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 마음 100프로 이해됨 평생동안 엄마한테 그렇게 살면안된다고 말할때는 귓등으로 안들어놓고 이제와서 저려면 다 자식 몫임 귀찮아서 그러는것보다 신경쓸거 투성이임... 그리고 먹든말든 신경안쓰고 배고프면 알아서 하시겠지 가족은 절대 이렇게 안됨 남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였어도 지금 바빠요 하고 마는거고 짜증낼거 다 내도 집와서 청소하고 밥차려주는게 가족임...
구제불능 남편에 아버지라는 호칭을 달게 하면 저렇게 되는 거임..구제불능으로 키운 친할머니 탓을 해야지...저런 할아버지는 주변에서 정신 들게 타이르는 수 밖에 없다...저렇게 짜증식으로 대하면 더 심해짐...심뽀가 장난 아닌데...엄마 닥달하지말고 엄마가 왜 저렇게 나오는지 먼저 엄마 맘을 읽어야 함...울 아버지도 저런 성격인데 본인이 엄마한테 어떻게 했는지 기억 1도 못함..막내인 내가 엄마한테 붙어서 엄마 지나온 삶 한 풀이 들어보니 아버지 참...ㅜㅜ 아버지 술한잔 하실 때.엄마 입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아버지도 말 못하시더만....엄마는 나이들면서 꾹꾹 참고 살아온 게 한번씩 확확 올라오는데 아버진 정작 기억 1도 잘 안 함..이게.팩트임...
엄마가 버릇 잘 못 들인건, 애들이 받을 큰 충격을 회피하느라고 다 감수하며 버틴겁니다. 이제 이뿌고 귀한 강아지들이 잘 커서 지밥벌이, 지 인생은 잘 살만큼 컸으니까, 드디어 반항 시작이신거죠. 저가 그랬거든요. 큰 충격이 뭘까요? 자녀 있는 경단녀가 어린 녀석들의 거주, 교육, 생계를 어떻하나요? 또 어린 나이라서 부부문제를 이해도 못 하고, 반항하고 삐뚤어지고, 돈 해결 가능한 아버지(악마, 저질인데요)를 선택하면 어떻게해요. 남편에게 애 뺏기면 어쩌냐구요. 그 큰 충격들을 회피하느라고 바닥에 엎드려 사신거죠. 이미 혼인출산은 했고, 혼인서약을 믿었고, 남편이란 자에게 혼인사기 당한거 뒤늦게 알았는데, 혼자 빠져나올 수 없쟎아요. 주위에 혼자 빠져나와 살아남은 엄마에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합디다.
@@eelesabet 딸들이 무조건 이혼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요. 부부가 살면서 안 맞는 부분은 서로 의논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 영향을 받는 건데, 아무리 옛날 세대라 남편이 고지식한 꼰대라고는 해도 무조건 네네거리면서 속 터지게 당하고만 살지 말고 집안일이나 육아에 대한 남편의 관점을 바꿔놓으려고 했어야 된단 거예요. 딸들이 그나마 잘 커서 다행이지, 나중에 자기 엄마 하는 거 보고 배워서 결혼이란 무조건 여자가 참고 살아야 하는 것, 남자는 뭐든 해도 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게 되면 그것도 엄마 책임이에요. 그리고 애들 생각보다 눈치가 빨라서, 자기 엄마가 겉으론 괜찮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불행한지 아닌지 다 알아요. 정서적인 충격은 그럴 때 더 심하게 받는 거고요
저기서 신구가 하는짓이 우리 아버지하고 너무 닮음 밥도 자기가 못챙겨먹고 꼭 누군가 차려줘야 먹는 사람 그리고 아내보다 자기 가족만 챙길줄 아는 무심한 남편 저 신구 역할이 우리 아버지하고 똑같애 이제 나문희가 가출하니까 딸들한테 자기집와서 밥차리라고 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음 나는 디어마이프렌즈 드라마 볼때마다 오히려 나문희에 대해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신구한테 왜 그렇게 살았냐,그냥 이혼하고 각자도생하라고 말할듯 솔직히 남자가 결혼해서 아내한테 밥차려라,빨래해라 이런식으로 명령조에 대답은 통하지 않는다것도 알아야 한다.본인이 뭐 먹고 싶으면 본인이 음식해서 먹고 빨래도 본인이 직접해서 빨래 하던가 지금 우리나라에 냉장고가 없냐 가스레인지가 없냐 정수기가 없냐 세탁기가 없냐 솔직히 집에 있을거 다있으면 남편들이 알아서 밥해먹고 빨래하고 집청소해라 괜히 저렇게 신구같은 남편 되지말고
저상황에서 아빠 알아서 하시라고 가면,, 저집 딸 입장에선 아빠 버리는거에요.. 그래서 딸들이 나문희한테 말하잖아요 다 받아주지 말라고 했지않냐고… 예전부터 다 받아주지 않았다면 님 댓글처럼 해도 괜찮은데… 나문희가 그게 안되게 만든거에요 이 상황에서 딸들이 밥 안차리면 마치 폐륜처럼 되는겁니다 … 그래서 딸들이 미치고 팔짝 뛰는거죠
밥밥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저는 아들 20살 되면 바로 요리학원 보낼겁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지밥도 못 챙겨 먹는건 부모잘못임. 이럼또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어쩌고 퐁퐁소리 나올까봐 미리 알립니다. 저는 맞벌이고 남편보다 훨씬 많이 법니다. 남편이 밥타령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아들은 가르쳐서 결혼시키려고요. 남의 집 귀한딸 고생 안 시키게
근데 저게 맞음. 딸들이 못된게 아니라 부모가 잘못한거. 우리집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우리 엄마만 일시키고 아빠는 묵인하고 그러길래 그냥 언니랑 합심해서 뒤집어 엎었음. 나랑 언니한테도 밥밥 거리길래 (아빠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우리 엄마한테 한번만 더 그 지랄하면 얼마 안남은 명줄 확 잘라줄거라고 악쓰니깐 그 뒤로는 절대 예전처럼 안 대하더라. 근데 저기서 딸들 말 안 듣고 딸들은 불효뇨처럼 욕했으면 본인도 할 말 없지 아빠랑 엄마 사이는 너무 좋은데 할배 할매 때문에 대가리 아팠는데 이제 안그러니깐 속이 다 쉬원하드라..
이래서 우리 한국 엄마세대들이 울화병이 많으것 같다. 나같으면 홧병 몇번 나고 옛적에 이혼했을것. 우리 엄마도 저렇게 아버지와 시댁 일으키고 뒤치닥거리하며 한평생 고생만 하고 돌아가셨는데 난 그광경을 30년 넘게 보고 자란지라 한국남자하고 절대 결혼안한다고 결심했음. 결국 미국남자와 결혼해서 34년을 살아왔는데 결코 후회없음. 미국에서 교사생활도 하고 이젠 내년에 정년을 앞두고 미국일주여행 계획중임. 언니는 형부와 30년넘게 살았는데 시댁하구 친정챙기느라 고생을 많이 한탓인지 파킨슨병을 얻어서 고생하고 있음.
요즘 젊은 아들도 요리 잘만하면서 삽니다. 못하는 것들이 등신이지... 그럼 부모 이혼하는 것 때문에 쪽팔린다고 엄마 찾아가 승질내는 것은 잘하는 걸까요? 반찬가게 알려주는 것이 왜 아빠를 버리는 겁니까?? 자주 연락하고, 여건 될때마다 찾아가면 되죠. 그게 싫어서 지 엄마한테 화를 냅니까?? 자신들이 모시고 살고 싶지는 않고 효도는 하고 싶을까요? 받아주지 말라고 말로는 누가 못합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는 것도,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를 먹고 여유가 되니까 친구끼리 저러는거지 젊을 땐 서로 정신없는데 계속 자신과 같이 살자고 할 수도 없고... 저런 자식들이 과연 엄마를 보호해줄까요? 모시고 살아줄까요? 아니요. 자기도 가정이 있다고 어떻게 같이 사냐며 모른체 할 겁니다. 솔직히 남편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요. 결혼하기 전에는 회사 다닌다고, 연애한다고, 형펀 안된다고 할거고요. 나이먹으니 더는 지킬 것도, 잃을 것도 없으며 시가는 다 돌아가셨으니까 또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한 것들이 친정엄마의 죽음으로 깨달아서 저럴 수 있는 거죠... 그땐 시애미가 쫒아와서 쥐어 뜯을거고, 경제력도 없고, 자식들도 걱정되고, 사회인식이 남성 우월주의 시대였으니 이혼하면 손가락질 당할 것이 뻔한데 당연 엄두가 안났던 거겠죠. 무슨 짐승이나, 어린애도 아니고 길들여야합니까? 수발들어서 밥 혼자 못 먹게 한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늦게라도 배우면되지 무슨 마인드에요? 왜 피해자 탓하며 책임전가를 하나요? 극중 나문희는 혼자였습니다. 힘 없는 약자였어요... 반면 남편 분은 시댁에, 동료에, 친구들까지 있었습니다. 시애미한테 머리까지 쥐어뜯기며 살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길을 들이는지... 오히려 온 식구들과 그렇게 만든 사회가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가스라이팅을 한 거죠. 엄마가 저기서 벗어나려면 자식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었을걸요? 그렇다고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엄마들도 문제지만 같이 방안을 만들어 해결해주거나, 보호해주지 못하면서 말뿐인 조언해줬다고 저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인생과 부부간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자식으로 자신들의 잣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좀 생각없는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와 오랜시간 6개월이상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속을 보세요. 엄마가 왜그러는지, 아빠가 왜그러는지, 그나이에 혼자 살지 못한다면 그건 그냥 거기서 인생을 끝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자기 자식들 나두고 넘에게 시키는것도 그냥 인생을 끝내도 좋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부부는 언젠가 혼자가 되는 순간이 있고 그 기간이 길던 짧던 혼자서 해처나가야합니다. 자식에게 짐이되면 그것도 민폐죠. 이 드라마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배우들 연기가 정말 찰지네요.
엄마가 못끊고 몇십년을 해버렸는데 이제와서 딸들이라고 어떻게 끊고, 아빠를 어떻게 냅둬요… 이게 어떻게 똑같아요 남편한테 하는거랑 아빠한테 하는거랑 다르거니와, 시간도 너무 지체가 됐죠. 이 지경까지 와서 딸한테도 밥차리라고 하는 아빠. 저 집안에선 무시하면 아빠 버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인거임.. 저 집은 갈데까지 간거에요
뭐 자기 인생 살겠다는데 말릴 수는 없는 거겠지만 딸들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되는데? 같은 여자로서 보고 있으면 속이 터져나가서 제발 다 받아주지 말고 싫은 건 싫다, 못 하는 건 못 한다 말 좀 하고 살랬을 때는 딸들을 못된 불효녀처럼 말해 놓고서는 나이 들어서 저러고 이혼해 버리면 결국 뒤치다꺼리는 젊은 딸들 몫이지. 젊었을 때 밥이랑 빨래 같은 집안일도 좀 참여시키고 안 되면 싸워서라도 자기 권리 챙기면서 남편 인간 만들어놨으면, 아님 최소한 이혼이라도 했으면 저 꼴은 안 났지..엄마 입장에선 참다참다 폭발해서 자유 찾겠다는 거지만 딸들 입장에선 솔직히 자업자득에 내내 속터지게 굴다가 이젠 짐보따리 자기들한테 떠넘기는 걸로밖에 안 보임
근데 어머니가 참고 산 것이 마음에 안들면 연을 끊던가. 그리고 애비가 그렇게 안타까우면 지들이 받들어 모시고 살던가. 모든 것을 애미 탓하네... 고생하며 자기들 키워준 은혜는 모르고 그때 내가 하지 말라했는데 말 듣지 않고 이제와서 왜 그래!! 빼액!! 자신들은 뭘 잘했다고 그 지랄이지?? 왜 굳이 와서 저 지랄이지?? 애비가 돈 번 것 외에 지들한테 뭘 잘했다고?? 뒷바라지 다 하며 곁에서 키워준 것은 엄마인데?? 부부가 안맞으면 서로 의논허면 되지만 저런 배우자는 아무리 해도 말을 듣지 않아요... 의논도 통해야하지... 어린애도 아니고 뭔 길을 들여? 자기 엄마가 자신들 말처럼 했으면 자기들이 보호해 줄거임?? 아무것도 없이 쫒겨나면 모시고 살아줄거임?? 만약 맞기라도 하면 말려줄거임?? 시댁이 가만히 있을까?? 자기 아들한테 반항한다고 쫒아와 쥐어뜯을 것이다. 저 분이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망정이지. 가스라이팅 겁나 당하면서 궁지로 몰리면 제대로 된 판단도 안되는 것이 인간이다. 언제까지고 엄마 옆에 있어 줄 것도 아니면서 지들이 뭐라고 위한다고, 조언한다고 도움도 못 줄 망정 답답한 소리만 해대니 화나는거다. 지금 시대에도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힘들게 사는 여성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다행이 지혜롭게 당하고만 살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 시대는 특히 여성들이 힘도 없어요... 남편과 시댁에서 나오면 갈 곳도 없고, 법도 사회도 보호해주지 않고 도망칠 곳 없이 분란만들면 여성들이 피해보는 것이 많으니 당하고 살 수 밖에 없음. 그런 엄마가 답답하고, 자신들 말 안듣고 오히려 화냈다고 미워보이면 그냥 니들이 애비 모시고 살면서 수발 들고 살아요. 엄마한테 백날천날 소리지르면 뭐가 해결되고, 뭐가 달라지는데?? 화내는 것도 결국 지 애비 굶어 죽을까봐 그러는 것 아님?? 그때 그랬으면 평생 노예로 살아야함? 그렇게 걱정이면 가정부를 구해드리세요. 뭘 이혼 좀 했다고 세상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쫒아와서 지랄인지... 그 때는 그렇게 참고 살았으니 니들이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한거고. 지금은 그럼 필요도 없고, 할만큼 하고 참을 만큼 참았잖아...
엄만 내꺼야. 한번도 안돼 아까워. 멋진 말이네요.
딸들 마음 100프로 이해됨
평생동안 엄마한테 그렇게 살면안된다고 말할때는 귓등으로 안들어놓고
이제와서 저려면 다 자식 몫임
귀찮아서 그러는것보다 신경쓸거 투성이임...
그리고 먹든말든 신경안쓰고 배고프면 알아서 하시겠지
가족은 절대 이렇게 안됨
남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였어도 지금 바빠요 하고 마는거고 짜증낼거 다 내도 집와서 청소하고 밥차려주는게 가족임...
진작에 이혼했으면 시집갈 때 이혼한 거 챙피하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를 것들
구제불능 남편에 아버지라는 호칭을 달게 하면 저렇게 되는 거임..구제불능으로 키운 친할머니 탓을 해야지...저런 할아버지는 주변에서 정신 들게 타이르는 수 밖에 없다...저렇게 짜증식으로 대하면 더 심해짐...심뽀가 장난 아닌데...엄마 닥달하지말고 엄마가 왜 저렇게 나오는지 먼저 엄마 맘을 읽어야 함...울 아버지도 저런 성격인데 본인이 엄마한테 어떻게 했는지 기억 1도 못함..막내인 내가 엄마한테 붙어서 엄마 지나온 삶 한 풀이 들어보니 아버지 참...ㅜㅜ 아버지 술한잔 하실 때.엄마 입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아버지도 말 못하시더만....엄마는 나이들면서 꾹꾹 참고 살아온 게 한번씩 확확 올라오는데 아버진 정작 기억 1도 잘 안 함..이게.팩트임...
이말이 백번맞음 여기서 무작정 신구역욕 딸욕 하는애들보면 한숨만나옴
이제와서 저러면 다 자식 몫?? 어이가 없네요...
부모보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했으면 본인도 그렇게 살면 안되죠. ㅋㅋ 그게 왜 자식 몫이에요 ㅋㅋㅋ
근데 남편과 시어머니한테 맞고 살면서 어케 버릇을 들임
굶어뒤지게 냅두지...모두에게 해피🥰🥰
성인이 됐는데 지 입에 들어갈 밥 하나 못 해먹을바에야 그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서로서로 좋을 듯😊
그래도 열심히살긴하잖아 경비일도하고
@@vfgghdrfgh9054다들 열심히 살아 그건 당연한거지
그니까여...
@@vfgghdrfgh9054너는 백수냐????
@@yurikim4835 당연한걸 안하는사람도많음
여기 진짜 딸들 댓글단거 맞음? 나는 막내딸 말도 엄청 공감갔는데ㅋㅋ엄마가 버릇 잘못들인거라고..나도 엄마가 남동생한테 하는거 보면서 맨날 하는말임ㅋㅋㅋㅋㅋ
그쵸 근데 진짜 맞는말인데 ㅠ ㅋㅋㅋㅋ
ㄹㅇ 진짜 왜그런걸까,,
엄마가 버릇 잘 못 들인건, 애들이 받을 큰 충격을 회피하느라고 다 감수하며 버틴겁니다. 이제 이뿌고 귀한 강아지들이 잘 커서 지밥벌이, 지 인생은 잘 살만큼 컸으니까, 드디어 반항 시작이신거죠. 저가 그랬거든요. 큰 충격이 뭘까요? 자녀 있는 경단녀가 어린 녀석들의 거주, 교육, 생계를 어떻하나요? 또 어린 나이라서 부부문제를 이해도 못 하고, 반항하고 삐뚤어지고, 돈 해결 가능한 아버지(악마, 저질인데요)를 선택하면 어떻게해요. 남편에게 애 뺏기면 어쩌냐구요. 그 큰 충격들을 회피하느라고 바닥에 엎드려 사신거죠. 이미 혼인출산은 했고, 혼인서약을 믿었고, 남편이란 자에게 혼인사기 당한거 뒤늦게 알았는데, 혼자 빠져나올 수 없쟎아요. 주위에 혼자 빠져나와 살아남은 엄마에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합디다.
@@eelesabet 딸들이 무조건 이혼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요. 부부가 살면서 안 맞는 부분은 서로 의논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 영향을 받는 건데, 아무리 옛날 세대라 남편이 고지식한 꼰대라고는 해도 무조건 네네거리면서 속 터지게 당하고만 살지 말고 집안일이나 육아에 대한 남편의 관점을 바꿔놓으려고 했어야 된단 거예요. 딸들이 그나마 잘 커서 다행이지, 나중에 자기 엄마 하는 거 보고 배워서 결혼이란 무조건 여자가 참고 살아야 하는 것, 남자는 뭐든 해도 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게 되면 그것도 엄마 책임이에요. 그리고 애들 생각보다 눈치가 빨라서, 자기 엄마가 겉으론 괜찮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불행한지 아닌지 다 알아요. 정서적인 충격은 그럴 때 더 심하게 받는 거고요
엥 남동생은 육아 남편은 다르지 않나요?
70-80대 저런 분들이 아직 많겠지요? 혼자사는 연습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ㅠㅠ
60대도 있으시더라구요~에고
저기서 신구가 하는짓이 우리 아버지하고 너무 닮음 밥도 자기가 못챙겨먹고 꼭 누군가 차려줘야 먹는 사람 그리고 아내보다 자기 가족만 챙길줄 아는 무심한 남편 저 신구 역할이 우리 아버지하고 똑같애 이제 나문희가 가출하니까 딸들한테 자기집와서 밥차리라고 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음 나는 디어마이프렌즈 드라마 볼때마다 오히려 나문희에 대해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신구한테 왜 그렇게 살았냐,그냥 이혼하고 각자도생하라고 말할듯 솔직히 남자가 결혼해서 아내한테 밥차려라,빨래해라 이런식으로 명령조에 대답은 통하지 않는다것도 알아야 한다.본인이 뭐 먹고 싶으면 본인이 음식해서 먹고 빨래도 본인이 직접해서 빨래 하던가 지금 우리나라에 냉장고가 없냐 가스레인지가 없냐 정수기가 없냐 세탁기가 없냐 솔직히 집에 있을거 다있으면 남편들이 알아서 밥해먹고 빨래하고 집청소해라 괜히 저렇게 신구같은 남편 되지말고
이 드라마 보면서 석균아저씨(신구배우) 캐릭터 보면서 우리 이모부 생각났음. 이모랑 엄마 해외여행갔을 때 나한테 전화해서 밥 얘기하셨던 분… 이 에피소드 보고 빵 터졌다.
이드라마 보면서 이모들 서로서로 손으로 맛있는거 먹여주면서 너무따듯한 손길로 딲아주는거 개인적으로 너무좋았어 살아온 세월만큼 말이 필요없는듯.
김혜자 테이프로 먼지떼는거 왜케 귀엽지?
진짜 문제다. 한국 남자들. 그놈의 밥도 직접 못해먹는 금치산자가 너무 많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여자들도 시집가기전에
밥 못햇자나요
@@슈미-s6f못한다는 말에 그 안한다는 뜻까지 들어가 있는거임. 맥락 못보고 글자가지고 지적하는 사람 질린다질려
한국여자들도 문제임 그걸 오냐오냐하고 받아주니 문제. 진짜 버릇 그렇게 들인거 다해준 여자들 탓도 있음. 이제라도 다들 깨어나서 다행임
애미가 그렇게 키움 아들 나은 유세로~~ 부엌발만 담궈도 고함지르고 어디 남자가 부엌들어오냐고 그렇게 망신줘서 키움
@@성이름-q2n6bㄷㄷㄷ피해자탓은 선수네
자기가 빌기 싫으니깐 주변사람들 들볶아서 그들이 엄마데리고 오면 왜 왔냐하고 도로 큰소리치며 휘어잡을 라고 하는건데... 뜻대로 안되는게 아내도 살아온 내공이 있는데 속이 훤히 보이지..! 나쁘다..! 참으로 나쁘고 어리석다.
신구선생님 연기 미쳣다. 6:09 왜빌어~. 역정 내실 줄 알았는데.. 이야.. 딕션 촥촥촥 박히면서 다 들려... 밥이나 가져와.. 크으...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돼서 욕이..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음 ㅋㅋㅋㅋ
나도 신구선생님 연기보고..와...인자한 분이 저리 연기를ㅋㅋㅋ 나도 저 장면보고 욕이 한바닥...ㅋㅋ
주부라면 알거다..아니..기혼여성들은 뼈져리게 알지..밥하는게 얼마나 성가시고 짜증나고 귀찮은 일인지...
그놈의 밥밥밥밥밥밥!!!
밥 한끼를 혼자 못해서...인생 헛살았네
이혼이 뭐 어때서...이혼까지 생각했을 땐..이미 내 마음이 바닥인걸..하나뿐인 인생..즐겁게..살고 가야지..
근데 남편쪽 집안에서 이혼 한 가족 하나도 없는데 내 가족만 줄줄이 이혼하면 나같아도 부끄러울듯..
난 딸들이 이해 안 돼. 뻔히 지금까지 봐온 게 있으면서 저러는 것도 이해 안 되고, 와서 밥 차리란다고 가서 밥 차리는 것도 이해 안 돼. 나였으면 이제 아빠가 차려드시라고 거절했음.
그렇게 상식적인 인간이 아님
쉽지않지.. 나도 드라마 보면서 극혐이긴했지만 저 나이에 이제와서 요리 배우라고 할 수도 없고 ㅜ
저상황에서 아빠 알아서 하시라고 가면,, 저집 딸 입장에선 아빠 버리는거에요..
그래서 딸들이 나문희한테 말하잖아요
다 받아주지 말라고 했지않냐고…
예전부터 다 받아주지 않았다면
님 댓글처럼 해도 괜찮은데…
나문희가 그게 안되게 만든거에요
이 상황에서 딸들이 밥 안차리면 마치 폐륜처럼 되는겁니다 … 그래서 딸들이 미치고 팔짝 뛰는거죠
@@우우휴 버리면 안되나요..? 저정도면 버려도 아무도 뭐라안할거같은디..
현실에선 아버지 이혼하고 새장가 가라고 함. 엄마는 따로 모시고. 주변에 이런 가정 엄청 많이 봤음. 물론 아들이 격렬하게 반대하지. 재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데 이미 결혼한 딸들은 아버지 재혼시킴.
밥밥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저는 아들 20살 되면 바로 요리학원 보낼겁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지밥도 못 챙겨 먹는건 부모잘못임. 이럼또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어쩌고 퐁퐁소리 나올까봐 미리 알립니다. 저는 맞벌이고 남편보다 훨씬 많이 법니다. 남편이 밥타령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아들은 가르쳐서 결혼시키려고요. 남의 집 귀한딸 고생 안 시키게
망상글 잘썼어요~ 😂😂😂😂
근데 니 환상은 그냥 일기장에다 처쓰세요😂😂😂😂😂🤏🤏🤏🤏🗡️🗡️🗡️🗡️
20살엔 부모말 안듣는데
시킬꺼면 아예 어릴때 사춘기오기전에 버릇들여야해
애 학교 다니는데 요리학원을 어케 보내요?^^ 자기 그릇 치우고 찬 뚜껑 닫아서 냉장고 넣고 빼는것부터 시키고 있어요@@요냄새나
말 안들어요
자취시키면 살려고 알아서 배우게되어있음 나도 군대가기전까진 세탁기도 돌릴줄 몰랐는데 군대전역하고 자취하고 그러니깐 밥도 알아서 챙겨먹고 청소나 빨래 하는법도 제대로 알게됨 가르쳐주는것도 좋지만 그냥 던져놓고 하나씩 물어보면 알려주는게좋음
신구 선생님 연기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ㅋ
오빠가 밥을 어떻게하냐는 소리 진짜 많이 듣고 자랐음 ㅋㅋㅋ 지금 오빠가 밥 못하는 거 다 엄마때문이야 ㅋㅋㅋ 😂 사이좋음 오해ㄴㄴ
말뽄새가 저따구니까 주변에 누구하나 챙겨주기 싫어하지 밥못하면 사서 처먹던가.. 자기 끼니하나 못챙기는게 성인이라고 할수있나..
이 드라마는 정말 너무 좋아어 아직도 기억에 있어요.대사 히나하나 정말 너무 좋아요.
근데 저게 맞음. 딸들이 못된게 아니라 부모가 잘못한거. 우리집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우리 엄마만 일시키고 아빠는 묵인하고 그러길래 그냥 언니랑 합심해서 뒤집어 엎었음. 나랑 언니한테도 밥밥 거리길래 (아빠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우리 엄마한테 한번만 더 그 지랄하면 얼마 안남은 명줄 확 잘라줄거라고 악쓰니깐 그 뒤로는 절대 예전처럼 안 대하더라. 근데 저기서 딸들 말 안 듣고 딸들은 불효뇨처럼 욕했으면 본인도 할 말 없지 아빠랑 엄마 사이는 너무 좋은데 할배 할매 때문에 대가리 아팠는데 이제 안그러니깐 속이 다 쉬원하드라..
이거 우리 아빠네. 울 엄마도 나한테 아빠가 갈까봐 이혼못한다고... 하... 이러니 결혼을 안하지.
저런아빠는없는게낫다
그래도 나중에 저 할부지 혼자서 밥 차려먹기 시작해서 할머니한테도 자랑하심....한강물에 두부만 넣은 된장찌개였지만...ㅋㅋㅋㅋ
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딸들은 참 착하네요
그렇게 못된 아버지라도
다 해드리잖아요
전 그렇게 잘 못하고 있답니다
좋은 아버지면 모를까 각자 자기한테 잘 하면 되죠 잘 하시는 거예요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엄마한테 그런 감정 있었는데..., 막상 엄마 아파서 병원에 입원 하니 젤 가까운 자식이라고 해서 한주에 두세번 가서 한나절을 앉아보지 못하고 쉼없이 밥에 반찬에 청소 빨래 힘들어 죽는줄 알았음
연기 진짜 잘하시네 야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니
수술한 내가? 죽을래 오빠? 확 씨. ㅋㅋㅋㅋ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못해먹으면 사먹던지
굶어야쥬
연기들 ㅈㄴ잘하네ㅋㅋ
6:19 아이고 이거 대사 누가 쓰셨나요.. 레전드
왘ㅋㅋㅋㅋ개극혐ㅋㅋㅋ진짜 연기 잘하시네욬ㅋㅋㅋㅋ
이래서 우리 한국 엄마세대들이 울화병이 많으것 같다. 나같으면 홧병 몇번 나고 옛적에 이혼했을것. 우리 엄마도 저렇게 아버지와 시댁 일으키고 뒤치닥거리하며 한평생 고생만 하고 돌아가셨는데 난 그광경을 30년 넘게 보고 자란지라 한국남자하고 절대 결혼안한다고 결심했음. 결국 미국남자와 결혼해서 34년을 살아왔는데 결코 후회없음. 미국에서 교사생활도 하고 이젠 내년에 정년을 앞두고 미국일주여행 계획중임. 언니는 형부와 30년넘게 살았는데 시댁하구 친정챙기느라 고생을 많이 한탓인지 파킨슨병을 얻어서 고생하고 있음.
놔도 반찬가게 한군데 가르쳐주면 댄다
딸들 왜저래 나도 딸이지만 다 알아서먹는다
그게 안되는 상황인거에요
아버지 알아서 하세요
요즘 젊은 아들도 요리 잘만하면서 삽니다.
못하는 것들이 등신이지... 그럼 부모 이혼하는 것 때문에 쪽팔린다고 엄마 찾아가 승질내는 것은 잘하는 걸까요?
반찬가게 알려주는 것이 왜 아빠를 버리는 겁니까??
자주 연락하고, 여건 될때마다 찾아가면 되죠. 그게 싫어서 지 엄마한테 화를 냅니까??
자신들이 모시고 살고 싶지는 않고 효도는 하고 싶을까요?
받아주지 말라고 말로는 누가 못합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는 것도,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를 먹고 여유가 되니까 친구끼리 저러는거지 젊을 땐 서로 정신없는데 계속 자신과 같이 살자고 할 수도 없고...
저런 자식들이 과연 엄마를 보호해줄까요? 모시고 살아줄까요?
아니요. 자기도 가정이 있다고 어떻게 같이 사냐며 모른체 할 겁니다.
솔직히 남편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요.
결혼하기 전에는 회사 다닌다고, 연애한다고, 형펀 안된다고 할거고요.
나이먹으니 더는 지킬 것도, 잃을 것도 없으며
시가는 다 돌아가셨으니까 또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한 것들이 친정엄마의 죽음으로 깨달아서 저럴 수 있는 거죠...
그땐 시애미가 쫒아와서 쥐어 뜯을거고, 경제력도 없고, 자식들도 걱정되고, 사회인식이 남성 우월주의 시대였으니 이혼하면 손가락질 당할 것이 뻔한데 당연 엄두가 안났던 거겠죠.
무슨 짐승이나, 어린애도 아니고 길들여야합니까?
수발들어서 밥 혼자 못 먹게 한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늦게라도 배우면되지 무슨 마인드에요?
왜 피해자 탓하며 책임전가를 하나요?
극중 나문희는 혼자였습니다.
힘 없는 약자였어요... 반면 남편 분은 시댁에, 동료에, 친구들까지 있었습니다.
시애미한테 머리까지 쥐어뜯기며 살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길을 들이는지...
오히려 온 식구들과 그렇게 만든 사회가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가스라이팅을 한 거죠.
엄마가 저기서 벗어나려면 자식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었을걸요?
그렇다고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엄마들도 문제지만
같이 방안을 만들어 해결해주거나, 보호해주지 못하면서 말뿐인 조언해줬다고 저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종을 안하는게 현명한 대처~♡
진짜 아이러니하고 앞뒤가 안맞는게 자기가족이 더 중요하다면서 성일 될 때까지 같이 한 가족보다 오래 시간 함께 산 부인은? 핏줄이 그리 중요하면 딸들은? 그 딸의 가족은? 진짜 진짜 신구배우님 연기너무 잘해서 볼수록 너무 화남
사먹으면 되지 사먹으면 뭐 어찌되남
배달시켜서 보내든지 방법은 많아요
연기 기깔나네.
부모의 인생과 부부간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자식으로 자신들의 잣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좀 생각없는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와 오랜시간 6개월이상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속을 보세요. 엄마가 왜그러는지, 아빠가 왜그러는지, 그나이에 혼자 살지 못한다면 그건 그냥 거기서 인생을 끝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자기 자식들 나두고 넘에게 시키는것도 그냥 인생을 끝내도 좋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부부는 언젠가 혼자가 되는 순간이 있고 그 기간이 길던 짧던 혼자서 해처나가야합니다. 자식에게 짐이되면 그것도 민폐죠. 이 드라마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배우들 연기가 정말 찰지네요.
본인 입에 들어갈 밥 하나 자기 스스로 못하면 인생 헛 산거지
아빠한테 맞고 자란 자식들이.. 혼자된 아빠.. 밥 못먹을까봐 매끼 챙기더라.. 엄청 미워하면서도 챙겨... 몸과 영혼까지 그 아버지의 폭력이 새겨진듯....
참 후지다. 이혼이 왜 창피해.
진짜 내아빠였음 아이언으로 때렸다.
수술한사람한테 밥해달랰ㅋㅋㅋㅋㅋㅋ
딸들도 손끊어야지~% 출가외인
저 셋째 딸 연기 진짜 잘한다 ㅋㅋㅋ 우블에서 이병헌 여동생으로 나올때도 연기 잘했는데
지도 여자면서 왤케 지랄이야 엄마랑 언니가 이혼한게 쪽팔려서 못살겠으면 지도 이혼하든가ㅋㅋ
명품 배우들이 만든 명품 드라마.
내남편 밥은ㅋㅋㅋㅋ 저런 아빠밑에서 본인도 종이 되버렸네
아씨 우리 아버지 생각나서 화나네
내 미래네… 우리엄마 어디 외출할 일 있으면 난 그날 약속 다 취소하고 집에서 아빠 밥차려줘야하는데ㅎ 난 꼭 결혼 안하고 내 돈벌어 혼자살아야지
다같이 버려
내가 엄마한테 쓰는말인데 ㅋㅋㅋㅋ 안돼 엄마는
내꺼야 아까워 ㅋㅋㅋㅋ 울엄마 아까워 죽겠엉 사랑해 우여사
ㅎㅎ..진짜 금치산자네
자동차 뒤에 마누라 아프면 내 밥은 누가 해주지? 라는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할배 봤다 진짜 개빡침 ㅋㅋㅋ
하기 싫은 핑계를 저리대는거지
밥도 못해먹는인간~~
밉상 연기 갑 ㅋㅋㅋㅋ
밥해달라면서 욕을 저리하는데.. 진상이다.
❤
그놈밥 밥 밥 손이없나
난 저말이 참 싫더라 니가 만든거라고 저리 길들인거라고 ㅠㅠ 그저 살아간건데 ㅠㅠ
나도 딸임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랑 둘이사는데 내가 밥하고 청소하고 다함 근데 어쩌다 늦게 퇴근하고 그래서 밥도 못하면 우리 아버지 알아서 괴식을 해드심 남은 된장찌개에 라면을 넣어 드시거나 계란을 넣어시 드시던가 후라이팬에 반찬이랑 밥넣어서 볶아서 드시던가 평범하게 라면 끓여드시던가 젤 멀쩡하게 잘하시는건 계란찜임 ㅋㅋㅋ 아버지가 스스로 밥솥에 밥하는거랑 이런거 물어보셔서 가르쳐드림 옷도 벗어서 아무대나 두셨는데 빨래바구나 하나 두고 거기 넣으라고 알려드리고 세탁기 작동법도 물어보셔서 알려드림 비록 청소는 안하시지만 다른건 알아서 잘 하심 ㅋㅋㅋ
딸들 마음도 엄마 마음도 이해되지... 혼자 밥도 못차려먹는 저 아버지 때문에 남들만 고생이야
평생돈못다고이혼하고싶다던.
좀커서
엄마.돈벌고혼자살지왜결혼했어?
61년살다가셨음
저 ㅈㄹ하는 시댁+남편도 문제고
미련하게 참고 받아준 아내도 문제고..
어디서부터 문제라고 얘기를 할 수가없는 진짜 애매하고 남이 해결 할 수없는 문제다..
딸들 너무 이해된다..ㅠㅠ
밥 못하면 굶어야지. ㅁㅊ
나가서 사먹는 게 힘들어?
돈 들잖아
엄마가 못그랬으면, 딸들이라도 아빠가 하시는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냅두지. 지네들이 그렇게 징글징글 하다고 욕하는 엄마랑 뭐가 다르니.
엄마 생각은 안해주는 나쁜것들.
엄마가 못끊고 몇십년을 해버렸는데 이제와서 딸들이라고 어떻게 끊고,
아빠를 어떻게 냅둬요…
이게 어떻게 똑같아요
남편한테 하는거랑 아빠한테 하는거랑 다르거니와, 시간도 너무 지체가 됐죠.
이 지경까지 와서 딸한테도 밥차리라고 하는 아빠. 저 집안에선 무시하면 아빠 버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인거임.. 저 집은 갈데까지 간거에요
주방에 남자가 들어가면 어쩌구도 웃기네 자기들끼리 놀러가든 회식가든 밥 잘만 하고
막내가 알아서 다 서빙하드만
왜 여자가 있으면 밥을 거기서 찾어
이혼이 뭐 어때서 애들이 엄마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ㅎㅎ지혜 로우세요
뭐 자기 인생 살겠다는데 말릴 수는 없는 거겠지만 딸들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되는데? 같은 여자로서 보고 있으면 속이 터져나가서 제발 다 받아주지 말고 싫은 건 싫다, 못 하는 건 못 한다 말 좀 하고 살랬을 때는 딸들을 못된 불효녀처럼 말해 놓고서는 나이 들어서 저러고 이혼해 버리면 결국 뒤치다꺼리는 젊은 딸들 몫이지. 젊었을 때 밥이랑 빨래 같은 집안일도 좀 참여시키고 안 되면 싸워서라도 자기 권리 챙기면서 남편 인간 만들어놨으면, 아님 최소한 이혼이라도 했으면 저 꼴은 안 났지..엄마 입장에선 참다참다 폭발해서 자유 찾겠다는 거지만 딸들 입장에선 솔직히 자업자득에 내내 속터지게 굴다가 이젠 짐보따리 자기들한테 떠넘기는 걸로밖에 안 보임
경비그만두고요리배우면돼겠네
근데 어머니가 참고 산 것이 마음에 안들면 연을 끊던가.
그리고 애비가 그렇게 안타까우면 지들이 받들어 모시고 살던가.
모든 것을 애미 탓하네...
고생하며 자기들 키워준 은혜는 모르고
그때 내가 하지 말라했는데 말 듣지 않고 이제와서 왜 그래!! 빼액!!
자신들은 뭘 잘했다고 그 지랄이지??
왜 굳이 와서 저 지랄이지??
애비가 돈 번 것 외에 지들한테 뭘 잘했다고??
뒷바라지 다 하며 곁에서 키워준 것은 엄마인데??
부부가 안맞으면 서로 의논허면 되지만
저런 배우자는 아무리 해도 말을 듣지 않아요...
의논도 통해야하지... 어린애도 아니고 뭔 길을 들여?
자기 엄마가 자신들 말처럼 했으면 자기들이 보호해 줄거임??
아무것도 없이 쫒겨나면 모시고 살아줄거임??
만약 맞기라도 하면 말려줄거임??
시댁이 가만히 있을까??
자기 아들한테 반항한다고 쫒아와 쥐어뜯을 것이다.
저 분이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망정이지.
가스라이팅 겁나 당하면서 궁지로 몰리면 제대로 된 판단도 안되는 것이 인간이다.
언제까지고 엄마 옆에 있어 줄 것도 아니면서 지들이 뭐라고 위한다고, 조언한다고 도움도 못 줄 망정 답답한 소리만 해대니 화나는거다.
지금 시대에도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힘들게 사는 여성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다행이 지혜롭게 당하고만 살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 시대는 특히 여성들이 힘도 없어요... 남편과 시댁에서 나오면 갈 곳도 없고, 법도 사회도 보호해주지 않고 도망칠 곳 없이 분란만들면 여성들이 피해보는 것이 많으니 당하고 살 수 밖에 없음.
그런 엄마가 답답하고, 자신들 말 안듣고 오히려 화냈다고 미워보이면 그냥 니들이 애비 모시고 살면서 수발 들고 살아요.
엄마한테 백날천날 소리지르면 뭐가 해결되고, 뭐가 달라지는데??
화내는 것도 결국 지 애비 굶어 죽을까봐 그러는 것 아님??
그때 그랬으면 평생 노예로 살아야함?
그렇게 걱정이면 가정부를 구해드리세요.
뭘 이혼 좀 했다고 세상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쫒아와서 지랄인지...
그 때는 그렇게 참고 살았으니 니들이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한거고.
지금은 그럼 필요도 없고, 할만큼 하고 참을 만큼 참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이걸보네요. 연기합이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장난없네요. 연기인지 아닌지..
버릇을 잘못들여놔서 ㅠㅠㅠ
사먹으면 돼지 왜밥을 하라고 난리인지
에휴 식당 널리고 반찬가게 널렸는데 무슨밥
둘째딸 연기 왜이렇게 못하지..
냅다 소리만 지르는 저딴 것도 연기라고 .. 이 드라마의 유일한 옥의 티
헐 ㅁㅊ하라배
엄마를 이해하는건 딸뿐이라고 누가그럼? 이드라마 보다보면 딸년들도 대단함 ㅋㅋㅋ 염혜란만 진짜 오지게 불쌍하드라
즈그들 귀찮기 싫으니까 엄마탓하는거 봐라…… 결국엔 자기 체면 차릴라고 우리 시댁엔 어쩌라고 남편한테는 어쩌라고 웅앵웅.. 에휴 쯧 자식은 평생 자식이다
냅둬라 엄마도 쉬게
아 저 막내딸 톤 진짜 ㅋㅋㅋㅋ 이 드라마 내내 땍땍 한 톤으로 소리만 지르고 연기를 못해도 너무 못하네
ㅅㅂ 😂
할배요 배민을 까세요
시애비가 저모양인디 똑같네 신구랑
물 끼언져서 보내라
그냥, 전화 차단해라
돈도많던데 그냥 사드세요
친구딸한테 까지 구질구질하게 차려달라고 호통이네 ㅋㅋㅋ
진짜 저 드라마 신구 죽이고싶음
저딴놈은 아파트주민들한테 갑질 천번 당해도쌈 말해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