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태어나서 우는거 단한번도 본적없는 분인데 몇년이 지나도 아직 생생한게 영화보느라 전화 못받고 다 끝난다음에 아빠가 전화 한통 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할머니 돌아가셨다" 한마디하고 집가서 짐만 간단히 챙기고 2시간거리를 가는동안 엄마만 엄청 울고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길래 속으로 진짜 매정하다 생각했었음. 근데 도착해서 바로 영안실 들어가서 차가워진 할머니 이마에 손 대자마자 아빠가 엄마를 부르면서 엄청 오열하시던게 안잊혀짐. 처음으로 우리아빠가 아빠가 아닌 누군가의 아들이라는걸 알게된 날이었음..
@@user-pl3lu2bx1f 너 지금부터 하는 말 잘들어? 니 부모 밑에서 밥먹고 사니까 고아가 만만하고 비웃음이 막나지? 집에선 사고치고 부모 엿맥이는놈하고 밑바닥에서 부터 칼물고 부모없이 성공한 놈하고 누가 더 잘나갈것 같냐? 너처럼 분위기 파악못하고 막 패드립하는 놈들 1개사단이야?! 너는 새캬 저 전구따마 보이지? 응? 넌 성인되서 사회나가면 저 전구따마처럼 언제든지 갈아낄수 있는 존재야. 주제를 알어. 너 이새끼. 너 형이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너한번만 더 이러면은, 너 다신 유튜브댓글에 발 못밟는다 알았냐?
아버지 돌아가신지 11개월.. 코로나로 얼굴조차 맘대로 볼 수 없었고.. 평생 무뚝뚝한 아버지.. 마지막 통화때 아들아 인생 즐겁게 살고 며느리 보곤 우리딸 내가 하늘에서 지켜줄께 사랑하고 고맙다 하셨죠.. 느낌이 이상해 누나들 빨리 내려오라고 다음날 다 모이는데 심정지로 급히 떠나셨죠. 너무 보고싶은데 이젠 볼 수 없어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습디다. 살아서 닭잡고 죽어 소잡아봐야 소용없어요~ 계실때 최선을 다하세요.
병상에 계셨어도 노래자랑보시며 흥얼거리는 아빠였는데, 아침에 몸살 기운이 있어 엄마가 간호하는 모습을 보며 빨리 올게 말하고 여느때처럼 출근한 날 내 폰에 울리는 오빠번호,,, 오빠랑 자주 통화하지만, 이 날 전화는 받지 않아도 심장이 내려 앉는 느낌이 ,, 슬픈 예감은 왜 항상 틀리지 않는걸까요?!,,, 보고싶어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이가 안좋으셨던 아빠랑 할아버지셨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전화받고 급하게 부랴부랴 장례식장으로 갔더니 평소랑 다를바 없으시던 우리 아버지께서는 다 잠들었던 새벽 구석에서 셔츠로 눈물 닦으시면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버티시다가 뒤늦게오신 큰고모를 보시고서는 “누나” 하면서 둘이 껴안고 평평 우셨는데 여태 살면서 누구보다 가장으로써 든든하셨던 아버지가 그냥 누군가의 둘째 아들이였구나 싶었어요...
우리 어머니도 이제 70인데 앞으로 10년을 더 살지 20년을 더 살지 하루하루가 귀하고 시간이 아깝다. 애비없는 자식소리 안듣게 할려고 엄하게 가르치시고 밤낮없이 일해서 자식 대학 공부까지 다 시키시고 골병드신 나의 어머니 아니 엄마 ... 어머니 어깨 짐은 이제 제가 지겠습니다. 이제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해드리겠습다. 사랑해 엄마
초딩때 부모님 이혼으로 아버지 저 할머니 동생 이렇게 살았습니다. 16년도 가을에 아버지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아버지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미웠던적이 더 많아요. 하지만 돌아가시고 알았어요 아버지가 저한테 물질적으로 해준건 없지만 존재만으로 저 한테 힘이돼고 있었단것을 지금은 초4학년 딸 키우는 입장에서 아버지가 가끔씩 보고싶네요ㅜ
힘든 수험생활과 임용 시험을 준비할 때 각각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렸을 때도 나이가 든 후에도 영안실에 저는 들어오지 못하게하셨죠..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엄마는 친구와 통화하며 “이제 난 고아가 되었어..”라고 하시며 방에서 조용히 우시던 모습이 항상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느덧 저도 가정을 이루고 부모님께서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곧 오겠죠.. 사는게 힘들지만 부모님께 분기에 1번은 좋은 음식, 좋은 곳에 데려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효도해요.
그냥 바라보고 느끼는 것도 벅찬데. 예전 어느 방송에서 성동일 씨가 이 장면에 대해서 언급한 적 있었는데 형이 들어오며 마주할 때 어떤 감정을 묵직하게 혹은, 덤덤하게 전달해 줄까? 형이 준비한 슬픔을 생각하며 어떤 슬픔을 주고받을지 연구하고 주고. 받는 감정의 과정을 논하실 때 그때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보이는 게 전부일 수도 있지만, 과정 또한 가치있게 볼 수 있어야겠구나. 미. 적분이 쓸모가 없다지만 차곡차곡 쪼개고 나늬고 겹겹이 더해진 노력은 누군가는 알아봐 주거나. 적어도 자신은 만족스럽겠구나 ㅋㅋ 그냥심심해서 끄적
약 2달전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모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뇌경색, 치매 등으로 18년간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당일 형이 새벽 6시 20분에 전화가 오는데.... 겁이나더라구요. 그래도 덤덤히 전화받았는데... "동현아 아버지 조금전에 돌아가셨단다..." 1분 통화하고 오열을 했지요... 새벽 장모님 장사를 도와주다 받은지라... 장모님이 보시더니... "어여가게..." 혼자 집으로 오는길에 오열을 하고 가족들 태우고 가는데 치밀어 오르는 눈물을 참게 되더군요. 압관식때... 차거워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화장하러 들어갈때.... 정말 한 없이 "아버지" 울부짓으며 눈물만 나오더군요. 화장 후 유골함에 남아있는 온기... 진짜 아버지의 마지막 체온으로 느껴지며 울다.. 제 자녀들과 형 자녀들에게 만저보라하며 "할아버지 마지막 온기야... 절대 잊지마... 알겠지!!" 제 큰딸 빼고는 전부 초등학생인데 그 슬픔을 느끼며 흐느끼더라구요. 부모는 누군가의 부모이기전에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 입니다. 자녀 앞에서는 항상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슬픔을 참지만 부모 앞네서는 형제 자매와 같이 슬픔을 공유하여 더 아프고 슬픈것 같아요. 고아가 되어도 한 집안에 가장이고 엄마이기에 더 열심히 살아가 보자구요. 어머니 아버지들 화이팅 입니다.
우리아빠 태어나서 우는거 단한번도 본적없는 분인데 몇년이 지나도 아직 생생한게 영화보느라 전화 못받고 다 끝난다음에 아빠가 전화 한통 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할머니 돌아가셨다" 한마디하고 집가서 짐만 간단히 챙기고 2시간거리를 가는동안 엄마만 엄청 울고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길래 속으로 진짜 매정하다 생각했었음. 근데 도착해서 바로 영안실 들어가서 차가워진 할머니 이마에 손 대자마자 아빠가 엄마를 부르면서 엄청 오열하시던게 안잊혀짐. 처음으로 우리아빠가 아빠가 아닌 누군가의 아들이라는걸 알게된 날이었음..
가족들 앞에서 우는게 나약한 모습이 비춰질까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걸 여지껏 몰랐다는게 충격이다
아빠가 미친듯이 오열해야만 속마음을 안다니 잘좀하셈
@@오른-f9l 이렇게 말하는것도 재주다 ㅋㅋ
@@오른-f9l 너네 아버지는 허구헌날 좀만 서운하면 질질 짜시나봐
뼈때리는말이 필요한 요즘
자식들 앞에서 괜찮다며 버티다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 오니까 한 순간 무너지는 표정까지.. 진짜 울 아부지 같네요
"이제 우리 엄마 못보잖아" 이 대사 저희 아버지도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형제들 모여서 있을때 잘하자는 말은 항상 마음에 새겨두고 살아야합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아빠는 이제 고아다" 하시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ㅇㅇ ㅇㅇ 넌 고안갑다
@@user-pl3lu2bx1f 니애미 말하는거지ㅋㅋ
@@와드세이브저 사람한테 왜 그래요… 태어나보니 공중화장실이라 고아라는 개념이 없을텐데
@@user-pl3lu2bx1f 진짜 말 꼬라지 개 때리고싶네 ㅎ
@@user-pl3lu2bx1f 너 지금부터 하는 말 잘들어? 니 부모 밑에서 밥먹고 사니까 고아가 만만하고 비웃음이 막나지? 집에선 사고치고 부모 엿맥이는놈하고 밑바닥에서 부터 칼물고 부모없이 성공한 놈하고 누가 더 잘나갈것 같냐? 너처럼 분위기 파악못하고 막 패드립하는 놈들 1개사단이야?! 너는 새캬 저 전구따마 보이지? 응? 넌 성인되서 사회나가면 저 전구따마처럼 언제든지 갈아낄수 있는 존재야. 주제를 알어. 너 이새끼. 너 형이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너한번만 더 이러면은, 너 다신 유튜브댓글에 발 못밟는다 알았냐?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전화와서 그 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울먹이는 목소리를 들었네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11개월..
코로나로 얼굴조차 맘대로 볼 수 없었고..
평생 무뚝뚝한 아버지..
마지막 통화때 아들아 인생 즐겁게 살고 며느리 보곤 우리딸 내가 하늘에서 지켜줄께 사랑하고 고맙다 하셨죠..
느낌이 이상해 누나들 빨리 내려오라고 다음날 다 모이는데 심정지로 급히 떠나셨죠.
너무 보고싶은데 이젠 볼 수 없어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습디다.
살아서 닭잡고 죽어 소잡아봐야 소용없어요~
계실때 최선을 다하세요.
우리아버지 할머니돌아가셨을때 안우시다가 염하고 인사하는데 쓰러지셔서 얼마나 놀랐는지 장례끝나고 나이제 고아라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안좋았어요.
1분만에 눈물흘리게 만드는 성동일배우님
병상에 계셨어도 노래자랑보시며 흥얼거리는 아빠였는데, 아침에 몸살 기운이 있어 엄마가 간호하는 모습을 보며 빨리 올게 말하고 여느때처럼 출근한 날 내 폰에 울리는 오빠번호,,,
오빠랑 자주 통화하지만, 이 날 전화는
받지 않아도 심장이 내려 앉는 느낌이 ,,
슬픈 예감은 왜 항상 틀리지 않는걸까요?!,,,
보고싶어 아빠,,
잠깐 짤에 눈물이 바로 흐르네요 ㅜㅜ
할머니 돌아가시고 하도 서글프게 우는 장손인 나때문에 울아빠는 슬픈 기색조차 못했는데 얼마나 속으로 무너졌을까싶네
세상에서 제일 사이가 안좋으셨던 아빠랑 할아버지셨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전화받고 급하게 부랴부랴 장례식장으로 갔더니 평소랑 다를바 없으시던 우리 아버지께서는 다 잠들었던 새벽 구석에서 셔츠로 눈물 닦으시면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버티시다가 뒤늦게오신 큰고모를 보시고서는 “누나” 하면서 둘이 껴안고 평평 우셨는데 여태 살면서 누구보다 가장으로써 든든하셨던 아버지가 그냥 누군가의 둘째 아들이였구나 싶었어요...
우리 아빠 진짜 강하시고 안우시는 분인데
할머니 돌아가신 날 아침에 조용히 울고있는 나 안아주면서 같이 울던 모습 입관식 때 “엄마 고생했어 많이 사랑해“ 라며 오열하던 모습이 진짜 안잊혀진다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뇌진탕으로 쓰러지셔서
얼마인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할머니 집 가셨다가 화장실에서 “우리 엄마 이 차가운 곳에서 혼자 얼마나 무서우셨을까……”하시면서 우시는데
그날은 정말 잊지 못한다
살면서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 화장 전 마지막으로 얼굴 보는 자리에서, 엄마가 ‘아빠‘ 하면서 그렇게 슬프게 우시더라..
'이제 우리엄마 못보잖아.. ' 눈물너무나네요 엄마, 아부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성동일은 진짜 자낳괴임.
가족들 먹여살려야 한다는 사명감하나로
이만큼 위대한 연기를 만들어내는 괴물이 되다니...
위대한 배우이기전에 위대한 가장인듯.
할머니 치매 10년앓으시고..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우시는 삼형제들.. 마음이 너무 아팠음.. 과거에도 멀리사셔서 우리잘때 엄마한테 울면서 할머니보고싶다고 했던때도 마음아팠는데.... 많이 보고싶어 할머니...❤
아빠 사랑해 잘지내지 안아프지? 너무 갑자기 갔잖아...너무보고싶어 너무너무 더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보고싶다 울아빠 사랑해🩷
어른은..아버지는 항상괜찮은척해야한다..
진짜슬프다
나저장면보고
울었음슬푸다
아.. 그냥 쇼츠 다음 꺼로 넘길껄 ㅠㅠ
이 장면 보면 항상 우는데..
그나마 덜 울려고 댓글창 켰는데 더 눈물나 하ㅠㅠㅠ
3년전에 담담하게 전화로 할머니 돌아가셨으니 장례식장으로 준비하고 오라고 덤덤히 말씀하시고 화장터로 가는길 막내인 아빠가 할머니 영정사진 들고 가실때 우시는걸 처음봤습니다...
치매였던 할머니가 유일하게 4남매중 막내인 아빠만을 기억했기에 아빠의 눈물의 의미가 깊다는걸..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이제 70인데 앞으로 10년을 더 살지 20년을 더 살지 하루하루가 귀하고 시간이 아깝다. 애비없는 자식소리 안듣게 할려고 엄하게 가르치시고 밤낮없이 일해서 자식 대학 공부까지 다 시키시고 골병드신 나의 어머니 아니 엄마 ... 어머니 어깨 짐은 이제 제가 지겠습니다. 이제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해드리겠습다. 사랑해 엄마
진짜 잘 만들었네요
부모님한데 사랑한다고 못해는데ㅜㅜ 보고싶어요.아버지.어머님
아니... 성동일 배우님 무슨 연기를 이렇게까지 하시냐 ... ㅠ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연기 제일 잘하시는 배우
제가 저마음을 알아요.1남5녀인데 저가 막낸데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울수가없었어요.나까지 울면 누나들이 무너질까봐.부모님 돌아가시고 저장면 와이프랑 보다가 갑자기 왈콱울었던적이 있네요
진짜 슬프다..엄마..
나의 부모도 결국 누군가의 어린아이다
1년을 넘게도 못뵈고 살았던 적도 많았잖아요ㅠ 그곳에 계시지만 .. 그냥 좀더 긴시간 못본다 생각하자구요ㅠ 그렇게라도 해야 견디지요ㅠㅠ
형이 오기 전까진 최대한 버텨보려 아무렇지 않게 떠들고 반지 자랑이라도 하면서 최대한 슬픔을 눌러봐도 큰형오면 그게 무슨 소용이야.. 막았던 둑이 그냥 뚫리는거지..
초딩때 부모님 이혼으로 아버지 저 할머니 동생 이렇게 살았습니다. 16년도 가을에 아버지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아버지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미웠던적이 더 많아요. 하지만 돌아가시고 알았어요 아버지가 저한테 물질적으로 해준건 없지만 존재만으로 저 한테 힘이돼고 있었단것을 지금은 초4학년 딸 키우는 입장에서 아버지가 가끔씩 보고싶네요ㅜ
기댈수 있는 곳에서 기대고 울고 싶은거지요. 엄마 보고 싶네요...
난 이런 것조차도 부럽다
우리 엄마는 삼촌들 먼저 다 보내고 할머니 장례도 큰삼촌 돌아가신지 한달만에 막내딸인 우리 엄마가 상주였고.. 의지를 할 수 있는 오빠들이 있었어야 했을텐데
아빠 사랑해 잘지내지? 사랑해 사랑해
옛날에 저장면 볼때 저 '동일아' 저게 너무 와닿았음
우리 부모도 나쁘던 좋던 부모이며, 부모이기 이전 누군가의 자식이다
어른들도 다 누군가에겐 어린아이였을텐데
있을때 잘하세요...살아계실때 사랑한다고 많이 해주세요...
그래도 형제 많으면 기댈수있는곳이 있기에 외롭진 않겠지 외동인 나는 저 슬픔을 어찌 감당할까
저도 아버지는 일찍이 돌아가시고 홀어머니에 외동이여서..
항상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이명한PD 연기 굉장하다
힘든 수험생활과 임용 시험을 준비할 때 각각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렸을 때도 나이가 든 후에도 영안실에 저는 들어오지 못하게하셨죠..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엄마는 친구와 통화하며 “이제 난 고아가 되었어..”라고 하시며 방에서 조용히 우시던 모습이 항상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느덧 저도 가정을 이루고 부모님께서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곧 오겠죠..
사는게 힘들지만 부모님께 분기에 1번은 좋은 음식, 좋은 곳에 데려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효도해요.
진짜 존나 슬픔 ㅠ
성동일이 엄마못보잖아라는 단어듣자마자
눈물나네..
있을때 잘해드리자
절대 옆에 평생 계시는게 아니다..
사람은 원래 죽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
@@user-gi7td3pq8w 평생 그렇게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길
@@user-gi7td3pq8w이런 쿨찐들은 어딜가나 있냐 왜
@@user-gi7td3pq8w 에이 이런 글은 속으로 생각 하시고 정부 이야기나 적으시지
@@햄먹자 아니 왜 본인입맛대로 조종할려고해요?
조금이라도 달라보이면 상대방 깎아 내리는건 종특인가요?
공산당이세요?
현재.지금. 범사에 감사하라. 죽고나서 호화분묘 쓸데없다. 생 하실때 곶감하나가 더 가치롭다. 자주 뵙고. 자주 전화하고.
연기 ㅈㄴ 잘한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저게 진짜 연기라고? 싶을 정도로 감정지배당해서 질질 짰었네요ㅠ
울었다..
눈물이나네..
가족간에 하기 힘든말 하지만 항상 하려고 노력한다. 마누라 두아들 사랑한다~~~
나도 듬직한 아빠가 될테다!
나도 아빠 보고 싶다
ㅠㅠ
연기진짜 쩐다
어메~~~울엄니 보고싶네.
나도 저방송처럼 곡성인디
그냥 바라보고 느끼는 것도 벅찬데.
예전 어느 방송에서 성동일 씨가 이 장면에 대해서 언급한 적 있었는데 형이 들어오며 마주할 때 어떤 감정을 묵직하게 혹은, 덤덤하게 전달해 줄까? 형이 준비한 슬픔을 생각하며 어떤 슬픔을 주고받을지 연구하고 주고. 받는 감정의 과정을 논하실 때 그때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보이는 게 전부일 수도 있지만, 과정 또한 가치있게 볼 수 있어야겠구나. 미. 적분이 쓸모가 없다지만 차곡차곡 쪼개고 나늬고 겹겹이 더해진 노력은 누군가는 알아봐 주거나. 적어도 자신은 만족스럽겠구나 ㅋㅋ 그냥심심해서 끄적
덕선이 나래이션이 생각나네요
착각은 자유지만 오해는 금물이라고했던거요
진짜 슬프다..😢..ㅜ..
할 수 있을때 해요 "표현"
지나고나면 이젠 전할수도 없다는 생각에 미치도록 답답하고 후회로 남아요 말로 담을 수 없을만큼
이명환 피디도 나왔었네
약 2달전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모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뇌경색, 치매 등으로 18년간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당일 형이 새벽 6시 20분에 전화가 오는데.... 겁이나더라구요.
그래도 덤덤히 전화받았는데... "동현아 아버지 조금전에 돌아가셨단다..." 1분 통화하고 오열을 했지요...
새벽 장모님 장사를 도와주다 받은지라... 장모님이 보시더니... "어여가게..."
혼자 집으로 오는길에 오열을 하고 가족들 태우고 가는데 치밀어 오르는 눈물을 참게 되더군요.
압관식때... 차거워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화장하러 들어갈때.... 정말 한 없이 "아버지" 울부짓으며 눈물만 나오더군요.
화장 후 유골함에 남아있는 온기... 진짜 아버지의 마지막 체온으로 느껴지며 울다.. 제 자녀들과 형 자녀들에게 만저보라하며 "할아버지 마지막 온기야... 절대 잊지마... 알겠지!!"
제 큰딸 빼고는 전부 초등학생인데 그 슬픔을 느끼며 흐느끼더라구요.
부모는 누군가의 부모이기전에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 입니다.
자녀 앞에서는 항상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슬픔을 참지만 부모 앞네서는 형제 자매와 같이 슬픔을 공유하여 더 아프고 슬픈것 같아요.
고아가 되어도 한 집안에 가장이고 엄마이기에 더 열심히 살아가 보자구요.
어머니 아버지들 화이팅 입니다.
Bgm이 너무 크다
이런거 보면 한시간 정도 효자 됐다가 내일부턴 다시 불효자임
난 영상끝나고 끝
@@davidlee2649 졌다. 너가 진짜다.
부모님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사랑도 받은 사람이라 싱숭생숭하다
저당시 배우어머님의 모친상이었다네요.
노래뭐예요
밑에 나와있네요 사랑한다는말은 아끼말아요
@@버즈-l1c ㅋㅋㅋㅋ아끼지 말아요
레전드-아빠의눈물 입니다
이장면은 볼 때마다 울어 ..
슬퍼 ㅠㅠㅠㅠㅠㅠ
한번을 안우시던분이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운구차 집앞에 지나갈때 엉엉 우시더라
성동일 .. 김혜자 .. 최민식 ..
가슴을 울린다고 해야하나 ..
믿고보는 배우
천호진님도요ㅠ
이명한 본부장님임??
ㅋㅋㅋㅋ아뇨
진짜 ㅠㅠ 뭐이리슬프냐고
ost인줄
미치겄네...
우리엄마 이제못보잖아 이 대사가 훗날 내가할것같다
큰 형님은 누가 위로해주냐..
동생들이랑 같이 울잖아요
눈물 찔끔 하던중 피식하것네
덕분에 울다가 웃음
동생들은 맏형한테 기대고 맏형은 동생들과 슬픔을 공유하며 위로받지 않을까요...
이제 우리 엄마 못보잖어~아씨바...언젠가 나도...라고 생각하기도 싫은데...아 짜증난다.
10초각
제발 듣보잡 노래광고 이따위로 하지마라 짜증나게
하..
이 영상은 음악이 과함. 저 큰아버지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는 소리와 힘없이 동일아..하고 덕선이 아버지 울부짖는 소리까지 숨죽이고 들어야 제대로 같이 무너짐.
요즘은 이런 식으로 바이럴 하나보네ㅋㅋㅋ
이예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매들 갑자기 달려와서 꿱꿱대는순간 감동 싹 사라지노
확실히 저 장면은 형 동생 투샷으로 갔어야 했는데
ㅈㄴ안어울림 노래랑
들어가
꺼져
존나 잘 어울리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느금빠랑 느금마랑 니낳은게 젤 안어울림
@@정범김-h6t 네 다음 느그맴 ㅋ.,ㅋ
이예준 바이럴 좀 심하네
적당히 좀 하지
아 시바 키스하는줄…
진짜 잘해야지 잘해야지 그런생각이들때 바로실천하세요 진짜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후회뿐안남습니다 평생잘해도 돌아가시고나면 잘못한것만생각납니다 진짜 계실때 잘하세요 진짜루...........
지나가다 울고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