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로요, 그리고 바람의 검심과 은혼은 액션씬들이 적당히 과장되어있고 후자는 SF지만 나름 현실적인 배경 덕분에 실사화로 재현해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았던데, 반대로 원피스의 경우 초 판타지 만화라서 결과물이 우려 외로 괜찮게 나온 것과 별개로 원작 자체가 비현실적인 묘사가 매우 강해다보니 실사화를 진행하는게 애당초 무리수가 아니였을까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1화만 보고 하차했는데, 그 이유는 조로의 설정이 바뀐게 너무 컸습니다. 원작의 조로는 아이를 구하려다가 잡히죠. 그리고 잡혀서 처형대에 묶인 이유도 탈출할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도망치면 가게와 아이를 죽이겠다는 협박 때문에 순순히 일주일을 묶여있으려는 거고요. 그래서 처음 루피가 풀어주겠다고 했을 때도 거절하죠. 왜? 자기가 풀리면 아이쪽이 다치니까. 그런데 드라마의 조로는 도망치지 않는 이유도 '니 현상금 사냥 못하게 할 수 있음'이라는 협박에 묶이는 거고;; 루피가 와서 그냥 풀어주겠다고 하니까 '그래'하고 도망치려고 하는데...분량을 위한 각색이라고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워서 바로 하차했네요.
이게 원피스 실사화라고 보니까 애매해지는 거지, 원피스 2차창작 특촬물이라고 보면 상당히 볼 만 합니다. 소년만화 특유의 동료애, 꿈을 쫓아가기, 정의는 이긴다, 모험 등을 집어넣으면 시대를 불문하고 팔 수 있는 상품이 되므로 뭐, 회차당 비싼 제작비 투자도 가능해집니다. 두고두고 팔 수 있을 테니까요. 인종적으로도 다양하게 넣어뒀으니, 차후 판매에서 껄끄러운 태클도 피할 수 있을 테고요. (계속 팔아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만든 걸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전투씬은 아마도 코믹스 특정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려 애쓰다보니 그모양이 된 거 같은데, 하고많은 장면 중 왜? 싶긴한데, 그 장면에 꽂혔나보죠, 뭐.
애니메이션으로 흥한 영화를 실사화 하는 건 애당초 쉬운 일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시각적으로 캐릭터와 연출에서 과장이 많이 되어 있는데 현실적인 모습으로 실사화를 한다면 애니메이션의 과장된 연출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래서 실사화 영화는 애당초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를 하지 않으니 욕하지도 않는다
원작과 비교해서 악당들이 너무 약하고 왜소해 보이는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내용이야 조금 변경 될 수 있지만 빌런들이 약해보이는 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죠. 덩치부분은 오래전에 나온 반지의 제왕에 간달프처럼 거대하게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가 볼때는 시간에 쫓긴 감독이 그냥 귀찮았던거 같아요.
원피스를 실사화 할 거였으면 프리퀄로 가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참고해서 거프, 센고쿠, 츠루 삼총사가 해군 신병소에서 만나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 로저와의 라이벌 구도, 지벡이라는 넘을 수 없는 존재 ... 클라이막스는 갓벨리 ... 최종화에 후샤 마을로 샹크스의 배가 들어오며 끝 ... ㅠ
리뷰 올려주신 영상만으로도 대충 짐작이 가서 기대가 되지 않네요. 처음 넷플에 원피스 실사화된다고 예고 영상 봤을때부터 읭? 스러웠는데 역시나....유명한 만화의 실사화는 힘든것 같아요. 아무래도 만화적인 요소가 실사로는 힘들수 있으니...그럼에도 저 수많은 제작비가 어디로 간건지 의문만 남습니다.ㅎ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나는 이 모든 화수의 각색에 대해서 원작자가 좋아했다는 점에서 원피스에 대해서 희망을 잃어버다..... 특히나 동료애나 우정에 대한 각색에 대해서는 그냥 원피스라고 부를 가치도 못 느꼈음 거기에 있는 건 짭피도 아니고 그냥 해적 나부랭이 1이지, 단무지여도 중요한 순간과 동료가 걸린 순간에는 번뜩였던 루피는 어디에도 없었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에 관한 것과 외람된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상 중에 취미 중에 하나가 독서라고 하셨는데 튜나 님께서 인상 깊게 보셨거나 추천하실 만한 책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소설이든 에세이든 교양적으로 도움이 될 법한 서적이 있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드릴 방법을 몰라 댓글에 묻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김 참 치 사 랑 해 @
원피스 원작 자체도 시간의 흐름만 있지 장소와 인물이 바뀐 같은 내용 같은 전개 방식을 20년 넘게 사골이 녹아 없어지도록 끓이고 있고 오다 선생의 떡밥이라곤 하지만 뇌절이 만든 설정 짜집기에 원피스가 뭔지 궁금하지도 않아졌고...개인적으론 알라바스타까지가 딱 만화같은 재미와 감동이 있었고 워터세븐 애니에스 로비까지가 이 만화의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강한적이 등장하는건 당연하지만 어인섬 가기전에 각 캐릭터들 멋있는 장면 박아놓고 딱이 그런느낌이 오래 가지도 못 했고 전개 자체가 항상 똑같고 그래도 나름 애증을 갖고 가끔씩 최신 내용은 확인하는데.... 이 드라마는 1화보고 꺼버림.....다른건 몰라도 조로역이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바람의 검심의 그 카리스마나 액션 연기는 어디에도 없고 각색도 좋지만 원작에서 만들어 놓은 캐릭터의 전반적인 느낌은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각 캐릭터들이 대사를 하고 연기를 하는 장면들이 오히려 애니나 원작을 더 떠올리게 하고 방향성이랄까?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20년 넘는 원작의 무게감조차...그래도 한 때는 원피스의 팬이었고 알라바스타까지의 내용은 정말 재밌었던 사람중에 한명으로서 어떻게 해도 추억으로도 보정이 안 됨....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는 다 오글거리기만한 코스프레보다 못 한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유명한 코스어들이 캐릭묘사나 연기는 더 잘 할지도? 그 엄청난 제작비를 어디에 사용했는지...차라리 불우이웃을 돕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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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상디 적절하게 바꿨다 생각. 음식 가지고 장난 안친다는 놈이 담배 물고 요리,서빙 하는데 드라마에선 요리 할때는 담배 안피고 여미새에서 걍 미디어 나오는 프랑스 남자 느낌
솔직히 요즘 디즈니의 PC 범벅 실사화와 비교한다면 선녀 그 자체지만 원피스의 실사화라는 전제하에 봤을 때는 확실히 스토리 전개나 액션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나 싶음
ㄹㅇ로요, 그리고 바람의 검심과 은혼은 액션씬들이 적당히 과장되어있고 후자는 SF지만 나름 현실적인 배경 덕분에 실사화로 재현해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았던데, 반대로 원피스의 경우 초 판타지 만화라서 결과물이 우려 외로 괜찮게 나온 것과 별개로 원작 자체가 비현실적인 묘사가 매우 강해다보니 실사화를 진행하는게 애당초 무리수가 아니였을까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디즈니도 알라딘까지는 끝장났었는데...
그 뒤로 PC한테 끝장났지.
편집자가 없나봄 전투씬 최소 1.5배만 돌렸어도 그나마 더 볼만하던데 왜 느릿느릿 고대로 쓴건지
원피스는 굳이 실사화할 메리트가 하나도 없음. 차라리 3d로 리부트 시키는게 훨씬 좋았을 듯
알라딘이 진짜 선녀지;
저는 조로가 초코주먹밥 집어먹은게 신의 한수였다고 봐요
'이 새끼는 그냥 줄 땐 안먹더니 남이 밟은 거 먹는 거 보니 페티쉬 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기대를 내려놓게 만듬
7:23 이 부분 존나 웃긴게 애가 덤벙거리다가 부딪힌거니까 헤르메포는 아이에게 조심하라고 주의 내지 꾸중을 주고 주먹밥을 밟은건데 갑자기 조로가 주먹밥 줏어먹고 헤르메포를 두들겨 패버림. 이게 조로 처형장 설탕 주먹밥 장면 대신이란게 믿기지 않음 ㅋㅋㅋㅋㅋ
최고급 레스토랑 가서 비싼 돈 주고 음식 주문했는데 어설픈 음식 나오면 그건 먹을만 했다라고 하기 보단 별로다 라고 단정 짓는 게 맞는 듯.. 잊지 말아야 할 건 원피스 원작스토리 존재와, 회당 200억 가량의 제작비라는 거..이걸 가지고도 못한다면 그건 못 만든 작품
영화관에서 봤으면 망작이지만, 넷플릭스에서 본거라 그나마 평작이 되어버린 드라마. 회당 제작비 200억 쓴 원피스나 훨신 적게 쓴 킹덤이나 내가 쓴 돈은 똑같아서 ㅋㅋㅋ.
200억 내가낸건 아니라서 뭐, 보는 입장에선 200억원 쓰고 70점 짜리 만드는게 200만원쓰고 65점짜리 만드는거 보다 낫죠.
@@user-fm7jm3sg9c이게 맞음
뭐가 이게 맞음이야 ㅋㅋ 넷플릭스는 돈이 자동으로 생겨남? ㅋㅋ 저거다 니네들 주머니에서 나오는건데
원피스 만들라고 투자한거냐? 넷플 컨텐츠 보려고 구독한거지 ㅉㅉ
26:02 전투 스케일 문제가 너무 복잡했다면 클리크와 깅을 비롯한 극소수의 정예 선원들만 생존했고 원작에 나온 각종 무장들을 어느정도 간략화 시키는 식으로 각색할 수도 있는 걸 감안하면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액션 보고 포기한 작품
액션씬이 엄청난 원작의 액션을 유아 수준으로…
진짜 검심처럼 액션을 잘 만들었어야지
근데 확실히 원피스가 진짜 대단하긴한듯. 원작이 진짜 맛있으니까 실사화로 만들어도 평타는 치는 느낌
원피스 '실사화'로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원피스' 실사화로 생각하고 보면 보기 그럴수도 있을듯
1화만 보고 하차했는데, 그 이유는 조로의 설정이 바뀐게 너무 컸습니다. 원작의 조로는 아이를 구하려다가 잡히죠. 그리고 잡혀서 처형대에 묶인 이유도 탈출할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도망치면 가게와 아이를 죽이겠다는 협박 때문에 순순히 일주일을 묶여있으려는 거고요. 그래서 처음 루피가 풀어주겠다고 했을 때도 거절하죠. 왜? 자기가 풀리면 아이쪽이 다치니까. 그런데 드라마의 조로는 도망치지 않는 이유도 '니 현상금 사냥 못하게 할 수 있음'이라는 협박에 묶이는 거고;; 루피가 와서 그냥 풀어주겠다고 하니까 '그래'하고 도망치려고 하는데...분량을 위한 각색이라고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워서 바로 하차했네요.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생각보다 괜찮았던 실사화..
이걸볼바에 그냥 원작을 다시보고말지 싶은 실사영화.
바람의 검심 말고는 실사화는 거의 다 그런거같아요.
... 요즘은 디즈니도... ㅋㅋ
마지막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놀랍게도 실사화가 발전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ㅋㅋㅋ
실사화는 바람의 검심보단 은혼쪽이 더 높은 점수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긴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검술액션은 수련자입장에서 보니 더더욱 전설이었습니다. 아 물론 그전설말고요 ㅎㅎ
모건 도끼 피하며 칼집 구부러지는 장면이 움짤로 나돌길래 한번 찾아봤더니... 참 경악스럽긴 하더군요
@@shitofpaper2515 카우보이비밥이 놀림당하는걸 보면서 이번 원피스는 괜찮거나? 나아졌겠지? 하는 믿음을 가졌는데 저의 생각이 틀렸습니다.ㅋㅋ ㅜㅜ
객관적으로 흠잡을 데 없이 잘 만들었냐 하면 고개를 갸웃하지만
그동안 만화 실사화라고 나왔던 것들이 기대치를 워낙 낮춰줬던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본 실사화였던 거 같아요
이게 원피스 실사화라고 보니까 애매해지는 거지, 원피스 2차창작 특촬물이라고 보면 상당히 볼 만 합니다.
소년만화 특유의 동료애, 꿈을 쫓아가기, 정의는 이긴다, 모험 등을 집어넣으면 시대를 불문하고 팔 수 있는 상품이 되므로 뭐, 회차당 비싼 제작비 투자도 가능해집니다. 두고두고 팔 수 있을 테니까요. 인종적으로도 다양하게 넣어뒀으니, 차후 판매에서 껄끄러운 태클도 피할 수 있을 테고요. (계속 팔아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만든 걸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전투씬은 아마도 코믹스 특정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려 애쓰다보니 그모양이 된 거 같은데, 하고많은 장면 중 왜? 싶긴한데, 그 장면에 꽂혔나보죠, 뭐.
EBS에 "강철수염과 게으른 마을" 이라는 어린이 프로가 있었는데요. 원피스 실사화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정주행 + 배우 근황 까지 찾아봄 결국 실사화는 리뷰 영상으로 보고 있네요.
그건 불후의 명곡도 남기고 재미 감동 교훈 액션 다 챙긴 명작인데
이게 비주얼이 좋았는데 각색이 별로였으면 작가를 바꾸면 괜찮았을까 싶었을텐데, 각색은 괜찮았는데 비주얼이 문제라서.... 이미 넷플릭스 역대급 제작비였다고 들었는데 저 정도면 나중에 스케일 커지면 대체 그걸 어떻게 감당하려나 걱정되더라고요.
디즈니에 비하면 노력한 흔적이 그나마 보인 작품...
인플레이션을 여기서 느끼네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230억과 현실의 230억의 괴리가 어마어마합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는 평이 많아서 봤다가 대체 얼마나 개막장으로 생각했기에 이걸 괜춘하다고 느꼈는지 의문의 졸작
그냥 사진 몇장에서 싱크로율이 높아보인다 말고는 개노답 그자체....연기랑 액션을 싹다 조졌는데 이딴걸 비밥보다 낫다고(?)감상할 가치가 있는지. ..
7:53 주먹밥 블랙워싱 ㄷㄷ
그래도 엔딩에 we are 넣는거 보고 제작진이 찐팬임을 알게됨
사실 카우보이 비밥은 소재가 원피스보다 다루기 많이 어려운 것도 크지 않았나 싶음. 원피스는 워낙 설정이랑 캐릭터 하나하나가 특이해서 그 캐릭터만 살리면 나머지 디테일들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넘어갈만 했다고 느껴서.
오히려 비밥이 르와르 느낌만 내도 평타 칠수 있었음 원작 안본 놈들이 만든건지 개판을 만들어 놔서 그렇지 존윅 보면서 이런 느낌으로만 만들었어도 좋았겠다 하는게 비밥이라
비밥은 기술보단 감성이란건가?
비밥이 훨씬 쉬운데?
줄리아 케릭터 박살난것만 봐도 카우보이비밥은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수있어요
원피스는 스토리나 캐릭터가 비교적 평면적이어서 원작 재현만 잘 되면 적당히만 만들어도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카우보이 비밥은 스토리 서사가 촘촘하고 캐릭터도 복잡해서 연기랑 스토리 각색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스파이 패밀리 추천 합니다. ㅎㅎ 저도 원나블 이후로는 거의 안 보는데(웹툰조차) 스파이패밀리는 잼더라구요.
전 오히려 우솝 에피소드 때 너무 지루해서 거기서 하차했는데 많은 사람들도 거기서 하차했다 하더라구요...
이걸 끝까지 본 튜나님 리스펙
10:38 보가드 실사화 잘했네
애니메이션으로 흥한 영화를 실사화 하는 건 애당초 쉬운 일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시각적으로 캐릭터와 연출에서 과장이 많이 되어 있는데
현실적인 모습으로 실사화를 한다면 애니메이션의 과장된 연출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래서 실사화 영화는 애당초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를 하지 않으니 욕하지도 않는다
원파크 드라마는 다들 얼마나 "잘만들었을까"가 아니라
얼마나 "등신같을까"를 기대하고봐서
그렇게 욕을 많이 처먹지는 않은거같네요
원작과 비교해서 악당들이 너무 약하고 왜소해 보이는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내용이야 조금 변경 될 수 있지만 빌런들이 약해보이는 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죠.
덩치부분은 오래전에 나온 반지의 제왕에 간달프처럼 거대하게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가 볼때는 시간에 쫓긴 감독이 그냥 귀찮았던거 같아요.
일단 제작진은 cp9까지 생각중이라고
블리치 아란칼편까지만 봐도 천년혈전 이해 가능한데 혹시 시간되시면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저도 웨코문드까지 보고 하차했는데, 그러면 만신 쿠보는 아란칼편과 천년혈전 사이에는 아무 할 필요가 없는 얘기만 했던건가요?
@@RandomInkey 네 씨12발 풀브링때 정말 못참고 도망칠 뻔 했습니다
@@maebong_개웃기네 ㅋㅋㅋ
@@RandomInkey 그 사이에 등장했던 인물이 나오긴 하는데 그리 중요하지도 않고 이걸 쳐보라고 만든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뭐 가프, 미호크 정도의 비주얼은 참 좋았음 특히 가프
화면 무빙 리뷰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원피스팬이 맞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원작 세계관을 드라마로 구축했다기보다 뭔가 롱타임 코스프레 ucc같은 느낌에 갬성자체도 서구권에서 해석한 동양만화 느낌이 나는 미묘하게 핀트가 어긋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불호였던 실사화...
원작때문에 관성으로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디 해외에 혼자 여행가서 펍같은데서 혼자 술먹고 있을때 폰 배터리 애매하고 가게에 틀어져있으면 심심하지않게 볼만한 정도의 재미....딱 그정도였음.
그렇지 않아도 제가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남편이 코웃음 치고 가더라구요. 저게 뭐야 이러면서 ㅋㅋㅋ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재밌게 봤는데 원작이 궁금해 지긴 하네요
09:18 조로 칼집 찬 채로 구를때 칼집들이 접히는 디테일~ 아주 멋져~ 환상적이야~ 심지어 칼도 꼽혀있어~ 퉷~!!!!
라이벌 이였던 나루토도 곧 실사판 나온다하네요
2022년 최고 띵작 봇치 더 락을 보시다니 캬ㅑㅑㅑ 튜나님 안목은 ㅇㅈ입니다
다른 실사화 생각하면...
저는 되게 재밌게 봤어요
조연일수록 싱크로율이 높아진다는 말을 잊을 수가 없다 ㅋㄹㅋㄹㅌㅋㅋㅌㅌ몇몇 캐릭터는 실사화 미쳤네;;; 그 분위기랑 인상이 똑같음
스토리는 둘째치고 전투씬이 너무 매롱임. 진짜 연극 동아리에서 찍은 액션씬인줄....
이 리뷰를 보니까 원작이 더더욱 보고 싶어졌다.. 근데 언제 1화부터 보냐….😢
실사화 할거면 마블처럼 CG에 힘 빡 줘야함
원피스는 루피 팔 늘어나고 적들이 타노스마냥 탈 인간급으로 크고 악마의 열매 사용자들이 기술쓰는거 보여줘야 이게 원피스지 소리나옴
항상 감사합니다 🤣
원피스를 실사화 할 거였으면 프리퀄로 가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참고해서 거프, 센고쿠, 츠루 삼총사가 해군 신병소에서 만나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 로저와의 라이벌 구도, 지벡이라는 넘을 수 없는 존재 ... 클라이막스는 갓벨리 ... 최종화에 후샤 마을로 샹크스의 배가 들어오며 끝 ... ㅠ
그니까용...잼겠다
넷플 코리아 감다뒤 인게 공식 유튜브에 코요테 불러서 우리의 꿈 부르게 하고 막판에 김종민이 "가능한" 넷플릭스에서 만나요 ㅎㅎ 하면서 불법사이트 근절 넣었으면 한국에서
흥행 더 했을듯
전세계에서 코요태 버전은 우리나라만 빠는데 굳이?
영상 잘 봤습니다ㅎ 액션은 별로이지만 추가된 장면이나 감정선이 있기는 하다 정도군요ㅎㅎ
근데 그래서 매트릭스 2편은 언제인가요ㅠㅠ
양질의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올려주신 영상만으로도 대충 짐작이 가서 기대가 되지 않네요. 처음 넷플에 원피스 실사화된다고 예고 영상 봤을때부터 읭? 스러웠는데 역시나....유명한 만화의 실사화는 힘든것 같아요. 아무래도 만화적인 요소가 실사로는 힘들수 있으니...그럼에도 저 수많은 제작비가 어디로 간건지 의문만 남습니다.ㅎ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액션이 괜찮다고 하기에는 너무 느리다는....실사화 절대적 최강자는 바람의 검심이군요 역시...
튜나님, 닌텐도가 젤다 실사판을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건 괜찮겠죠 아마
뭐 패왕색 이니 고무고무열매 떡밥과 버황의 모습이 보여서 나름 재미있었죠
특촬물이다 생각하고 보면 재밌더라구요ㅋㅋ
사실 세트장비용만 줄여도 훨씬 저렴했을거 같은….
덕력은 충분해서 원작에서 언급만 있던 장면들도 넣는 덕력을 보여주었으나 퀄리티가 눈물이었던 작품...
블리치 실사화는 goat인데 이걸로 블원나 증명 완료
나는 이 모든 화수의 각색에 대해서 원작자가 좋아했다는 점에서 원피스에 대해서 희망을 잃어버다.....
특히나 동료애나 우정에 대한 각색에 대해서는 그냥 원피스라고 부를 가치도 못 느꼈음
거기에 있는 건 짭피도 아니고 그냥 해적 나부랭이 1이지, 단무지여도 중요한 순간과 동료가 걸린 순간에는 번뜩였던 루피는 어디에도 없었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에 관한 것과 외람된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상 중에 취미 중에 하나가 독서라고 하셨는데 튜나 님께서 인상 깊게 보셨거나 추천하실 만한 책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소설이든 에세이든 교양적으로 도움이 될 법한 서적이 있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드릴 방법을 몰라 댓글에 묻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죠죠 애니메이션 도 리뷰 해줄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하차각을 빠르게 잡는다는 말과 원피스를 여태 챙겨본다는 말이 이렇게 모순적으로 느껴질줄은 몰랐네요
좋았어용 실사 원피스때문에 애니 입문한 사람ㅎ
생각보다 볼만하더라
의상이랑 배경 등의 미장센이 놀이공원 분장같음 아무리 만화원작이었어도 미장센은 캐리비안의 해적을 참고함이 어떘을까?
배만드느라 돈 다 썼다들은 것같은데…
조로와 미호크 대련장면은 진짜 대단한것같습니다.
원작을 다 본 입장에선
원작을 참 좋아하는 애는 착한 사람이 만든 실사화같다는 느낌을 받음
처음엔 배를 만들었으니 배값 뽑기 위해서라도 시즌 더 만들거
같아요 배는 재활용 할테지만 유지비용이 ㅎㄷㄷ
카우보이비밥 만든 회사라는 말을 듣자마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23:04 잉…? 이탈리아 애들 우유랑 휘핑 넣어서 종종 먹는데 ㅋㅋㅋ 물 넣는걸 기겁할 뿐
뭔가 부족한데 볼만은 하고 볼만은 한데 아쉽고 아쉬운데 못볼 정도는 아닌데 깔건 많은데 어떻게 팬심으로 보긴 할거 같은..
세계정부 명령도 안듣는 미호크가 가프말 듣는것도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초보존 저렙존 왔다갔다 하는 놈인데
저건 유튜버가 팬심으로 실사화한 영상이라 생각하면 재밌음
튜나님께 한 말씀 올리자면... 나루토 페인 편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거 진짜 재밌어요!
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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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제작사의 역량 문제인듯
비밥을 말아먹은 곳인데 어찌 저돈을 저런곳에서 만들게했는지;;
뭐... 이게 거기까지 가겠냐만은, 저는 바로크워크스 편이 너무 두렵습니다 크사장이 대체 어떻게 나올지...
원피스 원작 자체도 시간의 흐름만 있지 장소와 인물이 바뀐 같은 내용 같은 전개 방식을 20년 넘게 사골이 녹아 없어지도록 끓이고 있고 오다 선생의 떡밥이라곤 하지만 뇌절이 만든 설정 짜집기에 원피스가 뭔지 궁금하지도 않아졌고...개인적으론 알라바스타까지가 딱 만화같은 재미와 감동이 있었고 워터세븐 애니에스 로비까지가 이 만화의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강한적이 등장하는건 당연하지만 어인섬 가기전에 각 캐릭터들 멋있는 장면 박아놓고 딱이 그런느낌이 오래 가지도 못 했고
전개 자체가 항상 똑같고 그래도 나름 애증을 갖고 가끔씩 최신 내용은 확인하는데....
이 드라마는 1화보고 꺼버림.....다른건 몰라도 조로역이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바람의 검심의 그 카리스마나 액션 연기는 어디에도 없고 각색도 좋지만 원작에서 만들어 놓은 캐릭터의 전반적인 느낌은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각 캐릭터들이 대사를 하고 연기를 하는 장면들이 오히려 애니나 원작을 더 떠올리게 하고 방향성이랄까?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20년 넘는 원작의 무게감조차...그래도 한 때는 원피스의 팬이었고
알라바스타까지의 내용은 정말 재밌었던 사람중에 한명으로서
어떻게 해도 추억으로도 보정이 안 됨....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는 다 오글거리기만한 코스프레보다 못 한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유명한 코스어들이 캐릭묘사나 연기는 더 잘 할지도?
그 엄청난 제작비를 어디에 사용했는지...차라리 불우이웃을 돕는게....
0:42 그..그럼 빨리 봇치 리뷰를 가져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런 두리안 같은 시리즈는 처음 봤네요.
"볼 만 한 걸...까..비; 못 봐주겠다...라고 할 정도인가..물가물" 같은 느낌?
볼만하다는 후기들을 보고 1화를 꾸역꾸역 참아내며 봤는데 2화 중반에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하차했다. 그런데 리뷰로 봐도 끔찍하게 재미없다. 이게 볼만하다고??? 제작비 거품제조기 넷플릭스는 확실히 확인했네.
생각보다 좋다는 좀 후한 것 같고 생각만큼 나쁘진 않다 정도 될 것 같은데 투자금 생각하면 어휴......
투자금은 거의 다 세트장 비로 나온거임 그정도면 드라마 영상이나 기타 액션 퀄은 납득 가능
원피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어야 성공한 실사화라고 생각함. 그래서 원피스 실사화는 훌륭하게 평타는 쳐줌 ㅋㅋ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현실배우는 표현력에서 너무 다른듯 여기서부터 모든 차이가 시작되는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구린데 쫌 볼만하고 볼만한데 개구림
근데 난 1화 못넘김
최고는 알나바스타.
잼있게 본건 어인섬 ( 어느정도 힘의 각성+많은 떡밥어느정도 풀어진 시즌)
저비용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업계 최대 제작비라...
시즌 2는 힘들겠네
그냥 1화부터 기대치 쭉 내려놓고 푸하하 웃으면서 친구랑 보니까 시간은 잘갔음
용과 주근꺠공주 재밌나요..? 이미지 뜨던데....
아니 조로 칼 왜 이렇게 잘 휘어요..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0점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실사화 최상위로 뽑은 바람의 검심을 보려는데, 3~4편 있는 거 다 괜찮을까요?
처음 알비다 전에서의 고무고무! 에서 부터 티비를 껏습니다. (예고편에서)
28초 전에 올라온 영상이라길래 호다닥 뛰어옴
형 프리렌은 함 봐봐 씹명작이여
원피스 실사판은 원작 초반에 못풀었던 뒷이야기 풀어주는 역할같음 ㅋㅋ
이런게 넷플릭스 역대 최대 제작비라니...챙겨보는 만화라고 평가가 너무 후한거 같은뎈ㅋ
와 참치형 노래부를때 얼핏 김동률인데?
최근에 본 애니를 영화화한 작품은 페이블이였네요. 원작 자체가 극화체에 내용자체도 현실에 가까워서 그런지 영화화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안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전 너무재밌게 잘봐서 처음으로 튜나님 생각에 공감못하겠네요 ㅋㅋㅋ 진짜 만족스러웠음
아 저도 ㅋㅋㅋㅋ 걍 골때리고 웃겨서 재밌게봤어요..
참치님 앞으로 노래는 하지 않기로 약속?!