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적습니다. 일본 여행 중이었다면 당연히 구글맵을 이용해서 돌아 다녔을것이고 구글 계정으로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고 세준군이 본인 위치 기록을 켜놨다면 ‘내 타임라인’이라는 기능으로 세준군이 돌아다닌 곳을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구글 측에 협조 요청을 하면 세준군 계정으로 타임라인을 확인해서 폰이 꺼지기전까지의 위치 기록 확인이 가능할텐데 이건 확인해보신건지 궁금합니다.
누나에게 보낸 도착했다는 카톡은, 전문가 분 인터뷰처럼 실제로는 민박집에 들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저도 가족이나 친구가 집 잘 들어갔어? 연락 오면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톡 마니 하거든요 실제로는 아직 지하철 안이나 집 주변 어딘가에 있어도 도착했다고 표현… 누나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일단 톡한 것 같아요
도착했다면서 무료 주차인게 이해간다, 야경이 좋다 등등 숙소의 특징에 대해서까지 누나한테 이야기 한 거 보면 거짓말 같지는 않고 적어도 숙소에 아주 근접했던 상태인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극적으로 진술을 한 숙박업소들 중 한 군데서 실제 묵었을 가능성이 높고, 도착한 새벽 또는 아침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음 경험해봐서 떠오르네 공포스럽고 상상만해도 오싹~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트라우마 생겼어요 칠흙 같았을 길 6시까지는 도착해야지 암요 초행길이면 준비가 없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몇년전에 일본에 오피스 밀집지역에 저녁 먹으러 암 생각 없이 갔는데 상가가 일찍 문 닫고 안전한 느낌 이지만 일본 여행도 당황스러워 그때 일본 현지인이 길 안내 해 주어 다행이었다지요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 저는 이 실종뉴스가 일본에서도 크게 기사가 나왔을때 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걸려서 여러까지 검색 했습나다 저는 쿠시모토초 사람 아닌데 찾아보니까 여기 수난사고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낚시를 하다가 밤에 잘못해서 전락하고나 얼마 전에도 어떤 기사를 보니 이 지역에서 물 시체 발견했다고 혹시 이 분이 아닐까 싶다가 다른 사람이였는데 그 만큼 사고도 많은 곳이라고요 어떤 결과나 모습이든 조금이라도 빨리 가족분들한테 돌아온거 기도하겠습니다
@@FGB-t5w본편 풀로보시면, 실종자분은 평소에 도시나 관광지보다는 현지느낌 나는곳을 좋아하신대요. 그알 마지막쯤 보면 낚시를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갓던 섬(마을)이 현지인분들이 많이가는 낚시명소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곳 마을 버스는 버스크기와 색깔로 노선이 다른데 그 날은 원래 노선을 운행하던 버스가 고장으로 대체버스가 운행 되었다고 합니다. 팩트는 일본경찰측에서 핸드폰 위치추적을 할 수있는데도 하고있지 않다는 것이고, 일본은 현재까지도 수사를 컴퓨터로 작성하여 근처 파출소에 팩스로 전송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낮다고 합니다.
댓글남기는 분들 잘 모르고 계신 사실이 일본에 한국인 불법 체류자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젊은 남녀에 성매매나 도박등 현지인들이 잘 안하는 그런 일 종사.. 일본 야쿠자는 한국계가 많아 그쪽으로 커넥션이 있거든요. 일본에도 뉴스통해 그런 일들이 자주 보도됬고 한국인 불체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 이 사건에 대한 반응도 거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 경찰도 아마 그런식으로 단정짓고 있지 않을까요. 일본내 한국계랑 불체자로 일본 건너간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인식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빕니다.
댓글남기는 분들 잘 모르고 계신 사실이 일본에 한국인 불체자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젊은 남녀에 성매매나 도박등 현지인들이 잘 안하는 그런 일 종사.. 일본 야쿠자는 한국계가 많아 그쪽으로 커넥션이 있거든요. 일본에도 뉴스통해 그런 일들이 자주 보도됬고 한국인 불체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 이 사건에 대한 반응도 거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 경찰도 아마 그런식으로 단정짓고 있지 않을까요. 일본내 한국계랑 불체자로 일본 건너간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인식이긴 하지만요
제가 어릴때부터 일본에서 15년간 살다 왔는데요. 일본은 cctv 정말 없구요 개인생활에 간섭 절대 안하는 문화라서 감시카메라 라고 불리는 CCTV조차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이슈도 많아요. 그리고 일본시골이나 일본 산에는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무슨일 있으면 상기 말한거 처럼 cctv없어서 문제해결도 못하고요. 일본자연이 정말 무섭습니다. 한국산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정말 못빠져나옵니다.
@@my_sunlight_is_you 일본산은 대부분 설악산 정도로 깊고, 일본인들은 등산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등산로가 발달돼있지 않습니다. 산을 몇 분 정도만 올라가도 원시림 같은 느낌이 들고, 게다가 한두 걸음만 잘못 디뎌도 한순간에 등산로가 사라지는 것을 목도하죠. 등산로가 있다고 하여도 사람 발길이 뜸하기 때문에 있어도 찾는 것이 쉽지 않아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 그래요. 미국이나 유럽쪽도 마찬가지임. 해외에서는 CCTV를 다수 설치하는 거 자체가 감시, 사생활 침해라고 느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함. 좋든 나쁘든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CCTV가 많은거임. 이 쬐꼬만 나라에 CCTV수 세계 1위로 알고 있는데?
피해자분 탓하는 거 절대 아님 그런데 여행자중에 선진국이고 뭐고 우리나라 생각하 듯 야간이나 심야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해외 시골이나 지방 혼자 돌아다니고 그러지 마세요 우리나라처럼 왠만한 곳에 씨씨티비나 차량 블랙박스가 있어서 동선 따면 대부분 찾거나 하는 그런 환경이 아닙니다
저도 심한 길치라서 혼자 모르는 곳은 안가는 편인데.. 타국에서 여행을 감행하신게 많이 염려스럽네요. 어두운 밤 누나와 마지막 통화하며 나눈 대화를 보며 얼마나 막막하고 공포스러웠을지 그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길..ㅠㅠ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그래요 애초에 성인이 혼자서 실종된건 그 성인이 일방적으로 살해 당했다는 정황이 안보이면 국가가 그걸 찾아줘야 한다는거부터 한국식 감성 큰정부 모든걸 나탓하는 스탠스입니다. 성인 남자가 실종된거 그 자체가 그 성인남자 본인 책임이 가장크구요. 심지어 다른나라에서 실종됐는데 그 나라 정부탓을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협조만 하는거지, 인력 동원해서 누굴찾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ㅏㅈ습니다. 어떻게 실종된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성인남자 즉 스스로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는 그 전제이기 때문에 그걸 남이 찾아줘야한다는거부터 억지고 이기적인 감성 떼 부리는겁니다. 남으 ㅣ집에 물건 잃어버렸으면 본인이가서 찾으세요. 그건 싫고 그 집주인사람보고 찾아내라 는게 뭡니까 사람이 실종 됐는데 왜 안찾냐? 라고 할수 있는데 애초에 세상만사 스스로 그렇게 된건데 왜 남이 수습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부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범죄 당하면 최소한의 법적인 절차를 해줘야 하지만은 이건 실종이죠. 누가 죽였습니까? 일본인이 살해 한거도 아닌데 일본 정부가 그걸 사람까지 모아서 찾는게 더 웃기죠 반대로 당신 마당에서 어떤아이가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장난감 잃어버렸습니다. 당신보고 찾아내라 하는게 아니라 간곡히 부탁을 해야하며 그렇게 해도 거절하면 받아 들여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인줄아나 일본한테 안찾아준다고 일본탓하려고 하는게 전나 철없는 마인드
어쩐지 일본 미제 사건들을 보면 죄다 괴상하더라구요. 음모론 나오기 딱이다 싶을 정도로 여러 추측도 가능하게 하는 사건들도 많길래 왜 저럴까 했는데.. 수사가 아날로그라서 과학적인 추정보다 이렇대저렇대 하는 말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일본은 팩스문화부터 깨부숴야 앞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참 답답하네요.
저도 혼자 해외여행 많이 해봤는데요,, 유추해보자면 저녁먹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막차 일찍 끊김. 한대 남은 버스 겨우 타서 목적지까진 안가지만 제일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림. 누나랑 전화끊고 자기가 숙소라고 생각했던 곳에 도착했지만 잘못찾았거나(언어가 생소하면 비슷한 이름의 가게 헷갈리는 일 다반사...) 문이 닫혀있음. 다시 어제 묵었던 곳이나 번화가쪽을 목적지로 찍고 무작정 걸어감. 어두운 옷을 입고 새벽까지 차도 갓길로 걸으셨으면.... 범죄보다는 뺑소니 포함 교통사고나 실족의 비중이 더욱 커 보여요. 새벽에 목격된 도로를 따라 수색해보시길... 어린나이에 꼭 돌아오시길. 무사히 돌아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길치인데 .. 저도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순간 길을 못찾을거같고 방향조차 파악이ㅜ어려운 순간이 있었는데 그순간 소름이 돋고 식은땀이 날때가 있었습니다. 혼자 등산은 꿈도안꿔요. 게다가 산이깊은 일본 ... 또 방향치에 길치고 깡 시골이라면 길을 잃었을거에요. 보면서 제 동생도 생각나고 아들도 생각나고그래서 마음이아팠습니다. 꼭 수색에 진척이있길 바랍니다.
@@TileJun 일본여행을 많이하지도 않았거니와 일본JR패스를 쓰는거 같은데도 이 말같지 않은 경로를 짠다라...? 아무리 P라도 동선이 진짜 거진 비효율의 극치를 찍음... 신칸센으로가도 3시간 이상급 거리인데 굳이 저리 간다고..? 가면서 고베 오카야마나 히로시마 같은 굵직한 도심찍으면서 가면 모를까 저리 와리가리치는건 업무출장때나 저래함..
결론-한국에서도 하면 안되는 건 외국(일본)에서도 하면 안된다 한국에서도 밤에 국도 걷는 건 하면 안됨 시골에서 노가다할때 편의점이 15분 거리에 있는데 가로등도 없지 인도도 없지 차는 쌩쌩달리지 진짜 담배 사러 몇 번 갔는데 목숨 걸고 갔다 이걸 외국에서 하는 건 무모하지
흐린 날씨, 당시 착용한 올블랙 의상.. 차가 거의 안다니는 외진 도로... 연쇄살인마에 의한 범죄보다는 뺑소니 쪽이 더 가능성이 높을듯 뺑소니로 치고 사망하니까 유기한게 아닐까... 도로 옆 산을 뒤져봤음 좋겠는데 사유지라면 일본에서는 쉽지 않으니.. 영사관 조차도 자국민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데 하물며 일본 경찰은 수사 의지도 없어뵘..안타깝지만 찾기 힘들다고 봐야..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친구 입니다... 비록 다른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때 되게 예의 바른 친구였습니다...몇 년 지나 연락은 안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뉴스를 보니깐 낯익은 이름이 있길래 보니 제 중학교 동창 세준이가 일본에서 실종 됬다는 소리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
나도 굉장히 즉흥적이고 계획없이 여행 다니는 편이지만 그런 즉흥적 여행은 국내 한정입니다.. 우리나라가 상당히 치안이 좋고 cctv도 많아 안전한 편이라 국내에선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니지만 해외는 철저히 주변 상황과 여행할 동선을 알아보고 안전이 확보되는 곳만 그룹으로 갑니다.. 해외여행하시는 분들은 계획 잘 세우고 안전한 곳이 맞는지 계획을 잘 세워서 다니세요 ㅠㅠ!
해외에서는 혼자 여행시 5시까지는 무조건 귀가해야합니다. 빙콕같은 도시면 모르겠으나 대부분 이렇게 차가 일찍 운행을 멈춰요. 해외 떠돌며 20년 산 사람 경험입니다. 저녁시간을 아까워하면 안돼요. 영사관 대사관 믿지마시고ㅠㅠ 타국민 그렇게 열심히 돕는 경찰 거의 없습니다. 항상 바쁜데 외국인 실종을 먼저 수사할 이유가 없어여 ㅠㅠ
3:50 간사이공항들어가서 당일에 후쿠오카 간게 가장 이해가 안된다. 그럴거면 후쿠오카 공항으로 보통 가지 않나? 다시 오사카 돌아오는건 무슨경우인지...교통비도 만만치 않은데 왕복동선이 정말 끔찍하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나와서 다시 시내로 올라갔다가 다시 버스타고 내려오는것도 이상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효율적 패턴이 반복적임
갑작스레 후쿠오카에 가보고 싶어졌음 간사히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후쿠오카행 항공권 가격>간사이 공항 도착 후 후쿠오카까지의 왕복 교통비 라고 한다면 가능은 하겠네요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그렇게 낮지도 않고, 직접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까지 가는 버스 가격을 확인해보니까 많이 비싸도 7000엔을 넘지 않으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만약 제한된 경비의 여행이었다면 저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8년 가까이 일본에 거주하면서 하나 느낀건 한국같은 인프라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드물다는 겁니다. 한국같은 인프라를 생각하고 밤 늦게 움직이시는 한국분들 진짜 많이봤어요. 일본 구석구석 다녔지만 지방이나 시골쪽 갈때는 오후 6시이후론 숙소에서 움직인적이 없네요. 도심에 거주할 때에도 집 주변엔 큰 편의점 두어군데 꼭 있는 곳이 필수조건이었고 불빛 있는 곳으로만 다녔구요. 일본어가 능숙하시더라도 지역 방언과 분위기에 쉽사리 적응하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제발 계획 짜시고 무엇보다!!! 제발 숙소 게스트하우스 이런곳 저렴한곳 위주로 다니지마세요ㅠㅠ 돈아끼다 목숨 위협받으실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특이하게 현지인들만 가는곳.. 관광객들 없는곳.. 숨겨진 곳.. 이딴곳 찾아다님. 그게 얼마나 위험한건데..;; 그것도 혼자..;;; 그리고 일본은 대도시 번화가 빼고 해 떨어지면 완전 캄캄함.. 우리나라 기준 저녁 7-8시 분위기가 아님. 절대아님. 편의점도 거의없고 길에 사람도 없고 엄청 어둡고 소도시는 버스도 빨리 끊김.. 유독 한국인만 숨겨진곳 찾아다니는데 진짜 위험한거란거 알고 돌아다니셈.
일본사고물건 조회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구시모토초 검색해봤는데 와카야마현 히가시무군 구시모토초 노가와 1310-4 주소로 2023.6.16일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있어요 일본은 사고 물건을 부동산에게 알리는게 법이기때문에 꼭 알려야 하는데 인근에 사고사 건물도 별로 없거니와 날짜가 비슷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망자가 누군지.. 물론 세준군이 사망이 아니길 바라고있지만 일본경찰도 협조적이지않은것이 마음이 걸립니다
여행경로가 뒤죽박죽인 이유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숙소도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잡았고 길치래요. 요일도 착각해서 하루 먼저 출발해서 돈도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고하고..일본어를 하긴하는데 읽을줄은 모르고 완전 기초만 하는것같은데 즉흥적/무계획자/길치... 이건 사고가 안날래야 안날수 없는 조건..
이거 진짜 문젠게 저도 해외 교민인데 도대체 한국인거 마냥 어린 친구들 밤늦게 걸어다니는거 보면 담궈 달라는건지 뭔지.. 한국에서나 괜찮지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그러고 다니면 정말 큰일 납니다. 해외서 혼자 저러고 다니는 학생들 보면 정말 운좋아서 한국 돌아간걸 본인만 모르는거 같은데 해외는 한국이 아닙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일본어 모름 , 즉흥적임 , 극단적 길치 , 위험할줄 알면서 그런 길로 감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이 딱이네 여행갈떄 그 나라 사정 문화 언어는 학습하고 가야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다 외국이 다 우리나라 같다고 생각하는건 금물임 일본은 외진곳은 전등조차 없을정도로 밤에 도시가 아니라 외각에선 돌아다니면 안됨 일본은 육식 야생동물이 돌아다니는 산이 매우 많음 특히 곰 인명피해 사건 드문드문 날정도로 등산로 아닌곳은 걍 날 잡수쇼 라는거랑 같은거
오사카-교토 여행갔을때 밤 9시쯤? 방금까지만해도 번화가였는데 길 한 번 잘못들어섰더니 ㅈㄴ스산한 굴다리같은거 나오고 빨간 스프레이같은걸로 한자 드문드문 써있는거 보자마자 너무 소름끼쳐서 바로 왔던길로 되돌아갔었음. 깡촌도 아닌데 정말 가로등 하나없이 칠흑같이 깜깜했어서 아직도 소름.. 도심도 방심하면 이렇게 위험한데 인프라 낙후된 시골이라 더욱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어보임.. 안타깝다
저도 시고쿠 혼자 여행했던 적이 있는데.. 저는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버스 기사 분이 이상한 곳에 내리려던 걸 알려주셔서 다행히 원래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는데요. 일본어 할 줄 알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하는데.. 혼자 저렇게 어두운 곳을 남자 분이 걷고 계시니 마지막 여자 운전자분이 도와주시기 더욱 힘들었겠네요 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내 생각엔 뺑소니로 죽은 것 같음. 상하의 다 검정에 새벽에 찻길 옆에서 걷고 있는게 저 사람이 맞다면 가능성 있음. 표창원 말대로 연쇄 살인범이나 비슷한 지역 범죄가 없는데 갑자기 저 사람에게만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그냥 사고로 죽은게 아닐까 싶음. 친 사람은 어디 묻어버리고 입 닫고 살지도. 외국인이라서 안들킬 것 같으니까.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사람입니다만, 일단 여행행적이 도통 뭐하자는건지.. 오사카 도착한 당일 엄청나게 먼 후쿠오카로 이동했다가 다시 쿄토, 오사카로 돌아와서 그리고 와카야마현..왜 첫날 도착지를 후쿠오카로 설정하지 않았을까.. 첫날에 간사히 도착해서 무슨 이유인지 도착당일 그 먼 후쿠오카를 갔네. 버스로 10시간 이상 걸리는곳을.그래서 아마도 신칸센이나 뱅기로 갔을듯. 돈이 많은건지 시간이 많은건지 아무리 엔저라해도 저래다니면 일본 교통비 장난아닌데 교통비로만 여비 금새 바닥칠텐데. 일본 시골은 해떨어지면 그야말로 암흑임.아주 깡시골도 아닌 평범한 동네도..버스는 길어봐야8시면 전부 끊기고 깡시골이 아닌 준시골도 배차가 한시간에1대 있을까 말까.. 또 도로도 협소하고 주변이 정글같아서 시골밤길 사고나기 딱좋음.차량도 별로 통행을 안해서 맘만 먹으면 뺑소니 유기도 가능할 정도입니다.시골은 그야말로 도로주변이 5월이라도 정글같습니다.엄청 음침하고 .목격자가 밤길을 혼자헨펀 보면서 걸어갔다란 말에 신경쓰이는데, 아마도 해외라서 계속 헨드폰에 의존하며 걸었을것 같음.구글맵같은거 보며.. 길도 모르고 5월이라도 덥고 습하고 어둡고 무섭고 초죽음인 상태에서 의지할건 헨펀밖에 없이 밤길을 걸었을텐데 당연히 힘이 나지 안았겠지. 차를 봐도 말도 안통하고 외국인이라 태워달라 선듯 손흔들어 차세우기도 그렇죠. 어디든 똑같겠지만 어두운 밤길에 헨펀보며 멍때리고 걷다 큰일납니다.바닷가에서 특히나.
맞아여,,,소름끼칠정도로 어둡고 음침해요,,와카야마현 바닷가쪽 저녁에 운전해서 갔는데, 낮은 다리가 하나있었는데 바로 옆이 바다로 이어지더라구요.. 저녁에 그냥 무심코 다리 걸었다가 옆 바다로 빠지기 쉬울거같더라구요,,바닷가 동네긴했지만, 도로변에 있는 가정집들도 저녁만되면 다들 주무시는지,, 불도 꺼져있고, 일본시골 저녁은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정말 못되요ㅠㅠ
세준님 성격이 세심한 성격은 아닌 듯...방송보니깐 티켓을 잃어버려 몇만원을 날리고,내일 예약인데 오늘 예약으로 착각하고,선크림 인줄 알고 계속 발랐는데 알고보니 미백크림 이었다는 둥...즉흥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분 인것 같아요.국내도 아니고 국외는 아무리 안전한 나라더라도 플랜b,c까지는 세우고 가는 게 좋습니다.마지막 버스가 본인이 생각했던 노선과 다르게 가니 허둥지둥 아무데나 내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막차가 끊겼으니 어두컴컴한 길을 걸었을테고 누나에게 도착 카톡은 거의 다 왔다고 스스로 판단 후 길거리에서 그냥 보냈을거라봐요.사고인지,사건인지 알수는 없으나 도착 카톡을 보낸 후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 것 같네요ㅜㅜ
저도 진짜 심각한 길치라 지도앱에 의존해서 다니는 사람입니다. 해외여행시 구글맵이 오류가 나서 이상한 경로나 아예 반대 방향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일본 여행중에 겪었던 지도앱 오류였고 다행히 도심 번화가에서 길을 잃었던터라 크게 고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도 아마 저같은 지도오류로 인해 길을 잃으신건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길치들은 지도가 잘못된 길을 알려줘도 눈치를 못챕니다. 다 오고나서 어?여기가 아닌데?하죠.. 동선이 왔다갔다 한것도 구글맵에서 타야하는 버스를 잘못 알려줘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마지막 위치만 알 수 있으면 무슨 이유인지 추정이라도 가능할텐데요. 이제 미궁속으로 빠져버렸네요. 방송중에도 이야기했지만, 도착했어 라는 실종자의 답변이 실제로 도착했기보다 누나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이 더 큰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린 시오노 미사키쪽에는 누나랑 통화한 30분이라는 시간에 다 도착할만한 숙소 뿐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시모토 시내에서 밥 먹고 전날 묵었던 기이오시마 섬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버스를 잘못 탄 후 시오노미사키 우체국에서 내려서 기이오시마 섬으로 걸어가다가 누나랑 통화종료 후 무슨 사건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누나랑 통화중 산길에 인도가 없다인데, 1시간 30분 도보로 이용할때 지나가는 산길은 다리를 넘어 40번 지방도 옆 길 뿐입니다. 물론 구시모토마을로 갔을 확률도 있지만 그래도 마을이 조성되어있어 무서워 누나에게 전화할 정도로 인도도 없는 으슥한 산길을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옆 지방도 40번을 두고 왜 옆 고불고불한 산길을 택했는지는 우리가 흔히 해외에서 이용하는 구글지도에서 우체국부터 Lodge Rapure Kushimoto라는 민박집을 경로안내로 찍으면 멀쩡한 입구쪽 40번 도로를 안 가르쳐주고 뒷쪽 산길을 가르쳐주는 거든요. 구글지도가 비교적 잘 가르쳐주기는 하지만 한 번씩 입구를 못찾아 저렇게 이상한 경로를 알려줄 때도 있습니다. 거리뷰만 봐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은 좁은 비포장도로에 조명도 없는 밤에 실족하면 크게 다칠만한 포인트들도 있어서 산길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한 정수장 CCTV를 확인한 후 혹시 비슷한 사람이 예상시간에 지나갔다면 민박집까지 가는 산길 밑을 수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순으로 다시 정리해본다면 19:20분 잘못온 걸 알고 우체국 정류장 하차 > 기이오시마섬 숙박을 검색 > lodge rapure kushimoto 결정 후 구글 지도로 찍음(1시간 39분 소요 예상) > 다리를 넘은 후 40번 지방도에서 구글지도가 알려주는대로 잘못된 산길(앞 정수장 CCTV 있음)로 진입 > 20:50분 누나랑 통화시작 > 실제 거리는 1.4키로라 20분이면 도착이지만 입구가 아닌 뒷쪽에 있는 길이기에 그냥 지나쳤거나 비도오고 오래 걸어 지치고 밤이기에 시간이 더 걸렸을 확률 높음. > 21:33분 누나가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보냄. > 그후 실족 또는 뺑소니(거리뷰만 보면 산길이지만 차바퀴가 지난 흔적이 보여 차가 자주는 아니지만 다닐 확률이 있음.) 의아한 부분은 일본어를 잘 못하는 분이니만큼 당일예약을 에어비앤비나 다른 숙박어플을 통해 했을 가능성이 큰데, 위 숙소는 에어비앤비나 숙박어플로 예약이 안되며, 전화 또는 메일폼으로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 급작스레 예약을 했을 가능성이 적은 것이겠네요.
혹시 이 댓글을 작성하실 때는 구글맵에서 lodge rapure kushimoto까지 경로를 검색했을 때 뒤쪽 산길로 안내했나요? 2025년 1월 현재는 검색하면 대로로 잘 안내해줍니다. 또 산길 초입의 정수장에 CCTV가 있는 건 어디서 확인하셨나요? 구글 스트리트뷰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이미 답나온거 같은데 검은옷 검은모자 검은가방은 밤중에 운전자의 눈에 정말 안보인다.. 그런 차림으로 어두운 밤중에 도롯가를 걸어다녔다면 백퍼센트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을꺼다... 운전자 입장에서 외국인 사고내고 큰 돈을 물어주거나 감옥에 가고싶진 않았겠지 그렇게 사고낸 운전자가 저 피해자를 태우거나 아니면 이미 사망한 피해자를 실어서 어딘가에서 흔적 없이 만들었겠지.. 정말로
남자분들도 혼자 다닐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단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됨... 어두운 밤..새벽 그것도 외진 지역 시골마을이 아무래도 마음에 무척이나 걸립니다. 범죄였음 목격자라도 있었을 법 한데 목격자도 없고 의문 사고사 아니면은 설명이 불가한 상황 꼭 평소처럼 행동하시지 마시고 낯선 나라 낯선 장소에 가실때는친구나 지인과 함께 놀러 가시길 바랍니다 해외 여행 가실 땐 꼭 보조배터리 여권 사본 챙겨 다니시구요 부모님께서 가장 애가 타실 것 같아요 젊은 청춘인데 무사했음 바랍니다.
해외에서는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전 베트남 호치민...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생활해서 현지언어도 그럭저럭하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이공스퀘어앞에서 순식간에 목에걸고있던 금목걸이 따였드랬어요. 제 뒤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날카로운걸로 땄겠죠... 그 뒤로 금붙이는 다 빼고 살았어요. 외국 관광객은 일단 현금을 가지고 다니니까, 표적이되기 쉬운데다가...무슨일이 생겨도 도움을 받기가 쉽지않아요.
길치여도 구글맵이 워낙에 잘되있어서 그거보고 걸어가면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아마도 밧데리가 방전됐거나 해서 핸드폰이 꺼졌고 그뒤에 완전 암흑의 시골길에서 문제가 생긴것같다. (*윤세준씨는 무려 한 달 동안 구글맵을 사용해서 여행을 해왔습니다. 이걸 보면 아주 심각한 길치는 아닌 듯)
많은 사람들이 뺑소니나 범죄연류에 너무 집중하는거 같은데 이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생각해야 된다고 봄. 4:15 에 루트를 보면 대부분 사람들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루트 아무리 즉흥적 성격이였다 감안해도 그 이상의 상식 밖 행동범위임. 또한 즉흥적이고 계획을 세세하게 하지 않아 숙소도 그때그때 결제하고 돌아다닌거 봐서는 내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계획보다는 내가 가고싶은곳 우선 생각해서 이동하는데 보통 이런경우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기 보다 대자연,트랩같은걸 즐기러 가는걸 더 좋아할꺼임 또 일본은 산에 곰도 많이 나와서 현지인들도 그런곳에서 실종이나 실족사가 많아 몇년뒤에 유골발견되서 뉴스보도되는게 꽤 있음. 아직도 못찾은 사람들도 많고. 또 구시모토쪽은 바다가 있어서 다이빙이나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고 강에서 카약같은걸 했을수도 있고 워낙 동선이 통통 튀어서 진짜 가능성이 너무 많음. 일본쪽 경찰들도 현지인 사건이 아니기도 하고 실종사건이 많기도 해서 원래도 찾기 힘든데 동선도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핸드폰에 기록이 남은것도 아니니 더이상 적극적으로 수사를 안하겠죠. 우리나라였어도 섬이나 외딴 시골같은곳에서 이렇게 실종됐으면 이분은 찾기 힘들었을꺼임..
버스 잘못 탄 거 같은데... 가다 보니 내가 가려던 방향이 아니라 급하게 내린 것 같고 설마 그 시간에 버스가 끊길 거라고는 생각 못한 것 같다... 일본 시골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 때 많음... 진짜 암 것도 없음... 그래서 버스는 끊겼지... 외국이라 콜택시 부르는 것도 몰랐을 거고 구글로 그냥 인적 있는 마을까지 걸어가려고 한 것 같다... 와카야마는 특히 해안도로가 많음... 아마 산길로는 가기 어려우니 해안도로로 걸어가다가 사고 난 거 아닌지 싶은데.... 와카야마 가보면 해변있고 이런 얕은 바다 아니에요... 그냥 잘못 빠지면 파도도 쎄고 급류 휘말리면 옆에 사람이 있어도 못도와주는데.... 밤이었으면...
프랑스 여성 티펜 베롱 이라는 분이 닛코에서 5년전에 비슷한 느낌으로 실종됐는데요 (그 분은 호텔에서 아침 먹고 나서 관광하러 나가서 소식이 끊김) 그 분도 가족들에게 여행동선 이야기 해 주고 사진 보내주면서 단순 가출 혹은 자살의 느낌을 전혀 안 주던 분이었어요. 관광차 닛코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바로 다음날 실종된건데요, 프랑스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엄청난 이슈가 됐고 주일 프랑스 대사관까지 나서서 가족들이 경찰도 만나고 했는데요, 일본 경찰이 끝까지 통신 기록을 제공하지 않아서 마지막 위치를 추적하지 못했었어요. 사건은 아직도 미제이고 시신도 발견되지 않았고요. 그 알 보다 너무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종 1년인가 후에 언론 인터뷰를 했던 프랑스 가족들도 도무지 왜 통신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었고요.
@user-nj2yk1uy7e 당시 가족들이 하는 말이, 지금 사건과 똑같이 일본경찰이 나서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하긴 했는데, 시체건, 생존자건 발견이 안 되니까 바로 손을 뗀 느낌이라고 하면서 일본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방송 제작팀이 설명을 덧붙인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워낙 자발적 가출 (혹은 실종) 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서 애초에 성인 실종은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게 아닐까? 라는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티펜은 자발적으로 자취를 감추고자 즉, 사라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정황이 전혀 없었어서(세준씨랑 정말 비슷해요) 프랑스 가족들이 분노했었죠
한국은 밤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으니 6시이후로 버스가 끊길거란 생각을 못한듯.. 잘못 내렸는데 이미 버스 끊겨서 폰으로 지도 보고 걷다가 폰 배터리도 나가고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곳에서 실족사 혹은 교통사고 당해서 처리당한건 아닐지..... 마지막에 목격했다는 여성분도 운전하다가 사람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잖아.. 시골이라 불빛도 없고 계속 걷다가 차에 치인거면..... cctv도없고 목격자도 없는 해안가 시골이니 바다에 버리면 끝아닌가...
전화까지 할 정도면 꽤 많이 무서웠다는건데, 도착했냐는 물음에 맞다고 대답할정도면 진짜 들어갔거나 적어도 숙소가 시야에 보일정도의 상태였을듯한데.. 숙소가 눈에 보일정도인데 어두워서 실족했다는것도 생각해보면 이상하고. 진짜 숙소앞이나 숙소안에서 뭔가 생각지 못한 사고가 났는데 그걸 묻은거같기도 함. 프로파일러 말처럼 갑자기 나타난 범죄자가 급작스럽게 악의를 가지고 어떻게 했다는 것도 말은 안되고. 수사기관이 발견하지 못한 숙소도 특히 너무 이상함. 도시라서 숙소가 많은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록이 사라진것도 아니고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숙소랑 뭔가 연관이 된 사고가 있었던거같은데, 수사기관이 제대로 일한다면 그지역내 야경 예쁘다는 후기 있고 무료주차인 숙소들 특정지어서 좀더 자세히 정황 조사할듯
물론 그럴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누나 안심시키려는 성격이었으면 첨부터 누나하고 한시간이상 통화 안했을거같습니다. 집에서 걱정하고 있을 누나 붙잡고 한시간씩이나 통화했으면 본인도 진짜 어둡고 무서워서 기댈곳이 필요했던거라, 이제 어느정도 빛도 나오고 드물지만 민가도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때 끊고 다왔다고 했을듯. 물론 이것도 짐작일뿐이죠.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고 수사했겠지요.
사람들이 지금 간과하고 있는게 우체국앞에 내린시간이 7시20분경이고 세준씨가 말한대로 거의 1시간반만에 숙소 도착했다고 카톡까지 보낸것….그렇다면 어쨌든 우체국 주위의 길에서 사고나 사건은 아니라는것…적어도 거기서부터 1시간반정도는 걸어왔고 영상중간에 전문가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의 도착해서 그 주변에서 먼가 사고나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둠. 그니까 누나에게는 거의 도착한거나 마찬가지라 도착했다 연락을 했을것 같고 적어도 본인이 가려고 했던 숙소 바로 근처에서 일이 일어났을거 같은데…숙박업체들이 인터뷰처럼 기억을 못하거나 엮이기 싫어서 그냥 모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숙소 체크인을 미쳐 못한 것일수도 있음. 굳이 누나랑 카톡하면서 비가온다 어둡다 숙소까지 걸어간다 하면서 자살을 준비했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도 가능성 낮아보이고 숙소까지 거의 다 와서 먼가 일어난것 같음. 버스를 타고 밤에 거기까지 가서 내린건 원래 가려던 방향 아니고 잘못 탄거 인거 같음. 그렇게 봤을때 어쨌든 저녁식사후 다시 버스를 탔다는건 본인이 가려던 숙소는 거리상 지도상 낮에 들렀다는 그 섬이 맞을거 같음. 결론은 사건이든 사고든 그 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죠. 진짜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숙소 다와서 사건 일어나는게 더 어색하죠. 떠날 자리에 도착해서 그렇게 말한거 일수 있고요. 그리고 답변도 정확히는 숙소도착했다가 아닌 "후 지금까지 고생했다~" 입니다. 그 다음 누나가 재차 도착했어? 물어보니 "엽" 이라고 긍정으로 대답한거죠. 실제 마지막 문장은 지금까지 고생했다입니다. 이상하지 않은가요?
낚시를 좋아한다는 걸로 봐서는 간조일 때 갯바위로 낚시 포인트 보러 나가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가 무서운게 갑작스럽게 밀물이 들어오면 쉽게 빠져오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물이 차지요. 그렇게 바닷물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거기다가 쿠로시오 해류가 거치고 지나가는 지점이라 태평양까지 끌고가 버린다고 하니 주위에서 흔적을 찾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워낙 길치여서 여행자체를 즐기지 않아요. 진짜 일반적으로 길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보다 더욱 진정한 길치입니다. 방향감각 한번 상실하면 끝나요. 구글지도 보고 찾아가면 되지, 요즘은 어플이 다 알려줘, 가라는 데로만 가면 되는데 왜 자유여행을 못 가냐고들 하지만 길치는 어플 보고 길 찾기도 꽤 어려워서 국내여행만 아주 가끔하고 해외는 진짜 웬만하면 안 가요. 일본여행도 패키지로 갔다왔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역시 나는 패키지다 확신한 해외여행이었음. 스스로 내가 꽤 길치라고 생각하시면 혼자 자유여행은 진짜 심사숙고하세요. 저는 혼자여행을 즐기지만 해외 가는 거까진 가능한데 되돌아가는 경로를 못 찾아 국제미아 될까봐 못 간다고 늘 얘기합니다ㅠㅠ 남들은 농담으로 듣지만 저는 진심임
저도 음식점에서 화장실 나오면 다시 돌아갈때 길 헷갈릴 정도로 길치이긴한데,, 요즘은 지도앱에 내가 가고있는 방향, 가야되는 방향 다 나오는데 왜 길을 못찾죠..? 그 기능을 모르는건가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예전엔 그 기능을 몰랐어서 지도앱 봐도 길 못 찾았는데 요즘은 잘 다니거든요
제 친구도 심한 길치라 너무 공감해요. 전 다행히 길치는 아닌데 (한번 가본곳은 왠만하면 바로 기억해서 두번째 갈땐 굳이 gps필요가 없어요) 제 친구는 gps보고 가도 길 잃어버릴때가 많아요. 예전에 대학생 시절때 제 친구가 중고차 사고 학교 정문에서 차로 한 2분이면 나오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거길 gps켜고 갔는데도 길을 잃어서 어쩌다저쩌다 고속도로까지 탔었어요. 운전도 잘 못할때라 얘가 너무 무서워서 죽을뻔 했다고.. 전 그 친구가 길치인건 알았는데 그렇게 심한 길치일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얘가 진짜 눈물 글썽이면서 말했을때 아 이건 진짜 놀림거리가 아니구나,, 하고 그 담부턴 왠만하면 운전하지 말라고 하거나 제가 그 친구보러 놀러가요 ㅎ (제 친구가 좀 멀리 살아서). 왜 우리가 길 기억할때 큰 건물? 같은걸로 기억하잖아요. 제 친구 말이 모든 건물들이나 모든 길이 다 똑같데요. 여튼 윤세준씨 꼭 가족들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이버맵 좋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구는 미국에 살아서 구글맵 씁니다 ㅎㅎ
저도 길치인데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딜 가면 반드시 누구와 함께 가요. 특히 해외는. 또 어딜 간다하면 그 전날 미리 몇 번이고 루트를 숙지하려고 함. 낯선 동네는 지도 gps있어도 방향을 엄청 햇갈려 함.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지도를 그림으로 표시해줘서 시청자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길치인 입장에서 보자면 낯선 장소에서 깜깜한 밤에 한시간 반 이상을 걸어가야 한다는 건 거의 하늘에 운명을 맡긴 거나 마찬가지.. 낮에도 간판같은 표식을 보고도 방향을 헷갈리는데 깜깜한 시골마을은 집이 있다 해도 거기서 거기일 것이고 한시간 반 이상의 거리를 지도에만 의지해서 간다는건 오래 산 지역에서나 해볼만 할 것 같은.. 실종자의 상황이 이입이 되니 더 공포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2가지 가능성이 젤 클거 같음 1. 어두운밤 혼자 길거리를 걷고 있다가 뺑소니를 당했는데,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러 운전자가 사고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단독으로 처리했을 가능성 2. 낚시를 좋아한다 했는데, 바다를 보러가서 갯바위 추락 또는 쿠로시오 해류에 휩쓸렸을 가능성 이거 2개말고는 크게 없을 것 같은데..
수사하는걸로 해서 세준님 명의유심개통 되는지 물어보시고 새번호 하나 받으셔서 구글 로그인 비밀번호 찾기 들어가서 본인명의휴대폰 으로 문자보내기 받으셔서 인증 받으시면 구글맵 확인 가능 하실텐데.. 한번 해보시죠 극단적인 방법이긴 한데 수사담당 경찰관분한테 여쭤 보고 가능 한지 여쭤보셔서요
구글맵으로 우체국에서 도보 1시간반 안에 도착하는 기이오시마섬 풍경 좋다는 리뷰 민박 중 kinoshima라는 곳이 나오는데 맵 경로로 찍으면 빙 돌아서 2시간 넘게 걸리지만 큰길서 질러가는 어둡고 좁은 산속 계단길이 있고 그 계단길 지나 좀 더 가면 민박 거의 앞인데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임 만약 그쪽서 나오는 차가 비바람 부는 밤 검은옷 입은 윤씨를 못 봤으면 사고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세준씨 사건 당시에 유튜브 뉴스에서 보고 덧글 달아놨었는데 저처럼 접근하는 사람이 없네요 이건 제 가설이고 사건추적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수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지 세준씨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세준씨 찾는게 가장 급선무 아니겠습니까? 첫번째로 저는 세준씨가 취업을 알아보다가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고액알바를 제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항에 내린 후에 굉장히 먼 곳이 첫번째 여행 포인트 였다는게 수상합니다 보통 가까운 곳부터 방문하면서 원하는 지점을 향해서 가게 되는데 굉장히 특이 합니다 전 그 이유에 대해서 배달물품을 수령하러 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준씨가 하려던 알바는 아무래도 배달이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 수령을 해야 배달을 하니까 저렇게 이동할 수 밖에 없었던 거겠죠 두번째로 세준씨가 목격 될때마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일본어를 못하니까 오더를 내리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계속 봐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특히 목격자 모두가 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했는데 사실 일본어를 모르면 폰을 들고 찍는 형태로 목격되어야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저런 외진 국도를 걸을 때는 표지판을 봐야 하는데 그러자면 화면번역으로 표지판을 찍는 형태가 되죠 특히 저렇게 길게 걸을 때는 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맵 보고 1km 가야 된다고 하면 길따라 그냥 가면서 주변을 살피지 폰을 보고 있을 필요가 없거든요 한 500m 왔다 생각되면 그 때 한번 보고 그런게 정상이지 계속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여행객 같지 않았다는 증언에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에 제 가설대로면 관광하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배달포인트까지만 가면 되기에 짐이 가벼울 수 밖에 없죠 특히 배달한 곳에서 하루 숙식을 모두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일반 가정집 같은 곳에 배달을 했을 때 차편도 끊기고 그러면 오더를 내리는 쪽이 정해줬을 겁니다 제가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세준씨의 폰이 충전이 항상 너무 잘 되어 있다는 겁니다 엄청난 배터리 사용량 일텐데 저런 시골에서 폰 충전을 너무 잘하고 다녀요 네번째는 뜬금없는 곳에서 내려서 걸어가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굉장히 맥락없이 내려서 정처없이 걷고 있는데 이건 뒤집어서 생각하면 누가 거기 내리라고 지시했다고 보면 앞뒤가 딱딱 맞습니다 무슨 배달인지는 몰라도 인적이 없는 곳에도 갔어야 했다고 보면 거기서는 숙식제공을 못 해주니까 걸어서 갈 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섯번째는 조금 조심스러운 추측인데 전 세준씨가 이미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더를 내리는 쪽이 세준씨를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주지 않아도 되고 세준씨가 한국으로 가버리면 증거들을 다 가지고 가는거라 입막음도 필요했을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세준씨 발로 직접 가는건데 최후의 배송지를 인적이 아주 드문 곳으로 지정하면 손쉽게 실종으로 처리할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동선이 너무 이상하다 생각함. 일반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한달여행을 간다라고 하면 금전적인부분도 생각안할수없어서 최소한이라도 약간의 동선은 계획하고 가죠.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갔다가 다시 오사카로 왔다가 주변돌다 다시 이상한 촌동네로갔다가 널뛰기하듯 동선을 움직인게 너무 이상하다봄. 어떤분 댓글보니 저때 세훈씨가 사는 청주공항?! 거기는 후쿠오카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서 오사카로 가서 후쿠오카로가는 국내선타신것같다고 하는데, 열번양보해서 오사카여행을 나중에 하고 후쿠오카 먼저여행해야지 하고 생각하더라도 마지막여행지가 오사카가 아니었음. 마치 포켓몬고 하듯 여기저기 막다닌듯한 동선인데, 사회복지사까지 하신분이면 지능장애 아닌이상 적어도 동선계획은 세우고 돌아다니지 이런 널뛰기동선으로 다니지는 않을듯. 배달알바하다가 제거되셨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생각되네요 ㅠ 바다절벽길도 아닌데 실족사는 가장 가능성이 낮네요
일본 현지에서 전국 뉴스 나오긴했음. 하지만 바다절벽이니 실수로 떨어진 사망설로 대략 설명됐음. 게다가 그 부근이 꾀 사람 죽어 나가는 유명하다고. 이게 일본 언론은 사건 취재해서 내보낼때 먼저 경찰서가서 네타 뽑아먹음. 그걸 토대로 내보내는데 그 말은 즉슨 일본 경찰도 사고사로 결론지었단 얘기임. 이 사건 제대로 파해치려면 현지 변호사 선임해서 움직여야함. 사실 한국인 외국인 차별 계념이 아니라 일본은 절차만 보고 움직이는게 공무원임. 답이없음.
그알 이 편을 보면서 느낀게요. 안타까운건 당연하고, 뭔가.. 답답했어요. 뭔가 금방 실마리를 풀만한 일 같은데 이렇게까지 미궁으로 빠질일인가 싶은데 별 단서가 없고 안풀리는 ㅠㅠ… 고구마 먹은 듯한 수사진행…. 그래서인지 방송조차도 뭐 어떻게 됐다고? 뭐 왜 저런거지? 이런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 방송에서는 실족사를 유력하게 포커스 한거 같았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심스레 범죄와 연루된 가능성도 놓지 말고 수사해야되는건 아닌가 싶던데요.. 여기는 조용한 마을이라 범죄자가 없다? 그 말 자체가 뭔가 그건 모르는 일 아닌가 오히려 인적드문 곳이라 더 범죄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는건 아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적습니다. 일본 여행 중이었다면 당연히 구글맵을 이용해서 돌아 다녔을것이고 구글 계정으로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고 세준군이 본인 위치 기록을 켜놨다면 ‘내 타임라인’이라는 기능으로 세준군이 돌아다닌 곳을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구글 측에 협조 요청을 하면 세준군 계정으로 타임라인을 확인해서 폰이 꺼지기전까지의 위치 기록 확인이 가능할텐데 이건 확인해보신건지 궁금합니다.
올리자
이런 기록들을 사건초에만 확보하고 분석했더라도 골든타임을 놓치지않았을것 같은데 답답하네요ㅜㅜ
막말로 핸드폰 위치추적만 해도 80프로이상 알수있는디...
구글측 협조요청 굳이안해도
사이버수사대 화이트 해커분들께서
컴터좀 하시면 가능하시지않을까싶어요
좀 아시는분 해줬으면 ㅠㅠ 일본은 아직도 구식방법 많고 폐쇄적이라 자기내들 수사상황 꽁꽁숨길 가능성이 높음 자기네 방식 까발려지는것도 싫어 할테고 더군다나 한국인 여행객이라 심각하게 생각 안할수도 있음 ..
일본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핸드폰전파가 안통하는곳도 많고 한국처럼 보안카메라가 많지도 않습니다. 여행하시는분들 항상 잘 준비하시고 안전을 먼저 생각하세요.
ㄹㅇ산조금만높다싶음 전화안터져요
비와도 인터넷 수신이 안좋아요
일본 완전 후진국이네
구체적으로 여행 계획세우고 갔다면 이런일 안생겼을텐데.... 안타깝네요
가깝고 도 먼 나라 라는것이 실감.
누나에게 보낸 도착했다는 카톡은, 전문가 분 인터뷰처럼 실제로는 민박집에 들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저도 가족이나 친구가 집 잘 들어갔어? 연락 오면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톡 마니 하거든요 실제로는 아직 지하철 안이나 집 주변 어딘가에 있어도 도착했다고 표현… 누나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일단 톡한 것 같아요
거리상 진짜 얼마 안남아서 다와가서
미리보냈거나
저같은경우 숙소 내부까지 문열고
도착해서 보내는 타입입니다
누군가 대신보낸거면?...
얘긴달라지죠...
@@isfjt-z9q 한국 사람인데 누가 대신 보내진 않겠죠 카톡보니까 번역체도 아니던데
도착했다면서 무료 주차인게 이해간다, 야경이 좋다 등등 숙소의 특징에 대해서까지 누나한테 이야기 한 거 보면 거짓말 같지는 않고 적어도 숙소에 아주 근접했던 상태인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극적으로 진술을 한 숙박업소들 중 한 군데서 실제 묵었을 가능성이 높고, 도착한 새벽 또는 아침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lieze1648 아 맞다 그런 내용도 있었네요…!
도착했다“ 답글 이후에 누나가 보낸 내용을 전혀 읽지 않았다고 하네요…. 도착하자마자 일이 생긴듯하네요
해외여행은 무조건 관광지 위주로 다녀야 됨..... 요새 사람들 일본여행 많이 가고.. 돌아다니면 한국인들도 많이 보이니까 안심하고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은 외국이다...
이게맞음ㅜㅠ
근데 오히려 한국인과 중국인이 너무 많이 보여 시골 위주로 돌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음
일본은 특히 시골은 cctv없어서 조심해야함....
갑자기 치안 좋은 일본을 패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실족사같은데
@@HWKim-ml2bu 얘는 갑자기 뭔소리야. 해외여행 가서 조심하면 나쁠 거 없잖아.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혼자 배낭여행 많이 했었지만, 해가 지기전 숙소 도착은 기본입니다. 저도 길치라 어땠을지 예상되서 안타깝네요.
젊은세대가 뭐노 ㅋㅋㅋㅋ
그길이 그길같고.. 지도 없으면 망함
한국이든외국이든혼자는위험하죠?
빨리무사히돌아오기를기도함니다!!!
음 경험해봐서 떠오르네 공포스럽고 상상만해도 오싹~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트라우마 생겼어요
칠흙 같았을 길 6시까지는 도착해야지 암요 초행길이면
준비가 없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몇년전에 일본에 오피스 밀집지역에 저녁 먹으러 암 생각 없이 갔는데 상가가 일찍 문 닫고
안전한 느낌 이지만 일본 여행도 당황스러워
그때 일본 현지인이 길 안내 해 주어 다행이었다지요
맞아요..혼자 여행할땐 해가 지면 돌아오고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게 대부분인데ㅠㅠ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 저는 이 실종뉴스가 일본에서도 크게 기사가 나왔을때 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걸려서 여러까지 검색 했습나다 저는 쿠시모토초 사람 아닌데 찾아보니까 여기 수난사고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낚시를 하다가 밤에 잘못해서 전락하고나 얼마 전에도 어떤 기사를 보니 이 지역에서 물 시체 발견했다고 혹시 이 분이 아닐까 싶다가 다른 사람이였는데 그 만큼 사고도 많은 곳이라고요 어떤 결과나 모습이든 조금이라도 빨리 가족분들한테 돌아온거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본경찰은 왜 실종동선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고 요청을해도 무시해버리나요? 일본 자국민들한테도 이렇게 느긋하게 일처리 하나요?
@@부울경에이스
일본경찰 억울한 점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그렇다고 오해를 하자 않아셨으면 좋겠어요.😢
한국말 잘하신당
@@부울경에이스그걸 왜 이사람한테 따져 정신차려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여행할땐 가족이나 친구 비상연락망으로 믿을수 있는 사람에게 꼭 내가 머물 숙소나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야 해요 말이 잘 통하지도 않는 곳에서 그것도 외진 시골에 뚜벅이로 어두운 곳을..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꼭 무사히 돌아오시길!!!!
여자였음 피해자욕 ㅈㄴ게 했다 비엔나들ㅋㅋ
애들이 그러지 않아요 ㅠㅠ
설마설마 하고. .
부모걱정따윈 개나 줘버렸나봐요 ㅠㅠ😅
저기를 왜 가지
볼것도없고 날도 빨리 지는곳인데
사람도 그닥없어서 조용한곳이라
영 좋은곳 아닌데...
@@FGB-t5w본편 풀로보시면, 실종자분은 평소에 도시나 관광지보다는 현지느낌 나는곳을 좋아하신대요. 그알 마지막쯤 보면 낚시를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갓던 섬(마을)이 현지인분들이 많이가는 낚시명소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곳 마을 버스는 버스크기와 색깔로 노선이 다른데 그 날은 원래 노선을 운행하던 버스가 고장으로 대체버스가 운행 되었다고 합니다.
팩트는 일본경찰측에서 핸드폰 위치추적을 할 수있는데도 하고있지 않다는 것이고, 일본은 현재까지도 수사를 컴퓨터로 작성하여 근처 파출소에 팩스로 전송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낮다고 합니다.
@@wonder-ul7ix 여기다 성별을 엮는다고? ㅋㅋㅋ 참
소름인게 실종 전 누나한테 분명 숙소에 잘 들어갔다고 했는데 그 숙소가 현지에서 확인이 안된다고???...
그럼 대체 어디 들어가서 도착했다고 한거야 ㄷㄷ
16:37 숙소 예약 안하고 걱정할까봐 그냥 도착했다고 먼저 말한걸수도 있대요..
그거일거같음
@@qweasd-d2f 진짜네..ㅜㅜ아이구야
길치라잖아... 버스도 잘못탄것 같고 어두컴컴한길로 1시간 30분 걷다가 실족한 듯... 어디 사람들 찾기 어려운 곳에 시체로 있겠지...
불법업체라 등록안된거아닌가
언어가 안될때 단독으로 시골여행은 하지 맙시다 시골이 평화롭고 좋아보여도 그 고요함속에 뭐가 있는지 현지인 아니고선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여자고 남자고ㅠㅠ 배낭여행은 정말 아닌거같아요ㅠㅠ
시골이 더무서움 ㅋㅋㅋ 시골+해안가? 그냥 게임끝임 .. 이건 어느나라를 가던 마찬가지
시골은 한국도 ㅈㄴ 무서움…
뭔 귀신 나올것만 같고..
시골은 진짜 아니다.. ㅜㅜ
한국도 아니고 일본은 그 특유의 음습함이 있는나라인데 ㅋㅋㅋ
한국어가 모국어여도 저도 혼자서 절대 지방광역시보다 작은 곳들은 여행가지 않습니다.
13:40 여기가 핵심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조사도 하러 오니 마을에 이상한 소문 퍼지면 관광객도 끊기고 하니까 거짓말 하는 듯 하네요
댓글남기는 분들 잘 모르고 계신 사실이 일본에 한국인 불법 체류자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젊은 남녀에 성매매나 도박등 현지인들이 잘 안하는 그런 일 종사.. 일본 야쿠자는 한국계가 많아 그쪽으로 커넥션이 있거든요. 일본에도 뉴스통해 그런 일들이 자주 보도됬고 한국인 불체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 이 사건에 대한 반응도 거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 경찰도 아마 그런식으로 단정짓고 있지 않을까요. 일본내 한국계랑 불체자로 일본 건너간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인식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빕니다.
댓글남기는 분들 잘 모르고 계신 사실이 일본에 한국인 불체자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젊은 남녀에 성매매나 도박등 현지인들이 잘 안하는 그런 일 종사.. 일본 야쿠자는 한국계가 많아 그쪽으로 커넥션이 있거든요. 일본에도 뉴스통해 그런 일들이 자주 보도됬고 한국인 불체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 이 사건에 대한 반응도 거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 경찰도 아마 그런식으로 단정짓고 있지 않을까요. 일본내 한국계랑 불체자로 일본 건너간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인식이긴 하지만요
관광도 가지 않는 곳임. 신경 쓸 필요도 없는데 거짓말을 왜함?
@@어무엊 자영업자가 신경 쓸수밖에 없지 영업을 해야되는데
관광지도 아닌 시골마을인데 관광객을 왜신경씀 ㅋㅋㅋㅋ
와 댓글들 보니 이 사건 아직도 해결이 안됐구나.. 맙소사
제가 어릴때부터 일본에서 15년간 살다 왔는데요. 일본은 cctv 정말 없구요 개인생활에 간섭 절대 안하는 문화라서 감시카메라 라고 불리는 CCTV조차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이슈도 많아요. 그리고 일본시골이나 일본 산에는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무슨일 있으면 상기 말한거 처럼 cctv없어서 문제해결도 못하고요. 일본자연이 정말 무섭습니다. 한국산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정말 못빠져나옵니다.
저도 일본사는데 森랑林밤에 보면 소름돋음
한국 산이랑 뭐가 어떻게 다른 지 여쭤봐두 될까요..?ㅜㅜ
@@my_sunlight_is_you일본은 산에 야생곰이 있어서 위험함
@@my_sunlight_is_you 일본산은 대부분 설악산 정도로 깊고, 일본인들은 등산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등산로가 발달돼있지 않습니다.
산을 몇 분 정도만 올라가도 원시림 같은 느낌이 들고, 게다가 한두 걸음만 잘못 디뎌도 한순간에 등산로가 사라지는 것을 목도하죠.
등산로가 있다고 하여도 사람 발길이 뜸하기 때문에 있어도 찾는 것이 쉽지 않아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 그래요. 미국이나 유럽쪽도 마찬가지임.
해외에서는 CCTV를 다수 설치하는 거 자체가 감시, 사생활 침해라고 느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함. 좋든 나쁘든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CCTV가 많은거임. 이 쬐꼬만 나라에 CCTV수 세계 1위로 알고 있는데?
피해자분 탓하는 거 절대 아님
그런데 여행자중에 선진국이고 뭐고 우리나라 생각하 듯
야간이나 심야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해외 시골이나 지방 혼자 돌아다니고 그러지 마세요
우리나라처럼 왠만한 곳에 씨씨티비나 차량 블랙박스가 있어서
동선 따면 대부분 찾거나 하는 그런 환경이 아닙니다
ㅇㅈ
정말요ㅜ
피해자탓은 맞지. 근데 도덕적잘못이 아니라 선택에 대한 책임일 뿐.
중국은 ㄹㅇ 영업소에서도 납치당하는 판국이고 일본은 씨시티비도 생각보다 많이없는데 야쿠자들도 많아서 ㄷㄷ
그리고 우리나라도 시골,섬 이런곳가면 씨씨티비 많이 없음 있어도 대부분 고장이고
저도 심한 길치라서 혼자 모르는 곳은 안가는 편인데.. 타국에서 여행을 감행하신게 많이 염려스럽네요. 어두운 밤 누나와 마지막 통화하며 나눈 대화를 보며 얼마나 막막하고 공포스러웠을지 그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길..ㅠㅠ
일본에 삽니다ㅠㅠ 일본은 일본국민이 없어져도 이런식이에요... 한국인이라 차별하는 것이 아니고, 원래 이래요. 답답한 면이 많은 나라입니다
글니까~우리나라대한민국이 치안이나 행정력이 일본보다 낫다고 인정합니다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그래요
애초에 성인이 혼자서 실종된건 그 성인이 일방적으로 살해 당했다는 정황이 안보이면
국가가 그걸 찾아줘야 한다는거부터 한국식 감성 큰정부 모든걸 나탓하는 스탠스입니다.
성인 남자가 실종된거 그 자체가 그 성인남자 본인 책임이 가장크구요.
심지어 다른나라에서 실종됐는데 그 나라 정부탓을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협조만 하는거지, 인력 동원해서 누굴찾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ㅏㅈ습니다.
어떻게 실종된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성인남자 즉 스스로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는 그 전제이기 때문에
그걸 남이 찾아줘야한다는거부터 억지고 이기적인 감성 떼 부리는겁니다.
남으 ㅣ집에 물건 잃어버렸으면 본인이가서 찾으세요. 그건 싫고 그 집주인사람보고 찾아내라 는게 뭡니까
사람이 실종 됐는데 왜 안찾냐? 라고 할수 있는데
애초에 세상만사 스스로 그렇게 된건데 왜 남이 수습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부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범죄 당하면 최소한의 법적인 절차를 해줘야 하지만은 이건 실종이죠.
누가 죽였습니까? 일본인이 살해 한거도 아닌데 일본 정부가 그걸 사람까지 모아서 찾는게 더 웃기죠
반대로 당신 마당에서 어떤아이가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장난감 잃어버렸습니다.
당신보고 찾아내라 하는게 아니라
간곡히 부탁을 해야하며 그렇게 해도 거절하면 받아 들여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인줄아나 일본한테 안찾아준다고 일본탓하려고 하는게 전나 철없는 마인드
어쩐지 일본 미제 사건들을 보면 죄다 괴상하더라구요.
음모론 나오기 딱이다 싶을 정도로 여러 추측도 가능하게 하는 사건들도 많길래 왜 저럴까 했는데..
수사가 아날로그라서 과학적인 추정보다 이렇대저렇대 하는 말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일본은 팩스문화부터 깨부숴야 앞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참 답답하네요.
ㅇㅈ....일본인남친이 늘 일본경찰 일 안한다고 신용없다고그럽니다. 일본인도 못믿는 일본경찰
@@미니-q4g 치안이 나아서 대낮에 순찰차안에서 골아떨어지고 그럽니까? 시민들이 잘하는거지 행정력 치안은 개판이구만
아직도 못 찾았다니 진짜 이상하네요 부디 별일 없이 꼭 돌아 오길 바랍니다
그냥 너무너무 안타깝다
길이 너무 무서워 누나한테 전화 했다는 것도 너무 안쓰럽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친동생이 생각나네요..ㅠㅠ
정말 가족분들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저도 혼자 해외여행 많이 해봤는데요,, 유추해보자면 저녁먹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막차 일찍 끊김. 한대 남은 버스 겨우 타서 목적지까진 안가지만 제일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림. 누나랑 전화끊고 자기가 숙소라고 생각했던 곳에 도착했지만 잘못찾았거나(언어가 생소하면 비슷한 이름의 가게 헷갈리는 일 다반사...) 문이 닫혀있음. 다시 어제 묵었던 곳이나 번화가쪽을 목적지로 찍고 무작정 걸어감. 어두운 옷을 입고 새벽까지 차도 갓길로 걸으셨으면.... 범죄보다는 뺑소니 포함 교통사고나 실족의 비중이 더욱 커 보여요. 새벽에 목격된 도로를 따라 수색해보시길... 어린나이에 꼭 돌아오시길. 무사히 돌아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뭔가 이게 가장 가능성이 잇어보이는듯
ㅇㅇ 뺑소니 후 버다에 유기
이게 맞는듯
이게 맞는거 같다
@@햇고구마-x6d바다에유기하면 시체는 무조건떠오름
저도 길치인데 .. 저도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순간 길을 못찾을거같고 방향조차 파악이ㅜ어려운 순간이 있었는데 그순간 소름이 돋고 식은땀이 날때가 있었습니다. 혼자 등산은 꿈도안꿔요. 게다가 산이깊은 일본 ... 또 방향치에 길치고 깡 시골이라면 길을 잃었을거에요. 보면서 제 동생도 생각나고 아들도 생각나고그래서 마음이아팠습니다. 꼭 수색에 진척이있길 바랍니다.
3:50 간사이로 입국해서 후쿠오카 찍고 다시 오사카 들어오는 이 말도안되는 동선...
머가 말이 안되는데
@@TileJun후쿠오카를 첫 여행으로 간건데 그럴거면 후쿠오카 직항으로 가도 되는건데 굳이 간사이로 들어가서 거기서 후쿠오카 간거 ..그 후에 오사카? 차라리 간사이에서 오사카를 먼저 가고 그 후에 후쿠오카를 간거면 이해가 되는데 저 동선은 좀 말이 안되긴 하죠
@@TileJun 간사이(오사카,쿄토쪽)에서 후쿠오카까지 꺼리 엄청 먼데ㅇㅇ 간사이 공항에서 내렸으면 오사카부터 둘러보고 후쿠오카로 이동해 출국하는게 정상적인 동선임
@@TileJun 일본여행을 많이하지도 않았거니와 일본JR패스를 쓰는거 같은데도 이 말같지 않은 경로를 짠다라...?
아무리 P라도 동선이 진짜 거진 비효율의 극치를 찍음...
신칸센으로가도 3시간 이상급 거리인데 굳이 저리 간다고..? 가면서 고베 오카야마나 히로시마 같은 굵직한 도심찍으면서 가면 모를까 저리 와리가리치는건 업무출장때나 저래함..
간사이에서 후쿠오카까지 편도 20만원 정도 드는데..
여행동선이 진짜 특이하네. 진짜 무계획에 즉흥적인 느낌. 산이나 숲에서 길을 잃었고 당황해서 어둡다보니 바닷가나 바위에서 실족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저도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 동선이었어요 너무 무모하기도 하고 게다가 길치인데 도대체 뭘 믿고 혼자 시골 밤 길을 다닌 건지
@@user-ro9hw3nc8q강도도 없을거 같은 깡촌임
정황상 교통사고도 유력함. 교통사고 후 바다에 유기하면 태평양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높음
@@이론사상ㅇㅇ 어두운곳에 올검이면 진짜 안보임 교통사고 일듯
@@user-hh3xg1ww6q 그럼 흔적이라도 나와야하는데 그걸 못 찾는 중이라 어려움
결론-한국에서도 하면 안되는 건 외국(일본)에서도 하면 안된다
한국에서도 밤에 국도 걷는 건 하면 안됨 시골에서 노가다할때 편의점이 15분 거리에 있는데 가로등도 없지 인도도 없지 차는 쌩쌩달리지 진짜 담배 사러 몇 번 갔는데 목숨 걸고 갔다
이걸 외국에서 하는 건 무모하지
목숨 걸고 담배 사러 간게 더 읏ㄷ김 ㅜ
@@ohku9497제발 보루로 미리사놔 급하게 사러가지않게
맞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러면 너무 위험하고 무서운데 하물며 외국에서..ㅠ
@@ohku9497ㄷㄷ… 담배 무섭다
그냥 지나가라 훈계하지말고
흐린 날씨, 당시 착용한 올블랙 의상..
차가 거의 안다니는 외진 도로...
연쇄살인마에 의한 범죄보다는
뺑소니 쪽이 더 가능성이 높을듯
뺑소니로 치고 사망하니까 유기한게 아닐까... 도로 옆 산을 뒤져봤음 좋겠는데 사유지라면 일본에서는 쉽지 않으니..
영사관 조차도 자국민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데 하물며 일본 경찰은 수사 의지도 없어뵘..안타깝지만 찾기 힘들다고 봐야..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친구 입니다... 비록 다른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때 되게 예의 바른 친구였습니다...몇 년 지나 연락은 안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뉴스를 보니깐 낯익은 이름이 있길래 보니 제 중학교 동창 세준이가 일본에서 실종 됬다는 소리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뒤졌어
@@미뇽-b6s 넌 니친구가 죽었다 치면 다른사람이 이미 뒤졌어 이러면 좋겠냐?
실종만된거지~ 아직 사망한것도 아닌데
@@Vex786죽었지 살아 있겠음?
@@미뇽-b6s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닥쳐ㅗ
@@나이보게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지~ 친군데,, 살아있으면 좋겠다~이거지
진짜 일본에서 5년 살다온 입장에서 일본은 땅이 넓다보니 아직도 "대자연'인 곳들이 엄청 많아요. 야생동물도 많고..진짜 시골 갈 때는 조심해야함.
ㄹㅇ 일본 유명한 식인곰 사건도 있는데..
한국인들이 일본이 한국보다 거대한 나라인지 모름 ㅋㅋㅋ
지도로 봤을때는 일본이 ㅈ만해보이는데 한국보다 몇배는 크구만
생각이 없는 거죠
이거다 곰 먹이가 됐을듯
나라 와카야마 시골쪽은 지이인짜 오지라서 찾기도 힘들텐데...
나도 굉장히 즉흥적이고 계획없이 여행 다니는 편이지만 그런 즉흥적 여행은 국내 한정입니다..
우리나라가 상당히 치안이 좋고 cctv도 많아 안전한 편이라 국내에선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니지만 해외는 철저히 주변 상황과 여행할 동선을 알아보고 안전이 확보되는 곳만 그룹으로 갑니다.. 해외여행하시는 분들은 계획 잘 세우고 안전한 곳이 맞는지 계획을 잘 세워서 다니세요 ㅠㅠ!
맞어요.. 즉흥여행 재밋죠 아무더 안가본데가는거 좋죠 그만큼 리스크가 아주 큽니다 범죄표적이될 확률도 높구요
맞아요. 즉흥적 여행은 국내에서만 통하지, 해외에서 그렇게 했다가는 진짜 큰일납니다. 저도 9년전에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를 10일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떠나기 1달 전부터 철저하게 플랜을 짜고 갔다왔어요
일본정도면 치안 좋은 편인데 즉흥 여행이 안된다니....ㅜㅜ
@@gwajadanjicctv가 ㅂㄹ없잖음 실종되면 못찾는거
@@gwajadanji치안은 좋은데 저긴 산새가 엄청 험하고 곰같이 사람도 때려잡는 동물 많음...
해외에서는 혼자 여행시 5시까지는 무조건 귀가해야합니다. 빙콕같은 도시면 모르겠으나 대부분 이렇게 차가 일찍 운행을 멈춰요. 해외 떠돌며 20년 산 사람 경험입니다. 저녁시간을 아까워하면 안돼요. 영사관 대사관 믿지마시고ㅠㅠ 타국민 그렇게 열심히 돕는 경찰 거의 없습니다. 항상 바쁜데 외국인 실종을 먼저 수사할 이유가 없어여 ㅠㅠ
이분말이 ㄹㅇ 우리나라처럼 24시간 돌아가거나 야시장이 활발하고 여행객들 정말 많은 방콕 도심에 있거나하지 않는이상 시골은 정말 위험하죠.. 보아하니 일본어도 그렇고 영어에 능통했던것도 아닌거 같더군요...
맞아요,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그나저나 일본 정말 후졌네요, 나라가 망해 가는 듯.
갑자기 치안 훨 안좋은 태국 방콕이 왜나오노ㅋㅋ
방콕도 일본 도시에 비해 치안 안좋은데 동남아치고 좋은거지
어우 처음가는 나라는 무조건 패키지로 가야 안전할거 같아요 괜히 길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갔가간
해외여행 15년차 낮에는 관광 밤에는 야경 밤문화가 진리인데 예전 호치민 클럽에서 현지인들하고 어울려 2시까지 양주먹고 놀았었는데 🤣 무슨 초딩 수학여행도 아니고 5시 귀가? ㅋㅋ
3:50 간사이공항들어가서 당일에 후쿠오카 간게 가장 이해가 안된다. 그럴거면 후쿠오카 공항으로 보통 가지 않나?
다시 오사카 돌아오는건 무슨경우인지...교통비도 만만치 않은데 왕복동선이 정말 끔찍하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나와서 다시 시내로 올라갔다가 다시 버스타고 내려오는것도 이상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효율적 패턴이 반복적임
그니까. 아무리 즉흥적 인간이라도 참 이상하게도 동선 짬
@@MANDAE8298그러게요.. 아무리 계획적이지 않더라도 저도 p인데 짧은 몇일 여행이 아닌 이상 그냥 아무리 기분따라 느낌따라 한다더라도 왔다갔다 하느니 그 근방은 다 둘러보고 저쪽으로 넘어가야지 하는 생각은 들던데...
ㄹㅇ이상함ㅌㅋㅋㅋㅋㅋㅋㅋ
경계선지능장애였을지도 모르겠네
갑작스레 후쿠오카에 가보고 싶어졌음
간사히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후쿠오카행 항공권 가격>간사이 공항 도착 후 후쿠오카까지의 왕복 교통비
라고 한다면 가능은 하겠네요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그렇게 낮지도 않고, 직접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까지 가는 버스 가격을 확인해보니까 많이 비싸도 7000엔을 넘지 않으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만약 제한된 경비의 여행이었다면 저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일본시골에 20년넘게 살고 있는데 밤에는 혼자서 걸어 다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일본 시골 지역은 차가 없으면 돌아다니기가 어렵고 인프라도 잘 돼 있지 않은 경우도 많고,
낙후된 실종 수사방법 때문에 실종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코난 시리즈나 일본 영화 보면 범죄 관련해서는 잘 수사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 왜 그렇게 범죄를 많이 일으키나요? 8월에도 음주운전 하다가 교통사고 내서 일본인 2명 죽였죠.. 6월에도 또 음주운전 교통사고 내서 일본인 죽었고요..
@@dewjade4897이미 해결된사건이라던가 픽션들도존재하고 과장되어있는것이대부분이니깐요ㅎㅎ
간동 대지진때 일본인들이 딱 이런식으로 선동해서 조선인들 다 죽였지 아마ㅋㅋㅋ 링크 가지고 와라. 그 전까지는 안 믿음. @@mimio12
@@Unknown-hc3rs물증없는 말에 동조하는 바보같은 한국인.
동남아라도 살아보세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풍요속에 사는 고마움을 깨닫게될테니
8년 가까이 일본에 거주하면서 하나 느낀건 한국같은 인프라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드물다는 겁니다. 한국같은 인프라를 생각하고 밤 늦게 움직이시는 한국분들 진짜 많이봤어요. 일본 구석구석 다녔지만 지방이나 시골쪽 갈때는 오후 6시이후론 숙소에서 움직인적이 없네요. 도심에 거주할 때에도 집 주변엔 큰 편의점 두어군데 꼭 있는 곳이 필수조건이었고 불빛 있는 곳으로만 다녔구요. 일본어가 능숙하시더라도 지역 방언과 분위기에 쉽사리 적응하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제발 계획 짜시고 무엇보다!!! 제발 숙소 게스트하우스 이런곳 저렴한곳 위주로 다니지마세요ㅠㅠ 돈아끼다 목숨 위협받으실수도 있어요...
일본 시골이 위험한가요? 사람들이
거치나요?
@@SEXONTHEBEACH-t5v어느나라나 시골은 위험해요 특히외국인이면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 시골도 위험하고 무서운데... 시골 자체가 단어부터..
뭐?나까무라 넌 인쟈부터 춘식이여
@@SEXONTHEBEACH-t5v시골길이 상당히 위험합니다. 한국도 낙후된곳은 위험하겠지만 한국보다 낙후된 시골도 많고 어둡고 시골이다 보니 과속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본시골 몇년 살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특이하게 현지인들만 가는곳.. 관광객들 없는곳.. 숨겨진 곳.. 이딴곳 찾아다님. 그게 얼마나 위험한건데..;; 그것도 혼자..;;; 그리고 일본은 대도시 번화가 빼고 해 떨어지면 완전 캄캄함.. 우리나라 기준 저녁 7-8시 분위기가 아님. 절대아님. 편의점도 거의없고 길에 사람도 없고 엄청 어둡고 소도시는 버스도 빨리 끊김..
유독 한국인만 숨겨진곳 찾아다니는데 진짜 위험한거란거 알고 돌아다니셈.
그 이유가 한국이 비교적 안전해서임. 일본도 안전한 편에 속하지만 미국 포함 유럽 남미 이런데서 밤늦게 다니는것 자체가 엄청 위험한거임
@@damianlee6418 한국이 안전한게 아니라 땅이 ㅈ만하니까 그런겁니다 뭘하든 누군가 보고있을 확률이 높으니까
@@루루루-l2rㅋㅋㅋㅋㅋㅋㅋ땅이ㅈ만하댘ㅋㅋ큐ㅠ 얼른 찾았으면 좋겠네요.
@@루루루-l2r 땅도 일본보다 작고 씨씨티비도 일본보다 많은편임 거기다 한국 경찰이 일본 경찰보다 일잘함.....일본엔 아시다시피 아날로그식 수사가 많이 남아있음
? 유럽사람들이 훨씬 심할텐데요. 해외나가면 작은도시에도 백인들 심심치않게 보임. 수개월단위로 배낭여행객들이 많아서
일본사고물건 조회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구시모토초 검색해봤는데 와카야마현 히가시무군 구시모토초 노가와 1310-4 주소로 2023.6.16일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있어요 일본은 사고 물건을 부동산에게 알리는게 법이기때문에 꼭 알려야 하는데 인근에 사고사 건물도 별로 없거니와 날짜가 비슷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망자가 누군지.. 물론 세준군이 사망이 아니길 바라고있지만 일본경찰도 협조적이지않은것이 마음이 걸립니다
이거 조사해보세요 제발
해당 목조 건물에 살던 88세남성과 75세 여성이 연락이 끊겼고, 성별 불명의 유체2구가 발견되었다고 산케이 기사 나오네요 그 노부부일걸로 보여요
그래도 이런 정보도 정보니깐요 이 댓글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ㅠㅠ제주도만 가도 택시 안잡히고 어두운 거리에 친구들이랑 걷는데 많이 무섭더라구요
나이도 젊은데 부디 꼭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제주도 올레길 1~2달 살이하면서 전부다 걸어봤는데 무서운곳 존나 많음 사람도없고
부모님이랑 다투고 가출을 제주도로 간적있었는데 진짜 밤길 무서워요…공항이랑 그리 멀리 떨어지진 않았는데 밤에 엄청 깜깜하더라구요 결국 스터디카페 하나 찾아서 거기서 밤새고 생고생한 후 집에 잘들어갔습니다
제주도 개무섭
제주도 올레길도 범죄 여러번 일어났었음...어디든 인적 드물고 어두운 곳은 조심하거나 아예 안 가는게 상책
@@sumbimil제주도 올레길에서 여성살인사건 몇번있었죠 심지어 대낮에
여행경로가 뒤죽박죽인 이유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숙소도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잡았고 길치래요. 요일도 착각해서 하루 먼저 출발해서 돈도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고하고..일본어를 하긴하는데 읽을줄은 모르고 완전 기초만 하는것같은데 즉흥적/무계획자/길치... 이건 사고가 안날래야 안날수 없는 조건..
동선이 웃긴게 후쿠오카에 첫 일정 잡으려면 후쿠오카에 내릴 것이지 굳이 도쿄 근처에서 비행기 내린 후에 바로 후쿠오카로 이동한 것만 봐도 계획도 없이 맘 가는데로 움직인게 보이네요..
저정도 성향이면 저때가 아니여도 무슨 일 생겼을듯ㅠㅠ안타까움
@@manlife_tv 제정신인가도 싶어요 ㅎㅎ 아니 도착 공항근방에서 일정 마무리하고 근처 도시로 옮기고 이게 정상아닌지요 ?? 마지막에 출국할 공항근처 도시에서 마지막 일정을 잡는것이 제 정신일듯한데요...계획 범죄는 아닌가 의심해볼만하다고 봅니다
@@平成義弘-i8v간사이 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 거리는 600키로가 넘습니다 근처 대도시가 전혀 아니지요
종잡을 수 없는 여행 동선, 길치였다는 점과 즉흥적인 성격 등 실종자 탐색에 어려움을 겪을만한 요소가 두루 포함되어있네요. 마지막으로 내린 곳마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는게 최우선일듯..
여행유튜버 보면서 흉내내는애들 많은듯. 그러다 사고나겟다 싶었는데 딱 터지네
@@user-3iox8githj꼰대네 ㅋㅋ 그 말이 지금 할 소리냐?
@@캬땅마이써 ?? 여기서 꼰대가 왜나옴 꼰대가 뭔줄알고 그런 개소리를 ㅋㅋㅋ
우리나라만큼 안전한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불법주정차도 너무 많아서 뭔가 실종되면 그 불법차량의 블랙박스가 다 cctv가 되어주죠 동선추적이 쉬워집니다.
@@슬픈토토로우리나라도 저렇게 강원도 산골짜기나 신안 등과 같은 시골 섬마을에 밤에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으로서 혼자 돌아다니면 답이 없다, 한국 1년 평균 실종자가 6~7만명이나 되는데 뭘 좀 알고 말해야지.
14:50 목격자가 새벽길에 걸어가는걸 봤는데 뒷모습이 힘이없어보인다고하고 아마 숙소를 찾으려 계속 걸어다니다보니 엄청 지쳤던거같음..이부분이 너무 슬픔..저 어두운길을 혼자서 외롭고 얼마나 무서웠을지..몇시간이나 걸었을텐데..
무슨 신안염전노예 탈출해서 목숨걸고 걷는것도아니고 본인이 배낭여행와서 숙소까지 걷는게 뭐가불쌍하지
@@SIUUUUUUUUURONALDO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문젠게 저도 해외 교민인데 도대체 한국인거 마냥 어린 친구들 밤늦게 걸어다니는거 보면 담궈 달라는건지 뭔지.. 한국에서나 괜찮지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그러고 다니면 정말 큰일 납니다. 해외서 혼자 저러고 다니는 학생들 보면 정말 운좋아서 한국 돌아간걸 본인만 모르는거 같은데 해외는 한국이 아닙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이말이 진짜다....운좋아서 한국살아돌아간거임 ㅋㅋㅋ진심...외국들 7시이후엔 그냥 숙소에만 있어야안전
맞아요 ㅠㅠ 캐나다 시골 살았어도 7시 전에는 꼭 귀가했었던 기억이... 벤쿠버나 다른 도시들 가도 기념품샵 직원들이 빨리 귀가하라고 말해주기도 했어요
여자 혼자 스페인 섬나라로 여행 다녔는데 아무리 관광지라고 해도 밤에 혼자 숙소 돌아가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 심지어 길치라서 구글 맵보면서 갔는데 진짜 운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신 혼자 외국으로 무계획 여행은 안가요.
맞습니다. 파리 중심지에서 놀다 전철타고 파리 외곽 숙소로 돌아가는데 7시쯤이엇는데 아무도 없어서 정말 한 명도 없어서 무서웠어요
일본어 모름 , 즉흥적임 , 극단적 길치 , 위험할줄 알면서 그런 길로 감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이 딱이네 여행갈떄 그 나라 사정 문화 언어는 학습하고 가야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다
외국이 다 우리나라 같다고 생각하는건 금물임
일본은 외진곳은 전등조차 없을정도로 밤에 도시가 아니라 외각에선 돌아다니면 안됨
일본은 육식 야생동물이 돌아다니는 산이 매우 많음 특히 곰 인명피해 사건 드문드문 날정도로 등산로 아닌곳은 걍 날 잡수쇼 라는거랑 같은거
여행동선 처음엔 내가 잘못봤는줄 알았음.....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데다 길치인데다 네번이나 표를 잃어버릴 만큼 흘리는 사람이 무얼 믿고 깡촌까지 간건지 모르겠음....ㅠㅠ 아..... 도쿄 안에서만 놀지....ㅠㅠ
여행 동선 보자마자 에엗? 길치에 타국 언어 안통함 덤벙 거림 다 갖췄는데 왜...
ㄹㅇ 오사카 내리자마자 그날저녁에 후쿠오카 갈거면 그냥 후쿠오카행 뱅기를 타지..
일본 시골에 로망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ㅠㅠ
@@돈땃쥐미-w9u맞아요 이거 진짜임
ㅇㅈ 애니 보면 너무 아름다워 보이긴함
오사카-교토 여행갔을때 밤 9시쯤?
방금까지만해도 번화가였는데
길 한 번 잘못들어섰더니 ㅈㄴ스산한 굴다리같은거 나오고 빨간 스프레이같은걸로 한자 드문드문 써있는거 보자마자 너무 소름끼쳐서 바로 왔던길로 되돌아갔었음.
깡촌도 아닌데 정말 가로등 하나없이 칠흑같이 깜깜했어서 아직도 소름..
도심도 방심하면 이렇게 위험한데 인프라 낙후된 시골이라 더욱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어보임.. 안타깝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진짜 어두운 골목은 가로등도 없더라고요...
혹시 윤세준씨 쓰던 PC나 태블릿 볼 수 있으면 구글 타임라인도 보셨을까요...? 꼭 무사하게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
올리자요~~~
오 예전에 핸드폰잃어버렷을때 이걸로 찾은기억있네요
피시나 태블릿에 연동 안되 있으면 보기 힘들테고 gps 끄면 기록도 안남음..ㅜ 제일 좋은건 통신사 위치 추적인데..
@@user-fi6vj2fw7w통신사 뭔지 나옴??
@@VladimirTrump님은 어떻게 그리확신하죠?
[평소 사람이 잘 걸어다니지 않는 도로] [인도가 없는 깜깜한 도로]
이런 도로를 밤에 걸어갔다면 연쇄 살인범 만날 확률보단 교통사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맞아요
답장을 과연 세준씨가 했을까??
@@마이쮸-k5m한국어로 답장을 했는데 일본 깡시골에서 한국인 살인범을 만날 가능성이…
@@lah6140가능성이 여럿이에요 님말대로 한국인살인범 일수도 있고
한국어 가능한 일본인 또는 일본거주 외국인 혹은 재일교포 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시고쿠 혼자 여행했던 적이 있는데.. 저는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버스 기사 분이 이상한 곳에 내리려던 걸 알려주셔서 다행히 원래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는데요. 일본어 할 줄 알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하는데.. 혼자 저렇게 어두운 곳을 남자 분이 걷고 계시니 마지막 여자 운전자분이 도와주시기 더욱 힘들었겠네요 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그러게요ㅠㅠ 운전자분이 여자라... ㅜㅜ
그러게요 왜 하필 남자혼자서 걷고 있었을까…ㅜㅜ 본인잘못감수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역시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도움 받을줄만 알지 베풀줄은 모르는군요. 너무 사악합니다.
일본시골 혼자여행가는거 정말 위험한데 대단하시네요
운전자가 남자여도 도와주기 ㅈㄴ 무섭지 밤길에 까만옷 입고 이상한 곳에서 돌아다니는데;; 생각좀 하자
내 생각엔 뺑소니로 죽은 것 같음. 상하의 다 검정에 새벽에 찻길 옆에서 걷고 있는게 저 사람이 맞다면 가능성 있음. 표창원 말대로 연쇄 살인범이나 비슷한 지역 범죄가 없는데 갑자기 저 사람에게만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그냥 사고로 죽은게 아닐까 싶음. 친 사람은 어디 묻어버리고 입 닫고 살지도. 외국인이라서 안들킬 것 같으니까.
이게맞는듯
일본경찰도 입닫고 있고 일본 지역 인근 주민들도 시큰둥한 표정과 일관된 대답 뭔가 냄새가 나지요..
비오는날밤사고로죽은거같긴해... 외국인이고 씨씨티비도없고하니 걍 멀리떨어진 산에 갖다놔버리고 도망갔을확률이높음
일본인데 외국인인지 어케앎?
검정룩에 새벽에 찻길 걷다니 미친 🤦 명을 재촉했노..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사람입니다만,
일단 여행행적이 도통 뭐하자는건지.. 오사카 도착한 당일 엄청나게 먼 후쿠오카로 이동했다가 다시 쿄토, 오사카로 돌아와서 그리고 와카야마현..왜 첫날 도착지를 후쿠오카로 설정하지 않았을까.. 첫날에 간사히 도착해서 무슨 이유인지 도착당일 그 먼 후쿠오카를 갔네. 버스로 10시간 이상 걸리는곳을.그래서 아마도 신칸센이나 뱅기로 갔을듯.
돈이 많은건지 시간이 많은건지 아무리 엔저라해도 저래다니면 일본 교통비 장난아닌데 교통비로만 여비 금새 바닥칠텐데.
일본 시골은 해떨어지면 그야말로 암흑임.아주 깡시골도 아닌 평범한 동네도..버스는 길어봐야8시면 전부 끊기고 깡시골이 아닌 준시골도 배차가 한시간에1대 있을까 말까..
또 도로도 협소하고 주변이 정글같아서 시골밤길 사고나기 딱좋음.차량도 별로 통행을 안해서 맘만 먹으면 뺑소니 유기도 가능할 정도입니다.시골은 그야말로 도로주변이 5월이라도 정글같습니다.엄청 음침하고 .목격자가 밤길을 혼자헨펀 보면서 걸어갔다란 말에 신경쓰이는데, 아마도 해외라서 계속 헨드폰에 의존하며 걸었을것 같음.구글맵같은거 보며..
길도 모르고 5월이라도 덥고 습하고 어둡고 무섭고 초죽음인 상태에서 의지할건 헨펀밖에 없이 밤길을 걸었을텐데 당연히 힘이 나지 안았겠지. 차를 봐도 말도 안통하고 외국인이라 태워달라 선듯 손흔들어 차세우기도 그렇죠.
어디든 똑같겠지만 어두운 밤길에 헨펀보며 멍때리고 걷다 큰일납니다.바닷가에서 특히나.
자업자득이지요 뭐. 20살때부터 엑셀표로 경로 운임표 여행전부터 만들어서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는거고.
나 오사카 홀로 갈적에, 3개월 전부터 엑셀 작업 하고 짜고, 구글화 하고.. 심지어는 한국서의 서울 여행도 수개월 전부터 짜서 여행 다니고 한데, 대한민국 땅에성이 즉흥도 아니고 해외에성이 즉흥이랍시고 저렇게 왔다갔다 했다는게 안타깝네요, 꼼꼼하게 짜서 가야지..
이건 솔직히 답답한 경로 이런걸 떠나서 누군가한테 협박받거나 담보 잡혀있거나 그렇지 않은 이상 굳이 어느 이유든 고를 수 없는 계획정도 아닌가요? 불안하지만 계속 그런 식으로밖에 상상이 안되네요..
맞아여,,,소름끼칠정도로 어둡고 음침해요,,와카야마현 바닷가쪽 저녁에 운전해서 갔는데, 낮은 다리가 하나있었는데 바로 옆이 바다로 이어지더라구요.. 저녁에 그냥 무심코 다리 걸었다가 옆 바다로 빠지기 쉬울거같더라구요,,바닷가 동네긴했지만, 도로변에 있는 가정집들도 저녁만되면 다들 주무시는지,, 불도 꺼져있고, 일본시골 저녁은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정말 못되요ㅠㅠ
@@ydj08171자업자득? 말꼬라지 하고는
세준님 성격이 세심한 성격은 아닌 듯...방송보니깐 티켓을 잃어버려 몇만원을 날리고,내일 예약인데 오늘 예약으로 착각하고,선크림 인줄 알고 계속 발랐는데 알고보니 미백크림 이었다는 둥...즉흥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분 인것 같아요.국내도 아니고 국외는 아무리 안전한 나라더라도 플랜b,c까지는 세우고 가는 게 좋습니다.마지막 버스가 본인이 생각했던 노선과 다르게 가니 허둥지둥 아무데나 내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막차가 끊겼으니 어두컴컴한 길을 걸었을테고 누나에게 도착 카톡은 거의 다 왔다고 스스로 판단 후 길거리에서 그냥 보냈을거라봐요.사고인지,사건인지 알수는 없으나 도착 카톡을 보낸 후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 것 같네요ㅜㅜ
즉흥도 너무 즉흥적이네 진짜;; 일본말이라도 잘하던가 의사소통도 잘 안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경계선지능장애같기도하고
무계획에 즉흥적이고 엄청 덜렁거리는 성격인 것 같은데 무슨 자신감으로 간 거야..; 차라리 패키지로 가지ㅜ
@@IIIIIIIllllIIlIIIIIII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그렇게 쉽게 판단할 근거가 있나 걍 아무말이나 지껄이고보네
국내는 아무리 길치여도 말이 통해서 모든게 해결 되는데 왜 언어도 안통하는 외국에서도 그렇게 한걸까....걍 패키지가 답
일본은 후쿠오카같은 대도시도 외진곳이면 정말 어둡고 깜깜해요ㅠ 다들 혼자 여행가실때 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고 가세요ㅠㅠ
맞아요. 제 경험 상 고베도 밤에는 진짜 깜깜했는데, 도쿄같은 수도 지역마저도 밤에는 정말 깜깜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맞아요..후쿠오카타워 구경하고 지하철로 돌아가는 시간이 오후 8~9시쯤이었는데 가는 길에 사람도, 가로등도 없어서 무서웠어요.심지어 부자들이 사는 동네였는데도..
그 뒤로는 아무리 치안 좋다는 일본이라도 해질 무렵 이후에는 절대 외곽을 돌아다니지 않아요
저도 진짜 심각한 길치라 지도앱에 의존해서 다니는 사람입니다. 해외여행시 구글맵이 오류가 나서 이상한 경로나 아예 반대 방향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일본 여행중에 겪었던 지도앱 오류였고 다행히 도심 번화가에서 길을 잃었던터라 크게 고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도 아마 저같은 지도오류로 인해 길을 잃으신건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길치들은 지도가 잘못된 길을 알려줘도 눈치를 못챕니다. 다 오고나서 어?여기가 아닌데?하죠.. 동선이 왔다갔다 한것도 구글맵에서 타야하는 버스를 잘못 알려줘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마지막 위치만 알 수 있으면 무슨 이유인지 추정이라도 가능할텐데요. 이제 미궁속으로 빠져버렸네요.
방송중에도 이야기했지만, 도착했어 라는 실종자의 답변이 실제로 도착했기보다 누나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이 더 큰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린 시오노 미사키쪽에는 누나랑 통화한 30분이라는 시간에 다 도착할만한 숙소 뿐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시모토 시내에서 밥 먹고 전날 묵었던 기이오시마 섬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버스를 잘못 탄 후 시오노미사키 우체국에서 내려서 기이오시마 섬으로 걸어가다가 누나랑 통화종료 후 무슨 사건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누나랑 통화중 산길에 인도가 없다인데, 1시간 30분 도보로 이용할때 지나가는 산길은 다리를 넘어 40번 지방도 옆 길 뿐입니다. 물론 구시모토마을로 갔을 확률도 있지만 그래도 마을이 조성되어있어 무서워 누나에게 전화할 정도로 인도도 없는 으슥한 산길을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옆 지방도 40번을 두고 왜 옆 고불고불한 산길을 택했는지는 우리가 흔히 해외에서 이용하는 구글지도에서 우체국부터 Lodge Rapure Kushimoto라는 민박집을 경로안내로 찍으면 멀쩡한 입구쪽 40번 도로를 안 가르쳐주고 뒷쪽 산길을 가르쳐주는 거든요. 구글지도가 비교적 잘 가르쳐주기는 하지만 한 번씩 입구를 못찾아 저렇게 이상한 경로를 알려줄 때도 있습니다. 거리뷰만 봐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은 좁은 비포장도로에 조명도 없는 밤에 실족하면 크게 다칠만한 포인트들도 있어서 산길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한 정수장 CCTV를 확인한 후 혹시 비슷한 사람이 예상시간에 지나갔다면 민박집까지 가는 산길 밑을 수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순으로 다시 정리해본다면 19:20분 잘못온 걸 알고 우체국 정류장 하차 > 기이오시마섬 숙박을 검색 > lodge rapure kushimoto 결정 후 구글 지도로 찍음(1시간 39분 소요 예상) > 다리를 넘은 후 40번 지방도에서 구글지도가 알려주는대로 잘못된 산길(앞 정수장 CCTV 있음)로 진입 > 20:50분 누나랑 통화시작 > 실제 거리는 1.4키로라 20분이면 도착이지만 입구가 아닌 뒷쪽에 있는 길이기에 그냥 지나쳤거나 비도오고 오래 걸어 지치고 밤이기에 시간이 더 걸렸을 확률 높음. > 21:33분 누나가 걱정할까봐 도착했다고 보냄. > 그후 실족 또는 뺑소니(거리뷰만 보면 산길이지만 차바퀴가 지난 흔적이 보여 차가 자주는 아니지만 다닐 확률이 있음.)
의아한 부분은 일본어를 잘 못하는 분이니만큼 당일예약을 에어비앤비나 다른 숙박어플을 통해 했을 가능성이 큰데, 위 숙소는 에어비앤비나 숙박어플로 예약이 안되며, 전화 또는 메일폼으로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 급작스레 예약을 했을 가능성이 적은 것이겠네요.
이야...탐정이십니까 대박이네...
혹시 이 댓글을 작성하실 때는 구글맵에서 lodge rapure kushimoto까지 경로를 검색했을 때 뒤쪽 산길로 안내했나요? 2025년 1월 현재는 검색하면 대로로 잘 안내해줍니다. 또 산길 초입의 정수장에 CCTV가 있는 건 어디서 확인하셨나요? 구글 스트리트뷰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목표로 했던 숙소에 도착했는데 미리 예약안해서 닫혀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다음날 동틀때까지 기다리려고 주변을 걷다가 바닷가로 향했고 가는 도중이나 어두운 바닷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저의생각도 ~~
가장 설득력 있는듯
사고날만 했네요.
공감함!!
그럼 그 때 배수로같은데에 빠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일본 길가에 있는 배수로가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어두운 밤이면 더 깜깜하고 안보이니까..
일본 7년 산 사람으로서 조언하면 여행을 가더라도 언어는 충분히 익히고 가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 어서 빨리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게 7년 산 거랑 무슨 상관임?
@@엑스칼리버-r5o조언이라잖어.
참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많네 유툽댓글창에는
잘해도 잘못걸리면 끝임....ㅋㅋㅋ일본인도 일본어 잘하는데 실종됨
진짜요. 도쿄나 오사카가 아닌 일본 시골은 외국어 안통하는곳많고 사투리 심한곳도 많아서 일본어를 좀 해도 통하지 않을수도있음.
게다가 숙소도 정하지않고 길치라니....진짜 유명한지역만 가세요 제발
아니 이미 답나온거 같은데 검은옷 검은모자 검은가방은 밤중에 운전자의 눈에 정말 안보인다.. 그런 차림으로 어두운 밤중에 도롯가를 걸어다녔다면 백퍼센트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을꺼다... 운전자 입장에서 외국인 사고내고 큰 돈을 물어주거나 감옥에 가고싶진 않았겠지 그렇게 사고낸 운전자가 저 피해자를 태우거나 아니면 이미 사망한 피해자를 실어서 어딘가에서 흔적 없이 만들었겠지.. 정말로
남자분들도 혼자 다닐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단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됨... 어두운 밤..새벽 그것도 외진 지역 시골마을이 아무래도 마음에 무척이나 걸립니다. 범죄였음 목격자라도 있었을 법 한데 목격자도 없고 의문 사고사 아니면은 설명이 불가한 상황 꼭 평소처럼 행동하시지 마시고 낯선 나라 낯선 장소에 가실때는친구나 지인과 함께 놀러 가시길 바랍니다 해외 여행 가실 땐 꼭 보조배터리 여권 사본 챙겨 다니시구요 부모님께서 가장 애가 타실 것 같아요 젊은 청춘인데 무사했음 바랍니다.
좀 다른 답변이긴 한데 숲속 외진길로 가는걸 선호해서 늘 그렇게 가는데 밤만되면 주민들이 피하더군요... 들개가 가장 성가시고 여름엔 모기...
실제로 남자가 피해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음. 남자가 더 안전하다는건 거짓임.
@@Eric__Joo 근데 가해자도 압도적으로 남자가 많지
@@꺄악-u2i 그래서요? 페미라서 이런 소리함? 갑자기?
@@Eric__Joo 님부터갑자기 남자가더안전하다는건 거짓말이다 소리해놓고ㅋㅋㅋ
해외에서는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전 베트남 호치민...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생활해서 현지언어도 그럭저럭하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이공스퀘어앞에서 순식간에 목에걸고있던 금목걸이 따였드랬어요. 제 뒤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날카로운걸로 땄겠죠...
그 뒤로 금붙이는 다 빼고 살았어요.
외국 관광객은 일단 현금을 가지고 다니니까, 표적이되기 쉬운데다가...무슨일이 생겨도 도움을 받기가 쉽지않아요.
한국인 관광객들의 특징. 한국에서 생활하며 밤늦게, 새벽까지 싸돌아다니면서도 안전했던 치안에 무감각해진 안전 감각에 외국에서도 똑같이 하고 다니다가 몹쓸 꼴 보게 된다.
이 사건은 진짜 너무 묘해서 무섭다
요즘은 관광지나 시내보다 힐링이나 지브리 감성 생각하면서 현지인 같이 일본 시골 여행이나, 제주도 한 달 살기 이런 로망 많은데.. 국내 시골에 살아도 가로등도 잘 없는 시골길은 무섭다.
길치여도 구글맵이 워낙에 잘되있어서 그거보고 걸어가면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아마도 밧데리가 방전됐거나 해서 핸드폰이 꺼졌고 그뒤에 완전 암흑의 시골길에서 문제가 생긴것같다.
(*윤세준씨는 무려 한 달 동안 구글맵을 사용해서 여행을 해왔습니다.
이걸 보면 아주 심각한 길치는 아닌 듯)
구글맵이 통신에따라 엄청 멍청해질때가 잇어요 ㅠㅠ 특히 로밍은 더욱 그럴가능성도 높죠 ㅠㅠ
@@동이슈-x4x그래서 현지 유심이 안전해요... 현지 유심도 지방이면 레버리지 확인하고 해당되는 통신사 사야함 ㅜ
@@동이슈-x4x일본은 인터넷 잘 안터진다며.
길치는 구글맵 켜도 방향 감각이 떨어져서 잘 못보더라고요.. 제입장에선 도대체 이걸 왜 모르지 ? 생각이 들정도로 모르는 사람 많아요
@@한뚝뺴기하실래예이게 맞음. 일본이 구글맵 엄청잘돼있어서 그냥 건물위치 이런것만 보고도 일반사람들은 잘 찾아가는데 길치들은 구글맵 봐도 동서남북 구분도 못함
루트 동선이 참 희한하다
희안하다 못해 기괴해요..간사이 도착 당일 후쿠오카라..
잘 알아보고 가지… 너무 무계획인듯 ㅠㅠ
간사이 당일 오사카를 돌아도 됬을텐데
일본어 못하고, 길치에, 1달 배낭여행, 게다가 시골길까지 돌아 다니는 건데 무계획으로 돌아다닌게 맞나….
안타깝다
구시모토쵸 같은 시골 뿐만 아니라 간사이 시골, 규슈 외진 곳 같은데는 일본인 마저도 사투리 때문에 소통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저런 곳을 일본어도 잘 못하는 20대 한국 남성이 그것도 혼자서…ㅠ 안타까울 뿐이다..
와.. 작년에 입대하기 전 20살로 혼자 일본 전국 여행하면서 가고시마 쪽 이름 모르는 시골에서 기차 끊기고 불 하나도 없이 폰 꺼진 상태로 혼자 막차 4시간 기다렸던 거 생각나네. 마지막 1시간 쯤에 논밭에서 내 쪽으로 오는 사람보고 ㅈㄴ 무서웠는데
ㄷㄷ
그 사람도 선생님이 무서웠을거에요...
결국 살아돌아오셨네 ㄷㄷ
6월 8일 새벽4시에 도로위를 힘없이 걷고있던 윤세준씨를 목격한 목격자가 있다고 했는데 해당시간은 7일밤 체크인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고 있어야할 시간이라 중간에 잠시 산책을 나왔다고 하기엔 조금 이질적이네요
그러게요 위치도 그렇고 6/9일 새벽이면 이해가가는데 6/8 새벽이면 실종전이잖아요?? 행적이 6/8 저녁까지나오는데..
솔직히 보는내내 답답했음. 본인이 길치에다 덜렁대는 성격인데 언어도 안되고 심지어 즉흥적으로, 그것도 외국 깡 시골에 간다고?? 너무 안전불감증 아닌가 싶다. 여행유튜버 보고 함부로 따라하면 안됨.
그냥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하세요. 뭔..
@@제이스킴-m6f 네 무사히 돌아오기 바랍니다. 당연히. 근데 이런일이 다시 일어 나지 않기 위해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경각심을 갖는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감정에 호소해서 바라기만 하면 뭐 달라 집니까?
@@jakecha3751옳습니다. 감정에만 호소하는것도 답답한데 남에게까지 그걸 강요하는게 참 감정적이네요.
좀 부족한 것 같음
@@jakecha3751답답하면 보지
마세요~
도전정신은 충만한데 안전불감증이 참 아쉽네ㅜ
본인성격이 그닥 꼼꼼하지 못하고 심한 길치면 저렇게 즉흥적으로 할 여행이 아닌데 에휴...
어디 살아만 있길 제발
그냥 일찍 고통없이 가눈것도 좋아보여요
세상이 사는게 고통이라 ㅎ
@@도로의무법자-b4o 니도 빨리가라
@@도로의무법자-b4o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있는데 그런식으로 말해도 되는겁니까? 사람이 눈치라는게 있어야지
@@도로의무법자-b4o웃기냐 더위쳐머금?
닉넴 꼬라지봐라 사와사키닌자? 시바사키야
도전정신 있는 애들이 원래 안전불감증있음. 소심한 애들은 도전자체를 안 한다
많은 사람들이 뺑소니나 범죄연류에 너무 집중하는거 같은데 이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생각해야 된다고 봄.
4:15 에 루트를 보면 대부분 사람들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루트
아무리 즉흥적 성격이였다 감안해도 그 이상의 상식 밖 행동범위임. 또한 즉흥적이고 계획을 세세하게 하지 않아 숙소도 그때그때 결제하고 돌아다닌거 봐서는 내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계획보다는 내가 가고싶은곳 우선 생각해서 이동하는데
보통 이런경우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기 보다 대자연,트랩같은걸 즐기러 가는걸 더 좋아할꺼임
또 일본은 산에 곰도 많이 나와서 현지인들도 그런곳에서 실종이나 실족사가 많아 몇년뒤에 유골발견되서 뉴스보도되는게 꽤 있음. 아직도 못찾은 사람들도 많고.
또 구시모토쪽은 바다가 있어서 다이빙이나 낚시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고 강에서 카약같은걸 했을수도 있고 워낙 동선이 통통 튀어서 진짜 가능성이 너무 많음.
일본쪽 경찰들도 현지인 사건이 아니기도 하고 실종사건이 많기도 해서 원래도 찾기 힘든데 동선도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핸드폰에 기록이 남은것도 아니니 더이상 적극적으로 수사를 안하겠죠.
우리나라였어도 섬이나 외딴 시골같은곳에서 이렇게 실종됐으면 이분은 찾기 힘들었을꺼임..
버스 잘못 탄 거 같은데... 가다 보니 내가 가려던 방향이 아니라 급하게 내린 것 같고 설마 그 시간에 버스가 끊길 거라고는 생각 못한 것 같다... 일본 시골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 때 많음... 진짜 암 것도 없음... 그래서 버스는 끊겼지... 외국이라 콜택시 부르는 것도 몰랐을 거고 구글로 그냥 인적 있는 마을까지 걸어가려고 한 것 같다... 와카야마는 특히 해안도로가 많음... 아마 산길로는 가기 어려우니 해안도로로 걸어가다가 사고 난 거 아닌지 싶은데.... 와카야마 가보면 해변있고 이런 얕은 바다 아니에요... 그냥 잘못 빠지면 파도도 쎄고 급류 휘말리면 옆에 사람이 있어도 못도와주는데.... 밤이었으면...
근데 이것도 좀 말이 안되는게 실종되는날 까지 1달동안 생활을 하셨는데 버스가 끊기는 시간도 모르는게.. 말이 되나 싶음 님 말대로라면 혼자 무계획으로 여행하면 안되는 사람이 여행한거..
그리고 친누나분이랑 통화할때 도착이 아니라.. 버스를 잘못 탓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거의 도착을 했다고 함.. 흐음
@@sslee9885 버스를 잘못탄건 맞은듯 하네요.. 숙소까지 1시간30분 걸린다고 한거보니
@@소영수-e7v그동네에 거주한게 아니라 일본 전국 돌아다닌거라 도시에 있다가 시골간게 첨이면 모를 수 있어요..
ㅇㅇ정답
프랑스 여성 티펜 베롱 이라는 분이 닛코에서 5년전에 비슷한 느낌으로 실종됐는데요 (그 분은 호텔에서 아침 먹고 나서 관광하러 나가서 소식이 끊김) 그 분도 가족들에게 여행동선 이야기 해 주고 사진 보내주면서 단순 가출 혹은 자살의 느낌을 전혀 안 주던 분이었어요. 관광차 닛코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바로 다음날 실종된건데요, 프랑스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엄청난 이슈가 됐고 주일 프랑스 대사관까지 나서서 가족들이 경찰도 만나고 했는데요, 일본 경찰이 끝까지 통신 기록을 제공하지 않아서 마지막 위치를 추적하지 못했었어요. 사건은 아직도 미제이고 시신도 발견되지 않았고요. 그 알 보다 너무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종 1년인가 후에 언론 인터뷰를 했던 프랑스 가족들도 도무지 왜 통신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었고요.
그거 주면 자기들 사건으로 접수되어서 인력 투입해서 지역 조사도 나가고 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외국인을 왜 우리가? 라는 심정 아닐지...일본이라면 충분히... ㅇㅇ
@user-nj2yk1uy7e 당시 가족들이 하는 말이, 지금 사건과 똑같이 일본경찰이 나서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하긴 했는데, 시체건, 생존자건 발견이 안 되니까 바로 손을 뗀 느낌이라고 하면서 일본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방송 제작팀이 설명을 덧붙인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워낙 자발적 가출 (혹은 실종) 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서 애초에 성인 실종은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게 아닐까? 라는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티펜은 자발적으로 자취를 감추고자 즉, 사라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정황이 전혀 없었어서(세준씨랑 정말 비슷해요) 프랑스 가족들이 분노했었죠
@@ycj5378그러기엔 프랑스인 실종사건은 프랑스 대통령도 일본측에 언급하겠다고 약속했을만큼 큰 이슈였거든요... 좀 이해가 가지 않긴 했어요
아니 통신 기록 하나 주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 뭔가 있나요?
이 분도 마지막 통신 기록 조사?(안알려준건지)
안했다고
표창원씨가 아쉽다던데..ㅠㅠ
처음 뉴스 보고 무슨 흉악 범죄 당했나 했는데... 상황 보니까 뭔가 속 터지네..... 꼭 돌아와라, 돌아와서 지인들한테 엄청 혼나길.. 외국 여행을 저렇게 대충대충 하는 사람이 어딨어? ......
뉴스 뉴진스로 보였음 ㅋㅋ
또 또 피해자 탓
@@leavemealone1022 탓이 아니지... 맥락 파악 좀 해라 피해자인지 아닌지도 정확히 모르는 시점에서 단정짓지마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실종된 사람한테 그게 할소리니 진짜 싸패임?
@@leavemealone1022 문해력 달리면 그냥 지나가라
한국은 밤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으니 6시이후로 버스가 끊길거란 생각을 못한듯..
잘못 내렸는데 이미 버스 끊겨서 폰으로 지도 보고 걷다가 폰 배터리도 나가고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곳에서 실족사 혹은 교통사고 당해서 처리당한건 아닐지..... 마지막에 목격했다는 여성분도 운전하다가 사람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잖아..
시골이라 불빛도 없고 계속 걷다가 차에 치인거면..... cctv도없고 목격자도 없는 해안가 시골이니 바다에 버리면 끝아닌가...
뭔 망상 같은 개소리인지 ㅋㅋ
@@미실세수임당일리있는데
한국도시골은 버스도하루몇번안다니고금방끊킴 거기도그랫을텐데 얼마나무서웟을까 남에나라가서아무리동양인나라다해도 한국시골도 무서울텐데 더더더엄청무섭지ㅜㅇ
영월이나 정선 이런동네도 늦게까지 대중교통 이용할수 있나보네요 ㅋㅋㅋㅋㅋ
부모가..... 사는게 사는게 아닐텐데ㅠ 제발 돌아와 주길🙏🙏🙏
사실 잘 돌아 왔는데 그알이 조작 선동한다고 안온척하는거 아닐까?
@@jjkim5512아주 큰 의심이 되는 부분이네요
혹시 FBI십니까?
가족이 보험사기극 벌이는거 아니예요?
대댓 두놈들 보니 나라가 망해가나보다
위 대댓 두명 약속잡고 둘이 cex나 하셈
해외여행은 진짜 일행없이 다니면 위험한데
꼭 돌아오길 바랍니다
전화까지 할 정도면 꽤 많이 무서웠다는건데, 도착했냐는 물음에 맞다고 대답할정도면 진짜 들어갔거나 적어도 숙소가 시야에 보일정도의 상태였을듯한데.. 숙소가 눈에 보일정도인데 어두워서 실족했다는것도 생각해보면 이상하고. 진짜 숙소앞이나 숙소안에서 뭔가 생각지 못한 사고가 났는데 그걸 묻은거같기도 함. 프로파일러 말처럼 갑자기 나타난 범죄자가 급작스럽게 악의를 가지고 어떻게 했다는 것도 말은 안되고.
수사기관이 발견하지 못한 숙소도 특히 너무 이상함. 도시라서 숙소가 많은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록이 사라진것도 아니고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숙소랑 뭔가 연관이 된 사고가 있었던거같은데, 수사기관이 제대로 일한다면 그지역내 야경 예쁘다는 후기 있고 무료주차인 숙소들 특정지어서 좀더 자세히 정황 조사할듯
애초에 숙소에 못 갔고 누나 안심시키려 한 말일 수 있다고도 나왔네요 ㅠ
물론 그럴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누나 안심시키려는 성격이었으면 첨부터 누나하고 한시간이상 통화 안했을거같습니다. 집에서 걱정하고 있을 누나 붙잡고 한시간씩이나 통화했으면 본인도 진짜 어둡고 무서워서 기댈곳이 필요했던거라, 이제 어느정도 빛도 나오고 드물지만 민가도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때 끊고 다왔다고 했을듯. 물론 이것도 짐작일뿐이죠.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고 수사했겠지요.
@@sunnysunny-yp4fb영상에도 숙소에 도착 안햇을수도 있다고 짐작하는거지 정확한 증거는 없음
도착해서 일이 생겻을수도 있는거임
가족들이 기다리는데 제발 아무일 없이 돌아오길요 보는내내 우리아들같아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곽튜브도 해가지면 밖에 안나간다고하는데 ㅠ 다들 혼자해외여행 조심요 ㅠㅠㅠㅠㅠ
사람들이 지금 간과하고 있는게 우체국앞에 내린시간이 7시20분경이고 세준씨가 말한대로 거의 1시간반만에 숙소 도착했다고 카톡까지 보낸것….그렇다면 어쨌든 우체국 주위의 길에서 사고나 사건은 아니라는것…적어도 거기서부터 1시간반정도는 걸어왔고 영상중간에 전문가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의 도착해서 그 주변에서 먼가 사고나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둠. 그니까 누나에게는 거의 도착한거나 마찬가지라 도착했다 연락을 했을것 같고 적어도 본인이 가려고 했던 숙소 바로 근처에서 일이 일어났을거 같은데…숙박업체들이 인터뷰처럼 기억을 못하거나 엮이기 싫어서 그냥 모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숙소 체크인을 미쳐 못한 것일수도 있음. 굳이 누나랑 카톡하면서 비가온다 어둡다 숙소까지 걸어간다 하면서 자살을 준비했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도 가능성 낮아보이고 숙소까지 거의 다 와서 먼가 일어난것 같음. 버스를 타고 밤에 거기까지 가서 내린건 원래 가려던 방향 아니고 잘못 탄거 인거 같음. 그렇게 봤을때 어쨌든 저녁식사후 다시 버스를 탔다는건 본인이 가려던 숙소는 거리상 지도상 낮에 들렀다는 그 섬이 맞을거 같음. 결론은 사건이든 사고든 그 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죠. 진짜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숙소 다와서 사건 일어나는게 더 어색하죠. 떠날 자리에 도착해서 그렇게 말한거 일수 있고요. 그리고 답변도 정확히는 숙소도착했다가 아닌 "후 지금까지 고생했다~" 입니다. 그 다음 누나가 재차 도착했어? 물어보니 "엽" 이라고 긍정으로 대답한거죠. 실제 마지막 문장은 지금까지 고생했다입니다. 이상하지 않은가요?
왜도착했다고..카톡을 보냈을까요?
숙소 예약 안했는데?
걱정할까봐 보냈나봐요 아니면 거의 다와서 도착했다고 했을수도
@@sangdi00 그건 본인 기준 숙소가 보아거나 그 근처이니까 어두운 밤에 한시간 이상 걸어온거 생각나서 고생했다고 한거겠죠 ㅈㅅ절대 아닌거 같아요
낚시를 좋아한다는 걸로 봐서는 간조일 때 갯바위로 낚시 포인트 보러 나가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가 무서운게 갑작스럽게 밀물이 들어오면 쉽게 빠져오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물이 차지요. 그렇게 바닷물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거기다가 쿠로시오 해류가 거치고 지나가는 지점이라 태평양까지 끌고가 버린다고 하니 주위에서 흔적을 찾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최-g5w눈은 왜 찢으시는지 반대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다시지
이게 맞는 듯
😢
이거다 지옥간거네
인생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사건임
요즘엔 동남아도 무서워서 여행사끼고 편하고 안전하게 가고 싶긴 하더라 ㅜㅜ
너무 안타깝다..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길ㅜㅜ🙏🙏
저는 일본 시골에 사는 동네 힘 세고 돈 많은 일본 헨타이 오야지한테 납치 당했다고 확신합니다.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저렇게 즉흥적인 여행 패턴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그저 놀랍다
유명 관광지 제외하면 국내 포함 세계 어디든 전부 위험한데..ㅜㅜ
같은 국가 사람이여도 외지인 멀리하고 적대하는 보수적인 곳이 많은데 저런 곳을 혼자 갔으니..ㅜㅜ
원래 성격 자체가 저런거지. 계획형인간이 있으면 즉흥적인 애들도 있음
즉흥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장소를 잘못택한거죠. 도쿄도심에서 즉흥적으로 돌아다니고 했다면 그닥 위험하지 않아요.
일본이란곳을.너무.달콤하게생각하셧네요.한국하고는달라요철부지시네
30개국 배낭 여행 다니거 하고 1-2년씩 살아봤는데 장소가 중요한거지 증흥적인기 위험한게 아님
방송보고 다들 실종자분을 질타하는 글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실종자분이 무사히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길치에다가 타지에서 구글맵보고 간다하면 무조건 도로따라서 걷게됨 그래서 실족사보단 뺑소니같음 시골길이 제일 무서운건 인터뷰하는 여자가 말했듯이 운전자가 도로근처에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지않는다는거임 세준씨 물품하나 못 찾는것만 봐도 바다에 시신유기한 뺑소니같음
괜히 사람들이 관광 도시 가는거 아니에요..
잘안가는, 생소한 도시갈때 “나 오사카나 도쿄, 후쿠오카 있었을때도 괜찮았으니까” 하고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특히 길치 & 그나라 말을 모르면 더더욱..
대도시를 가도 언어가 자유롭지않으면 인적이 갑자기 드문 동네에 가게됐을때 날씨도 안좋고 하면 좀 오싹하더라고요 여행유투버들은 언어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괜찮지만 절대 따라하지마시길
@@Bambi-q7y 여행 유튜버는 또 경험이 많아서..
야쿠시마 산 오르다 실종되신 한국분도 그렇고..다들 꼭 고향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은. 악천후에 무리한산행
ua-cam.com/video/nX7h3PBtmNg/v-deo.htmlsi=6SZQ2Z4_8rd_dFjb 그분 다큐
자업지득
@@noproblem3521벌받아라
수산물 후쿠시마 과학도 억울한데...
젊은 나이에 억울하네요
저도 워낙 길치여서 여행자체를 즐기지 않아요. 진짜 일반적으로 길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보다 더욱 진정한 길치입니다. 방향감각 한번 상실하면 끝나요. 구글지도 보고 찾아가면 되지, 요즘은 어플이 다 알려줘, 가라는 데로만 가면 되는데 왜 자유여행을 못 가냐고들 하지만 길치는 어플 보고 길 찾기도 꽤 어려워서 국내여행만 아주 가끔하고 해외는 진짜 웬만하면 안 가요. 일본여행도 패키지로 갔다왔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역시 나는 패키지다 확신한 해외여행이었음. 스스로 내가 꽤 길치라고 생각하시면 혼자 자유여행은 진짜 심사숙고하세요. 저는 혼자여행을 즐기지만 해외 가는 거까진 가능한데 되돌아가는 경로를 못 찾아 국제미아 될까봐 못 간다고 늘 얘기합니다ㅠㅠ 남들은 농담으로 듣지만 저는 진심임
저도요...길치에 방향치라서 여행 별로 좋아하지도않고 지도앱봐도 길을 잃는데ㅋㅋㅋ길치아닌사람들은 모름 ㅠ 다 그길이 그길같은데...
저도 음식점에서 화장실 나오면 다시 돌아갈때 길 헷갈릴 정도로 길치이긴한데,,
요즘은 지도앱에 내가 가고있는 방향, 가야되는 방향 다 나오는데 왜 길을 못찾죠..?
그 기능을 모르는건가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예전엔 그 기능을 몰랐어서 지도앱 봐도 길 못 찾았는데 요즘은 잘 다니거든요
제 친구도 심한 길치라 너무 공감해요. 전 다행히 길치는 아닌데 (한번 가본곳은 왠만하면 바로 기억해서 두번째 갈땐 굳이 gps필요가 없어요) 제 친구는 gps보고 가도 길 잃어버릴때가 많아요. 예전에 대학생 시절때 제 친구가 중고차 사고 학교 정문에서 차로 한 2분이면 나오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거길 gps켜고 갔는데도 길을 잃어서 어쩌다저쩌다 고속도로까지 탔었어요. 운전도 잘 못할때라 얘가 너무 무서워서 죽을뻔 했다고.. 전 그 친구가 길치인건 알았는데 그렇게 심한 길치일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얘가 진짜 눈물 글썽이면서 말했을때 아 이건 진짜 놀림거리가 아니구나,, 하고 그 담부턴 왠만하면 운전하지 말라고 하거나 제가 그 친구보러 놀러가요 ㅎ (제 친구가 좀 멀리 살아서). 왜 우리가 길 기억할때 큰 건물? 같은걸로 기억하잖아요. 제 친구 말이 모든 건물들이나 모든 길이 다 똑같데요.
여튼 윤세준씨 꼭 가족들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이버맵 좋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구는 미국에 살아서 구글맵 씁니다 ㅎㅎ
저는 길치임을 받아들이고 해외여행 갈 때는 위험을 다 예측해서 플랜 b,c 다 만들어서 가요..ㅠㅠ 호루라기,손전등,보조배터리,칼로리바,언어책, 현금, 물 등등 챙기고 사람이 없는 곳에 가는 위험한 행동은 피해요
저도 길치인데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딜 가면 반드시 누구와 함께 가요. 특히 해외는. 또 어딜 간다하면 그 전날 미리 몇 번이고 루트를 숙지하려고 함. 낯선 동네는 지도 gps있어도 방향을 엄청 햇갈려 함.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지도를 그림으로 표시해줘서 시청자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길치인 입장에서 보자면 낯선 장소에서 깜깜한 밤에 한시간 반 이상을 걸어가야 한다는 건 거의 하늘에 운명을 맡긴 거나 마찬가지.. 낮에도 간판같은 표식을 보고도 방향을 헷갈리는데 깜깜한 시골마을은 집이 있다 해도 거기서 거기일 것이고 한시간 반 이상의 거리를 지도에만 의지해서 간다는건 오래 산 지역에서나 해볼만 할 것 같은.. 실종자의 상황이 이입이 되니 더 공포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근데 후쿠오카 일정시작인데 돈2배+시간도 쓰면서 간사이국제공항에 내려서 당일에 후쿠오카로 넘어간이유가뭐임?????
서울에서 부산가려고 김포공항 -> 제주공항 -> 김해공항 급 당일이동 레전드 동선이네
혼자 하는여행이라 우왕좌왕 아무생각없는거
좀 모자란거 같네요
그러네요 뭔 배달이라도했나 이해가안가는동선이긴하네요
남의나라에서 너무 위험한 여행을 계획했다 한적한 시골에까지가고 숙소선택도 즉흥적이고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혼자 다니다가는 범죄에 노출될때 있는데 타국에서 혼자서 인적드문곳까지 가는건 너무 위험
2가지 가능성이 젤 클거 같음
1. 어두운밤 혼자 길거리를 걷고 있다가 뺑소니를 당했는데,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러 운전자가 사고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단독으로 처리했을 가능성
2. 낚시를 좋아한다 했는데, 바다를 보러가서 갯바위 추락 또는 쿠로시오 해류에 휩쓸렸을 가능성
이거 2개말고는 크게 없을 것 같은데..
같은생각 이예요
미투
한가지 더 억지로 넣어보라 하면..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야생곰이 출몰이 많이되는 지역이 있습니다...이것도 배제는 못할것 같기도 하네요..일본의 외곽지역의 산이있고 숲이있는 지역이라면..
@@sndrmd9922그건 더 북쪽입니다
같은 생각 입니다
본방 봤거든요
20:37
해외여행가서 실종과 사망이 저렇게 많다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수사하는걸로 해서 세준님 명의유심개통 되는지 물어보시고 새번호 하나 받으셔서 구글 로그인 비밀번호 찾기 들어가서 본인명의휴대폰 으로 문자보내기 받으셔서 인증 받으시면 구글맵 확인 가능 하실텐데.. 한번 해보시죠 극단적인 방법이긴 한데 수사담당 경찰관분한테 여쭤 보고 가능 한지 여쭤보셔서요
오 그럼 되겠네요!
일본 자연이 얼마나험한지 모르는사람들많은데. 일본 생각보다 엄청크고, 진짜 대자연압도적인 그런지역도많음 한국처럼 뭐 지리산 설악산도 여자혼자가고그러는레벨이아니라 정말 산한번 잘못들면 죽기쉬운자연환경이 널린곳임.
그러게요. 일본 한국보다 3배 4배는 크고 배낭여행으로 간다? 그건 일본에 대해 잘알고 언어도 알고 한경우지요. 건물도 없고 완전 깜깜했을텐대 도대체 왜 무모하게
저도 일본에 사는데 일본산에서 죽을경험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동감입니다 😂
@@fridayy12e45 세상에 뭔일을 겪으신건지..조난 당하신거였나보네요
범죄로 희생된거 보다는 진짜 바다에서 실족사했을 거 같음..어두워서 길도 잘 아나 보이는데 바다가 예뻐서 가까이 다가갔다가...안타깝네요
개인 혼여행 하다가 실종되는 인원이 한둘이 아닙니다.
저도 그확률이 크지않나 싶네요 영상에서도 언급되었구요..
어두워서 길도 안보이는데 바다가 이쁜지 보이나요? 어두울때 보통 바다소리가 나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않고 더 조심했을거같은데….
예뻐서 다가갔다기엔.. 뭡 불빛이 많은곳이면 그럴수있는데 깡시골이라 엄청 어두울텐데.. 깜깜한 바다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는 꽤 을씨년스러움
겁이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그 어두운 밤에 실족은 아닌것같고 뺑소니 당해서 은폐를 당했거나 인신매매 아니면 살인사건이라고 봅니다 주변에 시시티비도 없는거 보면 범죄 은닉하기 딱 좋은 일본 동네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범죄로 희생된게 크다고 봅니다
구글맵으로 우체국에서 도보 1시간반 안에 도착하는 기이오시마섬 풍경 좋다는 리뷰 민박 중 kinoshima라는 곳이 나오는데 맵 경로로 찍으면 빙 돌아서 2시간 넘게 걸리지만 큰길서 질러가는 어둡고 좁은 산속 계단길이 있고 그 계단길 지나 좀 더 가면 민박 거의 앞인데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임 만약 그쪽서 나오는 차가 비바람 부는 밤 검은옷 입은 윤씨를 못 봤으면 사고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사고까진 가정해보면 시체를그대로버리고 도주했으면 이미발견됐을거고 시체는 바다에 던져버렸을까요?
@@hsj0408 진짜 그랬을수도 그러면 찾을수가 없는 구조긴 함
@@hsj0408이정도로 안나오는거 보면 갖다 야산에 묻었겠죠
@@봄날-b6n차가 뭘 싫어함 차에 싣는 거겠지
세준씨 사건 당시에 유튜브 뉴스에서 보고 덧글 달아놨었는데 저처럼 접근하는 사람이 없네요
이건 제 가설이고 사건추적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수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지 세준씨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세준씨 찾는게 가장 급선무 아니겠습니까?
첫번째로 저는 세준씨가 취업을 알아보다가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고액알바를 제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항에 내린 후에 굉장히 먼 곳이 첫번째 여행 포인트 였다는게 수상합니다
보통 가까운 곳부터 방문하면서 원하는 지점을 향해서 가게 되는데 굉장히 특이 합니다
전 그 이유에 대해서 배달물품을 수령하러 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준씨가 하려던 알바는 아무래도 배달이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 수령을 해야 배달을 하니까
저렇게 이동할 수 밖에 없었던 거겠죠
두번째로 세준씨가 목격 될때마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일본어를 못하니까 오더를 내리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계속 봐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특히 목격자 모두가 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했는데 사실 일본어를 모르면
폰을 들고 찍는 형태로 목격되어야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저런 외진 국도를 걸을 때는 표지판을 봐야 하는데 그러자면 화면번역으로 표지판을 찍는 형태가 되죠
특히 저렇게 길게 걸을 때는 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맵 보고 1km 가야 된다고 하면 길따라 그냥 가면서 주변을 살피지 폰을 보고 있을 필요가 없거든요
한 500m 왔다 생각되면 그 때 한번 보고 그런게 정상이지 계속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여행객 같지 않았다는 증언에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에 제 가설대로면 관광하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배달포인트까지만 가면 되기에
짐이 가벼울 수 밖에 없죠
특히 배달한 곳에서 하루 숙식을 모두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일반 가정집 같은 곳에 배달을 했을 때 차편도 끊기고 그러면 오더를 내리는 쪽이 정해줬을 겁니다
제가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세준씨의 폰이 충전이 항상 너무 잘 되어 있다는 겁니다
엄청난 배터리 사용량 일텐데 저런 시골에서 폰 충전을 너무 잘하고 다녀요
네번째는 뜬금없는 곳에서 내려서 걸어가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굉장히 맥락없이 내려서 정처없이 걷고 있는데 이건 뒤집어서 생각하면 누가 거기 내리라고 지시했다고 보면
앞뒤가 딱딱 맞습니다
무슨 배달인지는 몰라도 인적이 없는 곳에도 갔어야 했다고 보면 거기서는 숙식제공을 못 해주니까
걸어서 갈 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섯번째는 조금 조심스러운 추측인데 전 세준씨가 이미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더를 내리는 쪽이 세준씨를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주지 않아도 되고
세준씨가 한국으로 가버리면 증거들을 다 가지고 가는거라 입막음도 필요했을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세준씨 발로 직접 가는건데 최후의 배송지를 인적이 아주 드문 곳으로 지정하면
손쉽게 실종으로 처리할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이게 말이 되네 아무리 무계획이라도 26세 성인이 지능장애 아니고서야 말이 안되는 동선이지
듣고보니 그럴 듯 하네요.
동선 설명 이게 맞는듯
저도 동선이 너무 이상하다 생각함.
일반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한달여행을 간다라고 하면 금전적인부분도 생각안할수없어서 최소한이라도 약간의 동선은 계획하고 가죠.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갔다가 다시 오사카로 왔다가 주변돌다 다시 이상한 촌동네로갔다가 널뛰기하듯 동선을 움직인게 너무 이상하다봄. 어떤분 댓글보니 저때 세훈씨가 사는 청주공항?! 거기는 후쿠오카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서 오사카로 가서 후쿠오카로가는 국내선타신것같다고 하는데, 열번양보해서 오사카여행을 나중에 하고 후쿠오카 먼저여행해야지 하고 생각하더라도 마지막여행지가 오사카가 아니었음. 마치 포켓몬고 하듯 여기저기 막다닌듯한 동선인데, 사회복지사까지 하신분이면 지능장애 아닌이상 적어도 동선계획은 세우고 돌아다니지 이런 널뛰기동선으로 다니지는 않을듯. 배달알바하다가 제거되셨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생각되네요 ㅠ
바다절벽길도 아닌데 실족사는 가장 가능성이 낮네요
본 댓글 중에 가장 설득력 있는 것 같아요😮 뭘 배달했을지 몰라두 그다지 건전한 물건 같진 않네요ㅜ 당연히 배달시킨 사람도;;
일본 현지에서 전국 뉴스 나오긴했음.
하지만 바다절벽이니 실수로 떨어진 사망설로 대략 설명됐음. 게다가 그 부근이 꾀 사람 죽어 나가는 유명하다고. 이게 일본 언론은 사건 취재해서 내보낼때 먼저 경찰서가서 네타 뽑아먹음. 그걸 토대로 내보내는데 그 말은 즉슨 일본 경찰도 사고사로 결론지었단 얘기임. 이 사건 제대로 파해치려면 현지 변호사 선임해서 움직여야함. 사실 한국인 외국인 차별 계념이 아니라 일본은 절차만 보고 움직이는게 공무원임. 답이없음.
세계에서 사설 탐정의 수가 가장 많은 나라
길치라면서 배낭여행을 일본에서도 시골길로 가는건 진짜 참..
그알 이 편을 보면서 느낀게요. 안타까운건 당연하고, 뭔가.. 답답했어요. 뭔가 금방 실마리를 풀만한 일 같은데 이렇게까지 미궁으로 빠질일인가 싶은데 별 단서가 없고 안풀리는 ㅠㅠ… 고구마 먹은 듯한 수사진행…. 그래서인지 방송조차도 뭐 어떻게 됐다고? 뭐 왜 저런거지? 이런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
방송에서는 실족사를 유력하게 포커스 한거 같았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심스레 범죄와 연루된 가능성도 놓지 말고 수사해야되는건 아닌가 싶던데요.. 여기는 조용한 마을이라 범죄자가 없다? 그 말 자체가 뭔가 그건 모르는 일 아닌가 오히려 인적드문 곳이라 더 범죄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는건 아닌지
일본 시골로 얼마전 여행 다녀왔는데 겨울엔 6~7시만 되도 칠흙같이 어둡습니다. 사람도 안다니고요.. 저도 혼자 가는건 위험하다 생각이 들어서 친구 한명 껴서 다녀왔습니다.
시골 일반화 ㄴ
근데 제 경험 상 시골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11년 전에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를 10일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고베 같은 대도시 지역도 밤에는 진짜 어두웠습니다.
행적이나 지인들 진술 들어보면 들어볼수록 너무 무모하다...
제발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어두운 옷을 입고 새벽에 저 어두운 시골길을 걸어갔다면 사고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치 그리고 시골 노인네가 그냥 근처 야산에 묻어버린거지
일본갔다왔는데 이게 맞음 처음부터 일본인이나 범죄에 연루된건아니고 사고나서 범죄, 야생동물 이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