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탈리아에서 알마에서 유학하고, 저도 이탈리아에서 스타지였지만 프리미로 있었고, 한국와서는 여럿 레스토랑 일하다가 좀더 좋아하는 걸 하려고, 다른업종으로 가게 되었지만 몇년동안 못본 이 리조또는 진짜 마르께지 스타일이네요. 생각만해도 침이 나옵니다. 정석적인 스타일과 맛있어 보이는 그 비주얼에 박수를 보냅니다.
궁금한게 이탈리아 일반 가정에서도 마르케지 스타일로 리조또를 요리하나요? 그리고 리조또와 술의 페어링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만약 버섯 리조또라면 묵직한 바디감의 화이트와인, 맥주 중에선 쓴맛이 적당하고 로스팅 풍미의 에일... 이면 될까요? 바닐라 향 나는 밀맥주는 안 어울리려나요. 맥주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ㅎㅎ 레스토랑에서 보통 음료 페어링 전문가가 따로 있다고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밀란 님께서 평소에 괜찮다 싶었던 조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음식의 수준이 높아 질 수록 신 맛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산미가 미각에 지루함을 해소시켜주거나 다음 음식의 맛을 명확하게 해주는등 여러 부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그런것같아요.
특히 코스요리나 다양한 음식을 함께먹을때
꼭 산미있는 음식들이 포함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 이탈리아에서 알마에서 유학하고, 저도 이탈리아에서 스타지였지만 프리미로 있었고,
한국와서는 여럿 레스토랑 일하다가 좀더 좋아하는 걸 하려고, 다른업종으로 가게 되었지만 몇년동안 못본
이 리조또는 진짜 마르께지 스타일이네요. 생각만해도 침이 나옵니다. 정석적인 스타일과 맛있어 보이는 그 비주얼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늘을 못 먹는 저에게 있어서 스테이크 요리와 리조또는 유일한 행복입니다 ㅠㅠ
이번주엔 이거 시도해볼게요…ㅎ 매번 아마트라치아나와 까르보나라만 주구장창 먹는데, 좀 변화를 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ㅎㅎ
이건 진짜 쌀만 들어가는거 같네요.
베이컨이나 버섯같은 다른 재료 안 들어가고.
처음엔 밀란님이 쌀은 이렇게 다뤄야 한다고 설명하기 위해서 만드신건줄 알았어요
화이트와인하고 화이트와인 식초는 어느정도 양을 넣어야할까요 ?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설명하신 리조또 초중반의 작업까지 해서 소분해서 냉동보관 하여 먹고싶을때 후반작업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괜찮을까요??
집에서 육수를 끓일 여유가 되지 않아 시중 스톡을 약하게 희석시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 시피 시중 스톡에는 간이 되어있는데, 조리 중간에 간이 적당하게 되었다고 생각되면 뜨거운 생수를 추가하며 익혀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이런 방식의 리조또는 예전처럼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않는다는 표현이랑은 맞지 않겠네요..?
리조또는 원래부터 접시뒤집었을때 안떨어지면 갖다버려야합니다. 바뀐적이 없어요. 요즘엔 조금 더 크리미하고 묽게 만든다뿐이고, 정도의 차이만있을뿐 예전에도 조금 뻑뻑하지만 크리미하게 만드는것에 중점을 두었던 요리입니다
@@Kimmilan 해당 영상에 나온 더 묽어진 리조또는 뒤집으면 떨어질 거 같이 보여서 댓글 달았습니다. 묽어보이지만 여전히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않는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오타를..
"안 떨어지면" 갖다버려야한다는 뜻이었습니다!
@@Kimmilan 앜ㅋㅋ 제가 원래 알던 표현이 과장된 표현이었던거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혹시 요리할때 쓰는 와인은 개봉한지 얼마정도 지난것까지 써도 될까요??
요즘 현생에 치여서 요리는 손을 놓고 있는데 오늘 영상 보고 의욕이 솟네요ㅎㅎ 파스타 책에 이어 리조또 책도 구매하러 갑니다~
수준 높은 강의 찍어 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한게 이탈리아 일반 가정에서도 마르케지 스타일로 리조또를 요리하나요?
그리고 리조또와 술의 페어링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만약 버섯 리조또라면 묵직한 바디감의 화이트와인, 맥주 중에선 쓴맛이 적당하고 로스팅 풍미의 에일... 이면 될까요?
바닐라 향 나는 밀맥주는 안 어울리려나요. 맥주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ㅎㅎ
레스토랑에서 보통 음료 페어링 전문가가 따로 있다고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밀란 님께서 평소에 괜찮다 싶었던 조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술은 직접 드셔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음식맛과 술의 맛을 알고있다면 본인의 취향껏 맞추면되구요, 가정에선 당연하게도 일반적인 방식으로 합니다
@@Kimmilan 넵.. 답변 감사합니다!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군요ㅠ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접시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신버터를 만들때 예전 영상에서는 월계수잎과 후추도 들어가고 양파도 채로 걸러냈던 거 같은데 바꾸신 이유가 있나요?
이 방식이 학교에서 제가 제일 처음 배웠던 방식이에요
@@Kimmilan 그럼 예전 영상에 올렸던 레시피가 김밀란님이 추구하는 방식인가요?
리조또는 리조또만 먹나요?
? 무슨 뜻인지요
@@Kimmilan한국 밥처럼 다른 메인요리랑 같이 먹지 않고 리조또만 먹냐는 얘긴 것 같아요
와인 대신 맛술로 하면 망할까요? 와인이 넘 비싸영
와인이랑 맛술은 맛이 너무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