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할아버지 1945년 여름에 일본에서 나무배타고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만나서 배에 사람들이 이제 다 죽었구나 라고 생각할때 여기 삼칠일 안지난 사람 있냐고 해서 외할아버지가 우리 딸이 삼칠일 안지났다고 했다합니다. 그때 배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그럼 삼신할매가 지켜주니 우리는 살아서 돌아갈수 있겠다라고 했다네요. 삼신할매가 정말 지켜준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배는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합니다.
역경의 흔적임과 동시에 극복의흔적이네요 6.25전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정착한분들에겐 역경의 현장이고, 스스로 결정하여 그당시의 한국보다 나은 환경에서 본인이나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정착한분들에겐 극복의 현장이겠죠. 나자신의 생각이 오롯이 곧게 서있을수 있다면 상황이나 지역은 장애가 되지 않으니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은분들께는 위로를 스스로의 결정으로 남은분들께는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외할아버지쪽 식구들이 일제시대 일본으로 넘어가 일하신 분들이 꽤 된다 몇몇 가족들은 현재도 오사카에 살고 있는데 그분들은 부동산업으로 성공하여 무척 잘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외할아버지는 유학하며 가난하던 기억만을 간직하고 계셨으며 평생 일본인들에게 당했던 멸시와 차별을 잊지 않으셨었다 술에 취하시면 유창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시고 욕을 하시던 분이셨는데 그런 외할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만일 조선이 독립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하위민족으로 분류되어 평생 차별받으며 살았을 것"이란 말씀을 자주 하셨었다 자이니치의 행복과 강녕을 기원한다. 잘 살기를 기원한다
@@snowwhite9181 임금 노동자로 간거임. 상식적으로 미쳤다고 외국인을 강제 징용해서 자국 한 복판에 놓겠냐? 뭔짓을 저지를 줄 알고? 일제가 조선인들이 일으키는 테러때문에 골머리 썩힐때인데 미쳤다고 강제로 끌고가주냐? 간 사람들 조선에서 살기 ㅈ같으니까 일본에서 큰 돈 벌어보겠다고 간거야. 일본에 노동자가 부족해서 임금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거야. 하지만 저 사람들이 잊은게 있지. 1. 임금이 높은 만큼 생활비도 비쌈. 2. 생각보다 임금이 높지 않음. 일어를 못하니까 제일 단순한 일부터 해야하고 그러니까 임금은 제일 낮음. 가족이나 연줄이 일본에 있을 턱이 없으니까 보증인이 없어. 보증인이 없으니까 싸고 괜찮은 방은 구할 수도 없어. 비싸고 구린 방에 살아야 하는데 돈이 아까워 그러니까 난민처럼 사는거야. 이게 뭐 일제의 만행 이런게 아니라 현대에도 반복되는 일임. 한국에 오는 외노자들 대부분이 이 생활 패턴을 겪어 그나마 기숙사가 있는 곳은 덜하지만 기숙사 없고 도심 가까운 곳은 그냥 돈 다 잃는 경우도 수두룩해. 그나마 한국은 노동법도 강하고 임금도 높지만 외노자 = 거지인 국가도 개 많아.
그래도 다행인건 빈털터리로 와서 자리잡을 수 있는 국가였던거고 지금 한국은 빈털터리 오면 한국인도 ㅈ되는 국가인거고 가끔 K팝에 빠져서 한국 오고 싶다는 외국애들 보면 이 말을 해줘. 진짜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려면 자본금 5만달러는 가져와야 작은 원룸에서 노동을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으면서 평범하게 살 수 있다고. 5만달러도 없다면 오면 진짜 한국에 정착은 커녕 고생만 죽도록하다가 비행기값 없어서 부모님한테 손벌린다고
김성근 감독님 젊었던 시절은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대다수가 가난했던 시절이였죠. 반대로 우리나라에 정착하려고 했던 화교들도 온갖 규제와 탄압으로 중국집 외엔 돈벌수 있는 수단 다 막아버렸었습니다. 일본은 훨씬 상황이 나았던거죠. 재일교포중에 최고부자 1,2위를 다투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나 마루한 같이 일본내 1,2위 다투는 빠칭고 회사 오너, 재산만 1조대 이상 갖고 있다는 박찬호 선수 장인 (재일교포 여성분과 결혼) 은 박찬호선수가 연봉 150억 받을 때 월급이 소박하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의 부자들이 많습니다.
@@AF-qk8ty그때의 일본은 빈털러리로 와도 이미 정착해 있던 한국인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았음 그냥 아무것도 없는 땅에 해딩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한국이랑 100년 전 일본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한다? ㅋㅋㅋ 멍청한거지 그냥 지금은 어느나라도 맨땅에 해딩은 절대 안됨 지금 빈털러리도 살 수 있는 나라가 어딨는데? 비행기 어떻게 타게? 비자 어케 구하게? ㅋㅋㅋ 당장 호주만 봐도 시티는 월세 200이 당연한거인거 알긴함? 도쿄 월세가 서울보다 비싼거 알지? 지금 부자들도 이민갈때 돈 많이 들어서 꺼리고 있는데 무슨 빈털러리가 다른 나라에서 살 생각을 하냐 ㅋㅋㅋㅋ 의미 없이 멍청하게 한국 까지말자 니가 도태됬다고 한국이 도태된건 아님 니가 망했다고 한국이 망한게 아니듯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한국이 청나라의 속국에서 벗어나고, 일본 속국으로 넘어갔죠. 그러다 2 차대전 일본 패망으로 한국이 독립했고요. 한국이 자체적으로 혼자 독립은 그 당시 상황으로 봐선 힘들었죠. 시모노세키 조약이 없었으면 한국이 중국 소수민족 국가 일부로 남아있었을수도 있었죠. 역사는 나라끼리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임.
청나라는 중국에서도 정통 민족으로 인정받은 족속들이 세운게 아니라서 중국 내에서도 분열도 많았지만… 아편전쟁 이후에 이미 제정신 아닌데 누가 누구의 족속이 돼… 청나라도 거의 뭐 반 식민지였는데 ㅋㅋㅋㅋ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에 영국이나 프랑스 서양문화가 빨리 들어왔겠지~ 적어도 영국은 일본만큼 우리나라에 드러운 짓은 덜했겠지… 성착취, 징역, 징병, 마루타… 민족말살 일본늠들이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망한거 알고 한국 먹으려고 청나라 친건데… 무슨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 되는 헛소리를 해ㅋㅋㅋㅋㅋ
부관 페리호 또는 관부 페리호가 부산-->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부산을 다니는 배입니다. 일제 시대 때 일본 것들이 지들 필요에 의해 개설한 관부(또는 부관) 연락선이 시초였답니다. 두 항구도시는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요. 시모노세키가 있는 야마구치현(예전 죠슈번)은 일본 메이지유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지역입니다. 메이지유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시다 쇼인 밑에서 공부한 뒤 메이지유신과 그 이후에 많은 역할을 한 인물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잘 아는 이토 히로부미도 이곳 출신입니다. 메이지유신과 근대화를 이끌었던 야마구치현의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었지만 훗날 일본 수상에 오른 기시 노부스케도 이곳 출신입니다. 또 아주 오랜 시간동안 총리직에 있다가 몇 년전에 그만둔 아베 신조도 자신의 출생지인 도쿄가 아니라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의 정치적 근거지였던 야마구치현을 지역구로 삼고 있습니다.
안협소씨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시모노세키에 사는조희철라고 합니다. 야마구찌조선초중급학교에서 교원을 합니다. 6/3에 UA-cam 에 올리신 똥꿀동네의 동영상에 우리 학교facebook의 사진이 실려있는데요. 그건 허가를 안받으시고 UP하신설로 압니다. 사진을 당장 삭제해지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하겠습니다.
제가 고쿠라에서 유학할 때 우연히 근처에 시모노세키가 잇다는 걸 알고 교과서에 나오는 그곳?! 하고 무작정 가봣엇는데 저 부산문이란 걸 보고 저게 왜 잇나 하고 진짜 쌩뚱맞다고 생각은 햇거든요 그런 배경이 잇엇다는걸 지금 알앗네요 역사책에 나오는 곳 치고는 되게 별거 없네 이러고 돌아왓엇는데..
@@10년짜리그릇 너의 주장은 전형적인 일본의 주장이다. 피해자가 피해자를 안 도와 주었다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건 아닌다. 가해자가 2차 가해를 못 막는 도덕적 책임이 있을 뿐이지. 일본은 재일 취업 제한 같은 차별을 하는데 무슨 소리하냐? 다 데리고 들어오면 집과 생계와 복지 감당 가능하냐? 무관심이 아니라 현실적 어려움이고 그런 우리 입장을 이야기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아직도 차별 정책을 하는 일본 정부인데 뭐 우리의 무관심의 산물이라고.? 개솔
@@yangsu94 광복 직전까지 일본에 200만 조선인이 살고 있었고, 광복이후 어떻게든 스스로 돌아온 분들이 120만명 돌아갈 사정이 안되어 일본에 남게된 분들 80만명인데 사실상 대한민국은 광복이후 너무나도 가난한 형편과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정세와 이후 전쟁까지 일본에 남아계신 분들에 대해서 20여년 이상 아무런 관심과 도움없이 방치했던게 자명한 사실입니다. 오히려 일본이 대륙진출을 목적으로 세워놓은 군수공장들이 대부분 대륙에 가까운 북쪽에 있었기 때문에 공업이 발달되어 한국보다 잘사는 북한에서 재일교포들에 대한 지원이 있었구요. 북한은 그 재일교포를 이용의 수단으로 삼은거긴 하지만, 언어/문화를 잊지 않도록 학교를 지어주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지원해줬던건 사실이구요.
7:15 저도 오타쿠였지만 약간 숨덕이였는데.. 21살 홍대에서 모클럽에서 알바하던시절 지친몸을 이끌고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절그럭절그럭 소리가 나길래 자연스레 시선이가서 보니 럽라 캔뱃지를 온몸에.. 진짜 거짓하나 없이 가방과 상의에 틈없이 빼곡하게 캣밴지로 도배하여 중세 기사가 체인메일을 입었으면 저런소리가 났을가 싶을정도로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거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었엇죠 ㅋㅋㅋ 아이돌 애니에 관심없던시절이라 잘몰랏는데 홍대에서 라이브뷰잉이 자주있었다고하니 그쪽에 왓던 팬인거같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생각보다는 느낌은 나쁘지 않군요. 뭐랄까 조금 취향차이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도심산책같은걸 좋아해서 은근느낌있는 도심골몰을 돌아다니는데 한국도심은 뭐랄까 거의 아파트 문화권이라서 도심산책느낌이 별로임. 살기에는 편리하고 체계화되어서 좋지만 반대로 여행계념과 도심산책같은 느낌으로 본다면 일본같이 아파트문화권이 아닌 주택문화권이 느낌이 좋더군요. 물론 생활한다면야 아파트쪽이겠지만.. 솔직히 아파트로 이루어진 도심은 산책하기에는 뭔가 너무 심심하고 황량감이 있씀.아파트아니면 죄다 주택없는 오래된 빌라들이라서 진짜구심도 아니면 볼깨없슴.. 최근에 만들어지는 신도시빌라들은 그래도 형상과 느낌은 주택처럼 괜찮아보이더군요.
@@이현지-e3o3w 학생분 꽤 어리시고 국제학교를 재학하시는것같은데 (맞나요?) 일본인/일본에서의 좋은 경험과 인식을 갖고 계신가 보네요. 다만 제국주의 시절 일본을 대하는 시각은 그러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한국인이라서가 아니고, 보편적인 인권과 인류애적 관점에서요. 동아시아사에 무지한 탓이라면, 이는 현대 독일과 나치 독일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는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일본 제국 역사는 식민지배 역사가 맞으며,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WW2의 주축국으로 참여한 엄연한 전쟁범죄국가입니다. 현대 일본/일본인과 한 세기 전의 역사가 무슨 상관이냐 싶으실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역사를 왜곡하고 은폐하는것은 인류 발전과 지식 전달에 악영향을 줍니다. 더군다나 현대 일본과 일본 제국이 '분리되어 인식된다면'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WTO나 UNESCO에 천문학적 금액을 기부 (를 가장한 로비)하면서까지 이미 존재하고 여러 국가에 의한 역사 기록을 은폐하거나 조작할 이유는 없겠죠 ㅎㅎ 재일조선인 마을은 침략의 역사가 맞습니다. 조선인들이 더러운 병균 취급 받으며 일본에 정착한 이유의 대부분은 강제노역과 취업사기이니까요. 전 어릴 때 해외에 나와서 영국 국제학교를 졸업했어요.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나와살다보면 한국사에 무지해지기도 하고, 체류중인 국가에 대한 일종의 애향심? 이 생겨나기도 하죠. 한국의 propaganda 영향을 받아 마구잡이로 일본을 싫어하라는게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군사력을 보강하려는 지금까지도 대다수 일본 국민들은 본인 모국이 전범국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우민화 정책이라고 보고, 글로벌한 마인드셋을 갖추시더라도 보편적 인류애에 대한 일말의 가책이라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 하나에서만 벌써 상당수 과격한 댓글을 쓰신걸 보니 마음이 아파서 적었습니다. 긴 글이라 진지충같은 글이라 안읽으실수도 있고 언짢으실수도 있는데, 해외 나와 살며 부실한 역사교육과 오픈마인드라는 환상때문에 지난날의 과오를 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적은 글입니다. 무례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유감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ㅎ
@@phssky77 추가로 정대세 선수가 한겨레 매거진 ESC에 직접 써서 보낸 글을 보니 더욱 명확하네요. 자신이 한국(남한) 국적이란 사실 조차 모르던 고3 때에 평양으로 수학여행가서 친구들에게 북한 대표가 되어 평양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고 직접 밝혔네요. 특히 소학교부터 대학까지 16년간 조선학교에서 민족교육을 통해 언어, 긍지를 익혔다고 언급한걸 보니 북한쪽 사상에 젖은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적어도 정대세 선수가 북한 대표팀을 선택함에 있어 재일동포 차별이나 이간질 얘기는 루머로 판단되네요.
@@phssky77 '고교 3학년 때 여름, 수학여행으로 조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평양에서 보낸 마지막 날 밤 축구부 친구들과 뭔가 얘기를 하던 나는 그만 들뜬 기분에 “나는 꼭 조국대표가 돼서 여기(평양)로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힘차게 선언한 일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아버지의 ‘한국’ 국적을 그대로 이어받은 나는 멋도 모르고 모두들 앞에서 내 꿈을 선언한 것입니다.' 이상 정대세가 직접 썼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가부키초는 언제부터 호스트 산업의 메카가 되었을까? [세계의 나쁜놈들: 호스트 편 | 김항 연세대 교수]](http://i.ytimg.com/vi/Df0-ChI2gc8/mqdefault.jpg)
![[사고건축물] 아키바 보행자천국이 지옥으로 변한 순간](http://i.ytimg.com/vi/ql-LEB6rjM0/mqdefault.jpg)
저희 외할아버지 1945년 여름에 일본에서 나무배타고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만나서 배에 사람들이 이제 다 죽었구나 라고 생각할때 여기 삼칠일 안지난 사람 있냐고 해서 외할아버지가 우리 딸이 삼칠일 안지났다고 했다합니다. 그때 배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그럼 삼신할매가 지켜주니 우리는 살아서 돌아갈수 있겠다라고 했다네요. 삼신할매가 정말 지켜준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배는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합니다.
눈물나~~
이런얘기 오랜만이네여
세상에.......
눈앞에 장면이 그려지네요 괜히 뭉클 ㅠㅠ
만약 외할아버지가 그대로 일본에 계셨다면
역경의 흔적임과 동시에 극복의흔적이네요
6.25전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정착한분들에겐 역경의 현장이고,
스스로 결정하여 그당시의 한국보다 나은 환경에서 본인이나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정착한분들에겐 극복의 현장이겠죠.
나자신의 생각이 오롯이 곧게 서있을수 있다면 상황이나 지역은 장애가 되지 않으니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은분들께는 위로를 스스로의 결정으로 남은분들께는 박수를 보냅니다!
말씀을 정말 이쁘게 잘하시네요 bb
우리 외할아버지쪽 식구들이 일제시대 일본으로 넘어가 일하신 분들이 꽤 된다
몇몇 가족들은 현재도 오사카에 살고 있는데 그분들은 부동산업으로 성공하여 무척 잘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외할아버지는 유학하며 가난하던 기억만을 간직하고 계셨으며 평생 일본인들에게 당했던 멸시와 차별을 잊지 않으셨었다
술에 취하시면 유창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시고 욕을 하시던 분이셨는데 그런 외할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만일 조선이 독립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하위민족으로 분류되어 평생 차별받으며 살았을 것"이란 말씀을 자주 하셨었다
자이니치의 행복과 강녕을 기원한다. 잘 살기를 기원한다
저희 힐아버지도 히로시마에서 배 타고 돌아 오셨어요.
할아버지 말씀으론 전쟁 나서 도로 일본으로 도망간 사람들도 많은데..
할아버지는 고향에 사 놓은 땅 때문에 도로 일본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으셨다고 해요.
비하적인 표현이 마을이름이 되었다니 좀 슬프네요...
혐오할만하지않냐? 왜 남의 나라 쳐가서 살아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라 강제 징용 돼서 끌려갔던 거잖아. 무식한 게 뭐가 자랑스럽다고 이런 글을 쓰는 건지 ㅉ
@@snowwhite9181 임금 노동자로 간거임. 상식적으로 미쳤다고 외국인을 강제 징용해서 자국 한 복판에 놓겠냐?
뭔짓을 저지를 줄 알고? 일제가 조선인들이 일으키는 테러때문에 골머리 썩힐때인데 미쳤다고 강제로 끌고가주냐?
간 사람들 조선에서 살기 ㅈ같으니까 일본에서 큰 돈 벌어보겠다고 간거야.
일본에 노동자가 부족해서 임금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거야.
하지만 저 사람들이 잊은게 있지.
1. 임금이 높은 만큼 생활비도 비쌈.
2. 생각보다 임금이 높지 않음.
일어를 못하니까 제일 단순한 일부터 해야하고 그러니까 임금은 제일 낮음. 가족이나 연줄이 일본에 있을 턱이 없으니까 보증인이 없어. 보증인이 없으니까 싸고 괜찮은 방은 구할 수도 없어. 비싸고 구린 방에 살아야 하는데 돈이 아까워 그러니까 난민처럼 사는거야.
이게 뭐 일제의 만행 이런게 아니라 현대에도 반복되는 일임. 한국에 오는 외노자들 대부분이 이 생활 패턴을 겪어 그나마 기숙사가 있는 곳은 덜하지만
기숙사 없고 도심 가까운 곳은 그냥 돈 다 잃는 경우도 수두룩해.
그나마 한국은 노동법도 강하고 임금도 높지만 외노자 = 거지인 국가도 개 많아.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강제징용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는지
@@이현지-e3o3w 서류상으론 돈번다면서 간 사람도 실제론 끌려간 사람이 상당수임
심지어 자발적으로 갔다 해도 노동환경이 내지인(당시 일본 본토)보다 훨씬 열악했음
헉!!!!! 부산식당...
딱한번 가본 시모노세키에서 유일하게 들어간 식당인데 ㅋㅋㅋ
기억이 새록 새록
그 동네에 대한 얘길 뒤늦게 듣네요 ㄳㄳ
독립 직후 시모노세키에서 돌아가지 못한 것은 배가 없어서 였습니다. 몇 백명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수준의 배는 모두 공출되었거든요. 동력이 약한 나무배라도 타서 넘어가려는 사람이 많았지만 8월이 늘 그렇듯 현해탄에는 태풍이 몰아치죠. 다 죽었습니다.
ㅜㅜ
귀항선 폭파시켜서 죽였죠
네… 저도 일부 귀향선을 일본늠들이 폭파시켜서 죽였다는 기록을 본 기억이 있네요. 특히 강제 노역이 심했던 섬지역은요. 증거인멸이겠죠.
@@user-v385bad38glj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ecocrew3171 일본에 남은 재일교포가 몇명인데 증거인멸?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가 히가시 히로시마 사셨는데 해방되고 시모노세키에서 배 타고 부산으로 오셨어요~
키타큐슈 가면 시모노세키가 가까워서 (도보로도 가능) 같이 둘러보더라구요
예전에 김성근 감독이 자서전 쓴거 읽었던거 생각나네.. 진짜 일본에서 튿어지게 가난하게 살았었다거 하던데 ㅜㅜ 진짜 저때 분들 남의 나라에서 자리잡느라 고생 했겠다..
그래도 다행인건 빈털터리로 와서 자리잡을 수 있는 국가였던거고 지금 한국은 빈털터리 오면 한국인도 ㅈ되는 국가인거고
가끔 K팝에 빠져서 한국 오고 싶다는 외국애들 보면 이 말을 해줘.
진짜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려면 자본금 5만달러는 가져와야 작은 원룸에서 노동을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으면서 평범하게 살 수 있다고.
5만달러도 없다면 오면 진짜 한국에 정착은 커녕 고생만 죽도록하다가 비행기값 없어서 부모님한테 손벌린다고
김성근 감독님 젊었던 시절은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대다수가 가난했던 시절이였죠. 반대로 우리나라에 정착하려고 했던 화교들도 온갖 규제와 탄압으로 중국집 외엔 돈벌수 있는 수단 다 막아버렸었습니다. 일본은 훨씬 상황이 나았던거죠. 재일교포중에 최고부자 1,2위를 다투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나 마루한 같이 일본내 1,2위 다투는 빠칭고 회사 오너, 재산만 1조대 이상 갖고 있다는 박찬호 선수 장인 (재일교포 여성분과 결혼) 은 박찬호선수가 연봉 150억 받을 때 월급이 소박하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의 부자들이 많습니다.
@@AF-qk8ty그때의 일본은 빈털러리로 와도 이미 정착해 있던 한국인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았음 그냥 아무것도 없는 땅에 해딩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한국이랑 100년 전 일본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한다? ㅋㅋㅋ 멍청한거지 그냥 지금은 어느나라도 맨땅에 해딩은 절대 안됨 지금 빈털러리도 살 수 있는 나라가 어딨는데? 비행기 어떻게 타게? 비자 어케 구하게? ㅋㅋㅋ 당장 호주만 봐도 시티는 월세 200이 당연한거인거 알긴함? 도쿄 월세가 서울보다 비싼거 알지? 지금 부자들도 이민갈때 돈 많이 들어서 꺼리고 있는데 무슨 빈털러리가 다른 나라에서 살 생각을 하냐 ㅋㅋㅋㅋ 의미 없이 멍청하게 한국 까지말자 니가 도태됬다고 한국이 도태된건 아님 니가 망했다고 한국이 망한게 아니듯
슬픈 역사네요
와 부산이랑 일본을 반반씩 섞어 놓은 풍경이네
울 할머니 할아버지 저동네옆에 키타큐슈살았는데,
해방되고 오셨데요.
못 오셨으면 나도 없었겠고,
계속 일본사셨겠죠 .
역사가 운명을 만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 시간때 시모노세키조약인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시모노세키란 지역을 여기서 첨 보게 되네ㅋㅋ
김성근 감독이 시모노세키 출신 아닌가요?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한국이 청나라의 속국에서 벗어나고, 일본 속국으로 넘어갔죠.
그러다 2 차대전 일본 패망으로 한국이 독립했고요.
한국이 자체적으로 혼자 독립은 그 당시 상황으로 봐선 힘들었죠.
시모노세키 조약이 없었으면 한국이 중국 소수민족 국가 일부로 남아있었을수도 있었죠.
역사는 나라끼리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임.
그리고 시모노세키 지방법원에서는 일본 최초로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판결하기도 했습니다
시모노세키는 복어로도 유명하고, 조선통신사 상륙지, 해저터널도 볼거리입니다
청나라는 중국에서도 정통 민족으로 인정받은 족속들이 세운게 아니라서 중국 내에서도 분열도 많았지만… 아편전쟁 이후에 이미 제정신 아닌데 누가 누구의 족속이 돼… 청나라도 거의 뭐 반 식민지였는데 ㅋㅋㅋㅋ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에 영국이나 프랑스 서양문화가 빨리 들어왔겠지~ 적어도 영국은 일본만큼 우리나라에 드러운 짓은 덜했겠지… 성착취, 징역, 징병, 마루타… 민족말살
일본늠들이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망한거 알고 한국 먹으려고 청나라 친건데… 무슨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 되는 헛소리를 해ㅋㅋㅋㅋㅋ
일본으로 끌려갔다가 해방 후 바로 귀국한 세대는 바로 한국전쟁으로 이어졌으니 진짜 너무 고된삶이었을듯
시모노세키 조약으로만 많이 외웠는데 실제로 도시 거리를 보니 신기하네요.ㅋㅋ
시모노세키 조약과 관련 있는 건물도 남아있고 하니 시모노세키 단독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후쿠오카+ 기타큐슈와 묶어서 여행하기엔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조선으로 돌아가지못한 슬픈역사ㅠㅠ
그래도 한국전쟁 피했으니 나름 잘 풀린 것 일 수 도...?
일본은 5060년대 고도성장기라 한국보다는 사정이 나았고, 남한에 있었으면 그냥 독재시대, 북한에 있었음 더 독재에 재포출신이라 동요계층 취급으로 광산으로 갔을테니.
@@Bora_san 독재는 피했겠지만 대신에 재일에 대한 차별이 심했잖아요..ㅠ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직업들이 많이 없었을 정도로..오죽하면 재일인걸 숨기고 사는 사람도 많고..지금도 연예인 중에는 있다고 들었네요.
한국전쟁이 끝나고 국교정상화까지 했는데도 귀국하지 않은 이유는???
@@PARK-n1j 원래 고국이라고해도 수십년간의 삶의 터전을 포기하고 돌아가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고향이 북한이라 못 돌아가는거지 모질씨야 고향이 한국인분들 많이 왔는데
왠지 파친코에서 주인공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살게되는 조선인 동네의 배경이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이현지-e3o3w 여기저기 와서 시비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게 픽션이지 사실이냐ㅋㅋㅋㅋ소설의 배경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지-e3o3w 소설의 배경지라고...........지가 댓글쓰고 좋아요 누르는거봐...
@@이현지-e3o3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단해 현지의 이런 편협한 사고와
앵무새같은 댓글ㅠ
파친코 배경은 오사카 쯔루하시 라네요.
거긴 오사카에요
서울도 불과 80~90년전만 하더라도 청계천 판자촌에 화장실이 없어서 청계천에 똥오줌을 싸 냄새가 엄청 났다고 함. 당시 외국인들의 서울 묘사의 상당수는 길거리 똥오줌과 냄새 이야기였다고 함.
부관 페리호 또는 관부 페리호가 부산-->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부산을 다니는 배입니다. 일제 시대 때 일본 것들이 지들 필요에 의해
개설한 관부(또는 부관) 연락선이 시초였답니다. 두 항구도시는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요.
시모노세키가 있는 야마구치현(예전 죠슈번)은 일본 메이지유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지역입니다. 메이지유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시다 쇼인 밑에서
공부한 뒤 메이지유신과 그 이후에 많은 역할을 한 인물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잘 아는 이토 히로부미도 이곳 출신입니다.
메이지유신과 근대화를 이끌었던 야마구치현의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었지만 훗날 일본 수상에 오른
기시 노부스케도 이곳 출신입니다. 또 아주 오랜 시간동안 총리직에 있다가 몇 년전에 그만둔 아베 신조도 자신의 출생지인 도쿄가 아니라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의 정치적 근거지였던 야마구치현을 지역구로 삼고 있습니다.
부산식당에서 알바하는데 갑자기 영상에 나와서 놀랐네요ㅋㅋㅋㅋ
부산영도같네요
부산에서 배로 다닐때 배에서 목욕하고
노래방 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ㅋㅋ그립네요
6:35 본편
예전 메이지 이전 시대의 조슈쪽
아닌가요???
총리가 많이 배출된 동네
일본 정치우익들의 근거지
저렇게 되어 있는줄은 첨 알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시모노세키가 야마구치 현이니까 옛날 조슈번 맞네요
일본 패전 후 미국 ghq에서 의도적으로 중요요직에 재일동포를 많이 뽑았다고 합니다
잘봤어용!!
서울에 일본인만 다니는 일본인학교에 대해 다뤄주세요. 신기하더라고요. 서울하고 부산 딱 두 곳에 있는 일본인만 다니는 학교라는데요.
굳이 한국에서 일본인만 다니는 핵교가 있다구? ㄹㅇㄷㄷ
@@하얀고양이-d2v 나중에 일본으로 돌아갈 애들만 다닌 것 같던데 아빠 일 때문에 왔다가
@@하얀고양이-d2v 국제학교개념
한국에 프랑스학교도 있던데
주재원들 자식들 다니는 학교가 있죠 몽골 학교도 있고 프랑스 학교도 있어요 몇 년 있다 부모가 일 다하고 일본가면 일본 갈 아이들로 일본 교육 그대로 받는거죠
댓글들봐도 그렇고 슬픈 과거의 역사가 100년도 지나지않은 얼마전일인데, 너무 많이 잊은것같아 마음이 아프다...
잊었다기보단 지금까지 너무 심했던게 아닐까요 ㅎㅎ..
@@4합6 그쵸 지금까지 너무 잊어버리고 없던 역사마냥 참 심하죠
탈식민주의 철학없이 아무말대잔치+ 무지성이 반지성으로 추앙받는 사회가 되어가서 그런듯
@성이름 그래 역사 모두 잊어버리고 현재만 보고 살아라
@@bristolle 조선 중기 이후 ~ 구한말 폭정은 잘도 잊어먹은 양반이 ㅋㅋㅋㅋㅋ
우리의 슬픈 역사가 서려있는 지역인듯.
자판기 침공 슬픈 역사
진짜 슬픈역사는 소수의 양반만 잘살며
50%이상을 노예로 취급하고
신분상승 막아놓은 조선이었지 ㅋㅋ 그에반해 일본은 장교도 할수있고 훨 좋았음
いつも見てます
日本語字幕は可能ですか？
일본인이 한국 유튜버가 소개하는 일본건축물 영상을 보나여? 신기하네요
보자마자 러브라이브인건 어떻게 아시나요....?
일본 문화도 다루는 양반이니 조사하다보면 알 수 밖에 없음
부산에서 대마도는 가봤는데 ㄷㄷ
시모노세키도 갈 수 있는지는 몰랐어요
가보고 싶네요
@@zwanam4792 감사합니다
마이너한 곳인데 이걸 찾아내셨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 부락 돌아다닌 영상같은것도 있죠
아 혹시 드라마 파친코에나오는장소가 여긴가요?뭔가 강제노역시키고 좁은거리가 파친코여주인공이 결혼하러 일본조선인이사는곳에간곳이랑 똑같네요..
맞습니다...
@@이현지-e3o3w ?어느부분이 픽션인거죠?
@@Song12443. 저 사람 말 신경쓰지마세여...
@@hut4159 거긴 오사카 배경입니다. 여긴 후쿠오카있는 규슈 북쪽 야마구치현.
@@elvenisar 오사카 배경과 야마구치도 구분 못하는 사람 많죠
패션이 점점 침착맨 하와이 양키패션화
3년전에 가끔 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그런 이름으로 불릴줄 몰랐네요. 오늘도 한수 배워 갑니다.
@@user-mh2gh2feafd 정확히 그 동네는 안가봤는데... 저 역 근처하고 거기 물건 살때만 가봤어요 근데 초반에 나오던 기왓집으로 된 부산문은 일치 합니다.
@@user-mh2gh2feafd 부산항에서 부관페리 타시고 시모노세키항에 내려서 쭉가다가 왼쪽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가슴 아픈 동네입니다.
ㅋㅋ아 이거 라이브 망한줄 알았는데 영상 8분이나 나왓네요
재밌는데요?
@@gamgaland 내용은 재밌어요 근데 라이브에서는
슬럼가니까 낡고 허름한집을 찾고자 했는데
저 동네에 로드뷰로 갈 수 있는 곳들이 한정되어 있었고 생각보다 동네가 깔끔해서 전혀 슬럼가처럼 안 보이니까 망했다는 소리가 나온거에요
이렇게 듣고 보니 생각보다 없긴하네요.
안협소씨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시모노세키에 사는조희철라고 합니다. 야마구찌조선초중급학교에서 교원을 합니다.
6/3에 UA-cam 에 올리신 똥꿀동네의 동영상에 우리 학교facebook의 사진이 실려있는데요. 그건 허가를 안받으시고 UP하신설로 압니다. 사진을 당장 삭제해지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그부분은 바로 모자이크처리 하겠습니다. 유튜브자체에 처리속도가 걸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당영상부분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대박 저 근처 꼬지집에서 맛있게 먹었는데..김치도 있던데 주인 할아버지가 아마 한국인이셨을듯..사촌동생이 특이해서 3월달에도 쪼리를 신는 앤데 할머니 직원이 춥다!춥다!이러셨어요ㅎㅎ한국인 맞는듯
만다라케 보시고서 한숨쉬시는게 현타오신듯한...ㅋㅋㅋ
와 저런거 나가사키에도 엄청 많은데...
진짜 무너질거 같아서 폐허인가 했더니 티비소리 나서 놀람..
우리나라 60년대의 거리네 ..
어릴때 부산 살때 저런 건물이 많았음.
야마구치현이면 아베신조 지역구네요. 저기 이토 히로부미 기념공원도 있죠.
일본인 주 거주지 였다면 똥굴동네라고 부르지도 않았을테고 그렇게 부르게 놔두지도 않았을텐데 참 씁쓸 하네요.
조선학교 가..조총련 학교.下關에..조총련 조직이 대단합니다. 검은 치마저고리 입고 다니는 女학생들.시내에 가면, 제법 많았습니다.지금은, 조총련 조직이 와해 돼었다고 하빈다.
한국인이신가요? 아님 번역기 돌리신건가뇨?
만다라케를 여기서 보게되다니!!!! 덕후두근
안협소님~
혹시 마지막 음악 제목 알수있을까요?
오랫동안 찾아던 노래라.. 꼭 부탁드립니다~~
better day tina vonn
지도 무슨지도인가요??? 신기하내요..
구글 어스지도죠
....?
시모노세키 7년 거주 중인데 첨 봄 ㄷㄷ 그린몰 안쪽에 저런데가 있었구나 ㄷㄷ
도대체 누가 이름을 똥굴동네 라고 지은건지. 조선인들이 사는 곳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지은 건지. 일부 번화가 지역 빼고는 무슨 1960년대처럼 허름하고 열악하네.
궁금해서 그러는 데 무슨 프로그램으로 보시는 거에요?
구글어스
조선학교 우리가 생각하는 북한느낌의 학교 맞아요… 저희동네에 있어요.
제가 고쿠라에서 유학할 때 우연히 근처에 시모노세키가 잇다는 걸 알고 교과서에 나오는 그곳?! 하고 무작정 가봣엇는데 저 부산문이란 걸 보고 저게 왜 잇나 하고 진짜 쌩뚱맞다고 생각은 햇거든요
그런 배경이 잇엇다는걸 지금 알앗네요
역사책에 나오는 곳 치고는 되게 별거 없네 이러고 돌아왓엇는데..
무슨지도인가요? 화질이 엄청 좋네요??
저도 궁금허네요
자전거나 간신히 지나가는 언덕길에 동포가 있다니...안타깝네요.
파란색 하와이안 풍 셔츠 처음 보는데... 멋지시네요. 요즘 의상 신경 좀 쓰시는듯...
그나저나 이거 못본거 같은데 언제 방송하셧지?? ㅠㅠㅠㅠ
시모노세끼 발음하실 때 겁나 세게 해서 욕 같이 들리는 건 기분 탓인가. ㅋ
일본의 차별의 산물이고 아직도 일본은 우릴 저렇게 본다.
헛소리 남북한의 분단과 전쟁
한국정부의 무관심의 결과다.
@@10년짜리그릇 너의 주장은 전형적인 일본의 주장이다. 피해자가 피해자를 안 도와 주었다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건 아닌다. 가해자가 2차 가해를 못 막는 도덕적 책임이 있을 뿐이지. 일본은 재일 취업 제한 같은 차별을 하는데 무슨 소리하냐? 다 데리고 들어오면 집과 생계와 복지 감당 가능하냐? 무관심이 아니라 현실적 어려움이고 그런 우리 입장을 이야기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아직도 차별 정책을 하는 일본 정부인데 뭐 우리의 무관심의 산물이라고.? 개솔
@@yangsu94 광복 직전까지 일본에 200만 조선인이 살고 있었고, 광복이후 어떻게든 스스로 돌아온 분들이 120만명 돌아갈 사정이 안되어 일본에 남게된 분들 80만명인데 사실상 대한민국은 광복이후 너무나도 가난한 형편과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정세와 이후 전쟁까지 일본에 남아계신 분들에 대해서 20여년 이상 아무런 관심과 도움없이 방치했던게 자명한 사실입니다. 오히려 일본이 대륙진출을 목적으로 세워놓은 군수공장들이 대부분 대륙에 가까운 북쪽에 있었기 때문에 공업이 발달되어 한국보다 잘사는 북한에서 재일교포들에 대한 지원이 있었구요. 북한은 그 재일교포를 이용의 수단으로 삼은거긴 하지만, 언어/문화를 잊지 않도록 학교를 지어주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지원해줬던건 사실이구요.
슬럼가인데도 서울 왠만한 골목보다 깨끗하네요;;;
아시아 유일무이 선진국 대일본 괜히 괜히 일본이 아니네요 ㅎㅎ
전쟁이 끝나고 일본에서 일하던 조선인들이 모여살게된 이유는 빈 땅에 무허가집을 짓고 살거나 빈민가로 흘러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정비 되어지고 , 쓰레기 없는 깔끔한 골목길....
구글뷰가 건물 내부까지 들어오네요
현실을 살되 역사는 잊으면 안되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있으니까요.
아라 야마구치 가봤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헉 저기 부산 마을 길 가본곳이네요 …
지도는 구글 맵인가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부산 영도 느낌 많이나요 영도에 일본인들 많이 살았으니ㅜㅜ 슬픈역사
7:15 저도 오타쿠였지만 약간 숨덕이였는데..
21살 홍대에서 모클럽에서 알바하던시절 지친몸을 이끌고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절그럭절그럭 소리가 나길래 자연스레 시선이가서 보니 럽라 캔뱃지를 온몸에.. 진짜 거짓하나 없이 가방과 상의에 틈없이 빼곡하게 캣밴지로 도배하여 중세 기사가 체인메일을 입었으면 저런소리가 났을가 싶을정도로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거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었엇죠 ㅋㅋㅋ
아이돌 애니에 관심없던시절이라 잘몰랏는데 홍대에서 라이브뷰잉이 자주있었다고하니 그쪽에 왓던 팬인거같더라구요 ㅋㅋ
똥굴마을 근처에 스루가야는 없나유?
소소하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ㅋ
부산 구도심에 있는 달동네와 너무 비슷하네요.
무슨지도 쓰나요? 구글맵을 써도 3D 맵 안나오던데
구글어스 구글에 구글어스 검색 해보세여 나와요
버튜버가 대세긴하구나... 우리나라만 봐도 트위치 키면 이세돌 시청자수보면 경악합니다 ㅋㅋㅋ
일본도 하얀 형광등 되게 좋아하는 듯..
ㅡ협소형 이때 부터 버튜버 탐냈규나
기타큐슈에서 배타거나 자전거타면 금방인곳이네요.. 하루숙박햇는데 아무것도없는동네긴하더라구요
슬프다 ㅠ
그래도 생각보다는 느낌은 나쁘지 않군요. 뭐랄까 조금 취향차이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도심산책같은걸 좋아해서 은근느낌있는 도심골몰을 돌아다니는데 한국도심은 뭐랄까 거의 아파트 문화권이라서 도심산책느낌이 별로임. 살기에는 편리하고 체계화되어서 좋지만 반대로 여행계념과 도심산책같은 느낌으로 본다면 일본같이 아파트문화권이 아닌 주택문화권이 느낌이 좋더군요. 물론 생활한다면야 아파트쪽이겠지만.. 솔직히 아파트로 이루어진 도심은 산책하기에는 뭔가 너무 심심하고 황량감이 있씀.아파트아니면 죄다 주택없는 오래된 빌라들이라서 진짜구심도 아니면 볼깨없슴.. 최근에 만들어지는 신도시빌라들은 그래도 형상과 느낌은 주택처럼 괜찮아보이더군요.
여기 만다라케 기타 큐슈 간 김에 들려본 듯 ㅎ
배에서 하루 자야 됩니다 금방 못 가요
오사카 츠루하시와 비슷한 곳이였나봐요
아무튼 멸시와 천대를 이겨내고자 하는 삶을 살았던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위치보고 울나라랑 관련있을것같앗음 ㅠ
브금으로 쓰신 곡 정보 아시는분 계실까요,
생각이 안나서 한참 찾는데 못찯겠어요 ㅠ
인트로랑 아웃트로로 사용된 곡 말씀하시는거면 Tina vonn의 Better day 입니다
@@daldalkoko 아…. 너무 감사합니다 이 곡을 전에 좋아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뒀는데 안보여서요 ㅠ
@@shicmay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30 와 뭔가 옛날 일본 애니 집같음ㅋㅋ
마루코는 아홉살같은ㅋㅋ
이런 동네가 있었군요 부관훼리 타고 시모노세키 여러번 다녀왔는데도 첨들어보네요. 침략의 역사라 가슴아프군요
@@이현지-e3o3w 학생분 꽤 어리시고 국제학교를 재학하시는것같은데 (맞나요?) 일본인/일본에서의 좋은 경험과 인식을 갖고 계신가 보네요. 다만 제국주의 시절 일본을 대하는 시각은 그러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한국인이라서가 아니고, 보편적인 인권과 인류애적 관점에서요. 동아시아사에 무지한 탓이라면, 이는 현대 독일과 나치 독일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는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일본 제국 역사는 식민지배 역사가 맞으며,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WW2의 주축국으로 참여한 엄연한 전쟁범죄국가입니다. 현대 일본/일본인과 한 세기 전의 역사가 무슨 상관이냐 싶으실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역사를 왜곡하고 은폐하는것은 인류 발전과 지식 전달에 악영향을 줍니다. 더군다나 현대 일본과 일본 제국이 '분리되어 인식된다면'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WTO나 UNESCO에 천문학적 금액을 기부 (를 가장한 로비)하면서까지 이미 존재하고 여러 국가에 의한 역사 기록을 은폐하거나 조작할 이유는 없겠죠 ㅎㅎ
재일조선인 마을은 침략의 역사가 맞습니다. 조선인들이 더러운 병균 취급 받으며 일본에 정착한 이유의 대부분은 강제노역과 취업사기이니까요.
전 어릴 때 해외에 나와서 영국 국제학교를 졸업했어요.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나와살다보면 한국사에 무지해지기도 하고, 체류중인 국가에 대한 일종의 애향심? 이 생겨나기도 하죠. 한국의 propaganda 영향을 받아 마구잡이로 일본을 싫어하라는게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군사력을 보강하려는 지금까지도 대다수 일본 국민들은 본인 모국이 전범국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우민화 정책이라고 보고, 글로벌한 마인드셋을 갖추시더라도 보편적 인류애에 대한 일말의 가책이라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 하나에서만 벌써 상당수 과격한 댓글을 쓰신걸 보니 마음이 아파서 적었습니다. 긴 글이라 진지충같은 글이라 안읽으실수도 있고 언짢으실수도 있는데, 해외 나와 살며 부실한 역사교육과 오픈마인드라는 환상때문에 지난날의 과오를 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적은 글입니다. 무례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유감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ㅎ
@@이현지-e3o3w 거참 여기저기 댓글 달면서 열폭하네...
시모노세키라는곳은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건축물이나 길을 처음보네요>~~< 러브라이브 이타샤해서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조선사람들 사는 데가 슬럼가가ㅜㅠ
동굴 아닌가요
걍 깔끔한 일본 시골 마을같음
저기 다녀왔었어요 ㅎㅎ 엄청 조용하고 사람하나 안보이더라구요
신시모노세키쪽에 살았는데 저런 곳이 있었구나. 그래도 굳이 갈 생각은 안드는 느낌이긴하네요ㅋㅋ
ㅎ힘내자
일본을 배척할순 없겠지만 무조건적인 모방과 마치 굽신굽신 거리는 행동을 취하면서 그들을 동경하는 젊은 세대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우익의 고향 야무구치..조슈번..이쪽에서 이터히로부미...그 아베 외할아버지가 이쪽 사람이지...총리가 많은건..모두 우익 쪽 사람이라는거지....우리로 따지면tk?
부관훼리타고 갔었습니다,. !!! 재밌었어요!! 이제 코로나 잠잠해지고 배편 생기면 꼭한번가보세요!!
햐 댓글보니 진짜 대단한것들 많네.. 진심 주변에 이정도로 무식한것들 없어서 다행이네
부산이라는 글을 봐서 그런가 진짜 부산같네
그럼 정대세도 국적은 남한인데 일본에서 조선학교 다니면서 북한 사상에 젖어들어 대표팀을 북한으로 선택한건가...? 정대세 친형은 국적이 남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잘은 모르겠는데, 북한사상에 빠져든건 아니고,축구가 하고싶은데 한국으로 오면 주전자리안주고 재일동포 차별하니까
북한팀에 들어가면 주전자리 보전받으니까 그렇다고 들었음.
일본 J리그에서는 톱 클래스 선수였고 나름 인정도 받고있음..이렇게 재일동포차별하는게 한국내에서 비일비재한 일로서 재일동포들이 앙심을 품고 일본과의 이간질을 부추기거나 하는 작태를 벌이고도 있음.. 품어 주지는 못할망정 차별을 하니 그들도 발버둥 치며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는거임..
@@phssky77 정대세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힐링캠프가 있었네요. 애초에 학생 때부터 조선학교 다녀서 장래희망을 북한 대표팀 선수로 적곤 했네요.
@@phssky77 추가로 정대세 선수가 한겨레 매거진 ESC에 직접 써서 보낸 글을 보니 더욱 명확하네요. 자신이 한국(남한) 국적이란 사실 조차 모르던 고3 때에 평양으로 수학여행가서 친구들에게 북한 대표가 되어 평양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고 직접 밝혔네요.
특히 소학교부터 대학까지 16년간 조선학교에서 민족교육을 통해 언어, 긍지를 익혔다고 언급한걸 보니 북한쪽 사상에 젖은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적어도 정대세 선수가 북한 대표팀을 선택함에 있어 재일동포 차별이나 이간질 얘기는 루머로 판단되네요.
@@phssky77 '고교 3학년 때 여름, 수학여행으로 조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평양에서 보낸 마지막 날 밤 축구부 친구들과 뭔가 얘기를 하던 나는 그만 들뜬 기분에 “나는 꼭 조국대표가 돼서 여기(평양)로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힘차게 선언한 일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아버지의 ‘한국’ 국적을 그대로 이어받은 나는 멋도 모르고 모두들 앞에서 내 꿈을 선언한 것입니다.'
이상 정대세가 직접 썼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정대세 북한사상하나도 없다. 오해하지마라 .
국적도 한국이고
이번에 드라마 파친코에서 같은동네인지는 모르겠으나 돼지똥굴마을처럼 묘사되는 마을이 나오더라구요
슬퍼,,,걍
뭐가 슬퍼? 돈벌러 가서 저기가서 마을 형성한건데
@@이현지-e3o3w 지금도 지방에서 취업하려고 상경하지 않나?? 일본과는 36년간 같은 나라였고 돈벌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발전한곳으로 가는게 당연한건데 갑자기 나라가 다시 나눠지니 교통편도 사라지고 생활터전도 이미 일본에 있으니 못돌아가는게 안타깝지
@@sharrp_shooter 조선인 많은사람이 1910 20년 30년도 일본 가서 돈 벌려고했었고 저건 저때 만들어진 마을임
앗아아....
시모노세키는 시밸로무세키란 일본노무세키다운 도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