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 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창 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원곡을 이기겠다고 한적 없는데.. 왜이리 다들.. 비교를 하거나 뛰어넘을 수 없다는 평을 하실까요.. 속상하네여.. 항상 비교를 하며 한사람을 내려야 하는것일까요.. 그냥 그는 그의 음색으로만 들으면 되지요.. 감히 누가 김광석님을 뛰어넘겠다 했나요.. 비교는... 그냥 서로 다르게 감상하면 그뿐인것을.. 어디 무서워서 부르겠어요 ㅠㅠ 후배들이 길이길이 그분을 생각하며 부르는것을 그냥 이쁘게 들어주면 될뿐이죠.. 49님도 1도 나는 김광석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않아요. 대한민국 그 누구도요! 다만 그도 아름다웠고 그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받아.. 여기까지 저도 찾아와 처음 들었는걸요.. 이런 명곡을요. 그리고 깜짝 놀랐어요.. 김광석이란 가수님의 노래에 ㅠㅠ 그럼 된거 아닐까요... 얼마나 존경하는 선배이겠어요 ㅠㅠ
임재범님이 김광석님보다 잘해서 하늘에서 기뻐하겠다 했겠나요... 어린 가수가 이쁜감성과 음색으로 최선을 다해 불렀고 그렇게 그런 분을 잊지않고 있음에.. 우리가 한번더 기억 할 수있고.. 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거잖아여.. 아름답게 부루지않았더라면 이렇게 원곡을 애써 찾아들으려고도 안했겠죠.. 그리고 그로인해 저 같은 무지의 사람도 김광석이란 가수의 진가도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다 감사한 이유죠.. 부디 원곡이 더 어쩌니.. 그렇게는 비교하는 표현을 하진 맙시다...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길을 걷다 어느 지친 오후 기대어 앉은 창가에 햇살이 지나갈 때 일렁이는 물결처럼 지나간 날의 영상이 흘러 가네 파도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허전하게 가버린 마지막 내 인생의 기억들이 떠나가네 황혼 무렵 유리병 안에 갇혀있는 오래된 시간들이 언뜻 보이고 회색의 꽃씨하나 멀리 날려가네
![[김광석]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http://i.ytimg.com/vi/Nt7dHgYpk2E/mqdefault.jpg)
![[김광석]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img/tr.png)
![[2024 부일영화상 축하공연] 소수빈 |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 가잖아](/img/n.gif)
창 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 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창 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김광석은 30년 전 가수고 소수빈은 2020 년대를 살고 있는데 두 가수의 감성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지.
가수가 커버곡을 부를 때는 자신만의 곡해석과 감성으로 부르기 마련이잖아.
원곡을 이기겠다고 한적 없는데.. 왜이리 다들.. 비교를 하거나 뛰어넘을 수 없다는 평을 하실까요.. 속상하네여..
항상 비교를 하며 한사람을 내려야 하는것일까요..
그냥 그는 그의 음색으로만 들으면 되지요.. 감히 누가 김광석님을 뛰어넘겠다 했나요.. 비교는... 그냥 서로 다르게 감상하면 그뿐인것을.. 어디 무서워서 부르겠어요 ㅠㅠ
후배들이 길이길이 그분을 생각하며 부르는것을 그냥 이쁘게 들어주면 될뿐이죠..
49님도 1도 나는 김광석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않아요. 대한민국 그 누구도요!
다만 그도 아름다웠고 그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받아.. 여기까지 저도 찾아와 처음 들었는걸요.. 이런 명곡을요. 그리고 깜짝 놀랐어요..
김광석이란 가수님의 노래에 ㅠㅠ
그럼 된거 아닐까요...
얼마나 존경하는 선배이겠어요 ㅠㅠ
김광석이 32 살에 갔다는 게… 말이 안돼. 그의 대부분 노래들은 20대에 불렀던 건데 그 감성이 지금 그 나이의 가수 중 비슷하게 라도 흉내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싶을만큼 깊고도 깊다.
박창근 가수님 노래듣고
여기서 다시 듣습니다~~
김광석 박창근 최고다!
임재범님이 김광석님보다 잘해서 하늘에서 기뻐하겠다 했겠나요...
어린 가수가 이쁜감성과 음색으로 최선을 다해 불렀고 그렇게 그런 분을 잊지않고 있음에.. 우리가 한번더 기억 할 수있고.. 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거잖아여..
아름답게 부루지않았더라면 이렇게 원곡을 애써 찾아들으려고도 안했겠죠.. 그리고 그로인해 저 같은 무지의 사람도
김광석이란 가수의 진가도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다 감사한 이유죠..
부디 원곡이 더 어쩌니.. 그렇게는 비교하는 표현을 하진 맙시다...
싱어게인 보고 오신 분 . 넘 사벽입니다.
김광석님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
그곳에서는 편히 쉬고 계시죠.❤
싱어게인 듣고 왔어요
아...맘아파
맘아프요 억울한죽음
싱어게인 보다가 김광석님 목소리 듣고싶어 왔어요... 음..휴...먹먹하네요 노래 더듣다갈께요 또 뵈요...
싱어게인 보고왔어요
정말 넘사벽이네요
싱어게인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도 그리운 김광석님.
너무나도 고마운 49호님.
아...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사람 중 한 분. 지금도, 아직도 억울함에 동감... 부디 편안히 쉬시길...
이런 명곡이 있었음을...
49호님 노래에 너무나 반해서 찾았는데
앞소절 목소리만으로도 울컥함이 올라오네요.
원곡이 이렇게 쓸쓸함이었다니..
49호님의 노래도 진짜 진짜 좋아요.
싱어게인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싱어게인 49호도 잘하지만... 김광석이란 인물이 왜 이렇게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는지 확실히 느껴지네요. 원곡자를 이길수가 없다.
소수빈님 들으면서 이보다 더 잘할수있나 생각했는데..... 김광석님 노래는 진짜... 깊이가..
소수빈님은 발라드와 리드미컬한걸 즐겨하시다보니 듣기는 더편하지만 김광석님은 진짜 가슴을 깊숙히 찌르네요
비교하지마세요.. 그냥 각자 들어주면 되지요... 참 아쉽네요.. 원곡자를 이기겠다고 대한민국 단 한사람도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럼 대한민국 그 어떤 가수도 이 분노래 부르면 안되잖아요..
각자의 아름다움을 느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이번에 4곡이나...그것도 다 레어한 노래들 외사랑 기대어앉은오후에는 맑고 향기롭게 내가필요한거야 소수빈님도 김광석 많이
좋아하나봅니다 두곡이나
다른 사람들은 김광석 커버하면 절대 원곡 못 넘었는데 솔직히 소수빈 커버는 원곡이랑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잘했다 생각함..
시대가 다르고 사람이 다른데 비교라니요ㅠ 예술은 있는 그대로 느끼고 감동받는거라 생각합니다 김광석님의 감성대로 또 지금에 살고 있는 소수빈님의 감성대로 다 소중한 가수들입니다 비교보다는 그냥 각자의 감성을 지독하게 느끼는게 좋지 않을까요
김광석의 이 깊은 감성을 누구도 흉내내긴
어려울듯하다..싱어게인 덕분에 이좋은 곡을
알게 되어 감사할뿐.
싱 어게인 보고 원곡 들으러 왔는데요..
그냥 넘사벽입니다.
새삼 김광석의 존재감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한마디로ㅠ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두들겨 깨우는
그리운 김광석 !!
너무 아까운 아름다운 사람 ㆍ김광석.
와 이감성을 누가 따라할수나 있을까..심금을 울린다는게 이런건가 울고싶다 진짜
저는 김광석님을 잘알진 못했는데 49호님 덕분에 김광석님 노래의 깊이도 느끼게되고... 음악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껴여...
천재들은 왜 우리곁을 그렇게 빨리 떠나는가 ..
저희는 이해 못하죠...
천재들을 어찌 이해하겠습니까...
첫마디에서...숨멎...
가왕 조용필이 있지만
김광석 그대는 노래의 신이었습니다
음악... 잘 모르지만.... 김광석 형님 곡들을 듣다보면... "시를 음악으로 그린다?" 뭐이런 표현하기 힘든 감성이 듭니다
듣자니 눈물이네요 . 보고싶습니다. ㅠㅠ
가사가 진짜 예술이네
김광석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군요
참 아까운 가수 입니다
처음 듣는 김광석 노래네요. 너무 슬프네요.
이 형님이 살아계셨다면 지금 어떤 호흡으로, 또 음성으로 노래 들려주실 지 너무 궁금하고 또 아쉽네요. 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사람 김광석 가수ㆍㆍ
싱어게인 보고 왔지만...김광석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면 훨씬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저도 싱어게인으로인해 이노래를 알게되고 지금 찾아왔어요
그러게요 빛과같은 뮤지션들은 일찍 떠나야만 했는지 ㅠ
아내를 잘만나야했을텐대..ㅠㅠㅜ
이 감성의 깊이란! 마음을 울림니다.
맘 아프네요~~음율시인 김광석😂
너무 아까운 아름다운 사람.
한국의 '한'이란게 도데체 무엇인지 외국인들이 궁금하다고 하면, 김광석의 노래를 소개시켜 주면 됩니다.
30년이 지나도 가수들의 가수는 영원하다
시인ㆍ정말 인간다운. 가수 ㆍ넘 안타까운 가수.
아름답습니다 편히쉬십쇼..
원곡은 뛰어넘을 수가 없네요...
진짜 음색도 음색인데 저분만의 독특한 리듬이 신기함..
가슴이,아픔니다~~!!
임재범,심사위원님
받아들입니다~~!
김광석 그립네요
가슴을 흔드는
가객..김광석...그슬픔에 들어가버렸다..
이런 말장난 하면 혼남
ㅋㅋㅋㅋ 감사함다
진심이런게 이런거구나
가슴이 미어져
김광석 형님 너무 그립습니다~ 지금까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ㅠ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지내소서~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길을 걷다
어느 지친 오후
기대어 앉은 창가에
햇살이 지나갈 때
일렁이는 물결처럼
지나간 날의 영상이 흘러 가네
파도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허전하게 가버린
마지막 내 인생의
기억들이 떠나가네
황혼 무렵
유리병 안에 갇혀있는
오래된 시간들이 언뜻 보이고
회색의 꽃씨하나 멀리 날려가네
무게감이..다르네요
난 김광석 팬이 아니었나보다 이 노래를 소수빈으로 인해 알게되다니...
김광석 광팬이라고 떠들고 다닌 나 진짜 반성한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노래, 라이브가 훨씬 좋네요
원곡이 넘사벽이네 엄청난 감성이네 비교가 안되네
비교하실 필요 없으세요... 그냥 각자 감상하시면 되죠
MY-WAY 히스토리 [바람]
발매년도 :2002년
기대어 앉은오후에는
다음 부르실곡 : 외사랑
미쳤다...
역시 오리지날이네....헉... 재즈보컬리스트 같어 헉... 포크송 부르던 사람아니었음?????? 헐....
싱어게인 보고 왔는데 심사평에 참 잘했어요라고 평가했는데..그 이상은 못 갈듯..원곡은 절대 못 이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