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없는 마을의 강가에서 노을이 지며 마치 피빛처럼 해가 넘어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피비릿내 나는 차갑고 냉엄한 강호에서 무사로서 살아갈수밖에 없는 숙명에 슬프고 덧없는 인생을 회한하며 독백을 하는 강호의 이름없는 무사 카아 가슴이 뜨거워지는구만..일소강호..소호강호 이후 최고의 무협배경음악인듯..역시 중국음악은 딴건 다 똥이지만 무협ost만큼은 인정..
산천은 변함없는데 인간사는 희노애락 다 겪고 보니 선악구분이 어렵더라,, 난 그저 칼자루 친구삼아 술한잔 기울이며 떠나간 사람들 그리워 한다,, 그 마저도 허무한것이 강호의 인생사인가,,, 허무와 고독 허탈 그리움을 동시에 느끼며 의협심 강하여 수련후 복수도 하였고 도장깨니도 완성 하였지만 칼한자루 술한잔이 전부 이구나,,,,, 이런 분위기 같아요^^
There are many good Chinese songs actually. They are just not known by the world. For example, there r many other songs that have similar wuxia vibes like this one
옛날 생각나네...검으로 많은 이들을 죽였고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천하통일을 이뤘어도... 내거 한짓이 정말 성공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그들을 위해 한잔 마셔라..... 그런 일을 겪었어도 꺾이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고 말하고 있는데 중국노래라지만 이 곡은 미워할 수 없다.
가사 쫌 고쳐봤어요 감흥에 떠밀려가는 강호의 모습은 웃음으로 바라볼뿐 번잡한 세상은 모두 잊었지,지나간것 뿐이네 말할것도 못되네 하늘의 미소는 변함없는 세상을 비웃을뿐이지 허나 그 열정의 끝은 어딘지 그 적적함을 잔에 담아 달을 향하네 강호의 은혜원한은 검을부르는 법 저 밝은 달마저 빛출수없는 맘속 깊은곳에 분노는 옷소매에 깃들고 서풍을 부르는 나문잎 떨어져서야 시드는 꽃을 바라보면 머리밑 칼조차 실면을 베어내긴 무리라네 자넨 산과 하천의 나그네일뿐 어찌 이별의 아픔을 한숨에 담아 너스레를 떠는가?귓가의 내린 설이야말로 삶의 짙은 고배를 마셨다는 증거가 아니던가? 그 얼마나 많은세윌을 홀로 걸어왔던가? 흑야를 밝히던 칼빛또한 익숙한것 아니가? 협객의 기개와 사악한자의 마음은 어찌 분별할것이요? 그러니 꿈은 한순간에 지나지않는 다는 말이네! 사막한가운데 들인 석양은 모래와 구름을 온통 핏핓으로 물든이곳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쓸쓸히 잠들었고 이들의 성패또한 그누가 알수 있겠는가? 나 또한 칼에 몸을맞겨 하늘이 내린명을 거슬렀지 기나긴 여정이였네 어둠을 빛추려는 석양을 수없이 바왔다네 자적을 즐기는 하늘의 미소는 혼란을 자초한 강호인들에게 애증의 낙조는 잡을수 없다는걸 비웃네
제 뇌피셜에 따른 이 노래를 부른 이를 유추하자면 재능은 가졌지만 어려서 노력 안하고, 무협 문파에서 사랑스런 사매와 대충 게으름 부리며 크다가 문파가 다른 거대 문파와 다툼에 얽혀 사랑하는 사매도 잃고, 문파도 잃고 절치 부심해 복수하고, 그렇게 강호에 얽혀 살다가 노년에 양자강이나 황하강 옆에서 술 한잔 먹으며, 자신의 복수와 피에 미쳐 있던 과거를 후회하고, 회상하며 노래를 불르는 이제는 귀 밑에 늙음이 찾아온 노고수가 부르는 노래 입니다.
이 노래는 기본적으로 타인이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노래로써 읊는 구조입니다. 전체적인 가사의 뜻을 해석하자면 1. 주인공은 강호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복수를 위해 검술을 배움. 2. 그는 오직 복수만을 위해 긴 시간 방랑하며 천하 강호를 주유(돌아다님)했고 3. 복수를 위한 여정을 끝마치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에 떳떳하게 하늘을 바라볼 수도 없었음. 4.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은원(은혜와 원한)을 맺었고 이로써 곁에 검을 두지 않으면 잠조차 편히 이룰 수 없게 됐음. 5. 복수에 미쳐 정처 없이 떠돌며 혼자 보낸 세월이 오래 됐음에 때로는 한탄하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으며 6. 강과 산을 건너며(천하를 주유하며) 문득 다 포기할까도 생각한 적이 있으나 7. 이내 복수를 마치지 못한 자신을 향해 한숨을 쉬며 포기했음. 8. 마침내 원수를 찾아 주인공은 복수를 마쳤으나, 속이 시원하긴보단 허무함을 진하게 느낌. 9. 복수를 하겠다는 미명 아래 수많은 사람을 해치고 피비린내가 몸에 진하게 배어버린 스스로를 보면서 10. 주인공은 "과연 그간의 자신의 행보는 의협심이 맞았는가? 정말 이걸로 복수에 성공한 것인가?"하는 의문이 듦. 11. 그렇게 밤새 고민하던 주인공은 문득 하늘을 바라보자 그 옛날 원한이 생겼던 하늘의 모습과 현재는 달라진 게 없고 12. 자신 스스로만 복수귀가 되어 천하를 주유했다는 생각에 자조감이 들었음. 13. 이후 주인공은 과거는 이미 지나갔거늘, 자신은 아직도 과거에 갇혀 있었음을 깨닫게 됐고 14. 모든 것이 허망하고 헛될 뿐인데, 여기서 무엇이 더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됨. 15. 이내 주인공은 그간 해보고 싶었으나 못해봤던 일들을 떠올리며, 아직 못 이룬 꿈에 대한 열정이 죽지 않았음을 깨닫고 다시 살아간다는 내용임.
@@YK-kk1jh 처음엔 자괴감으로 쓸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자괴감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비웃는 감정이고 자조감은 스스로의 처지가 한심하다 생각하여 비웃는 감정이라 자조감이 어울리겠다 생각했죠. 저는 해당 가사에서 주인공이 복수를 다 이루었으나 허망함을 느꼈다고 보았기에 자조감을 느꼈다고 해석했지만, 원수를 만난 주인공이 결국 복수에 실패하고 스스로의 무능함에 복수에 미쳐서 무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과연 자괴감도 어울리겠네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달라보이는 게 참 재밌네요. 이게 열린 결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부족하나마 원문을 제감성에 맞춰 의역한거 올리오니 계명구도님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一笑江湖(일소강호)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었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剑起江湖恩怨 拂袖罩明月 검(劍)으로 인해 강호에 은원이 생기고, 해진 소매가 밝은 달을 가리네 西风叶落花谢 枕刀剑难眠 서풍(가을 바람)에 잎이 떨아지고, 꽃이 지는데, 검을 베고 (누워) 잠 못 이루네 汝为山河过客 却总长叹伤离别 그대! 나그네는 항상 장탄식(긴 한숨)을 내뱉으며 이별을 고하는구나 鬓如霜一杯浓烈 머리엔 짙은 서리가 내려 않았네(머리가 하얗게 세었네) 只身走过多少的岁月 홀로 수 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看惯刀光照亮过黑夜 어두운 밤을 밝히는 칼빛이 익숙해졌네( “밤낮으로 칼을 뽑아들었구나”) 侠骨魔心如何来分辨 정의로움과 사악함은 어떻게 판가름할 수 있을까나? 弹指一梦不过一瞬间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한데 黄沙之中的残阳如血 모래바람(황사)에 지는 석양은 마치 피 같구나 多少魂魄在此地寂灭 얼마나 많은 이들(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这成败有谁来了解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 누가 알 수 있을까?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어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只身走过多少的岁月 홀로 수 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看惯刀光照亮过黑夜 밤낮으로 칼을 뽑아들었구나 侠骨魔心如何来分辨 정의로움과 사악함은 어떻게 판가름할 수 있을까나? 弹指一梦不过一瞬间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한데 黄沙之中的残阳如血 모래바람(황사)에 지는 석양은 마치 피 같구나 多少魂魄在此地寂灭 얼마나 많은 이들(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这成败有谁来了解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 누가 알 수 있을까?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어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也曾横刀向天笑 일찍이 칼을 휘두르며(칼 솜씨를 믿고) 하늘도 우습게 알았던 적도 있지만 数过路迢迢 (그 동안 걸어왔던) 먼 길을 헤아려 보니 数不完夕阳晚照 헤아릴 수 없이 지는 석양을 (보았구나/경험했구나) 苍天一笑乐逍遥 하늘은 웃으며, 근심없이 즐겁지만, 江湖人自扰 강호인은 스스로 근심을 만드는구나. 留不住爱恨离潮 사랑과 원한이 쓸려가듯 떠나가는 것은 어찌 막을 수가 없구나.
이거 들으니 황제가 밤에 달이 있는 누각에서 자신의 과거를 , 천하통일 과정을 회상하면서 협객생활을 한 시절 그 시절의 후회도 들리고 천하통일의 길을 걸으면서 이별이 일상이지만 협객으로서 잃은 사람들에 대한 슬픔도 들린다. 과거를 이야기하는 느낌이 듦. 천하를 통일한 한 영웅이 이야기하는. 만일 그런 영웅이 있으면 칼춤추면서 이런 노래 불렀을듯 눈물 흘리면서 강호시절을. 따거
가수분 영상 링크
ua-cam.com/users/shortsBK13t2kmNW0?si=WKVDmfX7KFAyxQoW
이 노래를 가사까지 찾아 가면서 듣는걸 보면
사실은 우리 모두가 원래는 은유가 담긴 시를 좋아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여러 뜻을 담고있는 단어 때문에 ㅜㅜ 다르게 해석도 가능한 중국노래 ㅜㅠ
ㄹㅇㄹㅇ 언제부턴가 오그라든다는 표현이 생기고나서 이런 가사의 노래들이 사라지고, 사랑못해 뒤진 귀신이라도 있는건지 사랑 이별을 1차원적으로 목 놓아 외치는 노래들만 즐비하고있어서 참 슬프던 참이었어요.
@@숙주나물무침맛소금팍 원래 사랑, 이별 같은 소재를 주제로 하는 노래는 옛날에도 많았음
이런 무협지 느낌의 가사는 우리나라에 별로 없음
@@숙주나물무침맛소금팍 2000~2020년 까지 그랫음 20년동안 은유적인 표현쓰면 오그라든다 토할것같다 가 유행 ㅋ
ㅎ
시작부터 가사가 지리니 .. 파도가 밀려오자 강호의 세계는 미소를 짓는다
내 35년 인생살면서
첨밀밀 다음으로 제일 좋은 중국풍 노래인듯함.. 인생 살다가도 모르겠내 ㅋㅋㅋㅋ
번외) 나는 송승헌이 아니야.
라는 노래도 가사 빼고 들으면 좋으니 추천해봄
가사..
在這個時候,音樂播放得很無聊,不要批評它😊😊
이 노래 듣고 다접고 강호로 갑니다
@@djdjdkdwed미친😂 강호동 찾아가
진짜 정통무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수 없는 가사다..
약간 염세적인 가사가 소호강호가 떠오르네.. ㅋㅋㅋ
태클은 아니고 소오(笑傲)강호 입니다. 웃을 소+거만할 오
아가리해@@치우-m2b
한없이 괴로운 고통과 후회는 하나의
밑 거름이되어 땅을만들고
지지해주는 이들은 하나의 자연이되고
스스로의 의지와 깨달음이
세상을설계하며 수없는 노력이
세상의 설계를 만들어내며
끝없는 발전으로 세상을 이룩하다
마지막 가사가 너무 마음에 남네요.. "사랑과 미움을 억누를 순 없다"
연고지 없는 마을의 강가에서 노을이 지며 마치 피빛처럼 해가 넘어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피비릿내 나는 차갑고 냉엄한 강호에서 무사로서 살아갈수밖에 없는 숙명에 슬프고 덧없는 인생을 회한하며 독백을 하는 강호의 이름없는 무사 카아 가슴이 뜨거워지는구만..일소강호..소호강호 이후 최고의 무협배경음악인듯..역시 중국음악은 딴건 다 똥이지만 무협ost만큼은 인정..
귀를 떼던져라 😂
닭살...
베트남 아니어싸?
갑자기 나루토춤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노래가 궁금해서 찾다 여기로 흘러왔습니다. 번역까지 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이 정말 애잔하면서도 비장함이 서려있고..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요.😢😢😢
오오 저도 감사합니당 !!
근데... 중국 노래 + 배트남 여자분 춤 이랑 일본 나루토랑은 무슨 관계인가요? 나루토를 안봐서.. 춤추는 만화는 아니었던걸로...
@@softcowcandy이거 처음 춘 애가 중국에서 나루토 복장한애들이라 나루토 춤이라 부릅니다
시초가 그거고 베트남 여자버젼은 이분야 goat 슬립백 한국 중딩 생각하심댐
당신은 (이별이 거의 일상인)낭인이지만 늘 이별의 아픔을 적응못하고 한탄을 하네
这里的山海过客是隐喻浪人, 其他翻译很完美 点赞👍
세상을 평정하고 석양을 바라보고 한잔술 따르며 인생의 덧없음과 앞으로의 열정을 보이는 어느 장군의 노래인듯...
가사 진짜 미쳤다 바로 머릿속에서 무협지 한 편 다 봤네요ㄷㄷ
비슷한거 해야겠네요! 다음편도 보러오세요!
저도 무협지 한편 거하게 봤슴다.
Wuxia
가사가 미쳤다 너무좋은데 문학적인게 놀랍다
이번주에 비슷한거 하나 더 올릴께요 ㅠㅠ
한시 번역이 오래걸려서 좀 무서워서 ㅜㅜ 못하고 있었네요
노래의 곡도 좋지만, 가사도 멋지네요.
오랜만에 좋은 곡 듣고 갑니다.
자주 눌러오세요! 업로드 꾸준히 할께요!
고룡의 변성랑자에서 나오는, 가장 안쓰러웠던 부홍설이 생각나는 곡이다. 좋은 영상, 좋은 번역에 감사합니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드는 건 진짜 오랜 만이다.
저도 감사합니당!!! 좋은 노래 찾아 곧 업로드 하겠습니당!!
哇哦,你居然知道傅红雪?
와 가사며 멜로디며.. 모하나 빠지는게 없네.. 👍👍👍👍
가사가 너무...좋아용 `` 왜 눈물이 날까
노련한 老 강호인이 금분세수를 앞두고
지나간 세월을 되세기듯 의기와 후회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이제 물러날 수 밖에
없음을 덧 없이 한탄하는 노래입니다.
강호의 무정함과 세월의 무상함을
그리고 뜻이 있어도 물러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까워 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넌 노비주제에 뭘 그렇게 잘아냐
너무 노래가 좋습니다. 옛날 무협지 보던 그때로 되돌아간듯 하네요.
크..저도 의천도룡기 보고 자랐어요!
나루토춤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원곡도 좋고 가사도 좋고 번역 감사합니다
크 감사합니당 유튜브 시작하고 갑자기 틱톡에서 뜨길래 남들보다 빨리 번역을 했죠
이게 원곡인가용? 원래 느린곡이예용?😮
태어나서 지금까지 의 삶의 기억들이 다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한편의 드라마 같네요~~
우와..의외로 그런분들이 많네용!
왜 이 노래를 듣는데 울컥하지....
멜로디가 좋아서 가사도 궁금했는데 이 영상 덕분에 가사도 알게 되었네요. 마치 어릴적 보던 중국무협 드라마 주제가 같아요. ㅎㅎㅎ 덕분에 좋은 노래 알아갑니다.👍👍👍
그쵸 저도 이 노래만큼 좋은노래를 찾고있는데 어렵네요..어릴때 무협을 많이 접한 세대라 애정이 있거든요 ㅠㅠ
소오강호와 영웅문 신조협려에 나왔던 독고구패의 삶을 노래한거 같네요~!
"더이상 자신과 대적할 고수가 없어서 그동안의 삶을 회상하며 술한잔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이탬포 로 해도 나름 느낌 있다 매력이야
시작부터 노래가 넘 좋네요❤ 하늘은 미소를 짓고 그 미스는 늙지 않는다
번역 어려웠을텐데 정말 잘하셨네요 최고
헉 감동 ㅠ
덕분에 천천히 가사연습이 되었습니다.중국어 병음만 겨우 읽을 수 있어서 빨리 말하는게 영 어려웠는데 노래로 공부하니 재밌네요.
이 음악 들으면서
왜 끌리나 생각과 감정을 들여
회한이란걸 나는 느껐다
ㅏ마도 덩팔이라는 사람은 내생각에 공감 할까.?
캬 낭만 지리네 진짜
강호는 밤이든 낮이든 사람이 죽어나가고 그 칼질이 의로운지 사악한지 알지 못한다 그러니 지나간 과거는 잊고 산것에 감사하며 한 잔 마시자
2개월만에 다시 가사를 곱씹어보니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시절을 못 잊은 무림고수이야기 같더라구요! 2개월만에 번역 수정 올렸습니당
밝은 검은 어두운 밤 하늘을 비추고,
의협심과 사악함은 가릴 수 없다.
석양의 노을 빛은 핏빛같아
얼마나 많은 영혼이 죽었는지 알 수 없다.
낡은 과거를 버리고,
강호에 홀로 미소를 지으며,
외로운 달을 향해 한 잔 하면서,
유유히 살겠다
이런 뜻인가염? 😊
단어를 좀 살리려 하다보니 2개월전에 이렇게 번역을 했었네요 ! 내일 다시 올려볼께요
산천은 변함없는데 인간사는 희노애락 다 겪고 보니 선악구분이 어렵더라,,
난 그저 칼자루 친구삼아 술한잔 기울이며
떠나간 사람들 그리워 한다,,
그 마저도 허무한것이 강호의 인생사인가,,,
허무와 고독 허탈 그리움을 동시에 느끼며
의협심 강하여 수련후 복수도 하였고
도장깨니도 완성 하였지만 칼한자루 술한잔이 전부 이구나,,,,,
이런 분위기 같아요^^
@@narniakwon4232😢👍
@@narniakwon4232 굿
@@narniakwon4232 해석에 동감하고. 멋지네요 ㅎ
와 춤추는거 보다가 이거 원곡들으니깐 그냥 애잔하니 심금을 울려버리네 진짜 어떤 노래로 변모해도 좋은 노래는 그 매력을 품고있구나
낡은 세상은 모두 잊어버렸다. 캬 ~ 주모~~~^^
국밥하나 말아주시소!
홍천 속세 아닌가요 ?
@@PG貿易 세상=속세 해석했어영 이유는..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용..
노래 너무 좋네요! 요새 중국 노래에 빠져서 듣는중인데 한국어 번역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구독 눌렀어요. 떡상하셨음 좋겠어요❤❤
곧 요새 뜨는 좋은 노래 번역 올릴게요!! 중국음악은 가사를 봐야 더 좋아지는..ㅜㅜ
원곡인가요? 드뎌 찾았다. 원곡.
가사. 음이 모두 구슬프네요. 좋은노래.
이노래 원래 게임브금인가요? 아님
가사가 문학적이어서
너무 조쿤
나루토 춤이 알고리즘으로 계속 넘어와서 노래 찾다가 여기 왔는데
가사도 좋다.. 이런뜻이..
무협 한 편 다 봤다..
이노래는 인정~~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좋네요
요즘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가사가 좋아용
오 이런 느낌의 노래를 번역해야겠네요!
@@blog_swyscv 커뮤니티에 출처 밝히고 퍼가도 되나요?
@@크롱크롱-x2o 넹 !!! 당연하죠!
@@크롱크롱-x2o 근데 이 글 블로그엔 이미 제가 올리긴했어요..ㅜㅜ
이래서 중국노래는 못끊겠음.. 가사도 좋고 리듬도 최고..
가사가 너무 멋지다
가사 때문에 찾아보게 되었음.. 가사 낭만 뒤졌네 진짜... 와
내 검은 강호의 원한에서 솟아 올랐으니
의협심과 사악한 마음을 어찌 구별하리...
이거 부른 사람 지렸다.. 딱 봐도 이쁠 거 같은데.. 복받자
강강..음 함 얼굴찾아봐야겠네요 !
ua-cam.com/users/shortsBK13t2kmNW0?si=WKVDmfX7KFAyxQoW
궁금하신분들이 많아서 올렸어요
눈물이 흐르다..
우리의 인생도 무협과 같아라,,,, 강호로써 살리라,,,
소호강호와 어울릴 것 같네요. 너무 좋네요.
비장하면서 웅장한 . . . 참 오랜만이네요
지금 전쟁 관련곡 작업하고있어요! 끝나면 보러오세요!
내 비록 중국을 싫어하지만 이 노래는 싫어할 수가 없네. 가사가 너무 좋다. 초패왕 항우가 단기로 고향앞의 오강에서 유방의 대군을 보면서 느낀 심정이 이렇지 않았을까?
천하,우혜탄이 그 느낌이 더 쌔더라구요!!
@@blog_swyscv우혜탄도 처음 들어봤는데 좋네요. 저는 이 노래에서 강동의 8000 병사를 데리고 나왔다가 다 죽고 혼자서 오강을 건너서 훗날을 도모할 수 없다며 스스로 삶을 마감하기전 항우의 마지막 탄식이 느껴집니다.
@@tundratiger9473 저도 그냥.. 노래가 좋아서 할려다 역사까지 공부하게 된 노래에요!
중국노래는 극히드물에 희대의 명곡이 가끔등장하는듯..ㅜㅜ 이건 한국미국조차도 흉내낼수없는 감성이다
There are many good Chinese songs actually. They are just not known by the world. For example, there r many other songs that have similar wuxia vibes like this one
这是中国歌曲十分普通的一首。他的歌词并没有让中国人感到惊叹
@YQDHZZNW I'll said sorry instead if that rude and stupid
@@true9kim568 oh no need to say sorry it's really nothing :)
这歌牛逼之处在曲不在词@@amazingchina6397
중간에 연주가 넘좋타 고전풍
그날.네게로 왔다
푸른초원언덕
한없이밝은 언덕
한줄기의 물이 볼을타고 내려와
그밑 꽃한송이에 물을젖시다
시리디시려 아파오는 한송이의꽃이
옛날 생각나네...검으로 많은 이들을 죽였고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천하통일을 이뤘어도... 내거 한짓이 정말 성공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그들을 위해 한잔 마셔라..... 그런 일을 겪었어도 꺾이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고 말하고 있는데 중국노래라지만 이 곡은 미워할 수 없다.
헤으응,,,따거,,,
따거...ㅜㅠ
한잔해~
ㅋㅋ 대협..
ㅋ 오글토글
가사가 너무 좋다!❤
나루토춤도 좋지만 노래가 좋아서 계속듣게되요 😊
비슷한 한시를 또 올리고 싶지만ㅜㅜ번역으로 꼬투리 잡는 똥파리가 꼬이네요..🥺
미소는 늙지 않는다
느낌 진짜 좋네
게속 듣게되네 중독적 매력이
솔직히 K팝 저리 가라할 정도로 멋있고 가삿말도 이쁘다 ㄷㄷ
가라할 정도가 아니라 뺨 두번 때림
cpop jpop pop 어디든 갖다비벼도 부끄러운 kpop..
무협이 고픈 가사다..
가사 쫌 고쳐봤어요
감흥에 떠밀려가는 강호의 모습은 웃음으로 바라볼뿐
번잡한 세상은 모두 잊었지,지나간것 뿐이네 말할것도 못되네
하늘의 미소는 변함없는 세상을 비웃을뿐이지
허나 그 열정의 끝은 어딘지 그 적적함을 잔에 담아 달을 향하네
강호의 은혜원한은 검을부르는 법 저 밝은 달마저 빛출수없는 맘속 깊은곳에 분노는 옷소매에 깃들고
서풍을 부르는 나문잎 떨어져서야 시드는 꽃을 바라보면 머리밑 칼조차 실면을 베어내긴 무리라네
자넨 산과 하천의 나그네일뿐 어찌 이별의 아픔을 한숨에 담아 너스레를 떠는가?귓가의 내린 설이야말로 삶의 짙은 고배를 마셨다는 증거가 아니던가?
그 얼마나 많은세윌을 홀로 걸어왔던가? 흑야를 밝히던 칼빛또한 익숙한것 아니가?
협객의 기개와 사악한자의 마음은 어찌 분별할것이요? 그러니 꿈은 한순간에 지나지않는 다는 말이네!
사막한가운데 들인 석양은 모래와 구름을 온통 핏핓으로 물든이곳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쓸쓸히 잠들었고 이들의 성패또한 그누가 알수 있겠는가?
나 또한 칼에 몸을맞겨 하늘이 내린명을 거슬렀지
기나긴 여정이였네
어둠을 빛추려는 석양을 수없이 바왔다네
자적을 즐기는 하늘의 미소는
혼란을 자초한 강호인들에게
애증의 낙조는 잡을수 없다는걸 비웃네
대박👏
여기 쏘맥 한잔 주세요 😂
와~감탄이 절로나오네요 이 필력이면 무협소설한편써도 좋은데요.
번역이 잘못되어 한국어는 중국어의 분위기와 정수를 전혀 표현할 수 없다.만약 네가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다면, 너는 이런 가사가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수천 년 문화의 축적이다. 많은 것은 모두 천년을 칭송하는 고시사에서 온 것이다
@@凯文-c9d 나 중국사람인디. . . 솔직히 번역중에 뉴앙스가 젤로 힘듬
와 진짜 들을수록 안예은님 목소리다...
노래부른분 안예은님이랑 히든싱어 나와도 될듯 ㅋㅋㅋ
노래가 너무 좋아요!😊😊
가사는 참 운치있다...
1.75배속해서 들으니깐 내취향 ㅎ
가사좋네요ㅎㅎ
노래가조아요
가사가 ㄹㅇ 화산귀환이랑 찰떡임
진짜 화귀로 뮤비 만들고 싶은데 바로 저작권으로 정지 때릴까봐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ㅜㅠ
@@blog_swyscv 그럴 땐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제일 빠르죠.
@@sunkim3999 오오 한번 이메일 보내봐야겠네요!
초기 의천도룡기 영화 다시 보게 하는 노래다. 중국을 정치적으로 좋게 생각은 안 하지만 일부 노래와 영화는 등은 좋게 본다. 다시 노래 들어도 좋네요.
우리나라의 안예은 가수님과 목소리가 닮으셨네요....
와 저 안예은씨 팬인데 몰랐네요..맞아요!!!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안예은님 목소리네요 ㅋㅋㅋ
안예은님이랑 히든싱어 나와도 될듯 ㅋㅋㅋ
오 진짜네요!!
챌린지 버전은 너무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 심해서 개인적으로는 오래 듣기 거북한데 이 버전은 좋네요 ㅎ
와 내 취향이다.. 구독 박을게어ㅜㅠ 이거 아무리 찾아도없던뎅..
오오 감사합니당 !! 곧 좋은 노래 업로드 하겠습니당
먼데 원곡 왜케 잔잔하고 좋음..?
전 사실 원곡을 더 좋아합니당..ㅋㅋ
노래가 정말 좋네 ᆢ 중국 노래는 옛날 강호무술시대때의 영화보는듯
뭐야 이게 원곡이네 이게 더 좋네
이런 가사 너무 좋다 우리 나라는 이런 가사 노래 얼마 없어서 아쉽습니다요... ㅜ
소호강호 다시 정주행하고 싶다!!
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종일 듣네요
이 버전으로 피아노 연주곡을 갖고 싶은데.. 아시는 링크 있을까요!!??
ua-cam.com/video/Cck2NKfzg2s/v-deo.htmlsi=k7-vN1-db_TkqwzY
이거인가영?!
ua-cam.com/video/Cck2NKfzg2s/v-deo.htmlsi=EhlaBvxA__qBaN_c
이게 원본+하이디라오네요
오랜만에 들었는데 덕분에 좋았습니다.
《人間驚鴻客》도 가능한가요?
노래 좋다
내
1.25배속으로 들으면 정말 좋아요
헉 DJ버전이 더 유명한 곡이에요!
문화의 힘이
대단하다 중국이라는 나라 싫어하기만 했는데,
나루토 춤 배경음악을
찾아보고 가사도 알게 되고 불호에서 호로 바뀐다
中国是火影忍者舞最开始流行的国家,我们叫它:"科目三",而不是火影忍者舞
제 뇌피셜에 따른 이 노래를 부른 이를 유추하자면
재능은 가졌지만 어려서 노력 안하고, 무협 문파에서 사랑스런 사매와 대충 게으름 부리며 크다가
문파가 다른 거대 문파와 다툼에 얽혀 사랑하는 사매도 잃고, 문파도 잃고
절치 부심해 복수하고, 그렇게 강호에 얽혀 살다가 노년에 양자강이나 황하강 옆에서 술 한잔
먹으며, 자신의 복수와 피에 미쳐 있던 과거를 후회하고, 회상하며 노래를 불르는
이제는 귀 밑에 늙음이 찾아온 노고수가 부르는 노래 입니다.
오 맞아요 저도 그래요 그 생각하며 번역했어요 거기다 시대가 변했지만 그 때 그 시절을 못 잊는..
대박😊
"내 검은 강호의 원한에서 솟아올랐고"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멋지네요..
원한에서 부터 시작으로 칼을 뽑았다로 해석을 했어요! 저는
이 노래는 기본적으로 타인이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노래로써 읊는 구조입니다.
전체적인 가사의 뜻을 해석하자면
1. 주인공은 강호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복수를 위해 검술을 배움.
2. 그는 오직 복수만을 위해 긴 시간 방랑하며 천하 강호를 주유(돌아다님)했고
3. 복수를 위한 여정을 끝마치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에 떳떳하게 하늘을 바라볼 수도 없었음.
4.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은원(은혜와 원한)을 맺었고 이로써 곁에 검을 두지 않으면 잠조차 편히 이룰 수 없게 됐음.
5. 복수에 미쳐 정처 없이 떠돌며 혼자 보낸 세월이 오래 됐음에 때로는 한탄하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으며
6. 강과 산을 건너며(천하를 주유하며) 문득 다 포기할까도 생각한 적이 있으나
7. 이내 복수를 마치지 못한 자신을 향해 한숨을 쉬며 포기했음.
8. 마침내 원수를 찾아 주인공은 복수를 마쳤으나, 속이 시원하긴보단 허무함을 진하게 느낌.
9. 복수를 하겠다는 미명 아래 수많은 사람을 해치고 피비린내가 몸에 진하게 배어버린 스스로를 보면서
10. 주인공은 "과연 그간의 자신의 행보는 의협심이 맞았는가? 정말 이걸로 복수에 성공한 것인가?"하는 의문이 듦.
11. 그렇게 밤새 고민하던 주인공은 문득 하늘을 바라보자 그 옛날 원한이 생겼던 하늘의 모습과 현재는 달라진 게 없고
12. 자신 스스로만 복수귀가 되어 천하를 주유했다는 생각에 자조감이 들었음.
13. 이후 주인공은 과거는 이미 지나갔거늘, 자신은 아직도 과거에 갇혀 있었음을 깨닫게 됐고
14. 모든 것이 허망하고 헛될 뿐인데, 여기서 무엇이 더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됨.
15. 이내 주인공은 그간 해보고 싶었으나 못해봤던 일들을 떠올리며, 아직 못 이룬 꿈에 대한 열정이 죽지 않았음을 깨닫고 다시 살아간다는 내용임.
@@sdFsDFSDFdsfsdgf 너무나도 멋진 해석입니다!!
12.의 자조감..을 자괴감.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해봤습니다.
님의 해석을 다 읽으니 마치 무협소설 한 권을 통독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YK-kk1jh 처음엔 자괴감으로 쓸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자괴감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비웃는 감정이고 자조감은 스스로의 처지가 한심하다 생각하여 비웃는 감정이라 자조감이 어울리겠다 생각했죠.
저는 해당 가사에서 주인공이 복수를 다 이루었으나 허망함을 느꼈다고 보았기에 자조감을 느꼈다고 해석했지만,
원수를 만난 주인공이 결국 복수에 실패하고 스스로의 무능함에 복수에 미쳐서 무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과연 자괴감도 어울리겠네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달라보이는 게 참 재밌네요. 이게 열린 결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sdFsDFSDFdsfsdgf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당신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합니다!❤❤❤
먼가... 눈감고들으면 머리속에서 장가계가 떠오름..
장가계 가보고싶은 곳인데 ㅠㅠ 봉오리에서 봉오리로 뛸래요!
가사가 완전 영화네 영화야
문인청서꺼 하나 더해봐야겠네요
가사미쳤다 ㄹㅇ
쟝쟝 노래 다른것도 올려주세요~
이 노래 1000번 들으니 공중부양이 되네요 ㅋㅋ
오..저도 한 그 정도 들었는데 전 아직 멀었습니다..
남궁형이 이노래를 어찌 아시오.
이 버전이 훨씬 좋아요~!!
화산귀한 청명 대입 해서 들으니 참 울컥하네
춤은 못추겠고 이거나 외워서 제가 인싸되서 돌아오겠습니다
해석을 너무 매끄럽게 해주셔서 좋은데, 만약 가능하다면 주걸륜 (Chōu Chiéh-Lún-Jay Chou) Huo Yuan Jia (곽원갑) 작업 혹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ua-cam.com/video/jDTTSgENhZU/v-deo.htmlsi=W7W1FWehILbxpag3
이미 미래원님이..올렸네용 ㅠㅠ
@@blog_swyscv 감사합니다~~ ㅎ
달을 향해 외로움 한잔을 마셔라
가사 지린다
크 그쵸 한시로 만들 노래들이 은유적인게 많아용 ㅠㅠ
좋다
뭐여~
노래가 영화구만 이!!
부족하나마 원문을 제감성에 맞춰 의역한거 올리오니 계명구도님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一笑江湖(일소강호)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었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剑起江湖恩怨 拂袖罩明月 검(劍)으로 인해 강호에 은원이 생기고, 해진 소매가 밝은 달을 가리네
西风叶落花谢 枕刀剑难眠 서풍(가을 바람)에 잎이 떨아지고, 꽃이 지는데, 검을 베고 (누워) 잠 못 이루네
汝为山河过客 却总长叹伤离别 그대! 나그네는 항상 장탄식(긴 한숨)을 내뱉으며 이별을 고하는구나
鬓如霜一杯浓烈 머리엔 짙은 서리가 내려 않았네(머리가 하얗게 세었네)
只身走过多少的岁月 홀로 수 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看惯刀光照亮过黑夜 어두운 밤을 밝히는 칼빛이 익숙해졌네( “밤낮으로 칼을 뽑아들었구나”)
侠骨魔心如何来分辨 정의로움과 사악함은 어떻게 판가름할 수 있을까나?
弹指一梦不过一瞬间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한데
黄沙之中的残阳如血 모래바람(황사)에 지는 석양은 마치 피 같구나
多少魂魄在此地寂灭 얼마나 많은 이들(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这成败有谁来了解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 누가 알 수 있을까?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어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只身走过多少的岁月 홀로 수 많은 세월을 거쳐오며,
看惯刀光照亮过黑夜 밤낮으로 칼을 뽑아들었구나
侠骨魔心如何来分辨 정의로움과 사악함은 어떻게 판가름할 수 있을까나?
弹指一梦不过一瞬间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한데
黄沙之中的残阳如血 모래바람(황사)에 지는 석양은 마치 피 같구나
多少魂魄在此地寂灭 얼마나 많은 이들(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这成败有谁来了解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 누가 알 수 있을까?
江湖一笑浪滔滔 강호에 도도히 퍼지는 웃음을 짓는다
红尘尽忘了 속세는 완전히 잊어네
俱往矣何足言道 모든 것이 지나간 일이건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苍天一笑笑不老 하늘은 웃으며 늙지 않건만(그대로 이건만)
豪情却未了 오히려 (나의/강호의) 호기로움은 사라져 버렸다.
对月饮一杯寂寥 달을 마주하고, 적적(쓸쓸)히 (술) 한잔을 마시네
也曾横刀向天笑 일찍이 칼을 휘두르며(칼 솜씨를 믿고) 하늘도 우습게 알았던 적도 있지만
数过路迢迢 (그 동안 걸어왔던) 먼 길을 헤아려 보니
数不完夕阳晚照 헤아릴 수 없이 지는 석양을 (보았구나/경험했구나)
苍天一笑乐逍遥 하늘은 웃으며, 근심없이 즐겁지만,
江湖人自扰 강호인은 스스로 근심을 만드는구나.
留不住爱恨离潮 사랑과 원한이 쓸려가듯 떠나가는 것은 어찌 막을 수가 없구나.
이거 들으니 황제가 밤에 달이 있는 누각에서 자신의 과거를 , 천하통일 과정을 회상하면서 협객생활을 한 시절 그 시절의 후회도 들리고 천하통일의 길을 걸으면서 이별이 일상이지만 협객으로서 잃은 사람들에 대한 슬픔도 들린다. 과거를 이야기하는 느낌이 듦. 천하를 통일한 한 영웅이 이야기하는. 만일 그런 영웅이 있으면 칼춤추면서 이런 노래 불렀을듯 눈물 흘리면서 강호시절을.
따거
那你一定也喜欢“铸剑山庄”,虽然这首没有歌词。
가사가 진짜 시 같습니다
성어라고..중국고사성어 때매 번역할때 애좀 먹었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