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재난 다룬 이유…오래도록 잊지 않았으면"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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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최단 기간 400만 관객 돌파를 넘어 500만 신기록까지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달 초에 내한 당시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 그런데 이렇게 소타군과 함께 오셨어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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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를 좋아하는 이유는 재난에 대한 위로와 치유와 극복...사랑에대한 애절함, 간절함...자극적이지않고 사람의 마음을 힐링시키는 순수하고 따뜻한 영화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밖에 없음....
❤❤😊
한국에서는 인터넷에서만 공감 현실에서 말하면 이상한사람취급
@@노노-q4b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뀜 ㅇㅇ
옛날엔 지브리만 해도 좋아한다고 하면 그닥 좋게 안봤음 ㅋㅋ
맞네요
'너의이름은'에서 남주가 여주 사는곳 찾을때 지도보고 그러는데 그 일본지도에 독도가 포함되어 있었음. 애니 잘 안봐서 그전엔 이사람 알지도 못했지만 그 이후론 완전 별로.
신카이마코토감독님 무대인사하는거 다봣는데. 진짜 사람이 좋은인성과 성품에서 나오는 작품이구나를느꼈어요. 관객한분한분눈맞추면서 진심으로 소통하는것도 넘따뜻한느낌이였고 애니메이션하나로 감동을주는사람은 다르구나를느꼇네요. 인간으로써도 작품으로써도 너무 멋진 감독님입니다ㅠㅠ
그런걸로 인성이느껴지나…눈맞추면서 속으론 외모품평하고있었을수도있는데 ..
@@내프로필네가면 그게 딱 니수준에서 생각할수있는 말인듯 수준떨어져..
@@네모안에공을넣어 그런듯 ㅠㅠ
@@네모안에공을넣어 그런듯 ㅠㅠ
그냥 무대인사 때 말하시는 거 보면 상냥함이 묻어져나오시죠
게다가 의외로 유머러스하신 부분이 ㅋㅋㅋ 처음으로 어떤 감독의 팬이돼버렸습니다
소재에 대한 영감을 세계를 넘어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표현하는건 대단한 일이에요.
이번 영화도 감동 많이 받았어요 ㅠ
다음 작품도 기다려 집니다.
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건
더할 나위없이 큰 행운이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하시는 내용이 정말 따뜻하면서 깊은 생각을 지니신듯 하네요
감독의 성품이 좋으셔서 좋은작품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작품에서 따뜻함을 느낄수있었고 감독님 작품을 통해 세상이 아름답다는것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아이고 말씀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하시는지~ 감독님의 정신세계는 무한대이신 것 같아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이 한국에서 이렇게 흥행한 데에는 훌륭한 작화, 뛰어난 이야기, 따뜻한 메시지도 있겠지만 그 근본에 과거의 사건이나 잘못을 부정하지 않는 마주하고 극복하자는 감독님의 옳곧은 신념 때문이 아닐까 싶다.
9:52 "감사하므니다"가 아닌 "감사합니다"의 정확한 발음이라니 ㄷㄷ
감독님 500만 축하드려요!!!
스즈메의 문단속 성지순례 다녀왔는데 배경지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런 애니가 나와서 넘 행복합니다 소타쨩❤
우와 어디에요? 부러워요
정말 거장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분들은.. 저렇게 민감한 사회적 아픔들을 위시하지 않는 것.. 오히려 예민하게 읽어내고 따뜻한 의도로 작품에 반영하는 것..
우리나라도 재난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거장이 나왔음 좋겠다. 부럽다.
진짜 3~4번 봐도 질리지 않고 계속 새로운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다.
와!!! 뉴스룸에 나오다니!!!!
별의 목소리부터 꾸준히 봤고 언어의 정원에서 팬이 되었어요.
한국에 대해서도 생각해주는 느낌이라서 더 호감으로 봤던 것 같아요.
(근데 도깨비는 그냥 한국 맞춰 주려고 감독님이 노력하신 느낌 같기도 해요 ㅋㅋㅋ)
역사, 정치에서 풀려야 할 게 많지만 문화교류는 활발히 이루어지는 게 좋아요.
요네즈켄시 노래나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가 한국에서 유행한 것처럼요.
스즈메의 문단속은
영상미가 좋아서 눈이 즐겁고
ost가 좋아서 귀가 즐겁고
주제가 좋아서 보고 나면 마음이 편하고 따뜻해져요.
스토리 개연성 말이 있지만
그걸 넘어서는 따뜻함이 있어요
또 남녀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는 점이 있고요 ㅎㅎ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이 좋아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짜릿했어요!!
스즈메 히어로예요 ㅎㅎ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가치관이 너무 좋아요.
사람이 좋으니까 작품도 더 좋아지는 느낌 ㅋㅋㅋ
그리고 언어의 정원 감명깊게 봐서 처음으로 영화 소설을 사봤는데 글도 너무 잘 쓰셔요. 물론 각본을 쓰시니까 소설도 잘 쓰시는 거지만, 묘사가 섬세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500만은 모든 부분에서 유의미하다.
어떤의미??
친일을 숭상하게 되는거 일본의 이미지 희석
@@user-dlfntbkeke0우익 똥꼬빠는 매국노들도 극혐이지만 똥인지 된장인지도 상관없이 반일팔이 하는 사람들도 개극혐
@@user-dlfntbkeke0 닉값 잘하네 ㅋㅋㅋ 상상나무 쭉쭉 자란다
@@molkang9510 그러니까 일본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하는 국가라서...우크라이나가 전쟁 범죄 얘기하며 히틀러랑 일본 이토 사진 같이 올리니 항의 했다며 왜 같이 올렸나고?? 뭐 상상 이상의 양심을 가진 민족이야 ~~~
저는 고등학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신카이 마코도 감독님 작품을 보면서 일본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뿐만 아닌 많은 것들을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고요 아마 저에게 조금 더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준 동기부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감독님의 영화를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 모든 감정이 뒤섞여서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이렇게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정말 그 시간들이 가깝지 않은 작품이었고 그렇게 노력해서 만드신 작품들이 저에게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행복을 준다는 거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주신 만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해 주신 감독님과 이렇게 인터뷰 올려 주신 Jtbc 감사합니다~
@@user-dlfntbkeke0 ㅂ | ㅅ ㅋㅋㅋㅋㅋㅋㅋㅋ
@@벌명 ㅂㅅㅇ ㅋㅋㅋㅋㅋㅋ
@@user-dlfntbkeke0 제가 굳이 이렇게 인터뷰 영상에 일본에 대한 비판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비판을 하지 않은 것이고 제가 굳이 신카이 마코토라는 저 일본인 감독의 영상에서 일본을 까내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무엇이 있나요? 뭐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일본의 잘못을 따지면 고작 제 댓글이 그 사람에게 닿을지도 모르는데 닿는다고 해도 일본인 한 명이 무엇을 다르게 만들 수 있을까요? 물론 저 일본인 한 명의 노력이 큰 힘이 되어서 바뀐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는 그러기 전에 이 영상에서 그냥 단지 작품을 칭찬했을 뿐인데… 댓글에서 저는 일본 자체가 좋다는 말 꺼내지도 않았고 독도 문제와 위안부 등 한일 갈등에 대해서 저는 아무런 말도 거론하지 않았고 고작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작품들이 좋았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요~ 너무 확대해서 해석하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일본 만화를 보고 일본이 좋은 나라이고 좋은 문화라는 말은 한 적이 없으니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시고 기성세대의 문제라고 하시기 전에 그쪽 문제를 조금 더 짚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쪽 댓글들 전부 보니까 그냥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
@@Yukiiiiiiiiiiii-ji8lp 일본 만화로 많이 배우신 분은 한국 작가는 누굴 좋아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user-dlfntbkeke0 국뽕 ㄹㅈㄷ네;;
이번 작품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오히려 다음 작품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서 세계관을 창조하는 능력은 신카이 감독님의 절정에 다다랐다고 느껴졌으며, 이번 작품에서 보여진 단점들은 다음 작품에서 확실히 보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작품은 '초속 5센티미터' 와 동급의, 어쩌면 더 높은 경지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제 개인적 바램입니다.
감독의 진정성이 통한거 같다. 영화를 통해 단지 돈만 벌려는게 아니고 재해에 대한 상처에 위로, 응원을 도모한다.
엄청난 감독을 모신것에 비해 인터뷰의 수준이나 내용은 많이 부족하다. 노력하자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벌써부터 다음 신작이 기다려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운서분도 작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인터뷰가 보기 좋네요 ㅋㅋㅋ
이런 분한테 혐한이라고 선동한 애들은 도대체... ㅋㅋ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인 박평식이나 이동진이 괜찮은 평점도 주었고, 500만도 달성했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이동진은 좋게 평가 안했는데
@@rongrrong 이동진이 별점 3개 줬는데 본인 스스로 3개면 추천/볼만한 영화라고 하시네요
아니 댓글에 정치병 왜이리 많아
보편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재미 중심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정치 시사 드라마 다큐멘터리 아니라고
그냥 방구석에서 애니나 쳐 보는 키보드딸각딸각대는 사회부적응 잼민이들인듯요ㅋㅋ
원레 뉴스체널이 그런애들 주요 서식지임
아니ㅋㅋㅋ 우리 전대통령 문재인 만 봐도 노재팬 거려가지고 한국에서 날씨의 아이 관객수 70만 밖에 안왔는데
일본애니는 지브리만 알던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음. 너무 재밌고 즐겁게 봐서 코로나 이후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낀 최고의 영화임.
요즘 한국영화.. 너무 걱정이야..ㅉ
독립운동가 이름 팔이 1억배 훠어어어
관련없이 한국영화 예기는 왜 꺼내고 ㅈㄹ이지?
@@아프지말고건강잘챙겨 비교되니까?
스즈메 말고도 날씨의 아이,너의 이름은,언어의 정원 등등 다 재밌게 봤고 감명깊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영화의 가장 좋았던 점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누구나 이해 할 수 있게 담아놓은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뉴스에 신카이 마코토상이 나오고 한일 관계가 더욱 더 개선되는 걸 바라보니 정말 좋네요. 식민지 시대라는 아픔을 겪고, 지금 젊은 세대들의 이전 세대는 반일 감정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서로 죽일 듯 싸우는 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세대가 바뀌고 케이팝과 일본의 아니메, 틱톡같은 국제적 교류SNS을 통한 젊은이들의 교류를 통해 이제 서로간의 사이가 더욱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세대가 교체되며 이젠 같이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올바른 역사관 속에서 양 측 모두 사이를 개선히고 반성과 화해 그리고 화합으로 손잡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PC로 범벅이 되어 점점 상실해버린 디즈니의 매혹적인 창의성을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 50대인 내가 느꼈다.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보아 주셨다고 얘기 하시는 작가님을 보니 진실한 성품으로 따라오는 재능이 항상 감동 주는 예슐 작품으로 나온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엄지 척임다 !
오타니와 함께 호감가는 일본인
너무 좋아하는 감독님 한국에도 애니메이션 거장이 하루빨리 나오시길 !
만화를 애들 장난으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 한국에선 불가능한 얘기임.
@@강정래-n3s 그건 사실이지만 그 불가능을 넘어 조금 더 인식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댓글이 아닐까 싶네요~
반공만화 뽀로로V 영화화하면 백퍼 흥행 각이다
@@Yukiiiiiiiiiiii-ji8lp 검정 고무신 작가 사건 보면 만화계 현실 암울하다고 봄.
@@강정래-n3s 그런 편견이 이해가 안됨 그것도 하나의 재능인데 50대 후반 이후 부모님들 보면 전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렸을때부터 계속 만화나 애니 같은거보면 머리 나빠진다 교육에 도움 안된다 이런 말만 하더라구요 왜이렇게 부정적인지 참
아니 신카이 마코토 인터뷰 영상에서 IVE 신곡홍보를 듣는건 꿈에도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日本の誇りです…新海誠監督!
i like suzume!!!
この方は日本人?
私は日本語を勉強している韓国人です
このニュースを見ながら日本語について
少したくさん勉強になりました
新海誠監督最高!
彼は日本の誇りでもありますが、アジアの誇りでもあります。
이번 영화 정말 최고였어요!!!!
5:30
문을 열고 닫는 것이 일상,
문이 열린 채 닫지 못한다면 재해
그래서, 문단속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도 어릴때 무라카미하루키.무라카미류 작가 좋아했는데 일본소설은 읽으면 뭔가 상상력이 풍부해짐
재미도 있었지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해서 좋았습니다💓 보면서 눈물도 많이 나왔어요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니라
신카이마코토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다 ㅎㄷㄷ
뜻이 담긴 의미, 정성이 담긴 작화, 좋은 음악, 훌륭한 스토리 이게 진정한 21세기 현대 예술이며 인류 문화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본 대지진과 유가족들에 공감하며 보니 그 뜻이 너무 와닿았어요..
7:00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아이브 I AM을 매일 반복해서 듣는다.
와 우리나라 뉴스에서 거장인 분을 모시고 인터뷰라니.. 귀한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신카이마코토 작품은 영화에 감동과 메시지가 담겨있고 영상미랑 일본 애니가 어디까지 세밀한 기술력을 가지고있는지까지도 볼수있었음 한편으로는 일본애니산업의 발전이 부럽기까지했음
딱 봐도 감독은 찐아티스트네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냥 신카이 마코토라는 사람 자체가 좋음
정치병 ㅈㄴ 많네 진짜 이런 누추한곳에 저 귀한분이...
정말 좋은영혼을갖고 작품으로서 영향력을 끼지는 사람.. 존경합니다 감독님
너의이름은 말고는 안봤는데 스즈메의 문단속이 기록을 넘었구나 한번 봐야겠다 날씨의 아이도 볼만하려나
날씨의 아이도 볼만합니다!! ost도 엄첨 좋으니 꼭 보시길
『ほしのこえ』からずっとファンです。次回作もしみにしています。
별의 목소리 때부터 팬입니다^^ 차기작 기대하겠습니다
와 jtbc 섭외 잘하네 ㅋㅋㅋㅋ 더글로리에 이어 스즈메 까지
애니메이션도 잘 안 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도 너의 이름은 하나 밖에 안 본 영화관과 거리두기하는 사람인데,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보니 왜 흥행하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좋은 평가를 꾸준히 들어오는지 알 거 같네요. 자기 작품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이 보여요.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작품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을지, 또 그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꾸준히 고민하는 작가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반일 은 어디가고 이정도면 일본 좋아하는거지
그냥 일본 싫어하는척 그만할래?
차라리 반북이 국익에 더좋지.
ㄹㅇ 반박불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봤어요 중후반부 넘어 가서야 지진에 관한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3.11을 직접 겪어서서 후반부부터는 그때의 공포와 뉴스에서 봤던 장면들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3.11뿐이었지만 이전의 큰 지진을 직접 겪은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힘들기만 했던 건 아니고 어쨌든 그 시간들을 견디고 현재를 살고있는 사람들을 그려낸 작품에 크게 감동했어요 감독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 뉴스룸 미쳤다.
신카이 감독님 스즈메의 문단속 잘봤어요!❤
세상에 의자가 저렇게 귀여워도 되냐
한국 영화는 넷플릭스가 생기고 나서 뭔가 많이 식은 것 같다. 시즌제 드라마로 죄다 쏠려간 느낌.
영화관에서 1회성으로 영화 보고 끝내는 거 vs 넷플 한달 결제해서 훨씬 다양하고 재밌는 작품 보는 거.
실제로 코로나동안 영화계 종사자들이 ott제작으로 많이 넘어갔다고 합니다
근데 한국영화는 혼 좀 나야해요.
그동안 한국관객들이 잘 봐주니까 배가불러서 퀄리티 떨어지고 있었죠
원래 딱 그정도 퀄리티였음. OTT 정기권 끊어놓고 한편 보다가 잠들면 되는 정도의 재미
과거를 떠나서 예술가의 존재는 국적상관없이 신께 감사할만한 일이다.
말을 정말 예쁘고 깨끗하게 하시네요.
난 솔까 스즈메의 문단속 11월에 보고 이거 내수용이다 장면장면에 뉴스에서 나온 장면 오마주 한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한국이나 외국이 공감하기 힘들거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작품자체가 재미있어서 성공했엉
와,, 그정도 판단이 됩니까? 감독님보다 더 대단한 분이시내? 어떤작품 하셧나요?
그동안 작품 내면서 인지도? 업보? 스택 쌓은거 드디어 터진거라고 봄.
솔이나 까세요
나도 11월에 보고 너무 내수용이라서 그닥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리 최근에 볼 영화가 없다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대박터진게, 사실 지금도 이해가 잘 안감;;
@@안먹어 순수재미덕에 그런듯
한국에도 이런 재난을 다룬 작품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반일 본진에서 신카이 마코토ㅋㅋㅋㅋ
한국영화보다 웰메이드라서 선택받은거지 뭐..
이 감독이 별로인 이유가 재난을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해서 도구처럼 갖다쓴다는거임.
남녀간의 감정선에 개연성이 부족하니 끼워맞추기 위해 재난을 설정하고 캐릭터를 금사빠로 만듬. 그래서 진부한 플롯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듬. 비주얼과 일회적인 경험에서는 최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보고나서 뭔가 남는게 없는 느낌
개연성이 부족햇음
우리도 '용산의 마약단속' 그런거 만들어서 잊지 말자!!!
21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
아니 근데 한국인들 신카이 마코토 영화에 한국 배경 나오게 해달라고 계속 구걸하네 ㅋㅋㅋ
열등감 씌여서 그런거임
리틀 중국인이잖어
배경구걸은 좀... 국뽕 좋아하는 나 조차도 꼴보기 싫다ㅎ
제주에 잘 다녀오세요.^^
잊을 수가 있을까 계속 반복되는데...
스즈메❤
이게 애니메이션의 힘이구나
구세대와 신세대를 자연스럽게 아우를 수 있다
막연하게 감독모습을 상상했을땐 오타쿠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엄청 젠틀하고 똑똑해 보이시네요~
암튼 작품하나하나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누멋찜데스
스즈메 마지막에 내가 다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서 벌써 5번 봤네요...
재미없는 우리나라영화 보단 재밌는것 같아요 영화 값합니다
ㄹㅇ 기생충까지 괜찮았는데 요즘나온 한국영화들은 대부분 노잼
진짜 천재감독과 저런 메세지를 줄수 있는 에니메이션을 만들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케이팝 케이드라마도 훌륭하지만 우리도 저런 천재 에니메이션 감독과 마음속에 남는 작품을 만들수 있는 풍토와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만 보더라도 에니메이션은 다른 문화산업은 비교 할수 없으리만큼 그 작품과 캐릭터 등등으로 인해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져오는 산업이다.
드래곤볼만 하더라도 그 수익이 천문학적이다.
그리고 그 나라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일본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나 여행을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다들 하나 같이 에니메이션에서 보던 그 갬성~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
언젠가 K 에니메이션이 세계를 주름잡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한국의 풍경들을 담아 내는 날이 오길 고대해 본다.
k드라마가 이미 하고 있는데 굳이 애니메이션 산업에 들어가야하나
이제 신카이 마코토도 거장 소리를 듣는 구나
진짜 너무 행복하다
반일에 그렇게도 앞장서던 방송사가 왜 갑자기 친일을????
🤣🤣🤣🤣🤣🤣🤣🤣🤣🤣🤣
기다렸다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은 세계 정점
한국은 아이돌,드라마 세계 정점
5:51...와
난 이거 보면서 저 배경음악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던데. 음악감독도 짱인듯
가슴아픈 참사와 재난을 ' 되었다 잊어라 지겹다 ' 막말하는 자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에게 하는 말인듯.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놈들 때문에 더 지겹지 ㅋㅋㅋ
'가슴 아픈 참사' 가 지겨운게 아니고 가슴 아픈 참사를 '정치권에서 지지고 볶는게' 지겹다는건데 ㅋㅋ 혹시 그런 참사가 일어나면 미안하고 고마우셨나요?
문제는 유행이라는거지. 20년전만해도 반미였던 한국이 이젠 자발적으로 미국 식민지 하는데. 돌아가면서 그 나라 혐오 하는것보다 꾸준히 오버하지 않으면서 명상하는게 중요하다 본다.
@규 구 그렇게 외세의 비호라는 통치아닌 통치를 받던 수많은 나라들이 속속 자립하는게 역사의 큰 흐름입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이득만 취하더라도 언젠가 올 홀로서기를 대비할 준비는 꾸준히 해야합니다. 즉, 영원히 큰형님 모실 생각으로 기면서 사는 건 말이 안 되고 견제는 하면서 가야죠
@user-hl5et8sk1h ㄹㅇ 뭐만 하면 자립 운운하면서 현재 상태를 반드시 탈출해야 하는 늪에 빠진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 보면 웃기지도 않음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일본애니가 500만ㄷㄷ 대단한 기록
그만큼 한국영화가 얼마나 볼게없고 극본들이 별로면 일본애니영화가 흥행을 하냐ㅋㅋ
스즈메문단속도 나왔는데 드라마 로스트룸 시즌2 제작좀 ...
와 이분 찐이네 로스트룸 대박이었죠 진짜;
내 생각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한국사람들도 공감하는 이유가 일본이 자연으로 부터 오는 재난을 수 천년간 수 없이 당했다면, 한국역시 수 천년간 전쟁에 대한 재난을 수 없이 당해서 재난이라는 소재에 공감을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함. 마코토 감독 작품외에도 한국에서는 재난영화=흥행이라는 공식이 있음. 심지어는 어벤져스도 재난 영화잖아 ㅎㅎ 그 외에 타이타닉, 아바타, 2012 같은 영화들 보면 전부 재난이랑 연관있는 영화들. 그냥 한국사람들이 재난영화를 좋아함. 그중에 마코토 감독은 마음이 따듯해지는 재난영화를 잘 만드는 느낌.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레드윔프스도요!!
참귀를 갖고 계시네 ㅋㅋㅋ I AM은 못참지 ㅋㅋㅋㅋ
오래도록 잊지 않았으면(x) 재난 몇개 다뤘더니 잘먹혀서 (o)
잘보고 갑니다
전 진보를 지지합니다 일본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 입니다 그런데 어린 스즈메랑 이야기 할 때 10분은 운거 같네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고 후쿠시마에 일이 생기고 꼴좋다고 생각했던 제가 참 그렇네요 제가 괴물이 된 거 같았습니다. 일본 참 가깝지만 먼나라 제 마음속에 일본은 좋지 못 한 나라라는 고정관념이 있어 그 마음이 잘 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사람은 다르지 않단걸 느끼고있습니다. 정치적인 상황을 떠나서 지금에야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싶네요.....
인생 멋지게 사셨네 사람이 죽는게 꼴 좋다 생각하시고..
영화값만 저렴했다면 600-700만은 충분했겠다 지금 보기엔 늦은 감 있지만 볼까 하다가 15,000원에 접었지
한국은 재난 참사가 지겹다고 함
피해자들을 욕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욕함
거짓말로 피해자들 모욕하고
조롱으로 피해자들 괴롭힘
그것이 자기들의 권리인줄 알고 있음
왜냐고?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든.
처음에는 다들 슬퍼해. 당연하지 사람이 죽었는데.
근데 그걸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 이용하는 놈들이 있고, 몇 년이 지나도 슬픔을 강요하는 놈들이 있어.
아직도 같이 슬퍼하지 않으면 개쓰레기로 만드는 놈들이 있어. 그거 알아? 옛날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했던 시묘살이도 3년이면 끝났다는 거?
사고를 기점으로 들어선 정권에서 막 다 해결해줄 것처럼 얘기해놓고 아무것도 해결을 못해줬는데, 그건 아무도 비난하지 않아. 그저 아직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만 외칠 뿐이지. 그리고 다시 슬픔을 강요해.
이런데 반발심이 안 생겨?
피해자들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놈들이 있으니 지겹다는거지 슬픔을 강요하는게 말이 됨?
자기들이 정권 잡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정부랑 관련없다고 하면서 정작 또 야권이 정권잡으면 뭐든지 정부탓으로 몰고감
일본의 문제점 : 역사왜곡
일본 위안부문제
군함도 조선인 강제 징용
일본 조선 외교권 박탈
난징대학살
조선인 식민지배,고문
마루타 실험
이렇게 자신들이 저지른 일들을 전면 부인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하지 않는 태도
후진국 나라 일본의 수준
신카이 마코토상, 유퀴즈에도 나와주세요. 😃🙏
❤
楽しい動画をありがとう!
문을 도깨비에서 영감받은 건 첨 알았네요 도깨비 이전에 도라에몽 어디로든 문이 워낙 유명해서 그거 생각했는데
스즈메의 문단속, 슬램덩크, 유니클로, 도요타, 닛산, 혼다, 아사히맥주와 반일불매운동이 공존하는 나라 대한민국!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다 좋은데 중간에 쌍둥이 엄마가 노인손님 술 대접하는거 좀 그랬음 스즈메 알바로 쓰는 스토리 구상이 다른 스토리였다면 좋았을 텐데
JTBC에서 나올준 상상도,,,
내가 일본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일본은 확실히
지금 한국보다 앞서 있는 건 맞는 거 같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결과가 나옴?
애니가 재밌고 좋으면 일본이 앞서는 나라가 되는 건가?
원래 일본은 한국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그냥 체급 자체가 비교가 안 되는 나라에요.
국가 자체가 객관적으로 앞서 있는게 사실입니다. 인구수 차이에서부터 일본이 한국보다 2.5배 가까이 많게 차이가 나고, 국가 규모도 일본이 훨씬 크고 하니, 세계적 순위도 일본이 3위고 한국이 12위라
전세계 군사력 순위 발표
6위 : 대한민국 8위 : 일본
OECD 공식발표 자료내용
국가 경쟁력 : 한국 23위 일본 31위
디지털기술 : 한국 8위 일본 27위
전자정부: 한국 2위 일본 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