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온도(Our temperature)(Feat. 전철민 of 더히든)-신길역로망스(Singil Station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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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

  • @스파댕이
    @스파댕이 4 роки тому +3

    택배아저씨로 입문해서 다른 노래들도 듣는데 너무 좋네요ㅎㅅㅎ

  • @신길역로망스
    @신길역로망스  4 роки тому +5

    부쩍 말이 없어진
    연락조차도 뜸해진
    요즘 우리 모습은 너무 차가워
    낯설기만 해
    쉴 새 없이 가슴 뛰던
    없으면 못 살 것 같던
    그때 우리 모습이 벌써 그리워
    왜 이렇게 된 거야
    우리 더 이상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는 것 같아
    아니 어쩌면 너의 차갑게 변해버린
    표정을 모른 척했었는지도
    우리 어느 정도 이미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하지도 않는 내가 오히려 무서워
    영원할 것만 같던
    수없이 약속을 했던
    이제 우리 사랑이 끝이 보이네
    믿어지지가 않아
    우리 더 이상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는 것 같아
    아니 어쩌면 너의 차갑게 변해버린
    표정을 모른 척 했었는지도
    우리 어느 정도 이미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하지도 않는 내가 오히려 무서워
    매일 궁금해 하던 서로의 안부가 지겨워졌고
    아무래도 더 이상 우리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우리 어쩌다 이리 서로를 많이 지치게 했을까
    멀리 떠나고 있던 서로의 마음을 (우리 마음을)
    확인한 것일 뿐
    우리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겠지
    알고 있지만
    서로의 체온을 나누던
    그때의 우리들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