고 싶어요 ㅠㅠ 미래는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 @user-er8sz1nn6m
      @user-er8sz1nn6m 2 роки тому +3

      ㅇㄱㄹㅇ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살쪘다고 제 등짝 때리면서 좀 빼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상처가 되네요

  • @bittahoh9795
    @bittahoh9795 2 роки тому +91

    모든 얘기가 다 너무 공감되고 듣다보니 마음 한 켠이 짠해졌는데, 마지막에 에디터님들이 호탕하게 웃는 모습보고 같이 웃었어요🤣 지금 생각해 시리즈 제일 좋아하는데 너무 늦지않게 돌아와주세요❤️‍🔥

  • @mxmb0514
    @mxmb0514 2 роки тому +161

    디에디트가 웹 잡지로 글을 연재할때부터 보던 사람이에요. 그 말빨에 홀려서 유튜브도 잘 될줄 알았죠😄 이젠 테크지식이나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한 언니느낌이에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생각을 나눌수 있는 든든한 존재랄까!!
    - 30대 동생 구독자가🥰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5

      오랫동안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 @user-wl4lx6li4i
    @user-wl4lx6li4i 2 роки тому +378

    언니의 신체 특징 하나하나가 모여서 언니만의 통통튀고 깨끗한 분위기와 매력이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는 그런 언니의 분위기와 매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는 거, 항상 마음에 새겨두시길 바래요 :) 준비하면서 조심스럽고 주저하는 마음이 분명 있었을텐데 용기내서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Jin-qc7je
    @Jin-qc7je 2 роки тому +66

    언니들 이번에 입학하는 20살 새내기예요. 입학하게 된 학교가 원래 꿈꿔왔던 곳들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요즘 학교를 합격하고도 주변에 잘 간 친구들을 보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또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아직 찾지 못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지 너무 두려워요ㅠㅠ 나중에 ‘지금 무슨 생각해?’에서 학벌에 관한 생각과 언니들의 20대 초반에 관한 얘기를 듣고 싶어요

    • @user-xl4um1jw1h
      @user-xl4um1jw1h 2 роки тому +2

      학벌 얘기 너무 좋네요..
      저두 반수 실패해서 전적대로 돌아가야 해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과, 편입을 생각해보고 제 꿈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기로 결심했어요. 다들 잘 할 수 있어요!!

  • @user-fs8wz7yj5r
    @user-fs8wz7yj5r 2 роки тому +74

    30대이고 과체중으로 20-30대를 살고있는데 찐친이랑 대화하는 느낌으루 많이 공감가는 얘기였어요!! 아무래도 한국은 대다수가 비슷한 체형과 미의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ㅠ 전 20대 후반부터는 해외에서 사는데요 여기서는워낙 다양한 체형을 만나고 하다보니 오히려 누군가와의 비교보단 나 자신만을 보게되서 자신감도 붙고 그랬는데 한국에 갈 때마다 초라해지네요 ㅎㅎ 🥲

  • @user-if4wx8wl8y
    @user-if4wx8wl8y 2 роки тому +10

    너무 공감해요. 요즘은 운동안하고 자기 관리 안하는 사람을 한심하고 미련하게 보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 말들과 시선들 때문에 점점 자존감은 낮아지고 눈치만 보게되요. 내 몸이 문제니 자책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로 폭식과 단식이 이어지고.. 정말 몸이 엉망이되어가요. 저도 최근에 깨달은게 있어요. 소개팅을 어쩌다 나가게 되었는데 '내가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고 뚱뚱해서 남둘이 좋아하지 않을꺼야'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내 몸이 이렇고 내 나이가 이렇다고 해서 함부로 대충 사람을 만나고 싶지않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나는 나를 좋아하고 있고 아끼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시 건강해 져야지, 남의 시선 때문이 아닌 나를 위해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앞으로 신경써보려고 해요! 오늘 좋은 말, 영상 더욱 힘이 되는거 같네요! :)

  • @hey_57
    @hey_57 2 роки тому +2

    그놈의 자기관리랑 표현의 자유 씨부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관리는 정말 자기관리인데 그걸 왜 남이 참견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자기관리인데 서울대도 못간 인간들이 왜 댓글에서 이러고 있는지ㅠㅠ 그리고 술담배도 몸에 안좋은데 길 가던 사람들한테도 훈계질 하지 왜~ 이런 영상에서까지 내 말이 맞고 저 사람 외모는 눈에 보이니까 욕해도 된다고 빡빡 우기는지 모르겠어요 판사님 앞에서도 저 말이 먹힐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모욕죄를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 참🥲 저런 악플러들이 있는데도 계속 자신감 갖고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최고예요❤️

  • @cielo7583
    @cielo7583 2 роки тому +65

    이렇게 터놓고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에이터h가 용기내서 말해준 이 영상이 저한테 큰 위로와 응원이 돼요 😭❤
    나의 가치는 외모 외에 다른 것에도 있다는 그 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깊이 받아들여지지는 않더라구요.. 어린 시절부터 쌓여진 트라우마니까 쉽게 벗어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에디터h처럼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저도 쉽지 않고 여전히 두려움에 쫓기지만 점점 강인해지고 있습니다

  • @huuhuu9754
    @huuhuu9754 2 роки тому +24

    너무너무 공감하고 저는 처음 디에디트 영상에서 경화미님 봤을때도 진짜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역시 그래요. 그 고민이 너무 공감되고 이 와중에도 저는 버스를 타고 퇴근하고있는데 버스에 달린 티비에 대표님이 요즘 사는맛이란 책을 선전하고있어요. 이렇게나 영향력이 넘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는것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디에디트가 너무 좋아요 ㅋㅋ 이제는 저희 회사에서도 디에디트를 알고 제가 디에디트를 좋아하는걸 모두가 알아요. 뿌듯해요.

  • @jiyoungmin1999
    @jiyoungmin1999 2 роки тому +4

    체중과는 별개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저는 눈이 정말정말 나빠서 안경 렌즈가 두꺼웠고 안경을 썼을 때 눈이 엄청 작게 보이는 것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급식시간에 줄을 섰다가 뒤에 처음본 여학생들이 '쟤봐, 눈 존x 작아, 우와 진짜 개작다ㅋㅋ' 라고 떠드는 말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시력교정이 완벽히 되지도 않는 콘텍트 렌즈를 눈에 안좋을거 알면서도 12시간 씩 하루종일 끼고 다녔습니다., 렌즈를 잃어버린 날엔, 보이지도 않으면서 안경을 주머니에 꾸겨넣고 다녔구요 ... 아직도 그 트라우마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는 무조건 렌즈를 착용하지만, 예전만큼의 집착은 덜어낸 것 같아요. 우리 제발 농담으로라도 외모지적, 외모험담 하지 맙시다... 저는 그 사람들 끼리 주고 받은 조롱 한마디 때문에 몇년을 이러고 살아요... ㅠ

  • @doocongzzi
    @doocongzzi 2 роки тому +5

    일부 사람들은 왜이렇게 외모평가 하는게 쉬운지 모르겠어요. 나한테 하는게 아니더라도 수시로 듣다보니 내 외모도 검열하게 되고 외모에 신경 안쓰고 다닌 날은 내가 날 포기한 것 같은 기분까지 들을 때가 있어요. 디에디트채널 꾸준히 보면서 대부분의 컨텐츠 다 좋아하는데 이렇게 친한 언니처럼 조금은 솔직하고 딥한 이야기 해주시는거 너무 위로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 @moomingg
    @moomingg 2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지난 비키니 영상에서도 많은 공감을 하고 갔었는데 오늘도 공감 뚝뚝. 비단 뚱뚱하다 통통하다 뿐만이 아니라 날씬하다, 예쁘다 이런 타인에 대한 외모 칭찬이 모두 무례한 행위라는 것을 많이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 @arpacha79
    @arpacha79 2 роки тому +4

    나이 들을수록 외모 보다는 인성, 가지고 있는 생각, 살아온 이야기가 더 중요해진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감있게 말씀 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

  • @oheunkwon8443
    @oheunkwon8443 2 роки тому +5

    저는...제가 친했다고 생각하던 친구가. 친구 집들이에 초대해서 갔더니 소파 꺼진다고. 소파쓰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과 같이있는데서요. 과체중인정도였는데 말이에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 참. 사회가 편협하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fat-talk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고... 참....나도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맞추려면 살을 빼고 살아가야 하나 싶고..ㅋㅋ 그렇더라구요. 그 당시에 너 무례하다고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웃으면서 이야기한 제 자신도 조금 창피스럽고. 왜 그게 잘못인 게 된건지. 말이에요. 저도 많은 공감 됐어요..ㅎㅎ 이런 공감가는 이야기 더 더 올려주세요!

  • @minahlee123
    @minahlee123 2 роки тому +51

    제 친구랑 최근에 한 이야기인데 언니와도 공감할 수 있어서 좋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외모에 초연해지는 것 같아요. 이게 그냥 포기하는 게 아니라 다른 값진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느끼고 즐기게 됐달까요. 그리고 우리의 10대, 20대가 좀 가혹하잖아요. 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열되며 외모로 인한 인기와 차별을 피부에 와닿게 느끼는 매일들.. 그렇지 않은 환경이 주어지는 30대가 좋기도 해요!

  • @winterbooks
    @winterbooks 2 роки тому +6

    너 무 좋 아 요

  • @jeong3525
    @jeong3525 2 роки тому +13

    저도 똑같은 경험들이 있어서 들으면서 그 무례한 사람들한테 화도 나고 그 문제를 나한테서 찾던 제모습도 보이고해서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사람이란 다 각기 다름을 가지고 있고 다름을 비난받을 이유가 없단걸 깨달았음 좋겠어요. 에디터H님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요!🖤우리는 모두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

  • @kongkong7bread
    @kongkong7bread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내가 나에게 하는 외모평가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 남의 외모를 너무 쉽게 평가하는 분위기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 @mja0709
    @mja0709 2 роки тому +12

    가는 곳마다 살 좀빼라 마라 가족들까지 그러구 스트레스로 105에서 74까지 건강하지 않게 뺏어요. 그런데 빼고 나니깐 머리는 다 빠지고 음식보면 토하고, 저를 잃었어요... 지금은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엽 경화미 파이팅!

  • @user-iz3pb9er5e
    @user-iz3pb9er5e 2 роки тому +13

    외적인게 다가 아니죠!!!
    여태까지 해오신거 보면 대단하고 멋져요!!

  • @happy9461
    @happy9461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누가 살이야기 하면 “어떻게 키운 살인데” 라고 받아쳐요 ㅋㅋㅋ 아무거나 먹어서 키운게 아니고 하루 딱 3끼 밖에 못 먹어서 젤 만난거 골라골라 먹어서 귀하게 키운 살 입니다!

  • @user-hj2ez2nu2e
    @user-hj2ez2nu2e 2 роки тому +3

    이런 영상 때문에 디에디트 채널을 놓을수가없어요! 이런 내용 올라오는 유튜브 채널 드물어요ㅠㅠ 외모코르셋 더 심하게 강조하는게 더 많지ㅠㅠㅠㅠ 내가 나를 사랑하면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면 되는것같아요! 디에디트 최고..!!!!

  • @baechu9260
    @baechu9260 2 роки тому +8

    오늘 하시는 말씀 다 공감합니다. 보면 '여성의 몸 (얼굴 포함)'을 평가하는 게 너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식에 배어 있어요. 저도 그런 저를 느끼고 나서부터는 그 생각이 들 때 마다 입을 다무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 나 하나부터 바꿔보려고요. 그리고 주변에도 얘기도 하고 있어요. 같이 바꿔가요-

  • @_ELJE_
    @_ELJE_ 2 роки тому +2

    비단 유튜브가 아니라도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말하는 어른들의 의도는 대개가 그랬거든요. 내 힘든 예전에 비하면 네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힘들었던 만큼은 너도 그래도 된다... 한데 디에디트의 두 분은 항상 내가 이렇게 힘들었으니까, 여러분은 힘들지 마세요, 가치 있는 여러분이 힘들 필요 없어요. 항상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위로가 돼요.

  • @rt-vk1jn
    @rt-vk1jn 2 роки тому +3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두세요
    경화미는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아서 보기좋습니다!
    디에디트 구독자분들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LUKAS-xz2cn
    @LUKAS-xz2cn 2 роки тому +6

    최근 110일동안 23키로를 빼고 몸에 무리가 와서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하고 있는 구독자에요… 몸의 이상증상은 멈췄고 이제 다시 목표 몸무게를 향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되는데 늘 다짐만 하고 다시 시작을 못하고 있었어요…. 처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한것은 건강이 안좋아진걸 느끼기도 했고 가족력을 조심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건데 에디터H님이 말한거 한마디 한마디 공감이 안되는 것이 없네요… 룩북 유튜버들의 몸무게를 보며 내 몸무게가 덜 나간다고도 좋아하기도 하고 거리의 사람들이 나보다 얼마나 뚱뚱한가 마른가만 신경쓰며 걷고…. 뼈저리게 공감하고 눈물 흘립니다ㅠㅠㅠ 심지어 저는 해외에 살아서 제가 이만큼 살뺀거에 다들 엄청난 리액션과 진심어린 걱정으로 더 빼지 말라고 하는데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어요…. 다이어트 쉬는 내내도 줄어들었던 배 둘레가 다시 늘까봐… 얼굴살이 다시 붙었을까 걱정하는 제 모습이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예전으로 되돌아 가기 싫어서 발악하고요퓨ㅠㅠㅠㅠㅠ 오늘 다시 운동 시작해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닌 내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다짐할께요…. 제 나이가 에디터님들보다 조금 어린데 언니라고 해도 될까요? 언니… 적절한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영상 고마워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나의 속도와 모양으로 행복해집시다 ㅠㅠ

  • @Damdamgomm
    @Damdamgomm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대학시절 어마무지하게뺐는데도 타고난 체형때문인지 빠진거같지도않고 ㅠㅠ 한참뒤 회사다닐 초년생때 스트레스로폭식해서 1년에 25키로가 쪘었어요 참 빠질때도 찔때도 사람들이 쉽게 평가한단걸 그때느꼈죠 참.... 본인이 그런말들었을때도 괜찮을지 생각하고 말을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체형이 아닌 무례한태도 남을배려하지않는 태도가 사람을 관찰하는 척도가 되고 스스로부끄럼을느끼는 사회가 되길바랍니다ㅠ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나 자신도 그런건 아닌지 조심스럽고 어렵지만, 고쳐 나가고 싶어요

  • @user-tx4qz2if6l
    @user-tx4qz2if6l 2 роки тому +3

    이런 이야기는 비단 “몸”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 거 같아요.
    외적인 것도 그렇지만 학벌과 회사에 대한 것도 있고요..
    사람은 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있고 생각이 있다는 것을 다들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자기기준 혹은 누군가가 말도 안되게 만들어 놓은 기준에 사람들을 밀어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편하게 좀 살자고요 ㅋㅋㅋ❤️

  • @aabc8783
    @aabc8783 2 роки тому +3

    사실 디에티드 영상을 초창기부터 보면서 한번도 에디터님들의 외모가 어땠는 지는 전혀 신경을 쓴 적이 없었어요. 그냥 선글라스를 쓴 멋진 사람들+기계를 좋아하는 여성들! 이렇게 기억이 남아 있어요. 사실 기계 자체가 남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디에디트는 여성들이 기계를 이야기하고 설명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외모를 신경 안 쓴다는 건 많이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디에디트와 같이 어쩌면 보통의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미디어로 만드는 일들로 점차 나 자신을 바라보거나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이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22년도 화이팅!!!

  • @user-wh7rd2jh7u
    @user-wh7rd2jh7u 2 роки тому +3

    악플러들 키보드 앞에 대문짝만한 거울 놓는법 시급합니다ㅎ 멋있게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들 보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보다 악플 달아야지 라는 그 정신머리 놀랍고 가여워...
    5,6년전보다 지금의 사회가 좀 더 여성들이 자신을,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수 있게 살짝 변화한것도 큰 영향인거같아요 물론 그 살짝의 변화를 위해 격한것들이 있었지만 ㅋㅋ
    그리고 그 변화에서 걸러야하는 사람들이 명확해지는것도 좋더라구요
    제가 디에디트를 사랑하게 된 이유가 이 영상안에 다 있는거같네요 노부부 사랑훼...
    그리고 갠적으로 40대의 경화미 단어만 봐도 멋있고 실제로도 멋진 사람일거같아서 설레는데요?
    아니 마지막에 에코 넣은거 킹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elly_k01
    @kelly_k01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에서 제가 요즘 가장 관심있는 주제를 다루니 너무 좋아요ㅠㅠ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친구들은 제 외모보다 제 성격을 보고 저를 만나는 걸텐데, 그럼에도 '날씬'하고 싶어하는 게 너무 답답하고 자괴감이 들 때가 요즘들어 많네요...ㅎㅎ
    '날씬한' 몸매에 집착하면서 남과 나를 계속 비교하고,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볼 남을 위해 몸을 바꾸려 한다고 느껴질 때면 좀 한심하기도 하더라구요. 남이 나를 평가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서.. 따지자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저의 잘못만은 아닌데 말이죠.
    몸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유는 오직, 이렇게 잘 기능해주고 있는 제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함이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제 몸은 어떤 틀에 끼워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제대로 숨쉬고 움직이고 생각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고, 사실상 외모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걸 온전히 받아들이고 온전히 나만을 위해 먹고 움직이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 @mjs69111
    @mjs69111 2 роки тому +2

    확실한건 본인이 관리하는건 스트레스받지 않는 선에서 해야하는것같아요.. 본인이 관리를 열심히 하는것이 재밌고 스트레스 받지않는다 싶으면 하면되는거고, 그 자체가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는 분위기인것같아요.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더럽게 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그냥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인정하는게 좋은 삶인것같아요!!

  • @sh-iq4fq
    @sh-iq4fq 2 роки тому +4

    와... 진짜 말씀 하나하나에 모두 공감합니다... ㅠㅠ 특히 대학에 가서는 남자애들한테 화장이 잘됫네, 옷이 어쩌구 누가 누구보다 이쁘다 우리 과에서 이쁜애 탑3는 누구다 이렇게 평가당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자기만족이 될 정도로만 꾸미고 사니 좋네요 ^^ 돌이켜보니 30대인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 @user-nz7ic9ei4g
    @user-nz7ic9ei4g 2 роки тому +40

    너무 너무 공감되고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많아요ㅠㅠㅠㅠ 저는 20대 초반에 160에 42키로였는데요,,
    외국에 나가서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너무 뚱뚱한 것 같아서 서둘러 티셔츠를 입었거든요
    누가 봤으면 어쩌지 ,, 괜히 눈치보이고 ㅎㅎㅎ 작년에 그때 찍은 사진을 보니까 그냥 밥 못먹은 불쌍한 아이 같더라구요ㅜㅜㅋㅋㅋㅋ
    20대 후반이 된 지금, 운동도 열심히 하고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으면서 살도 찌우고, 건강해진 제 몸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
    오늘 영상을 보고 나이 먹는게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지금보다 저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될 거라는 희망과 응원을 받은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해용 멋쟁이 언니들

    • @the-edit-life
      @the-edit-life  2 роки тому

      멋있어요 ㅠㅠ 이런 얘기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 @user-xt9eb1qw6e
    @user-xt9eb1qw6e 2 роки тому +5

    외모는 시간에 따라 가변적이라 노력대비 효율이 안 나와요….외모보다 능력키우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고장적이라 이득임ㅋㅋㅋ외모는 걍 멀끔하게 보일정도만 꾸미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sunmichoi6888
    @sunmichoi6888 2 роки тому +4

    26살 부터 어쩌다 보니 외국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밖에 나가서 보니 한국에서 얼마나 매일매일 외모평가를 당했는지 알게되었어요. 몇년전 어머니 상을 당했을 때 한국에 갔는데, 심지어 상중에도 제 외모 평가를 하더라구요. 살이 이전 보다 빠졌는데, 너무 빠지는 것도 안예쁘다며 관리하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왜 부모님 상 중에도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lifecurator
    @lifecurator 2 роки тому +3

    나이가 한살 더 든다는 건 에디터님처럼 현명해진다는 말이겠죠? ㅎㅎㅎ 한마디 한마디 너무 공감되고, 진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친구의 탈을 쓴 적들이 얼마나 많은지… 무엇보다 그런 되먹지못한 세상으로부터 날 지킬수 있는 주관을 가지는게 정말 중요한 거같아요. 😎😜😎

  • @user-pf1jf3ye1d
    @user-pf1jf3ye1d 2 роки тому +2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
    이 말을 자신과 서로에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살이 쪘는지, 키가 작은지 보다는
    내가 건강한지, 하고싶은 일을 하기에 충분한 체력이 있는지
    이런 걸 신경쓰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그러고 있거든요.
    정말 자유로워요. 이걸 다른 사람들도 느끼길 바라요.

  • @img1690
    @img1690 2 роки тому +7

    마르면 몸 지적 대신에 얼굴 지적 당하고 얼굴 예쁘지 않으면 평범하네 별로네 매력없네 이런 비난함..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지적할 자격도 없고 본인도 누굴 지적할만한 외모가 아닌데도 너무 쉽게 비웃고 농담하는게 정상인가? 근데 남자들은 평생 살면서 이성한테 얼마나 그런 지적 들을까싶음 모두가 다 다르니까 매력있는거지

  • @andante-ht3eb
    @andante-ht3eb 2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언니.. 언니얘기 내얘기..
    맞아 외모에만 있지 않아.. 언제까지 난 나를 압박하며 살아갈까요
    평가에 노출된 곳에서 사는 저로썬, 언니의 꽃밭이 부럽네요. 저도 제 꽃밭을 갖고싶어요😢 우리 모두 맘속에 자기의 꽃밭을 만들어요🤗

  • @user-ix6uy3mk1w
    @user-ix6uy3mk1w 2 роки тому +6

    ㅎㅎ뭐든 말하는게 쉬워요~ 남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재테크에 대가 워렌버핏 할아버지도 외형이나 비싼 물건에 집중하시지 안 잖아요. 나이 들어가면서 중요한 건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내 마음 속에 켜켜히 쌓이고, 그게 말이나 마음로 드러나는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늘 응원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hyerin_jay
    @hyerin_jay 2 роки тому +5

    저체중에서 평균으로 올랐을뿐인데 주변에서 살쪘다는 소리를 너무 듣고 심하게 다이어트 하다가 길거리에서 한 번 쓰러지고 제 인생 더이상 살빼는 다이어트는 없어졌습니다. 내 몸에 훈수의 ㅎ자라도 꺼내는 순간 뚝배기를 깨줄 이두박근을 키우고 있습니다.

  • @honeyboy78
    @honeyboy78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저도 경화님 처럼 말 좀 잘 했으면 좋겠어요~^^

  • @YOONHYOUNGLEE
    @YOONHYOUNGLEE 2 роки тому +5

    40대 언니 디에디트 팬입니다 :) 제 눈에는 호탕하게 웃는 혜민님 경화님이 제일 예뻐요!!

  • @KwonPhoto
    @KwonPhoto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동감합니다 소아 비만 과체중으로 살아왔습니다 45년간요… 그냥 평생 다이어트 하고 살아왔던것 같아요.. 남자인 저도 외모 적인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여성분으로써 더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으셨을꺼 같네요~ 화이팅~!

  • @Nyowoo
    @Nyowoo 2 роки тому +2

    저랑 동갑이시고 실제로 업무 진행도 했었던 대행사 직원이에요. 거의 모든 제안에 디에디트 채널을 넣을 정도로 그 영향력을 믿는 사람입니다. ㅎㅎ 디에디트가 처음 생겼을 때 그 충격(?)을 잊지 못하겠어요. 어떻게 저렇게 참신한 생각을 했지? 어떻게 저렇게 용기를 냈지? 모든게 경이로웠습니다. ㅎㅎ 저도 통통족이라 뚱뚱하다 통통하다 뭐 살집있따 ㅎㅎ 이런 얘기는 너무 많이 들으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말씀하신것처럼 저를 원망하고 있었더라고요. 모든게 나에게서 시작한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30대 후반이 되면서 모든게 부질없다 라는 생각이 들고 20대 때 티비에 나오는 날씬녀들 부러워할 때 다른 콘텐츠로 마음의 양식이나 쌓을걸 후회할 때가 있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하고 이번 영상은 더!! 좋았습니다. 디에디트 뽀에버!!!

  • @jiminkong7670
    @jiminkong7670 2 роки тому +1

    막 20살이 되었을 때 고등학생 때 부터 봤던 채널에서 에디터h님이 나이를 먹는게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20대의 나보다 30대의 내가 더 좋다라는 영상을 올리셨었어요. 그때 거의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었고 에디터h님이 빛나는 20대를 보내길 바란다는 답글을 달아주셨어서 캡쳐도 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화면속의 멋진 언니가 나를 응원해주었다는게 기쁘고 힘이 되었었어요. 저도 과체중이고 사회의 시선이 두렵지만 가장 두려운건 그런 제 모습을 사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인 것 같아요. 뚱뚱하다고 생각했던 몇년 전의 모습은 지금 보면 너무 이쁜 모습이라 지금의 내 모습을 미래의 내가 보면 예쁘다고 생각할 걸 알면서도 막상 그걸 지금에 적용하긴 힘든데 이런 영상을 보니 뭔지 모를 위로를 받게 되네요. 오늘도 내일도 저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모습일테니 그걸 더 사랑해야겠어요. 저는 오늘도 에디터h님께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user-iu9tw7fq7p
    @user-iu9tw7fq7p 2 роки тому +1

    자신만의 매력있는 캐릭터를 만드는게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외모부터 가꿔라고 훈수질할 필요도, 외모를 왜 가꾸냐고 비난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완벽한 사람이 아닌 이상 컴플렉스는 있을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외모, 사회성, 신체적 혹은 경제적 능력 등 세상사는건 모든 부분에서 경쟁이 필연적이니까요
    그냥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뭔가를 이뤄내고, 그에 대한 인정(시기질투적 악플 등)을 받으면 그게 행복한 삶이라고 봅니다

  • @seoha7128
    @seoha7128 2 роки тому +12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씻지도 않고 화장대 앉아 보았어요.너무나 저의 얘기같아서 영상 다 보고 생각이 많아졌는데ㅠ. 하체 비만이라 20대때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 운동하고 굶고 ㅠ하체만 그대로 더 튼실하고 건강해졌죠ㅠㅠ 30대가 되어보니 그것도 젊고 건강할때나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지금은 체력이 안돼서 하체비만이던말던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건강하게 지내는게 더 중요하단걸 알게 되었답니다. 20대때 이룬것이 없어서 더 남들 시선 의식을 많이 했지만 30대인 지금은 그때보다 이룬것이 많아서 그런지 개성있는 저의 하체를 숨기지 않는답니다ㅋㅋㅋ

  • @coco_suu
    @coco_suu 2 роки тому +25

    저녁 먹고 있다가 붕어빵 얘기 나오자마자 와,,, 멍 때리고 있었어요, 사실 저도 정상보다 미만인 저체중이지만 그래도 아 2kg만 더 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거든요 경화님 말 정말 잘 들었어요! 우린 모두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 @kimhyojin6911
    @kimhyojin6911 2 роки тому +2

    참 오지랍들이죠~~~조심해관리해~~~아우~~!!!너나너나너나!!!!!!!
    저도 그런시기를 벗어나고 저를 사랑하게되었어요.

  • @_dslim
    @_dslim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공감되는게 저도 지금 최저 몸무게를 달리며 앞숫자가 4인것도 처음이고
    그러므로서 옷입는 재미도 생기고 생 처음으로 비키니도 입어보고 하는데도...
    아직까지도 내가 내 자신한테 가옥하다는 것을 느끼는게
    지나가는 여자들 볼때마다 저 여자는 어떻게 다리가 저렇게 얇을까 저정도면 몇키로일까 등
    끈임없이 나를 깍아내려요...난 왜 저렇게 안될까 어떻게하면 저렇게 마를수있을까
    정말 사회가 어떻게 된건지 아님 어렸을때부터 들었던 '살 좀 빼라' 등 상처때문인지
    살이 찌면 정말 사랑을 못 받을꺼라는 압박감이 항상 있어요.
    웃긴건 제 친구들이 살 뺀다 다이어트 해야한다 라는 이야기를 할때면
    빼지말라고 하거든요?ㅋㅋ 왜냐하면 제가 봤을때 지금도 그들은 너무 예쁘고 매력있거든요.
    또 한편으로는 제가 느끼는 고통을 같이 안느꼈으면 해서도예요...
    항시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아하는것보다 잘 먹으면 보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기쁘잖아요.
    저도 요즘더러 느끼는건데 예전 사진보면 너무 예쁘거든요.
    저때는 난 왜 이렇게 뚱뚱하고 못생겼을까 했는데 지금보면 정말 너무 예뻐요.
    그리고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내가 보면 또 예쁘다라라고 생각할테니 조금이나마 생각을 고치고 제 자신을 더 사랑해주려고 노력해볼려고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같이 자신을 더 사랑하자구요!

  • @mellojan
    @mellojan 2 роки тому +4

    에디터 언니들ㅠㅠ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매번 이 시리즈에 올라오는 영상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어요..! 저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해서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단계인데.. 정말 그 무엇하나 쉽지가 않네요.. 이력서를 넣고 자소서를 준비하고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제 자신에 대해 외모는 물론 자신감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인데 언니들 영상 통해 위로받고 '나도 나름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은 단지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일뿐이야' 이렇게 계속 마음 속으로 주문 외우듯이 저를 다독일때가 많아요. 제 또래 나이엔 이미 다 사회생활 시작해서 연차가 쌓여가는데 저는 그에 비해 자꾸 뭐든지 늦게가는거 같아서 마음 불안하고 초조하고 걱정되는것도 많은데... 에디터 H님 이야기 듣고 많이 위로받고가요..! 자주자주 이 시리즈 영상 올라오길 기대할게요!!

  • @user-jo6xl7ou9c
    @user-jo6xl7ou9c 2 роки тому +74

    바디셰임을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디에디트에서 이런 영상을 보니 큰 위로가 됩니다🥰 에디터님들 이런 기획 최고입니다!

  • @alynch5551
    @alynch5551 2 роки тому +3

    댓글을 잘 안봐서 외모 비방 코멘트가 있는 줄 몰랐는데, 전 오히려 H&M 두 분 다 갈수록 더 예뻐지고 멋있어 진다고 느꼈어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자신감이 풍기는 매력이 1초 만에 보이는 몸매보다 훨씬 오래 남으니까요~

  • @saewoootuigim
    @saewoootuigim 2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는 디에디트의 어느덧 7년차 구독자입니다. 처음은 언더케이지 여자사람으로 알게되었어요ㅎㅎ 참 말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다에디트라는 회사를 만드셔서 지금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맞아요,,, 사실 외부에서는 외모가 중요하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다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을 거구요. 근데 그런 분들 때문에 디에디트가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요. 지금 영상 조회수가 잘 나오고 구독자 수 합산 50만 명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디에디트는 외모보다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ㅎㅎ 못생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벗은 에디터님들 얼굴 알고 있는데 정말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안못생기셨어용…ㅋㅋㅋㅋ에디터H님 웃음 소리 때문에 웃은 적도 몇 번 있고 얼마나 보기 좋은데요,,,, 저도 하체발달형이라 바지 맞는 걸 찾기가 힘들어서 항상 겨울이 되기만을 기다려요ㅋㅋㅋ 롱패딩으로 가릴 수 있으니까요 근데 남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저는 제 가치와 자존감? 을 높이고 있어요ㅎㅋㅎ 맞아요 어떻게 모든 사람들 눈에 예뻐보이고 잘생겨보일 수가 있을까요,,,, 각자의 취향과 생각이 있는데,,,,그래서 디에디트를 더 봐요ㅎㅎㅋ 어떤 게 저의 취향이고 저를 좀 더 가꿀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ㅎㅎㅎ 항상 응원하고 저는 디에디트의 영원한 팬입니당ㅋ̤̮ㅋ̤̻ㅋ̤̫ 파이팅💎

  • @maju_boda
    @maju_boda 2 роки тому +2

    공감가는 내용이었어요. 지금의 내가 만족스러워서는 절대 아니지만, 나를 몰아세우지 않게 되었다는 것? 누군가는 외모도 바꿀 수 있는 세상에 왜 더 예쁘게 가꾸지 않느냐고 하지만, 나 스스로 그럴 생각이 없다면 타인의 그러한 의견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어요. 운동도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하는 거죠:D

  • @gomi2575
    @gomi2575 2 роки тому +4

    생각을 정말 많이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20대에 확실히 외모에만 집착하게 되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외모가 아닌 사람의 인성 됨됨이 지식등이 사람마드이 매력이 돋보이더라구요.
    외모는 정말 아무리해도 완벽해 질 수가 없더라구여.

  • @user-pk9me6bi3e
    @user-pk9me6bi3e 2 роки тому +4

    저는 우울증을 10년 넘게 앓고있습니다 평소에 영상보듯이 오늘도 영상을 봤는데 참 위로가 많이되는 영상이라서 왜 아무도 이런말을 안해주고 사회에선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을까하는 마음한칸에서 계속 생각했던 주제를 얘기해서 너무좋았어요 디에디트 대표님이 말했듯이 저의 가치는 외적인 부분이 전부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근데 이걸 깨닫기 위해서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좋은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lh1fw5zb7g
    @user-lh1fw5zb7g 2 роки тому +2

    실제로 좀 과체중이더라도 그걸 대놓고 남에게 말하고 모욕을 주는 사람들은 왜케 많은지 모르겠다 그들은 어쩌다가 함부로 말해대는 못돼먹은 인간이 됐을까 그들의 '못됨' 과정이 궁금한게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과정때매 불행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고 아직도 진행중인데 남에게 함부로 말하고 전혀 개의치않는 그 무심함으로 피멍드는 일이 없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남긴다 제발 남에게 상처주지 말길 바란다 아울러 상처로 괴로워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아물어지길 바랍니다.

  • @user-yz7fd1zt6h
    @user-yz7fd1zt6h 2 роки тому +51

    뷰티콘텐츠, 연예인 직캠 자주 보는 친구들이 특히 외모강박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디에디트 많이 홍보합니다! 화려한 치장이 아닌 내면적 가치로 사람들 사이에서 빛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하거든요ㅎㅎ

  • @gongju72
    @gongju72 2 роки тому +1

    이모팬이예요. 그냥 이모도 아니고 큰 이모 🤣🤣 지금도 그전에도 꽃 보다 더 이쁘고 귀한 사람이예요.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고 나누어 주는 용기가 멋있어요.

  • @rookim3682
    @rookim3682 2 роки тому +1

    평생 외모 지적과 커리어 요청 요구,,
    나를 뺀 내 주변의 바람에 지쳐가면서 사람을 외면하게 되고 결국 나의 외모가 문제인가로 돌아오는 써클,
    어제까지도 한 서른여덟의 고민,
    타인에게 말 할 때랑 내가 나를 생각할 때의 진심에서모순을 느끼면서 자책을 하게 되는 비밀을 공유하게 된 거 같아 응원을 받게 됩니다 🙇‍♀️🙋‍♀️

  • @AA-gp5tn
    @AA-gp5tn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26살때 일 할때... 옷 갈아입는 탈의실에서 윗옷 벗는데...(티셔츠안에 민소매티 입었어요) 옆에있는 선임(?) 이....
    "OO씨, 아니 나이도 어린 사람이 뱃살이 그게 뭐야? 관리 안해요?" 순간 너무 빡치는거에요... 아니 내 엄마아빠도 살빼라 뭘 안하는데....
    공격했어요,,, 그 선임한테..."제 뱃살찐거에 1원이라도 보태주셨어요? 그러는 선임은 피부 왜 그래요? 관리안해요?" 했다가 좀 큰 싸움 나긴 했는데....
    알고보니 그 선임... 그냥 이사람 저사람 단점 지적하는 사람.. 근데 다들 순둥순둥해서 자기 잘못도 아닌데 "죄송하다" 하고 했던...
    결국 그 선임 다른곳 발령났긴 했는데... 아무래도 20대때는 10대떄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딱 보여지는거에 평가를 하는거 같아요....
    스캔해서;;; 뭐가 어떻고 뭐는 어떻고 이런거... 근데 나이들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고... 겨울에 따숩게 입고 다니면 되고 여름엔 시원하게 적당히 입고 다니면 되는데....
    가장 무섭다는 "다 너 좋으라고 너 잘되라고 하는말이야" 이 말.. 언어폭력인건 아시죠?
    저 처럼 쌈닭되지는 마시고^^ 바디포지티브 합시다^^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하고 자주 걷고 물 자주 마시고 인스턴트 줄이고 과일 먹고 하면 다 건강할거에요^^
    모두모두 사랑스러운 부모님 자식 아닙니까? 남의 집 귀한 자식들^^ 모두모두 힘내요^^

  • @hjclare5128
    @hjclare5128 2 роки тому +6

    얼마전 구독을 시작한 과체중 40대 구독자입니다.ㅋㅋ
    저도 제 주변에 남들의 시선을 더 신경쓰는 지인들이 많아서 ㅋ 그럴때면 항상 너의 마음이 단단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는데요.
    에디터님들을 보면 딱 그 단단함이 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겸손함? 자신감? 이런것과 다른 나 자신을 믿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자존감이 있잖아요. 에디터님들 영상에서는 그런게 느껴져서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user-xs4uz4bm1j
    @user-xs4uz4bm1j 2 роки тому +6

    너무 공감해요! 진솔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다 같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 하다 보면 우리도, 다음 세대 친구들도 더 나아지겠죠?
    + 중간에 통통한 붕어빵은 사랑 받는다는 얘기에 빵 터졌네욬ㅋㅋㅋ

  • @user-rd8iw2wt2k
    @user-rd8iw2wt2k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반대케이슨데 위장이 안좋아서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항상 말랐던 케이스에요,, 픽픽 쓰러지고 그래서 싫었지만 주변에선 말라서 부럽다 보기좋다 그래서 삶의질이 떨어짐에도 살을 찌워볼 생각을 안했어요.. 나이가 들고 주변신경을 안쓰고 나자신에 집중하면서 지금은 헬스하고 단백질 섭취하면서 10키로나 찌웠어요:) 근육질몸이 되고 싶어서 헬스장 매일가는 요즘이 너무 즐거워요!!

  • @choiyoungkr
    @choiyoungkr 2 роки тому +1

    이렇게 스스로 빛날 수 있는 걸 잘 모르고 살았던 시절은 떠나보내고, 조금 더 나를 사랑하려 해요. 잊고 살았던 매력을 찾아가며, 뽐낼 수 있게, 모든 분들이 그런 삶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좋은 생각하며 하루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sweet-sweetforever
    @sweet-sweetforever 2 роки тому +1

    있는 그대로의 경화님 너무 아름다워요
    한국은 유난히 외모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남일에 오지랖도 많고 ㅜ
    붕어빵 비유 너무 귀여워영🥰

  • @user-fs1zx4gu7e
    @user-fs1zx4gu7e 2 роки тому +2

    공감백배..후.. 신체 자괴감..ㅜㅜ 힘들어요. 노력한다고 골격이나 체형이 변하지않는데..이렇게 태어난게 내 잘못이 아닌데.. 남에게 욕을 먹는게 힘들어요 완전 극복할수 있을까 싶어요

  • @minyounglee6441
    @minyounglee6441 2 роки тому +10

    하나하나 공감되는 영상인거같아요! 영향력있는 언니들이 좀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의 각자 다른 외모를 지적한다는게 얼마나 무례한건지! 우리가 얼마나 그런 무례한 말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저도 늘 힘들지만 오늘도 새삼 가슴에 새기고 가요 ☺️

  • @2243minjeong
    @2243minjeong 2 роки тому +1

    왜 무례한 말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오히려 떳떳했고 , 아무 잘못 없이 그 말을 듣는 제가 더 눈치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지 슬퍼요. 언니들이 이야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요새 연예인 산업이 더 뜨면서 외모가 현재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면 받들어주고, 대단하게 여겨주는게 ... 오히려 반대에 있는 사람들을 더 눈치 보게 만들고, 부족한 사람처럼 만든 것 같아요. 언니들 말처럼 저의 가치는 외모에"만" 있는게 아닌데 남들 눈에 예뻐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기죽어야 했고, 깎아내리는 말을 들었나 싶네요. 이제는 그런 협소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살라고 하려고요! 어차피 나는 더 성공하고 잘 될거니까요!

  • @user-lh7uv5jc7l
    @user-lh7uv5jc7l 2 роки тому +1

    나도 키작고 대머리가 컴플렉스 였는데 나이 먹으니깐 외모에 대한 생각도 달리지는 것같아요. 그냥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 느낌. 나에 대한 여러가지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 정도. 혹은 점점 포기해 나간다는 생각정도. 어쩌면 그 나이 때는 외모가 고민인게 당연한지도 모르죠.

  • @user-ch8qm9vk7r
    @user-ch8qm9vk7r 2 роки тому +1

    에디터님의 얘기에 정말 공감해요. 이런 얘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대학생때 엄청 말랐었는데 동기들이랑 모여서 안주 잔뜩 먹은 술자리였어요. 배가 살짝 보였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나왔나봐요. 그걸 본 남자동기가 봤는지 그걸보고 더러워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 정말 안됐더라구요. 그런 무례함을 가진 사람이 너무 안됐어요. 진짜 좋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살이찌건 마르건 무례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걱정이된다며 살을 빼라/찌워라고 무례하게 말하지 않아요. 내가 살을 빼거나 찌워야 할 긍정적 동기부여를 주고 같이하자. 이렇게 하면 건강에 참좋은거 같아. 체력이 좋아지면 하루를 견디기 쉬울거같아 등으로 얘기합니다. 무례한 사람들을 불쌍해하세요. 그 무례한 사람곁에 진짜로 그 사람을 위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리고 벗어나세요. 곁에 둬봐야 마이너스만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외형적인 평가는 칭찬이든 악평이든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언니들의 라이프스타일 / 인생에 대한 얘기가 너무 좋아요♡♡ 먼저 살아 본 언니가 말해주는 어떤 얘기가 너무 따뜻해요.

  • @sealofyoon
    @sealofyoon 2 роки тому +28

    여성에게 더 엄격한 잣대의 외모지상주의...한국은 너무 심한 것같아요 다들 태어나서 다이어트 생각안해본 한국여성들이 있을까요... 저보다 더 오래 산 언니로서 이런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user-yi9eb4qf8h
      @user-yi9eb4qf8h 2 роки тому

      남자는 외모지상주의,과체중,다이어트에서 자유롭나요? 이걸 갈라치기 각을 봐버리네

  • @MJ-cr9hm
    @MJ-cr9hm 2 роки тому +3

    한번도 에디터님들보면서 뚱뚱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악플러들 수준은 알만하네요^^저도 하체비만인데 짧은 스커트랑 반바지 절대 안입습니다..한국 살면 외모평가로부터 자유롭기는 힘든것같아요

  • @summer-park-
    @summer-park- 2 роки тому +2

    솔직하고 진솔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에 너무 공감되네요 20년전 한국사회 외모지적은 만연하게 깔려있었고 20년이 흐른 지금도 변화는 더딘것 같지만 이런영상을 올려주시는 분들에 의해서 차츰 변화 될거라고 생각해요
    공감가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 @joo3983
    @joo3983 2 роки тому +1

    경화님에게 경화님도 가혹하지 않기! 그 누구보다도 경화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팬분들이 많은걸요❤️그게 중요하죠~~

  • @Kim-hu7xc
    @Kim-hu7xc 2 роки тому +4

    누나 너무 멋있어요!! ㅎㅎㅎ 누구나 사랑 받을 자격있고 사랑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누나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ㅎㅎㅎ 디에디트 언제나 화이팅!!!

  • @sojubye
    @sojubye 2 роки тому +1

    여자라면 한번쯤 느껴본 적 있는 생각이네요. 괜히 내 걱정 말고 본인 걱정이나 하고들 사셨으면 좋겠는 사람들 넘 많아요 ㅋㅋ
    뚱뚱해서 성격 좋은 여자로 호탕한 척 커버치고 살아왔는데 그것도 방어기제였던 거 같아요.
    제가 늘 뚱뚱하게 살아온 만큼 늘 마르게 살아온 친구도 마주치는 사람마다 "요새 힘들 일 있어?" "피곤해보인다"라는 말만 하니까 얼굴이 굳더라고요.
    외모에 대한 건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잘 아는 법인데, 외모 칭찬이든 외모 비하든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살아야겠어요.
    오늘 수다 넘 좋았습니다!

  • @mingji.
    @mingji. 2 роки тому +2

    문제는.. 저 정점에 있는 시기의 예쁜 젊음에는 저걸 모르는거지.. 외모만큼 본질도 중요하다는점을.. 그치만 우리는 괜찮은거 같아요 꽤 괜찮은 성숙을 한거 같아요 에디터님의 이야기가 공감되니까..

  • @user-dy8qh6sb7d
    @user-dy8qh6sb7d 2 роки тому +1

    디에디트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보다 사회생활이 긴 여성분들을 뵐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큰 힘이에요.
    내가 나이를 먹어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구나 안심도 되어요. 디에디트 너무 사랑해요💜

  • @andante86
    @andante86 2 роки тому +1

    H님의 고민과 똑같은 고민을 했고, 하고 있는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에요. 외모 강박, 몸매 강박에서 많이 벗어낫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보다 마르고 작은 친구들과 섰을때 덩치 있는 내가 싫을 때가 있어요. 근데 어느 순간 강아지, 고양이들을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걔들은 덩치가 크고 골격이 커도 예뻐요. 그건 그냥 걔네의 특징이구나. 건강이 안좋아질 정도로 살이 찐게 아니라면 그자체를 바꿀수는 없는 거잖아요. 뼈를 깎을 수도 없고, 덩어리를 들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제는 인정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내가 살을 뺀다고 해도 연예인이 될수는 없고 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남들에게도 그 기준을 적용할 필요도 말할 필요도 없다고. 공기처럼 여기 저기 흐르는 외모 평가들 나부터 하지 않겠다고. 이런 얘기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shinmoohoon
    @shinmoohoon 3 місяці тому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넘넘 이쁩니다 채형문제는 모두가 맘속깊이 하나씩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에디터 H는 너무 매력있습니다 😊

  • @mjkim1729
    @mjkim1729 2 роки тому +7

    맞아요.. 외모에 대한 언급하는거 자체가 문제에요 ㅠㅠ

  • @doubler8
    @doubler8 2 роки тому +1

    참 별말씀을.
    재밌게 말하는 모습이 예뻐요.
    번뜩이는 감각이 예뻐요.
    재잘거릴 때 오물거리는 입술이 예뻐요.
    어떻게 말해도 예쁘게 들려서 예뻐요.
    그래서 구독합니다.
    더 할 수도 있어요.ㅋ

  • @7dream_0825
    @7dream_0825 2 роки тому +1

    이 세상엔 본인이 무례한지 모르는 몰상식한 사람이 너무 많고 그런 사람때문에 상처받는 무고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속상해요 특히나 사회에서 여자들에게 더 쉽게 외적인부분을 지적하고 잘못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문화가 하루빨리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외모강박을 내려놓고 내면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