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으신 따님이시네요 모친께서 91세 그럼에도 그닥 불편한 곳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복 받으신 분이죠 제 어머니께서도 나름 건강하셨던 분인데 3년전 뇌종양 진단을 갑자기 받으시고 여명이 몇달뿐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고향 자택에 모시고 간병을 하면서 20개월을 거의 식물인간처럼 와상환자로 사셨습니다 다른 사람 도움없이 어머니를 최선을 다해 모셨는데 중간에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셔서 제게 고맙다는 말씀도 해주셨고 손도 따스하게 잡아주시며 울지 말라고 당신은 괜찮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셨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당신이 평생 사셨던 시골집에서 모셨던 것이 편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자식으로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임종을 지켜봤고 편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해드린 것이 가장 잘한 것 같았습니다 2년 가까이 어머니 간병하느라 심신이 고달프기는 했지만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자식된 도리를 한 것 같아서 한결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좀 더 계셨더라면 제가 육체적으로는 힘들었겠지만 마음은 편했겠지요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서 오늘도 눈물이 납니다 계실 때 잘해주세요
전개상 당시 김혜자씨 역할이 이동수단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요. 내용 보니까 남편은 전화를 안받고, 아기가 약을 먹였는데도 안낫는다고 와달라고 했더니 승질부리고 끊어버려서 아이 엎고 걸어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아이가 죽었다고 했다잖아요... 내용을 보시고 잘 이해를 하면... 이해가 되요...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연기이지만 가슴저리는 아품을 표현해주는 배우님들에 감사하고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같이 아파해줄수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또 보면 10번은 다시본듯 합니다 그럼에도 또 첨보는듯이 몰입이되고 이사람들 연기가 아니라 그냥 자기들 살아가는 모습인양 하여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너무 현실 인듯하여 진정한 연기자들 이십니다~~
배우님들 연기자체가 연기가 아니구 우리들의 삶속에 묻어나는 진실한 그모습! 진정 아름답고 맘이 시립고 콧등이 찡해서 눈물이~~감사드립니다 여기 나오시는 배우님들욤♡
혹시 변비에 좋은 방법이 있으면 공유 부탁합니다 전 항암 으로 변비가 이주심해요 혹시효과를 본 방법이 있으면 꼭공유 부탁드림니다 제발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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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눈물 짜내는 드라마가 아니라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땜에 저절로 눈물이 나는 찐 드라마...
같은 생각입니다 ❤
저 나이때가되면 나에겐 저런친구들이 과연잇을까...하는생각이 들면서 부럽다는 생각도든다 이런드라마가 더마니 나왓음좋겟다
성당다니세요 회개도하고 이런친구많아요~~
동감합니다
@@테레사노무스메 하아.. 이딴 개소리를 하다니.
종교활동 해도 이중적인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좋으신분들도 많아요^^~
아픈 드라마 ㆍ그러나, 잔잔한 인생이 깊이 묻어나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명품 드라마를 볼수있게 글써주신 노희경 작가님 감사합니다. 연륜있는 배우님들의 따스한 연기도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마음을 울컥하게하네요 이런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가싶네요 작가님 배우님 참 감사해요
드라마 보며 펑펑 울었어요~ 50대 중반인 나에게도 드라마속의 연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처럼 많이 울었어요~배우님들의 연기가 실제 생활같아 빠져들었어요~
참 오늘 이 드라마가 여기에서 나오시는 분들이 저를 너무 울게만드네요.엄마 보고싶어ᆢ
또 봐도 눈물난다.
아침부터 엄청 눈물 주르륵
내 나이 50이 넘으니 더 가슴에 와닿네요
내가 내 삶에 몰입해 살다보니 내가 저런 친구가 되어주지 못했기에 기대하기는 너무 힘들지만
저런 친구가 있다는건 큰 축복이자 성공한 삶이죠~~~
나도 저런친구가 되지 못해서 나도 저런친구가 없어요
드라마가 내친구에요
늙으면 온몸에서 늙은 냄새가 나서 아이들에게 냄새난다는 말을들어요
드라마니 그렇죠
친구도 다 늙고 병들어가니 친구들
왕래없어져요.
아~~~ 김혜자 씨, 나문희 씨...오래오래 드라마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모습보니 요양원에 계실때 간병인들이 엄마가 벌건 흙탕물에 애가 빠졌다고 울더라고 얘기할때 넘 가슴아팠네요.
제가 어릴때 물에 빠져 죽다 살았다고 하는데 엄마가시고 이 드라마 볼때마다 젊었을때 식겁한게 치매와서도 그고통을 못잊어하는게 넘 맘이 아파서 많이 울었네요.
감동이다
주위에 저런 좋은친구들이 있다는게
나도 이제부터라도 서운하게 하지말고 친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많은 반성을하게 만드는 유익한 드라마 감사합니다
나문희배우님 너무 멋있습니다
진짜 배우들 모두 경력이 오래되셔서 연기가 너무 좋다...
진정 연기자이십니다.. 오래오래 좋은연기 부탁드립니다
내가 저나이되면 내주변에저렇게좋은친구들이있을수있을까 다들연기넘넘잘하신당😢
마음아파서 펑펑 울었어요
저런친구가 있다는것
외아들은 너무 외롭구나 내게는 저런친구가 있기나한가 생각이 많아 집니다.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문득문득.ㅎ
노희경 작가님 모든 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12:56 정아..친구 바로 알아보는 순간 앵글 바로 돌아오는 연출 미쳐따..ㅠㅠㅠ
많이 울게 만드네요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는 삶을 살아 가는거지요~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나는 울지않으려고 저거
연기야 연기야 마음속으로 아무리 되뇌여봐도 아우씨
펑펑 눈물이ㅜㅜ
배우님들 연기 미쳤다정말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 해져서 아파었요..
아파요...연기가 현실처럼 마음에 와 닿아서...울었어요...
아니 이 드라마는 본건데도 매번 몰입이 되네
나이드는건지 보는. 내내먹먹합니다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보는것같아요
배우님들 연기가
리얼하고 아픈감정이 적나라하게 사실적
으로펼쳐지네요
아들의 연기또한
조금도뒤지지않아요
좋은작품에감사드리고 출연하신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문희씨가
나라는생각
내여동생이맘아파하고
필요로할때나밖에
생각뿐이였기때문에
참회하고.어덯게
내맘을전할수있을런지
연기자여러분께감사😂😂😂😂😂❤😂😂
은근, 모두에게 츤데레신 여정쌤, 그리고 주현쌤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님들의 명연기 잘 보았습니다😊
52:25 김혜자 배우님이 나문희 배우님 하시는데 딱보임 소름돋았어요
김혜자선생님의 치매연기는 어쩌면 이렇게 잘 표현하실까요 내게 저런 친구가 있을깡ㆍ느
오늘.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먼 훗날에 나에 옆에 누가 있을가도
생각이드네요..
다시한번 재방송했으면 좋겠어요.
아들연기도 짱 짱
실감백배입니다
넘 슬프다 어쩌면 연기를 사실과 똑같이 할까 가슴이 미어진다
내 이럴줄 알았다 이럴줄알았어 또 이리 느닷없이 펑펑 울줄 알았다 아휴 참아지지가 않네
친구도 자식도 없는 독거노인이 많은 세월이 살고 이어요. 스스로 힘내야지요.인생은 결국 혼자에요.
누군든 나도 저상황이 될수있다는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
김혜자 선생님의
‘신들린 연기력’운
연기 교과서 👍🏻👍🏻👍🏻
우리는 젊어서 최고라고 하지
나이들면 주변에 진짜 좋은분들이 필요합니다
찬바람들어가.. 우리엄마가 따뜻하게 입으라고 자주 해줬던 이야기인데 ㅠㅠ
어떻게 살아야만 주위에 저런 좋은친구들 이 있을까??
나도 좋은친구가 되고 싶다 ㅠㅠ
김혜자님 정말 신들린 연기십니다.건강하세요.
신이 들린 연기다...
김혜자씨는 연기가 아니다 바로 그사람이다
노인들에게 충분히
일어날수있는일이네요
서로 위로되는~~
진정한 친구들 참 보기 좋으네요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인 듯 합니다
과연 난 저 나이때 저런 친구들이 있을까
이런친구들이 있어 불행중 다행이군요
친구의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저리도 연기를 무섭게도 잘하는건가 소름끼친다.
사람을 한시간동안 울려요.?.!?!?!?!? 미친 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노래를 이렇케 잘부른대요
김혜자.나문희.고두심.신구님.
나이든 배우어르신들 너무멋지십니다.존경스럽다
이런명품연기 보고싶다
혼자되어 먹고 살려고 일만 하려 다니니 친구들이 다 떠나가고 홀로 암투병하며 외롭게 있어요 드라마가 친구가 되어가고 있어요 미안한 부탁이지만 기도를 한분이라도 부탁드림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얼른 다시 건강 찾으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모른 분이지만 응원합니다❤
@@maria3729 감사드림니다
@@maria3729 기도 감사합니다
@@뿅뿅-j9x 기도 김사 드림니다
와 김혜자배우님이 하시는말씀이 나보다더 급한사람도있는데
자신보다 남을더소중히하는사람이네
연기짱
내 나이 환갑
곱게 예쁘게 늙어가고싶다
방법이딱하나있지 입은닫고 지갑은열어야지~
🎉🎉🎉
울아버지 하늘나라 가신지 아직 한달이 안됐는데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네
본방할 때는 내가 여물지 않았었나보다… 특이한 스타일이다 했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참 귀한 드라마였구나…
37:54 그저 앞에 놓인 죽음을 향해, 시한부로 시간이 나아가는 난희와 한없이 과거로, 시간이 쏜살같이 되돌아가기만 하는 희자
정말 좋은 해석이에요,,
나문희배우님 넘 귀여우심
나문희님 연기가 리얼하다
아랫분 말씀처럼 저 나이가 되서 나에게 저런 친구들이 있을가??? 그리고 김혜자님 볼때마다 엄마가 보고싶다. 머리 스타일도 얼굴턱선이 마르신것도...목이 갸름하신것도...
황혼의스타들 총출동
친정엄마 생각하면서 참 많이 울었네요 91세이신데 아직은 딱히 편치 않으신데는 없는데 걱정이네요 올케한데도 미안하고 사시는 날까지 잘 지내시다가 3일만 아픈시다가셨으면 하는데 불효녀 이겠지요
복 받으신 따님이시네요
모친께서 91세 그럼에도 그닥 불편한 곳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복 받으신 분이죠
제 어머니께서도 나름 건강하셨던 분인데
3년전 뇌종양 진단을 갑자기 받으시고 여명이 몇달뿐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고향 자택에 모시고 간병을 하면서 20개월을 거의 식물인간처럼 와상환자로 사셨습니다
다른 사람 도움없이 어머니를 최선을 다해 모셨는데 중간에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셔서 제게 고맙다는 말씀도 해주셨고 손도 따스하게 잡아주시며 울지 말라고 당신은 괜찮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셨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당신이 평생 사셨던 시골집에서 모셨던 것이 편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자식으로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임종을 지켜봤고 편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해드린 것이 가장 잘한 것 같았습니다
2년 가까이 어머니 간병하느라 심신이 고달프기는 했지만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자식된 도리를 한 것 같아서 한결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좀 더 계셨더라면
제가 육체적으로는 힘들었겠지만 마음은 편했겠지요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서 오늘도 눈물이 납니다
계실 때
잘해주세요
시모ㆍ친모의 삶을 보며 악기ㆍ운동ㆍ공부ㆍ취미생활ㆍ끈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 엄마가 나이 먹어서 저런 생각 안했음 좋겠다 피해 좀 줘도 돼..
나도 나이 먹어서 혼자일때 아플때 누군가 뒤에서 조용히 따라다니면서 돌봐주면 참 좋겠다~
죽음앞에 의연해지는 마음가짐을 매일매일 간직하고살면 치매도 암도 안걸린다
몇명만 연기하고 다들 진솔한 삶을 보여주는듯
출근길에 눈물바람이네
53세 주부 ㅎ
나도 나이들어간다는거 실감하고
25살아들이 나 챙기기 ㅓ무 좋기도하고 찡하다
엄마생각 시어머님생각 ㅠ
김혜자.연기.넘.멋져요~연기란.바로.이런거.아닐까요?..근데.이때.나이가.궁금해지네요
늙는다는게 참 쓸쓸하다
나는
좀 덜 쓸쓸했으면 좋겠다
준비가 필요하다
늙을 준비가
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제목이 뭐죠??
디어마이프렌드
즈
다...좋은데.
우리들의 부르스
디어마이프렌즈
이 나이가 아니면 저 소리 저 모습을 소화할수 없을듯 하다ㅡ아프다ㅡ치매가 없어졌으면 좋겠다ㅡ
지꾸 보는데 이게 왜 현실 같을까?
아들도 남자야 ㅜㅜㅜ
연기 아닌것 같아요
연기자 분들 한분한분 보석같으십니다
내가 이걸보면서 느꼇다.....일본은 이미 제쳤고, 중국은 한국의 감성을 죽었다 깨어나도 못따라 온다는것을.....
진짜 아침에보다가 눈뻘게짐
할머니들도 간단한 영어는 당연히 할 줄 아는 나라
ㅋㅋㅋㅋ
고양이는 밥주는 시간을 압니다.
각자사는게 바쁘고 힘든시대인데 자기만 맘편하고 속편히게 아무것도 모르는게 신기한 캐릭터임ㅋㅋㅋ아들아프면 병원가야지 뭔 시팔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있어 그정도로 상식이없나;캐릭터를 만들어도 좀 제발...고충하고 만들어주세요..
고충이 아니라 고증
@@duuckiee 제가 쓰고싶던 단어는 고충이 맞습니다..김혜자님이 연기하시는 캐릭터에 맞게 고충해서 써달라고 말한거입니다.(괴로운 심정이나 사정)을 뜻합니다.
@@hhjhiq00 고충하다라는 동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맞춤법이 틀렸다는 거에요. 고충이라는 명사를 쓰고 싶었으면 ”고충을 겪어보고“ ”고충을 이해하고“라고 썼어야죠. 아니면 “제대로 고증하고”라고 쓰던가
@@duuckiee 아 그럼 제가 잘못썼습니다!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전개상 당시 김혜자씨 역할이 이동수단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요. 내용 보니까 남편은 전화를 안받고, 아기가 약을 먹였는데도 안낫는다고 와달라고 했더니 승질부리고 끊어버려서 아이 엎고 걸어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아이가 죽었다고 했다잖아요... 내용을 보시고 잘 이해를 하면... 이해가 되요...
국민의 혈세로 먹고 살면서.. 말 장난 좀 그만 하라우!!!
누가 국민의혈세를 먹으면서 말장난하나요. 제대로 안봐서요.
아!~~ 드라마가 아니고 머지 않아 내일이겠네요ㅠㅠ
김혜자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