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니 오히려 더 좋다! 살던 이들 다 떠나고 겨우 3가구만 남은 고립낙원에서 겨울을 보내는 법│첩첩산중 오지에 제 발로 들어온 부부의 자급자족 이야기│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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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гру 2023
- ※ 이 영상은 2022년 02월 1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2부 훈훈해서, 오지 ＞의 일부입니다.
바다 같은 호수, 파로호.
꽁꽁 얼어버린 호수 위를 오토바이로 달려 한참을 들어가면 4가구만이 살아가는 오지 중의 오지!
그곳에서 장복동 씨 가족을 만났다.
큰 가마솥에 삶아지던 어머니의 시래기 된장국 냄새, 타닥거리며 타는 장작불 냄새,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썰매를 타며 놀던 아이들 냄새.
그런 것들이 그리워 장복동, 진숙자 씨 부부는 이 오지로 돌아왔다.
그 옛날 부모님의 삶의 모습 그대로 말려놓았던 나물, 흙 속에 묻어 저장해둔 감자로 음식을 차려 내고, 가마솥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박박 긁으며 추억을 먹는다.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겨울 놀이터를 이제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만들며 오지의 겨울을 보낸다.
그러면 어느새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이 훈훈해져 온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2부 훈훈해서, 오지
✔ 방송 일자 : 2022.02.15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겨울 #파로호 #산골 #시골 #귀농 #귀촌
저도 오늘 아궁이 불때서 감자 5개 한시간 불에 넣었다가 꺼냈는데 시골 옛날 방식도 해보면 추억이고 재미 난듯😂
참 보기좋은 영상 입니다.
아드님과 어머님 그리고 친구분
꽁꽁언 호수 한가운데 덴트치고
그안에 화로 피우고 울나라 민물고기 구어 드시고
감자도 드시고 그좋은 공기와 살에이는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따스한 텐트 안에서 ..
참으로 보기좋고,평화롭고,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아드님이 효자세요
저런데 있다보면 욕심이 없어질거 같아요
아드님이 너무 효자시다 어머님도 성격 좋으시고 그림같이 소박하게 아름답게 사신다
욕심없이 사는모습 너무나정겹 읍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행복하세요~^^
성격좋으신 시어머니 유머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진정 소박하게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너무 좋네요. 건강하세요.
배 고쳐주시다가 연이닿은 파로호 두분처럼 ,
나도 낚시에 미쳐서 파로호 다니다가 각시를 만났네요. 파로호 이름만 들어도 설레은 맘을 달래주는 한국기행 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멀리 타향에서 ..
젊었을때 얼마나 힘들게 사셨으면 젊음보다 지금이 좋다고 하셨을까..
평안하고 건강한 노후 보내세요,
존경스러운 삶 입니다.
소박한 즐거움 의 단단한 행복한 가족님들 재벌 안부럽네요. 감사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도란도란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아름답군하!!!!
행복하게 사시네요 ᆢ고부간에 사이도 좋고 아드님도 효자고 ᆢ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너무 부럽습니다
올만에 뵈니깐 반갑네요!
어머님도 건강하시네요!
요즘은 낚시 안하시는지^^^
인간극장이후 올만입니다
건강하세요
힐링된다..
고립낙원이라.... 너무 멋진 말이네요.
대리힐링된다,,
이집 식당도하며. 바쁘게 사셔서. 무쟈 방송 많이탓던집인데. 어머님 특이한. 목소리는. 여전하시네요 이젠 많이 늙으시고 아들내외는 많이 숫기가 늘었네요. 겨울에는.등산 손님이 없어서. 이렇게 쉬나보네요
편안한 삶의 모습이 여유롭고..너무 좋와 보입니다~.
고달픈 인생이셨나
봅니다 공감되는 말씀이예요 저도 젊음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배가 왜 자꾸 고장 났을까나???😂😂😂
풍경은 최고네요. 😊😊😊
진짜 힐링된다… 너무 좋다
비수구미인가요? 나물로 만든 비빔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죽이네..정말 ^^
인간극장 나오셨는데 😮
이댁은 여전히 잘 사시니 좋아 보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와 얼음 위에서 크 지기준다
😊
아저씨 신발 잠발란 토페인 ㅋㅋ 대박
저기...
비수구미마을...비빔밥맛있는데...
물차면가기가힘들어요...
배타야하는데..너무비싸게달라고해요....
부지런해야 살지
도시가 좋다
싹 도려내고 먹으면 된다네요
저 시래기국 한 그릇 밥 말어서 동치미랑 맛나게 먹으면 온갖 시름도 아픈것도 나을것 같습니다
괜시리 슬퍼집니다
내일 아침밥상 반찬이 훨씬 비싼 것들이지만 보기싫고 먹기싫을것 같네요...
질리지 않느건 시래기국.
시래기 진짜맛있겠다
영양 학자들은 감자 싹난 것은 독성이 있기때문에 아까워 하지말고, 먹지말고 미련없이 버리라고 신신당부하던데,,,
감자 싹난거 아닌가요?
매년 저 싹난감자 긁어내고 먹어왔는데 싹난감자로 배탈난적은 없었어요 ㅎ
나도 오지에 살고 싶다
남편과 시부모에게 학대 당하고 버림 받은 난'''''깊은 곳에 숨고 싶다
1빠??
마을이름 알수있을까요?
7분 쯤에 나오는 올드 팝송 제목 이 뭔가요.아시는분 답글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Long long time - Linda Ronstadt ^^;;;
@@giwoongjung7289 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옛날에 이리 살아서 난 싫다. 얼마나 고생했는데. 빼 삯는다.
돈주고도 못먹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