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정말 많고, 좋은기회가 있다는건 이미 다 알고있는 부분이니, 이렇게 해외에도 길이 있고 장점이 있구나! 이정도로만 봐주시면 어떤 선택을 할때 더 도움이 될거같아요. 옵션이 많다는건 좋은거니까요! 영상에 나오신 지현님 유튜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더보기설명란)
돈 많고 배운 집안 아이들은 길도 많고 기회가 많을 수 밖에 없겠죠… 유학이라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그저 길을 몰라서 안 하는 거라고 하시는 말씀이 개인적으로 상처가 되네요. 저도 그나마 집에 돈 부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나랏돈 지원 받으면서 혼자 힘으로 벌어서 국내에서 박사까지 했는데, 여기까지 오는 것만 해도 너무 많은 장벽을 넘어왔어요. 분명히 저같은 사람들에게 해외유학은 그보다 훨씬 높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장벽 너머에 있는 건데, 그저 몰라서 그렇다고 쉽게 말씀하시니 서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 마음이 열등감인 것을 알지만, 상처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혼자 힘으로 힘들게 지원 받고 박사까지 하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많은 장벽을 넘기까지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허나...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고, 누군가는 쉽게 자신의 힘 아니어도 주변 대상 및 환경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았을 때 그저 길을 몰라서라는 뜻이 길을 알면 진짜 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길래, 와 외국인 친구들한테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한걸 자신감 뿜뿜하면서 소개하네~ 오, 뿌듯한데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네가 그걸 몰라서 못 한거야 라는 뉘앙스는 보이지 않았는데... 하지만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르니까 느끼는 것도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그렇게 느껴지시고, 열등감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만큼 힘들게 살아오시고 그게 쉽지 않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먼저 그렇게 힘들게 많은 장벽을 넘어온 자신을 인정해주고, 도닥여주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영국은 아니고 옆 서유럽에서 살고 있는데요.. 살인적인 세금, 물가, 공공요금, 교통비 등등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 돈 모으기 정말 힘듭니다..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을 했던 케이슨데, 오히려 한국에서 맘 편하게 외식 하고 싶을때 하면서 (여긴 외식비가 정말 비쌉니다) 아플때 편하고 저렴하게 병원바로 갈 수 있고.. 일상 생활의 삶의 질을 생각하면 한국이 절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직장 문화가 물론 힘든 부분이지만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이 부분도 점차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보고 너무 환상을 안가지셨으면 합니다. 사람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하고 어딜가나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외국에서 산다는거 비자문제를 포함하여 한국보다 어찌보면 더 치열하고 어렵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도 없습니다. 일장일단이 모두 있고, 파라다이스는 없습니다. 너무 외국에 환상 가지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삶이 어떤 방식인지 잘생각해보시고 각자 맞는 나라에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직장, 인간 관계는 어디서든 스트레스가 있고 한국보다는 조금 덜할지 몰라도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상 외노자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한국은 젊은 기을 죽여버리는 숨막힘을 깔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잡음을 눌러 효율을 기하는 것이죠. 전체주의적 활동방법으로 효율을 구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엇는데 그것이 삶의 목적을 갉아먹는 후진성을 내포합니다. 한국은 두가지가 공존합니다. 하나는 전체주의적 약점 다른하나는 아시아적 집단주의....열악한 나라임은 분명합니다. 개인의 확신을 얻은 자에게는 권리가 존중되는 서구사회에 비해 아직 미개하죠...물론 돈은 꽤 벌엇어요
저도 영국살지만..런던서 6500이면 세금떼고하면 많은건 결코아닌듯해요. 그냥 먹고살정도.. 음식재료는 싸지만 그외에 서비스비와 생활 유지비가 참많이드는 나라. 업무강도는 결코 한국과 비교는 안돼요^^ 일단 영국은 야근. 주말근무가 없음. 자기할일만 업무시간에 끝내면됨. 그러니 덜힘듦. 자기삶이 있으니까.. 근데 일 효율은 많이 떨어짐.. 소통이 잘 안됨. 너무 자기일 자기일.. 그래서 일처리속도가 세배이상 걸리는듯. 그래도 분명한건 이 예쁜 청년들은 긍정마인드로 꽉차있음..그래서 기회가 계속오는것임.. 자기한탄.자기연민 빠지면 기회도 오다가 도망감.. 우리 부부도 열심히 살다보니 기회를 얻어 지원받아 영국유학온 케이스였는데.. 이분들 마인드가 성공마인드인건 사실임.. 우린 곧 한국 들어가지만.. 이런 능력있는 분들이. 마인드 훌륭한 분들이 많이많이 해외로 나가서 경험쌓기를... 그게 다 한국미래에 대한 투자임..
멋있는 커플이에요. 유학마치고 취직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돌아오는 유학생들 정말 많아요.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한거고 이제 시작이니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 참고로 유럽에서 학벌은 위로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더라구요. 경영인의 위치까지 올라가면 그때부턴 인맥+학벌경쟁입니다. 한국이랑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사회생활이 이렇게 중요한 지 몰랐네요.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한국서 잠깐 컨설팅회사 다닐때 이쁜 신입 여직원 앞에서 친한 형,오빠인것처럼 굴더니 나 혼자 남으니 쌍욕을 쳐 하시던 팀장 shake it 가 생각 나네요.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이 남자분 하는 말이 딱 맞아요. 어차피 신입들은 완전 천재가 아니라면 이미 잘하는 애가 아니라 잘 가르쳐서 잘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기서 같이 취업 준비하던 40살먹은 이란 아저씨가 있었는데…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부끄럽다고 수줍어 않고, 실수해도 자신만만하게 유쾌하게 넘어 갈줄 알고 삶의경험(철인 삼종경기, 히말라야 등반 등등) 이 풍부하니까 바로 빅4 뽑히는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네요. 제 경험상 오히려 서양 문화권에서는 이 사람이 얼마나 인터레스팅한 인생을 살아왔는가를 사람 뽑을때 많이 보는거 같아요. 같이 법인 들어갔던 사람중엔 전세계를 돌면서 바텐더로 일했던 사람도 있었네요. 어떤 산업이든지 특히나 컨설팅, 금융, 회계 이런쪽도 결국 끝으로 올라가면 세일즈로 귀결되게 되어 있어요. 클라이언트를 만나는데 자기가 영어가 좀 부족해도 철인 삼종경기에 히말라야 등반 한 사람이라면…일단 이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겠죠. 그러니 중고등학교때 공부좀 소홀히 했다고..좋은 대학 못 들어갔다고 자책하고 이십대 초반에 인생 끝난거 마냥 비관하지 마시고 좋은경험 많이 쌓으세요. 그리고 그 놈의 워라벨 좀 찾지 마세요. 저도 30대 후반까지는 미친듯이 일하다가 40대 넘어서 워라벨이 가능한 일로 이직했어요. 그냥 젊을때는 여기 영상에 두 친구 마냥..자기가 하고 싶은일에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 쏟아 부어야 나이들어서 워라벨이 가능해 져요.
직장에서 대박칠 때 가정에서 쪽박찬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곳이나 일장일단이 있죠. 주류 문화권과 인종, 비주류 인종, 하위문화집단의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못하죠. 동일집단에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인지만 외국에서는 직장외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많죠. 뭐든 일장일단이 있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런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국의 직장생활에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한국과 비교했을때 유러피안 특유의 느리고 개인주의적인 업무 태도는 적응이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7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온 터라 한국 스타일에 길들여져서 더 그런거겠지만, 한국인 특유의 빠른 일처리, 일머리 등과 비교했을때 정말 어려운 점이 많아요ㅠ 물론 그들과 비교했을때 일 잘한다는 인정을 받긴 하지만, 느린 일처리, 너무 여유로운점, 개인주의 등의 특성은 한국에서 겪는 직장생활의 고충과 또 다른 고충이 되더라구요, 어디든 유토피아는 없습니다ㅠ 한국의 빡센 업무환경, 사회생활이 마이너스 요인이라면 영국은 또 다른 고충이 있다는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상에는 너무 좋은 점만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일을 이렇게 했을때 상관관계와 파장을 고려하지 않고, 정말 자기만 편하게 합니다.. 윗분 말씀하신것도 같은 맥락이죠, 자기가 휴가를 너무 자주 썼을때 남이 받는 피해는 일단 크게 신경쓰지 않고 우선 본인의 편의성, 만족도가 중요한듯 싶습니다. 아마 공동체라는 의식이 부재함에서 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저도 그들과 똑같은 태도로 일하면 스트레스 없을텐데 사실 그게 쉽지는 않네요ㅎㅎ
저는 뉴질랜드에서 오래살아봤는데 처음엔 저런 비슷한 감정 느꼈어요 경쟁도 덜치열하니 지상낙원 처럼 보였어요 조금만 잘해도 내가 부각되니 또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지금은 뭐든 명암이 있다는걸, 내가 한국에서 견딜만큼 그만큼 강하지 않았음을, 고생이있는 높은 차원의 성취의 가치를 깨닫는중입니다
@@jjmangolee4047 해외 유학을 보낸 경험은 어디나 낭만 그자체입니다. 해외에서 한국대학으로 교환학생 온 외국 친구들도 한국에 대한 낭만 한가득입니다. 그 나라 실체는 가서 직업 구하고 살면서, 그 나라 사람들과 부대끼고, 문제가 이것저것 터지면서 발생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살아봤지만, 낭만 와장창은 별것도 아닌 일로 그 나라 사람에게 인종차별당하며 거절당했을때 이루어지더군요... 부디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게 확실합니다. 저는 한국 사회가 갈등에 몰입하기 보다 내가 잘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더욱 친절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손해보는 사회가 된다면 더이상 부러울게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은 멘탈 성숙의 시간입니다.
젊을 때 이렇게 사는 것도 멋지다고 본다. 장단점이 각각 있겠으나 내 나이는 이미 중년에 접어들고 보니 일단 병원같은 것들이 더 큰걱정이라 해외는 관광 아닌, 그곳에 취업하고 산다는 것은 무서움이 많아진 건 사실임. 다양한 삶을 보게 되어서 좋았지만 의료서비스나 체계는 한국이 탑급이라는 생각이 늘 갖고 있습니다. 영국이 의료서비스가 미국보다는 낫지만 손흥민이 굳이 먼 고국까지 치료받으러 오는 것과 국가비 씨의 영국병원 체험 이야기를 보면 도저히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근무의 단점은 전혀 언급 안하셔서 제 경험상 몇개 적어볼께요.우선 동양인으로서 진급에 한계가 있어요.젊었을땐 그런걸 못 느끼죠.나이들어 몸이 힘들고 총기가 흐려지는데 경험은 많아 관리자가 되면 좋겠다싶을때 큰 벽을 느끼게 될겁니다.둘째,책임의 크기가 굉장합니다.한국기업에선 실수를 해도 회사 짤리지는 않죠.미국영국등 서구권에선 회사손실 입힐 정도 실수면 바로 해고당하며 그보다 적은 실수도 몇번 더하면 팩스로 해고장 날라옵니다.또 안그런 기업도 많지만 일 못하면 인신공격까지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ppt를 하는데 잘못된 데이타를 언급하면 그 자리에서 뻑유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또 한국에선 실력이 좀 딸려도 어느정도 묻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서구권에선 칼같이 정리됩니다.그 권한을 바로 위 매니저급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단 자기 실력이 뛰어나면 승진과 연봉은 엄청납니다.그만큼 스스로 노력 많이 해야 합니다.복리후생 전혀 없습니다.저분이 받는 연봉 5천이 모두 이지만 국내대기업에선 연봉만큼의 복리후생이 따라온다고 보면됩니다.
한국이 살기 힘든 이유 : 아빠는 회사에서 경쟁 하느라 바쁘고 ,집에서는 동네 아파트 엄마들끼리 비교 경쟁 하느라 바뻐 , 학교에서는 애들끼리 공부 경쟁 하느라 바뻐 ㅠㅠ자존감은 다들 바닥 ㅎ 한국에서 이모든걸 극복한다면 진짜 살기 좋은곳임 ,,, 갠적으로 10년이상 타국 생활해봤고 지금 한국서 살고 있지만 ,,, 기회가 된다면 다시 나가고 싶음 ,,, 어느정도 기반 다져 놓고 나이들면 한국 정착해서 살면됨 ㅎㅎ
외국에서 기반잡아놓고 국내에 왜 다시 들어와 ?ㅋㅋㅋ 왜 상속세 50프로 내주러 오게 ? 근로 소득구간도 국내는 6프로에서 45프로 이고 거의 되지 말라는게 우리나라야 .. 벌어도 밑빠진 구멍에 물 붓는 거고 차라리 인종 차별없는 나라라면 국외로 빠지는게 현명한거야 자녀를 위해서라도
저도 영국에서 대기업 재직중이고, 최근에 팀원 채용했는데 솔직히 영국에서 대기업이면 사회초년생으로 저정도 연봉은 평균이에요. 뭐.. 워라밸은 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직무마다 팀마다 회사마다 다른듯요.. 제 연봉은 밝히기는 뭐하지만, 칼퇴한 적 없고, 어마무시하게 일합니다 ㅎㅎ 한국친구들도 넌 왜케 일만 하냐고 ㅋㅋ 다 사바사인거같네요 ㅎ 경쟁강도를 잘 선택하는게 경쟁력이라는 말 동의합니다!
단편적인 생각들은 하지 말길...학비, 집 렌트 등을 고려하면 연봉이 많은 것도 아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 골드만, 제이피모건 등은 워라벨 그런거 없다. 연봉은 억대이상으로 주지만, 일주일 60~80시간 일하는 경우도 정말 많고, 휴일도 제대로 못보내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유명 컨설팅회사도 마찬가지고...그냥 몇년내에 번아웃을 저절로 만들어 준다. 점심시간 1시간, 야근하면 저녁 1시간, 그런거 없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사서 먹어면서 일한다. 일의 강도가 그들 8시간은 우리나라 10시간보다 쎄다. 그리고, 1,2년차가 다른일 중요한 일을 해볼수 있게 하는 것은 그들은 경력직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에서 여러 프로젝트 제안하면 해볼수 있게 하는 거고, 우리처럼 이제 막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은 맡기는 경우는 실제는 아예 없다. 외국기업에 대한 환상은 제발 갖지 않길...그들에게 약간 좋은 면이 있지만, 반대로 나쁜 점도 정말 많다... 선진국들보다 한국이 진학, 취업경쟁이 치열한 것은 정답!!! 그때문에 100~200년 동안 경제발전을 한 선진국을 50년만에 따라 잡은 것이지... 그리고, 여자분처럼 외국의 큰 기업에서 어릴때 몇년 일해보고, 한국기업으로 오면 백프로 꽝이다. 왜냐하면, 처음 몇달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꺼라고 회사도 주변 동료도 기대하기 떄문이다. 그런데, 99.999%는 없다. 새로운 기술도 요즘처럼 모든시간을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영국기업의 테크가 한국기업보다 높다? ㅎㅎㅎ 정말 작은 중소기업외에는 없다. 그정도 내용은 한국 기업도, 직장인들도 다 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출로 먹고산다. 그래서 최신 트렌드, 기술, 노화우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고, 정말 빨리 배운다. 전세계에 거의 없는 조찬세미나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매일 진행되는 몇백개고, 거기에 참여하는 기업 대표, 임원, 중견, 초보들이 몇천명이다. 그 정도로 새로운 트렌드, 테크, 환경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민감하다. 제일 좋은 것은 우리나라 중견, 대기업에서 몇년 또는 십년정도 일한 다음에 외국기업으로 가는거다. 그렇게 하는 것이 외국기업에서 몇년 일한 다음에 한국기업으로 왔을때보다 성공확률이 훨~~~씬 높다.
이분 말 진짜 공감합니다. 해외 10년살고 2년전에 귀국했는데 외국에서는 실적 안나오고 그러면 언제든지 바로 해고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업부를 통채로 접는 경우도 있고..영주권자가 아니라면 정해진 기간내에 다시 job 못구하면 비자 만료되어서 강제 귀국당할 수 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름). 아무튼 너무 외국생활에 환상갖지 마세요.
저희 아이들 졸업하고 바로 언급하신 금융회사 다니는데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배우는게 많다는 ㅎ 워낙 긍정적인 아이들이라 나름 만족하고 잘 다니고 있는데 ,,,, 억대 연봉 + 보너스 해서 일의 강도를 극복할 만큼 받으니 버티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ㅎ세상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디에서 일을 하든 자기만족이죠 ,,, 요즘 맘카폐 가끔 들어가보면 엄마들 애들 교육 때문인지 비교하는삶의 환경 때문인지 외국나가고 싶어 하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 배울게 많고 모든 면에서 월등한 한국을 뒤로 하고 왜들 나가고 싶어 할까요 ?이렇게 멋진 나라에서 결혼은 왜 안하고 애는왜 안낳을까요 ??나도 대한민국에서 살지만 사람들 자존감이 거의 바닥이더만 ㅠㅠ
영국 대기업 근무 11년차입니다. 미래가 밝은 친구들은 맞는데 회사나 한국보다 영국이 낫다, 워라벨이 없다라는 식의 평가는 직장 생활 3년 이하인 친구들이 평하기에는 좀 무리인듯 싶네요. 사는곳은 Millwall Dock 밑에 쪽.. 연봉 3만파운드 정도면 결코 많지는 않고 런던에서 너무 적네요.
저도 런던에서 대학나오고 지금은 미국 컨설팅에서 일하는데 영국은 대학 투자금액대비 미국에 비하면 연봉이 많이 적네요. 렌트비 물 전기, 교통비가 살인적인데 말이죠.. 물가대비 영국은 연봉이 좀 짠거같아요... 그곳에 살려면 정말 비싼데요. 🤦 영국에 잇을때 생각하면 미국에 잇는지금이 참 감사합니다..
해외도전은 젊을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생각이 열려요 이번에는 영국이지만 생각이 바뀌면 다음에는 미국이 될수도 있고 진취적이게 되죠 완전 한국물에 젖어서 나이든후 해외이민은 오히려 더힘듬니다 한국에서 직장을 얻더라도 개인적으로 해외 베낭 여행을 추천합니다 더 좋은 기회를 잡기도 하고 생각이 열리고 몰랐던 수중한것도 깨닫게 되죠
영국이 마트물가는 저렴하나 주거비,세금등 살인적이지고 그에 비해 연봉이 높은 나라가 아녜요 제 영국매니져도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죠 ㅎㅎ 🤣 영국애들이 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먹는지 선택이 없습니다 ㅎㅎ 우-러 전쟁으로 이제 더 추운 겨울을 보낼껍니다 저도 영국에 있다 지금은 다른 해외에 있지만 주거환경이나 삶의 질이 한국은 평균적으로 높은 나라예요 저도 미국에서 가장 좋다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엘리트라서 다니는거 아닙니다 한국에서 경력을 잘 쌓으면 그 경력으로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도 입사가 가능한게 한국과 해외의 차이인거 같아요 저를 보고서라도 좋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신 분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한국은 정말 꽤 괜찮은 나라임을 아셨으면해요 그리고 해외 살이 월 천만원도 넉넉한 연봉이 아닙니다 최소 1500만원 정도의 월급은 받아야 세금떼고 렌트비 내고 저금이라는걸 할 수 있어요 월천만원은 아껴 사는 생활 하셔야해요 그래서 한국의 삶의 질이 절대 낮은게 아닌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이라이프-n9l 한 줄요약하면 한국서 300-400만원 벌어도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음 해외에선 300-400만원이 그건 월세임 그렇다고 소득이 알아서 올라가지 않음 그러니 못버티고 한국 리턴하는 사람이 넘침 즉 소득대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옵션들이 한국이 월등히 좋은 나라임 나포함 해외살면 이걸 부정하는 사람 없다
런던에서 홀로 유학 생활 중인데… 저는 무조건 학교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역시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ㅠㅠ… 가족들이 그리운 것도 있지만, 아플 때마다 병원 한번 마음 편하게 못 간다는 사실이 서러웠어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자유로운 대학 생활 한번 경험한 거는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있든 한국인들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
현 아이비리그 재학생으로 얘기하자면 악센츄어 테크 컨설팅급으로 취업 해야한다면 귀국해서 차라리 한국 증권사 들어갑니다. 실제로 주위에 적당 수준 주립대에서도 테크컨설팅 오퍼 받고 한국 돌아간 사람들 둘은 본듯하네요. 본인이 한국에서 상경계 전공이면서 서성한 밑 라인이면 영국이나 미국 적당한 1년짜리 대학원가서 테크 컨설팅 나쁘지 않아요. 대신 한국땅에서 보여지는 억대 연봉 밑 세계 주요도시에서 일한다는 뽀대?는 살인적인 물과와 생각보다 빨리 멈추는 연봉 성장세를 고려하면 엄청난 메리트는 없습니다. 본인 포지션이 국내에서 애매하지만 다시 무언가를 새롭게 해내기는 어려울때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보통 그렇게 영국/미국가서 성실 정도로만 하면 텍컨은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또 텍컨이라는게 전통적인 엘리트 직군인 탑티어 컨설팅/투자은행과 다르게 국내로 돌아올 경우에 몸값을 크게 뿔려올수는 없어요, 반대로 연봉을 줄여서 돌아와는 경우가 더 많지요. 아에 할꺼면 전통적인 개발자 루트가 귀국할때는 더 메리트가 있지요.
이말이 맞긴맞음 나도 지금 엘리트부티크 투자은행 다니는데 솔직히 컨설팅은 투자은행이나 빅텍에비해 가성비가 떨어짐. 그리고 특히 액센추어는 엠비비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개평범 화이트칼라 잡일뿐. 그래도 한국증권사들은 너무 개후짐 ㅋㅋㅋㅋ 한국 증권사들은 그냥 우물안개구리에다가 나중에 외국으로 뻗칠 기회조차 없음. 아직도 한국은 국제 자본시장에서 개찐따신세기때문에 미국에서 보는 한국증권사들은 한국에서 약간 필리핀이나 라오스 금융회사들 보는느낌임.
유학을 길을 몰라서 선택을 못하는건가요…? 알아도 돈 없어서 못가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저도 영국 유학 다녀왔지만 사회생활하며 돈 모아서 갔다왔는데… 그것도 부모님이 생활비 어느정도 보태주셔야 가능. 비자법 자주 바뀌어서 코스 졸업하고도 비자 없으면 직장 구하기 어려움. 그리고 연봉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보다 세금 훨씬 많이 냅니다. NHS까지 포함하면 실수령액 정말 절레절레죠…
원화 연봉 6500은 절대 많이 주는 액수가 아닙니다. 그 도시의 물가와 tax를 생각해야죠. 한국에서 해외 취업, 또는 해외에서 일하시던 분이 한국 기업으로 들어올때, 이 부분을 크게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반드시 해당 도시의 물가를 체크하는게 손해 보지 않는 길입니다. cost of living 비교하는 사이트들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회초년병으로 또는 초년병 아니라도 연봉만을 비교할 건 아니라고 봄, 직장에서 얻는 경험과 일하는 과정과 직장이 있는 도시에서 살며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봄. 왜 전세계 젊은이들이 영국 특히 런던에서 일하고 싶어하는지를 들여다봐야...
와ㅎㅎ 잘봤어요! 너무너무 저 워홀을 네달 뒤에 갈 예정인데 너무 기대가 되요ㅋㅋ 주변 지인들이 다녀온 사람들이 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대신 가기전에 무조건 어느정도 영어회화 실력 올려놓고 가야 가서 고생안한다고해서 지금 4개월정도 영어에 미친듯이 유튜브보면서 단어나 일상회화문장들 외우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서 언어교환101 다니면서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고 있습니다.빨리 실력 올리고 싶네요ㅠ
다른 문화를 경험한다는 거 자체가 그리고 그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그 사람 복이죠. 그러나 지금 방구석에서 희철님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서도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어디에 일하건 무슨 일을 하건 늘 비슷한 경지에 이르죠. 못사는 나라도 보여주시고 잘사는 나라도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깨어있는 다양한 생각들도 우리 모두를 성장 시키네요. 희철님의 활동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니 참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런던에사는 구독자입니다. 😊 영국편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편은 조금 아쉬워요. 흥미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하게 과한 포장은 없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 현지인들하고 좀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시고나서 판단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런던에서 연봉 5000만원은 최저임금에 가깝습니다. 단적인 비교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졸신입 연수입이 1억 5천이 넘습니다. (대략 10만 파운드 이상) 두분다 런던에서 고군분투하시고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좀더 와닿는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
음 런던저도 사는데요, 5000만원이 최저임금이라는것은 거의 인정하는데 대졸이 10만 파운드면 그 회사 자체가 엄청 잘주는것 같은데요? 런던 lse ucl imperial 졸업생들 연봉도 소위 좋은학과 졸업했다는 사람들이 평균 4-5만 파운드 정도 받는것 같은데, 10만파운드면 보너스같은걸 합산한 금액인가요? 확실히 캠브리지 컴공 졸업한 친구보면 보너스 다 포함 15만 받긴하더라고요
@@_F_Y_ 최저임금이라는건 이 컨텐츠의 왜곡된 정보를 정정하기 위함이지 이분들을 까내리려는 말이 아닙니다. 평범한 길을 벗어나 남들이 가지않는 길에 도전하는건 대단한용기가 필요한 힘든 결심입니다. 저 역시 비슷한길을 걸었고 그 어려움을 알기에 두분을 응원하는겁니다. 장담하건데 저분들의 발전속도는 대부분의 정해진길을 걷는 사람들보다 눈부시게 빠를겁니다. 몇년안에 한국에 계신 동년배 분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경력과 연봉을 받게 될거구요.
이분들은 생활 한경이 아니라ᆢ일단 취업의 문을 두들겼을때ᆢ장벽이 생겨서ᆢ취업의 고민만 말씀 하신것 같아요ᆢ한국인 이라면 영국 미국 캐나다 유럽 어딜가든 생활의 불편함은 모르는분 없을겁니다ᆢ전공을 살리려는데ᆢ취업해 보니 커피를 타야하는 충격ᆢ등등 기회ᆢ이런 장벽에 부딪혀 오로지 직장 일에대한 생각 밖엔 할수 없는 입장 이 되어ᆢ불편함 감수 하시듯함ᆢ아무리 좋은 한국 이면 뭐합니까? 신입 사원의 문턱이 결코 쉽지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 많다고 들었습니다ᆢ그점이 핵심 인듯 합니다
@@영훈이-l5p 인도애들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시민권있어도 차별받는데, 한국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대학나와 취업하는데 외노자 취급 안 받는다고?? 영어도 브로컨 잉글리시인데... 그럼 한국 중견기업들은 왜 한국에서 대학나온 필리핀, 인도, 이런애들 안뽑잖아요? 왜 대학나오면 뭐하냐고, 비즈니스매너, 영업, 문화, 완벽하지 못한 한국어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대접받으니...
현재 미국 Accenture 다니는 IT 컨설팅쪽 개발자입니다. 영국보다는 미국이 확실히 초봉이 더 높네요. 점심시간은 프로젝트 마다 또는 본인이 그 프로젝트에서 해야되는 일에 따라 하루하루 미팅 스케쥴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하루에 몇시엔 점심시간이다 라고 정해놓고 있는게 아니고 알아서 시간 나면 먹는식이라고 보면 되구요.
결국엔 거기서도 주류 사회 들어가긴 힘듦. 쉽고 편한일 찾다 보면 결국엔 자기 경쟁력 잃기 쉬움. 힘들어도 한우물 파야 결국에 성공한다에 한표. 컨설팅 지금은 좋아보여도 결국 AI에 자리 내주게 되어있음. 10년 뒤 성공해서 영상 다시 올리시길 바래요. 내가 부족한 걸 채우지 않으먼 언젠가는 다시 채워야 하는게 세상 이치임. 내가 부족한 부분이 인생 살다보면 다시 내 발목을 잡게 되더라구요. 수학이 부족하면 시간 내서라도 다시 따라 잡아내야되요. 건승을 빕니다.
6500만원 사회초년생에게 높은 연봉이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고 연차 상관 없이 태스크를 얻어낼 수 있지만 그만큼 증명해야 되고 실력이 없을 때 가차 없이 도태될 수 있는 건데 ‘영국 오면 삶이 바뀔 거다’라는 마치 한국과 완전히 다른 삶이 보장되어 있을 것 같다는 식의 썸네일은 너무 확대 해석한 면이 있네요.
여자분이 말씀하시는 회사가 엑션츄어 ( accenture ) 면 제가 10여년 전에 모 대기업 근무할떄 같이 IT 컨설팅 몇년 했었던 곳인데.. 2015년인가 철수했다가 ( 다른 회사가 인수했을 겁니다.. ) 다시 최근에 재진출 얘기가 들리고 있져.. 그 전에도 한국에서 연봉이 한국 IT 대기업 보다 높았져....
요즘 젊은 세대 참 부럽습니다. 저희때는 대학 졸업때까지 해외 여행은 안될때라 유학은 정말 큰 맘 먹지 않는 한 쉽지 않았죠. 집에서 지원도 확실하지 않으면 좀....대기업 몇 년 있다가 외국계 기업으로 옮겨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데, 해외에서 생활한 적이 없다보니 아무리 비즈니스적으로 얘기 한다고 해도 언어는 극복이 안되죠. 젊은 세대 분들은 언어 습득이 좀 더 쉬운 편이니 용기내서 도전해보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의 경쟁은 정말 치열하죠. 한국에서 난다긴다 하시는 분들은 영국 오면 정말 얘네들 뭐지 할 정도로 쉽게 느껴질거에요. 한국에서 평균이면 여기선 기본 중상위권일거에요. 하지만 영국 인프라는 정말 후져서 한국에서 안정되고 사회에서 인정 받는 삶을 살아오시던 분들은 후진국에서 사시는 느낌일거에요. 단면 물가는 엄청 비싸서 한국에서 성공하신 분들은 여기서 똑같이 누리시려면 연봉 3배는 받으셔야합니다.
희철님의 말씀에 태클거는 건 아니구요.^^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이 70%를 넘을만큼 대중화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도 있고 해서 유명하지 않은 4년제 대학들도 정원을 못채워 폐교 위기에 몰린 대학도 있을 정도여서 수포자도 정 가려면 갈수 있습니다. 만약 대학 정원을 줄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올해 태어나는 아기들의 절반 정도는 서울의 4년제 대학에 갈수 있을거구요.
한국에서 첫 인턴쉽을 수직조직 기업을 경험하셨군요. 요즘 S그룹은 이미 수평조직이 정착했고 상하관계가 없습니다. 워라밸도 정착했습니다. 1~2년차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선배들은 업무스킬을 알려주고 본인이 열심히 하는만큼 페이와 고과를 받습니다. 예전처럼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충고도 하지 않습니다. 모두 업무에 책임은 페이로 결정되고 직결되니 알아서 열심히 하거나 평이하게 근무하는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래서 80년대생 임원도 계속 나오고 모든건 성과와 수평중심으로 조직 문화가 돌아갑니다. 좋은 한국 기업 1위의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요 산업이 다른데 바뀔리가 ...ㅋㅋ 한국은 OECD국가중 제조업 비중이 제일 높은 나라임.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조선, 전자제품 제조에 주요 산업이 몰려있어서 금융업에 치우친 영국회사 같은 문화를 갖기가 어려움. 우리나라도 카카오, 네이버 같은 IT회사는 영국회사 부럽지 않은 문화임.
외곽에서 밥 지가 해 먹고 둘이 주말에 펑펑 안 쓰면 저금하고 집 구입가능~ 영국(유튜브 런던혜원 아침방송에도 소개 런던에서48평 아파트 13억에 구입) 모기지 깔면 집도 구입하고 우라나라 대전가듯이 유럽각국 차로 여행도 가능하고 가고싶다 근데 가지 않는다~~~ 이유는 몰라
저는 몇달간 독일에서 짧게 살다가 최근에는 영국에서 단기로 살고 있습니다. 희철님 영상 덕에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슬프지만 제가 잡은 영국 단칸방 숙소 가격이 미친 듯이 비싸서 제가 미친 호구라는 사실도 알아버렸지만요 ㅠㅠ. 제가 독일 살면서 느낀 외국 살이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인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인생이나 행복의 목표도 다양해지고, 그 만큼 줄 세우는 느낌이 한국 보다 덜하다고 느껴요. 예를들면, 한국에서는 알게 모르게 사회 초년생 때는 연봉에 집착하고, 그 이후에는 결혼과 자녀 교육에 치중하는 명확한 루트가 있는 것 같아요. 또, 그 안에서 하나의 명확한 순위를 나누려는 느낌이 강하다고 느꼈어요. 예를들면 서로의 연봉을 자랑한다던가 타인의 연봉으로 그들의 삶을 평가하는 식으로요. 모든 나라 사람들이 많이 벌기는 원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덜 버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조금 더 약하다고 느꼈어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확신에 찬 사람들을 많이 봤고,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가스라이팅이 없어지지 않으면 결국 소수의 사람들 외에는 상대적 불행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오히려 한번 틀에서 빠져나와서 많은 세상을 경험하면 좀 더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 같고, 희철님의 영상으로 간접적으로나마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네요.
러시아 천연가스와 제3세계의 저렴한 자원에 의존한 노동력 대비 높은 인건비.한국회사 같은 복지.퇴직금. 없음. 언제든지 법적.으로 레이오프 가능. 어이없이 실업자되는것 순삭. 인프라 서비스나 효율성 형편없음. 극도의 자본을 추구하는 사회주의화. 독일을 선두로 2022년 혹독한 겨울 예상중인 유럽대륙.
여기서 중요한점... 외국에서 오래살아봤지만 요즘은 대한민국이 짱이다.. 영국?? ㅋㅋㅋ 조국이 최고다 진짜 요즘은 완전 느낌.. 같은 피부에 인종에 문화 거기에 어릴적 친구들과 교감하며 매일매일 사는것이 진짜 기쁨임... 피시앤칩스 먹을래?? 떡복이에 순대찍어 먹을래?? 나는 후자임 ㅋ
돈 많으면 전세계 최고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치안도 좋고 기적의 의료보험 체계 그 이유만 으로 대한민국 선진국 입니다 영국도 흥민이 사는 동네는 비싸죠 100억이상 이니 ㅋ 같은 런던 이라도 급이 있죠 서울도 급이 있드시 이 좁은 땅에 경쟁은 필연적 이라고 봅니다 자원 1도 없고 사람이 자원인 나라 그게 대한민국 입니다
년 4만파운드 연봉이라고 하면 세금공제하면 월 2500파운드 정도 받는데 런던에서 렌트비혹은 모게지값 + 전기+가스+카운슬텍스(주거세금) + 생활비+교통비 하면 여유롭게 생활은 힘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봉이 4만이면 높은편이에요. 런던 생활 유지 온전한 내집 없으면 빡쌔요! 힘들게 돈벌어서 절반 혹은 그 이상을 집주인 아니면 집모게지 대출 내느라 힘들어요
영상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다가 균형 잡아주시는 댓글들 보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한국에서 나쁘지 않은 연봉에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들 보면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잘 모르던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는 모르기도 했고 형편도 안 돼서 못 했지만 제 조카들에게는 좀더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위안이 되네요. 좋은 정보 주신 영상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수직 상하관계가 아무래도 뚜렸하죠.... 학벌관계는 두말할 나위도 없죠.....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이야기를들어보니, 반평생 이상을 이나라에서 살아온 사람으로써 부러운점도 분명히 존재를 하네요.....
찐영국인들은 런던 외곽에 거주함 카나리 워프면 외곽도 아님 영국은 학벌은 아니지만 일단은 대학교 나온 사람과 안나온 사람은 분명하게 차이를 두고 학점이 나쁘면 대기업에 지원서도 못냄 pxx기업이 대표적이고 대기업 대졸 채용자 지원하려면 학점이 엄청 중요함 대학교 다니면서 vacation scheme, graduate scheme 엄청중요함 대학을 어디에 나왔든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아니면 딱히 한국처럼 그렇게 우대받지 못한게 영국 현실임
오늘 첨 들어왔어요^^ 경쟁강도라는 단어가 가슴에 퐉 꽃힙니다!! 나이 44에 아파트경리로 들어가 들어보지도 못했던 말과 주민들의 내가 누군지알고?라는 식의 행동들..그래도 버텨야지 경력쌓아야지 하며 견딥니다. 자녀가 넷이라 아이들에게 3년전에부터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적없는 제가 외국으로 나가 직업을 갖고 살라고 하고있습니다!! 지금의 경쟁강도로 한다면 저희아이들 저보다는 인생을 즐기는 삶을 살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좋은영상들 대리만만족하며 보고있습니다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정말 많고, 좋은기회가 있다는건 이미 다 알고있는 부분이니,
이렇게 해외에도 길이 있고 장점이 있구나! 이정도로만 봐주시면
어떤 선택을 할때 더 도움이 될거같아요. 옵션이 많다는건 좋은거니까요!
영상에 나오신 지현님 유튜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더보기설명란)
맞아요. 한국이든 영국이든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대신 그 한국 회사 문화를 내가 버틸 자신이 있느냐 이게 참… 뒷말 생략.
희철리즘 영상이 모든것이 꼭 특별할 것 없어요. 깜짝 놀랄 영상도 좋지만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의 영상도 보기 잔잔하고 스트레스 없어 좋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전 리틀타네님 가장 최근 영상보면서 외려 한국이 짱이네~영국에선 절대 못살겠다 생각했었...
@Relentless in OGC 동감합니다
@@NaHoloTravel 영국 문화는 핑크빛 낭만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돈 많고 배운 집안 아이들은 길도 많고 기회가 많을 수 밖에 없겠죠… 유학이라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그저 길을 몰라서 안 하는 거라고 하시는 말씀이 개인적으로 상처가 되네요. 저도 그나마 집에 돈 부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나랏돈 지원 받으면서 혼자 힘으로 벌어서 국내에서 박사까지 했는데, 여기까지 오는 것만 해도 너무 많은 장벽을 넘어왔어요. 분명히 저같은 사람들에게 해외유학은 그보다 훨씬 높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장벽 너머에 있는 건데, 그저 몰라서 그렇다고 쉽게 말씀하시니 서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 마음이 열등감인 것을 알지만, 상처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자신의 레이스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셨으니 상처 안받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상처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 안에서 또 성패가 갈립니다.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는 없어요. 누가 더 행복하다 할수도 없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지 삶을 잘 살아가는 것이 위너입니다.
혼자 힘으로 힘들게 지원 받고 박사까지 하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많은 장벽을 넘기까지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허나...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고, 누군가는 쉽게 자신의 힘 아니어도 주변 대상 및 환경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았을 때 그저 길을 몰라서라는 뜻이 길을 알면 진짜 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길래, 와 외국인 친구들한테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한걸 자신감 뿜뿜하면서 소개하네~ 오, 뿌듯한데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네가 그걸 몰라서 못 한거야 라는 뉘앙스는 보이지 않았는데... 하지만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르니까 느끼는 것도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그렇게 느껴지시고, 열등감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만큼 힘들게 살아오시고 그게 쉽지 않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먼저 그렇게 힘들게 많은 장벽을 넘어온 자신을 인정해주고, 도닥여주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열등감이 전혀 아니죠ㅋㅋ 힘내세요!
그냥 이 영상속에서 저런 발언을 한 사람들이 부모님 버프 받아서 그냥 저렇게 된것일뿐ㅋ
부모님 버프아니었으면 님보다 훨씬 못했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님의 댓글로만 봤을때 능력치는 님이 저 사람들보다 훨씬 우위일듯.
길을 모른다는게 그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고....걍 저사람은 한국인들에게 길이 많다는걸 알려주고 싶어 그러는것같은데요, 전혀 무시하는 발언이라거나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는데...의미를 너무 확대해석 한것 같네요.
영국은 아니고 옆 서유럽에서 살고 있는데요.. 살인적인 세금, 물가, 공공요금, 교통비 등등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 돈 모으기 정말 힘듭니다..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을 했던 케이슨데, 오히려 한국에서 맘 편하게 외식 하고 싶을때 하면서 (여긴 외식비가 정말 비쌉니다) 아플때 편하고 저렴하게 병원바로 갈 수 있고.. 일상 생활의 삶의 질을 생각하면 한국이 절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직장 문화가 물론 힘든 부분이지만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이 부분도 점차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보고 너무 환상을 안가지셨으면 합니다. 사람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하고 어딜가나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외국에서 산다는거 비자문제를 포함하여 한국보다 어찌보면 더 치열하고 어렵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도 없습니다. 일장일단이 모두 있고, 파라다이스는 없습니다. 너무 외국에 환상 가지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삶이 어떤 방식인지 잘생각해보시고 각자 맞는 나라에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직장, 인간 관계는 어디서든 스트레스가 있고 한국보다는 조금 덜할지 몰라도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상 외노자의 의견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안 살아보신 분들이 헬조선 헬조선 하죠... 치안, 위생, 보건 등 안정적인 삶의 절대적인 조건이 보장되어 있는 곳인데 말이죠.
그런데 확실히한국은 젊은 기을 죽여버리는 숨막힘을 깔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잡음을 눌러 효율을 기하는 것이죠. 전체주의적 활동방법으로 효율을 구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엇는데 그것이 삶의 목적을 갉아먹는 후진성을 내포합니다. 한국은 두가지가 공존합니다. 하나는 전체주의적 약점 다른하나는 아시아적 집단주의....열악한 나라임은 분명합니다. 개인의 확신을 얻은 자에게는 권리가 존중되는 서구사회에 비해 아직 미개하죠...물론 돈은 꽤 벌엇어요
@@annahwang5883 보려하면 다 보이는 세상흐름인데.. 어리석죠. 요즘 그말 쓰면 진짜 찐 찐따될듯.
매우 현실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외국나가서 돈 벌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특히 물가 비싼 나라의 경우
저도 영국살지만..런던서 6500이면 세금떼고하면 많은건 결코아닌듯해요. 그냥 먹고살정도..
음식재료는 싸지만 그외에 서비스비와 생활 유지비가 참많이드는 나라. 업무강도는 결코 한국과 비교는 안돼요^^ 일단 영국은 야근. 주말근무가 없음. 자기할일만 업무시간에 끝내면됨. 그러니 덜힘듦. 자기삶이 있으니까.. 근데 일 효율은 많이 떨어짐.. 소통이 잘 안됨. 너무 자기일 자기일.. 그래서 일처리속도가 세배이상 걸리는듯. 그래도 분명한건 이 예쁜 청년들은 긍정마인드로 꽉차있음..그래서 기회가 계속오는것임.. 자기한탄.자기연민 빠지면 기회도 오다가 도망감.. 우리 부부도 열심히 살다보니 기회를 얻어 지원받아 영국유학온 케이스였는데.. 이분들 마인드가 성공마인드인건 사실임.. 우린 곧 한국 들어가지만.. 이런 능력있는 분들이. 마인드 훌륭한 분들이 많이많이 해외로 나가서 경험쌓기를... 그게 다 한국미래에 대한 투자임..
오 맞아요 무엇보다 지금 자신의 상황에대해 자신을 믿고있고 상당히 긍정마인드라는 점이 어디가서도 돈주고 못사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생각은 정말 한끗차이인데 이렇게 긍정적인생각을 하다보면 기회도 찾아오는듯하네요
@user-fr78ioka6eWs 초봉이 저정도임
영국에서도 초봉이 저정도면 작은건 아닙니다. 영국에서 초봉이 먹고 살만한 정도 받기도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수입이 더 작아도 지출이 더 적어 저축도 가능하고 때문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영상 다시 보세요. 런던 아니고 런던에서 한시간 거리 외곽지역입니다. 😂
연봉 6500인데 월세 110만원에 영국물가 생활비, 투자한 학비 생각하면... 그리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영국문화를 사랑하기때문에 만족하는 생활처럼 보여요.
ㄴㄴ 학비랑 생활비가 빚으로 안남아있기때문에 만족하는거죠^^^
연봉 6500에 세금내고 월세 내면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요. 입에 풀칠하는 수준이죠. 그래도 본인들이 만족한다는데 뭐라하겠어요.
딴건 몰라도 안전... 문제를 드시는건 한국 치안 문제가 이렇게 호도된다는게 팩트군요
연봉적은데
사회 초년생이잖아요. 30대 되면 훨씬 더 오르겟죠
멋있는 커플이에요. 유학마치고 취직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돌아오는 유학생들 정말 많아요.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한거고 이제 시작이니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
참고로 유럽에서 학벌은 위로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더라구요. 경영인의 위치까지 올라가면 그때부턴 인맥+학벌경쟁입니다. 한국이랑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사회생활이 이렇게 중요한 지 몰랐네요.
학벌이 중요치 않다고들 은근히?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은 중요하며 매니저 , 디렉터급으로 갈 수 록 더더 중요해 집니다. ~
@@keonchoonlee588 공감합니다. 경력이 높아 질수록 학벌이 더욱더 중요시되죠.
학벌 인맥 커뮤니티 세상어딜가도 상위1프로는 다 그사세ㅋ
영국, 프랑스가 유럽의 전부는 아닙니다 ^^ 북유럽은 학벌에 의미가 없어요
@@spelarlitedota8800 아아 학벌이 아니고 학력인데 잘못썼었네요. 맞아여 학벌은 중요하지 않죠!
우리나라 사람들 땅덩이좁은데 모여있어서 그렇지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잘 살아가는 거 보면 자랑스럽습니다. 멋져부러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한국서 잠깐 컨설팅회사 다닐때 이쁜 신입 여직원 앞에서 친한 형,오빠인것처럼 굴더니 나 혼자 남으니 쌍욕을 쳐 하시던 팀장 shake it 가 생각 나네요.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이 남자분 하는 말이 딱 맞아요. 어차피 신입들은 완전 천재가 아니라면 이미 잘하는 애가 아니라 잘 가르쳐서 잘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기서 같이 취업 준비하던 40살먹은 이란 아저씨가 있었는데…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부끄럽다고 수줍어 않고, 실수해도 자신만만하게 유쾌하게 넘어 갈줄 알고 삶의경험(철인 삼종경기, 히말라야 등반 등등) 이 풍부하니까 바로 빅4 뽑히는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네요. 제 경험상 오히려 서양 문화권에서는 이 사람이 얼마나 인터레스팅한 인생을 살아왔는가를 사람 뽑을때 많이 보는거 같아요. 같이 법인 들어갔던 사람중엔 전세계를 돌면서 바텐더로 일했던 사람도 있었네요. 어떤 산업이든지 특히나 컨설팅, 금융, 회계 이런쪽도 결국 끝으로 올라가면 세일즈로 귀결되게 되어 있어요. 클라이언트를 만나는데 자기가 영어가 좀 부족해도 철인 삼종경기에 히말라야 등반 한 사람이라면…일단 이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겠죠. 그러니 중고등학교때 공부좀 소홀히 했다고..좋은 대학 못 들어갔다고 자책하고 이십대 초반에 인생 끝난거 마냥 비관하지 마시고 좋은경험 많이 쌓으세요. 그리고 그 놈의 워라벨 좀 찾지 마세요. 저도 30대 후반까지는 미친듯이 일하다가 40대 넘어서 워라벨이 가능한 일로 이직했어요. 그냥 젊을때는 여기 영상에 두 친구 마냥..자기가 하고 싶은일에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 쏟아 부어야 나이들어서 워라벨이 가능해 져요.
이 댓글 찐. 공감 많이 합니다ㅋㅋ
철인3종경기나 히말라야 등반은 레쥬메에 어떻게 녹였으려나요??
희철리즘은 유튜브에 몇몇 없는 다른 시각을 제공해주는 유튜버 같아요 더 흥행했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런던 튜브가 깔끔하다는 사람 처음 봤네요.. 런던 튜브한번 타고 집에 가서 콧등 만지면 시커멓게 뭍어 나옵니다…. 새로 생긴 엘리자베스 라인만… 그나마 깨끗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응? 했어요 ㅎㅎ
뉴욕같은 더러운곳 대비해서 깔끔한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예쁜 한국 청년들이 영국에서 일도 잘하고 잘 사는 거 보니까 기분 좋네요.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을 위한 일도 조금씩 해줬으면 하네요. 건승하시길...👍
직장에서 대박칠 때 가정에서 쪽박찬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곳이나 일장일단이 있죠. 주류 문화권과 인종, 비주류 인종, 하위문화집단의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못하죠. 동일집단에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인지만 외국에서는 직장외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많죠.
뭐든 일장일단이 있다고 봐요.
정확하게 보시는듯해요 그곳에서 자라고 자리잡은 한국인이면 몰라도 중간에 가서 취업하고 자리는 잡았지만 무언가 주류 문화권에 속하지 못하고 겉도는 외국인.. 경험자라 이해되네요 더더욱 외로웟던거 같았어요
맞아여. 공감합니다
두분 인상도 좋으시고 항상 하는 일 잘되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런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국의 직장생활에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한국과 비교했을때 유러피안 특유의 느리고 개인주의적인 업무 태도는 적응이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7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온 터라 한국 스타일에 길들여져서 더 그런거겠지만, 한국인 특유의 빠른 일처리, 일머리 등과 비교했을때 정말 어려운 점이 많아요ㅠ 물론 그들과 비교했을때 일 잘한다는 인정을 받긴 하지만, 느린 일처리, 너무 여유로운점, 개인주의 등의 특성은 한국에서 겪는 직장생활의 고충과 또 다른 고충이 되더라구요, 어디든 유토피아는 없습니다ㅠ 한국의 빡센 업무환경, 사회생활이 마이너스 요인이라면 영국은 또 다른 고충이 있다는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상에는 너무 좋은 점만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러피안 특유의 개인주의적 업무 태도"는 경험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잘 와닿지 않아 궁금해서 댓글 달아보아요 :) :)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도 영국에서 일하는데 보스가 너무 휴가를 많니 가고 자기 할 일을 안해서 계약 더 이상 연장 안하고 한국 가려고요..
내가 일을 이렇게 했을때 상관관계와 파장을 고려하지 않고, 정말 자기만 편하게 합니다.. 윗분 말씀하신것도 같은 맥락이죠, 자기가 휴가를 너무 자주 썼을때 남이 받는 피해는 일단 크게 신경쓰지 않고 우선 본인의 편의성, 만족도가 중요한듯 싶습니다. 아마 공동체라는 의식이 부재함에서 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저도 그들과 똑같은 태도로 일하면 스트레스 없을텐데 사실 그게 쉽지는 않네요ㅎㅎ
@@JK-eu5yq 니 파일 보여줄수있어? 하고 프로잭트 뺏기가 있죠.
@문상우 한국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하고 있어요. 실제로 대기업 (8년차) 다니는 입장에서 매년 긍적적인 변화들을 실감하고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오래살아봤는데 처음엔 저런 비슷한 감정 느꼈어요 경쟁도 덜치열하니 지상낙원 처럼 보였어요 조금만 잘해도 내가 부각되니 또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지금은 뭐든 명암이 있다는걸, 내가 한국에서 견딜만큼 그만큼 강하지 않았음을, 고생이있는 높은 차원의 성취의 가치를 깨닫는중입니다
견딜 가치가 없는 힘든 부분이 많은 나라에요. 뉴질랜드에서 멋진 커리어 쌓으시길... 해외 유학생활 하고 한국에서 오래 일하고 살면 살수록 노답인 나라같아서 딸램 데리고 해외 나왔네요. 어린 세대 젊은 세대가 없어져야 정신차릴 나라인지...
@@jjmangolee4047 해외 유학을 보낸 경험은 어디나 낭만 그자체입니다. 해외에서 한국대학으로 교환학생 온 외국 친구들도 한국에 대한 낭만 한가득입니다.
그 나라 실체는
가서 직업 구하고 살면서, 그 나라 사람들과 부대끼고, 문제가 이것저것 터지면서 발생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살아봤지만,
낭만 와장창은 별것도 아닌 일로 그 나라 사람에게 인종차별당하며 거절당했을때 이루어지더군요... 부디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게 확실합니다.
저는 한국 사회가 갈등에 몰입하기 보다
내가 잘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더욱 친절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손해보는 사회가 된다면
더이상 부러울게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은 멘탈 성숙의 시간입니다.
동시대 다른 공간 휴먼 다큐같은 영상^^ 잘 봤습니다😄😄
초엘리트맞음. 진짜외국인취업어렵고 살아남기도 쉽지않고. 한국말이 원어이고 영어가 외국어인데. 특히 해외 전문일 경험 진짜 좋고 영국생활도 좋고. 그렇게 비꼬지 맙시다. 연봉 몇천만원 갖고 저 경험을 못삽니다.
초엘리트는 무슨 ㅋㅋㅋ 1억 이상 버는 나보면 질질 싸겠네....
@@jsy663 니는 셀카 찍으면 가족사진이지?
@@nasos1106 ㅁㅊㅋㄱㅋㅋ
저 윗분 높은확률로 자기만 정답인줄아는 나이많은개꼰대일든
@@nasos1106 도랐나ㅋㅋㅋㅋ 어디가서 써먹어야겠다
젊을 때 이렇게 사는 것도 멋지다고 본다.
장단점이 각각 있겠으나 내 나이는 이미 중년에 접어들고 보니 일단 병원같은 것들이 더 큰걱정이라 해외는 관광 아닌, 그곳에 취업하고 산다는 것은 무서움이 많아진 건 사실임.
다양한 삶을 보게 되어서 좋았지만 의료서비스나 체계는 한국이 탑급이라는 생각이 늘 갖고 있습니다. 영국이 의료서비스가 미국보다는 낫지만 손흥민이 굳이 먼 고국까지 치료받으러 오는 것과 국가비 씨의 영국병원 체험 이야기를 보면 도저히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건 오래걸리는 치료니까 쉴겸 고국온거고
영국은 국가 보다1%의 기득권 층 콘크리트 지배구조를.
우리는 지금까지 잘 몰랐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개선해나가면
이제
우리의 시간이 왔습니다..!!!!
함께 세대를 아우르고 나아가야.되는 시간 입니다
국 뽕 그런것아닙니다
역 이민늘고 있지요 향수병에 더 더 점점더
@@Lovepoem99 울나라 의료 좋지. 다만 중증 질병에 대한 케어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함^^
@@Lovepoem99한국 치과의료는 후진국수준이에요. 싸고 빠르다고 좋은데 아니에요.
@@백인줄어든다의료제도상 의사는 빨리빨리 진료를 할수 밖에 없는데 결국 그러면 의료 질을 떨어질수 밖에 없음. 현압종사자들은 다 잘 알거임
영상 속 여자와 남자의 집 백그라운드가 본인이 언제든 원하면 유학비를 대 줄 수 있는 집안의 형편이었고 브로커 역할을 해준 경험있는 한국인이 있었으니까 저게 가능 정말 핵심적인 싹 빼고 다른 방식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외로 눈을 돌려보세요 이렇게 말하는 건 좀
사람마다 경험이 다를수있으니 그 경험에 기반해서 조언을 할순있죠!
한국의 미친 경쟁을 피해서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려면... 일반 가정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유학비용을 투자 해야 된다는 교훈!!
@@ForthePeaceoftheWorld 영국이 괜찮다 하기에는 1년에 학비도 꽤 비싼데 물가도 비쌈
@@ForthePeaceoftheWorld 영국도 이과 계열은 그 정도함 의대 치대 수의대 같은 의과계열은 더비싸고 미국 보다 쌀수는 있어도 영국 유학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기는 함
@@ForthePeaceoftheWorld 영국도 옥캠, 임페리얼은 학과 불문 학비 5천만원 그냥 넘어요. 장학금은 당연히 못받는다고 생각해야되고.
@@taekang5966영국은 대학이 3년이잖아.. 그거만으로도 엄청 돈 아껴짐 ucl kcl도 학비 5천 안넘고
@@User71635c 미국이 상대적으로 비싼거긴 한데 영국 유학에 들어가는 돈도 쉽게 쓸 수 있는 돈은 아님
해외근무의 단점은 전혀 언급 안하셔서 제 경험상 몇개 적어볼께요.우선 동양인으로서 진급에 한계가 있어요.젊었을땐 그런걸 못 느끼죠.나이들어 몸이 힘들고 총기가 흐려지는데 경험은 많아 관리자가 되면 좋겠다싶을때 큰 벽을 느끼게 될겁니다.둘째,책임의 크기가 굉장합니다.한국기업에선 실수를 해도 회사 짤리지는 않죠.미국영국등 서구권에선 회사손실 입힐 정도 실수면 바로 해고당하며 그보다 적은 실수도 몇번 더하면 팩스로 해고장 날라옵니다.또 안그런 기업도 많지만 일 못하면 인신공격까지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ppt를 하는데 잘못된 데이타를 언급하면 그 자리에서 뻑유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또 한국에선 실력이 좀 딸려도 어느정도 묻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서구권에선 칼같이 정리됩니다.그 권한을 바로 위 매니저급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단 자기 실력이 뛰어나면 승진과 연봉은 엄청납니다.그만큼 스스로 노력 많이 해야 합니다.복리후생 전혀 없습니다.저분이 받는 연봉 5천이 모두 이지만 국내대기업에선 연봉만큼의 복리후생이 따라온다고 보면됩니다.
결국 월급 루팡 꿀빨기엔 한국이 좋다는 말로 들리네요 ㅎㅎㅎ
한국이 살기 힘든 이유 : 아빠는 회사에서 경쟁 하느라 바쁘고 ,집에서는 동네 아파트 엄마들끼리 비교 경쟁 하느라 바뻐 , 학교에서는 애들끼리 공부 경쟁 하느라 바뻐 ㅠㅠ자존감은 다들 바닥 ㅎ 한국에서 이모든걸 극복한다면 진짜 살기 좋은곳임 ,,, 갠적으로 10년이상 타국 생활해봤고 지금 한국서 살고 있지만 ,,, 기회가 된다면 다시 나가고 싶음 ,,, 어느정도 기반 다져 놓고 나이들면 한국 정착해서 살면됨 ㅎㅎ
외국에서 기반잡아놓고 국내에 왜 다시 들어와 ?ㅋㅋㅋ 왜 상속세 50프로 내주러 오게 ? 근로 소득구간도 국내는 6프로에서 45프로 이고 거의 되지 말라는게 우리나라야 .. 벌어도 밑빠진 구멍에 물 붓는 거고 차라리 인종 차별없는 나라라면 국외로 빠지는게 현명한거야 자녀를 위해서라도
@@오로시-p9w 인종차별없는 나라가 어디있어요ㅋㅋ 무슨 환상을 갖고 계신건가 해외에는 유토피아라도 있는줄 아시나보네요😢
@@soondoongking 쫌 해외좀 나가보셔요 ..싱가포르 법인세 소득세 같은것도 보고요 ^^ 아는 만큼 보입니다
저도 영국에서 대기업 재직중이고, 최근에 팀원 채용했는데 솔직히 영국에서 대기업이면 사회초년생으로 저정도 연봉은 평균이에요.
뭐.. 워라밸은 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직무마다 팀마다 회사마다 다른듯요..
제 연봉은 밝히기는 뭐하지만, 칼퇴한 적 없고, 어마무시하게 일합니다 ㅎㅎ 한국친구들도 넌 왜케 일만 하냐고 ㅋㅋ 다 사바사인거같네요 ㅎ
경쟁강도를 잘 선택하는게 경쟁력이라는 말 동의합니다!
단편적인 생각들은 하지 말길...학비, 집 렌트 등을 고려하면 연봉이 많은 것도 아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 골드만, 제이피모건 등은 워라벨 그런거 없다. 연봉은 억대이상으로 주지만, 일주일 60~80시간 일하는 경우도 정말 많고, 휴일도 제대로 못보내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유명 컨설팅회사도 마찬가지고...그냥 몇년내에 번아웃을 저절로 만들어 준다. 점심시간 1시간, 야근하면 저녁 1시간, 그런거 없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사서 먹어면서 일한다. 일의 강도가 그들 8시간은 우리나라 10시간보다 쎄다.
그리고, 1,2년차가 다른일 중요한 일을 해볼수 있게 하는 것은 그들은 경력직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에서 여러 프로젝트 제안하면 해볼수 있게 하는 거고, 우리처럼 이제 막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은 맡기는 경우는 실제는 아예 없다. 외국기업에 대한 환상은 제발 갖지 않길...그들에게 약간 좋은 면이 있지만, 반대로 나쁜 점도 정말 많다...
선진국들보다 한국이 진학, 취업경쟁이 치열한 것은 정답!!!
그때문에 100~200년 동안 경제발전을 한 선진국을 50년만에 따라 잡은 것이지...
그리고, 여자분처럼 외국의 큰 기업에서 어릴때 몇년 일해보고, 한국기업으로 오면 백프로 꽝이다. 왜냐하면, 처음 몇달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꺼라고 회사도 주변 동료도 기대하기 떄문이다. 그런데, 99.999%는 없다. 새로운 기술도 요즘처럼 모든시간을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영국기업의 테크가 한국기업보다 높다? ㅎㅎㅎ 정말 작은 중소기업외에는 없다. 그정도 내용은 한국 기업도, 직장인들도 다 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출로 먹고산다. 그래서 최신 트렌드, 기술, 노화우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고, 정말 빨리 배운다.
전세계에 거의 없는 조찬세미나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매일 진행되는 몇백개고, 거기에 참여하는 기업 대표, 임원, 중견, 초보들이 몇천명이다. 그 정도로 새로운 트렌드, 테크, 환경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민감하다.
제일 좋은 것은 우리나라 중견, 대기업에서 몇년 또는 십년정도 일한 다음에 외국기업으로 가는거다. 그렇게 하는 것이 외국기업에서 몇년 일한 다음에 한국기업으로 왔을때보다 성공확률이 훨~~~씬 높다.
세계적 트렌드는 우리나라죠. 그것이 IT든 뭐든지요.
이분 좀 아시는 분이네요 ㅎㅎ
배우신분
이분 말 진짜 공감합니다. 해외 10년살고 2년전에 귀국했는데 외국에서는 실적 안나오고 그러면 언제든지 바로 해고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업부를 통채로 접는 경우도 있고..영주권자가 아니라면 정해진 기간내에 다시 job 못구하면 비자 만료되어서 강제 귀국당할 수 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름). 아무튼 너무 외국생활에 환상갖지 마세요.
저희 아이들 졸업하고 바로 언급하신 금융회사 다니는데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배우는게 많다는 ㅎ 워낙 긍정적인 아이들이라 나름 만족하고 잘 다니고 있는데 ,,,, 억대 연봉 + 보너스 해서 일의 강도를 극복할 만큼 받으니 버티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ㅎ세상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디에서 일을 하든 자기만족이죠 ,,, 요즘 맘카폐 가끔 들어가보면 엄마들 애들 교육 때문인지 비교하는삶의 환경 때문인지 외국나가고 싶어 하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 배울게 많고 모든 면에서 월등한 한국을 뒤로 하고 왜들 나가고 싶어 할까요 ?이렇게 멋진 나라에서 결혼은 왜 안하고 애는왜 안낳을까요 ??나도 대한민국에서 살지만 사람들 자존감이 거의 바닥이더만 ㅠㅠ
영국 대기업 근무 11년차입니다. 미래가 밝은 친구들은 맞는데 회사나 한국보다 영국이 낫다, 워라벨이 없다라는 식의 평가는 직장 생활 3년 이하인 친구들이 평하기에는 좀 무리인듯 싶네요. 사는곳은 Millwall Dock 밑에 쪽.. 연봉 3만파운드 정도면 결코 많지는 않고 런던에서 너무 적네요.
워라밸은 영국이안좋다고하긴했어요. 그리고 1년차의 리뷰죠뭐. 다 몇년이 지나서 말할수만있다면 다들 입닫고 정보를 얻을곳이없겠죠?
@@HeechulismTV 희철님의 채널을 통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면을 간접 경험하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영국, 미국, 독일 쪽은 업무 수행시 업무몰입 요구 수준이 높고 한국 같은 온정주의(좋은 면도 있고 안좋은 면도 있음)보다는 수익성과 실적 위주의 관계입니다. 어느 쪽이 좋은지는 각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난 영국 뭐 없네 ㅋ 한국에서 워라벨 최상에 1억 정도 받는 중....
Accenture, PwC, Deloitte graduate 베이스가 3만에서 3만 5천 파운드 돼요. 빅텍, 투자은행 제외하고 왠만한 graduate scheme 베이스가 저정도 입니다. 나중에 시니어 레벨 가면 더 받으니 뭐 감지덕지 해야죠.
희철님 채널은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ㅎㅎㅎ 항상 떠먹여주셔서 감사할따름 좋은 인사이트 또 받고가용
영국에 가셔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시는 모습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희철님 채널통해서 이렇게 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이 많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해외에서 열심히 사는 한국인의 모습 보는게 너무 동기부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희철님!
외국생활 파이팅!!
담에는 우리나라 고등 내신이든 뭐든 영국에 입학할수 있는 디테일한 컨텐츠도 기대할께요
아울러 학비.생활비 등등
장학제도도 궁금해요
경쟁강도를 선택하는 것도 경쟁력이라는게 큰 울림으로 와닿는 것 같아요! 방에 앉아서 세계 반대편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희철님 항상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상이야말로 유튜브의 순기능 아닐까? 오늘 처음 접했지만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속 커플도 너무 멋있네요. 저런 분들 보면서 성장해야겠습니다!
저도 런던에서 대학나오고 지금은 미국 컨설팅에서 일하는데 영국은 대학 투자금액대비 미국에 비하면 연봉이 많이 적네요. 렌트비 물 전기, 교통비가 살인적인데 말이죠.. 물가대비 영국은 연봉이 좀 짠거같아요... 그곳에 살려면 정말 비싼데요. 🤦
영국에 잇을때 생각하면 미국에 잇는지금이 참 감사합니다..
영국 물가가 어떤지는 몰라도 아무리 싸다 하더라도 뉴욕 ib랑 갭이 너무 크네요
연봉이 미국에 비해 너무 낮네요. 테크쪽은 신입도 1억 정도 됩니다. 물가는 비슷한걸로 알고 있고요.
그러게요 저 분 연봉 넘 낮은거 같은데 20년 전에 런던에 있을때 컨설팅펌 2-3년차가 연봉 한 8천 정도 받았었는데 그래서 보통 다 모기지로 집도 사고
20년 지난 지금 임금이 많이 안 올랐나요? 좀 퍽퍽하네요 ㅠㅠ
@@patrickalbert-ventu7157 20년전에 8천이면 저분은 진짜 조금주는게 맞네요...비자문제때문에 덜주는걸까요
걍 런던 연봉이 뉴욕보다 훨 낮음.. 빅로도 그렇고 mbb도 그렇고 big4도. 그나마 많이 주는게 ib
해외도전은 젊을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생각이 열려요
이번에는 영국이지만 생각이 바뀌면 다음에는 미국이 될수도 있고 진취적이게 되죠
완전 한국물에 젖어서 나이든후 해외이민은 오히려 더힘듬니다
한국에서 직장을 얻더라도 개인적으로 해외 베낭 여행을 추천합니다
더 좋은 기회를 잡기도 하고 생각이 열리고 몰랐던 수중한것도 깨닫게 되죠
영국이 마트물가는 저렴하나 주거비,세금등 살인적이지고 그에 비해 연봉이 높은 나라가 아녜요 제 영국매니져도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죠 ㅎㅎ 🤣 영국애들이 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먹는지 선택이 없습니다 ㅎㅎ 우-러 전쟁으로 이제 더 추운 겨울을 보낼껍니다 저도 영국에 있다 지금은 다른 해외에 있지만 주거환경이나 삶의 질이 한국은 평균적으로 높은 나라예요 저도 미국에서 가장 좋다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엘리트라서 다니는거 아닙니다 한국에서 경력을 잘 쌓으면 그 경력으로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도 입사가 가능한게 한국과 해외의 차이인거 같아요 저를 보고서라도 좋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신 분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한국은 정말 꽤 괜찮은 나라임을 아셨으면해요 그리고 해외 살이 월 천만원도 넉넉한 연봉이 아닙니다 최소 1500만원 정도의 월급은 받아야 세금떼고 렌트비 내고 저금이라는걸 할 수 있어요 월천만원은 아껴 사는 생활 하셔야해요 그래서 한국의 삶의 질이 절대 낮은게 아닌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삶의질이 평균적으로 높다구요 ㅎ??비교하는 문화 ? 아님 교육환경 ?? 알 수가 없네 삶의질이 뭘까요 ㅎ?
@@조이라이프-n9l 한 줄요약하면 한국서 300-400만원 벌어도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음 해외에선 300-400만원이 그건 월세임 그렇다고 소득이 알아서 올라가지 않음 그러니 못버티고 한국 리턴하는 사람이 넘침 즉 소득대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옵션들이 한국이 월등히 좋은 나라임 나포함 해외살면 이걸 부정하는 사람 없다
여자분 말씀하시는 거 주욱 들어봤는데 한국기업이 수직구조라고는 해도 모든회사가 다그렇진않습니다.. 특히 좋은기업일수록 사람들 마인드가 좋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도 꽤있어요. 인턴하셨던 회사들이 운이안좋게도 이상한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던거같네요...
남자분은 눈빛이 총명하다 못해 빛나네요.!
두분 모두 대단 하시네요^^
런던에서 홀로 유학 생활 중인데… 저는 무조건 학교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역시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ㅠㅠ… 가족들이 그리운 것도 있지만, 아플 때마다 병원 한번 마음 편하게 못 간다는 사실이 서러웠어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자유로운 대학 생활 한번 경험한 거는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있든 한국인들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
말도 안되게 많이 성장했는데 안좋은것들을 고치거나 바꿔야 될 시점임에도 아직까지 가지고 있죠 ..
현 아이비리그 재학생으로 얘기하자면 악센츄어 테크 컨설팅급으로 취업 해야한다면 귀국해서 차라리 한국 증권사 들어갑니다. 실제로 주위에 적당 수준 주립대에서도 테크컨설팅 오퍼 받고 한국 돌아간 사람들 둘은 본듯하네요. 본인이 한국에서 상경계 전공이면서 서성한 밑 라인이면 영국이나 미국 적당한 1년짜리 대학원가서 테크 컨설팅 나쁘지 않아요. 대신 한국땅에서 보여지는 억대 연봉 밑 세계 주요도시에서 일한다는 뽀대?는 살인적인 물과와 생각보다 빨리 멈추는 연봉 성장세를 고려하면 엄청난 메리트는 없습니다. 본인 포지션이 국내에서 애매하지만 다시 무언가를 새롭게 해내기는 어려울때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보통 그렇게 영국/미국가서 성실 정도로만 하면 텍컨은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또 텍컨이라는게 전통적인 엘리트 직군인 탑티어 컨설팅/투자은행과 다르게 국내로 돌아올 경우에 몸값을 크게 뿔려올수는 없어요, 반대로 연봉을 줄여서 돌아와는 경우가 더 많지요. 아에 할꺼면 전통적인 개발자 루트가 귀국할때는 더 메리트가 있지요.
테크컨설팅이라는게 개발자등 아이티 인력이랑 고객사이에서 조율해주는 포지션인가요
사회생활 시작도 안한 고작 아이비리그 재힉생주제에 벌써 고정관념에 가득차서 한국대학 급나누는 꼬라지보니 멀리는 못갈듯
@@iiiiiiiiiiiiii6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열폭글이 있어야 내가 잘 사는구나 생각이 들지~ 매일 하던데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말이 맞긴맞음 나도 지금 엘리트부티크 투자은행 다니는데 솔직히 컨설팅은 투자은행이나 빅텍에비해 가성비가 떨어짐. 그리고 특히 액센추어는 엠비비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개평범 화이트칼라 잡일뿐. 그래도 한국증권사들은 너무 개후짐 ㅋㅋㅋㅋ 한국 증권사들은 그냥 우물안개구리에다가 나중에 외국으로 뻗칠 기회조차 없음. 아직도 한국은 국제 자본시장에서 개찐따신세기때문에 미국에서 보는 한국증권사들은 한국에서 약간 필리핀이나 라오스 금융회사들 보는느낌임.
어제이어 오늘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이런 길이 있었구나…무릎을 탁!😊
학벌이 가장 중요한 스펙인 엑센추어 같은 글로벌 컨설팅펌 다니시는 분들이 학벌의 중요성이 낮다고 하는 건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다. 컨설팅펌 재직자들 출신학교를 보시면 저런 얘기 쉽게 못해요.
이튼스쿨 같은 귀족학교가 아직 남아있고 옥스포드, 캠브리지가 각자 전통의 학풍을 지켜나가는 곳인데 학벌의 중요성이 낮다니요
유학을 길을 몰라서 선택을 못하는건가요…? 알아도 돈 없어서 못가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저도 영국 유학 다녀왔지만 사회생활하며 돈 모아서 갔다왔는데… 그것도 부모님이 생활비 어느정도 보태주셔야 가능.
비자법 자주 바뀌어서 코스 졸업하고도 비자 없으면 직장 구하기 어려움. 그리고 연봉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보다 세금 훨씬 많이 냅니다. NHS까지 포함하면 실수령액 정말 절레절레죠…
원화 연봉 6500은 절대 많이 주는 액수가 아닙니다. 그 도시의 물가와 tax를 생각해야죠. 한국에서 해외 취업, 또는 해외에서 일하시던 분이 한국 기업으로 들어올때, 이 부분을 크게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반드시 해당 도시의 물가를 체크하는게 손해 보지 않는 길입니다. cost of living 비교하는 사이트들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너스가 5파운드. 커피가 보통 4.5파운드 이렇게 하는데 보통 변호사연봉이 5만파운드 ,세금공제 3만 6천정도... 아무것도 못하는연봉.대체 뭐가 좋다는지...
그러게요.. 전철요금 8천원이라는 소리듣고나니 연봉6천오백이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안듦
@@taetaefan1679 삼전이 훨 나은듯 물가 따지면
@@taetaefan1679 전철 하루 20파운드 충전해서 왔다갔다 2번 하면 거의 다 써요. 차비도 비싸 맘대로 못돌아다니는 곳. 길에서 커피도 무서워서 못마셔요.
사회초년병으로 또는 초년병 아니라도 연봉만을 비교할 건 아니라고 봄, 직장에서 얻는 경험과 일하는 과정과 직장이 있는 도시에서 살며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봄. 왜 전세계 젊은이들이 영국 특히 런던에서 일하고 싶어하는지를 들여다봐야...
와ㅎㅎ 잘봤어요! 너무너무 저 워홀을 네달 뒤에 갈 예정인데 너무 기대가 되요ㅋㅋ 주변 지인들이 다녀온 사람들이 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대신 가기전에 무조건 어느정도 영어회화 실력 올려놓고 가야 가서 고생안한다고해서 지금 4개월정도 영어에 미친듯이 유튜브보면서 단어나 일상회화문장들 외우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서 언어교환101 다니면서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고 있습니다.빨리 실력 올리고 싶네요ㅠ
영국에 사는 한국인은 영국이 살기 좋은 것이고
한국에 사는 영국인은 한국이 살기 좋은 것이다.
명언
오늘도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도 오천에서 육천 언저리 받을수 있는데요 비싼 영국 물가에 반해 적은 연봉이라고 생각합니다요…
사원급이 받는거라고 치면 적다고 보긴 힘들지않나료
@@요노래-k8k 현지 렌탈비 물가생각하면 이런애기 못하세요ㅜㅠ 다른업종도 아니고 특히나 금융업쪽이면 1억정도는 받을줄 알았는데 저도 많이 적다고 느꼈어요 저정도면 국내에서 제대로만 들어간다고 하면 1억충분히 받습니다 제 사촌여동생도 비슷한케이스라 아마 남자친구분 없었으면 글쎄요..쉽지 않았을겁니다 헤어지지 마시고 오래오래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뭘해도 한국 보단 낫죠. 저도 미국 온지 20년차 되는 대학생 인데 전 여기서 쪼달려도 한국보다 훨배 좋네요 그리고 전 군필자 입니다
@@YO-ob7kd 뭘해도 어느나라든 다 똑같은데 유독 한국이 더 심한거예요ㅋㅋㅋㅋ 저도 해외에서 잠깐 있어봤고 어느정도는 동감하지만 아무리 수십년살아도 태어난나라가 제일 편하기 마련입니다ㅋㅋㅋ
@@헌터스고메 태어난건 미국입니다! 그리고 유독 한국이 심하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뭐가 심하다는걸까요?
다른 문화를 경험한다는 거 자체가 그리고 그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그 사람 복이죠. 그러나 지금 방구석에서 희철님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서도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어디에 일하건 무슨 일을 하건 늘 비슷한 경지에 이르죠. 못사는 나라도 보여주시고 잘사는 나라도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깨어있는 다양한 생각들도 우리 모두를 성장 시키네요. 희철님의 활동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니 참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닷!ㅎㅎ
런던에사는 구독자입니다. 😊 영국편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편은 조금 아쉬워요. 흥미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하게 과한 포장은 없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 현지인들하고 좀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시고나서 판단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런던에서 연봉 5000만원은 최저임금에 가깝습니다. 단적인 비교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졸신입 연수입이 1억 5천이 넘습니다. (대략 10만 파운드 이상) 두분다 런던에서 고군분투하시고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좀더 와닿는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
대졸신입 1.5면.. 매니저급이면 어느정도져 ㄷㄷ
음 런던저도 사는데요, 5000만원이 최저임금이라는것은 거의 인정하는데 대졸이 10만 파운드면 그 회사 자체가 엄청 잘주는것 같은데요? 런던 lse ucl imperial 졸업생들 연봉도 소위 좋은학과 졸업했다는 사람들이 평균 4-5만 파운드 정도 받는것 같은데, 10만파운드면 보너스같은걸 합산한 금액인가요?
확실히 캠브리지 컴공 졸업한 친구보면 보너스 다 포함 15만 받긴하더라고요
@@gian_piano Base, bonus, stock 합쳐 계산한 annual total compensation 기준입니다. New grad가 TC 15만까지 받으려면 헤지펀드 쪽 퀀트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제목에 적혀진것처럼 초엘리트라고 부르려면 그정도는 되어야겠죠? 한국에서도 초봉 3500 받는데 초엘리트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아마 한국에선 초봉 1억 넘으면 초엘리트 소리 들을수 있을수도..
최저 임금에 가깝다고 하시면서 런던에서 고군분투 하는게 보기 좋다라는건 뭘까요....
@@_F_Y_ 최저임금이라는건 이 컨텐츠의 왜곡된 정보를 정정하기 위함이지 이분들을 까내리려는 말이 아닙니다. 평범한 길을 벗어나 남들이 가지않는 길에 도전하는건 대단한용기가 필요한 힘든 결심입니다. 저 역시 비슷한길을 걸었고 그 어려움을 알기에 두분을 응원하는겁니다. 장담하건데 저분들의 발전속도는 대부분의 정해진길을 걷는 사람들보다 눈부시게 빠를겁니다. 몇년안에 한국에 계신 동년배 분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경력과 연봉을 받게 될거구요.
제대로 공감된다 희철 말 잘하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영상보기 편안합니다~
워낙 말씀들을 잘하시죠~ㅎㅎ
엄청 미화시켰네요
저는 한국오니 병원이며 마트며 구청이며 정말 여기가 천국인데
좀 더 현실적으로 비디오를 찍었음 좋았을뻔했어요
한국에서 평균의 삶만 살았던 사람이라면 좀 영국 욕나와요 ㅋㅋ
진짜 최첨단 기술 없는 중세시대
이분들은 생활 한경이 아니라ᆢ일단 취업의 문을 두들겼을때ᆢ장벽이 생겨서ᆢ취업의 고민만 말씀 하신것 같아요ᆢ한국인 이라면 영국 미국 캐나다 유럽 어딜가든 생활의 불편함은 모르는분 없을겁니다ᆢ전공을 살리려는데ᆢ취업해 보니 커피를 타야하는 충격ᆢ등등 기회ᆢ이런 장벽에 부딪혀 오로지 직장 일에대한 생각 밖엔 할수 없는 입장 이 되어ᆢ불편함 감수 하시듯함ᆢ아무리 좋은 한국 이면 뭐합니까? 신입 사원의 문턱이 결코 쉽지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 많다고 들었습니다ᆢ그점이 핵심 인듯 합니다
저도 12년 살다가 영국인 남편이랑 한국으로 역이민 왔어요. 한국에서의 평범한 삶을 사려면 영국에서 3배를 벌어야해요. 헬조선 하시는 분들 제발 외국에서 1년만 살아보시길
겨우 쥬블리라인 보여주며 한국과 지하철 다를 바 없다고 하는 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튜브 너무 별로예요 공기 석탄열차같은데 ㅜㅜ 이 유튜버님 왜 그러셨을까요?
여기가 천국 ㅎ?? 젊은이들 결혼 안해 ? 애 안나 ? 연애 포기 ?? 교육이 천국? 비교하는 삶??어디가 천국 ?? 국뽕도 병이쥬 아마 ㅋ?
@@chloe7100 애 없쥬 ?? 비교질 안 당해봤쥬 ?? 아파트 맘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다시 영국 가고 싶어질거임 ㅋ
좁은 나라에서 머리 터지게 경쟁하는것보다
해외로 나와서 취업할 수 있는 경재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나와서 일해보는것도 진짜 좋을듯. 이 커플은 누가봐도 잘 풀린 케이스
학비가 1년에 1억은 들걸요? 그리고 영국인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에 온 필리핀수준 외노자임....
@@영훈이-l5p 인도애들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시민권있어도 차별받는데, 한국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대학나와 취업하는데 외노자 취급 안 받는다고?? 영어도 브로컨 잉글리시인데...
그럼 한국 중견기업들은 왜 한국에서 대학나온 필리핀, 인도, 이런애들 안뽑잖아요? 왜 대학나오면 뭐하냐고, 비즈니스매너, 영업, 문화, 완벽하지 못한 한국어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대접받으니...
@@영훈이-l5p 대학 외국물 먹어서는 그냥 말하는 정도지 네이티브 어림없어요...네이티브 비슷하게 될려면 초3 이전부터 대학과정 나와야 됩니다...현재 외국계 근무중인데 한국지사니깐 그냥 받아주지 해외지사로 가면 안빋아줘요..
현재 미국 Accenture 다니는 IT 컨설팅쪽 개발자입니다. 영국보다는 미국이 확실히 초봉이 더 높네요. 점심시간은 프로젝트 마다 또는 본인이 그 프로젝트에서 해야되는 일에 따라 하루하루 미팅 스케쥴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하루에 몇시엔 점심시간이다 라고 정해놓고 있는게 아니고 알아서 시간 나면 먹는식이라고 보면 되구요.
혹시 주 언어 스택이 자바신가요?
결국엔 거기서도 주류 사회 들어가긴 힘듦. 쉽고 편한일 찾다 보면 결국엔 자기 경쟁력 잃기 쉬움. 힘들어도 한우물 파야 결국에 성공한다에 한표. 컨설팅 지금은 좋아보여도 결국 AI에 자리 내주게 되어있음. 10년 뒤 성공해서 영상 다시 올리시길 바래요. 내가 부족한 걸 채우지 않으먼 언젠가는 다시 채워야 하는게 세상 이치임. 내가 부족한 부분이 인생 살다보면 다시 내 발목을 잡게 되더라구요. 수학이 부족하면 시간 내서라도 다시 따라 잡아내야되요. 건승을 빕니다.
영국회사문화가 저렇다라는 것에 많이놀랐고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너무감사해요 한국의 교과과정이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항상 느껴왔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런부분에 대한 물음표에 해소가 된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한국학생들이 외국대학 못가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외국어 문제, 둘은 돈
장단점이 있겠죠 ㅎ 무조건 환상을 심어주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국이 좋은 나라이기는 하지만 단점도 있겠고요. 저의 경우는 한국이 더 살기 좋다고 생각되네요
1. 기약없는 서비스: 공항 가는데 지하철 운행 안하는 안함 등등 맨붕
2. 갱스터 천국: 칼로 사람 찌르는 게 유행인 나라
다른 단점 위에 비해 넘 미약해서 대표적으로 위의 것만 언급함.
유럽포함 영국도 사회주의 극심화되고 있습니다.
@@dowghner9907 근데 우리나라 단점
공부 못 하면 학교에서 개보다 못한 취급받음 이유:반 점수 떨어져서
대학에 대한 차별이 심함
@@habra-t3w 사회주의가 나쁜 것 일까요? 영국은 Social democracy의 나라이고 사회주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dowghner9907 social democracy=pun
6500만원 사회초년생에게 높은 연봉이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고 연차 상관 없이 태스크를 얻어낼 수 있지만 그만큼 증명해야 되고 실력이 없을 때 가차 없이 도태될 수 있는 건데 ‘영국 오면 삶이 바뀔 거다’라는 마치 한국과 완전히 다른 삶이 보장되어 있을 것 같다는 식의 썸네일은 너무 확대 해석한 면이 있네요.
6500이 많다고?ㅋㅋㅋ 물가비교하면 대한민국 3~4천 중소기업 수준이구만.ㅜ.ㅜ
여자분이 말씀하시는 회사가 엑션츄어 ( accenture ) 면 제가 10여년 전에 모 대기업 근무할떄 같이 IT 컨설팅 몇년 했었던 곳인데..
2015년인가 철수했다가 ( 다른 회사가 인수했을 겁니다.. ) 다시 최근에 재진출 얘기가 들리고 있져..
그 전에도 한국에서 연봉이 한국 IT 대기업 보다 높았져....
사회초년생이신데도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보시는게 인상적이네요! 크게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워낙 일을 잘하시는것같아요 열심히
독일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데요, accenture 면... 주니어들 같은데 런던에서도 열심히 하세요 ㅋㅋ
어쏘시에잇이면, 이제 분위기 익히는 레벨이죠. 샐러리도 그 수준이 맞네요. 그 안에서 파트너까지? 특출나지 않으면~~음. 페이 수준도 컨설팅이면 같은 레벨 한국수준으로 받으시는 듯. 열심히 하시길~~ 화이팅
요즘 젊은 세대 참 부럽습니다. 저희때는 대학 졸업때까지 해외 여행은 안될때라 유학은 정말 큰 맘 먹지 않는 한 쉽지 않았죠. 집에서 지원도 확실하지 않으면 좀....대기업 몇 년 있다가 외국계 기업으로 옮겨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데, 해외에서 생활한 적이 없다보니 아무리 비즈니스적으로 얘기 한다고 해도 언어는 극복이 안되죠. 젊은 세대 분들은 언어 습득이 좀 더 쉬운 편이니 용기내서 도전해보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의 경쟁은 정말 치열하죠. 한국에서 난다긴다 하시는 분들은 영국 오면 정말 얘네들 뭐지 할 정도로 쉽게 느껴질거에요. 한국에서 평균이면 여기선 기본 중상위권일거에요. 하지만 영국 인프라는 정말 후져서 한국에서 안정되고 사회에서 인정 받는 삶을 살아오시던 분들은 후진국에서 사시는 느낌일거에요. 단면 물가는 엄청 비싸서 한국에서 성공하신 분들은 여기서 똑같이 누리시려면 연봉 3배는 받으셔야합니다.
그러네요...동감 되는 말씀이네요
그러네요 ㅋㅋㅋ 10년 정도 사이에 한국이 많이 바껴서 인프라나 집 구조 집안내 IOT 등 이제 외국은 불편해서 못가겠어요 ㅋㅋㅋㅋㅋ
ㅋㅋ인정요 사람들은 무디고 그러므로 내가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질도 별로.... 그럼에도 물가는 비쌈 ㅋㅋㅋ 물가만 비쌈!!!! 내월급은 안비쌈 ㅠㅠ
팩트는 전혀 없네요
영국물가에 한국비교한다면 영국6500받는게
한국1800~2200선이라는 말씀.
더군다나 한국은 점심시간1시간 보장안해주면 갑질신고함
학교이름과 학점만이아닌 삶의 경험까지 커리어로 봐주는저런부분은 정말 부럽네요
해외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인들은 자신의 삶을 너무 쉽게 일반화한다.
영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인들에게는 영국이 한국보다 더 살기 좋겠지만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영국인들에게는 한국이 영국보다 더 살기 좋다는 사실을 모른다.
현재 5일자로 영국의 두번째 큰도시 버밍엄 파산 신청했던데...로컬 분위기나 현상태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다른도시들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까지 있다고 하네요..
희철님의 말씀에 태클거는 건 아니구요.^^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이 70%를 넘을만큼 대중화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도 있고 해서 유명하지 않은 4년제 대학들도 정원을 못채워 폐교 위기에 몰린 대학도 있을 정도여서 수포자도 정 가려면 갈수 있습니다.
만약 대학 정원을 줄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올해 태어나는 아기들의 절반 정도는 서울의 4년제 대학에 갈수 있을거구요.
대학 자체를 못간다 이런뜻이 아닐텐데요^^
영국이라고 좋은대학교를 쉽게 가겠나요??ㅎ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주관적인 경험과 견해로 발언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 맞춤 정보는 불가하죠 그럼에도 불편한 감정을 느낄수 있어요 그 사람만의 사정이 투영될수 있으니..그것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으셨으면....따뜻한 세상 만들어가요^^
영국 특히 런던 물가는 원래도 엄청났지만
현재는 살인적입니다 현지인들도 혀를 내두르는데요 전기요금 난방비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영국인들 대다수가 물가 폭등으로 6명중 1명이 돈을 아끼려고 끼니를 굶는다는 설문조사가 있을 정도입니다
지하철이 편도에 8천원이면 어마어마하게 비싸긴하네요~!!
캐나다같은 나라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2배이상 비싸네요!!
국뽕유투버들만 보다가 이런 실질적 도움되는 컨텐츠좋아요!!계속 많이 만들어주세요
한국에서 첫 인턴쉽을 수직조직 기업을 경험하셨군요. 요즘 S그룹은 이미 수평조직이 정착했고 상하관계가 없습니다. 워라밸도 정착했습니다. 1~2년차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선배들은 업무스킬을 알려주고 본인이 열심히 하는만큼 페이와 고과를 받습니다. 예전처럼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충고도 하지 않습니다. 모두 업무에 책임은 페이로 결정되고 직결되니 알아서 열심히 하거나 평이하게 근무하는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래서 80년대생 임원도 계속 나오고 모든건 성과와 수평중심으로 조직 문화가 돌아갑니다. 좋은 한국 기업 1위의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 애들이 개인주의에다 권리만 찾는 경향이 많죠
그러다 어느 정도 연차되서 자기보다 더 깨는 후임 보고 현타오죠 ㅋ
@닥치고 돈벌기-Shut up and Earn 체험기를 읊어주세요
.....우리나라 기업문화 후진건 전세계가 아는건데......
L룹도 대체적으로 그러한 듯 합니다.ㅎㅎ
한국 회사문화가 유럽처럼 바뀌면 아마 한국사람들중 이민가는사람 확 줄어들겁니다 더 선진국되겠죠
주요 산업이 다른데 바뀔리가 ...ㅋㅋ 한국은 OECD국가중 제조업 비중이 제일 높은 나라임.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조선, 전자제품 제조에 주요 산업이 몰려있어서 금융업에 치우친 영국회사 같은 문화를 갖기가 어려움.
우리나라도 카카오, 네이버 같은 IT회사는 영국회사 부럽지 않은 문화임.
런던,뉴욕,SF등 직쟝인들 평균점심시간 15~20분. 길거리 들고다니면서 먹고 바로 일하든지, 먹으면서 일하든지 하죠.
영국 학비만 5천만 나가는데 저정도 연봉이면 답없는거임 미국은 학비 비싼값하지
외곽에서
밥 지가 해 먹고
둘이 주말에 펑펑 안 쓰면
저금하고 집 구입가능~
영국(유튜브 런던혜원 아침방송에도 소개
런던에서48평 아파트 13억에 구입)
모기지 깔면 집도 구입하고
우라나라 대전가듯이 유럽각국 차로 여행도 가능하고
가고싶다
근데 가지 않는다~~~
이유는 몰라
저는 몇달간 독일에서 짧게 살다가 최근에는 영국에서 단기로 살고 있습니다. 희철님 영상 덕에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슬프지만 제가 잡은 영국 단칸방 숙소 가격이 미친 듯이 비싸서 제가 미친 호구라는 사실도 알아버렸지만요 ㅠㅠ.
제가 독일 살면서 느낀 외국 살이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인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인생이나 행복의 목표도 다양해지고, 그 만큼 줄 세우는 느낌이 한국 보다 덜하다고 느껴요. 예를들면, 한국에서는 알게 모르게 사회 초년생 때는 연봉에 집착하고, 그 이후에는 결혼과 자녀 교육에 치중하는 명확한 루트가 있는 것 같아요. 또, 그 안에서 하나의 명확한 순위를 나누려는 느낌이 강하다고 느꼈어요. 예를들면 서로의 연봉을 자랑한다던가 타인의 연봉으로 그들의 삶을 평가하는 식으로요.
모든 나라 사람들이 많이 벌기는 원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덜 버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조금 더 약하다고 느꼈어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확신에 찬 사람들을 많이 봤고,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가스라이팅이 없어지지 않으면 결국 소수의 사람들 외에는 상대적 불행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오히려 한번 틀에서 빠져나와서 많은 세상을 경험하면 좀 더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 같고, 희철님의 영상으로 간접적으로나마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네요.
얘들아 유럽에 너무 환상 갖지는 마라 ㅋㅋㅋ 지금 유럽 경제 상황 말이 아니야... 한국은 OECD중 최고로 제조업에 치우친(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전자제품, 조선업) 나라라서 유럽같은 기업 문화를 갖기가 어려움.
러시아 천연가스와 제3세계의 저렴한 자원에 의존한 노동력 대비 높은 인건비.한국회사 같은 복지.퇴직금. 없음. 언제든지 법적.으로 레이오프 가능. 어이없이 실업자되는것 순삭. 인프라 서비스나 효율성 형편없음. 극도의 자본을 추구하는 사회주의화. 독일을 선두로 2022년 혹독한 겨울 예상중인 유럽대륙.
ㅎㅎ 한국 문과 출신들은 어디에 취직할까요 ?? 다들 제조업 기반인 한국에서 ??
여기서 중요한점... 외국에서 오래살아봤지만 요즘은 대한민국이 짱이다.. 영국?? ㅋㅋㅋ 조국이 최고다 진짜 요즘은 완전 느낌.. 같은 피부에 인종에 문화 거기에 어릴적 친구들과 교감하며 매일매일 사는것이 진짜 기쁨임... 피시앤칩스 먹을래?? 떡복이에 순대찍어 먹을래?? 나는 후자임 ㅋ
떡볶이 많이드세요
돈 많으면 전세계 최고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치안도 좋고 기적의 의료보험 체계
그 이유만 으로 대한민국 선진국 입니다
영국도 흥민이 사는 동네는 비싸죠 100억이상 이니 ㅋ 같은 런던 이라도 급이 있죠 서울도 급이 있드시 이 좁은 땅에 경쟁은 필연적 이라고 봅니다 자원 1도 없고 사람이 자원인 나라 그게 대한민국 입니다
치안과 의료보험이 영원할거라 생각하지마세요 ㅋㅋ. 자원1도 없고 사람이 자원인 나라 ㄷㄷ 싫다..
영국에 있는 사람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어디든 일정일단이 있지만 한국은 확실히 일의 효율적으로 하고 시스템이 잘 돼 있어요. 막연한 외국 생활의 부러움으로 해외 나갔다간 정말 큰코 다쳐요.
돈많으면? 의료보험체계?!
기적의 의료보험체계는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이고..
상당히 모순적이네요
돈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가 과연 한국일거라 생각함?
ㅋㅋㅋ 사람이 자원인 나라 ?? 살기 힘들어 애를 안 낳는다는 곧 소멸될것 같은디 ㅎ
연봉이 생각보다 안높은것 같은데요.
세금은 몇% 공제하는지, 물가도 반영하면 어떤지 비교 설명을 해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세금 30%정도 떼는것으로 알고있음.
집세는 우리나라 두배 넘는것으로 알고있네요.
년 4만파운드 연봉이라고 하면 세금공제하면 월 2500파운드 정도 받는데 런던에서 렌트비혹은 모게지값 + 전기+가스+카운슬텍스(주거세금) + 생활비+교통비 하면 여유롭게 생활은 힘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봉이 4만이면 높은편이에요. 런던 생활 유지 온전한 내집 없으면 빡쌔요! 힘들게 돈벌어서 절반 혹은 그 이상을 집주인 아니면 집모게지 대출 내느라 힘들어요
브렉싯 이후의 영국의 위상, 그리고 (저는 상관 없지만) 많은 한국 분들이 영국/런던의 인종차별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 부분도 질문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영상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다가 균형 잡아주시는 댓글들 보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한국에서 나쁘지 않은 연봉에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들 보면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잘 모르던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는 모르기도 했고 형편도 안 돼서 못 했지만 제 조카들에게는 좀더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위안이 되네요.
좋은 정보 주신 영상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ㅂㅂㅂ
두분 표정에 여유가 느껴지네요. 아마 한국이엿으면 표정에 긴장감이 보였을텐데 한국사람들은 너무 많은걸 평소 신경써서 긴장을 많이하죠😂
영국에서 유학하려면 집 기둥 하나 뽑히는게 현실입니다. 집안 사정 잘 보고 결정하세요 모두^^
오히려 대학 졸업하고 취직 못해서 한국에 돌아오는 친구들이 10에 8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취직 못하는 건...제대로 안 했다는 거쥬
@@도태남-n3n 일단 영국에서 취업부터 해보고 오세요👍
@@gonjalez747 내가왜?
@@도태남-n3n 현실을 잘 모르네 미국 .영국 유학생들 햔실 모르네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도태남-n3n 현실 잘 모르네~~
우리나라는 예전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수직 상하관계가 아무래도 뚜렸하죠....
학벌관계는 두말할 나위도 없죠.....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이야기를들어보니, 반평생 이상을 이나라에서 살아온 사람으로써 부러운점도 분명히 존재를 하네요.....
맞아요. 우리가 회사문화는 유럽에서 배울점이 많은것같아요
영국의 현실이 어떤지 더 거시적이고 통사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가끔 재밌게 보는 채널이지만 외국을 보기 전에 그 나라의 사전 공부가 부족하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음과 양을 다 보고 담아내는 채널이 되시길 바랍니다.
찐영국인들은 런던 외곽에 거주함 카나리 워프면 외곽도 아님 영국은 학벌은 아니지만 일단은 대학교 나온 사람과 안나온 사람은 분명하게 차이를 두고 학점이 나쁘면 대기업에 지원서도 못냄 pxx기업이 대표적이고 대기업 대졸 채용자 지원하려면 학점이 엄청 중요함 대학교 다니면서 vacation scheme, graduate scheme 엄청중요함 대학을 어디에 나왔든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아니면 딱히 한국처럼 그렇게 우대받지 못한게 영국 현실임
영국 엑센추어 베이스 5천??? 개짜다 진짜;;; 집세 내고나면 200이나 남으려나; 사이닝은 원오프고..
대신 일을 잘 해야 하고 계약직 형태가 많아 고용안정성을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함. 이직을 할 확률이 높음.
날씨 거지 같고 음식 맛 없고 월세 비싼 영국 이제는 한 물 가서 맛이 가도 한 참 간 영국
어떤 메리트가 있는걸까요
헉 음식맛있는데..
우리나라 여름 습하고 더운날씨도
거지 같다
@@정선화-c9g 한국의 더운 날씨는 3달 정도이지만 습하고 더운 날씨는 길어봐야 1달 정도인데 한국 날씨가 진짜 거지같은 날씨라고 욕먹을 날씨인가?
왜요 음식 맛있어요 ㅋㅋ 해외 음식 천국인데요 ㅎ
두 분 정말 보기 좋네요. 다만 저도 너무 좋은 부분만 지나치게 부각된 것 같아 살짝 우려스럽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부분을 잘 적어주셔서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집 런던치곤 월세 정말 혜자네요ㅎㅎ
여러 이야기 할거 없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중고등학교때 아이들 학원 보내는 비용으로 해외를 보내는것이 돈이 더 적게 들겠네요...한달 아이들 학원비만 몇백인데 이제 아이들 다 커서 기회는 없지만 ...
오늘 첨 들어왔어요^^
경쟁강도라는 단어가 가슴에 퐉 꽃힙니다!!
나이 44에 아파트경리로 들어가 들어보지도 못했던 말과 주민들의 내가 누군지알고?라는 식의 행동들..그래도 버텨야지 경력쌓아야지 하며 견딥니다. 자녀가 넷이라 아이들에게 3년전에부터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적없는 제가 외국으로 나가 직업을 갖고 살라고 하고있습니다!! 지금의 경쟁강도로 한다면 저희아이들 저보다는 인생을 즐기는 삶을 살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좋은영상들 대리만만족하며 보고있습니다
미국에서 경험인데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전교 10등안에 들고 똑똑했지만 미국와서 sat 나 추천없어소 원하는 대학 못들어가서 나중에 편입했는데...그대학들어가서 느낀점이 한국에서 똑똑하다고 맨날 들었는데 내가 똑똑한게 아니였구나 햔실울 깨닫고 조금한 비지니스 시작함
영국도 옥스캠 학생들은 정말 똑똑. 한국학생들은 대학가려고 열심히해서 들어가는데 영국애들은 적당히해서 옥스캠 들어오고 대학가서 진짜 공부해요. 한국학생들이 따라가기 버거워해요.
@Scottie한국인들이 평균적인 비율을 따져볼때 대부분 잔머리 어느정도 돌아가고 경쟁에서 열심히 생활한다는 뜻
한국교육이 주입식 암기에 의존하니, 토론식 논리성을 기본으로 하는 영미교육하곤 비교불가... ㅠ
@@윤희선-r4e ㅇㄱㄹㅇ 한국인 죽을만큼열심히 = 쟤네 적당히대충
@@윤희선-r4e 적당히라는기준이 얼마나공부해서인가요?
경쟁강도를 선택 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캬... 정말 명언입니다 부뤌을 톽 치고 갑니당
한국 문화가 뒤쳐진건지,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건지
몇몇경험으로 모든걸 파악한건지, 파악했다고 오판한건지
유럽권 선진국이 유망한지, 우리나라가 유망한지
그 누가 판단하던 본인마음이지만 한쪽 입장만 듣다보면 치우치기 마련인것같아요 불편하긴합니다 ㅋㅋ
정말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7살인데,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도 같음 상하관계 없고 서로 이름 부름ㅋㅋ
나이도 안 묻습니다 서로
이력서에 사진,생년월일 기재도 안해요
그게 편하죠사실ㅎㅎ
@Merry Hearts 이뿌니 예의는 기본인지라...
겉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