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오설리반의 음악 중 영상에 소개되지 않은 몇 곡 추천드릴까 하는데요, #1 Who Was It #2 Happiness Is Me and You #3 What’s In a Kiss #4 Matrimony 이 네 곡은 이제 곧 봄이 올텐데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입춘인데요 한 차례 꽃샘 추위가 있겠지만 유난히 궂은 날이 많았던 이번 겨울 다 들 고생하셨습니다. 올 봄에는 좋은 일 가득하세요.
오랫동안 'naturally'를 '어차피로 해석했어요. 짧은 영어탓이기도 했지만 '어차피 세상은 혼자야'라는 말을 자주 뱉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해지만 하루쯤 휴가를 내어 광역버스 타고 파주를 다녀옵니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차창밖 벌판을 바라보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파주시내를 어슬렁 거리다 돼지국밥집을 발견하곤 들어가 식사와 함께 소주도 한병시키고. 혼자인게 싫어서 억지로 약속을 잡던 시절도 있었지만, 누군가와 만나서 즐겁게 사는 것이겠지만, 알고보면 우린 혼자일때가 가장 편한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2022년 11월 18일, 자정이 다 되었을무렵 루노님이 올려주신 플레이 리스트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다가 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한동안 멍하게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대단한 스토리텔러. 저도 가사를 보고 여태 자전적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훗날 유튜브에 있는 그의 영상에 많은 외국인들이 단 댓글을 보고 그럴듯하게 잘 쓴 스토리텔러라고 해서 알았네요. 역시 영상 컨텐츠 퀄이나 멘트구성이 아무리 음악매니아라도 일반인 유튜버에게서는 나올 수 없다 생각했었는데 일반분은 아니군요. 잘봤습니다.
I'm so glad that Gilbert O'Sullivan is being shown to new and foreign audiences once again. He's so much more than just this one song so I recommend you check out the rest of his catalogue, especially his stuff from the 70's. ❤
@@TheNBDIB 그땐 해외에 나온 노래가 바로 한국에 나올 상황이 아니었그든요. 그리고 개인의 추억을 드러내는 코멘트이기때문에 자신이 그것을 겪은 시점을 드러내는건 개인적이기에 지극히 상관있는 일이죠. 당신이 뜬금없는 코멘트를 남기는 것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인 것처럼요.
뜬금없이 맥락없는 개인의 경험은 개인 일기장에나.. Alone Again, Naturally 정도의 노래라면 70년대나 80년도초에 이종환이나 김기덕의 라디오프로그램, 그리고 AFKN의 Solid Gold 등에서도 엄청 나왔었음. 전혀 맥락없는 개인적인 경험 글에 대해서 뜬금없는(?) 커멘트를 올리는 게 문제가 되나 ㅋㅋㅋ
72년 노래를 89년에 우연히 들은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개인의 경험을 이 노래와 관련이 있어 댓글로 남겼는데 그게 뭐가 이상한지?댁이 참 문제적 인간같은데요. 여기 댓글다는 성격이 개인적인거예요.공적인게 아니고. 이 사람 탑에 올라갈거 같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TheNBDIB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루노라쿠스님의 설명은 정말 사람을 푹 빠지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72년은 돈 맥클린의 american pie나 해리 닐슨의 without you같은 명곡들이 나온 해이기도 하네요...
1975년 서울 장충국민 학교 2학년. 부모님 따라 CA. 이민 한 재미교포 변호사 입니다.. I was blessed to be able to appreciate all the spectrum of Art of noise...MUSIC IT SELF IS NOISE. From Rock. R&B .Punk. New wave. Heavy metal. Grunge. Rap. Keep up the excellent work. It will be nice if you can touch up on Southern Rock also. Too many to mention, But how about Dr.Hook? 😂 모든 Genre 는 우리 민족 정서 장점인 Root. 한 .동감 가는 노래가 Always stay with you^^ GOD BLESS Korean Americans. GOD BLESS AMERICA
10대후반부터 팝송은 내 젊음의 큰 부분이었는데..그땐 팝송책 가사밑에 한글로 토를 달아 놓은게 전부여서 노래가사들이 정확히 무슨뜻인지 몰라 알려고 했지만 알길이 없었는데...수십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이런 훌륭한 해설집을 만나게 되어 속이 후련해 집니다..곡해석을 종합적으로 완벽하게 해내셨네요.
사실 alone again 이라는 곡은 Dokken의 락발라드로만 알고 있다가, 막내이모가 즐겨 듣던 이 노래 역시 제목이 alone again이라는건 나중에 알았죠. 루노라코스님 덕분에, 독일에 거주한지 거의 50여년이 되어가는 막내이모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하는 추억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애틋하군요. 감사드려요.
길버트 오설리반의 음악 중 영상에 소개되지 않은 몇 곡 추천드릴까 하는데요, #1 Who Was It #2 Happiness Is Me and You #3 What’s In a Kiss #4 Matrimony
이 네 곡은 이제 곧 봄이 올텐데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입춘인데요 한 차례 꽃샘 추위가 있겠지만 유난히 궂은 날이 많았던 이번 겨울 다 들 고생하셨습니다. 올 봄에는 좋은 일 가득하세요.
#1 Who is LunoLacus
#2 Happiness is LunoLacus and us
#3 What‘s in this channel
#4 Subscribe
이제 봄이 오겠네요
다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Clair도 좋아요 😊
👍👍👍@@vamp_c502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naturally'를 '어차피로 해석했어요. 짧은 영어탓이기도 했지만 '어차피 세상은 혼자야'라는 말을 자주 뱉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해지만 하루쯤 휴가를 내어 광역버스 타고 파주를 다녀옵니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차창밖 벌판을 바라보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파주시내를 어슬렁 거리다 돼지국밥집을 발견하곤 들어가 식사와 함께 소주도 한병시키고. 혼자인게 싫어서 억지로 약속을 잡던 시절도 있었지만, 누군가와 만나서 즐겁게 사는 것이겠지만, 알고보면 우린 혼자일때가 가장 편한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참 와닿는 말씀입니다.
파주댁이 읽으니...하 그렇군요.
어차피가 왠지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어차피가 더 시적이며..시니칼한 매력이 있는듯
나이 들수록 혼자 사는것을 즐길수 있어야합니다.
Free한 life가 멋지네요.
50년이 흘렀지만 지금 들어도 넘나 세련되게 들리는 곡
2022년 11월 18일, 자정이 다 되었을무렵 루노님이 올려주신 플레이 리스트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다가 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한동안 멍하게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너무 슬프네요.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걱정근심 없는곳에서
편히. 쉬실꺼에요❤
대단한 스토리텔러. 저도 가사를 보고 여태 자전적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훗날 유튜브에 있는 그의 영상에 많은 외국인들이 단 댓글을 보고 그럴듯하게 잘 쓴 스토리텔러라고 해서 알았네요. 역시 영상 컨텐츠 퀄이나 멘트구성이 아무리 음악매니아라도 일반인 유튜버에게서는 나올 수 없다 생각했었는데 일반분은 아니군요. 잘봤습니다.
일반인이 아니라면 어떤 분인가요?
@@swannproust9287 이채널 영상포함 이분 서브?채널 “팝인가요” 소개글을 보고 영상을 보니 관련분야를 업으로 하시는 분인지 하신 분인지는 모르지만 이쪽분야와 전혀 연이없는 완전 맹탕 일반인 분은 아니라는 느낌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겁니다.
@@swannproust9287별거없는 개인적인 생각을 대댓에 달았는데 댓삭됐네요.
음색이 비틀즈의 그것과 많아 닮아서 한동안 폴메카트니의 노래인 줄 헷갈렸던 노래...
유튭에 얼치기 가사번역이 판치는데 정확한 사연과 가사 전달 정말 감사~~~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수있는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ㅎㅎ
베리굿 👍
어렸을때...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들었던 기억이....... 지금은 그 가사가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내용은 슬픈데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 그래서 더 마음 아픈것 같아요~
좋아하는 곡이며 나중에 가사를 찾아보곤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일은 상반되는 내용을 담은 국내 모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던 일도 있었죠. 마치 장례식장에서 '잔치집 식혜'를 마시는 것과 비근하게요
이곡이 그냥 사랑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근데 외모가 약간 제이슨 므라즈 느낌이 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참 좋아하는 곡 고인이된 강수연씨가 나왔던 그 후로도 오랫동안에 삽입되어 더 인상 깊었던
I'm so glad that Gilbert O'Sullivan is being shown to new and foreign audiences once again. He's so much more than just this one song so I recommend you check out the rest of his catalogue, especially his stuff from the 70's. ❤
오~ 감사합니다. 첨엔 멜로디가 예뻐서 한참 듣다가 나중에 가사 보고 깜놀했던 대표적인 노래인 것 같습니다. 비트와 곡 진행은 왜 그리 낭만적이고 발랄한지...
유투브의 순기능을 느끼게 해주시는 루노라쿠스님❤
맙소사 제일 좋아하는 팝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다니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79년 대학 1학년때 친한 친구가 소개해줘서 그때부터 최애 노래가 되었던 Alone again! 에 대해 새삼 알게 되어 반갑네요. 고맙습니다. 루노라쿠스님~ 오늘 다시한번 들어봐야겠어요! ^^
이렇게 똑똑하신 분을 이제서 알게되다니!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이런 설명 너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었을때 들었던 귀에익은 old pop 수고해주신 해설를듣고 곧바로 이노래 찾아 몇번을 계속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재미있어요
LA에서
늘 듣는 노랜데..
이런 사연이..고마워요
매번 듣는 편마다..
한 편의 명강의를 듣고 가는 느낌입니다!^^
멋진 목소리로 이어진 스토리와 아주 자연스러운 한국어 가사가 매력입니다. 근데, 언제 구독 신청을 했던거야...? 기대가 됩니다.
그런 가사였군요. 이번 편도 아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쥔장분 뭐하시는 분인지 항상 궁금하네요.
지난번 루노라쿠스님이 올려주신 '불꺼진 방, 이불속에서...'에서 듣고 위스키가 마시고싶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스토리까지 알려주시네요. 항상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채널 승승장구 기원합니다.
추억의 시절, 음악 감상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채널이네요. 매력적인 목소리가 이 새벽의 감성을 깨우는 마성인듯하게 압권입니다.
정말 추억의 명곡이죠..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예전 미드 《앨리 맥빌》 ost에서 처음 듣고 빠진 노래인데, 따라부르다 엄청 오열했던 순간도 있었네요 ㅎㅎ 이렇게 원곡가수와 그 노래에 대해 풍부한 정보와 해설력, 편안한 나레이션까지 보여주시다니...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하고 갑니다 ❤
추억이 방울방울, 앨리맥빌🥰
부드러운 음색과 선율에 홀려 마냥 산뜻한 노래로만 들었는데 가사의 내용을 알게 되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우울할 때마다 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89년도에 우연히 길거리 레코드샾에서 처음 듣고 색깔이 특이해서 즐겨들던 노래입니다 마치 비틀즈의 느낌도 있던 아티스트.
72년 노래인데 89년과 무슨 상관?
@@TheNBDIB 그땐 해외에 나온 노래가 바로 한국에 나올 상황이 아니었그든요. 그리고 개인의 추억을 드러내는 코멘트이기때문에 자신이 그것을 겪은 시점을 드러내는건 개인적이기에 지극히 상관있는 일이죠. 당신이 뜬금없는 코멘트를 남기는 것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인 것처럼요.
@@TheNBDIB
말 잣나 ge ssagaji 인거 모르지 본인? 인성부터 다듬고 댓글 달아라~ 초중고딩이면 기냥 꺼지구...
뜬금없이 맥락없는 개인의 경험은 개인 일기장에나..
Alone Again, Naturally 정도의 노래라면 70년대나 80년도초에 이종환이나 김기덕의 라디오프로그램, 그리고 AFKN의 Solid Gold 등에서도 엄청 나왔었음.
전혀 맥락없는 개인적인 경험 글에 대해서 뜬금없는(?) 커멘트를 올리는 게 문제가 되나 ㅋㅋㅋ
72년 노래를 89년에 우연히 들은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개인의 경험을 이 노래와 관련이 있어 댓글로 남겼는데 그게 뭐가 이상한지?댁이 참 문제적 인간같은데요. 여기 댓글다는 성격이 개인적인거예요.공적인게 아니고. 이 사람 탑에 올라갈거 같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TheNBDIB
구독하고 갑니다.
제목에 이끌려서 왔는데 어디선가 들어봤던 곡정도로 기억에 남았는데
기억을 넘어 잔잔한 호수 같은 감정에 파란을 일으키는 군요.
오늘도 제 페이지 맨 앞에 떠 있군요! 어쩌면 이렇게 팝지식을 디테일하게 알고 계신지... 루노라쿠스님 덕분에 제 팝지식도 조금씩 쌓여 갑니다 ^^ 감사드려요!
감미롭고 잔잔한 느낌의 노래들로 아직 기억되는 명곡들이네요. 엘튼 존과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전혀 뒤지지 않는 실력의 아티스트임을 짐작하게 됩니다.
리딩해주는 목소리가 너무 깔끔해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꼼꼼한 비하인드 스토리 ,, 오늘도 잘보고 감니다^^
이런 뜻이 있는줄 몰랐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스에이지라는 애니메이션의 삽입곡으로 Alone Again(Naturally)을 처음 접했습니다. 두 다람쥐가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었지요. 노래가 참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원곡의 가사 뜻을 알았을 때,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젤좋아허던 지금도
들어요 정말 삼가요
가신거요 님요ㅜㅡ😢😢지금도 들어보면 실화같은
맘요 역시다ㅜㅡ
들을때마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귀기울여 듣던곡
가사번역해서 듣고 맘한켠에 간직했던 곡인데 자세한 내막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랬군요 익숙한 멜로디만 기억나지만 서정적인 가사까지...
좋네요~😊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루노라쿠스님의 설명은 정말 사람을 푹 빠지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72년은 돈 맥클린의 american pie나 해리 닐슨의 without you같은 명곡들이 나온 해이기도 하네요...
가끔듣던곡인데
다시한번 회상하니
~~😊
좋아하는 음악 이예요💜
오늘도 더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오늘도 찾아 들어볼 플레이리스트를.... 캄사합니당...😊😊😊
오늘 하루는 버거운 날이었어
폰을 들었고 열길 물속같은 알고리즘은 이곳에 날 밀어 넣었네
스토리는 흥미롭고 그의 목소리는 감미로웠네
잠들지 못하던 이새벽 난 달콤한 잠에 빠져들려하네
오늘 꿈은 솜사탕 같겠지
멋진 해석 설명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의 소개로 감상 감동 구독합니다 진짜.좋으네요~
항상 영상들을 감사하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체널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요즘 배경처럼 틀어두며 천천히 역주행 감상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사 모르고 들으면, 상쾌한 아침에 창문 커튼 열어젖히며 빵과 커피 준비하는 신혼 커플이 생각나는데 가사는 완전 반대네.
가사가 안습인 노래. 개인적으로 좀 밝고 아름다운 가사였으면..하는 아쉬움이 아주 큰 노래예요.
외롭고 슬픈 마음인데 혼자 아무렇지 않은 듯 밝은 햇살을 받고 울먹이며 산책하듯 삶을 걷는 느낌.😊
와우! 예전에 엄청 많이 들었던 노래 입니다. 그 노래가 이런 곡 이었군요! 가수, 곡 해설과 소개, 너무 좋은데요? ^^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모 카드회사 광고음악으로 나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찾아 듣곤 했었는데
맞아여~ 그땐 처음 듣고 비틀즈 곡인가 싶었죠. 보컬과 멜로디가 너무나 비틀즈풍.. 야~ 이 곡 좋다 생각하고 가사는 생각도 안했는데, 광고 기획사도 가사에 대해선 고려 안했나 봅니다. 이런 가사면 배경음악으로 쓰기 좀 뭣했을텐데..
와 이곡을 다뤄주시는군요. 각잡고 보겠습니다.
영상 마무리까지 다 너무 좋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빌리지피플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가 슬픔을 이겨냈으면 합니다
언젠가 고통이 끝났을 거라 믿고 싶었습니다
우왕 오늘 오전에 산책하면서 랜덤으로 들은 노래가 이 곡이었는데 산책 갔다 오니 여기 떡하니 있네요~
세상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에 그렇치못한 가사.
제가많이듣던 퍕송을 정말로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
나의 최애 곡!
루노님 방에 우연히 들왔다가 중독 됐음 하..
7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으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오 재밌는 채널이네요. 옛날 배철수의 음악캠프 같은 느낌!
루노님의 이야기는 중독성이 있어요 언제나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이 노래가사가 실화라고 들었었는데 아니었군요. 헐~~~
부탁이 하나 있다면 노래를 좀 더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듣고 싶은 노랜데 말로만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아주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1975년 서울 장충국민 학교 2학년. 부모님 따라 CA. 이민 한 재미교포 변호사 입니다.. I was blessed to be able to appreciate all the spectrum of Art of noise...MUSIC IT SELF IS NOISE. From Rock. R&B .Punk. New wave. Heavy metal. Grunge. Rap. Keep up the excellent work. It will be nice if you can touch up on Southern Rock also. Too many to mention, But how about Dr.Hook? 😂 모든 Genre 는 우리 민족 정서 장점인 Root. 한 .동감 가는 노래가 Always stay with you^^
GOD BLESS Korean Americans.
GOD BLESS AMERICA
문명수?
나도 비슷한시기에 미국에왔었네요 효제국민학교다녔고 막내는 그때5살이었는데 시카고서 법대를나왔고요 근데 여동생은 항공사에 근무하다 사망하고 차례로 부모님이돌아가시고 우린 덩그러니남았습니다 슬픈노래를들으면 왠지 alone again이된거같지만 뒤돌아보면 행복한시간도많아요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처럼말이죠
... 🤩저도 장충국민학교 졸업생이예요.
80년대쯤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장충동 그리운 장충체육관, 장충당공원
......... 너무 반갑습니다!!!!😇
이런 가사인지는 저도 몰랐네요 어린시절 흥얼거리던 노래였는데....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철수 음악캠프에서 어릴적에 듣고 명곡임을 알게 된 곡이죠 훗날 가수 이소라의 리메이크 버젼을 들으면서 원곡과 비교하면서 지금도 가끔 곱씹으며 듣고있어요^^
밝은 멜로디에
깊은 외로움이 묻어있는 이곡이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런데,
이런 귀한 자료를
어떻게 찾으시는지
감탄하며
좋아요를 꾹~~~
누릅니다
오마나❤❤❤ 설리번님을 다뤄주실줄이야! 감사합니다
이 노래와 더불어 Terry Jacks -Seasons in the Sun 도 슬픈노래 거의 투탑이라 생각.. 이노래도 역쉬 멜로디는 상쾌한데 가사가 ㅠㅠ
갈수록 좋은 내용으로 올려주시너요.
잘 봤습니다..
끝날무렵 곡의 일부라도 틀어주셔서 여운을 느끼게 해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여튼, 잘봤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고초를 겪으신지 얼마 안되어서...
저작권 때문에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멘트
10대후반부터 팝송은 내 젊음의 큰 부분이었는데..그땐 팝송책 가사밑에 한글로 토를 달아 놓은게 전부여서 노래가사들이 정확히 무슨뜻인지 몰라 알려고 했지만 알길이 없었는데...수십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이런 훌륭한 해설집을 만나게 되어 속이 후련해 집니다..곡해석을 종합적으로 완벽하게 해내셨네요.
방장님 다음 곡은 Simon &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 어떠신지요?
길버트 오설리반의 명곡은 영화 후반부에 사용되어 영화의 장면과 너무 잘 어울려 인상적이었죠. 탁월한 선곡이었습니다.
저는 이곡의 내용은 모르고 즐겨 들었습니다. Thanks !!!
늘~ 무심코... 익숙하게 듣기만 하던 곡인데 😢
Sammy copley라는 이 곡 커버한 여자분 영상 댓글에 오빠가 자살하기전에 부르던 노래라 자주와서 듣는다는 댓글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다들 조금만 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한텐 젊은날의 어떤시절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노래 전주가 나오면 바로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쓸쓸해집니다~~
너무좋아하는곡인데. . 가사는 왜 이리 슬펏나했는데 스토리알게되서 좋네요
루노 선생님. fool's garden의 Lemon tree도 한번 다뤄주세요.
고퀄 컨텐츠!
길버트. 빨강머리 앤의 남친과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외모도 비슷하네요😅
끝까지 영상을 본 뒤에 유일하게 할수 있는게 구독 좋아요 밖에 없네요..
12일 전에 올라온 영상인 것 보고 놀랬어요 이 영상 이번에 처음 올리신게 맞나요?? 데자뷰인지 저 몇년 동안 이 영상 두세번은 봤어요 확실해요 나중에볼영상에 저장도 하고 그랬었는데 뭐지?
어린 시절 꽤나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전 노래를 들을 때 가사는 듣지 않고 오로지 리듬만 듣거든요. 그래서 이런 슬픈 사연이 있다는 건 첨 알았네요. 물론 노래 제목에서 어느 정도 슬픔을 가늠하긴 했었지만요!
어쩐지 기억이 난다 했더니
유명한 곡이었네요
상당히 오래 된 노래네요
하나 알아 갑니다
캬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역시 루노라쿠스 님...
옛날에 저 노래 가사를 소리내서 읽다가 부모님 돌아가신 부분에서 목이 멘 적이 있습니다. 슬픈 내용을 밝은듯 담담하게 부르는게 더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같습니다.
사실 alone again 이라는 곡은 Dokken의 락발라드로만 알고 있다가, 막내이모가 즐겨 듣던 이 노래 역시 제목이 alone again이라는건 나중에 알았죠.
루노라코스님 덕분에, 독일에 거주한지 거의 50여년이 되어가는 막내이모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하는 추억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애틋하군요. 감사드려요.
앗! 도켄을 아시다니~^^ 괜히 반갑네요
우리나라에도 '김성호의 회상' 노래를 만드신 김성호님도 연인과의 이별이란 이럴것이다란 상상으로 만든 노래라고 밝혔었는데 감성을 후벼판 가사였었죠. 타고난 재능?이라고 할밖에...
재작년에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화와이 가족 여행가서 노상 틀면서 가사를 의미해 보니 좀...했는데.ㅠ ㅠ. ..아무튼 또 다른 제가 애정하는 밴드 Supertramp와 엮기는 걸 보니 참.. 뮤지션들의 인연이란.. 묘하네요
최근에 vulf가 커버했는데 좋더라구요
어릴 때 부터 정말 좋아하던 가수. 특히 얼론 어겐은 손으로 꼽는 팝 명곡. 클레어는 좀 더 커서 좋아하던 곡
반갑습니다. 어디로 시간이 갔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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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Again ..... 누가 부른 곡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 했고 지금도 내 폰 리스트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렇게 우연히 영상 보면서 그의 이름과 사람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