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먹을 땐 요사 떨더니"…옥류관 주방장도 대남 비난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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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 앵커멘트 】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한몫한 평양냉면 식당, 옥류관 주방장이 대남 비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노동신문은 한미 연합훈련보다도 대북전단이 더 위험하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습니다.
앞서 판문점 정상회담 때는 김 위원장이직접 옥류관 냉면을 공수해 오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2018년 4월 1차 남북정상회담)
- "어렵사리 평양에서 평양냉면을 가져왔습니다.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남북 교류의 상징이었던 옥류관의 주방장이 대남 비난 메시지를 냈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의 오늘에서 오수봉 옥류관 주방장은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먹을 땐 큰일을 할 것처럼 요사를 떨더니 오늘은 우리 심장에 대못을 박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옥류관의 모든 종업원들이 모두 치를 떨고 격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도 해설을 통해 대남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신문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보다 위험한 게 최고 존엄에 대한 중상 모해 행위"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내용 매체인 만큼 그간 예민하게 반응해온 한미 연합훈련보다 대북전단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는 걸 내부에 알린 걸로 해석됩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일종의 대외 적을 상정한 상태에서 내부적인 체제 결속을 이끄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걸로 분석합니다."
잇따른 대남 공세에 미래통합당은 김은혜 대변인 논평을 통해 "평화의 기대에 잠기게 한 냉면의 기억이 비루한 추억이 되기 전에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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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최일구 #정아영
하다하다 ㅋㅋ 요리사 않테도
욕 쳐 먹네 ㅋ
왜mbc에서는 보도않하니?
권견
국수 마이 무라
외무 리선권이 기업대표들에게 냉면이 목구멍 발언보다 더 세네
컥!
엠뷔엔이 이런뉴스를 하다니....
ㅋㅋ ㅋ
이리저리 뒹굴뒹굴 하고하지마소
냉면 구하기 힘들었는디 애썼다잉.
북한말투는 왜그리 거친가?
주방장 나부랭이가 어딜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