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화보면서 마지막에 스즈메와 스즈메가 만나는 장면에서 했던 말이 너무 저에게 위로가 됐어요.. 꿈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동아리 지원도 다 떨어지고..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스즈메가 햇던 말 때문에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되었고 보는 내내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나 위로가 됐던적은 처음이라서ㅠㅠ 너무 짱이란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인생작이에요.. 다들 한번 봐보세요.. 진짜 강추 합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에서 카메라맨으로 근무했었고...지진 발생 후 센다이로 가서 촬영하며 목격하게 된 현장은...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으며...도착한 촬영팀 모두 촬영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꺽꺽거렸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네요...자연의 분노를 거스를수는 없지만..최소한 그들과..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그들의 추억을 추모하자라는 마음으로 만든 영화라는게...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참 여러가지로 마음이ㅜ복잡미묘한 감정을 들게한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다이진 보면서 '개는 밥 한그릇 은혜를 갚으려고 주인 대신 목숨을 던지기도 한다' 라는 옛말이 떠올랐습니다. 다이진도 스즈메에게 받은 한 순간의 온기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영원한 냉혹 속에 다시 가는걸 골랐던거 같아요. 다이진이 마음을 바꾼 순간이 스즈메가 내가 소타 대신 요석이 되겠다고 한 그 순간으로 보였거든요.
요 며칠새 이 영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오가고 했지만 전 이 영화만큼 재난을 생각해주고 따뜻하게 우리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준다고 생각했어서 전 너무 좋고 무대인사까지 간 사람으로 신카이마코토가 하나의 작품에 쏟는 노력과 깊은 생각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참새 ost 출근길에 듣는데 넘 좋음 그 전율?이 잊혀지지않아요 영화관에서도 소름 돋았던 🫶🏻
이번 신카이 감독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갠적으로 너의 이름은보다 액션이 많고 로드 무비인지라 일본 곳곳을 돌아다녀서 풍경이 매번 달라지는 것을 보는 재미때문에 너의 이름은보다 갠적으로 재밌게 봤던거 것 같고 특히 신카이 감독이 2011년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어서 대지진에 대해서 잊으려고 하는 일본인과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알려주려고 한 감독의 제작 목적에 감동받기도 했던 것 같네요..! 신카이 영화 감독 영화를 넘 좋아하는지라 벌써 특전을 다 모았네요 ㅋㅋㅋ 구런데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가시지 않았던 의문점이 워낙 많았던지라…(미미즈, 다이진의 정체, 어린 스즈메와 고딩 스즈메가 죽은자들의 세계에 갈 수 있었던 이유 등등) 이런 40분짜리 심층 분석영상은 너무 행복합니다🥰🥰 기묘케님 덕분에 이해 안됐던게 많이 사라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작품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바뀌고 현대에 적응하기 위한 디테일을 추가하면서도 작품의 큰 틀은 옛부터 변하지 않았다는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 구성적 특징탓에 답답함까지 느꼈다고 했는데 말이죠. 이제는 거의 사장되어버린 세카이계를 다시한번 신카이식으로 볼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이 애니는 진짜 극장에서 꼭 보기를 강추 드립니다. 저도 극장에서 두번 봤는데 세번 보고싶을만큼 두번째 관람도 너무 좋았어요. 일단 미미즈를 이용해서 일본의 지진을 말한 것도 좋았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다른이들의 아픈 감정도 함께 느껴진것 같았어요. 작화는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 그림, 음악까지 넘 완벽했어요.
진짜 말도 설명도 정리도 잘하셨네요.. 40 분 내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오늘 스즈메의 문단속 보고왔는데 작품 설명을 담기엔 두시간이란 시간이 짧아서 였는지 '작화만 좋은 영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오늘 보고 온 영화가 띵작 이였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난 후 2회차로 보면 느낌하고 감정이 전혀 다를거 같아요 영상 정리 진짜 정말루 감사합니다.
2회차 관람하면서 본 재밌는 사실 (+ 뇌피셜) 1. 스즈메가 기차타고 가는길에 후지산을 못봐서 아쉬워하며 소타에게 화냈는데, 돌아오는 길에도 잠들어 후지산을 보지 못했습니다. 2. 스즈메의 고향으로 가는 길, 지나가는 차 중 트럭이 나오는데, 트럭 옆면에 큰 고양이가 작은 고양이를 물고있는 로고가 나옴(사다이진 등장 복선) 3.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새의 수가 다음컷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수와 동일한 느낌? 4. 처음 온천 폐가 갈때 뛰어넘은 출입금지 간판이, 두번째 갈때는 옆으로 치워져 있음(소타가 치우고 들어감) 5. 다이진은 행운을, 사다이진은 불운?어둠?을 부르는 느낌. 색도 흑/백에 주변 인물들이 개연성이 떨어질 정도로 스즈메를 돕는것도 다이진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가로 사다이진이 나타나기 전에 번개가 치고 비가 왔구요.
2. 일본에 실제로 있는 회사 로고라고 하더라구요 5. 감독님께서 인터뷰에서 오피셜로 밝히신 음과양입니다. 다이진은 양으로 좋은기운, 사다이진은 음으로 나쁜기운이죠. 그래서 다이진과 함께면 행복만 가득히 일이 잘 풀렸고 사다이진이 나타났을 땐 이모가 나쁜 감정을 다 쏟아냈었죠. 변신장면에서는 다이진이 검은색으로 사다이진이 흰색으로 전신해서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기도 핬습니다!😊
추가로 스즈메가 소타를 좋아하는것 관련해서, 극중 초반 소타가 스즈메방 책 정리할 때 '첫사랑'이란 제목의 책이 스쳐지나갑니다. 실제 있는 책이긴하던데 책내용과 영화 내욧이 연관성이 없는걸 봐서는 소타가 첫사랑임을 암시하는 복선인듯 합니다. 이거에 더해 나중에 연애해본적 없다며 수다 떠는 장면도 있구요. 첫사랑과는 별개로 영화 초반 꿈속에서 나오는 엄마라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해 그리워하는 감정이 무의식?속에 남아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대상이 미래의 자신이란 것과는 별개로 소타의 옷과 신발을 신은 장발 여성 이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소타를 처음만났을때 운명?같은 묘한감정을 느낀이유가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그리워하는 대상과 너무 비슷한(같은 옷과 신발에 장발미남)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소타가 장발인 이유에 이런 설정이 영향이 있을지도?)
제발 이번 영화 무지성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 한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나도 가족과 사별한 사람으로써 단순 시공간을 초월한 너의이름은 보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이 너무 위로가 됐고 감동적이였음..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지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걸 단순 영화를 못만들었다면서 비난하는 사람들 진짜 안타까움.. ㅠㅠㅠ이 영화의 진가를 알아줬으면.. 나 자신을 위로 할수있는건 결국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교훈조차 너무 감동적이였는데
2011년이면 아들이 3살 때고 지금 15살이라 스즈메랑 세살 차이. 그 디테일에 놀라고ㅠㅠ 동일본 아니고도 지진이 얼마나 느닷없고 대비할수 없는 재해인지도 넘 잘 느껴지느작품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느닷없는 불행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때마다 희망을 잃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아들과 저. 모두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감동이 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5G라서 이해하기가 힘들었음. 물론 그만큼 잘생긴 얼굴이긴했지만 문을 열고 요석을 뽑고 상대를 저주받게 만든 죄책감 +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 이런것들이 주인공의 행동 동기일거라고 이해하고 보고있었는데 아무리봐도 이게 그런 어두운 부분보다 잠깐본 그 미남 얼굴에 푹 빠져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더 컸음. 살짝 어지러운 수준
정말 분석을 잘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본 후 만족스럽지 못했던 관객이지만, 완전분석본을 보니 어떤 것을 목표로 했던 영화인지 이해가 되어 좋았어요. 열심히 분석해주시고, 이 작품의 본래 의도가 뭔지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석없이 공감 혹은 이해가 어려운 영화라면, 잘못 만들어진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ㅜ 영화가 조금만 더 관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었다면...하는 아쉬움도 남는듯합니다. 모든 관객이 감독님이 생각하는 만큼의 지식을 알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또 더불어서 앞으로 어떻게 본인만의 작품관을 풀어갈지도 기대되는 분이신 것도 같아요. 어려운 영화였는데, 재밌고 몰입감 있게, 그리고 친절하게 내용을 풀어내고 영상을 대중에게 전달해주신 기묘한 케이지님의 노력과 열정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3월 11일에 보러갔다가 진짜 소름 쫙 돋았습니다.. 그제서야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생각이 나면서 정말 입을 못 다물고 있었어요.. 웬만한 영화 다시보는거 안 좋아하는데 시간 날 때 2회차 뛰러 갈겁니다ㅠ 이렇게 많은 수고로 만들어주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은 멀지 않다는 것.. 재난을 겪은 고통을 그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요. 힘든 나날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을 스즈메에게 대입해보니 타인을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정말 명작이고 영상미도 훌륭해요.. 꼭 한 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에서 지나온 곳은 시대에 외면받고 소외된 장소(재난,폐허,지방인구감소)입니다. 그리고 어른들과 사람들은 그곳에서 문제를 해결하지않고 문을 연채로 외면했죠. 신카이마코토는 직접적으로 지진에대한 위로도 있지만, 그걸 포함한 모든 소외받고 아픈이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직면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해야할 문단속이죠.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작품👏👏👍 이번엔 블록버스터 사건중심적이라 좀 아쉬운부분도 있었지만 이부분은 소설 로 어느정도 보충가능했고 지브리 보는사람 이라면 이정도는 보는데 지장없을듯 거기다 지루할 틈이 없었고 ost 또한 Good 이였음 또한 날씨의 아이 보다 더 메세지가 와 닿았다 😚😁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고, 필름보이즈의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른 분들이 개연성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저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면서도 영화가 끝나고 뭔가 울림이 있었던 애니메이션은 처음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 이유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걸 알게모르게 받는게 아닌가싶네여.
30:39 일본의 지진이나 어떤 큰 재난을 겪었던 경험이나 아픔이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이 때문이었나봐요.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상처를 갖고 살아가고있고 그런 순간에 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타인에게 받는 위로보다 “스스로를 향한 괜찮아” 만큼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고 힘이 되는 말은 없다는 걸요. 비로소 그 아픔을 제대로 마주했을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치유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는 걸, 자기 자신(어린스즈메)을 만난 스즈메의 장면을 보고 감독의 설명에 완전히 공감했습니다🥹
2번 보면서 다이진이 왜 소타를 요석으로 만들었는가를 추측해봤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이니 생각이 다르시면 너그러이 봐주세요..! : 1.스즈메가 다이진을 뽑았을 때 다이진은 사다이진 요석도 추후에 뽑힐 것을 확신함 2.마지막 장면을 보면 스즈메랑 소타가 다이진과 사다이진을 동시에 꽂음. 3.사람 두 명이 요석 두 개를 동시에 미미즈에게 꽂아야하는데 소타 혼자선 할 수가 없기에 스즈메를 토지시일에 끌어들여야했음. 즉 다이진은 스즈메가 요석을 뽑기 전처럼 자신과 사다이진이 계속 요석 상태로 있기 위해 소타를 요석으로 만듦으로써 스즈메를 토지시 일에 끌어들이고 계속해서 스즈메를 뒷문 쪽으로 안내한 것이고 스즈메와 소타가 다시 요석을 꽂기 전까지 간만의 자유를 즐긴 것.. 이라고 전 생각해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하..
저는 재난 3부작 중 가장 와 닿았던 작품이고, 너의 이름은 때 보다 훨씬 발전한 형태의 수작이었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개연성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스즈메의 이상하리만치 과감한 행동력, 만나는 모두가 친절한 이웃이라는 이런 점은 굳이 꼬집고 싶지 않더라고요. 옛날보다 점점 더 어떤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고, 딴지 걸 기 바쁜 세상에서 작품 한 개 쯤은 모두가 상냥해도 괜찮지 않을까~
신카이 감독님 무대인사까지 영화 2회차 마치고 보는 리뷰 꿀맛이네요! 40분 동안 빠르게 펼쳐지는 리뷰도 넘 좋지만 필름보이즈의 팟빵 라디오(팟캐스트) 스즈메의 문단속 3부작도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영화만큼이나 리뷰도 이야기 거리가 많은게 넘 행복하네요 ㅎㅎ 그리고 영화 배경의 로케이션을 전부 꿰고 있는 케이지님 메챠 스고이!!!!
신카이마코토 작품이야 색감 풍경 감성은 말할것도 없이 역시나 최고엿고 특히나 스즈메 초반 오프닝에서 문닫으면서 시작되는 장면은 근 영화중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순간 관객들을 이야기속에 순간적으로 집중,몰입하게 만들었다?가 맞겠네요) 그리고 마코토 작품들보면 사회에게 던지는 메세지들도 찾아보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대지진관련 피해자들의 이야기만 아니라 사랑이 메말라버린 현대사회에게도 적용되는거같아 마지막에 스즈메가 여행동안 만났던 인물들의 사랑의방식과 그저 철없는 애를 보듯 집에나 얼른 들어가라 라는 말이아닌 본인들만의 사랑의 방식을 표현한것도 특히나 너무좋았습니다 알지못하게 큰위로받은 느낌이들었다 가 맞겠네요 눈물도 쪼끔 흘렷네요 전작들도 워낙 잘 만들어서 이번작은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더 나아진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더욱더 황량하고 차가워져가는 사회속에 던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메세지는 항상 따듯하네요
겉에 드러나는 것보다 숨겨진 것들이 많은 영화같다 그래서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의 정서로 확 와 닿지 않는 느낌이랄까 온전히 속속들이 이해가 안가는 점이 많다 기묘케 해설 보고 영화보고 다시 한 번 영상 더 보고 그럴까 합니다 글고 기묘케님이 만화원작의 질제 장소 비교하는 데서 감탄이 나옵니다어떨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걸 실현하시는것 같아서 좋네요
오늘 2회차 하고 왔어요! 한번 봐서 아는 장면들이지만 그래도 눈물 좀 흘리고 왔어요o̴̶̷̥᷅⌓o̴̶̷᷄ 다시 보니까 감정도 잘 느껴지고 더 좋았어요ㅎㅎ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의 대사는 스즈메에게도 저에게도 응원과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대사예요 영상 보고 소설 읽으면서 여운을 즐겨봐야겠습니다°˖✧◝(⁰▿⁰)◜✧˖°
다이진에게 미안하다.... 솔직히 보면서 '저...저 개같은 고양이색히' 라고 하면서 봤는데... 미안해 다이진.... 그리고 정말 저 당시 뉴스에서 지진상황을 봤을때는 '아 일본에 겁나 큰 지진이 발생했구나' '불쌍하네' 그리고 기억에서 잊혀진 하나의 사건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보니 누군가의 소중하면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되는 재난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무거운 주제였지만 감동적으로 해석한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없는 의 숨겨진 이야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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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필름보이즈'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애플 팟캐스트 링크 : podcasts.apple.com/kr/podcast/%ED%95%84%EB%A6%84%EB%B3%B4%EC%9D%B4%EC%A6%88-filmboyz/id1551889421
🪑팟빵 링크 : www.podbbang.com/channels/1778339
@@모범시민-h7b 그만.. 좀..
이분이 가수였다는건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
ua-cam.com/video/2Q9U7D7d0Yc/v-deo.html
이미 들었지요💕 오히려 영상은 영화보고 보느라 늦게 봤네용
진짜 이번 영화는 소름 돋는 장면이 많은 것 같음 첫 문 닫고 화면이 꺼지고 갑자기 스즈매의 문단속 뜨면서 참새 ost 나올 때 그리고 미미즈가 도쿄를 감 살 때 도쿄상공 ost 나올 때 진짜 지리는 줄 알았습니다 돌비 시네마 강추입니다
스포잇음
나는 다이진이 속삭이듯 요석은 너야할때 소름 돋앗음
와 진짜 영화 본 날 발기하고 몽정까지 해버림
@@박수진-m2k 이 것 떄문에 다이진 이눔시끼... 빌런인줄 알았잖아ㅠ
@@barbambar ?
근데 노래 별로 안나와서 돌비좀 아까움
진짜 영화보면서 마지막에 스즈메와 스즈메가 만나는 장면에서 했던 말이 너무 저에게 위로가 됐어요..
꿈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동아리 지원도 다 떨어지고..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스즈메가 햇던 말 때문에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되었고 보는 내내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나 위로가 됐던적은 처음이라서ㅠㅠ 너무 짱이란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인생작이에요.. 다들 한번 봐보세요.. 진짜 강추 합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에서 카메라맨으로 근무했었고...지진 발생 후 센다이로 가서 촬영하며 목격하게 된 현장은...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으며...도착한 촬영팀 모두 촬영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꺽꺽거렸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네요...자연의 분노를 거스를수는 없지만..최소한 그들과..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그들의 추억을 추모하자라는 마음으로 만든 영화라는게...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참 여러가지로 마음이ㅜ복잡미묘한 감정을 들게한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다이진 보면서 '개는 밥 한그릇 은혜를 갚으려고 주인 대신 목숨을 던지기도 한다'
라는 옛말이 떠올랐습니다.
다이진도 스즈메에게 받은 한 순간의 온기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영원한 냉혹 속에
다시 가는걸 골랐던거 같아요.
다이진이 마음을 바꾼 순간이 스즈메가 내가 소타 대신 요석이 되겠다고 한 그 순간으로 보였거든요.
이 정도로 정성이 들어간 리뷰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구석구석 찾아보신 티가 나는 영상이네요. 40분 동안 계속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37:10에는 엄청난 담력까지 소유하신 걸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요 며칠새 이 영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오가고 했지만 전 이 영화만큼 재난을 생각해주고 따뜻하게 우리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준다고 생각했어서
전 너무 좋고 무대인사까지 간 사람으로 신카이마코토가 하나의 작품에 쏟는 노력과 깊은 생각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참새 ost 출근길에 듣는데 넘 좋음 그 전율?이 잊혀지지않아요 영화관에서도 소름 돋았던 🫶🏻
진짜 제대로 된 분석 리뷰영상이 나왔구나...
미미즈는 남성의 성기로 묘사했고
주 내용은 일본의 지진을 기반으로 자신들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모 유투브 채널
이런 어이없는 리뷰를 보고 제대로된 리뷰를 보니깐
찜찜한 기분이 없어지네요.
@@diablodoc098 네??ㅠㅠㅠㅠㅠㅠㅠ진짜 끔찍ㅠㅠㅠㅠㅠ
@@diablodoc098 와.. 지진의 피해자인데 피해자 코스프레 라고 하다니..
@@diablodoc098수준낮은 유튜버네요..
얼마나 조사를 열심히 하셨고 또 작품을 진지하게 분석하셨는지 느껴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신카이 감독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갠적으로 너의 이름은보다 액션이 많고 로드 무비인지라 일본 곳곳을 돌아다녀서 풍경이 매번 달라지는 것을 보는 재미때문에 너의 이름은보다 갠적으로 재밌게 봤던거 것 같고 특히 신카이 감독이 2011년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어서 대지진에 대해서 잊으려고 하는 일본인과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알려주려고 한 감독의 제작 목적에 감동받기도 했던 것 같네요..! 신카이 영화 감독 영화를 넘 좋아하는지라 벌써 특전을 다 모았네요 ㅋㅋㅋ 구런데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가시지 않았던 의문점이 워낙 많았던지라…(미미즈, 다이진의 정체, 어린 스즈메와 고딩 스즈메가 죽은자들의 세계에 갈 수 있었던 이유 등등) 이런 40분짜리 심층 분석영상은 너무 행복합니다🥰🥰 기묘케님 덕분에 이해 안됐던게 많이 사라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너의이름은 극장에서 봣나요
와 41분.. 기묘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품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바뀌고 현대에 적응하기 위한 디테일을 추가하면서도 작품의 큰 틀은 옛부터 변하지 않았다는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 구성적 특징탓에 답답함까지 느꼈다고 했는데 말이죠. 이제는 거의 사장되어버린 세카이계를 다시한번 신카이식으로 볼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이 애니는 진짜 극장에서 꼭 보기를 강추 드립니다. 저도 극장에서 두번 봤는데 세번 보고싶을만큼 두번째 관람도 너무 좋았어요. 일단 미미즈를 이용해서 일본의 지진을 말한 것도 좋았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다른이들의 아픈 감정도 함께 느껴진것 같았어요. 작화는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 그림, 음악까지 넘 완벽했어요.
진짜 말도 설명도 정리도 잘하셨네요.. 40 분 내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오늘 스즈메의 문단속 보고왔는데 작품 설명을 담기엔 두시간이란 시간이 짧아서 였는지 '작화만 좋은 영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오늘 보고 온 영화가 띵작 이였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난 후 2회차로 보면 느낌하고 감정이 전혀 다를거 같아요 영상 정리 진짜 정말루 감사합니다.
말해뭐해.. 그냥 띵작임 ㅠㅠㅠㅠㅠ
애옹이 귀엽고 주인공들 잘생기고 예쁘고 무엇보다 지진을 시각화 한 게 진짜 개쩔었음.. 브금도 진짜.. ㅠ
색감도 너무 예뻤고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영화,,,,,
그냥 다이진때문에 울었음.. ....
어린아이가......ㅠㅜㅜ 몇천년동안....
하........슬픔...스즈메 대신 요석돼고
희생을 또함 걍 스즈메 아이하라고
19:25 스즈메가 소타의 손을 잡고 문밖으로 끌어내는 이 장면은 멋진 OST와 어우러져 가장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입니다
저도 여기서부터 눈물 찔끔이요⸝⸝ʚ̴̶̷̆ ̯ʚ̴̶̷̆⸝⸝
2회차 관람하면서 본 재밌는 사실 (+ 뇌피셜)
1. 스즈메가 기차타고 가는길에 후지산을 못봐서 아쉬워하며 소타에게 화냈는데, 돌아오는 길에도 잠들어 후지산을 보지 못했습니다.
2. 스즈메의 고향으로 가는 길, 지나가는 차 중 트럭이 나오는데, 트럭 옆면에 큰 고양이가 작은 고양이를 물고있는 로고가 나옴(사다이진 등장 복선)
3.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새의 수가 다음컷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수와 동일한 느낌?
4. 처음 온천 폐가 갈때 뛰어넘은 출입금지 간판이, 두번째 갈때는 옆으로 치워져 있음(소타가 치우고 들어감)
5. 다이진은 행운을, 사다이진은 불운?어둠?을 부르는 느낌. 색도 흑/백에 주변 인물들이 개연성이 떨어질 정도로 스즈메를 돕는것도 다이진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가로 사다이진이 나타나기 전에 번개가 치고 비가 왔구요.
2. 일본에 실제로 있는 회사 로고라고 하더라구요
5. 감독님께서 인터뷰에서 오피셜로 밝히신 음과양입니다. 다이진은 양으로 좋은기운, 사다이진은 음으로 나쁜기운이죠. 그래서 다이진과 함께면 행복만 가득히 일이 잘 풀렸고 사다이진이 나타났을 땐 이모가 나쁜 감정을 다 쏟아냈었죠. 변신장면에서는 다이진이 검은색으로 사다이진이 흰색으로 전신해서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기도 핬습니다!😊
추가로 스즈메가 소타를 좋아하는것 관련해서, 극중 초반 소타가 스즈메방 책 정리할 때 '첫사랑'이란 제목의 책이 스쳐지나갑니다. 실제 있는 책이긴하던데 책내용과 영화 내욧이 연관성이 없는걸 봐서는 소타가 첫사랑임을 암시하는 복선인듯 합니다. 이거에 더해 나중에 연애해본적 없다며 수다 떠는 장면도 있구요.
첫사랑과는 별개로 영화 초반 꿈속에서 나오는 엄마라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해 그리워하는 감정이 무의식?속에 남아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대상이 미래의 자신이란 것과는 별개로 소타의 옷과 신발을 신은 장발 여성 이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소타를 처음만났을때 운명?같은 묘한감정을 느낀이유가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그리워하는 대상과 너무 비슷한(같은 옷과 신발에 장발미남)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소타가 장발인 이유에 이런 설정이 영향이 있을지도?)
특전 받으려고 스즈메 뜨자마자 나와서 쿠키영상 못봄 ㅠ
다이진과 사다이진의 색을 통해 음양을 표시했다면 모순이 발생하는 점이 사다이진과 다이진이 크기가 커졌을때 색깔이 서로의 반대 색깔로 변합니다 이 점이 의미하는 점은 잘모르겠지만 음과 양을 표현한거라면 이 점이 의미하는 점도 따로 있지 않을까요..?
+ 열쇠 꽂기 전 장소 추억 회상 할 때 중학교장면 끝나기 전 온천 딸래미 뒷모습 나옴 너무 귀여븜 ..
제발 이번 영화 무지성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 한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나도 가족과 사별한 사람으로써 단순 시공간을 초월한 너의이름은 보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이 너무 위로가 됐고 감동적이였음..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지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걸 단순 영화를 못만들었다면서 비난하는 사람들 진짜 안타까움.. ㅠㅠㅠ이 영화의 진가를 알아줬으면.. 나 자신을 위로 할수있는건 결국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교훈조차 너무 감동적이였는데
정말 깊게 조사하셨네요. 일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약간은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기묘케님의 영상을 보니 조금은 무슨뜻인지 알 것 같아요!
2011년이면 아들이 3살 때고 지금 15살이라 스즈메랑 세살 차이. 그 디테일에 놀라고ㅠㅠ
동일본 아니고도 지진이 얼마나 느닷없고 대비할수 없는 재해인지도 넘 잘 느껴지느작품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느닷없는 불행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때마다 희망을 잃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아들과 저. 모두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감동이 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5G라서 이해하기가 힘들었음.
물론 그만큼 잘생긴 얼굴이긴했지만 문을 열고 요석을 뽑고 상대를 저주받게 만든 죄책감 +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
이런것들이 주인공의 행동 동기일거라고 이해하고 보고있었는데
아무리봐도 이게 그런 어두운 부분보다 잠깐본 그 미남 얼굴에 푹 빠져서 움직인다는 느낌이 더 컸음.
살짝 어지러운 수준
케이지님 지금여기는 지금도 많이 듣는 명곡입니다 ㅠㅠ
다들 꼭 들어보세요.
케이지님 나레이션만큼 노래도 엄청 잘하세요 ㅠㅠ
이한영상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까... 이렇게 정성이 듬뿍들어간 영상을 보니 하나도 불편한게 없었어요
사실 영화를 본 후에도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케이지님 분석 영상을 보고 훨씬 더 아름답고 좋은 영화라는 걸 알고 가는 것 같아요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더 뚜렷하게 알게 되어 이 영화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도 영화 본 직후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영상보고 좀 생각이 변한듯
초반 개연성은 좀 그렇지만
감독의 생각이 잘 묻어나는 영화네요.
@@박준영-c1m5t 일본이 아닌 외국인이 본다면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공감하고 나면 슬픈 영화였죠
정말 분석을 잘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본 후 만족스럽지 못했던 관객이지만, 완전분석본을 보니 어떤 것을 목표로 했던 영화인지 이해가 되어 좋았어요. 열심히 분석해주시고, 이 작품의 본래 의도가 뭔지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석없이 공감 혹은 이해가 어려운 영화라면, 잘못 만들어진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ㅜ 영화가 조금만 더 관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었다면...하는 아쉬움도 남는듯합니다. 모든 관객이 감독님이 생각하는 만큼의 지식을 알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또 더불어서 앞으로 어떻게 본인만의 작품관을 풀어갈지도 기대되는 분이신 것도 같아요. 어려운 영화였는데, 재밌고 몰입감 있게, 그리고 친절하게 내용을 풀어내고 영상을 대중에게 전달해주신 기묘한 케이지님의 노력과 열정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영상 보기 전 40분이라는 영상에 흠칫하고 끊어봐야겠다 했지만 케이지님의 흡입력 있는 영상 편집과 설명에 녹아들어 다 봐버렸습니다👍🏻
정말 조사 많이 하셨네요..
이런 영상 편하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해요!
다음주에 2회차 보러갑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의문이 남거나 궁금했던 부분, 혹은 알고싶었던 뒷설정 등을 총집합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스즈메의 문단속 많이 좋아해주세요!
일본 예고편꺼 먼저보고 11개월? 정도 기다린 작품이었죠
스즈메 고향으로 가는 길 장면에 세리자와 뒤로 지나가는 트럭도 꼭 봐주세요~!! 저는 그거 보고 😮 했어요!!
@@yena328 뭔데요?
멋도 모르고 3월 11일에 보러갔다가 진짜 소름 쫙 돋았습니다.. 그제서야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생각이 나면서 정말 입을 못 다물고 있었어요.. 웬만한 영화 다시보는거 안 좋아하는데 시간 날 때 2회차 뛰러 갈겁니다ㅠ 이렇게 많은 수고로 만들어주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전 마지막 부분 스즈메가 어렸을적 본인에게 괜찮다 좋은날이올것이다 한 부분이 가장 좋더라고요 결국에는 자기자신은 누군가가 채워주는것이 아닌 본인이 채워줘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작가님😊
개인적으로 재미는있었지만 신카이 마코토만의 그감성이 색감과 연출로만 남은거같습니다. 초속 5cm까지만해도 뭔지모를 신카이마코토의 매니악한 느낌이있었는데 너의이름은,날씨의아이를 거치면서 살짝 대중성과 교훈만이남은 느낌이듭니다. 그렇다고 재미있다고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 이런건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초속5cm,언어의정원 때의 신카의 마코토가 그립습니다.
오늘 돌비로 사운드랑 화면 짱짱하게 보고왔습니다 ㅠㅠ... 중간중간 울뻔한거 겨우참았음....
스즈메특전도받아왓다구.......
진짜 ost랑 화면효과등등 뭐하나 빠짐없이 좋았던거같아요.. 최고
진짜 저만 너의 이름은보다 감명깊게 봤나요ㅠ 내용의 깊이나 스토리는 너의이름은이 물론 넘사벽이지만 영화관에서 보면서 스즈메가 훨씬 더 많은 소름이 돋은거같아요 실제 사고로인해 피해본 많은 사람들에 감정 이입도되고 너무 인상깊게 보고왔습니다 2회차 감상하러갑니다..
중간부터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한 작품이랑 역대급 리뷰영상인건 확실!
삶과 죽음은 멀지 않다는 것.. 재난을 겪은 고통을 그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요. 힘든 나날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을 스즈메에게 대입해보니 타인을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정말 명작이고 영상미도 훌륭해요.. 꼭 한 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인터뷰 이런거 일일이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막연하게 만 좋아했는데 이런 중요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었던거였군요. 엄청 힘든일이 있어도.. 타키나 히나같은사람이 나타나긴 힘들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자신을 돌아볼떄 비로소 깨닫고 성장할거다
와.. 40분이나 되는 분석영상..
영화분석으로 영화를 만드셨네요 ㄷㄷ
맛나게 보겠습니다ㅎㅎ
모든 문장, 모든 편집화면이 감동입니다. 이런 리뷰가 있다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지나온 곳은 시대에 외면받고 소외된 장소(재난,폐허,지방인구감소)입니다. 그리고 어른들과 사람들은 그곳에서 문제를 해결하지않고 문을 연채로 외면했죠. 신카이마코토는 직접적으로 지진에대한 위로도 있지만, 그걸 포함한 모든 소외받고 아픈이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직면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해야할 문단속이죠.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작품👏👏👍
이번엔 블록버스터 사건중심적이라 좀
아쉬운부분도 있었지만 이부분은 소설 로
어느정도 보충가능했고 지브리 보는사람 이라면 이정도는 보는데 지장없을듯
거기다 지루할 틈이 없었고 ost 또한 Good
이였음 또한 날씨의 아이 보다 더
메세지가 와 닿았다 😚😁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고, 필름보이즈의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른 분들이 개연성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저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면서도 영화가 끝나고 뭔가 울림이 있었던 애니메이션은 처음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 이유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걸 알게모르게 받는게 아닌가싶네여.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자료의 광범위함에 놀랍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영화 보고 오는 길인데 영상이 바로 나오네요!
영상 다 보고 필름보이즈까지 청취하겠습니다 :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0:39 일본의 지진이나 어떤 큰 재난을 겪었던 경험이나 아픔이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이 때문이었나봐요.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상처를 갖고 살아가고있고 그런 순간에 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타인에게 받는 위로보다
“스스로를 향한 괜찮아” 만큼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고 힘이 되는 말은 없다는 걸요.
비로소 그 아픔을 제대로 마주했을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치유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는 걸, 자기 자신(어린스즈메)을 만난 스즈메의 장면을 보고 감독의 설명에 완전히 공감했습니다🥹
2번 보면서 다이진이 왜 소타를 요석으로 만들었는가를 추측해봤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이니 생각이 다르시면 너그러이 봐주세요..!
: 1.스즈메가 다이진을 뽑았을 때 다이진은 사다이진 요석도 추후에 뽑힐 것을 확신함
2.마지막 장면을 보면 스즈메랑 소타가 다이진과 사다이진을 동시에 꽂음.
3.사람 두 명이 요석 두 개를 동시에 미미즈에게 꽂아야하는데 소타 혼자선 할 수가 없기에 스즈메를 토지시일에 끌어들여야했음.
즉 다이진은 스즈메가 요석을 뽑기 전처럼 자신과 사다이진이 계속 요석 상태로 있기 위해 소타를 요석으로 만듦으로써 스즈메를 토지시 일에 끌어들이고 계속해서 스즈메를 뒷문 쪽으로 안내한 것이고 스즈메와 소타가 다시 요석을 꽂기 전까지 간만의 자유를 즐긴 것.. 이라고 전 생각해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하..
좋은 해석인데요?!
@@MJYMUSIC 감사합니다!!
오 맞는 것 같아요!!
@@평상시 감사합니다 ㅎㅎ
@반민초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재난 3부작 중 가장 와 닿았던 작품이고, 너의 이름은 때 보다 훨씬 발전한 형태의 수작이었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개연성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스즈메의 이상하리만치 과감한 행동력, 만나는 모두가 친절한 이웃이라는 이런 점은 굳이 꼬집고 싶지 않더라고요. 옛날보다 점점 더 어떤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고, 딴지 걸 기 바쁜 세상에서 작품 한 개 쯤은 모두가 상냥해도 괜찮지 않을까~
40분인지도 몰랐을정도로 흡입력 있는 영상이었네요
이렇게 꼼꼼하고 정성가득한 영상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덕분에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갑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엄청 기다렸어요! 보기전에 댓글남겨요. 잘보겠습니다아
"명작이다."라는 말만 듣고 어제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마음이 먹먹하고,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이 살짝 나올만큼 감동적이었지만 특정 부분에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리뷰를 보니 그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좋은 리뷰에 감사드립니다.
와 영상에 정말 많은 공을 들인게 느껴져요…이런 영상만을 기다렸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신카이 감독님 무대인사까지 영화 2회차 마치고 보는 리뷰 꿀맛이네요!
40분 동안 빠르게 펼쳐지는 리뷰도 넘 좋지만 필름보이즈의 팟빵 라디오(팟캐스트) 스즈메의 문단속 3부작도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영화만큼이나 리뷰도 이야기 거리가 많은게 넘 행복하네요 ㅎㅎ
그리고 영화 배경의 로케이션을 전부 꿰고 있는 케이지님 메챠 스고이!!!!
40분 동안 한번을 멈추지 않고 계속 봣어요..
다 보고 나서 느낀건 아.. 역시 잘생긴게 최고다 였음 그리고 내 얼굴이 재해더라 문단속 ㅈㄴ 빡센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
흑..
영화보고 왔어요. 50대 아줌마지만 일본에니 정말 좋아하고 감독의 다른작품들 다 좋아합니다. 완전분석 정말 좋네요. 다시 한번더 볼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나오는 반대 의견들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저에게는 정말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고 이런식으로 비하인드 같은 부분들을 알면 알수록 더더욱 좋은 영환거 같아요 진짜 큰 감동이었습니다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오래 걸려서 죄송해요!
신카이 감독 작품은 하나같이 대박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작품도 그랬죠.
처음 볼 때는 이해 안 되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런 정리영상을 보니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영화도 너무 강추합니다!!!
40분.. 기다렸어요!
😘
재난 3부작 중 재난이라는 소재가 돋보였던 영화는 이 영화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가장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을 이렇게 잘 분석 해주시다니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카이마코토 작품이야 색감 풍경 감성은 말할것도 없이 역시나 최고엿고 특히나 스즈메 초반 오프닝에서 문닫으면서 시작되는 장면은 근 영화중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순간 관객들을 이야기속에 순간적으로 집중,몰입하게 만들었다?가 맞겠네요) 그리고 마코토 작품들보면 사회에게 던지는 메세지들도 찾아보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대지진관련 피해자들의 이야기만 아니라 사랑이 메말라버린 현대사회에게도 적용되는거같아 마지막에 스즈메가 여행동안 만났던 인물들의 사랑의방식과 그저 철없는 애를 보듯 집에나 얼른 들어가라 라는 말이아닌 본인들만의 사랑의 방식을 표현한것도 특히나 너무좋았습니다 알지못하게 큰위로받은 느낌이들었다 가 맞겠네요 눈물도 쪼끔 흘렷네요 전작들도 워낙 잘 만들어서 이번작은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더 나아진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더욱더 황량하고 차가워져가는 사회속에 던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메세지는 항상 따듯하네요
을 3번 봐도 과거•현재•미래를 너무 왔다갔다 거려서 아직도 이해하지 못해서 이번 은 꼭 의문 보다 감상하면서 보고 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완벽한 정리 영상이 올라왔네요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흐름은 이해하고 영화 보겠네요!!
이런 영상이 무료라니.. 정말 잘봤습니다!!!!!
겉에 드러나는 것보다 숨겨진 것들이 많은 영화같다 그래서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의 정서로 확 와 닿지 않는 느낌이랄까 온전히 속속들이 이해가 안가는 점이 많다 기묘케 해설 보고 영화보고 다시 한 번 영상 더 보고 그럴까 합니다 글고 기묘케님이 만화원작의 질제 장소 비교하는 데서 감탄이 나옵니다어떨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걸 실현하시는것 같아서 좋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밀려오는 공허함을 조금이라도 달랜 기분이네요 ㅠㅠ
케이지님 가수였구나 ^^
개인적 관심을 특별히 다룬 디테일한 설명이 좋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최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말도 잘하고 완전분석 레알 완전분석이네..잘 봤습니다라고 말하기에도 모자랄정도로 잘 봤습니다
28:48 이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와 지금여기라는 곡을 자주들었지만 뮤비는 본적이없었는데..신재하배우님이 나오셨었군요...?!
앗 네 소속사가 같아서 같이 다녀왔어요
아주 좋은 배우죠 재하😚
또 보러 가고싶다.... 진짜 레전드임...꼭보세여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늘 극장에서 4번째 보고왔는데도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 인생 영화 하나 늘어난 것 같아요
엄청 울면서 봤을 정도로 인상깊게 봤는데 이렇게 분석해주셔서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런 고퀄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할 정도에요 감사해요🫶
늙어서 그런가;; 자꾸 단점만 찾게되네요. 감수성이 부럽습니다!
@@한현덕-s8n 음...저도 같은?? 지진에 대한 표현과 OST 말고는 애매했다? 라는 생각만 들어서....
@@흔한피팅모델 저는 너무 슬펐어요
다이진 서사나 희생이나......한명의
작은 어린아이가 요석이 돼겠다하고
하......
목숨을 걸어서도 지켜내야 하는 인연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2회차 하고 왔어요! 한번 봐서 아는 장면들이지만 그래도 눈물 좀 흘리고 왔어요o̴̶̷̥᷅⌓o̴̶̷᷄ 다시 보니까 감정도 잘 느껴지고 더 좋았어요ㅎㅎ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의 대사는 스즈메에게도 저에게도 응원과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대사예요 영상 보고 소설 읽으면서 여운을 즐겨봐야겠습니다°˖✧◝(⁰▿⁰)◜✧˖°
저도 친구랑 둘이서 사람 꽉찬 상영관에서 처음 볼 때보다 월차내고 혼자 월요일 아침에 한적한 곳에서 보니까 감동이 더 크게 몰려오더라구요!! 특히 오프닝과 엔딩이 주는 감동이 넘우 좋았어요..
@@교토아니고쿄오토 그쵸그쵸 오프닝 진짜 좋았어요! 딱 스즈메의 문단속 타이틀 나오는데 속으로 와~ 하면서 감탄했어요˘ᗜ˘ 엔딩은 뭐 말할것도 없이 최고👍🏻
진짜 너의이름은보다 소름돋는게 첫 오프닝부터 루루루루 이부분만 나오는데 거기부터 ㄹㅇ소름돋는 부분 시작임 진짜로 강추강추
오호 좋네요!!
리뷰의 깊이가 남다르네요😊 해석이 반짝반짝 빛이나용🥺🧚🏻♀️💫✨✨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영상편집부터 음악, 대사 한줄까지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잘 봤습니다. 저도 정말 영회를 좋아하지만 케이지님만큼은 절대 아니겠네요
다이진에게 미안하다....
솔직히 보면서 '저...저 개같은 고양이색히' 라고 하면서 봤는데...
미안해 다이진....
그리고 정말 저 당시 뉴스에서 지진상황을 봤을때는
'아 일본에 겁나 큰 지진이 발생했구나'
'불쌍하네'
그리고 기억에서 잊혀진 하나의 사건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보니 누군가의 소중하면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되는 재난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무거운 주제였지만 감동적으로 해석한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와 늘 리뷰 영상도 잘 보고 있지만 제 맘 한 켠엔 여전히 '지금 여기'의 케이지님이거든요. 정말 언제들어도 명곡이예요ㅠㅠ 앞에서 언급해주셔서 반가운 맘에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이번에도 자세한 분석 영상 감사합니다! 🙂
선댓글후감상!
나왔다!!
이 영상을 보기 위해 월욜에 이 영화를 보았슴돠!!!
완전분석이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분석내용이네요 덕분에 영화를 보며 알지 못했던 많은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두번 세번 볼 가치가 있는 너무나 멋진 리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요~~
스즈메를
극장서 3번을 보기전에
이 영상을 미리보고
예습 좀 해 갈껄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케이지,넘 예리해!
탁월한 해설 입니다 🎉🎉 공감합니다 와우🎉🎉🎉
왜안올라했더니 40분이 넘는영상이군요.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엔딩크레딧은 꼭 다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영화든지 엔딩크레딧은 중요합니다. 감독의 역할은 오프닝 크레딧에서 엔딩크레딧까지 만드는 일 이니까요. 😊
29:50 긴 영상을 전부 본 건 오랜만이네요 40분 영상인 줄은 모르고 봤는데 그만큼 집중해서 봤습니다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합니다 단순히 노래좋다 재밌다 느꼈는데 영상 이후로 뭔가 다양하게 생각이 드네요 :)
스즈메의 문단속...와...진짜...대단한 작품... 일본인들은 특히 뒷부분에서 만이 울었을거 같다.. 그냥 옆에서 지켜본 나도 가슴이 먹먹해 지던데.. 직접 당한 그들... 특히 토호쿠 지방 사람들은 정말 만이 울었을거같은 가슴에 남는 작품이네요
케이지 님의 이 영상 덕분에 더 많은 팬들이 신카이 감독의 작품을 접하기를 바래봅니다.
기묘케 역시 최고! 잘 감상했어요!
그리고 산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을 너무 좋아합니다! 꼭 제 얘기 같거든요. 언젠가 저도...
개봉 3주차에 겨우 시간내서 봤는데 시간내서 보길 정말 잘했어여 ㅠㅠㅠ 스치듯 지나가는 내용들을 기묘케님이 정리해주시니 한번 더 영화를 복기하는 느낌이에요!! 긴 시간 정말 고생하셨을텐데 정말 잘봤습니다!!😊
정말 시원한곳 긁어주는 해석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